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Part 2. Chapter 6. The Second Advent 3.3 THE NATION IN THE EAST IS KOREA – 동방의 그 나라는 바로 한국이다

Ⅲ. 동방의 그 나라는 바로 한국이다
3. THE NATION IN THE EAST IS KOREA

이제까지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혈통적인 후손에 재림하시지 않고, 그들의 유업(遺業)을 상속하여 열매 맺는 나라에 재림하실 것을 우리는 알았고, 또 그 열매 맺는 나라는 동방나라 중의 하나라는 것도 알았다. 자고로 동방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 3 국을 말한다.
Since ancient times, the nations in the East have traditionally been considered to be the three nations of Korea, Japan and China.

그런데 그 중의 일본은 대대로 천조대신(天照大神)을 숭배해 온 나라로서,
Among them, Japan throughout its history has worshipped the sun goddess,
Amaterasu-omi-kami.

더구나 전체주의국가(全體主義國家)로서 재림기(再臨期)를 당하였었고, 또 앞에 논술되어 있는 바와 같이 그 당시 한국의 기독교를 혹독히 박해한 나라였던것이다(후편 제 5 장 제 4 절 Ⅲ.3 참조)
Japan entered the period of the Second Advent as a fascist nation and severely persecuted Korean Christianity. (cf. Preparation 4.3.3)

그리고 중국은 공산화(共産化)해 온 나라이기 때문에, 이 두 나라는 모두 사탄편 국가인 것이다.
China at the time of the Second Advent was a hotbed of communism and
would become a communist nation.

그러므로 단적으로 말해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동방의 그 나라는 바로 한국인 것이다.
Thus, both nations belonged to Satan’s side. Korea, then, is the nation in the East where Christ will return.

그러면 이제부터 한국(韓國)이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맞을 수 있는 나라가 되는 연유를 원리(原理)에 입각하여 다각도로 논증해 보기로 하겠다.
Let us examine from the viewpoint of the Principle the various ways in which Korea has become qualified to receive Christ at the Second Advent.

메시아가 강림(降臨)하시는 나라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갖추지 않으면 안된다.
As the nation to which the Messiah returns, Korea had to meet the following qualifications.


1. 이 나라는 탕감복귀의 민족적인 기대를 세워야 한다
1. A NATIONAL CONDITION OF INDEMNITY

한국이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하여는,
For Korea to become a nation fit to receive the Messiah,

원리적으로 보아 천주적(天宙的)인 가나안 복귀를 위한 ’40 일 사탄분립의 민족적인 기대’를 세워야 한다.
it had to fulfill a national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for the
cosmic-level restoration of Canaan.

그러면 한민족(韓民族)이 이 기대를 세워야 할 근거는 무엇인가?
Why was Korea given this condition of indemnity?

예수님이 한국으로 재림하신다면 한국 민족은 제 3 이스라엘 선민(選民)이 되는 것이다.
If Christ returns to Korea, the Korean people are destined to become the Third Israel.

구약시대(舊約時代)에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애급(埃及)에서 받아 나온 아브라함의 혈통적인 후손이 제 1 이스라엘이었고,
In the Old Testament Age, the descendants of Abraham who upheld God’s Will and endured persecution in Egypt were the First Israel.

제 1 이스라엘선민에게 이단자(異端者)로 몰리면서,
The Christians, who were persecuted as heretics by

부활하신 예수님을 받들고
the Jews as they honored the resurrected Jesus

제 2 차로 복귀섭리를 계승해 나온 기독교 신도들이 제 2 이스라엘 선민이었다.
and carried on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became the Second Israel.

그런데 누가복음 17 장 25 절이하에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도 노아 때와 같이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실 것으로 예언하신 것과 같이, 그는 제 2 이스라엘 선민된 온 기독교 신도들에게도 이단자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위에서 논술한 바에 의하여 알고 있다.
Christ at his return is likely to be similarly condemned as a heretic by the Christians of his time, in accordance with the prophecy that he will suffer and be rejected by his generation, (Luke 17:25)

만일 그렇게 된다면 마치 하나님이 예수님을 배척한 유대인들을 버리셨듯이, 재림하신 예수님을 핍박하는 기독교 신도들도 버리실 수밖에 없을 것이다(마태복음 7 장 23 절).
as was Noah in his days. If so, God will have to abandon the Christians who are persecuting Christ, just as He abandoned the Jews who rejected Jesus. (Matt. 7:23)

그렇게 되면 재림주님을 받들고 하나님의 제 3 차 섭리를 완수해야 할 한국민족은 제 3 이스라엘 선민이 되는 것이다.
Then the Korean people, who will attend the returning Christ and support him to complete the third chapter of God’s providence, will become the Third Israel.

그런데 제 1 이스라엘은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하기 위한 ’40 일 사탄 분립의 기대’를 세우기 위하여 당시 사탄세계였던 이집트에서 400 년간을 고역(苦役)하였다.
The First Israel suffered four hundred years in Egypt. This was to fulfill a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as required to set out on the national course to restore Canaan.

그와 같이 제 2 이스라엘도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하기 위한 ’40 일 사탄 분립의 기대’를 세우기 위하여 당시 사탄세계였던 로마제국에서 400 년간 박해를 받으면서 싸워 이겼다.
The Second Israel had to prevail over the four hundred years of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to fulfill a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as required to commence the worldwide course for the restoration of Canaan.

