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Part 1. Chapter 2. The Human Fall. 4-2 GOOD AND EVIL SEEN FROM THE VIEWPOINT OF PURPOSE –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Ⅲ.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3. GOOD AND EVIL SEEN FROM THE VIEWPOINT OF PURPOSE

선과 악에 대한 정의는 이미 창조원리(創造原理) 중 ‘창조본연의 가치’에서 논한 바 있다.
Having already defined good and evil, (cf. Creation 4.3.2)

이제 우리는 그 목적성으로 본 선악(善惡)의 내용을 알아보기로 하자.
let us further examine the nature of good and evil from the viewpoint of purpose.

아담과 해와가 그들에게 부여된 사랑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하였더면,
Had Adam and Eve loved each other as God intended and formed a four position foundation centered on God,

그들은 선의세계를 이루었을 것이었다.
they would have established a good world.

그러나 그들은 이와 목적을 반대로 한 사랑으로서 사탄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조성하였기 때문에,
But when they loved each other with a purpose contrary to God’s intentions
and established a four position foundation centered on Satan,

악의 세계를 이루고 말았다.
they ended up forming an evil world.

그러므로 선과 악은 동일한 내용의 것이, 상반된 목적을 지향하여 나타난 결과를 두고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This demonstrates that although good and evil elements or actions may take the same form, their true nature may be discerned through their fruits. hey yield their fruits in accordance with the divergent purposes they pursue.

우리가 흔히 악이라고 생각해 온 인간의 성품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목적 삼고 나타나면 선이 되는 예를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We find many cases where an aspect of human nature conventionally considered evil is, in fact, good if its purpose is directed toward the Will of God.

이제 그에 대한 예를 들어보자.
Let us take the example of desire.

우리가 흔히 죄(罪)라고 생각하는 욕망은,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창조본성(創造本姓)이었던 것이다.
Desire, which people often consider sinful, is actually God-given.

왜냐하면 창조목적(創造目的)은 기쁨에 있고,
Joy is the purpose of creation,

기쁨은 욕망을 채울 때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and joy can only be attained when desire is fulfilled.

따라서 만일 인간에게 욕망이 없다면, 동시에 기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If we had no desire, we could never experience joy.

그리고 욕망이 없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욕망도,
we would not have any aspiration to receive God’s love,

살고자 하는 욕망도,
to live, to perform

선을 행하고자 하는 욕망도, 발전하고자 하는 욕망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good deeds, or to improve ourselves. Without desire, therefore,

하나님의 창조목적도 복귀섭리도 이루어질 수 없으며,
neither God’s purpose of creation nor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could be fulfilled.

인간사회의 유지와 그 발전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An orderly, harmonious and flourishing human society would be impossible.

이와 같이 본래의 욕망은 창조본성이기 때문에,
Desires, being part of our God-given nature,

이 성품이 하나님의 뜻을 목적 삼고 그 결과를 맺으면 선(善)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are good when they bear fruit for the purpose of God’s Will,

그러나 그와 반대로 사탄의 뜻을 목적 삼고 그 결과를 맺으면 악(惡)을 자아내게 되는 것이다.
or are evil when they bear fruit for the purpose of Satan’s will.

이 악한 세상도 예수님을 중심하고 그 목적의 방향만을 돌려놓으면, 이 악한 세상도 예수 님을 중심하고 그 목적의 방향만을 돌려놓으면, 선한 것으로 복귀되어 지상천국(地上天國)이 이루어진다는 것은(전편 제3장 제2절 II), 이러한 원리로 보아 자명해지는 것이다.
On this basis, we can deduce that even this evil world will be restored to goodness and become the Kingdom of Heaven on earth if it changes its direction and purpose according to the guidance of Christ. (cf. Eschatology 2.2)

따라서 복귀섭리는 사탄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는 이 타락세계(墮落世界)를,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may thus be interpreted as the process of changing the direction of this fallen world from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룬 지상천국에로 그 방향성을 바꾸어 나아가는 섭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its current satanic purpose to the purpose of building the Kingdom of Heaven, God’s ideal of creation.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이 섭리의 과정에 있어서 다루어지는 선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다.
Any standard of goodness set during the course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is not absolute but relative.

왜냐 하면 어떤 특정한 시대를 놓고 볼 때, 그 시대의 주권자의 이념이 지향하는 목적에 순응하면 선이 되고,
In any particular period of history, obedient compliance with the doctrines expounded by the prevailing authorities is considered good,

그 목적에 반대하면 악이 되지만,
while actions in opposition to them are considered evil.

한번 그 시대와 주권자가 바뀌어 그 이념이 달라지게 되면, 동시에 그의 목적도 달라지고,
But the change of an era ushers in new authorities and doctrines,

따라서 선과 악의 기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with new goals and new standards of good and evil.

뿐만 아니라 종교(宗敎)나 사상(思想)에 있어서도, 그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But the change of an era ushers in new authorities and doctrines, with new goals and new standards of good and evil.

그 교리와 그 사상이 지향하는 목적에 순응하는 것이 선이고 그에 반대하는 것이 악이 된다.
For the adherents of any religious tradition or school of thought, complying with the precepts of its doctrine or philosophy is good, while opposing them is evil.

