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6 to 29-78: 신기록

신기록
1970.02.24 (화), 한국 통일산업(구리시 수택리)

29-56
신기록
‘승부’ 하면 경기가 연상됩니다. 승리는 경기라는 승패의 결정과정을 거쳐야 거두어집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신앙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승리를 목표로 하여 경기장에 나서서 경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경기라 함은 어떤 체육 경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일상생활을 중심삼고, 혹은 자기의 생애나 국가의 역사를 중심삼고 경기장에 나서서 하는 경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29-56
경주장에 선 것과 같은 신앙자
오늘날의 선진국들은 전체의 국민들이 한데 뭉쳐 다른 나라 국민들보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선진국가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이 왜 후진국가가 되었느냐? 대한민국이 지금 후진국가가 된 것은 국민전체가 여러 나라와 경쟁하는 역사과정에서 등한히 했고 노력을 덜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후진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두고 볼 때 역사나 세계의 운세는 이런 과정을 중심삼고 진행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범위가 큰 세계를 떠나 가지고 우리 개체로 돌아와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비판해 볼 때, 나는 지금 어떠한 입장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은 전부다 하나님과 인간, 다시 말하면 아버지와 나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복귀의 도상에서 경주하는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이 `우리는 경주장에 선 사람들이요, 하나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사람들` 이라고 말했듯이, 우리도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경기 중의 하나가 마라톤입니다. 모든 국가는 마라톤 대회에서 일등을 하고, 신기록을 내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느냐? 마라톤은 보통 사람들은 완주할 수 없는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마라톤의 거리는 굉장히 멉니다. 우승하려면 그 먼 거리를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마라톤 대회에서는 우승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기록을 어떻게 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승만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지난 대회만큼의 기록은 못 내더라도 우승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라톤대회에서 모든 국가들이 바라는 것은 우승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록을 어떻게 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29-57
신기록을 세우려면
그러면 종전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던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것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하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종전의 기록을 깰 수 없습니다. 설사 우승은 했다 하더라도 신기록은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했다 하더라도 작전을 잘못하면 신기록을 낼 수 없습니다. 신기록은 내려면 작전을 잘해야 합니다. 마라톤에서 작전을 잘 하는 것이란 뛰는 사람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입니다. 달린 시간과 거리에 따라서 변화되는 몸의 상태를 스스로가 잘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일정한 시간과 거리를 두고 변화되는 자기 몸의 체력과 기량을 잘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수준 이상 무리했다가는 정상적인 몸의 상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백 퍼센트 자기 체력에 맞게 자신의 몸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기록을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가 잘 뛴다고 해서 맨 처음부터 일등으로 달려서도 안 됩니다. 정해진 거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리하여 최후의 결승점에 가까울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처음의 속도를 얼마만큼 지탱할 것인가, 최후의 결승점을 돌파할 수 있는 여력을 어떻게 남기고 달리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조정하지 못하면 우승을 할 수도 없거니와, 설사 우승을 한다 하더라도 신기록을 낼 수 없는 것입니다.

우승은 순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결승점에 골인하는 그 순간은 1분, 아니 1초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우승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백리나 되는 거리를 같이 달려 왔을지라도, 일등과 이등으로 나뉘는 것은 불과 1미터 안팎에서도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니 10센티미터, 1센티미터, 0.5밀리미터 차이에 의해서도 우승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신기록이 결정되는 것은 단축한 시간이 길고 짧음에 있지 않습니다. 1초를 단축했더라도 신기록은 신기록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인 기록은 아주 짧은 거리에 의해서도 깨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가는 복귀의 도상에서도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29-58
통일교회의 활동 목표
통일교회의 중심 목표는 물론 세계복귀입니다. 그 목표를 향하여 달려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달리는 데에는 무엇을 중심하여 달리느냐? 지금까지의 종교, 즉 1960년 이전까지의 종교는 개인을 중심하여 달렸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복귀섭리의 목적을 중심삼고 가정적인 경기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통일교회는 가정적인 경주권내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와 이전의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지금까지의 섭리역사노정을 살펴보면 잃어버린 아담 하나를 찾기 위해서 하나님이 많은 수고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담 하나를 찾았다고 해서 승리의 기록을 낼 수 있느냐? 아닙니다. 누가 그것을 증거하느냐? 예수님입니다. 예수는 이 땅에 와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에 섰지만, 그것만 가지고 복귀섭리 도상에서 승리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담이 우수하다 하더라도 아담 혼자서는 기록을 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왔다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편에서는 신기록을 세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패의 기록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복귀섭리의 도상에 2천년의 간격이 생겼습니다. 승리자로서 새로운 기록을 낸 것이 아니라 패배자로서의 기록만 세운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신기록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먼저 하나의 남성과 하나의 여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섭리의 공식을 통한 하나의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목표를 향해 나아가 우승과 함께 좋은 기록을 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기원이 이룩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엄청난 목표를 중심삼고 가는 것입니다.

