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Part 2. Chapter 4. The Parallels between the Two Ages in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4-1 THE PERIOD OF SLAVERY IN EGYPT AND THE PERIOD OF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 애급고역시대와 로마제국 박해시대

제 4 장 섭리적 동시성 으로 본 복귀섭리시대 와 복귀섭리연장시대
Chapter 4 The Parallels between the Two Ages in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앞 에서 이미 논술한 바와 같이,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은 결국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복귀하려는 데 있으므로, 그 섭리가 연장됨에 따라서,
Since the ultimate purpos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is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if it is prolonged,

그 기대를 복귀하려는 섭리가 반복되어 가는 것이다.
the dispensations to restore this foundation must be repeated.

그런데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기 위하여는,
We know that to establish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첫째로 복귀섭리를 담당한 어떠한 중심인물(中心人物)이 어느 기간을 두고 어떤 조건물(條件物)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상징헌제(象徵獻祭)’를 함으로써 ‘믿음의 기대’를 세워야 하고,
a central figure must make a symbolic offering acceptable to God by employing an object for the condition and passing through a required time period.

둘째로는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실체헌제(實體獻祭)’를 함으로써 ‘실체기대(實體基臺)’를 이뤄야 한다.
In addition, he must lay the foundation of substance by making an acceptable substantial offering upon fulfilling the indemnity condition to remove the fallen nature.

그러므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복귀하려는 섭리를 반복하여 온 복귀섭리의 노정은 결국
In the course of the providence, the repetition of dispensations to restore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has meant, in effect,

‘상징헌제’와 ‘실체헌제’를 탕감복귀(湯減復歸)하려는 섭리의 반복이었던 것이다.
the repetition of dispensations to restore through indemnity the symbolic offering and the substantial offering.

따라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복귀하기 위한 섭리노정의 되풀이로 이루어지는 섭리적 동시성(攝理的同時性)의 시대는,
The historical record illuminates the parallels between providential periods caused by the repetition of dispensations to restore through indemnity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결국 위에서 말한 두 헌제를 탕감복귀하려 했던 섭리적인 사실로써,그 동시성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The Age of the Prolongation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has been set up to restore the Ag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through parallel indemnity conditions of a substantial type.

우리는 이제 이러한 원칙하(原則下)에서 각 섭리시대의 성격을 살펴보기로 하자.
Let us examine the comparable characteristics of each providential period from this standpoint.

그런데 그 시대적 성격을 파악하기 위하여는, 그 섭리를 담당했던 중심민족(中心民族)과 그 중심사료(中心史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First, however, we need to identify what groups of people have had the central responsibility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복귀섭리를 이루어 나온 중심민족과 그 역사적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for God’s providence and the historical sources which can shed light on their history.

인류역사는 수많은 민족사(民族史)로써 연결되어 왔다.
Human history consists of the histories of countless peoples.

그런데 하나님은 그 중에서 어떤 민족을 특별히 택하셔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는 전형적(典型的)인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을 걷게 하심으로써,
Nevertheless, God has specially chosen certain people to walk the model course of restoration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Messiah. God puts them at the center of His providence and guides them by His Principle.

민족으로 하여금 천륜(天倫)의 중심이 되어 인류역사를 향도(嚮導)하도록 이끌어 나오신 것이다.
Their history, in turn, steers the course of human history as a whole.

이러한 사명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민족을 하나님의 선민(選民)이라고 한다.
A nation or people entrusted with such a mission is called God’s chosen people.

하나님의 선민은 본시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를 세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써 이루어졌었다.
God’s first chosen people consisted of the descendants of Abraham, Isaac and Jacob, who had established the family foundation for the Messiah.

그러므로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는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섭리를 이루어 나온 중심민족은 이스라엘 선민이었다.
Therefore, the nation centrally responsible for God’s providence in the Ag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was Israel.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사는 이 시대에 있어서의 복귀섭리역사의 사료(史料)가 되는 것이다.
The Old Testament, which records the history of Israel, provides the source material with which to study the history of the providence in that age.

