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6 to 26-104: 체휼적인 신앙인

체휼적인 신앙인
1969.10.18 (토), 한국 대구교회

26-26
체휼적인 신앙인
사람으로서 살아가려면 먼저 올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사람으로서 올바른 길을 가려면 그 가정과 사회에서 모범이 되어야 되고, 그 국민 앞에 모범이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 앞에 모범이 되어야 됩니다. 이것이 사람으로서 가야 할 정도(正道)입니다.

26-26
본이 되고 중심이 되려면
우리 통일교인들은 이 세계 앞에 모범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에까지, 즉 과거에 왔다 간 수많은 영인들이나 현세에 살고 있는 인류나 그리고 앞으로의 수많은 후손들 앞에도 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인 것입니다.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가치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늘날 일반사회에서는 세계적인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종교를 보더라도 자기 종파가 주장하는 교리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가운데서 인격을 추구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이런 관점을 훨씬 넘어서 과거의 모든 성인 현철들이나 선조들까지도 우리의 본을 받으라고 할 수 있어야 하고, 전세계 인류들은 우리를 본받아 나가야 된다고 하게 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앞으로 올 후손들도 우리를 조상으로 섬겨야 된다고 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일교인의 기도를 가만히 들어보면 어떤 기도를 하느냐 하면, `오늘날의 우리는 6천년 역사의 열매입니다’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기도 들어 봤지요? 여기 웃는 사람들은 그런 기도를 한 사람들이로구먼.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6천년 역사의 열매가 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역사적으로 이름이 남아 있는 영웅 열사들을 한 사람도 구경하지 못한 사람이 떡 엎드려 가지고는 `오, 하나님이여, 우리는 6천년 역사의 열매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건 그래도 괜찮다고 치고 거기에 더 보태서 `이 지구상에는 30억 인류가 살고 있지만 세계의 중심이 우리들입니다’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해요, 안 해요? 「합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는 자손만대 후손에게 조상이 되고 새로운 시대의 순을 마련해야 된다’고 곧잘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 들어 봤어요, 못 들어 봤어요? 「들어봤습니다」 듣긴 어디서 들어 봐요? 지금 들어 보았지. 만약 여러분들이 그렇게 기도했다면 잘 못한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했다면 그것은 잘 모르고 기도한 것입니다.

6천년 열매를 따려면 봄에 따야 됩니까, 여름에 따야 됩니까? 언제입니까? 「가을입니다」 그래요. 그러면 여러분은 가을을 구경했어요? 「못했습니다」 못 했으면서 어떻게 6천년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까?

세계적으로 많은 민족이 있는데 여러분이 어떻게 세계적인 중심이 됩니까? 여러분이 이렇게 이렇게 하자고 하면 세계가 `예!’ 하고 움직입니까? 그렇게 움직여야 중심이 됩니다. 육상 경기 때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나고, 뛰라고 하면 뛰게 되지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대회장에서 전체에게 명령하면 전체가 움직이지요? 그런 사람이 중심이 됩니다. 여러분이 `세계야, 내 말대로 해라’하면 움직여요? 「안 움직입니다」 움직이기는 커녕 욕을 퍼붓고 뺨을 때리려고 할 것이며, 그것도 부족하여 별의별 짓을 다할 것입니다. 그래도 중심입니까?

또, 그 다음에는 우리들이 참된 기원이 되어 가지고 후손들이 본받게 하자고 하지요? 그렇게 할 만큼 여러분이 멋집니까? 여러분의 후손들이 여러분을 본받겠습니까? 본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후손들이 태어난 후 알고 보니 `아이고, 우리 조상이 제일이구나. 못생겼지만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물이구나’라고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까? 잘해야 대구면 대구, 경상남도면 경상남도, 그 지역권내에서 달싹거리고 살면서 우주적인 일들을 하고 있다고? 내가 말한 대로 여러분들이 그래요, 안 그래요? 가치로는 요만큼도 안 됩니다.

사람이 한번 말했으면 한번 끝까지 하라는 것입니다. 대구에서만 하겠어요? 대구에서 했으면 그 다음에는 대구를 떠나서 경상북도에서 해야 되고, 경상북도를 떠나서 경상남북도에서 해야 합니다. 이 삼천리 반도는 아주 작습니다. 삼천리 반도가 잠자고 있으니 나를 따라오라고 해야 합니다. 삼천만 민중이 죽든 살든 따라올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이 길을 안가면 안 되게끔 판결날 때까지 끌고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하다 말고 되돌아가는 패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26-28
6천년 역사의 열매는 누구인가
6천년 열매가 되기를 기도했으면 6천년 열매로서의 공인을 받아야 하고, 수 세기의 중심이 되기를 기도했다면 그 중심으로서의 공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후손들 앞에 선의 조상으로 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조상이 되면 그 후손들이 우리의 조상이 잘못했으니 뜯어 고쳐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조상의 꼴이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을을 못 봤다고 했으니 열매는 무슨 열매입니까? 그러니 여러분이 말을 하면 여러분의 말을 듣고 누가 따라오려고 합니까? 기성교회가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반대하고 야단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다가 누가 통일교회 총각들한테 시집가겠다는 사람 있습니까? 통일교회 여자니까 할수없이 여러분에게 시집가는 것입니다. 안 갈 수 없으니까 할수없이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면 처음부터 외부에 간판을 붙이고 여기 훌륭한 남자가 있으니 대구에서 한다 하는 여자가 있으면 오라고 해보십시오. 6천년 동안 간판 붙이고 기다려 보세요. 한 사람이라도 나타나겠는지. 그래도 통일교회 여자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장가를 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장가는 무슨 장가를 가겠습니까?

보세요. 입고 다니는 옷이 전부 다 잠바 같은 차림인데 누가 오겠습니까? 얼굴도 보면 새까맣고 웃더라도 찌그러지게 웃습니다. 자기가 색안경을 쓰고 보니까 상대가 좀 부족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면적으로 달려들면 고개를 숙이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남보다 부족합니다. 그러니 광고를 해봤자 여러분 나이가 30세 가까우니까 누가 오려고 하겠어요? 이번에는 맺을 수 있는 색시가 있어서 다행인데, 그 색시 앞에 이렇다 하고 내 놓을 수 있는 아무런 무엇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패들입니다. 또 얼굴을 가만히 보게 되면 핏기가 없고 굶고 쫓겨 다녀서인지 주름살이 생겼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는 환경에 따라서 사람의 얼굴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산악지대에서 사는 사람의 생김새는 울퉁불퉁하게 생겼습니다. 지형적으로나 그 지방의 분위기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인도 얼굴이 잘 생겨야 합니다. 누가 만지고 싶을 정도로 포동포동하게 잘생겨야 합니다. 누가 보아도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시꺼멓게 해서 나타나니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조금 전에도 누가 말을 하는데 선생님이 대구에 오셨으니까 대구 잘 되게 해주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대구가 망할 것 같아서 그래요?

여러분은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기록을 세우고 해외에 나가야 합니다. 좋은 기록도 있고 나쁜 기록도 있지만, 좋은 기록을 세워야 합니다. 현재의 입장에서 너무 지나치게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6천년 열매니 무엇이니 하는데 여러분이 그렇게 될 자신이 있습니까?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모습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될 수가 없게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열매가 될 그 중심존재는 누가 되어야 합니까?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역사적인 열매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열매가 됩니까? 여러분은 어머니의 태에서 생겨나지도 않은 것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런데 내 자신이 되다니? 장가도 못 갔는데 내 자신이 되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되었다가는 큰일이 날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되어야 합니까? 역사적인 열매는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종지조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열매를 맺어야 할 분이 열매를 못 맺었는데, 줄기가 생겨나고 가지고 생길 게 무엇이며, 꽃이 무엇이며, 열매가 무슨 열매입니까? 그러기에 완전한 열매가 되어야 됩니다. 그 열매가 누구라구요? 하나님입니다.

26-30
완전한 열매가 되려면
6천년 역사 노정에서 하나님은 열매가 못 되었습니다. 그 열매가 사람에게 맺어져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열매가 열리는 가지는 어떤 가지냐? 열매가 굵은 가지에 열립니까, 잔가지에 열립니까? 잔가지에 열립니다. 잔가지에서도 곁가지에 열립니까? 곁가지에 열리지 않습니다. 만약 열렸다가는 바람이 불면 다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70년을 자랐으면 70년 동안 병충해를 입지 않고 정상적으로 영양소를 받아 건강하게 자란 가지만이 완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진짜로 맺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겁니다.

만일 거기에 조금만 결여되어 있어도 그에 해당되는 비율만큼 열매가 결여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심긴 심었는데 이 심은 인간이 역사상에서 가지가 되어 동으로 뻗고 서로 뻗어 오늘날과 같은 이런 터전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열매 하나 못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즉, 열매를 못 찾았다는 것입니다. 열매가 맺기 전에는 무엇이 납니까? 꽃이 납니다. 꽃이 나기 전에는 무엇이 납니까? 잎이 납니다. 물론 잎이 나기 전에 가지가 나고 그렇습니다만.

오늘날 세계의 인류를 보게 되면 잎 같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잎도 좋은 나무의 잎이면 모르지만 알아보지도 못할 잎들도 많습니다. 별의별 잎사귀가 많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수없는 복잡한 사연에 얽힌 그런 잎들이 많다는 거에요. 여러분 여기에 안지랭이 산이 있지요? 그 산을 바라보세요. 푸르러 보이지요? 산이 푸르게 보이는 것은 소나무만 있어서 푸르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봄이 오면 이 나무 저 나무 할것없이, 이름을 가진 나무나 가지지 않은 풀이나 전부다 자기 나름의 푸른 빛을 냅니다. 자기 이름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자기 나름의 푸른 빛을 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나 푸르다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종류가 자기 나름의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세계를 보아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도 많은 유형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보기만 해도 가시돋힌 엉겅퀴같이 거칠고 기분 나쁜 그런 분야에 속한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분야의 책임자가 대왕이 되려고 하니 그게 되겠어요?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체로는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산에는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 중에 제일 큰 나무가 몇 그루 있겠습니까? 한 그루밖에 없습니다. 또 제일 좋은 풀은 몇 포기가 있겠습니까? 한 포기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만일에 주인이 풀과 나무를 사랑하는데 각각 하나씩만 사랑한다면 어떤 것을 사랑하겠습니까? 다 제쳐 놓고 제일 좋고 큰 나무와 풀을 사랑할 겁니다.

26-31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세계를 볼 때,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장사하는 것입니까? 그것을 하나님께서 좋아해요? 장사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무슨 일로 여기에 모였습니까? 여러분은 총을 파는 장사꾼인데, 즉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 패들인데 왜 이렇게 모였습니까? 「좋아하려고 모였습니다」 돈을 못 벌어도 좋아해요? 장사를 하려면 솔직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안 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그걸 좋아하면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장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누가 주장하고 있느냐? 하나님이 주장하지 않습니다. 사탄이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방어해야 합니다. 사탄이 주장하는 그 세계에서 장사를 하게 되면 사탄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가 그런 일을 해서 하나님의 일을 망쳐 놓았기 때문에, 내가 장사를 해서 오히려 사탄을 망하게 한다면 하나님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장사 그 자체는 좋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장사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제일 사랑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 세계를 볼 때 잘사는 사람들이 무엇을 해서 잘삽니까? 장사를 해서 잘 삽니까? 도를 닦아서 잘삽니까? 장사해서 잘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일본도 장사를 해서 살았기 때문에 대체로 볼 때 하나님께서 일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미국은? 미국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진국가들은 약소국가를 식민지로 쟁탈해 가지고 자기들의 생산품을 소모시키는 시장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장사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반대로 장사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합니까? 그래야 될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장사하지 않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좋아할까요?

우선 하나하나 따져 들어가 봅시다. 하나님께서 대체로 장사하는 사람보다도 장사를 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가인 입장이요, 장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벨 입장입니다. 섭섭하지만 할수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사하지 않는 사람들만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오늘날 세계적으로 선진국가들을 싫어하고 후진국가들을 좋아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프리카를 제일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데 누구를 사랑하시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누구를 사랑하느냐 하면 하나님을 숭앙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26-32
정적인 사랑의 힘이 커야
여러분이 집에서 부인에게 무슨 일을 놓고 큰소리를 쳐도 부인은 `예’ 하고 대답합니다. 다른 사람이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자기 부인이니까 `예’ 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웃동네의 아주머니를 보고 야단을 쳤다면 분명히 화를 낼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관심이 있어서 그 사람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깊이 간섭하게 되고 나무라게 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사람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상금을 주는 것이 아니고, `이 녀석아, 왜 그랬어? ‘ 하고 도리어 혼을 내게 됩니다. 이웃 동네 총각 같으면 잘못해도 모르는 체하겠지만 자기 자식 같으면 `종아리 걷어’ 해놓고 때리며 `이 녀석아, 그것 잘한거야, 못한거야? ‘라고 하게 됩니다. 그것은 때리는 것보다도 더 많이 생각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주는 것보다 더 때리면 그것은 죄입니다. 자기가 생각해 주는 것보다 더 때리면 원수가 됩니다. 원수 중에도 큰 원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이혼을 해 놓고 부인을 때리면 큰일나지요? 그런 사람 봤어요? 그랬다가는 칼침 맞습니다. 이혼하기 전에는 부인이 남편을 천대했다고 하면서 남편이 부인을 때리면 부인이 욕하지만, 이혼을 한 다음에도 그러면 남편이 욕먹습니다. 남자가 이혼한 후에도 그러다 여자에게 칼 맞아 죽으면 `그 자식 잘못하더니 칼 맞고 잘 죽었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몽둥이 든 것보다 더 사랑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때렸다가는 전부다 깨져 나갑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 사랑하는 자리에서 때리면 괜찮습니다. 즉, 사랑을 열만큼 하고 다섯만큼 채찍으로 때리면 다섯만큼의 사랑이 남아 있으니까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잘생겼느냐 못생겼느냐를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잘생겼든 못생겼든 모두 귀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말할 수 없이 무지몽매하고 번번이 일러주어도 잘하지 못하게 되면 하나님의 속이 타겠어요, 안 타겠어요? 속이 탑니다. 그때는 할 수 없이 채찍으로 칠 것입니다. 망하라고 칩니까? 망하라고 친다면 하나님이 아닙니다. 거기서부터 혁명의 봉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때리더라도 사랑하는 그 기준 이하에서 때려야 합니다. 때리고 나서도 기분 좋아하는 부모를 봤습니까? 「못 봤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부모보다 더 위대하시고 사랑이 더 많으신 분인데 인류를 때리고 나서 기분 좋다고 하시겠습니까?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자식이 어려운 자리에서 시련과 고통을 당한다면 그것을 보는 하나님은 그 자식보다 더 많은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은 그런 심정을 알고서 맞고 나서도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이 지금까지 인간 세상을 찾아 나오는 정적인 인연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26-34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종교
그러면 이 세계에서 하나님을 숭상하고 좋아하며 모이는 곳이 어디냐? 교회, 즉 종교라는 것입니다. 무슨 대학교가 아닙니다. 종교입니다. 그런데 종교 중에는 물질 축복을 위주한 종교도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돈이 필요한 사람은 종교를 믿으면 덕본다고 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들딸이 없어서 아들딸을 얻기 위해 믿는 사람도 있고, 혹은 세계적인 미인을 마누라로 얻고 싶어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고 믿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서 미인을 달라고 하는 그런 녀석도 있다는 것입니다. 별의별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별의별 종교가 많다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 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좋아하고 제일 관심을 많이 갖는 것이 무엇이냐? 이것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여러분은 돈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까? 장가 잘 가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왜 믿는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결국은 하나님과 다른 입장에서 요구하는 종교는 하나님과는 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는 사람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같은 입장에 설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종교는 하나님이 당면한 문제를 중심삼고 관심을 가지고 정성들이는 개인이 합해져서 이루어진 종교, 그러한 주의나 사상을 가지고 움직이는 종교를 하나님은 제일 좋아합니다. 그런 종교가 어느 종교냐? 사랑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맺어주는 종교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온 세계의 종교가 서로 하나님을 제일 사랑한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으로 사랑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 내용을 물어보신다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나라의 왕입니다’라고 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은 내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내 남편입니다’라고 하는 것, 이 이상 더 좋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버지와 아들딸이 되면 식구가 됩니다. 이 이상 더 좋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셔도 이 이상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종교 중에서도 그런 내용을 파헤쳐 나온 종교가 모든 국가와 인류의 한계선을 넘어서 하나님의 관심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종교가 오늘날 인류가 가야 할 최후의 목적의 종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누구로 규명했느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밝혀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라구요? 「아버지입니다」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에는 별의별 아버지가 다 있습니다. 의붓 아버지, 큰 아버지, 작은 아버지, 양 아버지 등. 세상에는 별의별 껄렁껄렁한 아버지가 다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런 아버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중의 참아버지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무슨 아버지라구요? 「참아버지요」

26-35
참된 열매와 같은 참아버지와 참아들
그러면 참아버지는 두 분이에요, 한 분이에요? 「한 분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입니다. 이 세계를 초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아버지입니다. 세상에서 어느 누가 위협하더라도 하나님은 `참아버지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을 찾으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 사람을 찾겠는 가 생각해 보세요. 내가 말한 사람 이외에 다른 사람을 찾고 계신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은 거짓말 하는 하나님입니다. 그런 하나님이라면 우리와 영원히 관계를 맺을 수 없는 하나님입니다. 자식과 부모가 갈라져 살고 싶겠습니까, 이마 맞대고 영원히 같이 살고 싶겠습니까? 영원히 같이 살고 싶을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의 부자관계에서도 영원히 같이 살고 싶은데 하물며 참아버지와 참아들딸이 같이 살고 싶지 않겠습니까? 같이 살고 싶겠어요, 안 살고 싶겠어요? 「살고 싶을 것입니다」

`참아버지’라고 역사적으로 규명한 것을 앞으로 다른 사람이 규명하려고 해도 이 이상 규명할 수 없습니다. 참아버지보다 더 확실히 발전시켜 부를 이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지막입니까, 중간입니까?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겁니다. 마지막 아버지라는 겁니다. 맨나중입니다. 그러므로 그 아버지는 마지막 열매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무엇이냐? 아버지는 열매입니다. 아버지가 나왔으므로 그 다음에는 아들이 자동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그 아들이 아버지와 다릅니까? 「같습니다」 아버지 같은 자식이므로 `참자식, 참아들딸’입니다. 이 참자식은 하나님이 참아버지의 자리에서 최고의 기준으로 찾아 나온 자식입니다.

