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Part 1. Chapter 1. The Principle of Creation. 1-1 THE DUAL CHARACTERISTICS OF GOD AND THE CREATED UNIVERSE – 하나님의 이성성상과 피조세계

CHAPTER 1. The Principle of Creation – 창 조 원 리

인간은 오랜 역사의 기간을 두고 인생과 우주에 관한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민하여 왔다.
Throughout history, people have anguished over the fundamental questions of human life

그러나 아직까지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하여 석연(釋然)한 대답을 해 준 사람이 없었으니,
and the universe without arriving at satisfying answers.

그것은 본래 인간이나 우주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하는 구체적인 구극(究極)의 원리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This is because no one has understood the root principle by which humanity and the universe were originally created.

나아가 우리에게는 보다 더 근본된 선결문제(先決問題)가 남아 있다.
To approach this topic properly, it is not enough to examine resultant reality.

그것은 결과적인 존재에 관한 것이 아니라, 원인적인 존재에 관한 문제인 것이다.
The fundamental question is that of the causal reality.

그러므로 인생과 우주에 관한 문제는 결국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떠한 분으로 계시는가 하는 것을 모르고서는 풀리지 않는 것이다.
Problems concerning human life and the universe cannot be solved without first understanding the nature of God.

창조원리(創造原理)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광범하게 다루고 있다.
This chapter deals extensively with these questions.


SECTION 1 하나님의 이성성상과 피조세계
THE DUAL CHARACTERISTICS OF GOD AND THE CREATED UNIVERSE

Ⅰ. 하나님의 이성성상
1.1 THE DUAL CHARACTERISTICS OF GOD

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신성(神性)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 것인가?
How can we know the divine nature of the invisible God?

그것은 피조세계(被造世界)를 관찰함으로써 알 수 있다.
One way to fathom His deity is by observing the universe which He created.

그러므로 바울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로마서 1 장 20 절)고 기록하였다.
Thus, St. Paul said: Eve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his invisible nature, namely, his eternal power and deity, has been clearly perceived in the things that have been made. So they are without excuse. —Rom. 1:20

마치 모든 작품은 그 작자의 보이지 않는 성품의 실체적인 전개인 것 같이,
Just as a work of art displays the invisible nature of its maker in a concrete form,

피조세계의 삼라만상(森羅萬象)은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의 보이지 않는 신성을 그의 실체대상으로 전개해 놓으신 것이다.
everything in the created universe is a substantial manifestation of some quality of the Creator’s invisible, divine nature.

그러므로 작품을 보아 그 작자의 성품을 알 수 있는 것 같이,이 피조만물(被造萬物)을 보아서 하나님의 신성을 알수 있는 것이다.
As such, each stands in a relationship to God. Just as we can come to know the character of an artist through his works,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신성(神性)을 알기 위하여,
so we can understand the nature of God by observing the diverse things of creation.

피조세계(被造世界)에 보편적으로 간직되어 있는 공통사실을 찾아 보기로 하자.
Let us begin by pointing out the common elements which are found universally throughout the natural world.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자체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존재들과의 사이에서 양성(陽性)과 음성(陰性)의 이성성상(二性性相) 이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
Every entity possesses dual characteristics of yang (masculinity) and yin (feminity) and comes into existence only when these characteristics have formed reciprocal relationships, both within the entity and between it and other entities.

이에 대한 실례를 들어 보면,
For example,

모든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요소인 소립자(素粒子)들은 모두 양성 음성 또는
subatomic particles, the basic building blocks of all matter, possess either a positive charge, a negative charge or

양성과 음성의 중화에 의한 중성(中性) 등을띠고 있는데,
a neutral charge formed by the neutralization of positive and negative constituents.

이것들이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원자(原子)를 형성한다.
When particles join with each other through the reciprocal relationships of their dual characteristics, they form an atom.

그리고 이러한 원자들도 양성 또는 음성을 띠게 되는데,
Atoms, in turn, display either a positive or a negative valence.

이것들의 이성성상이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물질의 분자(分子)를 형성하는 것이다.
When the dual characteristics within one atom enter into reciprocal relationships with those in another atom, they form a molecule.

이와 같이 형성된 물질들이 또한 서로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식물 또는 동물에 흡수됨으로써 그것들의 영양이 되는 것이다.
Molecules formed in this manner engage in further reciprocal relationships between their dual characteristics to eventually become nourishment fit for consumption by plants and animals.

그리고 모든 식물은 각각 수술과 암술에 의하여 존속하고,
Plants propagate by means of stamen and pistil.

또 모든 동물은 각각 수컷과 암컷에 의하여 번식 생존한다.
Animals multiply and maintain their species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males and females.