따라서 한국 민족도 제 3 이스라엘선민이 되어 천주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하기 위한 ’40 일
As the Third Israel, the Korean people had also to suffer under a nation on Satan’s side for a period which fulfills the number forty.

사탄분립의 기대’를 세우려면 사탄편의 어떠한 국가에게서 40 수에 해당되는 연수의 고역을 당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니,
Thereby, they could fulfill a dispensation of forty for the separation of Satan as required to commence the cosmic-level course to restore Canaan.

이것이 바로 일본제국(日本帝國)에 속방(屬邦)되어 박해를 당한 40 년기간이었던 것이다.
This was the forty-year period during which Korea suffered untold hardships as a colony of Japan.

그러면 한민족은 어떤 경위로써 일본제국 밑에서 40 년간의 고역을 당하게 되었던가? 1895 년 황궁(皇宮)에 침입하여 왕비를 학살하는 등 잔학무도(殘虐無道)한 일을 자행하기도 했던 일본의 한국에 대한 제국주의적(帝國主義的)인 침략의 손길을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에 의하여 뻗쳐졌었다.
즉 1905 년에 일본의 이등박문(伊藤博文)과 당시의 한국 학부대신(學部大臣)이었던 친일파 이완용(李完用) 등에 의하여서 한국의 외교권 일체를 일본제국의 외무성(外務省)에 일임하는 조약이 성립되었다.
Korea was an early objective of Japan’s imperialist policy. The Ulsa Treaty of Protection, concluded in 1905 by Hirohumi Ito of Japan and Wan-yong Lee of Korea,A (pro-Japanese Minister of Education) imposed on Korea the status of a Japanese protectorate. All of Korea’s diplomatic rights were given over to the care of the Foreign Affairs Ministry of Japan.

그리하여 일본은 한국에 그 통감(統監)을 두고 필요한 지역마다 이사관(理事官)들을 두어 일체의 내정(內政)을 간섭함으로써, 일본은 사실상 한국으로부터 정치, 외교, 경제등 주요 부문의 권리를 박탈하였던 것이니, 이것이 바로 을사보호조약이었다.
Japan stationed a governor-general and appointed military officials in every district to control all of Korea’s domestic affairs.

서기 1910 년, 일본이 강제로 한국을 합병(合倂)한 후로는 한국민족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하여 수많은 애국자들을 투옥 학살하였고,
In a short time, Japan had forced its will upon the Korean people, dictating their politics, diplomacy and economic affairs. Japan forcibly annexed Korea in 1910.

1919 년 3 월 1 일 한국 독립운동시(獨立運動時)에는 전국의 도처에서 수많은 양민(良民)을 살육하였다.
더구나 1923 년에 일어났던 일본 관동대진재시(關東大震災時)에는 그들이 터무니없는 모함을 조작하여 동경(東京)에 거주하던 무고한 한국인들을 학살하기 부지기수였다.
The Japanese committed atrocities against the Korean people, imprisoning and executing many patriots and depriving the people of their freedom. When a movement for independence broke out on March 1, 1919, the Japanese killed thousands of civilians in every part of the peninsula. At the time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in 1923, the Japanese made scapegoats of innocent Koreans living in Tokyo and massacred many of them.

한편 수다(數多)한 한국인들은 일본의 학정(虐政)을 견디지 못하여 기름진 고국산천을 일본인들에게 내주고,
Meanwhile, many Koreans who could no longer endure Japanese oppression gave up their homes and fled to the wilderness of Manchuria in pursuit of freedom.

자유를 찾아 황막한 만주벌판으로 이민(移民)하여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시련을 쌓으며 조국 광복(祖國光復)에 진력하였었다.
There they endured untold hardships and gave their hearts and souls for the independence of their homeland.

일군(日軍)은 이러한 한민족의 여러 부락을 찾아다니며 노인에서부터 유아에 이르기까지의 전동민(全洞民)들을 한 건물 안에 감금하고 방화 몰살하였다.
The Japanese military searched from village to village for these loyal Koreans. In some villages, they herded young and old alike into a building and set it on fire, burning them alive.

일본은 이와 같은 학정(虐政)을 그 제국이 멸망하는 날까지 계속하였던 것이다.
Japan continued such tyranny right up to the day of its fall.

이와 같이 3·1 독립운동(三-一獨立運動)에서 혹은 만주벌판에서 쓰러진 민중은 주로 기독교 신도들이었거니와,
The Koreans who were killed in the March 1 independence movement and in the wilderness of Manchuria were predominantly Christians.

더구나 제정(帝政) 말기에는 기독교 신도들에게 신사참배(神社參拜)를 강요하여 이에 불응(不應)하는 수많은 신도들을 감옥에 가두고 죽이었다. 이뿐 아니라 8·15 해방(八-一五解放) 직전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기독교 탄압정책은 실로 극악무도(極惡無道)한 것이었다.
Toward the end of its colonial rule, Japan embarked on a notorious policy to stamp out independent Christianity in Korea. Christians were forced to worship at Shinto shrines; those who did not comply were imprisoned or executed.