그러면 참아들딸의 이름을 갖고 왔던 자가 얼마나 있었느냐? 오랜 역사과정에 왔다 갔던 수많은 사람 중에서 참아들딸이 몇명이나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참아버지라면, 그 참아버지는 참아들을 만나는 것이 소원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 좋은 게 없습니다. 세계를 가지면 무엇하겠습니까? 또 대학을 나오면 뭘 합니까? 모양이 어떻더라도 자기만 사랑해 주면 된다는 말처럼 참자식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 좋은 것이 없습니다.

26-36
통일교회가 위대한 이유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가 필요합니까, 필요하지 않습니까? 「필요합니다」 자기가 자립할 때까지는 필요했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아버지 어머니 빨리 죽으라고 하면 되겠어요? 이것이 천리의 도리에 맞습니까? 그것은 불효입니다. 하나님이 찾는 것은 참아버지로서 참아들딸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종교 가운데에서 통일교회가 위대하다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은 바로 이러한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계의 그 어느 단체도 어떠한 종교인도 어떠한 사람도 이 기준을 발견해 내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누구로 말미암아 되었습니까?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되었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사람은 세계적인 존재가 아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을 선전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선전을 안 해도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참아버지 참자식이라는 이름만 가르쳐 준 것이 아닙니다. 참아버지는 이렇고 참자식은 이래야 된다고 하는 구체적인 내용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렇게만 되면 세상 천지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상속받을 특권이 있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 아버지의 사랑을 자식이 말없이 인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아들은 아버지의 권한을 자동적으로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에서 제일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형편이 좋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동네 문전을 찾아다니며 동냥을 할망정 사람 팔자는 알 수 없으니 내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 근원이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 뿌리에서 갈라져 나와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이렇게 되었지만 원래는 종자가 같았기 때문에 종자의 인연을 따라서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감나무를 태평양 건너 미국에다 심어 놓으면 감나무 열매를 맺지요? 「예」 맺지 말라고 해도 맺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보기에는 주렁박처럼 생겼고 기와골에 올려진 호박처럼 생겼지만 자기 나름으로는 `나는 세계에서 제일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배포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없는 사람은 죽어요 죽어. 그런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도 하고 친구라고도 하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거기에는 사랑을 중심삼은 평등적인 특권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병신 자식이 필요합니까? 안 필요합니까? 「필요합니다」 그런 자식이 없기를 바라지만 생겨난 후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산골짜기에 가 있어도 부모는 다른 자식보다 병신 자식을 더 걱정합니다. 부모는 어디에 가 있더라도 그 병신 자식을 제일 걱정하는 것입니다. 허우대가 좋고 잘난 자식에게는 걱정이 덜 갑니다. 하나님도 선생님 같은 사람은 걱정을 안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잘났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보다는 잘났습니다. (웃음)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선생님이라고 하니까, 선생님이 제자들보다는 잘난 게 아니겠습니까?

하나님도 우리같이 허우대가 좋은 사람보다도 못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인연되어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해야 된다고 할 때는 하나님도 꼼짝달싹 못하고 걸려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났습니까, 못났습니까? 아무리 시시하게 생겼어도 하나님의 사랑의 힘을 당길 수 있는 피를 고스란히 받고 난 아들딸의 인연을 가졌을 때는 잘나고 못 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옷이 없어서 거적대기를 쓰고 페품을 수집하고 쓰레기통을 뒤지며 산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인연을 맺게 되면 천하를 호령할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26-38
생사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의 통일교회가 역사적인 열매라고 할 수 있는 그 동기가 어디에 있느냐? 그것은 참아버지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면 아버지가 사는 곳에 가서 살고 아버지가 죽는 곳에 가서 죽어야 됩니다. 그렇지요? 「예」 여러분은 그럴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하며 그 마음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지가 변할지언정 그 마음만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6천년의 열매로 남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럴 수 있는 자리에서 같이 살고 같이 죽겠다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딸이며 그 아들딸은 6천년의 열매임에 틀림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내가 틀림없이 그런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십시요. 정말 그래요? 「예」 안 그렇다 해도 빨리 바꿔야 됩니다. 사람은 어디에서나 망신당하게 될 것 같으면 그 자리를 잘 피해야 합니다. 눈치를 봐 가지고 피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거기에서 망신당하는 것보다는 남을 본뜨더라도 망신을 안 당하는 사람이 눈치가 빠른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선생님 말을 듣고 가만히 생각해 보고는 그럴싸 하면 이 시간에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대신 여러분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 신념은 어떤 신념이냐?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임에 틀림없다는 신념입니다. 그러므로 그 아버지가 사는 곳에 나도 살고, 그 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을 나도 좋아하고, 그 아버지가 슬퍼하면 나도 슬퍼해야 하고, 그 아버지가 죽을 자리에 있으면 나도 그런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일보도 양보하지 않고 그림자같이 따라다녀야 합니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기도하면 6천년의 열매만 되겠습니까? 열매가 되기 이전에 여러분은 새 줄기가 되어야 되겠고, 새 가지가 되어야 되겠고, 새 가지의 꽃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된 다음에 이제 열매가 되었으니 하나님과 다를 수 없다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가 죽으려 할 때 같이 죽을 수 있습니까? 「예」 정말 그래요? 「그렇습니다」 정말 그래요? 「예!」 그러면 내가 오늘 이런 얘기 안 해도 됩니다. 나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뒷맛이 아직까지 우러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내가 알 수 있어야지요. 정말 그래요? 「예!」 그렇다면 모두 잡아다가 기합을 좀 줘 봐야 되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고문대가 있다면 거꾸로 동여매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고문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을 파헤치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버지와 같이 죽겠느냐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도 좋습니다」

사실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칼을 목에다 대고 위협하는 데도 죽겠습니까? 「예!」 정말 그래요? 정말 그렇다면 큰일나겠습니다. 내가 보따리를 싸 들고 가야 되겠습니다. (웃음) 정말 그래요? 「예!」 그러면 하나님도 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같이 죽겠다고 결심했는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만 죽어라. 나만 살겠다’ 그러겠습니까?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안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 지 알아요? 여러분이 나한테 집중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죽는다는 얘기가 나와야 졸던 사람이 잠을 퍼뜩 깨는 것입니다.

부산에서, 경상남도에서 여기 오려고 벌써 며칠 전부터 돈을 마련하려고 별의별 일을 다 했지요? 그래 가지고 여기 와서 졸고 가면 되겠어요. 졸면 나도 기분 나쁩니다. 자 그러면, 졸지 않기로 약속하는 거죠? 「예」 조는 사람이 있으면 코를 비틀고 귀를 잡아 당기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내가 여기서 물건을 집어 던질 겁니다.

죽는 얘기가 나오고 총알이 왔다갔다해야 정신이 번쩍 드는 것입니다. 졸고 있다가는 통일 못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어야 통일되는 것이 아닙니까? 둘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암스트롱이 달나라 가서 내릴 때 그 사람과 텔레비전으로 지켜보는 사람이 하나되지 않았습니까? 모두들 조마조마했을 것입니다. 소련 공산당 서기장 흐루시초프도 그랬을 것입니다. 코시긴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듣고 나서는 자신을 가졌을 것입니다. 무엇에 자신을 가졌습니까? 기도하는 데 자신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할 때는 자신을 가지고 `하나님이여, 6천 년 열매가 여기에 나타났습니다. ‘라고 해야 합니다.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런 기도를 하십시오. `세계의 만민 가운데서 나밖에 없다. 만세의 참다운 조상이 나로부터 시작되니 후손들은 본을 받을지어다’라고 이렇게 할 자신이 있습니까?

26-40
만세(萬世)에 자랑할 수 있는 기준
통일을 할 수 있는 원칙은 어디에 있느냐? 지금까지의 역사는 미래를 향해 발전해 나오면서 목적을 세워 나왔습니다만 이래 가지고는 통일의 세계는 오지 않습니다. 그런 과정에서는 혁명이 계속되며, 비참한 투쟁의 역사가 소용돌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금후에 역사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과거의 역사는 지나갔지만 역사는 현실에 영향을 주게 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실로 하여금 미래의 소망의 터전이 되게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 시대에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이념기반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천년 역사를 지냈으면 천년 역사가, 즉 과거가 우리에게 머리 숙이고, 현재가 머리 숙이고, 미래가 머리를 숙이게끔 해야 합니다. 3점이 한 곳으로 결합되는 기원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통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우리는 역사적인 열매가 될 시대적인 존재가 됐고 기원이 됐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3점이 여기에서 결합하여 모든 것이 해원성사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모든 것의 동기가 되고 시작이 됩니다. 알파인 동시에 오메가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알파와 오메가의 의미는 오메가가 알파를 능가하고 밟고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알파의 기준에 오메가가 일치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계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 기준에 도달하려면 참아버지와 참아들딸이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에 일치되어야 역사과정에서 자랑할 수 있고, 30억 인류에게 자랑할 수 있고, 미래의 자손에게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결집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세워 하나님에게 공인을 받는 날에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 됩니다. 석가모니는 환상적인 자리에서 그런 말을 했지만 여러분은 실증적인 기준에서 그런 말을 해야 합니다.

역사는 그런 모체와 더불어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이 세계는 역사의 모체와 더불어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역사는 모체가 바라는 대상이 되기 위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지 그 원인이 되는 모체를 부정하는 자리에서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의 세계가 안 됩니다. 그렇겠지요? 「예」 그러한 자리에 서는 여러분들은 확실히 역사적인 존재입니다.

선지선열들이나 효자효녀들에게 참아버지와 참아들딸을 알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말할 것입니다. 세계 30억 인류 어느누구를 붙들고 물어 보아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교육시킨다면 교육 중에서 최고의 교육이 될 것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르쳐주면 하나님께서도 이 교육에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연을 갖게 할 수 있는 교육은 단 하나 이 길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와 참자식의 인연을 가르쳐 주는 교육자는 천상천하에 그 어느 누구보다도 위대한 스승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스승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적인 흠모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인류가 가는 길 앞에 반드시 안내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중심존재가 오늘날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림주님입니다. 그 사상이 다시 오는 주인공의 사상입니다. 이렇게 보면 간단하지요?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사상입니다.

이러한 사상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어서 사탄의 핏줄을 잘라 버리게 되면 여기에서 스스로 나올 수 있는 첫말이 참아버지와 참아들딸입니다. 한이 맺히더라도 뼛속에 이 인연을 맺어 천지가 공인하고, 이 현상세계가 공인할 수 있는 모체가 될 때까지 죄악의 세계를 수습해야 합니다. 앞장서서 하겠다는 주체의식이 철두철미하게 박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완전히 하고자 하지 않을 때 심판의 조건으로 남아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이런 기준에 일치되어야 합니다.

26-42
하나님께서 인정할 수 있는 사랑을 가지자
그리하여 그 아들딸로 말미암아 참가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 참가정은 천년 사연을 넘고 역사적인 슬픔을 넘어갈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한 날의 소망과 행복의 터전인 안식의 복지를 찾는 것이 수많은 종교가 소원하는 기준이요, 하나님이 6천년 섭리하시는 목적입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비참한 역사과정에서 신음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를 극복하게 하시는 것도 그 한 목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나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 길을 거쳐 정상적인 자리를 잡아 가지고 천상세계 앞에 하나님의 아들의 도리를 다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오냐, 너 아니면 내가 살 수 없고 너를 자랑하지 않을래야 아니할 수 없구나’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아들딸의 모습을 갖추는 날에는 천국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수많은 국경을 넘어서 세계 만민 앞에, 오랜 시대를 거쳐온 이 역사 앞에, 미래에 엮어질 역사 앞에 한번밖에 없는 전무후무한 대사건을 우리가 담당하게 된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이것에 대한 각오, 이것에 대한 신념이 확실해야 합니다. 세계 인류가 소망하고 있는 그 기준을 넘어 앞으로 산 역사를 이 땅 위에서 이루려고 할 때, 이곳에서부터 새로운 지상천국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럼 하나님께서 죽더라도 총을 팔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팔아야 되겠어요, 안 팔아야 되겠어요? 「팔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팔지 말라고 하면 죽어도 팔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팔라는 말씀을 안 하면 좋아할 것입니다. 나도 팔라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 수고하라고 하면 싫어하지요? 세상에서 달라고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까? 기분 나빠하는 것입니다. 달라고 멱살 잡는데 기분 좋습니까? 기분 나쁩니다. 기분 나쁜 것이 좋아질 수 있는 하나의 길은 부자의 관계를 맺는 길입니다.

이러한 관계만 맺으면 지옥도 천국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부의 관계도 그렇고 참다운 형제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만약 동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형님이라면 동생이 달라는 것을 보고도 반가와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 윤리나, 인간 윤리가 이 지상에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6-43
체휼적인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체휼적인 신앙,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돈 가지고도 안 되며 노력 가지고도 안 됩니다. 정성을 들여 기도해야 됩니다. 물 한 컵을 가지고 천년 역사를 엮어 가더라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가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악하여 불안한 세상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가는 길에 있어서 조금도 침범하지 않겠다고 해야 합니다.

만고의 역사가 동원되어 협조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하늘의 모든 위업을 상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 후에는 돈이 필요하겠습니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때는 필요하지 않다고 해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물질적으로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까, 안 좋겠습니까? 「좋습니다」 만일에 선생님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어서 여러분이 돈이 필요하면 선생님이 수표에 사인만 하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고 합시다. 내 마음에 따라서 일 원짜리도 끊을 수 있고, 십 원짜리도 끊을 수 있고, 백원짜리도 끊을 수 있고, 일 억짜리도 끊을 수 있고, 백 억짜리도, 천 억짜리도, 일조짜리도 끊을 수 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얼마를 받고 싶겠습니까? 「일조짜리요」 그러면 언제 그 사인을 해줄지 압니까? 여러분이 없을 때 끊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없는 복을 통일교인에게 주겠다고 수표를 주신다면, 여러분은 얼마를 받고 싶어요? 한 냥, 닷 냥, 열 냥, 이렇게 배당받는 종이 아니라면 얼마만큼 필요한지 대답해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해주시는데 여러분이 달라는 대로 주신다면 얼마나 필요합니까? 「일 경요」 그 돈을 주신다면 어디에 쓰겠습니까? 그 돈을 가지고 일 년 예산을 세워서 이익이 나게 할 자신 있습니까? 자신이 있느냐 말입니다. 자신도 없으면서 그 돈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믿지는 장사는 안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나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대답해 보십시오. 「4백만 원 필요합니다」 4백만 원? 시시해서 예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돈이 필요하긴 필요한데 대관절 얼마나 필요하냐? 하나님께서 준다고 할 때 얼마를 받을 것이냐? 그것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돈을 벌겠다면 쓸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그렇지요?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여기 목적이 뚜렷하다는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한 사람도 없구만. 목적도 없는 사람이 돈을 받아서 무엇을 한다는 것입니까?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하고 일했다간 95퍼센트 실패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이냐? 선생님은 돈이 모자라서 필요합니다. 돈이 무한히 모자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선생님은 앞으로 미국도 살 것입니다. 미국을 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미국 국민을 지금보다 십 배 잘살게 해준다면 어서어서 미국을 맡아 달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럴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는 것도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대구도 몽땅 살 수 있습니다. 대구 시민의 생활수준을 현재의 3배가 되게 해준다면 굶주린 사람들이 대구를 맡아 달라고 야단할 것입니다. 사는 것도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몇 배만 잘살게 해주면 사지 않는 다고 해도 사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26-45
하나님의 장사법
그러면 통일교인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팔려 가겠어요, 팔려 가지 않겠어요? 「안 팔려 갑니다」 안 팔려 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든가 팔려 가든가 둘 중의 하나는 되어야 할 게 아닙니까?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겠습니다」 그러면 나를 사 가십시오. 날 사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웃음) 선생님이 팔려 간다고 하면 팔려가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팔려가겠습니까, 안 팔려가겠습니까? 하나님도 사랑에는 팔려간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이 외국에서 돌아오는 도중에 다리가 부러져서 사흘 동안 주저앉아 묵게 되면 부모가 보따리 싸 가지고 달려가겠습니까, 안 달려가겠습니까? 말하지 않아도 달려가는 것입니다. 어느 부모라 하더라도 다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것을 사랑에 팔려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손해나는 곳보다는 이익이 나는곳으로 움직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잘난 사람은 잘난 사람만큼 이익을 보려고 하고 못난 사람은 못난 사람만큼 거기에 해당하는 이익을 보려고 합니다. 이익될 수 있는 것만 보여 주면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를 믿는데, 통일교회를 믿어 가지고 쌀밥을 먹고, 쇠고기 장조림을 먹고 있습니까? 쌀밥을 먹던 사람이 도리어 조밥이나 보리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것이 잘된 것입니까, 못된 것입니까? 밤낮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편안하게만 지내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온 다음부터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매를 맞게 되고, 교회 왔다가 집에 들어가려면 아버지 어머니가 있나 없나 하고 눈치를 보는데도 고마운 일입니까? 의붓자식 취급을 받는데도 좋습니까? 이것이 이익입니까, 손해입니까? 「이익입니다」 뭐가 이익입니까? (웃음)

통일교회는 처음부터 이익을 보지 않습니다. 먼저 손해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사법은 좀 다릅니다. 이익만 보려다가 타락했기 때문에, 먼저 손해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자는 것입니다. 손해본 맛을 모르는 사람이 이익의 맛을 알 수 있겠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은 처음에 손해봐야 됩니다.