오늘 수련이 끝나면 여러분은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갈 것입니다. 전부 다 흩어져 갈 것입니다. 거기에는 응원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응원은 고사하고 반대와 핍박 등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질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은 경기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 인식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달리는 사람이다, 가야 할 사람이다, 목표를 향하여 이 시간도 뛰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입장과 처지가 달라서 전부 다 산지사방하게 되더라도 단 하나 변함없이 간직해야 할 것은 `나는 경주하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목표를 중심삼고 달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달릴 때는 천지가 주시하며 여러분을 소리없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주적인 경기장에서 여러분은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달리는 데는 여러분 혼자만 달려서는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만 뛰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이런 달리기는 계속 있어 왔지만 아직까지는 국가적인 대회가 되지 못했습니다. 부락이나 면에서만 왔다갔다하는 조그마한 경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경기는 도(道)적인 경기나 국가적인 경기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락이나 면의 대회에서 주름을 잡고 기록을 세웠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대회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뛰긴 뛰었어도 그것은 그 부락이나 면에 국한되는 것입니다. 그 대회는 도민들도 주시하지 않았고 국민들도 주시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한 교회나 한 학교를 중심삼고 이루어진 경기에서 나온 신기록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국가나 혹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경주하여 승리를 하고 기록을 내야만 그 기록이 세계적인 신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경주하자는 대회는 어떠한 대회냐? 이 대회는 대회 중에서도 엄청난 대회입니다. 이 대회에는 과거에 왔다 갔던 조상들도 동원되고, 현재의 인류도 동원되면 앞으로 올 수많은 후손들도 동원되는 대회입니다. 이렇게 3시대가 결속되어 동원되는 초점상에서 여러분은 지금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달리는 여러분들의 자세입니다.

29-60
경주자가 알아야 할 것
여기에서부터 여러분에게 문제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달리는 데에는 무조건 달린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목적지를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목적하는 그곳이 어디이며, 그 거리가 얼마인가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세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달려야 하는 코스를 몰라서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코스는 복귀의 원칙으로 되어 있으니 그것을 중심삼고 뛰어야 됩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한 70여 명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달리는 데에는 모두가 일등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 명의 우승자가 있을 뿐입니다. 누가 일등을 하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바라느냐? 하나님은 이등을 바라보시지 않습니다. 일등을 바라보십니다. 많은 수(數)의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바라보십니다. 그래서 그 개체가 최선을 다해서 달리게 되면 하늘과 땅은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벌어집니다. 오늘날까지 인간들이 복귀섭리노정에서 국가면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밤낮으로 그 한날을 소원하고 노력해 나왔지만, 어떤 기준에서 소원하고 노력하였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국가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이 복귀되어야 하고, 나아가 가정 종족 민족 국가로 복귀돼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각 단계에 따라 그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 군(郡)을 대표하는 선수가 아무리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도(道)를 대표하는 선수 앞에서는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기록이 아무리 좋다 해도 도를 대표하는 선수에게 인정 받으려면 다시 시합을 해서 이겨야 됩니다. 또, 도(道)선수의 기록이 국가 선수의 기록보다 월등히 좋다 하더라도 그 기록이 국가적으로 공인된 대회에서의 기록이 아니면 그를 대한민국의 신기록 보유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적인 경기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기록보다도 몇 초 떨어졌다 할지라도, 국가 기준의 기록을 깼다면 그는 신기록을 세운 영광을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 기록을 깨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내에서 세계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해도 그것은 인정을 받지 못하지만 세계적인 경기에 참여하여서는 기록을 세우면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잘 뛰었다 하더라도 이제 무대가 넓어졌기에 넓인 무대에서 뛰어야 합니다. 면을 대표하여 뛰는 것과 군을 대표하여 뛰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또 군에서 뛰는 것과 도에서 뛰는 것은 다르며, 도에서 뛰는 것과 나라에서 뛰는 것은 다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때를 잘 맞춰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때를 중심삼고 책임을 지고 경주장에 나선 선수라는 것을 자각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달리는 데에는 때가 다른 동시에 환경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달라진 환경과 자신의 기량을 잘 조화시켜서 가는 도중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잘 수용해야 됩니다. 원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달리는 데에는 누가 응원해 주느냐? 안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응원단이 없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원수들이 달리는 여러분을 꺾고 넘기 위해 별의별 놀음을 다할 것이니, 이것이 문제입니다. 보이지 않는 귀퉁이에 숨어서 화살을 쏘는 녀석도 있을 것이고, 담벽을 타고 숨어 있다가 다리를 꺾고 놓으려고 하는 녀석도 있을 것입니다. 별의별 녀석이 다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험한 환경에서 여러분은 그것을 직시하여 침범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수에게 걸려 넘어지면 큰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서 험난한 환경에 대비하여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응원자는 전부다 자기편의 사람들만 주시합니다.

