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8 to 24-122: 40일전도의 의의

40일전도의 의의
1969.07.13 (일), 한국 전본부교회

24-98
40일 전도의 의의
지금 미국의 한 27개 주에 우리 선교사가 나가 있습니다. 금년에 전미국(50개주)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문제는 워싱톤의 동부교회에서 책임을 질 것입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삼은 서부교회에서는 선교사가 파송되지 않는 남미 전역에 선교사를 파송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금년말까지 다 안 되면 명년 4월까지는 틀림없이 시행되리라고 봅니다.

24-98
시급한 미국 선교
물론 우리는 세계적인 선교사업을 빨리 해야 되겠지만 우선 미국을 중심한 선교를 빨리 해야 됩니다. 세계를 쭉 돌아보게 될 때 뭐니 뭐니 해도 지금은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면으로 보나, 정치적인 면으로 보나, 군사적인 면으로 보나 모든 면에 있어서 미국이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구라파가 서구문명에 있어서 개척적인 사명을 하였지만 지금은 선도적인 역할을 미국에 양보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가서 젊은 사람들을 붙들고 물어 보면, 미국을 상당히 동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보수적인 국민성을 가지고 있고, 자기들 나라에 대한 무엇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들 역시 새로운 입장에서 발전하고 있는 미국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전부 다 가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독일에서도 그렇고, 불란서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불란서에 척 가 보게되면 제 2차 세계대전 후로 제 2국의 선진국가의 권위를 잃어버리고 제 3국으로 떨어지지 않았느냐, 현재의 입장을 어떻게 취하느냐 하는 이런 와중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현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도 그렇지만 일반 청년들도 미국을 어떻게 따라가느냐 하는 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서구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미국을 동경하는 것을 보게 될 때, 미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실증적인 결론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선도적인 역할을 미국이 어떻게 수행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거대한 나라이기 때문에 어떠한 민족이든 미국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을 소화시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동양에서도 어떤 민족이 중국에 들어가게 될 때 처음에는 큰소리치지만 3년, 10년쯤 지나면 결국은 중국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광활한 지역 전체가 현대문명을 중심삼고 일원화된 그런 사회제도를 갖춘 국가체제이기 때문에 어떠한 개인이나 어떠한 주의나 사상이 미국을 소화시켜 전체를 자기가 주장하는 방향으로 몰고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 경제적인 문제라든가, 정치적인 문제라든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4-99
미국 선교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가능한 것은 뭐냐 하면, 미국이 정신적인 면에서는 자리를 못 잡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면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미국국민이 현재 정신적 빈곤에처해 있는 것은 자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다가 보니 결국은 전부 개인주의로 갈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원래 천태만상입니다. 각자의 성격이 다르니만큼 각자의 개성이 다르고, 개성이 다르니만큼 느끼는 감정이 다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목적관을 강조하고 개인적인 자유사상을 강조하다 보니 전부다 자신을 위주로 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최고로 고도화된 물질 문명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니 그들은 외적으로는 부러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 즉 1억 8천만이나 되는 이 거대한 미국 국민이 바라는 것은 뭐냐 하면 정신적인 이론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의 정신세계를 움직여 나왔던 기독교나 천주교가 자기들 나름대로는 정신적인 면을 형성해 왔다고 아무리 강조한다 하더라도 현재는 미국 국민들에게 정신적인 어떠한 양식도 보급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격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어서 금후의 제일 큰 문제는 정신적인 문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물질적이요, 육신적인 자유는 이루어 나왔으나 정신적인 자유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구속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수많은 민족이 들어와 가지고 수많은 사상과 주의를 제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갈리고 저렇게 갈려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있는 전미국인에게 있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정신적인 양식을 보급 받고, 그 거대한 나라를 그 정신력에 의해 지배 받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놓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후에 미국이 해결해야 할 하나의 큰 문제가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북가주 대학은 미국의 유명한 대학입니다. 그 대학에는 노벨상을 탄 교수들이 수십명 재직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도 5만명 가까이 되는데 그 학교를 척 들여다 보면 해괴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별의별 희한한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서울의 종로나 명동을 거닌다면 굉장할 것입니다. 10대 후반 20대 전반의 젊은 학생들이나 많은 교수들도 자유분방합니다. 한 시간쯤 돌아보며 구경할 수 있는 그런 유형의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들이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구경할 만했어요. 여학생들이 미니 스커트 입는 것은 좀 낫습니다. 수영 팬티만 입고 다니는 여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별의별 녀석이 다 있었습니다. 또, 머리도 뭐 별의별 형태가 다 있었어요. 머리 만물상을 보려면 그 곳에 가 보십시오. 어떤 녀석은 한 끈만 잡아매고 다니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24-101
체질을 개선하여 재출발하라
지금까지 한 지구에서 매월 돈을 얼마나 썼느냐 하면 30만원 내지 35만원을 썼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 돈을 써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8개 지구에서 2백만원 이상 3백만원 가까운 돈을 썼다는 것입니다. 또, 그외 지역에 지금까지 배당한 것이 한 달에 5백만원 이상 됩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많은 경비를 써서는 안 되겠습니다. 종교단체가 돈을 위조로 하여 활동체계를 갖추어 나가면 망합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잘 압니다. 물질과 사상이 동반된 자리에서는 종교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은 사람의 형태를 먼저 빚고 영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구도상에서 물질을 완전히 복귀해 놓고 영을 불어넣어야 하는데 지금 그것이 안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국가도 보게 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입장에서 벗어나라고 몸부리치고 있지만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안 되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확고한 경제적 기반을 어떻게 닦아 놓느냐? 우선 절약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절약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조해도 안 되고 있습니다. 만일 여기에서 우리가 물질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도 책임을 못하여 몰리는 날에는 통일교회는 제 2차 수난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이런 입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강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8개 지구를 34개 지구로 개편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쓰던 지구에 한푼도 안 주어 가지고는 안 되겠기 때문에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이면 수원에, 즉 옛날 지구본부가 있던 곳에는 2만원씩을 주겠습니다. 대구 부산도 2만연, 그렇게 하여 전부 30만원 정도 지불하겠습니다. 우리는 체질을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15,000원 이상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전부 다 생활 형태가 비슷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지금까지 부작용이 많았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본부의 누구, 지구장누구 해 가지고 이들이 특권 계급으로 은연중 나타난 것은 생활적인 환경에서 자기들을 중심삼고 금전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설사 자기들을 위해 쓰지 않고 공적인 데에 썼다 해도 그들이 매일 모든 것을 보고하지 않으니, 일반적인 비판의 소리로서 특권 계급이라는 말이 돌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타파할 수 있는 비법은 체제 개선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체제 정비를 통해서 지구장들을 고생시키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기존 지구장들은 신임 지구장들의 생활기준에 일치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러니 저러니 불평하는 사람들은 뜻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나가다가는 통일교회 체제내에서 설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24-102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을 다하겠다는 무리가 나와야
이제부터는 개척노정을 가야 하겠습니다. 전국에 있는 젊은 청년 남녀들은 다시 1960년대와 같이 내몰아야 되겠습니다. 가정에서 어머니아버지 모시고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자기 자식을 품에 품고 자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그러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싶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그렇습니다. 선생님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 가지고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참한 길을 거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이 어려운 길을 걷거든 선생님도 그러한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생각하고, 또한 자기 부모가 어려운 길을 걷거든 선생님이 그러한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깊이 명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그러한 길을 걸어온 것은 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천륜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 책임이 있었기 때문에 내 일신에 흠이 생기고, 얼굴이 초췌해지고, 혹은 남들로부터 침뱉음을 당하는 그런 형편없는 입장에 서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단 한 가지 이 몸이 죽기 전에 어떻게 전통을 이 땅 위에 남겨 놓느냐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환경에 처하더라도, 아무리 거지와 같은 불쌍한 자리에 놓이더라도, 아무리 민족의 반역자란 말이 씌워져 영어의 몸이 되더라도 그것이 문제될 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변치 않는 하늘의 전통을 남기겠다는것이 지금까지의 선생님의 생애였습니다.