탕감이라는 말이 복받았다는 말입니까, 손해봤다는 말입니까? 손해봤다는 말입니다. 복귀라는 말이 손해봤다는 말입니까, 손해 안 봤다는 말입니까? 「손해봤다는 말입니다」 복귀라는 말이 되돌아간다는 말이지요? 나쁘니까 되돌아가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처음에 손해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자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지한 사람은 이렇게 가르쳐 주어야 아는 것입니다.

26-46
먼저 희생하고 수고하자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 곧 선한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처음에 손해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그 손해보는 것이 일생 동안 끝나지 않게 될 때는 몇 대라도 내려가다가 그것이 다 채워지는 날에야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예수도 이 땅에 와 가지고 손해봤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익을 주려고 4천년 동안 수고와 희생을 치르게 해 가지고 한때를 맞이하여 메시아를 보냈는데 오히려 그 메시아를 잡아 죽였습니다. 그리하여 그후 이스라엘 민족은 2천년 동안 손해를 본 것입니다. 재봉춘할 때가 와서 이스라엘이 건국은 되었지만, 옛날에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원수 국가들이 싸움을 해 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예수님을 죽인 것을 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면 이스라엘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을 망하지 않게 하려면 통일교회가 전도해야 됩니다.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 기독교는 지금까지 2천년 동안 손해보며 내려왔습니다. 민족적인 기준에서 손해보게 되면, 민족이 재기할 수 있는 기원은 되지만 세계가 제기할 수 있는 기원은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연이어서 세계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으로 손해를 보면서 세계를 향하여 출발하게 될 때에는, 세계적으로 이익을 주기 위한 주인이 오시는데 그 주인이 누구냐 하면 재림주님입니다.

종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해을 보지 않고서는 그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업가가 고생도 하지 않고 건달처럼 놀아서 성공할 수 있어요? 고생해야 합니다. 마음의 고생, 몸의 고생, 안팎의 모든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신의 모든 것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해 보았다는 결과를 세워 놓아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그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성사가 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륜의 이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주의 운세를 돌이키기 위하여 지금까지 수고의 길을 걸어 나오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역로(逆路)를 걸어오시면서 지치지 않고 깨끗이 손해를 보았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망하게 했고, 사랑하는 나라를 망하게 했고, 사랑하는 세계를 망하게 하면서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다 끝났다고 할 때는 그때부터 이익만 남게 됩니다. 밤이 지나면 낮이 오고 달도 차면 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상 만사는 반드시 끝이 있는 법입니다. 그 양이 다 찰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그 전에 양을 채워 넘어가려고 하면 아무리 채우려 해도 그것은 채워지지 않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륜과 순리의 법도를 따라 양을 채우고 끝까지 남아지기 위해 지성을 들여야 합니다. 끝까지 남아서 그 양이 차게 될 때는 새로운 광명한 아침의 해를 처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계적인 행운아가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렇다면 그 사람, 어떤 단체가 그렇다면 그 단체, 어떤 나라가 그렇다면 그 나라에 행운이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그러한 개인과 단체가 되어 그런 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먼저 그 나라를 위해서 손해를 보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손해 보기를 싫어합니다. 그러기에 손해 보기 싫어하는 민족이 내 등을 타고 넘어가고 내 배를 밟고 넘어가게 해야 합니다. 이 민족이 나로 하여금 이익을 보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이익을 봐서는 안 됩니다. 내가 손해를 봐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길이 그런 길입니다. 내가 그런 길을 가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런 길을 가셔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당하시기 전에 내가 그 앞에서 하나님 대신 고생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손해를 입고서 선두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은 나를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신다면 고생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내가 고생해 가지고 그 대가를 치렀다면 하나님은 고생하시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그런 곳을 찾아가십니다.

종교는 이런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먼저 민족 앞에 고생을 하고, 민족 앞에 희생을 하고, 손해를 보며 나가자는 것입니다. 개인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민족을 위하고, 그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가 재기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완전히 손해를 보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완전히 손해를 보더라도 민족을 위하는 그 정성이 어떤 민족보다 크게 쌓이게 될 때는 그 정성의 터전 위에 큰 복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이 피어린 투쟁의 길을 가면서 비참함을 당하면 비참하다는 말도 했고, 억울함을 당하면 억울하다는 말도 했고, 분함을 당하면 분하다는 말을 했지만 그것은 곱게 손해보기 위한 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길을 가면서 분한 마음을 가졌다 할진대 여러분 자신은 모순된 존재입니다. 여러분이 완전히 희생하고 완전히 손해를 보더라도 가야 할 길이 복귀의 길이기 때문에, 선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에 있어서는 그런 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천리이기 때문에 그 원칙에 순응하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내 피살이 아직 남아 있고, 내 눈이 아직까지 볼 수 있는 입장에서 민족을 구원해야 할 사명이 아직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복을 받겠다고 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비판하는 사람은 벌받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에 주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내적인 면에서는 인격적인 면을 갖추어서 주어야 되고, 외적인 면에서는 물질적인 면을 갖추어서 양면으로 주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줄 수 있는 입장은 되었지만, 그 한계선이 아직 이 땅에 설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영계에서도 그런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민족을 위하여 완전히 주었다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시는 데는 영광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26-49
주기 위해서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주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가 하나님을 대신해서 완전히 주면 비로소 하나님께서 오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비로소 국가적인 영광의 터전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여러분이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10년, 혹은 몇년동안 믿어 왔다고 그것을 자랑할는지 모르지만 받기 위해 믿었습니까, 아니면 주기 위해 믿었습니까? 진정 잘 받았으면 잘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값 없이 받았으면 값 없이 주어야 됩니다. 주는 데는 하나의 민족에 한정을 지을 것이 아니라 세계를 넘어서 천주주의라는 엄청난 사상권내에 선 입장에서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로는 하늘을 위해 주고 아래로는 인류를 위해 주는 길을 모색해 나왔기 때문에 주는 데 있어서 하나의 정초석을 박아 놓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주는 것이 집을 짓는 데에 쓰이는 하나의 정초석과 마찬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백년 사연을 다 아는 입장에서 정성을 들여 가지고 잘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에서 믿음의 아들딸을 택하라는 말은 거룩한 말이라는 것입니다. 잘 줄 수 있는 기준을 올바르게 세워 놓으면 만국이 그 기준에 수평선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큰 빌딩이 이땅 위에 우뚝 세워질 수 있으되 그 기초가 어긋날 때는 전부 다 파탄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민족이 아무리 훌륭하고 역사적인 공을 세우고 선조의 혜택을 많이 가졌다 하더라도 그 기초가 잘못되게 될 때는 그 민족은 파탄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이 가는 길은 비참한 길입니다. 승리하고 나서도 기뻐할 수 없는 선생님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연속되는 싸움이 끝나더라도 자기라는 것을 의식해서는 안 될 이러한 과정을 거쳐가야 하고, 이러한 운명길을 개척해야 하는 지도자의 책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통일의 기치 아래 모인 용사들은 전국적으로 하나의 전선을 펴서 수많은 원수들이 우글거리는 적진을 향하여 진격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안팎으로 무장을 하여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사탄세계로부터도 받는 입장을 넘어서 가지고 어떠한 민족에게도 줄 수 있어야겠습니다. 더 나아가 사탄한테도 줄 수 있는 아량이 있어야 됩니다.

사탄도 사랑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사탄까지도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한 아량을 갖고 나아가게 될 때, 사탄도 틀림없이 그 용사가 자기의 병사보다 훌륭한 하늘의 용사라고 칭송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갔기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도 원수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는 잘주고 갔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지금 여러분이 하는 장사는 받겠다는 것입니까, 주겠다는 것입니까? 주겠다는 거예요, 받겠다는 거예요?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총을 파는 데 있어서 어떠한 마음으로 파느냐? 총을 팔기 위해서 파는 것이 아니라 위기가 촉박해 있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판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총을 판 돈을 천만금 이상 가치 있게 써야 하기 때문에 파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총을 많이 팔면 경북이면 경북이 살 수 있는 것이요, 경남이면 경남이 살 수 있는 것이며,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총을 파는 것은 이 민족을 위해 주기 위한 것이요, 이 민족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민족의 어느 한 사람보다는 천 사람 만 사람, 민족전체에게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총은 결코 만 오천 원짜리가 아닙니다. 천만원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심적 자세로 고마운 마음, 황공한 마음, 하나님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느끼고 나가 팔아야 되겠습니다. 그럴 때에는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아직까지 완전히 다 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3국의 자원을 끌어다가 이 민족을 잘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통일교회는 이러한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영적인 기준에 있어서 참다운 인류가 추구해야 할 최후의 복이 무엇이냐? 최후의 복은 다른 게 아닙니다. 부모가 일찍 죽은 고아와 같은 입장에 있는 아들딸의 소원이 무엇이냐? 돈이 아닙니다. 밥도 아닙니다. 그런 사람의 소원은 오직 죽은 아버지 어머니가 다시 회생하는 것뿐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류 앞에 선물을 주려면 진정한 의미에서 최고의 선물을 주자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에게 소개해 줄 때는 참된 것을 소개해 주자는 것이며, 보여 줄 때에는 정당한 것을 보여 주자는 것이고, 틀림없는 것을 가르쳐 주자는 것입니다.

가르쳐 주는 데는 무엇을 가르쳐 주자는 것이냐? 돈 버는 것을 가르쳐 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 잘 하고 출세하는 것을 가르쳐 주자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의 이 시대에 있어서 인류 만민이 소망하는 참부모와 그와 인연된 참된 자식의 도리를 완전히 가르쳐 주자는 것입니다. 그 이상 가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존중시하고 운명적으로 선생님을 따라가며 스승을 모셔야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기연가미연가 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식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하는 한 이 운명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영적인 면에서는 삼천만 민족을 대하여 완전히 줄 수 있는 입장이지만, 육적인 면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줄 수 없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26-51
세계적인 근대화운동을 제시해야 할 통일교회
오늘날 조국 근대화를 위해 통일교회가 얼마만큼 공헌해야 되느냐? 현재의 공화당 정권은 조국 근대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기반 위에서 세계적인 근대화 운동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 자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완전한 주체가 나오게 되면 완전한 대상도 나오는 것입니다. 참의 중심이 결정될 때는 그 상대적인 여건이 결부됩니다. 아직은 시간적 거리가 연결이 안 되었고 상대적 여건이 나타날 수 있는 시대적 환경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러한 환경이 이루어지는 때에는 세계의 물질적인 요건은 물론 세계 전체가 우리 앞에 달려 들어올 것입니다.

개인의 경제만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의 경제를 중심으로 생각해 본다면 이미 나는 내 개체가 살 수 있는 생활기준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이 기준을 어떠한 단체나 혹은 우리 교회가 쓸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의 중심으로 정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경제적 기반 위에서 우리는 국가와 접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야 되겠고, 또한 세계와 접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어떻게 마련하느냐 하는 문제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업을 하는 데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무대를 중심삼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모든 인류를 품에 안고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물질까지 줌으로써 하나님 앞에 영원히 감사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원을 오늘날 우리 통일의 무리를 앞세워 가지고 만들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면에서 인간을 사랑하고 계시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물질적인 분야에서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양면으로 줄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탄까지 심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탄을 심판할 수 없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사탄을 당당코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내적인 분야에서도 책임을 지고, 외적인 분야에서도 책임을 져서 양면적으로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사탄보다도 낫고 하나님보다도 나을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도 심판하고 하나님도 해방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사명이 우리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사명을 다하기를 하늘도 땅도 그리고 앞으로의 역사도 우리를 향해서 촉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결국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문제인 것입니다. 누가 문제라구요? 내가 문제입니다. 즉, 참된 부모와 참된 자기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모든 문제는 끝나는 것입니다.

돈을 모으되 그 모은 돈을 가지고 내 아들딸 잘 먹이겠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아들딸에게 주기 전에 세계를 위해서 주었다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 아들딸은 세계를 위한 아들딸이기 때문에 먼저 세계에 주고 나서 아들딸에게 주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 가정보다는 먼저 민족을 위해서 주고 난 다음에 가정을 위해 주려고 하면, 하나님은 내 가정과 나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아들딸을 먹여 살리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려고 해도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자기에게 있는 재산 전부를 나라를 위하여 주고 세계를 위하여 주며 희생해 나가는 무리가 있다면, 그들은 자동적으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어떻게 하여 세계적으로 신망을 받는 나라가 되었느냐 하면 2차 대전 이후에 전쟁에 패망한 나라들, 즉 원수의 나라에도 원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을 대신해서 주었기 때문에 미국의 지위가 높아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점점 줄어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떨어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미국이 아시아에서 후퇴해 보세요. 그러면 소련 함대가 인도양을 거쳐 점점 접근해 올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미국은 점점 후퇴하는 것입니다. 이제 한 5년, 7년만 지내 보라는 것입니다.

26-53
경제복귀 활동에 있어서 취해야 할 바른 자세
1981년도는 우리의 제3차 7년 노정이 끝나는 때인데 그때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통일의 기반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그때까지 어떻게 이것을 세계화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작전을 짜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 방대한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돈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에 앞서서 먼저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만든 다음에 돈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돈이 문제입니까? 내가 문제입니까? 「내가 문제입니다」 총을 팔때 총한테 팔려가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구의 도성을 돌아다니게 될 때에는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돌아다녀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물질적인 경제복귀를 위한 통일전선에 섰다 할진대 우리는 거기에서 온갖 힘을 다해야 합니다. 목적을 응시하면서 시가를 행군하는 병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아군의 모든 보급로가 끊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하기 위해서 내가 대표로 나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구에 있는 여러분들이 전국의 생명과 통일교회의 전체를 책임지겠다고 할 때, 하나님은 전체의 기준으로 바라보던 축복의 인연을 가지고 대구의 무리를 붙들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시켜서 대한민국을 위한 기업을 만들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것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절대 총에 팔려 다니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울한 일이 있으면 그것을 전부다 저장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때가 있는 법입니다. 잊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인 경제복귀를 위한 전통을 남겨야 합니다. 나는 완전히 주기 위해서 개척시대의 용사로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이렇게 싸워 왔다고 자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우리는 자손만대의 전통으로 남길 수 있는 재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길을 가는 데에는 조롱도 받을 것이고, 침을 뱉고 돌아서는 사람도 만날 때가 있을 것이며, 넥타이를 움켜 쥐고 뺨을 후려갈기는 사람도 만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결코 슬픈 것이 아닙니다. 그 나라를 찾기 위해 경제복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그 이상의 일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모든 전부가 자신이 이 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경제복귀를 하는 데 있어서 용사로서의 긍지를 갖추게 하는 하나의 절대적 요건이며, 달성해야 할 목표량을 높이게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돈이 벌리지 않더라도 섭섭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팔리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정신을 가지고 어떻게 가겠습니까?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1년 동안 계속해야 된다면 그렇게 해야 되고, 그렇게 하고 나서도 내일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또 해야 한다면 2년이라도 계속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10년 동안만 끌고 나가면 10년 후에는 반드시 남이 하지 못하는 성공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총한테 팔려가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나는 총을 선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을 선전하는 사람입니다. 총을 팔되 민족을 걸고, 엄숙한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물질적, 경제적 기반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고 총을 팔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 총이 고장이 나서 못 쓰게 되어 고철로 팔아야 되는 상황에 처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이 총은 고철로 팔아서는 안 되겠으니 하늘 창고에 보관해야 되겠다’라고 하실 수 있게끔 그런 마음으로 총을 팔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정성어린 마음을 가지고 팔라는 것입니다.

26-55
선생님의 경제관
이것을 들고 보면 막대기 같은 총이지만 이 총에는 민족의 혼이 깃들어 있고, 또한 후대 만민들이 표본으로 삼아야 할 사상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마음으로 총을 판 사람은 그 총의 배후에 천년사를 엮어 나가도 끊길 수 없는 인연을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백 정의 총을 팔았다면 그것은 다 자기의 재산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천 정을 팔았으면 판 만큼 그것은 다 자기의 재산이 됩니다. 그것을 본부에 바친다 하더라도 그것은 절대 본부에 바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본부를 거쳐 몇십 배 몇백 배의 축복을 갖다 줍니다. 여러분은 그럴 수 있는 입장에서 물질을 다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이 일을 한 것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나한테는 쓸 돈이 많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나의 어떤 사심이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공적으로 쓴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이제 나라의 운명을 해결하기 위해서 절대 필요한 경제요건을 갖추어야 할 하늘의 때가 왔기 때문에 우리 모두 경제문제를 중심삼고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나는 12년 동안 공장을 발전시키는 데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그 어떤 기업주보다도 많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결심해서 자신있게 나갈 때 악한 사탄은 후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선생님의 경제관에는 사심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운세를 지배하는 데에 하나님이 있고,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건설하는 데에 하나님의 경륜이 있는 한, 나는 대한민국의 그 누구보다도 사심을 떠나서 공적인 입장에서 그 목적을 추구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누가 조건을 걸고 반대하면 반대한 그 사람이 꺾여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나가면 안 될 것 같은 일들도 다 된다는 것입니다.