29-62
세계적인 무대에서 신기록을 세워야
이런 입장에서 오늘날 우리는 세계복귀라는 간판을 내 걸었습니다. 그러면 세계복귀의 시대를 맞이한 여러분에게 있어서 제일 큰 문제는 무엇이냐? 세계를 복귀하려면 지금까지와는 달리 개인적으로 달려서 세웠던 기록 가지고는 안 됩니다. 종족적으로 세웠던 기록으로도 안 되고, 민족적으로 세웠던 기록을 가지고도 안 됩니다. 세계적인 무대에 등장하여 신기록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최상의 기준에서 복귀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사탄세계의 기록을 깨는 입장에 서지 못하면 인류를 복귀해 나오신 하나님의 권위와 위신과 체면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뜻을 앞세워 나오는 우리의 사명은 복귀의 도상에서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굴복시켜서 최상의 영광과 권위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세워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세계적인 경기장에 나선 것입니다.

그러면 나서는 데에는 그 나라의 백성과 모든 가정이 전부다 나서야 되느냐? 아닙니다. 국가면 국가를 대표해서 한 사람만 내세우면 되는 것입니다. 신기록을 세울 수 있는 한 사람을 대표로 내보내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섭리과정에 있어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의 기원을 만들어 새로운 생명을 출발시켜야 합니다. 새로운 생명이 출발하지 않으면 새로운 이상이 출발할 수 없고, 새로운 사랑이 출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그 출발점이 어디가 되어야 하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서의 승리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승리가 사탄세계에 하나라도 걸리는 승리가 되어 가지고는 하나님의 권위와 체면을 세워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승리는 역사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가정적으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달려나가는 데에는 천지의 섭리의 뜻에 관계되어 있는 수많은 배후의 인연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심정을 터로 하여 달려나가야 합니다. 달리는 경기 도중에는 아무리 뒤떨어졌다 하더라도 최후의 결승점에서는 한 발이라도 앞서서 들어가야 됩니다. 그냥 앞서는 것만이 아니라 신기록을 낼 수 있게 앞서야 합니다. 이래 가지고 모이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섭리의 노정입니다.

여러분이 달려가는 이 길은 1년을 중심삼고 뛰는 것이냐? 아닙니다. 1대(代)에서 안 되면 2대(二代), 2대(二代)에서 안 되면 3대(三代)에서 하는 한이 있더라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복귀섭리는 지금까지 아담, 예수, 재림주의 3대를 거쳐서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3대를 거쳤던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몇 대째에 있느냐? 마지막 3대째에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3대째이면 골인할 수 있는 결승점이 얼마만큼 남아 있느냐? 3분의 1을 지났느냐, 5분의 4를 지났느냐?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있는 저력과 여력을 총동원해서 최후의 결승점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29-63
최후의 결승점을 향해 총진격해야 할 3년기간
그러면 통일교회가 최후의 결승점을 향하여 총진격해야 할 때는 언제냐? 1970년도부터 1972년까지입니다. 날짜로 하면 천일 정도 되는데, 이 3년동안 얼마나 열심히 뛰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나는 져도 괜찮아, 일등하여 상을 받는 것이나 신기록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어. 지쳤으니 잠깐 쉬었다 가지, 꼴찌를 해도 가기만 하면 됐지` 하는 식의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이런 처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담한 이 길에는 여러분의 조상들이 가담하여 응원할 것입니다. 이 길은 김씨면 김씨 문중이 언젠가는 반드시 가야 할 운명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이겼다 하게 되면 김씨면 김씨 종족이 전부 머리를 수그리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어차피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게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선조는 물론이요, 씨족과 종족이 동원되게 되어 있으며 또한 미래의 후손도 동원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이 달리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세계복귀라는 목표를 향하여 달리는 통일교회에 있어서 김이면 김, 박이면 박, 문이면 문씨를 대표한 사람들이 와서 뛰는 데는 언제나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종족을 중심삼으면 언제나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종족 중에서 내가 몇째로 뺏김을 당하는 사람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1등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관심이 누구에게 쏠리겠습니까? 사람들은 우리 종족 가운데 `그 사람! ` 할 것입니다. 또 `우리 종족 가운데에서 빼앗긴 사람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 누구는 그렇지 않다. 1960년대에는 누구고, 1970년대에는 누구다’라고 할 것입니다. 이렇듯 여러분이 종족의 대표자가 되어야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는 소망을 중심삼고 `야 있긴 있구나. 이 경주장에 우리 종씨가 등장했구만` 할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사 이래 통일교회와 같은 모임이 있었느냐? 또, 국가에서 문제가 되는 그러한 교단이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를 위하는 대에 신기록을 세운 단체는 없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신기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대통령의 자리를 꿈도 꾸지 말아야 됩니다. 국가 앞에, 세계 앞에 자랑하는 것을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세계의 신기록을 깨고도 남는 실력을 가져서 자타가 공인하는 권위를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는 세계 인류가 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무대에서 10여년쯤 달려 왔습니다. 지금까지 달린 것을 교훈으로 삼아서 우리는 이제 아시아로 달려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세계의 무대로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는 국가마다 민족적인 배경이 다르고 역사적인 배경이 다릅니다. 또한 민족에 대한 관념이 다릅니다. 이처럼 제각기 다른 입장에 있는 국가와 국가가 서로 겨루는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 내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일본 사람, 미국 사람은 물론 포르투갈 사람도 참가할 것입니다. 우리의 선교본부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경기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의 초점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 최고의 기록자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그 기록은 그리스의 한 병사가 마라톤 평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 죽음을 걸고 달려와서 `승리했다’는 한마디의 말을 남기고 죽은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그때 목숨을 걸고 달려서 세웠던 기록과 요즘 선수들이 세운 기록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는 세계 역사에 마라톤 출발의 깃발을 든 것입니다. 비록 승리했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져 죽었더라도 그가 세운 기록은 영원한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그와 같은 입장에 설 수 있습니다. 올림픽 대회에서 새로운 기원을 이룩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뜻이 이루어져서 우리가 세계 무대에 나가서 달렸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는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신기원이라는 말은 새로운 기원이라는 뜻입니다. 신기록의 기원을 중심삼고 어떤 나라면 그 나라에서 싸워 나오던 역사가 올림픽 대회의 역사와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쌓아진 전통을 상속받고 또 상속시켜 주는 그런 역사의 중심자리를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통일교회가 하자는 것이요, 또 그러한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29-65
대한민국의 사명
우리가 지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모두가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하여 연구한 그 길, 그 코오스로 달리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됩니다.

