DP. Part 1. Chapter 2. The Human Fall. 1-3 THE FALL OF THE ANGEL AND THE FALL OF HUMAN BEINGS – 천사의 타락과 인간의 타락

Ⅲ. 천사의 타락과 인간의 타락
3. THE FALL OF THE ANGEL AND THE FALL OF HUMAN BEINGS

우리는 위에서 인간을 꼬여 타락케 한 뱀이 바로 천사였으며, 이 천사가 범죄 하여 타락(墮落)됨으로써 사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It is clear that the serpent who tempted the human beings to fall was an angel, and that this angel became Satan when he sinned and fell.

그러면 다음으로 우리는 천사와 인간이 어떠한 죄를 저질렀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Let us now investigate what kind of sin the angel and the human beings committed.


1. 천사의 범죄
1. THE CRIME OF THE ANGEL

유다서 1장 6절에서 7절에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는 천사가 간음(姦淫)으로 타락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And the angels that did not keep their own position but left their proper dwelling have been kept by him in eternal chains in the nether gloom until the judgment of the great day; just as Sodom and Gomorrah and the surrounding cities, which likewise acted immorally and indulged in unnatural lust, serve as an example by undergoing a punishment of eternal fire.— Jude 6-7 From this passage we can infer that the angel fell as a result of an illicit sexual relationship.

그런데 간음이란 혼자서는 행할 수 없는 범행이다.
Fornication is a crime which cannot be committed alone.

따라서 우리는 에덴동산에서 행하여진 천사의 간음에 있어 그 대상이 되었던 존재가 무엇이었던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With whom did the angel commit the illicit sexual act in the Garden of Eden?

이것을 알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인간은 어떠한 죄를 저질렀던가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In order to unveil this mystery, let us examine what kind of sin the human beings committed.


2. 인간의 범죄
2. THE CRIME OF THE HUMAN BEINGS

창세기 2장 25절을 보면, 범죄하기 전 아담 해와는 몸을 가리지 않은 채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We read that before they fell, Adam and Eve were both naked, and were not ashamed(.Gen. 2:25) After the Fall,

그러나 그들이 타락(墮落)한 후에는 벗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무화과(無花果)나무 잎으로 하체(下體)를 가리었다
(창세기 3장 7절).
however, they felt ashamed of their nakedness and sewed fig leaves together into aprons to cover their lower parts.
(Gen. 3:7)

만일 선악과(善惡果)라고 하는 어떠한 과실이 있어서 그들이 그것을 따먹고 범죄를 하였다면,
If they had committed a crime by eating some actual fruit from a tree called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그들은 필시 손이나 입을 가리었을 것이다.
then they certainly would have covered their hands or mouths instead.

왜냐하면 인간은 허물을 가리는 것이 그 본성(本性)이기 때문이다.
It is human nature to conceal one’s faults.

그런데 그들은 손이나 입을 가리지 않고 하체를 가리었었다. 따라서 이 사실은, 그들의 하체가 허물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였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Thus, the act of covering their lower parts shows that these parts, and not their mouths, were the source of their shame.

이로써 우리는 그들이 하체로 범죄하였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욥기 31장 33절에는 내가 언제 아담처럼 내 죄악을 품에 숨겨 허물을 가리었었던가라고 기록되어 있다.
In Job 31:33 it is written, “If I have concealed my transgressions like Adam, by hiding my iniquity in my bosom.” (KJV)

그런데 아담은 타락한 후 그의 하체를 가리었던 것이다. 이 사실은 곧 아담이 가리었던 그의 하체가 허물이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Adam concealed his lower parts after the Fall; this indicates that his blemish was in his lower parts.

그러면 아담의 하체가 어찌하여 허물이 되었을 것인가?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아담이 하체로써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Adam and Eve’s sexual parts were the source of their shame because they were the instruments of their sinful deed.

인간이 타락되기 전의 세계에 있어, 뻔히 죽을 줄 알면서 저지를 수도 있었던 행동은 무엇이었을 것인가?
In the world before the human Fall, what act would one be willing to carry out even at the clear risk of one’s life?