호미자루를 쥐고 도라지를 캐어 먹으면서 산골의 화전민으로 일생을 산다 하더라도 그 호미 끝으로 천지를 낚는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천지 도수의 인연에 따라 맺어지는 것을 알고 여러분은 이러한 것을 찬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비록 산중 초가살이를 하고 있더라도 나중에는 그 나라의 지도자가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앞으로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이 땅을 바라볼 때 그럴 수 있는 사람, 그럴 수 있는 민족, 그럴 수 있는 국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럴 수 있는 무리가 되고, 그럴수 있는 민족이 되고, 그럴 수 있는 국가가 되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한 나라가 되면 세계 모든 국가가 물질적인 기반을 하나님에게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을 대할 수 없기 때문에, 만국의 모든 자원은 자동적으로 그 나라에서부터 자리를 잡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우리의 사상을 중심삼고 이러한 원칙적인 기준 밑에서 장사를 해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물건의 정상적인 가격은 얼마인데 더 많이 받으려고 거짓말을 했다면 그 거짓말은 그냥 거짓말로 끝나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해서 한푼이라도 더 받아서 쓸데없이 술에 날려 보내거나, 거리의 싸움판에서, 혹은 어떤 여자의 치마폭에서 날려 보내면 거짓말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그 돈이 한 생명을 살리고 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원이 된다면, 내 지갑에 있는 돈을 털어서라도 생명을 살려 주는 것이 선이 아니겠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마음으로 약간의 거짓말을 한다 해도 정당한 입장에서만 하면 죄가 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의 정보활동은 전부다 거짓말 투성이입니다. 국가정책을 무시하며 합니다. 북한이 남한의 정책을 전부 다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한도 북한의 정책을 전부 다 무시하며 합니다. 남한도 북한에 공작원을 파견해서 첩보활동을 하는데 전부 다 속임수로 하는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는 공의의 법도에 서지 못할 망할 나라입니다. 악한 사탄권내에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를 빨리 망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공작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26-57
심정천국과 환경천국을 만들자
우리 통일교회는 관(觀)이 뚜렷하게 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의 이념을 가지고 어디에 가더라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신을 가지고 내일의 천국을 건설해야 합니다. 생활천국은 내 손으로부터, 심정천국은 내 가정으로부터 이루어 나가자는 것입니다. 즉 내 가정을 중심삼고는 심정천국을 만들고, 내 손을 통해서는 환경천국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임재하고자 영원한 복지의 낙원을 이루려 하셨던 것을 오늘 우리 일대에서 하나님과 박자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님께 영원한 복지를 이루어 드리자는 것입니다. 물질을 갖추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들딸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기 형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창조원칙인 사위기대의 이념을 갖추어서 사는 아들딸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심정천국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심정천국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물질보다 가정이 문제이기 때문에 예수님도 신랑 신부를 표방해 나오는 것입니다. 신랑 신부를 중심삼고 가정이 갖추어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내 손으로 환경천국을 건설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남한테 빚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낳는 데에 있어서 남의 아들딸보다 못난 아들딸을 낳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없지요? 「예」 그것이 지겠다는 거예요, 이기겠다는 거예요? 「이기겠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눈이 애꾸이고 병신이더라도 남보다 더 많은 사랑을 해줘야 합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남보다 나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경천국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누구한테도 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내가 미국이나 세계의 수십개 국을 돌아보면서 생각한 것이 무엇이냐? 요즘 한국에서 고속도로를 만들어 개통하고 야단인데, 나는 그것보다는 삼중로(三重路)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화당 정부에게는 실례되는 말이지만 삼중로(三重路)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대구 통일교회가 이게 무엇입니까? 칭찬할 건더기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도성을 전부 다 훌훌 태워 버리고 그 누구라도 좋다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여기에다 수십 수백 개의 빌딩을 한번 지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생각이 잘못됐어요, 잘됐어요? 「잘됐습니다」 그렇게 되어지기를 바랍니까? 「예」 그래서 여러분을 죽도록 고생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고생 안 하고 될 것 같습니까?

지금 홍도와 같은 얼굴과 빛나는 눈동자를 보아서는 소망이 깃드는 것 같지만 그러한 것은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별 수 없습니다. 그때 가서 우리는 옛날에 이렇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고생을 시켜서 등골의 기름까지 다 빠지고 가죽과 뼈만 남아도 좋다는 말입니까? 정말 좋아요? 「예」 그러면 한번 해보겠어요, 안 해보겠어요? 「해보겠습니다」 이때 나는 구경만 하고 있구요? 그렇게 한다면 진짜 순악질인 것입니다.

26-59
전도하는 사람이나 총 파는 사람이나 그 목적은 같다
여러분 자신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돈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움직이느냐? 나라를 위해서 움직이고 세계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 때문에 전도를 합니까? 그것 또한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도하는 사람이나 총파는 사람의 목적이 다릅니까? 「같습니다」 똑 같다는 것입니다. 그 어느 것도 더 나을 게 없습니다. 같기 때문에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자기를 개재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총을 팔다 보면 자기가 처해 있는 이 자리가 그렇게 귀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수수료를 천원씩 주면 적으니 3천원씩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도둑놈 사촌이 된 줄 내가 다 압니다. 여러분이 내 말을 듣고 보니 그래서는 안 되겠다, 창피당하겠다 해서 할 수 없이 이러고 있지, 그러지 않았다면 벌써 전부 다 손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할 사람들을 이렇게 만든 것도 위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뒤집어 씌우면 남자가 되고 저렇게 뒤집어 씌우면 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으니 이제는 여러분 자신의 위치를 알았을 것입니다. 총을 팔고 무엇을 들고 다니더라도 돈을 따라다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나는 시시해서 그렇게는 안 합니다. 여러분이 시시한 마음으로 장사를 한다면 절대로 여기에 안 내려올 것입니다. 내가 무슨 총을 팔기 위해 선전하고 다니는 선전 장군입니까? 기분 나쁩니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나라를 위해 하자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 하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하면 체면이 섭니까? 「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 할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이러한 일을 하는 것도 세계를 위하는 것이요, 성경의 내용을 가지고 종교의 대표자로서 이야기하는 것도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 것이 빠를 것이냐? 만약에 이 공기총 사업이 조금이라도 더 빠르다고 생각되면 신이 나게 해야 됩니다. 즉 돈을 버는 것이 빠를 것 같으면 더 신이 나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도하기 위하여 교섭할 때 세상 사람들이 원리 맛이 호떡 맛보다 더 맛이 있다고 합니까? 처음부터 원리를 들으라고 하면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호떡이라도 먹이고 나서 들으라고 하면 듣는 척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서남동 교수가 원리를 이렇게 증거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초교파운동을 펴왔기 때문입니다. 이 초교파 운동에 많은 돈을 썼습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운동을 지금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학 교수들에게 자기들이 학교에서 강의할 때 받는 강연료의 3배씩만 주고 강의하라면 `아이구 고맙습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돈만 있으면 안방에 앉아서도 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이러한 상황은 일본도 마찬가지이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유명한 목사들도 한 백만 달러만 예금해 주면 수십 명씩 달라붙을 것입니다. 보따리를 싸 들고 죽자사자 몰려와서 선생님이 도깨비라 할지라도 모시고 얼른 하려고 야단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일은 간단합니다. 선생님에게 그 정도의 머리는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선생님만 믿으라는 것입니다. 내가 도깨비 사촌이 될는지 안 될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도깨비 사촌이 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말한 것이 이제는 어지간히 맞아 들어가지요? 「예」 그러니 이제는 맛도 보고 지내 봤으니 속을 만도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총 50만정은 팔자고 하면 하겠어요? 「예」 그렇게 하겠어요? 「예」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죽든지 살든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못 팔면 별수없이 죽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겠습니까? 「예」 그럼 됐습니다. 그러니 내가 기분이 좋습니다. 저녁 밥을 먹을 때가 되었는데 그것까지도 다 잊어버릴 만큼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에 왠 시시한 떼거리들이 이렇게 많이 있냐고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시시한 떼거리들입니까, 훌륭한 떼거리들입니까? 「훌륭한 떼거리입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아까보다는 더 훌륭해진 것 같습니다. (폭소) 여러분 자신들도 그렇게 생각하지요? 「예」 이제는 많이 훌륭해졌다는 것입니다. (웃음) 여기에서 조금만 더 가하게 되면 무슨 일이라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주선 알지요? 내가 암스토롱을 동생삼고 싶었는데 그러기도 전에 그가 먼저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녀석들, 내가 그것을 하려고 했는데 먼저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텔레비전으로만 보고 말았는데, 그에 대한 어떤 탕감조건을 나는 세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밤잠을 못 자는 사람입니다. 선생님 배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26-61
무엇이든지 세계에서 일등이 아니면 꼴찌가 되라
이걸 보면 여러분이 선생님을 잘못 만났다는 것입니다. 잘 만났어요, 못만났어요? 「잘 만났습니다」 무엇이든지 세계에서 일등이 되든가, 차라리 꼴찌가 되든가 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면 죽지도 못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꼴찌가 되는 데도 구경하는 꼴찌가 되었으며 되었지 따라가는 꼴찌는 안 되겠다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는 것도 일등을 못 하겠으면 차라리 안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내가 통일천하를 이루겠다고 세계에서 제일 높은 깃발을 꽂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구경만 하시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까보다는 조금 나아졌지요? 「예」 그러니까 이제는 사탄세계의 경계선을 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일본보다 잘돼야 좋겠습니까, 못되어야 좋겠습니까? 「잘돼야 좋겠습니다」 또한 한국이 미국보다 잘 되면 좋겠습니까, 못되면 좋겠습니까? 「잘되면 좋겠습니다」 잘되면 좋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잘되는 데는 조건이 있습니다. 일본보다 고생 안 하고 잘 되고 싶습니까? 고생하지 않고 잘되겠다는 사람은 도둑놈입니다. 또 미국보다 잘되는 데에 있어서도 미국 사람 이상 고생하지 않고 잘되면 안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이 잘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잘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미국 사람을 보면 콧대가 툭 나와서 흉물 같아 보이고 눈을 새파랗게 생겨 가지고 그 눈으로 보면 보일 것 같지도 않고, 코는 어찌나 큰지 키스할 때 방해가 됩니다. (웃음) 앵무새처럼 생겼습니다. 앵무새가 키스하는 거 봤습니까? 우리 남자끼리니 다 터놓고 이야기하자구요.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동양 사람이 서양 사람보다 낫다고 하면 그것을 바로 세워 놓아야 합니다. 덮어 놓고 우월하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 미국 사람보다 못한 게 뭐가 있습니까? 한국 사람이 미국 사람 이상 결심했을 때는 미국 사람이 한국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일본 사람이 한국 사람보다 나을 게 무엇이 있습니까? 한국 사람이 그 이상의 결심을 했을 때는 절대 일본보다 못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시간 문제입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됩니다. 10년 뒤에는 몇개 국에 선교를 나가느냐?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상적인 결함이나 단결을 무엇으로 촉구하느냐? 그것은 통일사상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분 중에 부인과 함께 사는 사람이 있는데 선생님이 같이 살지 말고 오라고 하면 오겠습니까? 재미있게 살고 있는데 오라고 하면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가겠습니다」 여기에 부인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손들어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들의 눈을 보면 다 압니다. 지금 손을 들었던 사람들, 부인을 다 버리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예」 저 백두산 천지에 가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보낸다고 해도 따라오겠습니까? 「예」 싫어도 해야 되고 좋아도 해야 됩니다. 싫은 것을 하라고 해도 불평 안 하겠지요? 「예」 싫은 일을 시켜서 불평 안 하면 반대로 좋은 일을 시키면 불평해야 됩니다. (웃음) 좋은 일을 시키면 불평하고, 싫은 일을 시키면 불평하지 않는 하나의 철학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실행하는 국민이 된다면 세계를 지휘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겠습니까, 안 그렇겠습니까? 「그렇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하루에 12시간 피땀 흘려 일하라고 한다면 좋겠어요, 싫겠어요? 「싫습니다」 싫은데도 불구하고 불평 안 하고 웃으면서 그 일을 계속한다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이 민족이 그러한 사상만 지니게 된다면 세계의 어느누구도 이 민족을 당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남이 싫어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좋아해야 합니다」 남이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싫어해야 합니다」

26-63
인격자란 어떤 사람이냐
인격자란 어떤 사람이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상좌에 올라가면 다 좋아합니다.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다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시골 사람은 면장 자리에 있다가 군수 자리로 올라앉으면 `아이쿠 좋아라. 이렇게도 좋구나’ 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리로 올라 앉으시오’라고 해도 `미안하지만 난 이대로가 좋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은 올라갑니까, 안 올라갑니까? 「올라갑니다」 인격이란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아지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아지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즉, 좋아지고자 하는 자는 나빠지는 것입니다. 좋은 데서 좋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좋아지고 좋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빠집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이 싫어하고 전부 다 가지 말라고 철벽을 쳐 놓아도 그것을 뚫고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진격해서 그것이 한꺼번에 뚫리는 날에는 세계는 일시에 통일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싫은 것이 무엇일 것이냐?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하루빨리 대한민국을 복귀하고, 또한 대한민국의 모든 천적운세를 타고 앉아서 해결을 지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싫다고 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하기 싫은 것이 무엇이냐? 고생 중에서 제일 고생되는 것이 무엇이냐? 삼팔선 넘어가는 것입니다. 왜 삼팔선을 넘어가는 것을 싫어합니까? 목이 달아날까 봐 그러지요. 삼팔선 넘어가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다른 게 아닙니다. (녹음이 중단됨)

사업을 하는 데 1년 중에서 9개월 동안은 만들기만 하고 그 물건을 3개월 동안 다 팔아야 되는 사업이 있습니까?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이 공식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망했습니까, 안 망했습니다? 「안 망했습니다」 불쌍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 망하는 것입니다.

박동기라는 사람이 총을 몇천 정 만들었다고 하는데 두고 보십시오. 그 사람 이제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현금 받고 팔아먹을 것 같습니까? 우리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월부로 해 놓았는데 삼천리 반도에 뿌려 놓은 그 월부금을 자기가 받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까딱하면 떼어 먹는데 어떻게 받아 내겠습니까? 결국은 월부작전에 자기가 녹아나는 것입니다. 그 사람 요즘에는 안 그런다면서요? 「예」 공기총 안 만든다면서요? 「예, 안 만듭니다」 내가 화약총을 만들게 되면 그때는 완전히 보따리 싸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 두 사람 젖히고 나가자는 것입니다.

26-64
선생님의 말대로만 해보라
선생님의 말대로만 해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나중에는 백 원짜리 양말까지도 3개월 월부제로 팔려고 합니다. 그것이 수금되는 날에는 한국의 경제는 몇 년 내에 내 손에서 놀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가? 선생님은 철두철미한 사상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감옥으로 몰리고 이화여자대학 사건으로 쫓겨다니는 처량한 입장에 있었지만 조금 더 두고 보자 이겁니다.

삼천만 민족이 조롱할 때 수많은 사람들은 `아이구, 저 사나이는 팔자가 사납고 신수가 사납구만’하며 구름같이 흘러서 사라져 버릴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잘못 알았습니다. 그들은 구름 속에서 벼락치는 줄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게 해 나왔습니다. 그들이 망하면 망했지, 내가 그까짓 비판에 사라질 것 같았으면 이런 일은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 감옥에 정식으로 출입한 것이 여섯 번이고 형무소 생활을 만 4년 이상 했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도 나는 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내 주관대로 나갈 뿐입니다.

앞으로 때가 되면 내가 우리 통일교인들을 전부다 무시해 버리고 `당신 통일교회 믿을래, 안 믿을래’ 하고 한번쯤 테스트를 해볼 것입니다. 거꾸로 세워 놓고 그래도 믿겠느냐고 해볼 것입니다. 통일사상이 똑바로 서 있느냐, 위대한 통일가의 사람이 될 수 있느냐를 테스트해 본다는 것입니다. 내가 뜻을 따라 나오면서 하나님 앞에 변치 않는 절개를 세우려 하던 그 전통의 사상을 이어받아서 그러한 사상을 이 민족 앞에 넘겨줄 수 있는 사나이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을 한번 테스트해 보고 싶습니다. 해보면 좋겠어요? 「예」

옛날에 선생님이 사랑하던 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개를 죽여야 할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 개는 나를 보더니 살려 달라는 몸짓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 개를 정말 사랑했지만 앞으로 사랑하는 아들딸을 죽음의 길로 몰아내야 할 시련의 때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그 개를 죽인 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시련의 때가 우리 통일교회 앞에 닥쳐 올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그럴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을 테스트해 본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생사의 교차로를 몇번씩 가더라도 `사나이가 정한 철석같은 절개가 변할소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왜놈들한테 그렇게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비밀을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내 말 한마디에 수십 명의 생명이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내 형제들을 위해서, 동지들을 위해서 비밀을 지키기 위해 그것을 극복하고 나왔습니다. 7시간, 8시간, 심지어 12시간 이상까지 고문을 받아 보았습니다. 생사의 교차로를 몇십 번 왕래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머리를 저으며 `쳐라 이 자식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배운 교훈을 너희들 앞에 한번 실험해 볼 것이다. 너희들이 지금 나에게 고문하는 것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 칼을 뽑아 가지고 세계의 3분의 1일 베어 버리더라도 나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의 몸으로는 영광의 감투를 쓰지 않을 것이다’라는 결의까지 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 어머니가 울 때는 어머니를 외면해 버렸고, 형제가 울 때는 형제를 쫓아 버렸으며, 처자가 울 때는 처자까지도 쫓아 버렸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것을 알아요? 시시하고 데데한 사람은 얼씬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도 원칙에 어긋나게 될 때는 견디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 앞에서라도 원칙이 아닌 것은 폭파시켜 버립니다. 뜻을 위해 가야 할 길 앞에 있어서 부작용이 벌어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화를 내게 되면 하루 전체가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해가 질 저녁 때에 화를 내더라도 아침에는 참아야 됩니다. 내가 가는 도상에 있어서의 아침과 같은 지금은 참아야 합니다. 그렇게 나가게 되면 저녁때에 깨끗이 정리 정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공갈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독하다면 대단히 지독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녹여 냈지요? 여러분들이 그것을 다 압니까? 「예」

문제는 사탄세계와 영계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아왔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활동하고 있는 이 경북은 굉장히 급한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대구땅을 복귀해야 되겠습니다. 아직은 손이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서울에서부터 낚시질을 해 나올 것입니다. 내가 가끔 청평에 가서 잉어 낚시를 하는데 그것은 단순히 고기를 잡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밤을 새워 가면서 새벽 닭 소리를 들으며 `내일의 새벽 종소리를 들을 자가 누구뇨. 그때에 있어서 새벽밥을 준비하여 오시는 손님을 맞이할 자가 누구냐’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26-66
하늘의 용사가 되라
우리는 전령을 받되 아침에 받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또한 최후의 특명을 받되 낮에는 받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새벽 미명에, 그렇지 않으면 밤 12시를 넘어서는 순간에 세계적인 밀명을 받아 가지고 남이 잠자는 가운데 세계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하늘의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을 그리워하십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내 스스로를 비판하고 감정하면서 보다 뜻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디로 가야 됩니까? 통일교회를 알았으니 이제는 더 갈데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깜깜 천지 밤중이었기 때문에 가다가 할 수 없이 다시 돌아왔던 것입니다. 이제는 점점 낮이 되어 오니 갈 길이 훤합니다. 훤해요, 훤하지 않아요? 「훤합니다」 이제는 문턱 하나만 넘어서면 됩니다. 이제 통일교회가 조금만 더 나아가면 대통령도 이 나라의 부패상을 뿌리뽑기 위하여 나하고 의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이 나라의 부패상을 3년 이내에 뿌리뽑을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의 용사 3천 명만 준비시켜서 3년 동안만 허리띠 졸라매고 나서면 문제없습니다. 일년 이내에 교육을 시켜 가지고 조직을 짜서 움직이면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상이 알록달록한, 불순한 사람들에게 통일사상을 확고히 심어 주어 가지고 부패상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좋겠지요? 「예」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우리 통일교회의 간부들을 그렇게 할 것입니다. 가정들의 심정을 전부 다 분석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껄렁껄렁한 사나이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경상도 사람의 고집을 무슨 고집이라고 합니까? 외고집이라고 하지요? 그 말이 나쁜 것 같지만 좋은 말입니다. 통일사상만 한번 들어가게 되면 경상도 사람도 쓸모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구에서 한번 해볼까요? 말까요? 「해 봐요」 정말입니까? 「예」 여러분들만 단결하면 세계가 무섭지 않습니다.