이제부터 결승점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것을 통일교회 원리로 보면, 가정복귀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정복귀란 사위기대가 이루어진 가정으로 완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국가 기준에서도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위기대를 이루는 데 있어서 어느 나라가 일등할 가망성이 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느냐? 이것이 세계의 관심사입니다. 그런데 이 일이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벌어졌던 것입니다.

세계를 중심삼고 볼 때 대한민국은 아담 국가요, 일본은 해와 국가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독일은 천사장 국가입니다. 독일은 가인형으로 타락한 천사장 국가요, 미국은 아벨형으로 복귀된 천사장 국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벨형 국가와 가인형 국가를 하나되게 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내용을 중심삼고 달리는 국가는 복귀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아시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새로운 문화를 이루어 천국을 이룩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한국과 일본과 중공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국가 기준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종족과 민족적인 기준을 이루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어느 단체면 단체가, 혹은 어떤 종파면 종파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수많은 종파분쟁을 수습해야 합니다. 또한 어떻게 해서든지 사위기대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작전으로서 선생님은 초교파 활동을 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을 동기로 삼아서 모든 종교가 어떻게 하면 평면적으로 하나의 사위기대 형태를 갖출 것인가 하는 생각을 중심으로 싸워 나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라를 복귀하고 공산당을 때려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로 가는 길을 닦자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애국애족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서도 신기록을 내야 합니다. 여러분은 좋은 기록을 내서 앞으로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영예로운 자리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은 영예를 가진 권위자로서 국가면 국가 앞에, 그리고 세계면 세계의 인류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뛰려면 이렇게 뛰어야 된다고 할 수 있고, 그 의견에 아무도 이의를 내세울 수 없는 실력 기반을 갖추었느냐? 신기록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분야에 있어서 국가면 국가 앞에 세계면 세계 앞에서 이 분야는 나 이외에는 다른 사람이 책임질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절대적인 자리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절대적이고 권위적인 자리에서 책임지고 지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29-67
지도자의 책임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그렇게 되어 있느냐? 혹은 지방의 책임자가 그렇게 되어 있느냐? 아직까지 선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국가적인 선수로 발굴될 수 있는 자세와 내용을 갖추었느냐는 것입니다. 어차피 여러분들은 그것을 위해 달려가야 됩니다. 앞으로는 국가를 중심삼고 영예의 한때가 반드시 통일교회에 찾아올 것입니다. 그때가 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과거는 이렇게 했으니, 현재는 이렇게 하고, 미래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책임 못한 사람은 영광의 시대가 온다 해도 그 영광과는 하등의 관계가없는 사람이 됩니다. 오히려 그 영광 앞에 부끄럽고 자신의 창피가 드러나 고개 숙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승을 해서 모든 사람에게 추앙의 대상이 되어야지 꼴찌를 하여 부끄러운 입장에 서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구, 저 사람은 1등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꼴찌 했다` 고 하는 놀림을 받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가 그럴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통일교회의 뜻을 따라가는 사람들 중에는 1등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꼴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낙오자도 있을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내에서도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상이 여러분의 가정이나 혹은 활동하는 터전에서도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국가면 국가, 단체면 단체에서 잘 달리는 선수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어떻게 훈련을 시켜 우수한 선수로 만드느냐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 사명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선수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분 자신들이 그만한 실력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지도를 받는 후배들이 여러분의 기록을 능가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교회의 뜻을 중심삼은 마라톤 경기에서 국가를 대표하여 세계에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길러낸 지도자는 그와 더불어 역사적으로 남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군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역사적으로 그 군을 움직이던 사람은 수없이 많았지만 그 군을 대표하여 나라 앞에 충성하는 신기록을 낸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러한 사람을 배출하게 된다면 죽더라도 그러한 기록을 내게 한 지도자로서 역사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세계적인 무대를 중심삼고 달려야 할 때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은 달려가는 데 있어서 누구의 신세를 지며 가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선수들이 피곤해하면 권고하여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선수들에게는 신세지지 않습니다. 달리는 데에는 경주자로서 촌음을 아끼고 온갖 정성을 투입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한 발자국도 늦추지 않고 밤이나 낮이나 쉴새 없이 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최후로 골인하는 그때에 있어서는 선생님이 맨 먼저 승리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29-68
역사상 최고의 기준
지금까지의 세상에 없었던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국가와 세계 앞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복귀섭리 과정에서 나로 말미암아 빚어진 승리를 어떻게 만드느냐, 혹은 세계인류와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록적인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의 기록, 앞으로 세워질 신기록보다 더 나은 기록을 만들어 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기록만 결정이 된다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이 기준을 중심삼고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것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고 또한 이것을 중심삼고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갖고 나타난 그 자체는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집니다. 그러한 신기록의 기원이 바로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입니다.