그 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준 후부터 선민의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다.
How ever, from the time that they rejected Jesus, the Jewish people lost their qualification to be centrally responsible for God’s providence.

그러므로 이것을 예견하신 예수님은 일찌기 포도원의 비유를 말씀하시고 그 결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마 21 : 43)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Foreseeing this, Jesus uttered the parable of the vineyard, saying: The kingdom of God will be taken away from you and given to a nation producing the fruits of it. —Matt. 21:43

그리고 또 바울도, 아브라함의 혈통적인 후손이라고 해서 그들이 이스라엘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뜻을 받드는 백성이라야 이스라엘이 된다고 하였던 것이다(롬 9 : 6∼8).
St. Paul said in anguish over his kinsmen, the Jewish people: For not all who are descended from Israel belong to Israel,and not all are children of Abraham because they are his descendants . . . it is not the children of the flesh who are the children of God, but the children of the promise are reckoned as descendants. —Rom. 9:6-8

사 실상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복귀섭리연장시대(復歸攝理延長時代)의 섭리를 이루어 나온 중심민족은,
Indeed, the people who became centrally responsible for the providence in the Age of the Prolongation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were not the Jews,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그들이 다하지 못한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이어나온 기독교 신도들이었다.
but rather the Christians. They assumed the mission to accomplish God’s unfulfilled providence of restoration.

따라서 기독교사가 이 시대의 복귀섭리역사의 사료가 되는 것이다.
Accordingly, the history of Christianity provides the source material for understanding providential history in this age.

이러한 의미에서, 구약시대(舊約時代)의 아브라함의 혈통적인 후손을 제 1 이스라엘이라고 한다면,
In this sense, the descendants of Abraham in the Old Testament Age may be referred to as the First Israel,

신약시대(新約時代)의 겨득교 신도들은 제 2 이스라엘이 되는 것이다.
and the Christians in the New Testament Age may be called the Second Israel. (Tit. 2:14; 1 Pet. 2:9-10)

구약과 신약의 성서를 대조해 보면, 구약성서의 율법서(律法書,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의 5 권),
When we compare the Old Testament to the New Testament, the five books of the Law (Genesis to Deuteronomy),

역사서(歷史 書, 여호수아에서 에스더까지의 12 권),
the twelve books of history (Joshua to Esther),

시문서(詩文書, 욥기에서 아가까지의 5 권),
the five books of poetry and wisdom (Job to the Song of Solomon)

예언서(豫言書, 이사야에서 말라기까지의 17 권)는 각각 신약성서의 복서(福音書), 사도행전(使徒行傳),
and the seventeen books of prophecy (Isaiah to Malachi) in the Old Testament correspond to the Gospels, Acts,

사도서한(使徒書翰), 요한계시록에 해당되는 것이다.
the Letters of the Apostles and Revelation, respectively.

그런데 구약성서의 역사서에는 제 1 이스라엘의 2 천년 역사가 전부 기록되어 있지만,
However, while the books of history in the Old Testament record most of the two-thousand year history of Israel,

신약성서의 사도행전에는 예수님 당시의 제 2 이스라엘(기독교 신도)의 역사만 기록되어 있다.
the Book of Acts records only the history of the earliest Christians in the generation after Jesus’ death.

그러므로 신약성서의 사도행전이 구약성서의 역사서에 해당하는 내용이 되기 위하여,
To find historical records pertaining to God’s work of restoration in the New Testament Age with a scope comparable to those found in the Old Testament,

예수님 이후 2 천년 간의 기독교사(基督敎史)가 거기에 더 첨가되지 않으면 안 된다.그러므로 기독교사는 예수님 이후의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를 꾸미는 사료(史料)가 되는 것이다.
we must consult in addition the entire history of Christianity from Jesus’ time to the present day.