나를 보십시오. 피난시절에 선생님은 혼자서 저 범일동 꼭대기에 토담집을 짓고 처량하게 살았습니다. 위에는 미국 작업복을 물들여서 입고 아래는 한복 바지를 입었는데, 봄철이 되면 할 수 없이 솜을 모두 꺼내 버리고 쓱 걷어올린 채 입었습니다. 거기다가 신발은 고무신을 신고 다녔습니다. 그 거동이 근사하겠지요?

그러고는 노동판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부산의 3부두, 4부두에서 다리를 만드는 일을 했는데 전부 목도 일을 했습니다. 어느 한때 하나님의 왕자가 그런 모습으로 변해 가지고 피난 시절에 겪은 이런 일들을 교육의 재료로 소개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목도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못하는 게 없습니다. 염전에 가서 소금자루를 메라고 하면 못 멜 것 같습니까? 어디에 가든지 여러분은 밥을 굶어도 나는 옷만 갈아입으면 절대 안 굶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내가 그런 것을 다 졸업한 사람입니다. 거지굴에 가서 왕초 노릇을 해 가지고 밥도 얻어먹어 보고 별의별 일을 다 해본 사람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술집에 들어가서 불쌍한 아가씨들을 구해 주기 위해 빼돌리는 일도 해본 사람입니다. 그러니 무슨 일인들 안 해 봤겠습니까?

나는 한다고 하면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이루기 위하여 별의별 일을 다 하면서 서슴지 않고 달려 나왔습니다. 그러한 성공의 기준을 닦아 나왔기 때문에 이제 아시아에 있어서는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고 또한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올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사람으로 기억할래요? 여러분은 기억하는 것보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만 단결하는 날에는 못 할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경리부장 알지요? 내가 경리부장을 만났을 때, 그는 더벅머리 총각으로 19살이었습니다. 그 뒤로 4년이 지나서 23살이 되었는데 무슨 할일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식당 보이도 시키고 별의별 일을 다 시켰습니다. 얻어다 주는 밥도 먹어 보고, 점심 대신 누룽지도 먹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밥 때문에 그랬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별의별 일을 다 겪어 보았다는 것입니다. 아주 극적이고 인상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추울 때는 사람들이 전부 다 양지로 모여듭니다. 그러면 얼굴을 찡그리며 가서 배가 고파 밥을 먹어야겠으니 사람 못살게 굴지 말고 제발 비켜 달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아침도 먹고, 점심도 다 먹지 않소? 우리는 아침도 못 먹었으니 아침 먹는 사람 박대하지 말고 저리 비키시오. 이렇게 해 놓고는 양지쪽에 삥 둘러 앉아서 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거기에는 남모르는 철학이 있는 것입니다.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지금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동무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다 내 친구들입니다. 감정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지게꾼을 보게 되면 그 사람과 천년 사연을 엮어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소가 둑 가운데에 서서 먼 산을 바라보며 명상을 하는 것을 보면 아주 근사하지요? 공자님보다도 더 근사합니다. (웃음) 거기에 다 무슨 사연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뜻을 품고 가는 사람이 슬프다고 해서 슬퍼할 수 없으며, 외롭다고 해서 외로워 할 수 없으며, 처량하다고 해서 처량하게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민족의 얼이 담겨 있고, 민족의 혼이 왕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가 그로부터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뜻이 없던 사람들도 내가 불을 붙이면 폭파되는 것입니다.

26-69
사나이들이 가야 할 길
선생님은 어떤 노동판에 가든지 옷을 벗고 가더라도 사흘이면 입을 것 얻어 입고, 먹을 것 얻어먹고 합니다. 밥을 얻어먹는 데도 나는 안방에 가서 얻어먹는다는 것입니다. 그것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이런 선생님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나는 이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극적입니까? 내가 붓을 들어 지나온 장면들을 기록하게 되면 앞으로 다가오는 2천년대의 젊은이들 가슴속에 꽃을 피울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의 누룩이 될 것입니다. 이게 멋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은 역사상에 없는 일등 배우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진땀을 빼라! 힘써라! 몰아라! 몰아쳐라!’ 하는 이것이 바로 사나이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천하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를 보고 하늘땅이 놀라 자빠질 수 있고, 우리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이 경상북도는 너무나 작다는 것입니다. 너무 작아서 볼 게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피난 나온 입장과 같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별 수 있습니까? 노동도 해야 하고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인들 전도하러 가 가지고 별 수 있습니까? 밭고랑 타고 앉아 콧노래도 불러 가면서 해야지요? 그렇게 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 이런 일을 못 해본 사람들은 한이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앞으로 영계에 갔을때, 선생님의 과거 역사가 나오면 전부 다 통회하며 얼굴을 들지 못할 것입니다. 영계에 가서 스위치만 누르면 선생님의 과거가 전부 나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일본에 가 있을 때 노동판에 다니던 일과 근자에 짐수레를 끌고 다니던 그런 일이 지금도 생생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밥을 먹기 위해 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게 아닙니다. 젊은 시절에 고생하는 데에 있어서 내가 본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학교를 못 나가게 된 학생을 졸업시키기 위해서 내가 몇 달 동안 학교를 그만두고 그들의 어머니 아버지 노릇까지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밤이 따로 없었습니다. 새벽 2시에 일어나서 그런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별의별 일을 다 겪어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했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만큼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 나가서 일도 해보고, 글씨를 써서 팔아 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회사에서 현장 감독도 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우리 공장에 가도 그런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젊었을 때, 즉 30세 이전까지는 무엇이든지 해보라는 것입니다. 내 손을 믿고 신념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하게 될 때에는 6개월 이내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자기가 자기를 믿어야 됩니다. 자기가 자기를 믿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이 믿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그저 적당히 하려고 하지요? 그렇게 적당히 해 가지고는 하나님이 콧방귀도 안 뀐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그런 도수가 찬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몰아쳐 가지고 그러한 사람을 만들어서 일을 시키려고 합니다.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을 들 때 한꺼번에 들어야 기분이 좋지 이게 뭡니까? 자,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죽을 때에 숨을 들이쉬든지 내쉬든지 순간적으로 죽는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 것처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여기에도 못 쓰고 저기에도 못 쓰는 그런 사람은 내가 싫어합니다. 성경에도 미지근한 사람은 싫다고 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맛이 있어요? 나는 어디를 가더라도 냉수가 아니면 마시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생님이 우리하고 무슨 원수가 졌길래 저렇게 눈을 부릅뜨고 야단이야’라고 할 것입니다. (웃음) 그런 사람은 아직 덜돼서 그렇습니다. 내가 그러는 것은 다 사연이 있어서입니다. 이 모두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후손을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범일동에 있을 때에는 옷도 변변치 못하게 입고 더벅머리를 한 채 총각 둘이서 토굴 같은 집에서 지냈습니다. 남들이 볼 때에는 처량하게 보였겠지요. 원필이가 자신이 돈을 벌어 오겠다고 해서 선생님이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내가 원리원본을 쓰고 있었는데 동지가 얼마나 귀하고 따르는 사람 하나가 얼마나 귀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사람에 대한 맛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대문에 원필이가 회사에 나가게 될 때는 반드시 1킬로미터 이상 따라 나가곤 했는데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또 저녁이 되어 돌아올 때가 되면 반드시 마중을 나갔는데 그 만나는 맛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와 가지고 밤에 잠을 자는데 이불이 없어서 포대기 한 장만 덮고 자곤 했습니다. 그때에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26-71
범일동 시절
그 동네에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그 교회에서 우리를 보고는 사람도 좋고 성경도 많이 알고 얘기도 곧잘 하고, 또 교회를 다녔다는 말도 들리니까 우리를 전도하고 싶어했습니다. 선생님은 얼마든지 전도할 테면 하라고 하면서 가만히 들어 주었습니다. 그들이 전도하려고 말할 때는 잘 받아줍니다. 그래서 전도하러 오면 `어서 오소. 당신이 하고 싶은 얘기 있소’ 하며 몇 시간이든지 잘 들어 줍니다. 그러면 전도하러 온 사람은 내가 틀림없이 자기 교인이 된 줄 알고 기분이 좋아서 첫날은 그냥 갑니다.

그러면 그 다음날에 틀림없이 옵니다. 그때는 내가 `이제 당신 얘기 다했소? 더 할 게 없소? 그럼 내가 하나 물어 볼까요? ‘ 하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전부 다 물어보면 그 사람들이 뭘 알겠습니까? `예수가 그렇게 무식하오? 성경이 무식하게 되어 있는 모양이군요?’ 이렇게 한마디 해 놓습니다. 그것은 내가 잘나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성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이지만 누구든지 성경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게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전도를 합니까? `나는 교회는 안 나가지만 내가 알고 있는 성경 얘기 한번 들어 볼래요’ 하면서 얘기를 슬슬 시작해 나갑니다. 맨 처음에는 그 사람이 들어서 체할 얘기는 절대 안합니다. 가만히 눈치를 봐서 신경질적인 사람이면 나는 둔경질 타입으로 말을 합니다. 그렇게 몇 시간만 얘기하게 되면 내 말대로 하게 됩니다. 눈을 쏘아보면서 한바탕 얘기하면 정신이 다 돈다는 것입니다.

그 동네에 우물이 있었는데 거기에 물을 길러 온 사람들이 저 집은 싸움을 안 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요즈음 싸움을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얘기하는 것을 가만히 들어보니 어수룩한 사람이 그러지 않을 사람 같은데 뭐가 어떻고 어떻다고 하면서 야단하는 것을 보고 이게 화제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세계가 왔다갔다하고, 하늘땅이 뒤집어졌다 올라갔다 하는 내용이거든요. 차려 입은 모습을 보면 형편 무인지경이고, 도깨비가 나올 것 같은 그런 집에서 살지만 세계를 한주먹에 말아 먹고, 하늘땅이 뒤집어지고, 한국이 한꺼번에 세계를 다 통일한다고 하는 엄청난 얘기를 하니까 소문이 난 것입니다. `저 동네에 가 보았더니 우물에서는 말이 없던 그 사람이 굉장하더라’ 이렇게 소문이 나니 사람들이 자꾸 모여들 게 아닙니까?

어떤 때는 무슨 신학교에 다니는 사람이 와 가지고는 `역사상에 당신보다도 훌륭한 사람이 많이 와서 통일세계를 꿈꾸었는데도 다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당신이 통일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 내가 얘기를 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도 참 처량했습니다. (웃음) 물이 흘러가게끔 도랑을 파고 그 위에다 집을 지었기 때문에 방구들 아래에서는 쫄쫄쫄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데 그런 집에 앉아서 그런 엄청난 말을 하니 누가 믿겠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믿겠어요? 지금은 그래도 한 250명쯤 모여서 동감하는 기색이라도 보이니 괜찮지만 그때는 일대일로 마주 앉아서 얘기했습니다. 그들이 나보다 더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데 내 말을 믿을 게 뭡니까?

그러던 범일동 골짜기의 사나이가 오늘날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습니까? 알았어요, 몰랐어요? 사람 팔자 시간 문제라고 하지만 불과 15년 만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웃음)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지금 현재 그러한 입장에서 지방에 나가 개척을 하고 책임을 짊어지면서 문제를 제시하는 문제의 사나이가 되었다고 할진대 이 경북이 문제이겠습니까?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훈련을 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훈련을 시켜 줄까요, 말까요? 「시켜 주십시오」 이제는 큰소리로 대답할 근력도 없는 것을 보니까 나도 말할 근력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 얘기하게 되면 말하는 사람이 더 힘들지, 듣는 사람이 더 힘들겠습니까? 저녁 밥이 먹고 싶은 모양이지요? 내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저녁을 못 먹게 할 것입니다.

26-73
책임을 완수하라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아홉시 40분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루떡을 찔 때에 점점 익어 갈수록 구수한 냄새가 나듯이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이야기를 시작한 지 세 시간 됐습니까? 이제 네 시간, 다섯 시간 넘어서면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할까요, 그만 둘까요? 「하십시오」 기분이 나빠요, 이 경상도 패들. 손님을 이렇게 푸대접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이야기를 할까요, 말까요? 「하십시오」

여기 있는 여러분들만 동원하면 못 할 것이 없습니다. 살아 있는 범을 몰아 잡을 수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있습니다」 정말 있어요? 「예」 그러면 백두산으로 가야 되겠습니다. (웃음) 그때에 가서 여기에 모였던 경상도 패들만 모이라고 할 때는 진짜 모여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때에는 아마도 호랑이 아가리와 키스할 수 없다고 하면서 다 도망갈 것입니다. 그럼 호랑이는 그만두고 경상도에 멧돼지가 많으니까 멧돼지 사냥이나 할까요? 「예」 그것을 원하는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그렇게 할지도 모르니까 한번 해봅시다. 그러면 총을 11월까지 다 팔아서 책임을 완수하고 정월 초하룻날부터 한 보름 동안 경상도 돼지 사냥을 합시다. 그러니 총을 11월까지 못 팔면 큰일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까, 안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왜? 자신이 없어요? 그러면 돼지 사냥하는 것도 포기해야지 별 수 있어요. (웃음)

깊은 산속에 들어가게 되면 구멍이라는 것은 짐승이 다니는 구멍밖에 없습니다. 서서는 못 다니고 엎드려서 들락날락하는 구멍 말입니다. 여러분이 다녀 보면 알 것입니다. 아주 깊은 산중에 들어가면 나다니는 구멍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머리를 거기에 대고 있다가는 멧돼지와 키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웃음) 한번 해봅시다! 「예」

이 경상북도에서 일등하면 내가 경상북도부터 찾아갈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돼지를 잡아서 잔치를 하자 이겁니다. 한번 해봅시다. 「예」

경북이 몇 개 군으로 되어 있습니까? 「24개 군입니다」 그러면 면은 몇 개면으로 되어 있습니까? 「238개 면입니다」 그러면 책임량 하고도 남겠구만. 이제 이 경북사람들을 전부 다 데려다가 재교육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것 원해요? 재교육시키면 좋겠어요? 「예」

선생님은 청평 호숫가 좋은 데에 자리를 잡아 가지고 오리가 넘나들고 잉어가 뛰어 놀게 만들어 누구든지 오고 싶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 곳을 만드는 데 경상도 사람을 벼랑의 돌을 굴리는 선봉으로 세울 것입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예」 그래서 산밑에 한 만 명 들어갈 수 있는 굴을 뚫어 집회 장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겨울이나 여름이나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제일 필요한 것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할 것입니다. 한번 만들어 볼까요? 「예」 정말 그래요? 「예」 틀림없이 여러분을 데리고 갈 것입니다. 갈 때는 먹고 입을 것을 여러분이 다 가져와야 됩니다. 그것을 가져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알겠어요? 「예」

거기에서 한 6개월씩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정을 들고 곡갱이를 들고 들이 파는 연습부터 시킬 것입니다. 하루에 해야 할 책임량을 못 하게 되면 기합을 줄 것입니다. 그러면 야간에 도망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거기에 참가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야간에 도망가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자, 이제부터는 좀 멋지게 살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일본에서 보내 주게 되어 있지만, 선생님은 일본의 제1 사업부장이나 제2 사업부장한테 그런 말을 하지 않은 채 한 3년을 지냈습니다.