참부모의 영예를 차지하려면 심정의 기록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기록은 절대적이어야 하기에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상대적 기준과는 비교될 수가 없는 절대적인 기준이 참부모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늘의 부모인 하나님과 땅의 부모와는 어떻게 되어야 하겠는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하나되어야지 둘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참’ 자(字)를 붙인 부모는 하나뿐입니다. 하늘과 땅이 둘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과 땅의 부모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것을 해결하려면 하늘을 중심삼고 관계 맺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과 인간은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처럼 내적인 부모와 외적인 부모가 하나되어야 비로소 참부모가 규정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절대적인 기준의 자리이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한 자리에는 우주사적인 신기록이 영원히 따릅니다. 어느 누구도 그 기록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참부모의 가르침은 절대적입니다. 그러기에 참부모의 가르침을 받아서 새로운 기록을 내고자 하는 사람은 참부모에게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다시 사는 권내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하는 자리에서 비로소 통일의 역사가 벌어지고,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자리는 어떤 상대와 싸우는 것을 초월한 자리, 즉 경기를 초월한 자리입니다. 경기를 해서 신기록을 내겠다는 그런 상대적인 자리가 아니라 완전히 정착한 안전한 자리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나빠하는 자리가 아니라 누구나 다 좋아하고 따르는 자리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는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데에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달려가야 합니다. 내가 발견한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수천년의 역사를 통해서 찾지 못했던 참부모의 자리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그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하루에도 열 번씩 축하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참부모의 신기록을 상속받으려면 선생님한테 와서 인계 받아야 합니다. 더 이상의 기록을 가진 사람이 나오기 전에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내용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경기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전부다 그 기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 기준은 과거와도 통하고 현재와도 통하고 미래와도 통합니다.

신기록이라는 것은 영원으로부터 영원까지 통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중심삼고 반드시 상대적 관계가 맺어져야 합니다. 달리는 경기자들은 그 기준을 중심삼고 달러야 합니다. 지금까지 인간들은 이상을 말하게 되면 앞만을 향해 뛰어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상은 앞날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다 돌고 돌아서라도 선생님에게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출발도 거기요, 목적도 거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는 미래의 소망을 중심삼고 가는 길이었지만 통일교회 시대는 신기록을 중심삼고 나가는 시대이기 때문에 출발도 그 점이요. 목적도 그 점이니 세계가 그곳으로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그것은 지금까지 세상에 있었던 그런 경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심정의 세계에서 부자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경기 중에는 그 이상의 것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누구나 이 원칙을 알게 되면 통일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길을 달리는 데는 그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달리는 데는 개인의 목적을 중심삼고 달릴 것이 아니라 국가의 목적을 중심삼고 달려야 합니다. 그리고 갔다가 돌아와야 합니다. 국가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기정사실입니다. 섭리과정에 있어서 여러분은 지금 돌아오는 코스, 즉 복귀의 코스를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달리고 있는 이 길은 보통 코스가 아니라 복귀의 코스라는 것입니다. 복귀의 코스를 달리는 여러분은 나름대로 모두가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에서 일등한 사람은 절대적인 챔피언이 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도 책임을 지는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29-70
참부모가 세운 신기록을 중심삼고 살아야 할 통일교인
그러면 통일교회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어냐? 절대적인 기록을 세운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선수를 배양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이 노릇을 해 온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에게는 면에서 하는 대회에서 챔피언이 되느냐, 아니면 군 또는 도에서 하는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는 챔피언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선생님이 없더라도 참부모가 세운 신기록을 중심삼고 살아야 합니다. 늘 생활에서 그 기록과 비교하면 보며 몇 퍼센트나 되어 있는가, 그 기록에 얼마나 가까워졌는가를 확인하며 그 기록에 가까와지려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천상세계에 들어갈 때 여러분의 권위와 위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그 기록에 3등으로 도달한 사람은 아무리 잘났다 해도 3등 자리에 가야 되고, 10등은 10등 자리에 가야 됩니다. 아무리 대통령을 한 사람이라도 꼴찌했으면 꼴찌의 자리에 가야지 별 수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꼴찌했다면 천상세계의 꼴지 자리에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중심삼고 여러분 자체의 사명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상대적 가정으로 기준을 갖춰야 됩니다. 예를 들면, 문씨면 문씨를 중심삼고 상대적 종족으로 기준을 맞춰야 됩니다.

