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Part 1. Chapter 3. Eschatology and Human History 4-1 THE LAST DAYS AND THE PRESENT DAYS – 말세와 현세

제 4 절 말세와 현세
SECTION 4 THE LAST DAYS AND THE PRESENT DAYS

예수님께서 장차 있을 베드로의 죽음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에, 이 말씀을 듣고 있던 베드로가 요한은 어떻게 될 것인 가고 질문하였다.
When Jesus was speaking to Peter of his fate, Peter asked him about John’s future.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가 무슨 상관이냐(요한복음 21 장 18 – 22 절)고 대답하셨다.
Jesus replied, “If it is my will that he remain until I come, what is that to you?”(John 21:22)

그러므로 이 말씀을 들은 사도(使徒)들은 모두 ‘요한’의 생전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Upon hearing this, the disciples thought Jesus would return during John’s lifetime.

그뿐 아니라 마태복음 10 장 23 절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스라엘’의 모든 동리를 다 다니지 못하여 인자가 오리라고하셨고, 마태복음 16 장 28 절에는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말씀들에 의하여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러했거니와,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성도들은 저마다 자기 당대(當代)에 예수님이 오실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Moreover, Jesus said to his disciples, “you will not have gone through all the towns of Israel, before the Son of man comes” (Matt. 10:2 Based on these sayings, the disciples and many Christians since have believed that Jesus would return during their lifetime.

그들은 언제나 말세라는 절박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They have been constantly haunted by a sense of urgency that the Last Days are at hand.

이것은 말세(末世)에 대한 근본 뜻을 몰랐기 때문이다.
This is because they fail to grasp the fundamental meaning of the Last Days.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으로 세우고 이루어 나오시던 3 대 축복(三大祝福)이 복귀되어 가는 현상으로 보아,
circumstances of the present age. We can recognize in these circumstances the restoration of the three great blessings, which God has purposed in His providence of restoration.

현세가 바로 말세임을 입증할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마태복음 24 장 32 절)라고 하셨다.
We can deduce that today is in fact the Last Days by examining the various As Jesus said: From the fig tree learn its lesson: as soon as its branch becomes tender and puts forth its leaves, you know that summer is near. So also, when you see all these things, you know that he is near, at the very gates. —Matt. 24:32-33


1. 제 1 축복 복귀의 현상
1. SIGNS OF THE RESTORATION OF THE FIRST BLESSING

이미 창조원리(創造原理)에서 논술한 바,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에게 약속하셨던 제 1 축복(제일축복(第一祝福))은 바로 그들이 개성(個性)을 완성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The first blessing God gave to Adam and Eve was perfection of individual character. (cf. Creation 3.2 )

타락인간(墮落人間)을 개성을 완성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으로 복귀해 나오신 하나님의 섭리가 그 최종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아래와 같은 여러 현상으로 보아 알 수 있는 것이다.
In the modern world, there are various phenomena which indicate that God’s providence to restore fallen people to their original state as perfected individuals is near its zenith.

첫째로 타락인간의 심령(心靈)이 복귀되어 가는 것으로 보아 그러하다.
First, we can observe that the spirituality of fallen people is being restored.

인간이 완성되면 하나님과 완전히 심정적인 일체를 이루어, 서로 교통(交通)할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 함은 이미 위에서 말한 바와 같다.
We have already explained that when a person reaches perfection, he becomes completely one with God in heart and is able to build true relationships with others.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도 불완전한 상태이기는 하였지만, 하나님과 일문일답하던 단계에서 타락되어, 그의 후손은 하나님을 모르는 데까지 떨어져 버린 것이다.
Adam and Eve, though not quite perfect, were able to converse with God. When they fell from this state, they caused their descendants also to sink into ignorance of and insensibility to God.

이렇게 타락된 인간이 복귀섭리의 시대적인 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점차 그 심령이 복귀됨으로써, 말세에 이르러서는 사도행전 2 장 17 절에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 이들은 꿈을 꾸리라고하신 말씀대로,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영통(靈通)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Gradually, the spirituality of fallen people has been rehabilitated as they enjoy the merit of the age in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In the Last Days, therefore, many faithful believers will acquire the ability to communicate with God, as was prophesied in the Bible:In the last days . . . I will pour out my spirit upon all flesh, and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shall prophesy, and your young men shall see visions, and your old men shall dream dreams. —Acts 2:17

그런데 현세에 이르러서는 영통하는 성도들이 우후(雨後)의 죽순(竹筍) 같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현세는 말세이기 때문에 인간이 개성을 완성하여,
As we witness a profusion of spiritual phenomena taking place all around us, we can discern that the present era is the Last Days.

