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Part 1. Chapter 5. Resurrection 1.1 THE BIBLICAL CONCEPTS OF LIFE AND DEATH – 죽음과 삶에 대한 성서적 개념

제 5 장 부 활 론
Chapter 5 Resurrection

성서(聖書)의 예언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If we are to believe literally the prophecies of Scripture,

예수님이 재림(再臨)하실 때에는 이미 흙 속에 파묻혀 삭아져버린 모든 성도(聖徒)들의 육신이,
we should expect that when Jesus comes again, the saints will come back to life in the flesh.

다시 원상(原狀)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나올 것으로 보아야 한다(데살로니가전서 4 장 16 절, 마태복음 27 장 52 절).
Their bodies, buried in the earth and completely decomposed, will be reconstituted to their original state. (I Thess. 4:16, Matt. 27:52)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these prophecies are the Word of God,

우리의 신앙적인 처지에서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and as people of faith we must accept them. On the other hand,

그러나 이것은 현대인의 이성(理性)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결국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커다란 혼란을 가져오게 된다.
given the modern state of our knowledge, they do not make rational sense. This brings great confusion to the Christian faith.

그러므로 이 문제의 진정한 내용을 해명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Therefore, it is important that we elucidate the true meaning of resurrection.


제 1 절 부활
SECTION 1 RESURRECTION

부활(復活)이라는 것은 다시 산다는 뜻이다.
Resurrection means to come back to life.

그리고 다시 살아야 하는 것은 죽었기 때문이므로,
To come back to life implies that we have been dead.

우리가 부활의 의의를 알기 위하여는,
To fathom the meaning of resurrection,

먼저 죽음과 삶에 대한 성서적인 개념(槪念)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we must clarify the biblical concepts of life and death.


Ⅰ. 죽음과 삶에 대한 성서적 개념
1. THE BIBLICAL CONCEPTS OF LIFE AND DEATH

누가복음 9 장 60 절의 기록을 보면, 부친(父親)을 장사(葬事)하기 위하여 자기 집에 가려고 하는 제자에게 예수님은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하여금 장사하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When a follower asked Jesus if he could go home to bury his deceased father, Jesus said, “Leave the dead to bury their own dead.” (Luke 9:60 )

우리는 이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서,
From these words of Jesus,

죽음과 삶에 각각 서로 뜻을 달리하는 두 가지의 개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it is clear that the Bible contains two different concepts of life and death.

첫째는 장사를 치루어야 할 그 제자의 부친과 같이,
The first concept of life and death concerns physical life.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죽음’에 대한 생사(生死)의 개념이다.
Here, “death” means the end of physical life, as was the case of the disciple’s deceased father who was to be buried.

이런 ‘죽음’에 대한 ‘삶’은 그 육신이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Life” in that sense means the state in which the physical self maintains its physiological functions.

둘째는 그 죽은 부친을 장사하기 위하여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적하여 말하는 ‘죽음’에 대한 생사의 개념이다.
The second concept of life and death concerns those living people who had gathered to bury the deceased man, those whom Jesus called “the dead.”

그러면 어찌하여 예수님은 현재 그 육신(肉身)이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을 지적하여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던가?
Why did Jesus refer to people whose bodies were alive and active as the dead?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배반함으로써,
He meant that since they had not accepted Jesus,

하나님의 사랑을 떠나버린 자리, 즉 사탄의 주관권내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었다.
they were far removed from the love of God and were dwelling in the realm of Satan’s dominion.

그러므로 이 죽음은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죽음을 말한 것이 아니라,
This second concept of death does not refer to the expiration of physical life.

하나님의 사랑의 품을 떠나서 사탄 주관권내(主管圈內)에 떨어진 것을
의미하는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It means leaving the bosom of God’s love and falling under the dominion of Satan.

따라서 이러한 ‘죽음’에 대한 ‘삶’의 뜻은 하나님의 사랑의 주관권내에서 그의 뜻대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The corresponding concept of life refers to the state of living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within the dominion of God’s infinite love.

그러므로 아무리 그 육신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Therefore, even if a person’s physical self is alive,

그것이 하나님의 주관권을 벗어나서 사탄의 주관권내에 머물러 있으면,
if he dwells apart from God’s dominion and is in servitude to Satan,

그는 창조본연(創造本然)의 가치기준으로 보아 죽은 자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he is dead as judged by the original standard of value.

이것은 요한계시록 3 장 1 절에 기록된 바, 비신앙적인 세례교회의 신도들에게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한 말씀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A similar conclusion can be drawn from the Lord’s words of judgment upon the faithless people of the church in Sardis: “You have the name of being alive, and you are dead.”(Rev. 3:1)

그 반면에 이미 육신(肉身)의 목숨이 끊어진 인간이라 할지라도,
On the other hand, even though a person’s physical life may have expired,

그의 영인체(靈人體)가 영계의 천상천국(天上天國)에서,
he remains alive in the true sense if his spirit abides in the Kingdom of Heaven in heaven,

하나님의 사랑의 주관권내에 있다면 그는 어디까지나 살아있는 사람인 것이다.
a realm in the spirit world where God governs through love.

예수님께서 나를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한복음 11 장 25 절)라고 하신 것은,
When Jesus said, “he who believes in me, though he die, yet shall he live,”( John 11:25 )

예수님을 믿고서 하나님의 주관권내에서 사는 사람은, 목숨이 끊어지고 그 육신이 흙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he meant that those who believe in him and live within the realm of God’s dominion have life.

그 영인체는 여전히 하나님의 주관권내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Even after their physical bodies have returned to the soil, their spirits enjoy life in God’s dominion.

예수님은 또 계속하여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씀하셨다.
Jesus also sai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die.”( John 11:26 )In saying that believers will never die,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지상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는 뜻이 아니라,
Jesus did not mean that they would live forever on earth.

육신을 쓰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현재 살아 있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후일 그가 죽어 육신을 벗어버리고 지상을 떠난다 할지라도, 그의 영인체는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의 품 속에서 여전히 삶을 계속할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다.
Rather, he meant that those who believe in Jesus during their earthly life will obtain eternal life within the bosom of God’s love. They will be alive, both in this life and the next.

따라서 위의 성구에 보인 예수님의 말씀은, 인간에 있어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그 죽음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에는 아무런 영향도 가져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인 것이다.
Jesus’ words assure us that death, in the sense of the end of physical life, has no effect on our eternal life.

또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고 하신 누가복음 17 장 33 절의 말씀도,
Jesus said, “Whoever seeks to gain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will preserve it.” (Luke 17:33 )

육신을 보존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는 사람은, 비록 그 육신이 활동하고 있어도 그는 죽은 자요,
Those who transgress the Will of God in order to preserve the well-being of their flesh, though their bodies are alive, are dead.

또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육신을 희생하는 사람이고 보면,
On the other hand, those who sacrifice their bodies for the sake of God’s Will are alive,

설혹 그 육신은 흙 속에 묻혀 썩어버린다 할지라도,
even though their bodies are buried and decayed.

그 영인체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영존(永存)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는 곧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They live forever as spirits in the love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