일본식구들이 한국은 아담 국가이고 일본은 해와 국가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할는지 모르지만 만약 천사장인 미국이 침입하려고 한다면 그 침입을 막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침해가 크든 작든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아담 국가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되지 않으면 야단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보다도 잘 뛰어야 됩니다. 그리고 아담 국가인 한국과 하나되기 위해 전심전력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가간에 주체와 대상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체의 입장에 있는 국가에서 이렇게 해라 하면 그 상대적 입장에 있는 국가는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모두들 따라와서 이 방법을 배우라고 하는 것입니다. 뭐, 미국이 잘났다고 큰소리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우리 선교사들에게 할 일을 했더라도 큰소리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제 선생님이 지나가면서 한번만 길을 잘 닦아 놓으면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올 것입니다. 왜냐? 따라오지 않게 되면 내가 대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경기장에 참석할 길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놓았더라도 경기장에 내세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인 챔피언도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기록을 세우려면 통일교회의 참부모를 따라와야 합니다. 알겠어요?

우리는 여러 개의 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비롯하여 승공연합 등 번듯번듯한 여러 단체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를 만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경기종목도 많아질 것입니다. 원리경기 종목과 승공경기 종목이 있으며, 또한 초교파 종목도 있고, 각 분야에 걸쳐 여러 가지의 경기종목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종목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러한 단체들은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달릴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달리기 위해서는 공화당하고 경기를 해야 하는데, 거기에서 져서야 되겠어요?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나 수(數)적으로도 열세이고 환경적으로도 불리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적은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정보부에서 무슨 꼬투리를 잡으려고 교회에 들락날락하고 있지만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공화당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꿈 가운데서도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것은 공화당이라고 생각해요? 「아닙니다」 그럼 누가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요」 정말이예요? 괜히 하는 말이 아니겠지요? 「예」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것은 공화당이 아닙니다. 그 자리는 절대적인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문제의 해결점은 무엇이냐? 사람과 돈입니다. 만약 통일교회에 사람이 없다 할 때는 돈이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복귀가 필요한 것입니다.

29-72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이러한 관점에서 통일교회는 지금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회가 달릴 때 대한민국 사람들이 잘해라 하니까, 안 합니까? 그러나 대한민국 삼천리 반도 전지역에서 잘해라 잘해라 잘해라 하는 응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편`이라고 하는 것은 경기할 때만 응원하는 편이 아닙니다. `우리편`이라고 한다면 경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그 경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고, 뛸 때에도 그 선수와 같이 뛴다는 마음을 갖는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수가 경기장에 나가면 그때서야 그래, 너 우리편이지. 잘 뛰어라 한다면 그 사람을 우리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선수가 대표로 나가서 뛸 때에는 바싹 긴장해서 주시하다가 차츰 결승점에 가까와지면 같이 뛰는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응원하다가 굴러 넘어져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뛰는 선수들도 신나게 뛴다는 것입니다. 같은 편이라면 선수들이 뛸 때 그럴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실적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이 지금 지역장으로 뛰고 있는데,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 즉 자기편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있는 것 같지만 없다 할 때는 독불장군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뛰기는 뛰지만 나라를 대표할 수 없습니다. 나라도 없는데 나라의 대표선수로 뽑힐 수 있습니까? 나라가 없으면 개인자격에 불과합니다. 나라가 없으니 나라를 대표해 출전할 수도 없고 따라서 일등할 수도 없습니다. 나라의 대표로 뽑히려면 어느 나라든지 자기가 소속된 나라가 있어야 됩니다. 남의 나라의 감투를 쓰든가, 아니면 억지로 달라붙든가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디에 소속을 둘 것입니까? 기성교회에 붙을 것이냐, 아니면 공화당에 가서 붙을 것이냐?

가정을 중심삼고 아버지가 `얼` 하면 아들도 `싸`, 아들이 `얼` 하면 아버지도 `싸` 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식이 있다 한들 나라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나라가 없으면 일등이고 뭐고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하면, 선생님이 좋아하겠어요, 좋아하지 않겠어요? 좋아한다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선생님이 체면을 생각하며 좋아하겠어요? 체면은 잊어버려도 좋다는 것입니다. `아이구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어디 저렇게 생겼나. 아이구 저것은 뭐야. 체신머리없게…’ 하겠지만 선생님에게는 체면보다 챔피언이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체면을 잃어버렸습니까? 번번이 싸움에서 지는 바람에 하나님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훈련시켜서 내세운 챔피언들의 꼬락서니를 보라는 거예요. 전부다 사탄에 의해 나가 자빠져 위신은커녕 죄다 잡혀 죽어 마음대로 못 했으니 하나님의 체면을 생각해 보세요. 그때 하나님이 당한 창피를 여러분은 생각해 봐야 됩니다.