그러나 일단 그 교리나 사상이 달라지거나 혹은 다른 종교로 개종(改宗)하거나, 또는 다른 사상으로 전향하게 되면 그에따라서 목적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악의 기준도 자연히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But whenever a doctrine or philosophy undergoes a change, its standards of good and evil will also change according to its new goals. Similarly, if an adherent converts to a different religion or school of thought, then naturally his goals and standards of good and evil will change accordingly.

인간사회에 항시 투쟁과 혁명이 일어나게 되는 주요한 원인은, 이와 같이 인간이 지향하는 목적이 달라짐에 따라서 선악의 기준이 항시 달라지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다.
Conflicts and revolutions constantly plague human society, mainly because of the continual changes in standards of good and evil as people seek to fulfill divergent purposes.

복귀과정에 있어서의 선(善)은 이와 같이 상대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지상에서 사탄의 주권을 물리치고,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영존(永存)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시어 그로부터 오는 이념이 세워질 때는,
Once the sovereignty of Satan is expelled from the earth, then God, the eternal and absolute Being transcendent of time and space, will establish His sovereignty and His truth.

그 이념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향하는 목적도 절대적인 것이어서 선의 기준도 절대적인 것으로 세워지는
것이니
In that day, God’s truth will be absolute, and hence the purpose which it serves and the standard of goodness which it sets will both be absolute.

이것이 바로 재림주(再臨主)님에 의하여 세워질 천주적(天宙的)인 이념인 것이다.
This cosmic, all-encompassing truth will be firmly established by Christ at his Second Advent.

사실상 인류역사는 수많은 투쟁과 혁명을 거듭하면서, 본심(本心)이 지향하는 이 절대선(絶對善)을 찾아 나왔던 것이다.
Yet throughout the endless cycles of conflict and revolution in human history, people have been seeking the absolute goodness which their original mind desires.

따라서 타락된 인간사회에 있어서의 투쟁과 혁명은, 이 절대적인 목적을 추구하여 절대적인 선의 세계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Conflicts and revolutions in fallen human society will inevitably continue as people pursue this absolute goal, until the final achievement of the world of goodness. The standard of goodness will remain relative only as long as the course of restoration continues.


Ⅳ. 선신의 역사와 악신의 역사
4. THE WORKS OF GOOD SPIRITS AND EVIL SPIRITS

선신(善神)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 편에 있는 선영인(善靈人)들과 천사(天使)들을 총칭하는 말이고, 악신(惡神)이라고 하는 것은 사탄과 사탄 편에 있는 악영인(惡靈人)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We use “good spirits” as a general term for God, spirits on the side of God, and good angels. The general term for Satan and spirits on his side is “evil spirits.”

선과 악이 그러하듯이 선신의 역사(役事)와 악신의 역사도 동일한 모양으로 출발하여 그 목적을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The works of good spirits and evil spirits, as in the case of good and evil acts generally, have a similar appearance at the outset but pursue contrary purposes.

선신의 역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개체의 평화감과 정의감을 증진시키며 그 육신의 건강도 좋아지게 한다.
Over time, the works of a good spirit will increase a person’s sense of peace and righteousness and even improve his health.

그러나 악신의 역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과 공포로 이기심을 증진케 하며 건강도 해롭게 한다.
The works of evil spirits, on the contrary, will gradually lead to an increase of anxiety,
fear and selfishness and cause his health to deteriorate.

그러므로 영적인 역사는 원리를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그것을 분별하기가 대단히 어렵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결과를 보아 그 내용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It may be difficult for someone who does not know the Principle to discern the
works of spirits, but eventually, often belatedly, he will recognize the nature of the spirits by the fruits they bear.

그러나 타락인간(墮落人間)은 하나님도 사탄도 모두 대할 수 있는 중간위치에 있기 때문에 선신의 역사인 경우에도 악신의 역사를 겸행하는 때가 있다.
Since a fallen person stands in the midway position between God and Satan and relates with both of them, the works of a good spirit may be accompanied by the subtle influences of an evil spirit.

또 악신의 역사도 어느 기간을 지나면 선신의 역사를 겸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In other cases, phenomena which begin as the works of evil spirits may, as time passes, merge with the works of good spirits.

원리를 모르는 입장에서는 이것을 분별하기가 곤란하다.
Discerning the spirits is thus very difficult for those who do not understand the Principle.

오늘날에 있어 많은 교역자(敎役者)들이 이에 대한 무지(無知)에서 선신의 역사까지도 악신의 것으로 몰아,
It is a pity that many religious authorities, in their ignorance, condemn the works of good spirits by lumping them together with the works of evil spirits.

하늘 ‘뜻’에 상반되는 처지에 서게 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This may place them in inadvertent opposition to the Will of God.

영적인 현상이 점점 많아지는 오늘날에 있어서, 선신과 악신의 역사를 잘 분간하여 분립할 수 없는 한 영통인(靈通人)들을 지도할 수는 없는 것이다.
In the present era, spiritual phenomena are becoming ever more prevalent. Unless religious leaders can correctly distinguish the works of good spirits from the
works of evil spirits, they cannot properly instruct and guide those who experience spiritual phenom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