이런 엄숙한 사명감을 자기의 생활목표로 인계 받아야 할 오늘의 여러분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상속 받아 싸움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것을 비통하게 생각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 앞에 나 혼자라도 책임 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무리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신임 지구장들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너희들이 신임지구장으로 가 가지고 여러가지 복잡한 내용을 보면 신중히 하라. 어려운 문제일수록 그것을 해결하려면 수단 가지고는 안 되니 정성을 들여라. 그러나 아무리 정성을 들인다 하더라도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내려면 몇 개월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좋은 방법은 하계 전도가 있으니 이 기간에 지금까지 자기가 모시고 나오던 지구장 이상 달리는 것이다. 그 이상밤잠을 자지 않고 먹지 못하더라도 달려라. 그렇게 하면 여러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의 방향이 어디에 있느냐 할 때 삼지사방으로 모두 갈라져 있습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죽고 없으면 여러분이 통일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하다가 죽었을 때, 자기 무덤에 통일의 깃발을 남기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지금은 선생님이 직접 이끌고 나가니까 괜찮지만 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어떻게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는 문제가 안 되지만 죽은 이후에 이 전통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역사적인 이 일을 어떻게 승리적인 것으로 세계에 전개시킬 수 있는 발판을 닦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24-103
전체를 수습해야 할 중심의 자리에 서 있는 우리
이런 점에서 볼 때, 오늘 우리는 모든 것이 나 하나에 제한되는 자리에서 있지 않고 전체를 수습해야 할 중심의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서울이면 서울, 본부에 있는 여러분의 책임이 중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책임을 못하게 될 때는 여러분과 선생님의 관계는 멀어집니다. 원리적인 견지에서 그런 얘기를 하라면 할 말이 많습니다.