인간을 보더라도 하나님이 남성인 아담을 창조하시고는 독처(獨處)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시면서 (창세기 2 장 18 절)
According to the Bible, after God created Adam, He saw that it was not good for the man to live alone.

그의 대상으로 여성인 해와를 창조하신 후에야 선하다고 하셨다 (창세기 1 장 31 절).
Only after God created Eve as Adam’s female counterpart did He declare that His creations were “very good.” Even though atoms

그리고 전리(電離)된 양이온이나 음이온도 또한 각각 양자(陽子)와 전자(電子)의 결합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과 같이,
Even though atoms become positive or negative ions after ionization, each still consists of a positive nucleus and negative electrons in stable unity.

수술이나 암술 또는 수컷이나 암컷들도 역시 각각 그 자체 내에서 양성(陽性)과 음성(陰性)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이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다.
Similarly, each animal, whether male or female, maintains its life through the reciprocal relationships of yang and yin elements within itself. The same holds true for every plant.

따라서 인간에 있어서도 남성에는 여성성상(女性性相)이, 여성에는
남성성상(男性性相) 이 각각 잠재해 있는 것이다.
In people, a feminine nature is found latent in men and a masculine nature is found latent in women.

그뿐 아니라 삼라만상의 존재하는 모양이 표리(表裏),
Moreover, every creation exists with correlative aspects:

내외(內外), 전후(前後), 좌우(左右), 상하(上下), 고저(高低), 강약(强弱), 억양(抑揚), 장단(長短), 광협(廣狹), 동서(東西), 남북(南北) 등과
inside and outside, internal and external, front and rear, right and left, up and down, high and low, strong and weak, rising and falling, long and short, wide and narrow, east and west, north and south, etc.

같이 모두 상대적으로 되어 있는 것도 모든 피조물이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서로 존재하도록 창조되어 있기 때문이다.
The reason for this is that everything is created to exist through the reciprocal relationships of dual characteristics.

우리는 위에서 모든 존재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으로 인한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Thus, we can understand that everything requires for its existence a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the dual characteristics of yang and yin.

나아가 우리는 모든 존재를 형성하고 있는, 보다 근본된 또 하나의 이성성상의 상대적인 관계를 알아야 하겠다.
However, there is another pair of dual characteristics in reciprocal relationship which are even more fundamental to existence than the dual characteristics of yang and yin.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외형(外形)과 내성(內性)을 갖추고 있다.
Every entity possesses both an outer form and an inner quality.

그리고 그 보이는 외형은 보이지 않는 그 내성을 닮아 난 것이다.
The visible outer form resembles the invisible inner quality.

따라서 그 내성이 눈에는 보이지는 않으나 반드시 그 어떠한 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닮아 난 그 외형이 눈에 보이는 그 어떠한 꼴로써 나타나는 것이다.
The inner quality, though invisible, possesses a certain structure which is manifested visibly in the particular outer form.

이에 전자을 성상(性相)이라 하고 후자를 형상(形狀)이라고 한다.
The inner quality is called internal nature, and the outer form or shape is
called external form.

그런데 성상과 형상은 동일한 존재의 상대적인 양면의 꼴을 말하는 것이어서,
Since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refer to corresponding inner and outer aspects of the same entity,

형상은 제 2 의 성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통틀어서 이성성상이라고 한다.
the external form may also be understood as a second internal nature. Therefore, the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together constitute dual characteristics.

이에 대한 예로서 인간을 들어 보기로 하자.
Let us take human beings as an example.

인간은 몸이란 외형과 마음이란 내성으로 되어 있다.
A human being is composed of an outer form, the body, and an inner quality, the mind.

그리고 나타나 보이는 몸은 보이지 않는 그 마음을 닮아 난 것이다.
The body is a visible reflection of the invisible mind.

따라서 마음이 어떠한 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닮아 난 몸도
어떠한 꼴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Because the mind possesses a certain structure, the body which reflects it also takes on a particular appearance.

관상(觀相)이나 수상(手相) 등 외모로써 보이지 않는 그의 마음과 운명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여기에 있다.
This is the idea behind a person’s character and destiny being perceived through examining his outward appearance by such methods as physiognomy or palm reading.

이에 마음을 성상(性相)이라 하고 몸을 형상(形狀)이라고 한다.
Here, mind is the internal nature and body is the external form.

여기에서 마음과 몸은 동일한 인간의 상대적인 양면의 꼴을 말하는 것이어서, 몸은 제 2 의 마음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Mind and body are two correlative aspects of a human being; hence, the body may be understood as a second mind. Together,

이것을 통틀어서 이성성상(二性性相)이라고 한다.
they constitute the dual characteristics of a human being.