그러나 일본 천황(天皇)이 제 2 차 대전(第二次大戰)에서의 패전을 선언함으로써 한국 민족은 드디어 그 기반(羈絆)으로부터 해방되었던 것이다.
When Emperor Hirohito of Japan surrendered at the end of World War II, the Korean people were finally liberated from their bondage.

이와같이 한국민족은 1905 년의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 이후 1945 년 해방될 때까지 40 년간 제 1,
The Korean people suffered for forty years, from the Ulsa Treaty of Protection of 1905 to their liberation in 1945.

제 2 이스라엘 선민이 애급(埃及)이나 로마제국에서 당한 것에 못지 않는 박해(迫害)를 받았던 것이다.
Their suffering paralleled the hardships of the First Israel in Egypt and the Second Israel in the Roman Empire.

그리고 이 독립운동(獨立運動)이 주로 국내외의 기독교 신도들을 중심하고 일어났으므로,
Korea’s independence movement was led mainly by Christians,

박해를 당한 것이 주로 기독교 신도들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both at home and abroad; it was the Christians who suffered the most under Japan’s tyranny.


2. 이 나라는 하나님의 일선인 동시에 사탄의 일선이어야 한다
2. GOD’S FRONT LINE AND SATAN’S FRONT LINE

하나님은 아담에게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주관하라고 축복하셨으므로, 사탄이 타락한 아담과 그 후손을 앞세우고 그 축복형의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를 먼저 이루어 나아가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 뒤를 따라 이 세계를 하늘편으로복귀하여 나오셨기 때문에, 역사의 종말에 이르면 이 세계는 틀림없이 민주(民主)와 공산(共産)의 두 세계로 갈라지게 된다는 것은 전술(前述)한 바와 같다.
In the Last Days, the world is divided into the democratic world and the communist world. Because he had given Adam the blessing of dominion, God had to give Satan a free rein to create through Adam’s descendants an unprincipled world. God has had to follow in pursuit, working to restore the unprincipled world to His side.

그런데 예수님은 타락세계(墮落世界)를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세계로 복귀하시려고 재림(再臨)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When Christ returns to restore this fallen world to its original state as created by God,he will surely work to save the communist world.

먼저 그가 재림하실 나라를 중심하고 공산세계(共産世界)를 하늘편으로 복귀하시려는 섭리를 하실 것은 명백하다.
No doubt the nation to which he returns will play the central role in this dispensation.

그러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실 한국은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일선인 동시에 사탄이 가장 미워하는 일선이 되어서 민주와 공산의 두 세력은 여기에서 서로 부딪치게 되는 것이니,
Korea, the nation where Christ will return, is the place most dear to God and most abhorred by Satan. It is the front line for both God and Satan, a place where the forces of democracy and the forces of communism collide.

그 부딪치는 선이 바로 삼팔선(三八線)이다. 즉 한국의 삼팔선은 이러한 복귀섭리(復歸攝理)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다.
This line of confrontation is Korea’s thirty-eighth parallel, which was drawn to fulfill the providence of God.

하나님과 사탄의 대치선에 그 판가리의 조건으로 놓여지는 것이 제물(祭物)이다.
At the point of confrontation between God and Satan, a sacrifice must be offered as the condition to determine the outcome of their struggle.

그런데 한국민족은 천주복귀(天宙復歸)를 위하여 이 일선에 놓여진 민족적인 제물이기 때문에,
The Korean people were this sacrifice, placed on this front line of battle to be offered for the sake of the restoration of the universe.

마치 아브라함이 제물을 쪼개야 했듯이 이 민족적인 제물도 쪼개야 하므로,
Therefore, God divided the Korean nation, just as Abraham’s sacrifices were supposed to be divided.

이것을 삼팔선으로 쪼개어 가인 아벨 두 형의 민족으로 갈라 세운것이다.
This is the reason behind the division of Korea by the thirty-eighth parallel, which split it into two nations: one Cain-type and the other Abel-type.

따라서 이 삼팔선은 민주와 공산의 최일선인 동시에 하나님과 사탄의 최일선이 되는 것이다.
The thirty-eighth parallel is the front line of battle between democracy and communism. At the same time, it is the front line of battle between God and Satan.

그러므로 삼팔선에서 일어났던 6·25 동란(六-二五動亂)은 국토 분단에 기인한 단순한 동족상쟁(同族相爭)이 아니라 민주와 공산 두 세계간의 대결이었고,
The Korean War, which raged across the thirty eighth parallel, was not merely a civil war; it was a conflict between the democratic world and the communist world.

나아가서는 하나님과 사탄과의 대결이었던 것이다.
Moreover, it was a conflict between God and Satan.

6·25 동란에 유엔의 여러회원 국가들이 동원되었던 것은, 이 동란이 복귀섭리의 목적을 위한 세계성을
띠고 있었기 때문에,
Because this war had worldwide significance for the accomplishment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the armed forces of the member states of the United Nations were mobilized for the first time.

자기들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서 이 섭리의 뜻에 맞추어 조국광복(祖國光復)의 역사(役事)에 가담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Even though the participating nations may not have understood this providential significance, they were acting in line with God’s Will for the liberation of the spiritual fatherland.

인간 시조(始祖)가 타락될 때에 하늘편과 사탄편이 한 점에서 서로 갈렸기 때문에
At the fall of the first human ancestors, God’s side and Satan’s side parted ways from a single point.