우선 본부에 있는 여러분들부터 결심을 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선생님이 전부다 들이쳐서 내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본부교회에도 못 오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는 새로 들어온 젊은 사람 만남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이들을 붙들고 선생님이 들이 내몰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말의 새끼를 다시 길러서 탈 수 있는 말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길렀던 말을 타려니 이것은 병신이 다 되었고, 절름발이가 다 되었고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후방으로 내 보내서 제2전선을 강화시켜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여기에 동조하고 여기에 응하지 않는 사람은 본부요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알겠어요? 원리연구회 회원도 통일교인이라면 개척전도를 나가는 것입니다. 안 나가는 날에는 불쌍해집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간단합니다. `탕감복귀’의 `복귀’라는 말을 음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을 복귀해야 되느냐? 이 세계를 복귀해야 됩니다. 세계를 복귀하려면 나라가 있어야 하고, 나라를 복귀하려면 민족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민족을 복귀하려면 종족이 있어야 하며, 종족을 복귀하려면 가정이 있어야 하고, 가정을 복귀하려면 부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부를 복귀하려면 참된 개인, 즉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복귀라는 그 용어가 왜 필요하냐? 타락되었기 때문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복귀라는 용어가 필요하지 않는 자리는 어떠한 자리냐 하면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의 자리입니다. 그러면 신앙의 목적이 무엇이냐? 먼저 세계를 위해서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의 그 모든 미완성 부분을 갖추어 가지고 완성했다는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옛날에 실수했던 것을 복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실수했던 것과 반대로 해야됩니다. 복귀를 하는 데 있어서는 무엇부터 해야 되느냐? 첫째는 말씀이요, 둘째는 인격이며, 셋째는 심정입니다.

인격이 파탄되고 말씀을 잃어버린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타락은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이간이 하나 못 된 것이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난 못 된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심정의 세계를 논의하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요, 심정의 세계를 창건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심정의 세계를 논의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그런 심정을 갖지 못하면 그 세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말씀심판, 인격심판, 심정심판의 3대 심판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24-105
참다운 인격자와 완전한 진리
말씀은 뭐냐 하면 진리입니다.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이 진리 하나를 찾아 나왔지만 그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진리라는 것은 세계가 공통으로 가야 하는 참된 길을 뜻하는데, 이것을 막연하게나마 제시한 것이 사상입니다. 그런데 사상은 개인으로부터 사회 국가 세계까지 연결되는 체계적인 논리형태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개별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민족과 역사성을 초월한 공동적인 내용을 가진 이념적인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적인 사상으로서 자리가 굳어지는 것입니다.

최고의 사상의 기준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진리가 있어야 합니다. 또,진리가 없어 가지고는 인격이 안 나옵니다. `그 사람은 인격자다’ 라고 할 수 있는 그 인격자의 기준이 무엇이냐? 사업하는 사람이면 사업 분야에서는 인격자가 될 수는 있습니다. 또, 가정적인 사람이면 가정에서는 인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가정적인 사람이면 가정에서는 인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류 공동의 목표를 성사시킬 수 있는 참다운 인격자는 가정적인 한계에서 인격자라 불려지는 그 기준 가지고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가정을 통해서 종족을 대신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고, 종족을 통해서 민족을 대신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고, 민족을 통해서 국가를 대신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고, 국가를 통해서 세계 혹은 천주를 대신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명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관점에서 참된 진리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참된 진리가 나왔을 때 그 진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둘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말은 몸과 마음의 통일적인 감정을 통해서 발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 시조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고, 하나님이 세워 준 인격을 파괴했고, 하나님이 세워 준 사랑을 파탄시켰는데, 이것들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말씀 복귀입니다. 즉, 진리 복귀입니다. 아직까지 지상의 어떤 성인들도 완전한 진리를 설파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갖추어야 할 의라든가, 예법이라든가, 인륜 도덕을 가르쳤으나 그런 것들은 평면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평면적인 우주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은 입체성을 갖춘 이 세계의 이론일 수 없습니다.

사상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사상이라는 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생각입니다. 주의는 그 사상에 의거해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물주의에는 사상이라는 명사가 성립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대치할 수 있는 사상이 나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완전한 진리에 의한 사상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륜과 종교이념을 부합시키고, 결속시키고, 통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진리는 역사와 시대를 초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그 진리는 과거의 어떤 선지자나 영웅 열사가 추구한 것들과 딱 들어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인이 추구하는 기준에도 딱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인이 추구하는 기준에도 딱 맞아야 합니다.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통일된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외적으로는 그런 형태를 갖추어 나왔지만 내적으로 수습할 수 있는 진리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제일 큰 문제는 말씀입니다.