그것은 사랑 이외에 다른 것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생육하고 번식하라(창세기 1장 28절)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創造目的)은 사랑으로 인하여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It could be nothing else but the act of love. God’s purpose of creation, described in the blessings “be fruitful and multiply,” ( Gen. 1:28) can be achieved only through love.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두고 볼 때 사랑은 가장 귀하고 가장 거룩한 것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다.
Accordingly, from the viewpoint of God’s purpose of creation, love should be the most precious and sacred act.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역사적으로 사랑의 행동을 천시하여 온 것은 그것이 바로 타락의 원인이 되었었기 때문이다.
But because the sexual act was the very cause of the Fall, people often regard it with shame and even contempt.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도 또한 음란(淫亂)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In conclusion, human beings fell through an act of illicit sexual intercourse.


3. 천사와 인간과의 행음
3. THE ILLICIT SEXUAL ACT BETWEEN THE ANGEL AND THE HUMAN BEINGS

우리는 위에서 밝힌 바 인간이 천사(天使)의 꼬임에 빠져 타락되었다는 사실과,
Thus far, we have explained that an angel seduced human beings to fall,

인간이나 천사는 모두 행음(行淫)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다는 사실과 그 위에는 피조세계(被造世界)에 있어서 영적인 존재로서 서로 어떠한 정적(情的)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존재는 인간과 천사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등을 결부하여 볼 때,
and that both the angel and the human beings fell due to illicitsexual love.Human beings and angels are the only spiritual beings in the universe who are capable of having love relationships.

인간과 천사와의 사이에 행음관계가 성립되었으리라는 것은 쉽게 긍정할 수 있는 것이다.
We can deduce that the illicit sexual relationship must have involved the angel and human beings.

그런데 요한복음 8장 44절에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Jesus said, “You are of your father the devil, and your will is to do your father’s desires.”( John 8:44)

그리고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서는 마귀(魔鬼)는 곧 사탄이요 사탄은 곧 인간을 꼬인 옛 뱀이라고 명시하였다.
Since the Devil is identified as Satan, (Rev. 12:9)

이러한 성구(聖句)들로 미루어 보면, 인간은 마귀의 후손이요 따라서 사탄의 후손이기 때문에 결국 뱀의 후손이 되는 것이다.
we can assert that human beings are descendants of Satan, the “ancient serpent” who tempted human beings.

그러면 인간은 어떤 경위로 타락한 천사 즉 사탄의 후손이 되었는가?
Through what circumstances did humankind become the descendants of the fallen angel, Satan?

이것은 인간의 조상이 천사와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이 사탄의 혈통(血統)에서 태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There was an illicit sexual relationship between the angel and the first ancestors.

이와 같이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혈통이 아니고 사탄의 혈통으로써 태어났기 때문에,
As the fruit of that relationship, all humanity is of the lineage of Satan.

로마서 8장 23절에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친자식이 못되고)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When St. Paul wrote, “we ourselves, who have the first fruits of the Spirit, groan inwardly as we wait for adoption as sons, the redemption of our bodies,” (Rom. 8:23) he was acknowledging that we fallen people stem from the lineage of Satan, not the lineage of God.

또 마태복음 3장 7절에는 세례요한이 유대인들을 보고, 독사의 자식 즉 사탄의 자식이라고 질책하였고,
John the Baptist reproached the people, calling them “a brood of vipers,”( Matt. 3:7) that is, children of Satan.

마태복음 23장 33절에는 예수님이 유대인들을 보시고,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책망하신 기록이 있다.
Jesus said to the scribes and Pharisees, “You serpents, you brood of vipers, how are you to escape being sentenced to hell?”( Matt. 23:33)

이러한 성서의 기록을 중심 삼고 볼 때, 우리는 천사와 인간 사이에 행음관계(行淫關係)가 있어서 그것이 타락의 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These verses affirm that we are the offspring of an illicit sexual relationship involving the angel and our first ancestors. This, in fact, lies at the heart of the human 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