생명과 사망, 선과 악, 사랑과 미움,
Life and death, good and evil, love and hate,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도 또한 한 점에서 갈라져서 오랜 역사의 기간을 두고 부디쳐 내려왔었다.
happiness and sorrow, fortune and misfortune, all have divided from a single point and come into continual conflict with each other in human history.

그리하여 이것들이 가인 아벨 두 형의 세계의 것으로 각각 분리됨으로써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결실되었고,
These divided realities consolidated separately into the Cain-type and Abel-type worlds, which eventually matured to form the democratic world and the communist world.

이것들이 다시 한국을 중심하고 세계적인 것으로 부딪치게 된 것이다.
When these two worlds came into global conflict, it was centered on the Korean peninsula.

그러므로 종교와 사상, 정치와 경제 등 모든 것이 한국에서 마찰되고 충돌되어 큰 혼란이 일어남으로써 이것이 세계에로 파생되어가는 것이다.
Religions, ideologies, political forces and economic systems all came into conflict and caused great confusion in Korean society, which then had worldwide impact.

왜냐하면 먼저 영계(靈界)에서 벌어진 이러한 현상이 복귀섭리의 주체인 한국을 중심하고 실체적으로 벌어지게 되고,
This is because phenomena which took place in the spirit world unfolded as physical reality in Korea,

이것이 더 나아가 세계적인 것으로 확대해 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the central providential nation, and were magnified worldwide.

그러나 예수님이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마태복음 24 장 32 절)라고 말씀하신대로, 이러한 혼란이 오는 것은 새로운 질서의 세계가 올 것을 보여주는 전조(前兆)임을 알아야 한다.
This outbreak of social and ideological chaos was a clear sign that a new world order
was fast approaching. As Jesus once said, “As soon as its branch becomes tender and puts forth its leaves, you know that summer is near.” (Matt. 24:32)

일찍이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그 재림(再臨)하실 곳을 물었을 때,
When the disciples asked Jesus of the place of his return,

예수님은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고 대답하셨다 (누가복음 17 장 37 절).
he said, “Where the body is, there the eagles will be gathered.” (Luke 17:37)

하나님의 일선이요 또한 사탄의 일선인 한국에서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망이 맞부딪치게 되므로,
Eternal life and eternal death collide in Korea, the front line of the battle between God and Satan.

사망의 무리를 찾아서 독수리로 상징된 사탄이 이 땅으로 모이는 동시에
Devils, symbolized by the eagles, gather in this land in search of the spiritually dead,

생명의 무리를 찾는 주님도 이 땅으로 오시게 되는 것이다.
while the returning Lord comes to this land in search of the people of abundant life.


3. 이 나라는 하나님의 심정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3. THE OBJECT PARTNER OF GOD’S HEART

하나님의 심정(心情)의 대상이 되기 위하여는 먼저 피와 땀과 눈물의 길을 걸어야 한다.
To become the object partners of God’s Heart, we must first walk a path of blood, sweat and tears.

사탄이 인간을 주관하게 됨으로 인하여 인간은 하나님과 대립하게 되었으므로,
Ever since human beings fell under the dominion of Satan and came to oppose God,

하나님은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으로 서러워하시며,
God has been grieving with the heart of a parent who lost his children.

패역무도(悖逆無道)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악세계를 해매셨다.
God has labored continually in the sinful world to save immoral and wretched human beings who are nonetheless His children.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하늘을 반역(反逆)하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Moreover, in His efforts to recover His rebellious children,

사랑하는 자녀들을 원수 사탄에게 희생시켰으며, 나중에는 독생자(獨生子)
time and time again God had to let the most righteous and beloved ones be sacrificed to the satanic world,

예수님까지 십자가(十字架)에 내주시는 설움을 당하셨던 것이다.
even delivering Jesus, His only begotten Son, to the cross.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된 이후 오늘에 이르도록 하루같이 서러워하셨으며,
God has been grieving in this way every day since the human Fall.(Gen. 6:6)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여 사탄세계와 싸우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민족은, 피와 땀과 눈물의 길을 면할 수
없었던 것이다.
Accordingly, an individual, family or nation who is fighting the satanic world for the sake of God’s Will cannot avoid the path of blood, sweat and tears.

서러워하시는 부모님의 심정의 대상이 되어 충효(忠孝)의 길을 가는 자식이 어떻게 그 길을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것인가?
How can we, as loyal and faithful children, be comfortable and complacent and still expect to remain the object partners of our Heavenly Father, who is suffering in deep agony?

그러므로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은 하나님의 심정의 대상으로 섬으로써 효자효녀(孝子孝女)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The nation which can receive the Messiah should become the object partner of God’s Heart by demonstrating filial piety.

피와 땀과 눈물의 길을 걷지 않으면 아니 된다.
That is why it must walk a path of blood, sweat and tears.

제 1 이스라엘도 고난의 길을 걸었고, 제 2 이스라엘도 그와 같은 길을 걸어 나왔으니,
Both the First Israel and the Second Israel walked a path of suffering.

제 3 이스라엘 된 한민족(韓民族)도 응당 그 길을 걷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다.
The Korean people, the Third Israel, have done likewise.

한민족이 걸어 나온 비참한 역사노정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선민(選民)으로서 걷지 않으면 안 될 마땅한
길이었던 것으로,
Their miserable history was the path required of the chosen people of God.