24-106
통일사상의 특징
통일교회의 말씀은 앞으로 세계적인 문제가 될 것입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와 좌우가 싸우다가 지쳐서 허덕이는 이 순간에 그 어떤 사상도 뚫고 나가 재기하자고 외치기에는 때가 이미 늦었습니다. 그런 것은 이 시대가 다 주장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주장은 다 했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들은 말세의 석양에 기울어져 가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기울면 해가 저물 것입니다. 황혼의 그 시간을 재촉하게 될 때는 이 세계 가운데에서 공산주의도 지나갈 것이요, 민주주의도 사라질 것입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기준이 뭐냐? 모두 물질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론을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자유경제 체제를 말하는 것이며, 공산주의는 물질 공유체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물질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사람은 물질을 중심삼은 것이 아닙니다. 사상이라는 것은 어떠한 물질에서 흘러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물질이상의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론지은 기준을 갖지 못하였기 때문에 제2의 노정을 반드시 가야 합니다. 그런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이것은 역사성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미래성을 추구해야 됩니다. 즉, 시대성을 추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일관적으로 결론지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원리가 이러한 내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학계에서도 점점 문제시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진리를 중심삼고 체화된, 즉 몸으로 화한 인격체는 어디있느냐? 그 체화된 실체를 역사도 고대했고, 하늘도 고대했고, 시대도 고대하고 있고, 미래도 새출발의 기원으로 요구할 것입니다. 말씀이 체화된 실체를 추구해 나오는 사상이 재림사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체화되어 인격을 이루고 그 실체를 통해서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갈라져 있고, 몸과 마음이 상반된 입자에서는 두 세계에 깃들어 있는 모순 때문에 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말씀이 체화된 인격은 하늘과 땅을 결합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피조물을 연결시키려면 체화된 인격을 갖추고 나설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그 사람이 누구였겠느냐? 창조 이상으로 지은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단계를 넘었으면 그런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안길수 있는 아담 해와가 되지 않았겠느냐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그런 사람과 그런 말씀이 안 나왔기 때문에 세계는 이 문을 못 넘어갔습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도 이 문을 못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여기에서 한 고개를 돌파했습니다. 제아무리 공산주의의 이론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이념을 가지고 새로운 체화(體化)의 혁명을 일으켜 놓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민주주의가 민주사상을 중심한 물질관을 세워 놓았다 하더라도 사람들의 인격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물질을 무시하고도 당당하게 넘어갈 수 있는 실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 일주일 금식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이 일주일 금식 명령을 받고 금식을 실천한 사람은 생활의 공포증을 초월합니다. 오늘날 민주세계를 생활의 무대로 하여 살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의 공포감을 느낄지 모르지만 일주일 금식을 한 사람들에게는 생활이 문제가 안 됩니다. 이러한 것을 탈피할 수 있는 훈련을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 기준을 중심삼고 진리를 세워야 합니다.

24-108
말씀에 체화(體化)된 사람이 통일의 주역
`통일교회의 말씀은 좋은데 사람은 나쁘다’ 하게 될 때는 망합니다. 망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러분 앞에 말씀만 했습니까? 말씀만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지금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은 선생님이 전부 다 행하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지식적인 면에 있어서나 실제적인 면에 있어서 모순과 상충이 없는 이념체계를 만들어 가지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말하지 못합니다. 사탄도 공인할 것이요, 하나님도 공인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입장에 있느냐? 아직 체화의 단계를 못 지난 입장에 있습니다. 체화가 되지 않고는 복귀될 수 없습니다. 말씀만 가지고 복귀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과 일치되고 체화된 사람, 그 사람은 말씀에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그 말씀을 소화시키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능동적으로 행함으로써 복귀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전도를 강요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제 2의 존재를 창조해야 합니다. 사탄도 창조는 아니지만 악의 말씀을 가지고 번식을 시키고 있습니다. 하늘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창조의 말씀을 복귀시키려는 능동적인 그 무엇이 없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오늘 이 통일교회가 전하는 말씀은 역사상 없었던 말씀입니다. 이것은 수많은 도인들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고 있지만 주위에서 영계를 통하고, 시대에 대해서 예언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선생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다음에 때가 되어 알면 이것 이상 부끄러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밤을 새워 가면서 지금 통일교회 문선생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의 앞날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꿈도 못 꿀 만큼 정성을 들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모든 사람을 체화시켜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하늘은 주위 환경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을 통해서 그런 준비의 터전을 넓혀 나온 것입니다. 그 기반을 넓혀 나오기 위해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은 필연적인 일입니다.