상 기(上記)한 제 1 제 2, 두 이스라엘의 역사를 중심하고 동시성으로 이루어진 복귀섭리시대와 복귀섭리연장시대를 이루고 있는 각 시대의 성격을 대조하여 봄으로써,
On this basis, we can compare the histories of the First and Second Israels and their impact on the character of each period in the two providential ages.

사실상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일관한 공식적인 섭리에 의하여 엮어져 왔다는 것을 더욱 명백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Recognizing a pattern of parallel periods, we come to know more clearly tha t history has been shaped by the systematic and lawful providence of the living God.


제 1 절 애급고역시대와 로마제국 박해시대
SECTION 1 THE PERIOD OF SLAVERY IN EGYPT AND THE PERIOD OF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400 년 사탄 분립기간은 아브라함의 헌제 실수로 말미암아 사탄의 침범을 당하였으므로, 이 400 년 기간을 다시 탕감복귀(湯減復歸)하기 위한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에는,
야곱과 그의 12 자식을 중심한 70 가족이 애급(埃及)으로 들어간 이래, 그 후손들이 400 년 동안 애급인들에게 처참한 학대를 받았었다.
After Jacob entered Egypt with his twelve sons and seventy kinsmen, their descendants suffered terrible abuse at the hands of the Egyptians for four hundred years. This was for the restoration of the four-hundred year period from Noah to Abraham—a period for the separation of Satan—which had been defiled due to Abraham’s mistake in his offering.

이 시대를 실체적인 동시성으로 탕감복귀하는 로마제국 박해시대(迫害時代)에 있어서도,
The corresponding period of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was to restore this previous period through parallel indemnity conditions.

이스라엘 선민들이 예수님을 산 제물로 바치는 헌제(獻祭)에 실수하여 그를 십자가에 내줌으로써, 사탄의 침범을 당하게 된 메시아 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 400 년의 사탄 분립기간을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중심한 12 제자와 70 문도 및 기독교신도들이 로마제국에서 400 년 동안 처참한 박해를 당하지 않으면 아니 되었던 것이다.
Jesus’ twelve apostles and seventy disciples were the first of many generations
of Christians who suffered severe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over a period of four hundred years.

By enduring this suffering, they were restoring through indemnity the four-hundred-year period of preparation for the advent of the Messiah—a period for the separation of Satan—which had been defiled due to the Jewish people’s mistake in not honoring Jesus as a living sacrifice but leading him to the cross.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에 있어서는, 제 1 이스라엘 선민들이 할례(割禮)를 하고(출 4 : 25),
In the period of slavery in Egypt, the chosen people of the First Israel kept themselves pure by circumcision,(Josh. 5:2-5)

희생(犧牲)을 드리며(출 5 : 3),
by making sacrifices (Exod. 5:3)

안식일(安息日)을 지키면서(출 16 : 23), 아브라함의 헌제 실수로 인하여 침범한 사탄을 분립하는 생활을 하였었다.
and, as they left Egypt, by keeping the Sabbath. (Exod. 16:23)

그러므로 로마제국 박해시대에도,
During the period of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제 2 이스라엘 선민들이 성만찬(聖晩餐)과 세례(洗禮)를 베풀고 성도 자신들을 생축(牲畜)의 제물로 드리며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써,
the Christians as the Second Israel lived a life of purity by performing the sacraments of baptism and holy communion,offering themselves as sacrifices, and keeping the Sabbath.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줌으로 인하여 침범한 사탄을 분립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아니 되었던 것이다.
In both periods, the chosen people had to follow this way of pure faith to separate Satan, who was constantly assailing them due to the condition of previous mistakes by Abraham and the Jewish people.

애 급고역시대에 있어서, 400 년의 고역이 끝난 후에, 모세는 3 대기적(三代奇蹟)과 10 재앙 (十災殃)의 권능으로 바로를 굴복시키고,
At the end of Israel’s slavery in Egypt, Moses brought the Pharaoh to his knees by the power of the three signs and ten plagues.