실상 그 고난의 길이 결과적으로 한민족을 얼마나 큰 행복으로 인도한 것이 되었는지 모른다.
One can never be certain what great blessings such a path of affliction may eventually bring.

다음으로 하나님의 심정(心情)의 대상이 되는 민족은 어디까지나 선한민족이어야 한다.
The nation qualified to stand as the object partner of God’s Heart must be a people of goodness.

한국민족은 단일 혈통의 민족으로서 4 천년의 장구(長久)한 역사를 가졌고,
The Korean people, a homogeneous race with a four-thousand-year history, rarely invaded other nations.

고구려(高句麗) 신라시대(新羅時代) 등 막강한 국세(國勢)를 자랑하던 때에도 침공해 온 외세(外勢)를 밀어내는 데 그쳤을 뿐 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해 본 적이 없었다.
Even during the Kokuryo and Silla periods, when they boasted impressive military might, they used their forces only to thwart invaders.

사탄의 제 1 근성이 침략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Considering that a fundamental nature of Satan is to aggressively encroach upon others,

이런 면에서 보더라도 한민족은 하늘편인 것이 분명하다.
it is clear that the Korean people are qualified to stand on God’s side.

하늘의 작전은 언제나 공격을 당하는 입장에서 승리를 거두어 나온다.
God’s strategy is to claim victory after His side has been attacked first.

그러므로 역사노정에서 수 많은 선지자(先知者)들과 선인(善人)들이 희생을 당하였고,
Although countless prophets and saints have been sacrificed in the course of history,

독생자(獨生子) 예수님까지도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나,
and even Jesus died on the cross,

결과적으로 승리는 하늘 것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time and again God claimed victory in the end.

제 1 차, 제 2 차 세계대전(世界大戰)에 있어서도 공격을 한 것은 사탄편이었으나,
Although Satan’s side was the aggressor in the First and Second World Wars,

매양(Whenever) 승리는 하늘편으로 돌아갔다.
in the end victory was won by the nations on God’s side.

이와 같이 한민족도 역사 이래 다수(多數)한 민족으로부터 침략을 당해 왔다.
Similarly, the Korean people have been invaded numerous times by foreign powers.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민족이 하늘편에 서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기 위함이었다.
God’s true intention in having them endure these tribulations was to have them stand on His side and secure the final victory.

한민족은 선천적(先天的)으로 종교적인 천품(天稟)을 가지고 있다.
The Korean people are by nature endowed with a religious character.

그리고 그 종교적인 성향은 언제나 현실을 떠난 곳에서 현실 이상의 것을 찾으려 하는 것이었다.
Their religious inclination has led them to strive always for that which transcends physical reality and is of more profound value.

그러므로 한민족은 민도(民度)가 대단히 낮던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천사상(敬天思想)이 강하여,
From ancient times, when their culture was still primitive, the Korean people have evinced a strong desire to worship God.

부질없이 자연을 신화(神化)함으로써 거기에서 현실적인 행복을 구하는 따위의 종교는 숭상하지 않았다.
They did not have a high regard for religions which superstitiously deified nature or strove for happiness in temporal life.

그리고 한국 민족은 자고로 충(忠)·효(孝)·열(烈)을 숭상하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They have always revered the virtues of loyalty, filial piety and chastity.

이 민족이 심청전(沈淸傳)이나 춘향전(春香傳)을 거족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충·효·열을 숭상하는 민족성의 힘찬 저류(低流)에서 나온 성향인 것이다.
Their fondness for folk tales which express these virtues, such as “The Tale of Shim-ch’ong” and “The Tale of Ch’unhyang,” stems from this powerful underpinning of their culture.


4. 이 나라에는 예언자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4. MESSIANIC PROPHECIES

한민족(韓民族)에게 내린 뚜렷한 예언자(豫言者)의 증거로서, 첫째 이 민족은 계시(啓示)에 의하여 메시아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The Korean people have long cherished a messianic hope, nurtured by the clear testimonies of their prophets.

제 1 이스라엘 선민이 예언자들의 증언을 따라(말라기 4 장 2〜5 절,
The First Israel believed in the testimonies of its prophets
(Mal. 4:2-5; Isa. 60:1-22)

이사야 60 장 1〜22 절) 장차 메시아가 왕(王)으로 오셔서 왕국을 세우고 자기들을 구원해 줄 것을 믿고 있었으며,
that the Messiah would come as their king, establish the Kingdom and bring them salvation.

제 2 이스라엘 선민들이 메시아의 재림(再臨)을 소망으로 하고 어려운 신앙의 길을 걸어나온 것과 같이,
The Second Israel was able to endure an arduous path of faith due in part to their
hope in the return of Christ.

제 3 이스라엘 선민된 한민족도 이조(李朝) 500 년 이래, 이 땅에 의(義)의 왕이 나타나서 천년왕국(千年王國)을 건설하고 세계만방(世界萬邦)의 조공(朝貢)을 받게 된다고 하는 예언을 믿는 가운데서 그 때를 바라보며 고난의 역사노정을 걸어 온 것이니, 이것이 바로 정감록(鄭鑑錄) 신앙에 의한 한민족의 메시아사상이다.
Similarly, have believed the Korean people, the Third Israel, in the prophecy that the Righteous King will appear and found a glorious and everlasting kingdom in their land. Clinging to this hope, they found the strength to endure their afflictions.
This messianic idea among the Korean people was revealed through the Chong gam nok, a book of prophecy written in the fourteenth century at the beginning of the Yi dynasty.