24-109
복귀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은 자기가 결정할 문제
옛말에 병신 자식이 자식 노릇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잘난 아들딸 같은데 자식 노릇을 못하니, 앞으로 병신 자식들이 자식 노릇을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도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수 있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체화는 어떻게 하느냐? 먼저 하늘을 체화해야 됩니다. 다음에는 사탄을 체화해야 되고,그 다음에는 사람을 체화해야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 타락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본래 사탄은 원수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체화권내에 들어가는 데 있어서 자기를 위해 주고 옹호해 줄 수 있는 필요한 존재입니다. 이런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주먹으로 때려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터전을 넓혀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와 눈물과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합니다.

아담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인격이 파탄되었고, 인격이 파탄되었기 때문에 심정이 파탄되었습니다. 이것들을 복귀해야 할 문제가 남아지게 되었습니다. 타락으로 이것들이 파탄되었기 때문에 복귀는 이것들부터 해야 합니다.

통일교회 말씀을 알게 되면 가야 할 목적관이 뚜렷해집니다. 목적관이 뚜렷해지는 동시에 심정관이 정해집니다. 이것은 원리원칙적인 면에서 볼 때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새로운 심정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때에 그런 인격 기준이 결정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타락은 자기 혼자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담과 해와가 천사장인 사탄을 중심삼아 가지고 했기 때문에 복귀는 자기 혼자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과 하나님과 사탄이 삼자가 대면한 자리에서 결정지어야 하는 것이 필연적인 운명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하고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자리에서 결정지을 수 있느냐? 아닙니다. 하나님과 사탄이 싸움하는 심각한 그 자리에서 결정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탄의 일선이자 하나님의 일선이 되는 자리에서 결정을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정은 누가 짓느냐? 이것은 사탄도 못 짓는 것이요, 하나님도 못 짓는 것입니다. 바로 내자신이 결정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는 택하고 하나는 제거시켜야 합니다.

여러분, 6.25가 끝날 무렵 포로를 교환할 때, 이북을 지지하는 사람은 이북으로 가고, 이남을 지지하는 사람은 이남으로 간 것을 알지요? 그때 이것을 누가 결정지었습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정부도 못하는 것이요, 이북의 김일성이도 못하는 것입니다. 누가? 포로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역사 과정에서 그러한 현상들이 나타난 것은 오늘 이 복귀도상에 있어서도 우리 개체가 가야 할 운명의 길은 자기가 판단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절박한 역사적인 노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한국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결정은 내가 해야 됩니다. 사탄을 제거시키는 것도 내가 해야 되고, 하나님을 모시는 것도 내가 해야 됩니다.

24-111
뜻을 위해서는 철석같아야 한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나님은 사탄이 갖고 놀던 그런 물건은 절대취할 수 없습니다. 사탄이 갖고 좋아하던 것을 갖다가 드리면 하나님은 절대로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사탄의 것 이상의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그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고는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더 사랑한다는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그 위치를 결정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인 가치의 기준이나 그 내용은 어디서 결정되느냐? 사탄이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결정됩니다. 그런데 사탄은 대한민국을 사랑해 왔다, 혹은 아시아를 사랑해 왔다, 세계를 사랑해 왔다고 하면서 이 지구성을 유린해 나왔습니다.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지금까지 유린해 나온 이 지구성에 대해서 사탄이 사랑하던 이상 사랑하는 그런 운동을 못 해 가지고는 새로운 천국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누가 해야 되겠습니까? 자기가 해야 됩니다.

남편이 죽을 자리에 가고, 남편이 하늘을 배반하는 자리에 가도 따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배에 칼을 꽂더라도 안 가야지 따라가는 이따위 것들이 있습니다. 아내가 간다고 따라가요? 이따위 녀석들이 있습니다. 뜻을 위해서는 철석같아야 합니다. 원리 원칙이 그렇습니다.