일본 식구들이 일본 돈을 벌었으나 그 돈은 선생님이 쓸 때 일본 돈이 아니라 한국 돈인 것입니다. 일본 식구들은 지금 돈을 많이 벌고 있습니다. 하루에 백만 원 이상 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그저 신나지요. 이것이 앞으로 일본 식구들에겐 참으로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에게 전통을 세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고생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전통을 세우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26-75
선생님이 심혈을 기울이고 정성을 들인 물건이기에
일본 사람들 참으로 쓸 만합니다. 한번 명령하면 절대 복종합니다.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잘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손에 손을 잡고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경상남북도를 합하면 얼마나 됩니까? 「약 천 만명입니다」 참 많군요. 이제 본부를 대구 아니면 부산에다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찬성합니까? 「예」 여러분들 못 살게 해도 괜찮습니까? 「예」 선생님이 구보끼에게 일본에다 총을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여러분 한국이 일본에 총을 팔 수 있어요? 한국 물건이 일본에 들어간다는 것은 꿈도 못 꾸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명령을 하니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일본으로 2천 5백 정의 총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팔아야 되겠어요, 안 팔아야 되겠어요? 「팔아야 됩니다」 일본 식구들이 훌륭한 것이 뭐냐 하면 총을 붙들고 우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10여 년 동안 정성들인 이 총이 자기 문중에 둘도 없는 가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이 총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때가 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직접 사업을 할 때 이 총을 사 놓으면 이것이 자손대대로 유물로 남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 봤습니까? 집이나 다른 재물은 어느때나 구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돈을 주고도 못 살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겠습니까, 안 그렇겠습니까? 「그렇겠습니다」

앞으로 종가집에서 문중 회의를 할 때 이 가보를 서로 물려받으려고 하는 싸움이 일어날 때가 옵니다. 이와 같이 이 총이 역사적인 유물로 남아 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지 못하는 여러분을 대할 때 선생님은 상당히 섭섭함을 느낍니다.

이 총은 선생님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선두에 서서 개척한 것입니다. 이처럼 선생님이 심혈을 기울이고 정성을 들인 물건을 자기 문중의 가보로 남기겠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여러분이 무슨 총을 팔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뜻을 위해서 총을 파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을 위해서 팔고 있습니다. 그러니 총을 팔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일본, 미국, 독일에 가서 총을 사 놓으라고 얘기를 하게 되면 그들은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 식구들이 그들보다 뒤떨어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번에 여러분들은 월부로라도 총을 한 定씩 사야 합니다. 이것은 총을 팔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사야 됩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딸이 시집을 가게 되면 사위에게 집안의 유물이라고 물려줄 수 있는 가보로 남기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26-76
공기총을 만든 이유
3면이 적에게 포위된 한국 실정을 볼 때 앞으로는 사상적 관점을 올바로 세워서 국가와 민족을 보호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가방위를 위한 사상을 책임지고 아시아를 방어하다가 영계에 가게될 때에 후손들에게 엄숙히 이 총을 인계하는 식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상을 아들딸이나 사위에게 계승해 나갈 수 있어야 됩니다.

1970년대만 되면 총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아예 안 만들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 중에 총을 사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이거 안 사면 안 됩니다. 곽정환! 「예」 손든 사람 1년이나 1년 반으로 해서 전부 다 계약하라구. 남자나 여자나 앞으로 이 총을 못 가진 사람은 통일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전부가 이것을 가지고 전국민 앞에서 국가 방위를 위해 집중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은 통일교회가 피를 흘리게 되더라도 내 일대에 한국과 세계의 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을 만든 것입니다.

현재 국가 정세로 보게 될 때, 선생님은 틀림없이 방위산업을 중요시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을 중심삼고 그러한 때를 바라보며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지금 때가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민족 앞에서 우리가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사상과 특정적인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별의별 중상모략을 당하면서도 발전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은 선생님에게 공로표창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국가에서 군사력을 강화한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공장을 만들려고 야단입니다. 아무리 한국의 재벌가가 수십억의 돈을 투자하여 총 공장을 만든다 하더라도 한국의 판로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육군 60만과 해군 공군 정도에 한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5, 6년이나 7, 8년만 지나게 되면 동남아시아 7개 국을 개척할 수 있는 때가 오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도 그런 일을 못 하지만 나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청년들을 훈련시켜 가지고 우리의 기반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그 기반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우리는 어디에서든지 국가를 중심삼고 반공요원을 교육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대를 넘어 기반을 닦아 나갈 수 있고 판로를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민간 재벌들은 아무리 욕심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 해도 이룰 수 없습니다. 돈을 수십 억 투자해도 장기적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나자빠지는 것입니다. 결국은 현재에 와서 외제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MI소총과 똑같은 공기총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청와대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대금을 받을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는 중고등학교 훈련용과 신형을 만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금년 초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5월말까지 이것을 어떻게든 해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선생님이 좀 무리를 했어요. 여러분들이 4, 5월까지 총값을 올려보내야 하는데 그것을 선생님이 대신해서 마련하느라고 빚을 져 가면서 올려보내게 한 사실을 여러분이 아실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바보 천치가 아닌데 왜 그러한 일을 했느냐? 대한민국의 현재 실정을 두고 볼 때 김일성이 금년을 제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6월쯤이면 녹음이 우거지기 때문에 무장공비들이 침투하기가 쉽습니다. 만일에 무장공비 3개 소대가 서울의 서대문, 동대문, 남대문 등 여러 지역에 침투하여 시가전을 벌이게 되면 그들을 모두 전멸시킨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경제계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입니다. 사업가들이 보따리 싸고 도망가지 사업한다고 붙어 있을 것 같습니까? 한 달에 한번씩 그런 일이 생긴다면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나 돈 많은 사람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도망갈 것입니다.

김신조 사건 때만 해도 땅 값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아요?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니 만약 그와 같은 사건이 몇 달만 계속 된다면 모든 사업가들이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10년 동안 정성들인 것을 통해서 최후의 승패를 결정해야 하는 해입니다. 만일 이 때를 놓치게 되면 10년 동안 공들인 탑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무리를 해서라도 5월전 까지는 금년 계획량을 달성하라고 명령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 시대를 책임진 사람으로 예비하지 않을 수 없고, 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것을 안 하면 안 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모험을 했습니다. 나는 금년에 모든 요원이 일치 단결해 가지고 움직이게 되면, 정부가 요청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진단했습니다. 원래는 6월말까지 돈을 준비해 놓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7월까지 돈을 준비해 놓고는 정부와 계약을 추진했던 것입니다. 만약 사격총을 10만 정이든 60만 정이든 공급한다고 계약을 체결하면 어떻게든 만들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부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약 8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됩니다. 8개월 이전에는 물건을 다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애로점을 내가 알기 때문에 금년에 팔 총을 제작하면서 정부와 계약을 체결했던 것입니다. 곁다리로 하게 되면 둘 다 망하는 것입니다. 지금 사업하는 사람 중에 우리를 시기하며 배 아파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물어뜯을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모든 일을 제쳐놓고 철야를 하며 일을 해서라도 정부도 말할 수 없고, 그 누구도 말할 수 없는 조건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준비를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작년보다 더 많이 생산해야 하는 것입니다.

26-78
지금은 나라를 살려야 하는 비상시
정부의 모든 사정을 선생님이 추정해 보게 될 때, 정부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달러가 없습니다. 즉, 정부 자금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방위산업을 가동시키는 데 정부가 뒷받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력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3억 원 이상의 현찰이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금년말까지 3억 원이라는 현찰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3억 원이라는 현찰을 가지고 10만 정이든 20만 정이든 총 제작에 필요한 원자재를 구입해 놓게 되면 여기에 모두 걸려드는 것입니다. 강철 등 모든 재료를 준비하여 계획을 세워 가지고 물건을 만들게 되면 만일 물건을 미처 못 만들더라도 정부에서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번 밖에 없는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백방으로 모험을 하여야 합니다.

금년 9월부터 자금 문제를 밀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외국에 나가서 그런 각오 밑에서 모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7월말까지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작년에 천신만고 끝에 만들었던 수량을 금년에는 4월말까지 만들어 냈으니 굉장히 열심히 일한 것입니다.

지금 말하려고 하는 것은 회사의 비밀이지만 선생님이 여러분을 믿고 얘기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수금해야 할 돈이 2억 2천만 원입니다. 너무나 분하고 원통한 일입니다. 현재 우리 회사가 5부 이자를 주고 사채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2억 2천만 원이라는 돈을 5부 이자로 계산하면 매달 천 백만 원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매달 천 백만 이라는 이익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지금 당장 수금을 하다면 천 백만 원이라는 돈이 매달 우리에게 남아지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여러분이 모르는 일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가 8천만 원의 빚을 졌습니다. 거기에 대한 이자가 한 달에 4백 만원입니다. 이처럼 매달 1천 5백만 원이나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만일 수금을 했다면 그것은 전부 우리의 재산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책임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1천 5백만 원이라는 돈을 매달 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년이면 얼마입니까? 1억 8천만 원입니다. 우리는 일년에 1억8천만 원이라는 돈을 공중에 날려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돈이라면 우리가 얼마든지 쓰고도 남을 수 있는 돈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일전 한푼이라도 빨리 받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생사의 기로에 서서 최후의 판결을 해서라도 받아야 합니다. 피땀 흘려서 모은 돈을 지금까지 이렇게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통일교회의 수치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전부다 받아내야 합니다.

금년에는 전부다 총 한 자루씩 사야 합니다. 그리고 매달 수금을 해 와야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고충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충을 한번 당해봐야 합니다. 수금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들끼리 잘 상의해 보도록 하십시오.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들을 전부다 수금위원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한달에 열 정이면 열 정, 스무 정이면 스무 정에 대한 책임을 해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나라를 살려야 하는 비상시입니다. 전국민이 동원되어야 하고 전영계가 동원되어야 하는 이때에 등 뒤에서 쉬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2억 2천만 원을 수금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재고가 5만 정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월부로하여 만 오천 원씩 수금하게 되면 7억 5천만 원이 됩니다. 그렇지요? 「예」 그러면 전부 9억 7천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일본으로 보낼 것까지 하면 12억 원에 해당하는 자원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이와 같이 되면 12억 원이라는 돈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택리에 공장을 지은 지도 만 3년 4개월이 되었습니다. 맨처음에는 트럭으로 몇 대밖에 안 되었지만 지금은 수백 트럭이 되고도 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비참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수택리에 한국에서 제일가는 시설을 만들어 놨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누구보다도 잘 살아야 되겠습니다.

26-80
오늘의 기준을 세워 놓기까지의 천신만고
선생님이 금년에도 1천 8백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이원화될 때 고충이 있을 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보급할 수 있는 보급로를 지금까지 강구해 나온 것입니다. 작년에도 8백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렇게 비상작전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모든 일이 저절로 되는 줄 알았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이 복잡한 환경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 얼마나 천신만고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벌어질 때마다 내 신념을 하나님과 일치된 입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별의별 모험을 다 했습니다.

이제 만들어 놓은 물건만 팔리게 되면 3억 원 이상의 현찰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 판매를 위한 전국대회만 잘 치르게 되면 우리 나라의 그 어떤 대재벌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판로는 어느 단계에 가게 되면 끊어질 것입니다. 금년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 잘하면 1970년대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1967년 6월부터 물품세에 대한 면세를 받고 있습니다. 1967년 6월부터 지금까지 만 2년 4개월 동안 면세 혜택을 받은 것입니다. 그동안 백방으로 노력해 가지고 3년 계획으로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3년 안에 모든 것을 정리해야만 됩니다. 만일에 물품세를 납부하게 되는 날에는 총을 한 정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사치품에 대한 물품세가 75퍼센트이기 때문에 우리는 공장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절박한 사정이 앞으로 불원한 장래에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계획을 세워 나왔던 것입니다. 만일 총을 못 만들게 되어 통일산업이 망하게 된다면 우리 교회의 발판이 손실되고, 사회적인 위신도 무너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4년 전부터 기계를 제작해왔습니다. 처음에는 기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험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3년을 계획했던 일이 1년 8개월만에 두 대의 기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만 3년이 된 지금은 우리 공장의 기계중 90퍼센트 이상이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1천 5백만 원 가량 나가는 기계들을 이제는 우리가 거뜬히 만들 수 있습니다. 성능면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공장에서 총을 안 만들어도 공장은 쉬지 않고 돌아갈 수 있으며, 공장에 있는 사람들도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준을 세워 놓기까지 배후에서 선생님이 염려하고 모험하면서 결정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금년과 명년까지 판매를 하게 되면 국내에서의 판로는 포화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 식구들이 피땀 흘리며 정성들인 것은 국내를 기준한 것이 아니라 세계 시장을 기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판로를 돌려 가지고 외국 소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외국에 나가서도 밤을 새워서 말씀을 하고 난 다음에 체면과 위신을 망각한 채 총을 선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비참한 운명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일은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통일의 자녀들 가운데 그 누구도 할 수 없고, 또한 내가 세상의 책임을 모면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쌍하고 헐벗은 형제들을 볼 때에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번에 일본에 가서 모르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총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미국에 가서도 총에 관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어떤 식구들은 `선생님이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것을 설명해 줘야 하는 비참한 입장을 모두 망각해 버리고 지금까지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금년에 일본으로 2천 5백 정을 보냈습니다. 전 일본에 널려 있는 요원들에게 `선생님 말씀대로 하면 된다. 틀림없다. 자신을 가져라. 판매에 문제없다. 자신을 가지면 성공한다’라고 명령했습니다. 금년에 1만 5천정만 나가게 되면 내년에는 3만 정 내지 5만 정까지 더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26-82
일본과 미국에서의 공기총 판매 계획
만일 일본에서 5만 정을 가져 간다면 어떻게 되느냐? 일본 돈으로 3만엔 씩만 해도 15억 엔이라는 돈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15억 엔이라는 현찰을 가지고 은행거래를 하게 되면 은행으로부터 항시 그 정도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회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5만 정을 판매해 가지고 15억 엔을 벌었다 할 때에는 다음 해에도 15억 엔을 벌 수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일본의 경제 실정을 볼 때에, 5만 정 이상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10만 정을 팔게 된다면 도매값만 해도 8억 가까운 돈을 한국에 보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일본 협회에 이런 돈이 없다면 은행에서 한꺼번에 빌어서 보낼 수 있습니다. 15억 엔 정도의 수량을 일본에서 팔 수만 있다면 15억 엔의 배인 30억 엔의 돈을 은행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 통일교회에서 30억 엔 정도의 돈을 운용할 수 있을 때에는, 일본 굴지의 큰 회사에다가 어떠한 제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 무엇이든지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때는 3년이나 그 이상의 장기적인 계약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한국은 산업 발전을 위하여 각 분야마다 수많은 공장을 건설해야 될 입장이기 때문에, 이렇게만 되면 통일산업이 일본의 대기업과 제휴하여 한국에 기계설비를 갖춘 공장을 짓고 생산된 물건을 일본에 팔 수 있는 것입니다. 1년 월부로 준다면 너도나도 사 갈 것입니다. 2년 6개월 동안 현금으로 받아 은행에 예금하게 되면 그 이자만으로도 일본 돈 전부를 갚아 갈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가만히 앉아서도 돈을 무진장 벌 수 있는 길이 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금으로 20억 원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빨리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명령을 따르기만 하면 4년만에 그러한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본으로 10만 정이 나가게 되면 30억 엔이 됩니다. 따라서 근 60억엔에 가까운 큰 돈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엽총이나 공기총이 지금 1만 8천에서 2만 정 가까이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방대한 수량을 판매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 실정을 비교해 볼 때, 일본이 한국보다 수십 배나 큰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일본보다 5배 이상은 팔았습니다. 그렇게 볼 때 현재 일본에 있어서 총소비가 150만 정 이상이라 할 때에 최소한 그 5배인 750만 정은 팔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몇 년 동안에 붐을 일으켜야 하느냐? 7년입니다. 그러면 1년에 100만 정은 더 팔아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것을 다 못 팔더라도 반의 반인 25만 정은 틀림없이 더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 진행되면 일본에 있는 돈이 한국으로 날아오는 것입니다. 자신있어요 오야마상?

금년에 선생님이 미국으로 5백 정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최상익, 김영운 선교사가 반대를 하면서 `선생님 제발 보내지 마십시오!’ 하길래, `제발이 뭐냐? 너희들이 안 하면 선생님이 직접 가서라도 할 거야.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했습니다.

금년내에 일본에 1만 5천 정만 나갔다하면 미국 식구들이 `아이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5만 정, 10만 정을 팔았다고 하면 미국은 그 이상 팔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 전역을 순회하면서 조사했습니다. 미국은 황금시장이요, 처녀지입니다. 거기에는 무진장의 자원이 있기 때문에 수를 초월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열 집에 한 두정은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전국민의 5할이 총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선 어느누구나 총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일본같이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동구점에 가면 총을 살 수 있습니다. 국민학생도 현금 주고 이름만 적어 주면 총을 살 수 있습니다.

26-84
20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공기총을 무진장 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전국으로 판로를 개척하게 되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수억 불 어치의 물건을 팔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구라파 시장은 자동적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20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사막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듯 귀한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무진장한 축복이 우리 앞에 있는데 이것을 거두어들이지 못하겠습니까? 여러분, 이것을 거두어 들여야 되겠어요, 안 거두어 들어야 되겠어요? 「거두어 들여야 됩니다」

이것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현재 한국 실정으로 보아서는 더 이상 총을 못판다고 했지만 선생님은 금년에 5백 평 가까운 땅에 제2공장을 신축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생산량을 배로 늘릴 생각입니다. 일년에 못해도 백만 정, 백 오십만 정까지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공장을 더 지을 것입니다. 71년도 후반까지 세계적인 큰 공장을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총이 무슨 총입니까? 「공기총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의 모든 공적인 기반이 여기에서 나왔고 공장도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선생님이 생각한 공기총에서 나왔고 공장도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선생님이 생각하는 공기총에서 나온 것입니다.