한국에서 새로운 왕이 나온다는 예언이기 때문에 집권자들은 이 사상을 막아 왔고,
Because this prophecy foretold that a new king would emerge, the ruling class tried to suppress it.

더구나 일제시대의 집권자들은 이 사상을 말살하기 위하여 서적을 소각(燒却)하는 등의 탄압을 가해 왔으며,
The Japanese colonial regime tried to stamp out this notion by burning the book and oppressing its believers.

또 기독교가 들어온 후 이 사상은 미신(迷信)으로 몰려 왔었다.
After Christianity became widely accepted, the idea was ridiculed as superstition.

그러나 한민족의 심령 속에 깊이 박힌 이 메시아사상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연면(連綿)하게 흘러 내려온 것이다.
Nevertheless, this messianic hope still lives on, deeply ingrained in the soul of the Korean people.

이제 알고 보니 한민족이 고대해 온 의의 왕 정도령(正道令,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라는 뜻)은,
The hoped-for Righteous King foretold in the Chonggamnok has the appellation Chongdoryong (the one who comes with the true Word of God).

바로 한국으로 재림(再臨)하실 예수님에 대한 한국식 이름이었던 것이다.
in fact, this is a Korean prophecy of the Christ who is to return to KorIea.

하나님은 아직 한국 안에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에 장차 메시아가 한국으로 재림하실 것을 정감록으로 가르쳐 주셨다.
Even before the introduction of Christianity to Korea, God had revealed through the Chonggamnok that the Messiah would come to that land.

그리고 오늘에 이르러서는 이 책의 많은 예언이 성서의 예언과 일치된다는 사실을 수 많은 학자들이 확인하기에 이르렀다.
Today, scholars affirm that many passages of this book of prophecy coincide with the prophecies in the Bible.

둘째, 이 민족이 믿고 있는 각 종교의 도주(道主)들이 모두 한국으로 재림할 것이라는 계시를 그 신도들이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Furthermore, among the faithful of every religion in Korea are those who have received revelations that the founders of their religions will return to Korea.

이미 전편 제 3 장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문화권 발전사로 보아도
We learned through our study of the progress of cultural spheres (cf. Eschatology 4.2)

모든 종교는,하나의 기독교(基督敎)로 통일되어 가는 것이 사실이므로,
that all religions are converging toward one religion.

끝날의 기독교는 지금까지의 수 많은 종교의 목적을 완성해 주는 최종적인 종교이기도 한 것이다.
God’s desire is for Christianity of the Last Days to become this final religion which can assume the responsibility of completing the goals of the many religions in history.

따라서 기독교의 중심으로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The returning Christ, who comes as the center of Christianity,

그 모든 종교의 교조(敎祖)들이 지상에서 이루려 하였던 도(道)의 목적을 일괄하여 완성하기게 되기 때문에,
will attain the purposes which the founders of religions strove to accomplish. Therefore, with respect to his mission,

재림주님은 사명으로 보아 그 모든 교조들의 재림자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전편 제 5 장 제 2 절 Ⅳ).
Christ at his return may be regarded as the second coming of the founder of every religion. (cf. Resurrection 2.4)

따라서 여러 종교에 있어서 계시에 의하여 한국에 재림할 것으로 믿겨지고 있는 그들의 교조는,
When the second comings of the founders of the various religions appear in Korea in fulfillment of the diverse revelations, they will not come as different individuals.

각각 다른 분들이 아니라 사실은 장차 오실 재림주님 한 분일 뿐인 것이다.
One person, Christ at the Second Advent, will come as the fulfillment of all these revelations.

즉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을 불교에서는 미륵불(彌勒佛)이,
The Lord whose coming has been revealed to believers in various religions, including the Maitreya Buddha in Buddhism,

유교에서는 진인(眞人)이,
the True Man in Confucianism,

천도교에서는 최수운(崔水雲)이, 그리고 정감록에서는 정도령(正道令)이 나타나는 것으로
the returning Ch’oe Su-un who founded the religion of Ch’ondogyo, and the coming of Chongdoryong in the Chonggamnok,

교단마다 각이(各異, eachother)한 계시를 받아 왔던 것이다.
will be none other than Christ at the Second Advent.

셋째는, 예수님의 한국 재림에 관한 영통인(靈通人)들의 신령역사(神靈役事)가 우후(雨後)의 죽순(竹筍)과 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Finally, we witness revelations and signs being given to spiritually attuned Christians testifying to the Second Coming of Christ in Korea; they are sprouting in profusion like mushrooms after a rain.

사도행전 2 장 17 절에 말세에는 하나님의 영(靈)을 물 붓듯 하시마고 약속하신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이 그대로 오늘의 한민족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God’s promise that He will pour out His spirit upon all flesh (Acts 2:17) is being fulfilledamong the Korean people.