이로써 우리는 모든 존재가 성상과 형상에 의한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Similarly, all beings exist through the reciprocal relationships between their dual characteristics of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그러면 성상과 형상은 서로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무형(無形)의 내적인 성상이 원인이 되어 그것이 주체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The internal nature is intangible and causal, and stands in the position of a subject partner to the external form;

그의 형상은 유형(有形)의 외적인 결과가 되어 그의 대상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다.
the external form is tangible, resultant, and stands in the position of an object partner to the internal nature.

따라서 이 양자는 서로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
The mutual relationships between these two aspects of an entity include:

원인적인 것과 결과적인 것,
internal and external, cause and result,

주체적인 것과 대상적인 것,
subject partner and object partner,

종적인 것과 횡적인 것의 상대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vertical and horizontal.

이에 대한 예로서 다시 인간을 들어 보자.
Let us again use the example of a human being,

마음과 몸은 각각 성상과 형상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whose mind and body are his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respectively.

몸은 마음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마음이 명령하는대로 동(動)하고 정(靜)하기 때문에, 인간은 그 목적을 지향하여 생(生)을 유지한다.
The body resembles the mind and moves according to its commands in such a way as to sustain life and pursue the mind’s purposes.

따라서 마음과 몸은 내(內) 외(外), 원인(原因)과 결과(結果), 주체(主體)와 대상(對象), 종(縱)과 횡(橫) 등의 상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Mind and body thus have a mutual relationship of internal and external,cause and result, subject partner and object partner, vertical and horizontal.

이와 같이 어떠한 피조물(被造物)에도 그 차원은 서로 다르나, 무형의 성상 즉 인간에 있어서의 마음과 같은 무형의 내적인 성상이 있어서
Similarly, all created beings, regardless of their level of complexity, possess an intangible internal nature, which corresponds to the human mind, and a tangible external form, which corresponds to the human body Within each being, the internal nature,

그것이 원인 또는주체가 되어 인간에 있어서의 몸과 같은 그의 형상적인 부분을 움직여서,
which is causal and subject, commands the external form.

그 개성체(個性體)로 하여금 어떠한 목적을 가진 피조물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This relationship allows the individual being to exist and function purposefully as a creation of God.

그러므로 동물에게도 인간의 마음과 같은 것이 있어서 이것이 어떠한 목적을 지향하는 주체적인 원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Animals live and move because their bodies are directed by an internal faculty corresponding to the human mind,

그 육체는 그 개체의 목적을 위한 생(生)을 영위하게 된다.
which endows them with a certain purpose.

식물에도 역시 그러한 성상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것이 인간에 있어서의 마음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 개체는 유기적인 기능을 유지하게 되어 있다.
Plants maintain their organic functions by virtue of their internal nature, which also operates like the human mind in some respects.

그뿐 아니라 인간이 서로 결합하게 되는 것은 그들 속에 각기 마음이 있기 때문인 것과 같이,
The human mind imparts to every person a natural inclination to join with others in harmony.

양이온과 음이온이 결합하여서 어떠한 물질을 형성하는 것도 이 두 이온들 속에 각각 그 분자(分子) 형성의 목적을 지향하는 어떠한 성상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Likewise, positive ions and negative ions come together to form particular molecules, because within every one of them exists a rudimentary internal nature that guides them toward that end.

그리고 양자(陽子)를 중심하고 전자(電子)가 회전하여 원자(原子)를 형성하는 것도 역시 그것들 속에 각각 그 원자 형성의 목적을 지향하는 성상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Electrons assemble around nuclei to form atoms because they possess an attribute of internal nature which directs them toward that purpose.

한편 오늘의 과학에 의하면,
According to modern science,

원자를 구성하고 있는 소립자는 모두 에너지로 되어 있다고 한다.
all particles that constitute atoms are made up of energy.

그렇다면 그 에너지가 소립자(素粒子)를 형성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그 에너지에도 그로 하여금 소립자 형성의 목적을 지향하게 하는 성상적인 부분이 없어서는 안 된다.
For energy to form particles, it, too, must possess an internal nature which directs it to assume specific forms.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이와 같이 성상(性相)과 형상(形狀)을 갖추고 있는 그 에너지를 존재케 함으로써 모든 존재계의 궁극적인 원인이 되는 한 존재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Probing deeper still, we search for the Ultimate Cause which brought this energy, with its elements of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into existence. This being would be the First Cause of all the myriad things in the universe.

이 존재는 바로 모든 존재의 제 1 원인으로서, 그 모든 것들의 주체적인 성상과 형상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As the First Cause, it must also possess the dual characteristics of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which stand in the position of subject partner to the internal natures and external forms of all beings.