인간은 불륜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기 때문에 그 근원을 찾아가지고 참된 사랑을 세워 놓지 않고는 사탄세계를 점령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누가 하느냐?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그런 참된 사랑을 세우는 자리는 어디였느냐? 아벨을 중심삼은 자리요, 노아를 중심삼은 자리요, 아브라함을 중심삼은 자리며, 모세를 중심삼은 자리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중심삼은 자리입니다. 즉, 노아는 방주를 짓는 데 있어서 사회가 반대하고, 가정이 반대하고, 모든 사람이 반대하는 자리에서도 홀로 그 길을 가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해야 했고, 사랑하는 자식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죽겠다고 해야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도, 아내를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도 더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충성의 도리를 다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여러분은 다 썩었습니다. 근거를 확실히 잡지 못한 생활터전을 가지고는 천국 건설에 이바지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신념을 가지고, 사탄과 싸우는 데에 있어서 편안한 자리를 비웃어 가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콧노래를 불러가면서 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아들딸들이 가야 할 의무적인 노정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나아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 식구들의 자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어쩌자고 내가 이런 것들을 만났는가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세워 놓고 이것을 토대로 넘어서지 못하는 사람은 자리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24-112
중요하고 심각한 지상생활
요전에 송영감이 죽었는데 그가 어떤 문제에서 걸렸는지 말은 안 하지만 선생님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가 영계에 가서는 어떠한 문제로 인해 지금 떡 걸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에게 와서 부탁을 하는 것이었어요.그렇지만 옛날과는 다릅니다. 옛날에는 평면적으로도 얘기하면 사정이 통해서 대해 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가 간 곳은 영적세계요, 선생님은 땅 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원칙을 두고 볼 때 영계의 사정을 우선해서 들어 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땅의 사정을 더 중요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내가 당신을 협조하려는 마음이 있음을 알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더 많은 정성을 들여야 된다. 당신 개인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민족을 위해 정성을 들어야 할 마음을 영계로 돌릴 수는 없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에게 내가 갈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영계에 가보니 선생님이 한마디만 해주면 해방이 되겠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그걸 몰랐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책임을 완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선생님은 말해 줄 수 없습니다. 공적인책임을 진 사람은 어떠한 사적인 기준을 놓고, 일대일의 입장에서 사정을 봐 가지고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의 사정을 봐 주면 예수님의 문제, 역대 선조들의 모든 문제가 전부다 끌려 들어옵니다. 공적인 입장에서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된다고 했습니다. 내가 갈 때까지 보류하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결혼축복을 받았으니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다 되느냐? 천만의 말씀입니다. 선생님은 지금도 밤이나 낮이나 싸우며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치열한 투쟁과정 속에서 쉴 새 없는 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이때에 낮잠이나 자고,안일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두고 보십시오. 죽어 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일년 동안 그런 생활을 했으면 그것은 영계에서 천년 동안 한을 품을 수 있는 조건이 될 것이요, 영원한 역사과정에 있어서 벗어날 수 없는 탄식의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이 순간이 얼마나 귀합니까? 얼마나 귀한 순간입니까?

하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내가 모셔 드려야 하며 사탄의 공세를 막아 내야 합니다. 타락은 뭐냐?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탄과 하나된 것입니다. 이걸 청산지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여기에서 하나님만을 모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 나가는 길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일편단심이어야 합니다. 그 자리는 사형수가 형을 받으러 형장으로 가는 그 순간보다 더 심각한 자리입니다. 적당히 거짓말을 하고, 수단과 방법을 써서 넘어가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한 발자국만 잘못 내어 디디면 목이 떨어지고, 천년의 한을 품고 쓰러지게 됩니다. 이런 길을 가는 것이 신앙길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적당히 하려 했으면 이 고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24-114
하늘편으로 결정되려면 일선으로 가라
신앙길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일수록 누가 결정하느냐? 내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른 식구가 해주는 것도 아니요, 통일교회협회장이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은 자기 자신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일선의 자리에서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도 겟세마네 동산이나 갈보리 산상이 결정지어야 할 최일선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자신도 일선에서 결정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계전도라는 것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계전도 기간이 왜 필요하냐? 그것은 여러분에게 결정할 수 있는 입장을 세워 주기 위함입니다. 즉 사탄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여러분이 하늘편 입장으로 결정지어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참된 사람이 되어 사탄을 능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본연의 인간의 권위를 회복함과 동시에 하늘 앞에 상처를 준 심정기준을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여 하늘의 부모를 다시 모실 수 있는 기준을 생활환경에서 결정 지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 백성이 못 됩니다. 이것은 천리입니다.

예수님도 30년 생애를 이 기준을 세우기 위해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뜻을 완전히 못 이루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2천년 동안 한의 역사를 쌓아 나왔던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도 이것을 위해 지금까지 생애를 바쳐 싸워 나오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선생님 자신이 해야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중대한 일을 놓고 `하나님 나 이거 도와주소서’ 하는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인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그것을 결정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결정해야 합니다. 그 누구의 도움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밤이나 낮이나 자신이 수고해야 합니다. 도움받아야 할 입장에 서더라도 남보다 더 생각하고 남보다 더 노력해야 합니다. 있는 힘을 다하고, 이 이상 더 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하늘 앞에 문의를 해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복귀의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통일사상을 중심삼은 통일사(統一史)를 창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하기방학이 얼마나 중요한 기간인지 모릅니다.