1960년도에 제1차 7년노정을 출발하면서 여러분들을 지방으로 전도 내보낼 때 왕거지 패가 생겨난다는 것을 선생님이 생각 안 했겠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고생의 자리에 내 보내고 그것으로 끝내겠다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틀림없이 7년만 끌고 나가면 지친 사람, 불쌍한 거지 같은 사람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r고생하는 가운데 선생님은 한편에서 이것을 뒷단장하기 위한 준비를 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특제품을 만들 것이냐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기반이 닦아져 있는 일반 기업체는 기술자와 자금이 있고, 또한 경영 경력이 있기 때문에 어렵게 경쟁을 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가 자금도 기술자도 경영 경력도 없는 실정에서 한국 산업계의 한 분야를 뚫고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큰 모험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허품을 만들기 위해 손댄 것이 산탄 공기총입니다. 영적으로 알았지만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것입니다.

엽총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망한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엽총은 사치스러운 총입니다. 그 총을 가지게 되면 일년에 십만 원 이상의 경비가 소요됩니다. 총을 쏴 보면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2의 엽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여건을 갖춘 것이 산탄 공기총입니다. 수렵사들에게 제2의 엽총이라고 선전하면 백 퍼센트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해 보면 날아가는 꿩이나 기러기는 못 맞추더라도 앉아 있는 것은 틀림없이 맞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렵의 맛을 톡톡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 공기총은 만든 지는 오래 되었지만 더 이상 발전이 없고 팔아도 이익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산탄 공기총은 앞으로 발전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산탄 공기총을 만드는 것입니다. 산탄 공기총을 사서 사용해 본 사람들이 요즈음에 산탄 공기총이 제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판매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조직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지 조직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을 보면 여러분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 기반이 없으면 사업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세계로 나가야 됩니다. 금년말까지, 아니면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40개 국에 우리의 선교부가 설치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모르지만 현재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희랍 등지에 선교사가 나가게 돼 있습니다. 선생님이 세계 순회시 어디에다 성지를 정했는지만 연락해 주면 바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도 선교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늦어도 3년 내지 4년 이내에는 360곳에 우리의 선교부가 세워질 것입니다. 이름 없는 나라, 유엔에 가입되지 못한 나라까지 전부 다 선교사를 내보낼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내보낼 것이냐? 돈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우리의 총을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총을 한 곳에 1년 동안 100정씩만 보내 줘도 40곳이면 4천 정이지요? 4천 정이면 우리 공장에서 반달 동안에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또 4백 정씩이면 1만 6천 정입니다. 이것은 3개월 정도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만드는 경비는 얼마 들어가지 않습니다.

100정씩 3년만 보내 주게 되면 완전히 기반을 잡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외국에 수출할 때 한 정에 얼마 받을 것이냐? 57불에서 63불까지 받아야 됩니다. 절대 싸게 팔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국세청에 가서 알아봤습니다.

따라서 100정씩 보내게 되면 6천 불입니다. 6천 불이면 몇 사람이 충분히 생활하면서 얼마든지 전도 활동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배짱을 가지고 큰소리치면서 선교사업하고도 돈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나라에 3백 정씩만 보내 주면 우리 선교부는 반드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의 판매 경로를 보게 되면 한 정이 나가면 3정이상 연결되어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3백 정이 나가면 1천 정 이상은 자동적으로 판매된다는 것입니다. 1천 정이면 6만불입니다. 이것은 장사밑천이 되기 때문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되었음)

26-87
통일교회가 가야 할 정상적인 길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위주해 나온 것이 무엇이냐? 선(善) 주권을 중심삼고 사람 만드는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道)를 중심삼고 섭리해 나오신 것도 사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에 대한 관념을 지금까지 포기해 나오신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1967년부터 만물복귀를 시작했습니다. 만물 복귀가 무엇이냐? 경제복귀입니다. 1967년에 비로소 `경제복귀기대완성’이라는 표어를 내걸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돈에 대한 생각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여러분을 고생시키면서 배후에서는 경제 문제를 중심삼고 한 단계 앞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한 7년만 지나게 되면 상당히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될 것을 알고 선생님이 한 단계 앞서서 경제 문제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총공장입니다.

우리 교회 체제를 볼 때에 지금까지 누가 경제를 관리했느냐 하면 지구장이 교회도 관리하고 경제도 관리했습니다. 이렇게 관리해서 교회도 잘되고 경제도 잘됐으면 좋았을 텐데 둘 다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이것을 이원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67년부터 이원화하라고 선생님이 지시했던 것입니다. 원리적인 입장에서도 이원화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꼭 이원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원화시키라고 지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원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금년 6월에 선생님이 직접 단행했던 것입니다. 이원화시키게 되면 선생님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최소한도의 생활비를 대주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6개월이 지난 후에는 생활비를 대주지 않는 것입니다. 왜 6개월밖에 안 대주느냐 하는 것을 설명하자면 길어지게 때문에 여기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적인 가치를 추구해 나가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이요, 해야 할 일입니다. 개인이 행복하게 되는 것보다도 교회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취해야 되는 것이요, 교회가 행복할 수 있는 것보다도 앞으로 국가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고생시켜서 대한민국을 살려야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고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잘살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공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선생님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야 할 정상적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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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건축해야 할 섭리적인 이유
선생님이 지구장이나 지역장들에게 지역본부를 마련하라고 별의별 명령을 다 했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았지만 지역본부를 마련하기는 커녕 전부다 자기 중심삼은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면 망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6개월 동안 매달 3백여만 원을 생활비로 지불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통일교회가 1960년대보다 많이 발전했느냐 하면 그렇지 못합니다. 오히려 후퇴한 감마져 있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이 대구 지구에 백만 원 연보하라고 명령을 하면 여러분들이 밥을 얻어 먹으면서 장사해서 책임을 다했어요. 연보하던 일 생각나요? 그때는 그러한 처지에서도 `아이고 선생님 나 못 살겠습니다. 생활비 좀 주십시오’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생활비를 준다 해도 `탕감복귀 원리에 따라서 신세지면 안 됩니다’ 하면서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탕감복귀원리 시대가 다 지나간 모양이지요? (웃음) 그저 선생님을 보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이 팔마저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도 나라의 신세만 지겠다고 하는 사람은 망합니다. 그러나 땅에 쓰러지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는 사람은 흥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어떻게 해야 흥합니까? 첫번이예요, 나중이에요? 「나중입니다」 알긴 아는 군요. 그렇기 때문에 일도 할 수 있고 복귀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달에 3백만 원씩 일년이면 3천 6백만 원이 됩니다. 이 3천 6백만 원을 대주고 대구면 대구, 경북이면 경북을 중심삼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면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역장 못 하겠으면 빨리 물러나요. 선생님이 혁신적으로 재교육을 시켜서 전부 다시 편성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어떻게 재정비했느냐 하면 원리에 입각해서 천명에 의한 보완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이의가 없는 것입니다. 못 하겠으면 내놔야 합니다. 그래서 6개월 동안 40명을 전도하라는 특명을 내린 것입니다. 이 명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전부다 추방해야 됩니다. 자, 가만 두어야 되겠어요, 추방해야 되겠어요? 대답해 봐요. 가만 두어야 되겠어요, 추방해야 되겠어요? 「추방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선생님이 싫다 해도 여러분들이 그렇게 해야 됩니다.

3천 6백만 원을 가지고 전국에 지역본부를 지어야 합니다. 경북지구는 3백만 원을 가지고 10개의 지역본부를 지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1개의 지역본부를 짓는 데 30만 원씩 배당되게 되는데, 30만 원을 가지고 2개월이면 2백명에서 3백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생활하다가 보따리 싸서 떠나가면 그만입니다. 남아 지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공적인 교회를 세우면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보따리를 싸 가지고 그것을 베개삼아 사는 처량한 신세입니다. 만일에 거기에 누가 찾아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통일교회에서 승공강의를 한다고 하니까 뭐 군수가 찾아오고 경찰서장이 찾아오고 합니다. 그들은 통일교회가 아주 좋은 줄 알았는 데, 좁다란 골목길로만 자꾸 들어가 보니 대문도 없는 집에다가 냄새가 나고 파리가 윙윙거리는 조그마한 방이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이마를 맞대고 살면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곳에 통일교회 간판을 붙여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니 여러분이 선생님의 사고방식을 못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지역본부를 지어야 되느냐? 지금까지의 인상을 전부 다 씻어 버려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책임을 안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금액을 지불하기 위해서 공장을 중심삼고 큰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수금해 오는 돈이 적지만 금년에는 작년에 제작하던 그 이상의 수량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몇 개월 동안 못 해도 몇천만 원의 자금이 있어야 되겠기에 미국에서 올 때 전부 마련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부도날 수 있는 실정을 막으면서 10월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10월말에만 해도 벌써 천 오백만 원 빚을 졌습니다. 하루 평균 50만 원씩 됩니다. 급할 때에는 200만 원, 280만 원, 300만 원까지 한꺼번에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10월 31일까지는 400만 원 이상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말이 쉽지 매일 50만 원, 100만 원씩을 처리해야 되는데 쉬울 것 같아요. 만약 10만 원만 부도났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우리가 여러 곳에 많은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수십 명이 일시에 통일산업에 몰려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순식간에 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배후에서 돈 다루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돈이라는 것은 찰떡과 같아서 한번 붙기만 하면 쭉쭉 달라붙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구를 해 가지고 모험을 한 것입니다. 이제 11월, 12월, 이때만 되면 총 판매 대금이 전부다 들어옵니다. 11월에는 아마 1천 2백만 원 정도는 충분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회사를 운영하려면 어느 정도의 자금이 있어야 되느냐? 적어도 한달에 2천만 원은 있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한동안 쓴 것만 해도 천만 원 가까이 됩니다. 이렇듯 지금도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6-90
공적인 면을 중시하는 선생님
일반 기성교회에서는 그 돈을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투자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통일교회 발전을 위해서 돈을 투자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운명에 처하여 우리가 해결해야 할 때가 옵니다. 그때를 위한 준비를 못 했다가 큰일에 부딪치게 되면 그냥 그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남모르는 가운데 10년 20년의 후의 대세를 놓고 지금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은 참으로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들 합니다. 통일교회는 교인도 많지 않은데 무언가 큰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지역장을 중심삼고 모든 일을 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본부를 중심삼고 지역을 배정할 때는 발전을 위해서 한 것인데 그대로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람을 반드시 정리할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정리할 것입니다. 뜻이 지향하는 이 때가 얼마나 절박한데 본부에서 주는 돈 가지고 허송세월을 할 수 있습니까?

이번에 수택리 공장에다 사택을 지으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제일가는 사택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공장도 지금보다도 많이 지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공장에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은 절대 다시 들어올 수 없습니다. 또 1972년까지는 어떤 공장보다도 월급을 적게 줄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일요일은 커녕 한 달에 한번도 쉬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18시간 이상 일을 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하루에 12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자꾸 단축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대우도 개선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숙소를 보게 되면 이런 곳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비록 돼지우리 같은 곳에서 살고 있지만 그 돼지우리에서 천국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좋은 집을 보게 되면 화장실은 전부 다 수세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내에 전부 스팀 장치를 해서 아무리 추운 동장군, 시베리아 바람이 분다 해도 배를 내놓고 자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불이 필요없습니다. 그렇지만 체면이 있으니 카시미론 이불은 살짝 덮고 자야겠지요? (웃음) 앞으로 이러한 집을 지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집을 갖추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들딸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까짓 집만 반듯이 지으면 뭐합니까? 아들딸이 없으면 집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뜻이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기로에 있는데 자식된 우리가 좀 아프면 어때요. 거지라고 하면 어때요. 뜻이 망하면 전체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후관계를 중심삼고 보다 큰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있어서는 별수 없습니다. 고생 안 할 수 없어요. 고생하기 싫어하고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전부 정리해야 합니다. 이번에 한 140명 가량 정리할 것입니다. 험담이나 일삼는 사람은 다 내보낼 것입니다. 앞으로는 일에 지장을 주는 사람에게 월급을 많이 안 줄 것입니다.

수택리 공장을 지었을 때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젊은 사람들이 봉 잡았구나 했지만 얼마 안 있어 전부 떨어져 나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막대한 인적 자원을 소모시켜 가면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쟁입니다. 참전 용사로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은 역적입니다. 타락의 역사같이 떨어져 나가면 죽는 것입니다. 이런 희생을 각오하면서 지금까지 일해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통일산업에 들어가려면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먼저는 원리시험을 보고 다음에는 전도를 시켜 볼 것입니다. 수련을 통해서 교육이 잘 되고 쓸만한 사람을 채용할 것입니다. 개다리 사촌 같은 사람은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공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것이 선생님의 팔자소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26-92
선생님 명령대로만 했으면
선생님의 눈을 보면 매섭게 생겼습니다. 나는 좋은 선생님은 아닙니다. 매정한 데가 있습니다. 한번 잘못해 가지고 틀리게 되면 그때는 무섭습니다. 대신에 참을 때는 참고, 관용을 베풀 때는 관용을 베풉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 사람 이상 다치게 될 때는 용서 못 합니다. 이것이 천상의 법도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렵더라도 기술 개발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동시에 여러분도 잘되고 교회도 잘 될 수는 없습니다. 둘 다 한꺼번에 잘될 수 없습니다. 둘 다 안 되는 거에요. 그렇게 되려면 어느 한쪽이 먼저 고생을 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고생해 잘되어 가지고 다른 한쪽에 옮겨 주어야 같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둘 다 처음부터 같이 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1962년도에 전국에 지역본부를 세우기 위해서 전국의 지구장들을 모아서 그 방법을 가르쳐 주고 그대로 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지구장들이 안 된다고 했던 것입니다. 만일 그때 선생님 명령대로만 했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다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때를 놓치게 되면 이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10년 세월이 가까와 오는데도 허송세월만 했지 큰 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선생님이 책임을 졌던 것입니다. 식구들이 책임을 다하여 하늘 앞에 공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책임을 지고 나왔던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역본부를 지으라고 명령했을 때 전국적으로 적어도 150개 지역을 완전히 지어 놓았어야 했습니다. 선생님이 집 팔라고 했을 때에 여러분이 그렇게만 해 놓았다면 오늘 교회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때를 놓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교회발전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다시는 때를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원화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도 원리적인 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를 놓치게 되면 전체에게 피해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6-93
섭리적으로 본 여자의 위치와 그 책임
제2차 7년노정은 자녀시대입니다. 선생님보다 한 단계 밑인 자녀들이 책임지는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내적인 입장이고 여러분은 외적인 입장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에도 교회 분야와 경제 분야로 나눠져야 합니다. 즉 이원화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원화의 원칙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합니다. 교회 책임자와 경제 책임자를 분명히 해 둡시다. 그렇게 이원화하는 것입니다. 지구장은 지구를 위해서 힘을 내어 가지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사업분야의 책임자도 져서는 안 됩니다. 판매 기간이 1개월 정도 남아 있는데 사업 분야의 책임자가 절대로 지구장보다 못 팔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교회가 거꾸로 되는 데가 많습니다. 교회는 여자가 책임지고, 사업은 남자가 책임지고 있는데 한번 싸워 봐라 이겁니다. 그러나 책임자는 남자입니다. 지구장이 이길 수 있는 소질이 많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성 상대기준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이론적으로 볼 때, 사업 대원들보다 더 많이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한번 결심하고 치맛바람을 일으키면 세계가 날아가는 것입니다. (웃음) 치맛바람 한번에 세계를 망쳤으니 다시 치맛바람을 일으켜서 한번에 흥해 봐야 되겠습니다. 여자들, 치맛바람 피울래요, 안 피울래요?

여자들에게 밥을 주는 데 반 그릇을 주면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남자한테는 한 그릇을 다 주면서 여자는 반 그릇만 주면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나쁩니다」 좋아할 사람 한 사람도 없지요. 남녀평등주의에 의해 밥도 한그릇씩 같이 주고, 대우도 같이 해주니 남자도 총 한 자루, 여자도 총 한 자루 팔아야겠습니다. (웃음) 왜 웃어요? 이것이 평등이라는 것입니다.