존재계의 이러한 제 1 원인을 우리는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그 주체적인 성상과 형상을 하나님의 본성상(本性相)과 본형상(本形狀)이라고 한다.
We call this First Cause of the universe God, and we call God’s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the original internal nature and original external form.

우리는 이제 바울이 논증한 바와 같이,
As St. Paul indicated,

모든 피조물들에게 공통적으로 간직되어 있는 사실들을 추궁(追窮)함으로써
by investigating characteristics that are universally present in the diverse things of creation,

마침내 하나님은 본성상(本性相)과 본형상(本形狀)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中和的 主體)로서 모든 존재계의
제 1 원인으로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we can come to know the nature of God: God is the First Cause of the entire universe and its subject partner, having the harmonious dual characteristics of original internal nature and original external form.

우리는 이미 위에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양성(陽性)과 음성(陰性)의 이성성상(二性性相) 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We have already mentioned that entities require for their existence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the dual characteristics of yang and yin. It is only natural to surmise that God,

그러므로 삼라만상의 제 1 원인 되신 존재인 하나님도 역시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the First Cause of all things, also exists based on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the dual characteristics of yang and yin.

창세기 1 장 27 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The verse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기록되어 있는 말씀으로 보아서도 하나님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도 계시다는 것을 바로 알 수있는 것이다.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3 supports the idea that God is the subject partner, with dual characteristics of yang and yin in perfect harmony.

그러면 성상(性相)과 형상(形狀)의 이성성상과 양성(陽性)과 음성(陰性)의 이성성상은 서로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ual characteristics of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and the dual characteristics of yang and yin?

본래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은 각각 본양성과 본음성의 상대적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God’s original internal nature and original external form each contain the mutual relationship of original yang and original yin.

하나님의 본양성과 본음성은 각각 본성상과 본형상의 속성(屬性)인 것이다.
Therefore, original yang and original yin are attributes of original internal nature and original external form.

그러므로 양성과 음성은 각각 성상과 형상과의 관계와 동일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The relationship between yang and yin is similar to that which exists between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따라서 양성과 음성은 내 외, 원인과 결과, 주체와 대상 또는 종과 횡 등의 상대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Yang and yin thus have the following mutual relationships: internal and external, cause and result, subject partner and object partner, vertical and horizontal.

하나님이 남성인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그의 대상으로서 여성인 해와를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창세기 2 장 22 절).
For this reason, it is written in Genesis that God took a rib from the man, Adam, and created a woman, Eve, to be his helper.4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에 있어서의 양성과 음성은 각각 남성과 여성이라고 칭한다.
In this case, the yang and yin of God were manifested in masculinity and femininity.

하나님을 중심하고 완성된 피조세계(被造世界)는 마치 마음을 중심하고 완성한 인간 하나와 같아서,
A human being attains perfection when he centers his life on his mind; likewise, the creation becomes complete only when God stands as its center.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움직이는 하나의 완전한 유기체(有機體)인 것이다.
Hence, the universe is a perfect organic body that moves only according to God’s purpose of creation.

따라서 이 유기체도 성상과 형상을 갖추어야 할 것이니 그의 성상적인 존재가 하나님이시요,
As one organic body, the universe exists in a relationship of internal nature and external form,

그 형상적인 존재가 피조세계인 것이다.
with God as the internal nature and the created universe as the external form.

하나님이 피조세계의 중심인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창세기 1 장 27 절) 하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For this reason it is written in the Bible that human beings, who are the center of the universe, are created in the image of God.5

하나님은 성상적인 남성격 주체(男性格 主體)로만 계셨기 때문에,
Before the creation, God existed alone as the internal and masculine subject partner.

형상적인 여성격 대상으로 피조세계를 창조하셔야만 했던 것이다.
He therefore created the universe as His external and feminine object partner.

고린도전서 11 장 7 절에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성구는 바로 이러한 원리를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This is supported by the Bible verse which states, “man . . . is the image and glory of God.”6

이와 같이 하나님은 성상적인 남성격 주체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아버지라 불러 그 격위(格位)를 표시하는 것이다.
In recognition of God’s position as the internal and masculine subject partner, we call Him “Our Father.”

상술(上述)한 내용을 요약하여 볼 때, 하나님은 본성상(本性相)과 본형상(本形狀)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中和的 主體)인 동시에,
In summary, God is the Subject in whom the dual characteristics of original internal nature and original external form are in harmony. At the same time,

본성상적 남성(男性)과 본형상적 여성(女性)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계시며,
God is the harmonious union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which manifest the qualities of original internal nature and original external form, respectively.

피조세계에 대하여는 성상적인 남성격 주체로 계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In relation to the universe, God is the subject partner having the qualities of internal nature and masculi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