그러므로 수많은 수도자(修道者)들이 잡영계(雜靈界)로부터 낙원급(樂園級) 영계에 이르기까지의 여려 층의 영인(靈人)들과 접촉하는 가운데서,
As devout Christians make contact with spirits from various levels of the spirit world, from the lower realms to Paradise,

각기 주님의 한국 재림에 관한 명확한 계시를 받고 있는 것이다.
many are receiving clear revelations that the Lord will come to Korea.

그러나 아직도 영적인 무지로 인하여 이러한 사실을 외면한 채 잠들고 있는 것은 현 기독교계의 지도층이다.
However, the current leadership of the Korean Christian churches is fast asleep. Spiritually ignorant, they go about their ministries oblivious to these signs of the times.

이것은 마치 예수님 당시에
This is similar to what happened in Jesus’ time.

점성술자(占星術者)들과 목자(牧者)들은 계시에 의하여 메시아강림에 관한 소식을 알고 있었던 반면에,
The priests, rabbis and scribes, who should have been the first to recognize the birth of the Messiah, remained entirely ignorant of it because they were spiritually blind.

누구보다도 먼저 이것을 알았어야 할 제사장(祭司長)들과 교법사(敎法師)들은 영적인 무지로 인하여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과 같은 것이다.
The astrologers and shepherds who received revelations were the ones who knew of Jesus’ birth.

예수님이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태복음 11 장 25 절)라고 말씀하신 것은,
Jesus said, “I thank thee,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that thou hast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understanding, and revealed them to babes.”
(Matt. 11:25)

당시 유대교계의 지도층의 영적인 무지를 개탄하시는 동시에, 무식하나마 어린이들 같이 순진한 신도들에게 하늘의 일을 교시(敎示)하여 은혜를 내려주신 것을 감사하는 말씀이었다.
He was lamenting over the spiritual ignorance of the Jewish leadership of his time, while on the other hand, he was grateful that God bestowed grace upon pure and uneducated believers by revealing His providence to them.

그 때와 동시성(同時性)의 시대인 오늘의 한국 교계에 있어서도 그와 동일한 사실들이 더 고차적인 것으로 되풀이되고 있다.
phenomena are taking place, albeit in more complex ways.

하나님은 어린이같이 순진한 평신도층을 통하여 끝날에 관한 하늘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계시로써 알려주시고 있다.
Through pure and innocent lay believers, God has been revealing many heavenly secrets concerning the Last Days.

그러나 그들이 그 내용을 발표하면 교직자(敎職者)들에게 이단(異端)으로 몰려 추방을 당하게 되므로 그에 관하여는 일체 발표하지 않고 비밀에 붙이고 잇는 것이
However, because they would be chastised as heretics if they were to proclaim them in public, they are keeping these truths to themselves.

오늘날의 한국 기독교계의 실정이다. 마치 제사장(祭司長)과 교법사(敎法師)들이 그러했듯이
Meanwhile, like the priests, rabbis and scribes of Jesus’ time,

오늘의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서(聖書)의 문자를 풀이하는 지식을 자랑하고,
many Christian clergy take pride in their knowledge of the Bible and their ability to interpret it.

많은 신도들로부터 추앙을 받는 것으로 낙(樂)을 삼으며, 그 직권행사에 만족하고 있을 뿐,
They take pleasure in the reverence they receive from their followers; they are content to carry on the imposing duties of their offices; yet,

끝날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는 전혀 모르고 있으니 실로 이보다 더 통탄스러운 일이 어디에 있을 것인가?
to God’s grief, they are entirely ignorant of God’s providence in the Last Days.


5. 이 나라에서 모든 문명이 결실되어야 한다.
5. THE CULMINATION OF ALL CIVILIZATIONS

위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전편 제 3 장 제 5 절 Ⅰ), 인간의 양면(兩面)의 무지(無知)를 타개하기 위하여 나온 종교와 과학 또는 정신문명(精神文明)과 물질문명(物質文明)이 하나의 과제로서 해명되어야만,
Spiritual and material civilization, built upon religion and science— the quests to overcome the two aspects of human ignorance—must be brought into harmony.

인생의 근본문제가 모조리 풀려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創造理想世界)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Only then can we resolve the fundamental problems of human life and realize the world of God’s ideal. (cf. Eschatology)

그런데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이루셔야 할 세계는 과학이 최고조로 발달된 세계이어야 하기 때문에,
In the world Christ comes to realize, science will be highly developed.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종적인 역사노정에서 발달해 온 모든 문명도, 재림하시는 주님을 중심한 사회에서
It will be a society with the highest level of civilization, one in which all civilizations which have developed through the vertical course of providential

횡적으로 일시에 모두 복귀되어 최고도의 문명사회를 이루지 않으면 아니 된다.
history will be restored horizontally under the leadership of the Lord.

그러므로 유사이래(有史以來) 전 세계에 널려서 발달해 온 종교와 과학,
Therefore, the spiritual and material aspects of civilization developing from religion and science,

따라서 정신과 물질 양면의 문명이 한국을 중심하고 모두 하나의 진리 밑에 흡수되고 융합되어
which have flourished all over the world, will be embraced and harmonized in Korea as guided by the new truth.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세계(理想世界)의 것으로 결실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Then they will bear fruit in the ideal world of God’s deepest desire.

그러므로 첫째로, 육지에서 발달한 모든 문명도 한국에서 결실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First, the essences of all civilizations which developed on the land should bear fruit in Korea.