남자는 주먹과 힘으로 하지만 여자는 사정과 정서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 시적입니까? 여자가 시적입니다. 사람은 시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장이나 지역장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녹아난 것이 누구 때문입니까? 여자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누구 때문에 죽었습니까? 여자 때문에 죽었습니다. 왜? 예수님은 신부를 찾으러 오셨지만 못 찾았기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결국은 장본인이 여자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지금가지 누구 때문에 욕먹었습니까? 「여자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대적인 모든 고통, 천대, 슬픔을 누가 만들었느냐 하면 여자가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여자로서의 위신이 서요, 안 서요? 안 서는 것입니다. 그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모든 한을 한꺼번에 훅 불어 넘길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그런 자리에 세워 놓겠다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도 여자가 앞장서 나왔습니다. 그러니 장사도 여자가 앞장서라는 것입니다. 보따리 장사를 남자가 하게 되면 흉하고 보기 싫습니다. 궁상맞습니다. 그러나 여자가 새침하게 보따리를 들고 들어가면 잘 사 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때에 써먹기 위해서 여자란 존재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가 언제냐? 통일교회 문선생님 때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남자들이 여자 때문에 망했지만, 이 시대에 있어서는 여자 때문에 출세하는 사나이가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자들이 선생님을 출세 못 시키면 망하는 것입니다. 돈도 여자들이 벌어 온 돈을 전부 다 쓰고 나서 없으면 남자들이 번 돈을 써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굶기 전에 선생님이 굶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입기 전에 선생님의 의관을 먼저 차려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도 대구에 가자고 해서 왔더니 대접도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대접해야 되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준비해 가지고 왔어요? 준비 안 해 왔으면 전부 돼먹지 않았다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어떤 것을 드시고 싶을 것이라고 미리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갖다 주면 얼마나 좋아요. 이러는 가운데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들이 선생님을 그만큼 욕먹게 했으니 이제는 좀 동정해 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러니 여자들을 내세워 고생시켜서 선생님이 출세하려고 하는 것은 나쁜 의미에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의미에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그러면 됐습니다. (웃음) 그런 마음을 가지면 세상에 못 할 게 없어요. 지금까지 남자들에게 천대를 받아 왔는데 선생님이 여러분을 고생시켜서 출세하겠다고 해도 기분 안 나빠요? 「예」

26-95
최후의 싸움에는 남녀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제 여러분에게 무엇이든 갖다 주고서 하라고 하면 해야 합니다. 지구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구 지역의 여자들도 금년에는 총 한 자루씩 전부다 사야 합니다. 왜 그러느냐? 우리의 원수는 이북에 있는 김일성만이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는 중공과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도 군사 훈련을 해야 됩니다. 우리의 최후의 싸움은 중공 그리고 소련하고 맞붙어 싸우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국의 미래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세계적인 공산주의 국가인 중공을 어떻게 치리할 것이냐, 사상적으로 어떻게 완전히 일치시켜 가지고 아시아 연방을 만들어 세계를 지배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싸움에는 남자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최일선에 서서 용감하게 싸우다가 전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군을 만들어 놓아야 하나님께서 진두지휘하시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어떤 여자가 치마를 입고 모자를 쓰고 공기총을 쏘는 것을 선생님이 보았습니다. 총을 쏘는데 아주 예의가 없었어요. 실례를 많이 범하더군요. 그런데 총을 보니 아주 반가왔어요. 그것이 예화 총이었습니다. 사람은 참으로 이상해요. 여자가 총 들고 남자 사촌같이 행동하는 것은 보기 싫었는데 그 총을 보고 얼마나 반가왔는지 모릅니다. 그 여자가 남성 세계를 침입했으나 우리가 만든 총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용서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자들은 일심단결해야 됩니다. 더 나아가 일편단심으로 일심단결해야 됩니다. 일편단심의 마음으로 하나로 뭉쳐야 되는 것입니다. 일심통일하여 전면적인 진격을 해서 남자 이상의 승리를 거두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여자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겠습니까? 「예」

그러면 할머니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선생님이 할머니들을 교육시킬 것입니다. 할머니들을 서울에다 한 오십 명 모셔다가 고기국에 쌀밥으로 잘 대접해서 교육시켜 가지고 치맛바람을 일으키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넘치는 것입니다. 얼굴이 늙었다고 마음까지 늙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런 마음 가지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지금 총 팔기 위해서 이런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별의별 중상모략을 받으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선생님은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에 이름을 날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20세기 후반기의 종교는 과거의 종교와 달라야 합니다. 힘으로 오는 것은 힘으로 대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정도술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회관을 지어 젊은 사람들을 전부 다 수련시킬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앞으로 우리는 큰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자들도 수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통일교인들이 이북의 침략을 봉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탄세계의 남자들보다 나은 여자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지 사탄세계의 남자보다 못한 여자를 좋아하실 것 같습니까?

선생님은 1970년부터 공장에서 손을 떼려고 합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직접 손대지 않아도 1년을 4분기로 나누어 예산을 세울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으로서 일단락 책임을 완수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총을 만드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주동적인 입장에서 이끌고 나왔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책임지고 해야 할 때입니다. 선생님의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26-97
공기총에 대해 관심을 가져라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은 이 땅에서 총을 중심삼고 사업을 해 나왔으니, 앞으로 통일신도들은 총에 대한 관심을 모두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사탄세계가 총을 중심삼고 정복했기 때문에, 우리가 총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총을 가지고 힘의 울타리를 만들어 놔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후세 사람들이 선생님이 왜 총에 대한 관심을 가졌느냐를 생각할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공격을 방어할 울타리를 만드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1970년대가 되면 선생님이 직접 정성들이며 이끌어 나오던 때가 지나가기 때문에 그전에 만든 총은 앞으로 역사에 있어서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1만 5천 원짜리가 1백 5십만 원, 1천 5백만 원, 1억 5천만 원을 주고도 못 살 때가 옵니다. 각 가문마다 이 총 한 자루를 서로 보관하겠다고 싸움이 일어날 때가 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따라서 그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귀한 것으로 남길 수 있는 유물을 안겨 줘야 되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니 금년에 통일교회 식구들은 전부 다 총 한 자루씩 사야 됩니다. 그냥 줄까요? 받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냥 줄까요? 「사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 가운데 딸을 둔 사람은 그 딸이 시집갈 때에 이 총을 가져가면 사위에게 예물로 천만금을 상속하는 것과 견줄 때가 올 것입니다. 이제 몇 해만 지나가고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공고하는 날에는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배당받은 것, 혹은 공짜로 얻은 것을 다 물리고 사라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사야 합니다. 선생님이 세밀히 계획해서 얘기해 주는 것이니 이 총을 안 가지면 안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돈이 없기 때문에 1년 반 월부로 대여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달에 얼마씩 모아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지불해야 합니다.

총을 샀으면 그 다음에는 쏴 봐야 합니다. 그래야 그 총에 대한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총을 사다가 가만히 놓고 구경만 하면 총이 우는 것입니다. 시집을 왔으면 애기를 낳게끔 해줘야 시집온 보람을 가질 텐데, 신랑이 손목도 한번 안 잡아 주고 가만 두면 좋겠어요? 신랑이 어떻게 해서라도 신부가 애기를 낳도록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총도 모셔 놓고 쳐다만 봐서는 안 됩니다. 누구보다도 많이 애용해야 하고 밤이나 낮이나 항상 만져줘야 됩니다. 만일 여자가 총을 품에 안고 애용하면 총도 좋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총은 남성적이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이 총을 함부로 다루기 때문에 쉽게 고장이 나지만 여자들은 아무리 함부로 하려고 해도 안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애용하는 데는 우선 여자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총은 남성적이니까 여자들이 반겨 주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니 한쪽 구석에 쳐박아 두지 말고 자기의 손이 닿을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곳에 두십시오. 공부할 때는 필통보다 조금 뒤에 놓고 연필을 집을 때마다 한번씩 만져 주라는 것입니다.

어느 한 때 선생님이 전국에 있는 여자 식구들을 총집합시켜서 실제 총알을 넣고 표적을 맞추는 훈련을 시킬 것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이해를 못 하겠지만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를 대비하여 모두 총쏘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자들 말 타는 것 좋아요? 영화를 보게 되면 여자가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 기분 좋아요, 나빠요? 이왕이면 기분 좋게 사나이의 맛도 보면서 천하를 호령하는 듯이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가장 인기 있는 운동 경기는 무엇이 될 것이냐? 축구는 지나갈 것입니다. 축구가 없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사격이 가장 인기 있는 경기종목이 된다는 것입니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자극적인 감각이 있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시를 읊더라도 `광명하고 찬란한 아침이여’ 하는 식으로 형용사를 많이 구사해 감각의 뿌리를 꼭꼭 찌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일 자극적인 운동이 무엇이냐? 축구를 보게 되면 공을 가지고 뛰기만 하지 큰 자극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강원도의 산골짜기에 들어가서 총을 쐈다고 했을 때에 그 소리가 얼마나 큰가 생각해봐요. 우르르 탕탕─ 한 골짜기에서 쏘게 되면 그 근처 산 속의 모든 짐승들이 신경을 집중하게 되고 사람들까지도 일시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 이상 자극적인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 그 뿐만이 아니라 달려가는 산돼지를 탕 하고 한번 쏘면 피를 뿌리면서 다리를 벌리고 나가 자빠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주 자극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이 사냥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많이 하게 되면 밥 먹는 것보다도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금후에 남아질 운동이라면 자극적인 운동입니다. 세계적인 통계를 봐도 사격에 대한 관심이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국방은 염려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자극적인 경기에 여자들이 출전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출전하게 되면 선생님이 코치가 되고 감독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이 사격대표로서 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력이 있는 데 여자라고 안 보낼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전부다 총 한 자루씩 사는 거에요. 알겠어요?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아요. 총 팔기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그 대신 훗날에 후회하지 마세요.

26-99
나라는 국가 주권을 중심한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얘기가 옆으로 많이 흘렀습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선생님이 교회를 이원화하려 할 때에 지구장들이 모여서 전부 반대했습니다. 그 반대한 것이 잘했어요, 못 했어요? 「못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조직을 보면 입법, 사법, 행정의 3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발전하려면 각 부가 지방에까지 조직이 되어 중앙 조직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행정부의 최하 기관을 어디냐? 면입니다. 앞으로는 리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사법부의 최하 기관은 지서입니다. 그러나 입법부는 하부 조직이 없습니다. 당 요원들이 전부 중앙에 모여 있을 뿐 지방까지 조직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면이면 면까지 조직을 만들어 3부가 삼위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원리에 있어서 사위기대와 마찬가지입니다. 국가 주권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만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원리입니다.

창조목적이 무엇이냐? 부모를 중심한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그러므로 천국도 사위기대 완성형을 이루어야 됩니다. 한 점을 중심삼고 수수작용을 하여 공동목적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도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지방에까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의 구조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완전히 일체화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를 가져 생활에까지 미쳐질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만 앞으로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천국은 원리적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26-100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러면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선주권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완전히 되면 물질은 자연히 생겨난다고 했지요? 지금까지 교인들에게 전부다 맡겼는데 관리를 잘못해 가지고 교회도 발전 못 하고 회사도 발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원화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도 조직이 완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드는 데 있어서 대표 기관이 교회요, 물질에 대한 조직이 사업부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어디를 주관해야 되느냐? 사람이 물질을 주관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책임자들은 사업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사업부 독자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영업소장들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업소장들은 원리에 입각해서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보고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된 입장에서 원칙적인 기준에 입각하여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보고하기를 싫어하는 것은 원칙에 부합될 수 없으며, 보고받기를 싫어해서도 안 됩니다. 이것은 마음과 몸의 관계와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내적이요 외적이며, 주체와 대상의 관계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하나되지 않고는 천국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즉, 나라가 물질적 기반을 벗어나서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주체와 대상의 관계는 가정에서부터 벌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천국이라는 것은 환경적 인연을 중심삼고 완전히 일체화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물질과 사람이 반드시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정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보고를 하는 데 있어서 잘못 보고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양심 없이 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책임자가 모르는 가운데 몸의 입장인 관리자가 자기 마음대로 관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보고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소장들은 교회 책임자들의 관리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이것이 원리적인 입장에서 정당한 관리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제도가 없었습니다.

나라에 주권이 있듯이 통일교회에서는 선주권을 중심삼고 나오는 것입니다. 사법부와 같은 입장에서 주권을 대행할 수 있는 것이 선주권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직계 관계에 있어서 국가의 당과 같은 조직 형태가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일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통일가(統一家)에서 이런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이 이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입법부에 해당하는 일도 축복가정들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래 이 가정이라는 것은 세상에 있어서 물질 생활에서 양심적으로 산 사람들이 이루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교회생활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안팎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들이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부부 가운데 남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자는 교회와 관계를 가져야 됩니다. 또한 여자는 물질과 관계를 가져야 됩니다. 이것이 환경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지만 가정적으로는 어떻게 되느냐?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 이 셋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가정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중심삼은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됩니다.

사위기대를 갖추기 위해서는 횡적 기반을 중심삼은 형태를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사회 환경에 있어서 사람과 교회와 물질 그리고 가정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삼위기대를 조직한 것입니다. 본래 삼위기대의 사명은 가정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고, 교회의 표본이 되어야 하고, 경제도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삼위기대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이 가는 날에는 앞으로의 천국의 이념은 깨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들도 삼위기대 조직이 있지요?

26-102
중심가정을 중심삼아 삼위기대가 하나되라
그러면 이 삼위기대는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그 가정 가운데 대표될 수 있는 가정을 택해야 합니다. 그 가정은 절대적인 하늘 가정으로서 하나님께서 이상하시던 가정이요, 선생님의 가정을 대표한 가정이기에 그 가정 명령에 절대 순응할 수 있는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됩니다. 그리고 삼위기대를 이룬 가정은 교회를 지도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교회의 지도자보다도 충성해야 합니다. 또한 물질 관리에 있어서도 어떠한 사람보다도 검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체계화된 조직을 갖춘 사회 제도와 경제적인 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리 이념이 지향하는 사회인 것입니다.

그러면 합했던 것을 둘로 갈라 놓으면 이것이 발전입니까, 퇴보입니까? 「발전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주고 받으면 힘이 생깁니다. 또 힘이 생기게 되면 번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즉, 여기에서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으면 선(善)이 결정됩니다. 선이 결정되기 때문에 선의 번식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의 법도를 중심삼고 볼 때 우리의 축복가정이 얼마나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축복가정은 직계 계통입니다. 축복가정이 부패하지 않는 한 우리 세계는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원리에 입각한 조직이 편성되는 것입니다. 주권이 없더라도 세계 어디에서나 우리의 나라는 형성되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는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이것을 앞으로 제도화시킬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조직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선생님이 중앙의 본부에 있다고 해서 본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그 지방을 중심삼고 세포가 분열하듯이 분열해야 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중심되는 가정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가정이 선생님을 대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어디서부터 이루어지느냐? 우리들의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슨 주의냐? 가정주의입니다. 우리가 표방하는 천주주의(天宙主義)는 하늘 천 자에 집 주 자 즉, 하늘집주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천주라는 뜻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66권은 전부다 이상적인 가정을 소원한 말씀입니다. 또 만민이 소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상적인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가장 소원하는 것은 이상적인 아내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렇다는 남자는 사람도 아닙니다. 또한 여자로 태어나서 가장 소원하는 것은 이상적인 남편을 만나는 것입니다.

여자가 아무리 학박사가 되어서 세계에 큰 소리를 친다 해도 그의 소원은 이상적인 남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이상적인 남자를 만나서 복스러운 아들딸을 낳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의 뿌리입니다. 이러한 가정에 통일교회 교리를 박아 놨기 때문에 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이상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출발도 가정이요, 결론도 가정입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소망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행복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체계화시키고 천주화시켜서 무한한 가치를 드러냈기에 통일주의가 공인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주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없이 모두 머리를 숙이고 좋아하게 되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상적인 남자가 어디서 자랄까를 생각할 것입니다. 천하에 수많은 남자가 있지만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이상적인 남자는 어디에 있을까를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한 사람만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발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교회에 있어서 본이 될 수 있는 사람, 경제무대에 있어서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돈에 지배당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돈에 지배당하는 민족과 국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 가정과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나라를 속이면 그 가정은 망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지구장, 지역장들에게 전부다 맡겨 놓았더니 본부의 승락도 없이 돈을 썼습니다. 썼어요, 안 썼어요? 그러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 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할 수 없이 이원화해야 됩니다. 둘 다 할 수 없으니 나누어 가지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원화한 것을 알고 앞으로 지구장, 지역장들은 관리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언행과 마음자세 그리고 신앙생활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어긋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됩니다.

앞으로 대표적인 가정을 선정할 때가 올 것입니다. 지구마다 한 가정을 선정하게 되면 그 가정을 중심삼고 삼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지상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적인 세계입니다. 그러한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역사는 발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당을 절대시하는 것도 중심을 중심삼는 면에 있어서 일리가 있는 것입니다. 당의 명령에 의해서 죽고 당을 위해서 존속하는 것은 일면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방에서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그 사명과 책임을 완수해야 합니다. 자기가 축복받고 앞으로 후대 앞에, 하늘땅 앞에 중심 가정이 되기 위해서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이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정상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을 자기 가정을 통해 이루어 놓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원리를 중심삼은 생활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26-104
기 도
아버님, 한 날의 판가리 싸움을 판결지을 수 있는 중차대한 사명을 저희들에게 맡겨 주시옵고, 아버님 앞에 충성할 수 있는 한 때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저희들이 행해야 할 책임이 얼마나 과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런 책임을 지게 될 때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시옵고,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뜻 가운데 깊이 들어가 아버지의 거룩한 옷깃을 부여잡고 당신의 슬픈 사정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해주시옵고, 행각의 노정에 있어서 슬픈 심정을 가질 때일수록 당신을 위로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을 위해 가는 길이 이렇듯 슬픈 과정을 거쳐 가야 할 길이지만 저희들이 이 길을 즐거움으로써 돌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아옵니다. 한때의 서러움과 한때의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게 될 때에는 천년사에 원한의 조건을 남긴다는 것을 저희들이 염려하면서 정성을 다 할 수 있는 이번 기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백일이라는 기간을 중심삼고 최후의 전선을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사오니, 물질적인 조건을 위해서 아버지와 더불어 싸워야 하는 그들의 입장을, 아버지,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것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옵니다. 당신이 이 민족을 찾아오신 수고의 노정 앞에, 위로의 뜻을 세우지 못한 이 민족의 서러움과 세계 인류가 가야 할 행복의 터전을 저희 일대에서 책임지고 넘어가기 위해 하는 것이오니, 행하는 모든 것이 나라와 세계를 위할 수 있게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어제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같이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영원히 같이 있고 싶지만, 아버님의 뜻을 사랑하기에 저희들이 만났고 아버님의 뜻을 사랑하기에 헤어져야 하는 사정을 잊지 말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내일부터 저희들에게 처참한 개척의 노정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노정만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부디 지치지 말고 용감하게 싸울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강하고 담대한 용맹심을 가지고 책임 완수를 위하여 진군할 줄 아는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내일이면 각자 맡은 일을 위해 출발해야 할 저희들을 아버지께서 보시고 염려하시는 그 마음이 저희들보다 더 큰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저희들이 가는 발걸음을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만날 때에는 저희들이 민족을 앞에 놓고 기뻐하고, 세계를 앞에 놓고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과거를 자랑할 수 있는 한때를 남기고 다시 만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대전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기다리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이제 떠나가야 할 행로를 아버님께서 친히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순회로 말미암아 아버님께서 기쁠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식구들 가슴 가슴에 심어지고 남겨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당신의 고귀하신 뜻이 길이길이 승리로 거두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