24-115
40일 전도와 믿음의 세 자녀
그러면 왜 40일을 정했느냐? 40고개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탕감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첫째는 중심인물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기간이 있어야 하며, 셋째는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그 기간이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담부터 예수님까지의 4천년 역사, 아브라함으로부터 지금까지의 4천년역사를 탕감시키기 위한 탕감기간으로 세운 것 중의 대표적인 것이 이 40일전도 기간입니다. 이런 고개를 넘어가야 하는데 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넓고 크고 몇천리 되는 길이라도 가장 빠른 길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탕감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4천년 노정이 있고, 혹은 40년 노정이 있지만 그것은 전부 40수를 중심으로 한 기간입니다. 이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지름길을 닦아야 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기간이 40일 전도기간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 있어야 하느냐? 조건물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찾아 세워야 할 조건은 믿음의 세 아들딸입니다. 바로 이 40일 기간에 찾아 세워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기간에 온갖 정성을 다 쏟아야 됩니다.믿음의 세 아들딸을 찾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복귀역사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7년노정이 있는 것입니다. 이 7년 동안에 개인 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까지 해야 됩니다. 40일을 기반으로 해서 국가복귀까지 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 7년노정이 끝나게 될 때 국가적인 인연을 매듭지어야 된다고 말씀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인생의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국가복귀를 이루어야 한다는 명제하에 여러분을 내몰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7년노정을 중심삼고 40일 전도에 참가하여 믿음의 세 자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시시하고 데데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역사과정에 있어서 사탄의 혈통으로 태어난 자신의 아들딸을 사랑하는 이상 그 믿음의 아들딸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려면 그 이상의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심정기준을 찾아 세우지 않고는 믿음의 자녀를 복귀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잘못된 심정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들어왔고, 심정적인 면에서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정으로 사탄을 몰아내고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이것이 복귀의 선결 요건입니다.

사탄에 대한 사랑보다 더 높은 기준이 아니고는 하나님을 대할 수 없는 것이 천리원칙입니다. 사탄권내에서 들였던 정성 이상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자기 남편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하고, 자기 딸보다도 아들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을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갑니다. 못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사탄의 자식들이 하늘의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24-116
선생님이 세운 전통을 더럽히지 말라
복귀는 자기 집안에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할 때도 자기 집안에서 한 것이 아니라 나가 가지고 타락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도 자기집안이나 통일교회 안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가 가지고 복귀를 해야 됩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황무지로 내쫓겨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통일교회 개척노정이 설정되었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통일교회를 그저 그렇게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아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 세계 이 나라의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고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생님은 세계 만민으로부터 일시에 공격받는 그런 비참하고 절박한 자리에서도 생명을 걸고 천륜을 세우기 위해 이 싸움터를 지켜 나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기준을 남겨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더럽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래된 사람들이 오히려 남이 붙들어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 갑니다.

정의의 입장에서는 이용되는 법이 없습니다. 이용이라는 것은 불의 한자리에서 당합니다. 정의의 입장에서 고난을 당하는 것은 이용을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정은 누가 하느냐? 내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결정지을 수 있는 판국, 그런 시련 무대를 찾아가야 되겠습니까, 안 찾아가도 되겠습니까? 「가야 됩니다」 여기 젊은 아가씨들,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여러분 지금까지 뭘 했습니까? 통일교인들은 이렇게 해야 된다는 원칙을 세웠는데 이 원칙에 안 따라 줄 때는 이 원칙을 부정해야 하는 심각한 사정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단호한 대책을 강구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다시 세우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금번에 이 혁신 체제를 갖춘 것입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의 모든 생활보고를 이 체제권 안에서 총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한달 동안 전도를 안 한다면 그 보고가 다 여기에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그것을 기록한 카드가 있어 여러분 개개인에 대한 생활적인 내용, 즉 자신이 걸어 나온 그 모든 것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영원한 세계를 갈 때 생사의 문제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적인 사정 가지고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러지 않고는 선생님이 여러분을 두고 안심하고 갈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말을 안 듣는 사람은 정비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통일교회에 못 나오게됩니다. 그런 사람이 통일교회를 뭐 하러 따라 나오려 합니까? 차라리 기성교회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정 따라오려면 신세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한테 보탬은 못 될망정 왜 신세를 지느냐는 것입니다. 사람이 오죽 못났으면 남의 신세를 지려고 합니까? 자립성을 망각하고 신세를 지려는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24-118
타락도 집 밖에서 했기에 전도도 나가서 해야
이번 제 2차 7년노정의 두 번째 해가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이 7년노정에 하늘의 신세를 갚지 못하면 21년노정까지 갑니다. 가나 안 가나 두고 보십시오. 이번 제 2차 7년노정 중에 36가정부터 정비할 것입니다. 72가정도 전부다 정비할 것입니다. 새로이 정비하는 것은 선생님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지금까지 무엇 때문에 이러고 있었겠습니까?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인들은 이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사는 나라가 아무리 선진이요, 또는 무슨 문화의 대국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이 원리를 알고 나면 이 절대적인 권내에 따라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원칙을 따라야 되겠기 때문에 신접살림을 차려 네가 아니면 내가 죽고, 내가 아니면 네가 죽겠다고 하늘땅을 걸고 맹세한 부부일지라도 하나님이 분부한 명령을 따라서 신혼 벽두부터 7년을 수절하는 일도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런 비통한 사실이 왜 있게 되었는지 여러분들은 잘 알아야 됩니다.