따라서 애급(埃及)에서 발생한 고대(古代)의 대륙문명(大陸文明)은 희랍(希臘), 로마, 이베리아 등의 반도문명(半島文明)으로 옮겨졌고,
The ancient continental civilizations which arose in Egypt and Mesopotamia bequeathed their fruits to the peninsular civilizations of Greece, Rome and Iberia,

이 반도문명은 다시 영국의 도서문명(島嶼文明)으로 옮겨졌으며,
and thence to the island civilization of Great Britain.

이 도서문명을 다시 미국의 대륙문명을 거치어 일본의 도서문명으로 되돌아왔다.
This island civilization passed on its culture to the United States, a continental civilization. Then the direction was reversed, with the United States passing on its culture to the island civilization of Japan.

이제 이 문명의 순례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한국에서 반도문명으로 종결되어야 한다.
Now these fruits are to be harvested in the peninsular civilization of Korea, where Christ is to be born.

둘째로, 하천과 해안을 중심한 문명도 한국이 있는 태평양문명(太平洋文明)으로 결실해야 된다.
Next, the essences of civilizations born on the shores of rivers and seas should bear fruit in the Pacific civilization to which Korea belongs.

나일강,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등을 중심하고 발달한 하천문명은 희랍(希臘), 로마,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지중해(地中海)를 중심한 문명으로 옮겨졌으며,
The river civilizations which arose on the shores of the Nile, Tigris and Euphrates Rivers passed on their cultures to the civilizations in the vicinity of the Mediterranean Sea: Greece, Rome, Spain and Portugal.

이 지중해문명(地中海文明)은 다시 영국, 미국을 중심한 대서양문명(大西洋文明)으로 옮겨졌고,
These bequeathed their fruits to the civilizations on the Atlantic Ocean: notably, Great Britain and the United States.

이 문명은 또 미국, 일본, 한국을 잇는 태평양문명으로 결실하게 되는 것이다.
All these fruits will be harvested in the civilization of the Pacific Ocean, which links together the United States, Japan and Korea.

셋째로, 기후(氣候)를 중심한 문명도 한국에서 결실되어야 한다.
Last, civilizations born out of different climate zones should bear fruit in Korea.

기후를 중심하고 보면 모든 생물의 활동과 번식은 봄에서부터 시작되어,
In the round of the seasons, living things begin their life and multiplication in spring,

여름에는 무성하고 가을에는 결실하여 겨울에는 간직하게 되는 것이다.
flourish in summer, bear fruit in autumn, and store their reserves in winter.

이와 같이 춘하추동(春夏秋冬)의 변전(變轉)은 해(년)를 두고만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The cycle of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is repeated not only year by year, but also day by day:

하루를 보더라도 아침은 봄, 낮은 여름, 저녁은 가을, 밤은 겨울에 각각 해당되는 것이며,
morning corresponds to spring, afternoon to summer, evening to autumn, and night to winter.

인생 일대의 유(幼)·청(靑)·장(壯)·노(老)도 그렇다 하겠으며, 또 역사의 전 기간도 이렇게 짜여 있는 것이니,
The four phases of human life—childhood, youth, middle age, and old age—also fit this pattern. Human history, too,

이것은 하나님이 이러한 절후적(節候的)인 조화의 원칙으로써 피조계(被造世界)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unfolds according to the seasons, because an aspect of God’s Principle underlying His creation is the harmonious, seasonal circle of life.

하나남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한 시대는 봄 절기와 같은 때였다.
God created Adam and Eve in the springtime of human history.

따라서 인류의 문명은 에덴의 온대문명(溫帶文明)으로 시작되어 여름 절기와 같은 열대문명(熱帶文明)으로 옮겨지고,
Accordingly, history was supposed to begin from the temperate-zone civilization
of Eden.

다음으로는 가을 절기와 같은 양대문명(凉帶文明)으로 옮겼다가,
Then, in its summer season, it should have moved to a tropical civilization; in autumn, to a cool-zone civilization;

마지막으로 겨울 절기와 같은 한대문명(寒帶文明)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었다.
and it should have reached its culmination in a frigid-zone civilization analogous to the winter season.

그러나 인간이 타락됨으로 인하여 야만인으로 떨어지면서 온대문명을 이루지 못하고 바로 열대에서 원시인(原始人)의 생활을 하게 됨으로써,
However, due to the Fall, human beings were degraded to the level of savages. Instead of building a temperate-zone civilization, they prematurely came to live in the tropical zones as primitive men.

애급대륙(埃及大陸)을 중심한 열대문명을 먼저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On the continent of Africa, they built the tropic-zone civilization of Egypt.

그리하여 이 문명은 대륙에서 반도(半島)와 도서(島嶼)로 옮겨져서 양대문명을 이루었고,
This continental civilization passed on its culture to the peninsulas and islands where cool-zone civilizations developed.

이것이 다시 소련으로 넘어가 한대문명까지 이루게 되었다.
They bequeathed their fruits to the frigid-zone civilization of the Soviet Union.

이제는 새 에덴의 온대문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니,
Now this current is to culminate in the formation of the temperate-zone civilization of the new Eden.

이것은 응당 모든 문명이 결실되어야 할 한국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This should certainly take place in Korea, where all civilizations are to bear fr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