29-74
선열들이 넘지 못한 경계선을 돌파하라
여러분은 조금만 더 달리면 신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곁에는 하늘을 중심삼고 자신의 일생을 걸어 놓고 신기록을 세우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심정을 거쳐서 모든 책임을 직접 의논할 수 있는 선생님이 여러분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책임을 하기 위해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인물들이 정성을 들였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노아, 모세, 예수, 선지자의 사도들이 챔피언이 되려고 했지만 전부다 실패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세워 놓은 정성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그 경계선을 넘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지을 때 겪었던 시련과 고통이 닥친다 하더라도 문제없이 넘어야 하고, 아브라함이 고향 산천을 떠날 때 당했던 고통도 넘을 수 있어야 합니다. 겁낼 것이 없어야 합니다. 경계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또 응당 그래야 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챔피언이 반열에 동참할 수 없고, 신기록을 낼 수 없습니다. 역사과정에 왔다 갔던 수많은 책임자들은 전부 새로운 기록을 세우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예수는 챔피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수가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소서` 하면 순종하는 자세를 보이는데 하나님이 `야 이 녀석아, 뭐가 그러냐? ` 하겠어요? 하나님께서 그때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시는데도 그럴 수 있겠어요? 하나님께 `그런 아들 있는 것이 좋습니까, 싫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싫다고 하겠어요? 만일 싫다고 하면 하나님 그만 두라고 해야 합니다. (웃음) 망할 자리, 십자가의 죽을 자리에서도 주장해야 할 것을 주장하면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벌받아 죽더라도 주장할 것은 주장해야지 괜히 시시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미 그러한 기준을 다 세워 놓았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여러분을 내보낸다 해도 불만이 없지요? 나라를 원한다면 나라에 보내주고 세계를 원한다면 세계에 보내줄 것입니다.

챔피언이 되려면 누구보다 많은 생각을 해야 되고 아무도 하지 못했던 작전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신기록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부모의 기준이 최고의 기준인데 다른 곳에 챔피언이 있겠어요? 있으면 찾아봐도 좋습니다. 만약에 또 다른 챔피언을 찾아낸다면 선생님이 후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아들로서의 챔피언입니다.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챔피언이 아닙니다.

29-75
챔피언의 후계자가 되려면
선생님은 지금까지 뜻을 중심삼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추대받는 챔피언의 후계자가 되려면, 챔피언의 생리와 감정까지도 분석해야 됩니다. 그리고 성질이 비슷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챔피언의 호랑이처럼 팔팔한데 여러분은 황소처럼 느긋하다면 후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챔피언이 호랑이 같은 성질이라면 여러분도 호랑이 같은 성질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성질이 비슷해야 되고 성격도 닮아야 하며 사물을 보는 관도 비슷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통일교회에 입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정이라면 앞으로 선생님의 사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게 아니예요? 이런 내용을 생각해 본 사람이 있습니까? 챔피언이 되고 나면 그 가족과 집안은 뭐가 되겠어요? 이런 큰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여러분은 여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 봤어요? `챔피언을 닮기 위해서 기도를 할 때는 지성으로 하자. 앞으로 1년 동안 선생님의 가정을 보고 본받는 계획을 짜자. 누구를 만났을 때는 인사라도 이렇게 해야겠다. 인사를 백 번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천 번 해야겠다. 천 번 하는 사람이 있으면 만번 해야겠다’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실적을 쌓는다면 챔피언이 될 가망성이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챔피언 국가라 하면 그 상대적인 국가는 어떤 나라냐? 일본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일본 식구들이 대한민국 사람과 결혼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파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 길밖에는 없기 때문에 결국은 국제결혼이 자동적으로 성황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가장 가까운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들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뛰어나가야 합니다. 지구장도 지역장도 전부 뛰어야 합니다. 모두다 뛰지만 지구장이 뛰는 것과 여러분이 뛰는 것과는 다릅니다. 지역장들이 자기 임지에서 도(道)로 올라가게 되면 지구장의 강의를 듣게 되는데 그때 `지구장 당신은 그것밖에 모르지요? 난 당신보다 하나를 더 알고 있소`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지구권내에서 챔피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야욕이서는 안 되고 야망이어야 합니다. 즉, 발전적인 승리의 야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챔피언이 되려면, 챔피언으로 인정될 수 있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도 대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은 나름대로의 신기록을 세워야 합니다. 지구장, 지역장 가운데에서의 신기록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중앙 무대에서 기록을 가지려고 마음 먹게 되면 아무리 태산준령 절벽강산이 가로막혀 있어도 넘어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나는 평생 경기장에서 뛰어야 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여러분은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결심하고 집을 떠난 그날부터 챔피언이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어이 새로운 기록을 세워 여러분의 가정은 세상에 다시 없는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세상에 없는 기원을 남길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하는 일은 지금까지의 세상 사람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기원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손을 댔다 하면 국가에서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요 몇 년간 우리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습니까? 지금 내가 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반드시 새로운 기원을 만들고 나설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런 희귀한 패들이 모인 교회입니다. 그리고 통(統)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거느린다는 뜻입니다. 지배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지배해서 뭐 하자는 것이냐? 하나되게 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되자`는 것은 `신기록을 가진 절대 신앙자를 닮아야 된다`는 뜻입니다. `교회` 라는 말은 `가르치는 모임` 이란 뜻입니다. 그러면 `교회` 하면 무엇이 모이는 곳이냐? 사람이 모여 가르침을 받는 곳입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지파편성을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나가서 세 사람 이상을 전도해야 합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흉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우리들이 거적대기를 쓰고 다니더라도 10년, 20년만 지나면 깔본 그들을 종살이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자신 있지요? 「예」 (녹음 불량으로 일부분 중략함)

