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8: 운명의 판결

운명의 판결
1970.04.20 (월), 한국 전본부교회

31-88
운명의 판결
[말씀 요지]

자기 자신이 살아온 일생을 두고 보면, 자신의 옳고 그름을 판결할 수 있다.

여러분의 운명은 `새로운 조상’을 중심삼고 새로이 시작된다. 후손을 중심삼고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 결혼문제다. 대개 운명은 조상을 중심삼고 결정된다.

사탄세계에서는 선한 사람들이 비참한 생활을 하고 갔다. 선한 선조의 후손들은 외롭고 비참한 자리에서 살다 갔다.

통일교회 사람들의 생활과 일반 사회 사람들의 생활을 비교해 보라. 통일교인들의 생활은 비참하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환경적인 여건을 갖추어 살고 있다.

우리들은 그들과 다른 것은 제물된 입장에서 탕감조건을 세워 간다는 것이다.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제물이 되지 않고, 제물이 되지 않으면 하늘의 판도를 넓힐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적인 면으로 보면 불행한 것같지만 사실은 불행한 것이 아니다.

선한 조상을 가진 남자는 악한 조상을 가진 여자와 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선한 후손이 많이 난다. 세상적으로 보아 외적으로 좋은 면을 많이 가진 사람에게는 실상은 악한 면이 많다.

선한 조상을 가진 사람은 희생해야 한다.

창조목적은 사위기대 완성이다. 훌륭한 남편과 훌륭한 아내는 외적인 면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선한 핏줄이다.

환경적인 면에서 탕감역사를 엮어 나가다 보면 병신과 같은 자식이 나타나기도 한다.

탕감은 사탄도 필요로 하고 하나님도 필요로 한다.

복을 받는 시기에는 탕감이 되어지지 않는다. 하나님과 사탄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만 탕감이 벌어진다. 하늘의 섭리역사는 완전한 기반 위에서 탕감이 벌어지는 것이다.

세상에 상 중 하가 있듯이 탕감역사도 상 중 하로 나타난다. 즉, 세계적 제물, 국가적 제물, 환경적 제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선한 조상의 후손도 탕감을 받을 때는 비참하게 된다. 그러나 그 고개만 넘으면 천년 고개를 일시에 넘을 수 있다. (중략)

세상에서 좋은 것을 찾던 자신들을 보라. 얼마나 찾았는가? 실패의 역사를 낳았다. 좋은 것만을 바라보며 가다가는 낙망하고 말 것이다. 낙망할 때에는 더 큰 파탄이 오는 것이다.

자신의 생애를 두고 볼 때 지금이 엄청난 시점이다. 운명을 자신이 결정하면 비참해진다. 여러분은 운명을 판결받아야 할 입장에 있는데 운명을 판결해 주는 주인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판결은 절대자만이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판결을 받기 위한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판결은 응당히 받아야 하는 것이므로 어느누구든지 판결을 받겠다는 입장에 서야 한다.

자기 자신을 망각하지 말라. 공적인 입장에서 동정받을 수 있는 자가 되라. 항상 심적 자세가 문제다. 결정적인 조건을 제시하지 말라.

누구나 좋은 상대자를 만나고 싶을 것이다. 그러기를 바라거든 회개하는 심정으로 `당신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는 마음으로 천번이고 만번이고 죽을 수 있는 입장에 서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기 운명을 판가름한다.

제물된 입장에서 대한다는 마음의 자세를 취하라. 나로 인하여 모든 것을 용서받아 가지고 후손에게는 영광을 물려줄 수 있도록 자신을 탕감의 입장에 세워라.

이 자리를 대할 때 함부로 대하면 벌을 받는다. 배운 만큼의 실적을 갖지 못하면 도리어 부끄러운 존재가 된다.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심적 자세를 가져라. 자기 분수를 넘어서면 파탄이 벌어진다.

참된 마음, 공적인 마음을 가져라. 하나님께서 보시고 좋아하실 수 있는 마음,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욕심이 과한 것은 원리원칙에 벗어난 것이다.

하나님의 동기가 되어 맺어지면 순리적인 것이 된다. 우리는 탕감복귀의 반대 입장을 취해서는 안 된다.

서로 서로 위하는 입장에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이상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판결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자신을 좀 더 정비하라. 자신의 마음을 움직여 무한히 사랑할 수 있는 자신이 되라. 또한 서로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사랑을 다했다 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사랑을 다 받을 수 있다. 탕감복귀 원칙은 서로 사랑하겠다고 싸우는 것이다. 사랑은 유형세계와 무형세계, 두 세계를 점령한다. 진지한 입장에서 살라. 경거망동하지 말라. 세상은 나그네의 신세이다.

누이동생처럼 키워서 아내와 같이 사랑하고 어머니와 같이 섬겨 주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사랑은 누이동생으로부터 즉, 누이로 사랑하기 시작해서 아내로 사랑해야 한다. 동생, 누나, 신부, 어머니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만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하나님이 다 못하신 사랑을 복귀할 수 있다. (하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