제 1 이스라엘 선민을 인도하여 애급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향하였다.
He then led the Israelites out of Egypt and set out for the land of Canaan.

이와 같이 로마제국 박해시대에 있어서도,
Likewise, toward the end of the period of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제 2 이스라엘 선민들에 대한 4 세기 동안의 박해가 끝난 후에,
after Christians had drunk the cup of persecution to the fill,

예수님은 심령적인 기적과 권능으로써 많은 신도를 불러 일으키셨고,
Jesus increased the numbers of believers by moving their hearts with his power and grace.

더 나아가 콘스탄티누스대제를 감화시켜서 313 년에 기독교를 공인하게 하셨으며,
By stirring the heart of Emperor Constantine, Jesus led him to recognize Christianity in 313 A.D.

392 년 테오도시우스 1 세에 이르러서는,그처럼 극심한 박해를 하던 기독교를 국교(國敎)로 제정하게 하셨었다. 이리하여 기독교인들은 사탄세계에서 영적으로 가나안에 복귀하게 되었다.
Jesus inspired Theodosius I in 392 A.D. to establish Christianity as the state religion.Christians thus restored Canaan spiritually inside the Roman Empire, the satanic world.

그 런데 율법(律法)에 의한 외적인 탕감조건(湯減條件)으로써 섭리하던 구약시대(舊約時代)에 있어서는,
In the Old Testament Age, God worked through the external indemnity conditions set by the Mosaic Law; likewise,

모세로 하여금 외적인 기사(奇事)와 권능으로써 바로를 굴복시키셨지만,
God had Moses defeat the Pharaoh through the external power of miracles.

신약시대(新約時代)는 말씀에 의한 내적인 탕감조건으로 섭리하시는 시대이기 때문에, 심령적인 감화로써 역사(役事)하셨다.
In the New Testament Age, when God worked through the internal indemnity conditions of faith, He manifested His power internally by moving the hearts of people.

애 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가 끝난 후, 모세는 시내산에서 십계명(十誡命)과 말씀을 받음으로써 구약성서의 중심을 세웠고,
When the period of slavery in Egypt was over, Moses on Mt. Sinai received the Ten Commandments and God’s Word revealed in the Law, which formed the core of the Old Testament Scriptures.

석판(石板)과 성막(聖幕)과 법궤(法櫃)를 받듦으로써 제 1 이스라엘 선민들이 메시아를 맞기 위한 뜻을 세워 나아가게 되었던 것이다.
By setting up and honoring the tablets of stone, the Ark of the Covenant and the Tabernacle, he paved the way for the Israelites to prepare for the coming of the Messiah.

이와 마찬가지로 제 2 이스라엘 선민들은 로마제국 박해시대가 끝난 후에, 구약시대의 십계명과 성막이상(聖幕理想)을 영적으로 이루기 위한 ‘말씀’으로서 사도(使徒)들의 기록을 모아 신약성서를 결정하고, 그 말씀을 중심한 교회를 이룩하여 가지고 재림주(再臨主)를 맞기 위한 터전을 넓혀 나오게 된 것이다.
Likewise, at the conclusion of the period of persecution in the Roman Empire, Christians gathered the writings which had been left behind by the apostles and evangelists and established the canon of the New Testament. Based on these writings, they sought to realize God’s ideals spiritually, ideals which had been enshrined in the Ten Commandments and the Tabernacle in the Old Testament Age. They built up churches and expanded their foundation to prepare for the Second Coming of Christ.

예수님 이후에는 예수님과 성신(聖神)이 직접 성도들을 인도하셨기 때문에,
After Jesus’ ascension, the resurrected Jesus and the Holy Spirit guided Christians directly.

그 이전 섭리시대와 같이 어느 한 사람을 하늘 대신 전체적인 섭리의 중심인물(中心人物)로 세우지는 않으셨다.
Hence, God did not raise up any one person as the central figure responsible for His entire providence, as He had earl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