29-77
세계적인 가정이 되라
남편이 마라톤 선수가 되어 신기록을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여 뛰면 아내는 그 남편을 따라가며 응원해야 합니다. 그런 응원자는 세상에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한 사람이지만 세계 수억의 사람들이 응원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많은 관중들이 `야` 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하는 것을 원하겠어요, 아니면 `잘하소, 잘하소` 하며 후원하는 자기 아내의 응원을 원하겠어요? 많은 사람이 소리지르며 하는 응원은 순간적인 응원입니다. 그러나 아내의 응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럴 수 있는 응원자를 가진 가정이 하늘가정입니다.

거기에 아들이 따라와서 아버지를 응원할 수 있는 사위기대가 완성되었다 할 때는 천상천하 유아독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가 뛰는데 어머니 아버지까지 같이 뛰며 응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만한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심정의 세계는 세계적으로 복귀될 것입니다. 복귀된 가정은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기록을 내어 국가적인 챔피언이 되었을 때는 세계적인 챔피언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만 되는 날에는, 그 가정은 충신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충신 부부라는 말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는 이 말을 새로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또, 성씨가 전부 `통`씨로 같아져야 되고, 하나의 선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가정은 그런 가정이 되어 있어요? 만일 그런 가정이 되었다면 동네방네 소문이 나서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사노?’라고 물어보고 싶을 것입니다. 본받고 싶어하고 교육받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 여러분은 모두가 챔피언의 가정이 되어 세계 사람들이 옳다고 인정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축복가정 중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독일 등 세계의 10개 민족이 가담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민족이 가담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서 한국 가정이 일등이 되어야 하겠어요, 꼴찌가 되어야 하겠어요? 당연히 일등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역장은 본부를 위해 새로이 정성들이며 기도해야 합니다. 60년대보다 70년대는 더 나아야 되겠어요, 못해야 되겠어요? 더 나아야 되겠습니다. 60년대는 통일교회의 뜻을 중심삼고 활동하였지만, 70년대는 결승점이 한 걸음 더 가까와졌으니 여러분은 계속해서 달려 우승해야 되겠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우승과 함께 신기록의 영광을 차지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9-78
기 도
아버님, 당신이 가고 싶어하시는 곳에 저희들이 가기 위해서는 참부모라는 절대적인 존재가 이 땅 위에 나타나야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분이 신기록을 세운 분인 것을 저희들이 알게 하여 주옵소서.

어느 한 부락이면 그 부락에 아버지께서 찾아오시기를 바라거든 아버지 앞에 상대적 존재가 되어야 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권을 넘어서야만, 당신이 찾아오신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한 지역에 처해 있다고 서러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국을 대표하는 챔피언의 기준을 갖추어 아버지 앞에 충성을 하게 될 때는 절대적인 당신이 그 자리에 머무신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도(道)면 도 혹은 교(敎)면 교, 그 각 처소에 있어서 남아지는 운명길을 가겠다고 다짐하는 저희 통일교단이 되어야겠습니다. 이 민족과 세계를 대표하여 챔피언의 권한을 갖출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일치단결하여 나가는 모든 것이 목적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시옵고, 절대적인 내용으로서 투자하였사오니 절대적인 인연을 기필코 거둘 수 있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늘 이 자리를 중심삼고 내일의 새로운 날을 저희들이 맞이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이 해방의 기치를 들고 나서던 때가 40여 년이 되었사오니, 역사적인 그 한을 청산하고 당신을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남기신 복귀역사노정 앞에 뜻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하늘가정을 이룰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뜻을 중심삼고 저희들이 새로운 역사를 창건할 수 있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저희 모두가 뜻을 위해 반세기 이상을 살아온 스승의 기준을 중심삼고 나감으로써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상대적인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가정의 주인이 되게 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겨진 사명 위에도 역사하여 주시옵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가는 길이 험하더라도 아버지와 더불어 평화의 기점을 만들 수 있는 입장에 서게 하여 주시옵고, 죽더라도 이것을 위해 죽는 모습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올 때,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간절히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