하나님의 제 1 축복(第一祝福)을 복귀할 수 있는 시대에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We are entering an era when we can reach individual perfection and restore the first blessing of God.

둘째로 타락인간이 본심(本心)의 자유를 복귀해 가고 있는 역사적인 귀추가 더욱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A second sign that the first blessing is being restored in the present era can be seen in the historical trend toward the recovery of the freedom of the original mind.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사탄의 주관 권에 들어, 본심의 자유가 구속을 받게 됨으로써,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유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Due to the Fall, our original mind was shackled under the yoke of Satan, and we lost the freedom to come before God.

그러나 현세에 이르러서는 육신의 생명을 버리고라도, 본심의 자유를 찾으려는 심정이 고조되고 있으니, 이것은 말세(末世)가 되어 개성을 완성함으로써,
In the present era, as people struggle for freedom at the cost of their lives, the zeal to gain true freedom has reached its height.

타락인간이 사탄에게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제 1 축복(第一祝福)을 복귀하여, 하나님 앞으로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시대에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This is an indication that we are now entering a new era in which we can attain individual perfection, long denied by Satan, and freely go before God.

셋째로 타락인간의 창조본연(創造本然)의 가치성이 복귀되어 가는 현상으로 보아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알 수있다.
A third sign of the renewal of the first blessing is the restoration of true human value.

인간의 창조본연의 가치를 횡적으로 보면 누구나 동등하기 때문에, 그 가치가 그다지 귀중한 것 같이 여겨지지 않는다.
From the horizontal perspective, every person possesses equal value, but that does not do justice to his true worth.

그러나 하늘을 중심하고 종적으로 보면, 각 개성은 가장 존귀한 천주적인 가치를 제각기 띠고 있는 것이다(전편 제 7 장 제 1 절).
From the vertical perspective of Heaven, each individual possesses the loftiest
cosmic value. (cf. Christology 1)

그러나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이러한 가치를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다.
Human beings lost their original value because of the Fall.

그런데 현세에 이르러 민주주의사상(民主主義思想)이 고조됨에 따라 인간이 노예 해방, 흑인 해방,
In the present era, as democratic ideals have flourished, people have been promoting the emancipation of slaves, the freedom of oppressed racial minorities,

약소민족 해방 등을 주장하며, 인권옹호(人權擁護)와 남녀평등(男女平等)과 만민평등(萬民平等)을 부르짖음으로써,
and the independence of small and weak nations. They are advocating human rights and equality between the sexes and among all peoples.

창조본연의 개성의 가치를 최고도로 추구하는 데 이르렀으니,
More than ever before, people are zealously uplifting the value of the individual toward its original value.

이것은 바로 말세가 다 되어 타락 인간이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제 1 축복을 복귀할 수 있는 시대에로 들어가고 있음을 실증하는 것이다.
This demonstrates that we have arrived at the threshold of the Last Days, when fallen people can restore the first blessing of God.

넷째로 타락인간의 본성(本性)의 사람이 복귀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
A fourth sign that the first blessing is being renewed in the present age is the restoration of original, true love in fallen people.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想)을 완성한 세계는 완성한 사람 하나 모양의 세계로서,
The world which has realized the ideal of God will be in the image of a perfected
individual.

그 세계의 인간은 모두 하나님과 종적으로 일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인간 상호간에 있어서도 횡적으로 일체를 이루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Every person in that world is united with God vertically, and this forms the basis upon which they can naturally live in harmony with each other horizontally.

따라서 이 세계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써 종횡(縱橫)으로 얽히어 한 몸같이 될 수밖에 없게 된다.
Solidarity and empathy are attained only when people join together in the love of God.

그러나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종적인 사랑이 끊어졌기 때문에 인간들 사이의 횡적인 사랑도 따라서 끊어지게 되어, 인류역사는 투쟁으로써 엮어져 나왔던 것이다.
Due to the Fall, the vertical bond of love between God and people was broken, and this in turn caused the horizontal love among them to be severed. As a result, human history became one of perpetual conflict.

그러나 현세(現世)에 이르러서는 박애주의사상(博愛主義思想)이 고조되면서 인간이 점점 그 본성애(本性愛)를 찾아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In the present era, however, the philosophy of universal love has become widespread, and people are increasingly seeking for true, original love.

현세는 하나님의 제 1 축복(제일축복(第一祝福))을 복귀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개성을 완성할 수
있는 말세(末世)에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is more evidence that the present time is the eve of the Last Days, when we can restore God’s first blessing and reach perfection of individual character grounded in the love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