담 밖에서 담 안을 들여다 보며 통일교회인 줄 아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문을 걸고 담을 높이는 날에는 모두 돌아가야 할 운명에 처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대신 여러분들이 책임을 못했기 때문에 조금만 있으면 책임하고 정성들인 수많은 제 2 후보자들, 즉 다시 말하면 외부인들이 몰려 들어올 것입니다. 그들이 와서 여러분을 몰아낸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전에도 어떤 곳에서 `36가정 누구 누구가 오늘도 나가서 이러이러한 노릇을 하였습니다’ 라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이름까지 다 알고 있었고, 얼굴을 이렇게 이렇게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뜻을 위한다고 해 놓고는 그런 짓을 한다고 나에게 보고가 들어옵니다. 내가 그것을 알자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가르쳐 주는지 알아요? 참소의 조건을 만들어서 끄집어 내리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을 알고 하계 전도를 나가야 합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집안에 머물러 있지 말라고 한 것은 집안에서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집의 울타리를 넘어가서 타락을 했기 때문에 복귀도 집을 나와서 해야 됩니다. 집을 나와서 다른 부락에 가 가지고 자기집보다 그 부락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옛날에 선생님이 여러분을 내보낼 때도 이런 명령을 했습니다. 그 부락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그 부락 사람들이 땀 흘려 건설한 그 기준 이상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말입니다. 3년 이상 땀을 흘려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복된다는 것입니다. 해보라는 것입니다.

24-119
하나님의 이름으로 뿌렸으니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두자
1960년도에 대한민국 전체가 반대할 때 선생님은 법원에 가서 조서를 꾸미면서도 싸움을 했습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1960년대에 전부다 축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법원에 투서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러한 싸움을 지금까지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싸움 무대에서 후퇴한 것이 아니라 `네가 깨지든지 내가 깨지든지 한번 해보자’ 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천륜의 법도를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단연코 행한 것입니다.

어떤 어머니는 자기 딸을 의논도 없이 시집 보내는 것이 분해 가지고 야단법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걸 문제시하지 않았습니다.천륜의 뜻을 역사가 어떻게 가려 줄 것인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 두 사람 찾아 오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하는 사람은 역사적인 위인이 되는 것이요, 역사적인 영광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반대하는 사람은 역사적인 비참한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3년 동안 하고 나니 별수 있어요? 반대한 사람이 넘어갔지요?

여러분이 지금 나가는 3년노정이나 7년노정은 너무나 평탄한 길입니다. 싸움이 없어요. 원수가 없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원수들의 화살이 노릴 수 있는 그런 환경은 다 지나갔습니다. 자 이러한 환경인데도 안 가겠습니까? 안 가겠으면 여기에 나타나지도 말아요. 보기 싫습니다. 저 구석에 나가 앉아 있어요. 여기는 뭐 하러 옵니까? 앞으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교회를 위하여 정성을 들이다가 죽겠다고 생각하고 하루를 전부 다 하늘 앞에 바쳐야 합니다. 이렇게 한 일년 동안 시켜 보면 몇 명 안 남을 것입니다.

여기 문화부장 어디 갔어요? 아침에 선생님이 얘기하려 하니까 문화부장이 `선생님 아침에는 좀 자 두셔야지요’ 하는 것이었어요.그렇지만 선생님은 자는 것보다 말씀을 전하는 것이 더 급합니다.

여러분들이 이것을 못하겠거든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기 때문에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피흘려 투쟁해 나오고 있습니다. 십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도인이 하는 말이, 자신이 통일교회에 대해서 정성을 들이는 것은 선생님이 망하면 자신도 망하기 때문이며, 하늘이 내몰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려면 여러분도 기도해 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것이 뭐 있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뿌렸으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두어야 합니다. 수고의 붉은 정성을 들이며 피어린 투쟁을 하였으니, 그 상처를 잊기 위해서는 고이 거두어야 할 텐데 도둑놈들이 전부 다 거두어 가겠끔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까? 그래서야 되겠어요? 전도들만 해 놓고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24-120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똑똑히 얘기해 둡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을 사이좋게 대할 수 없습니다. 법을 가지고 다루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조건을 제시해 가지고 제시한 조건에 여러분의 행동이 부합되느냐 부합되지 않느냐에 따라 대하는 기준이 다를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제 점점 조여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려거든 여러분이 가는 길을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이것을 하지 못하고도 나라를 위한다고요? 기도할 때 통일교회를 위해서 뭐 어쩌고저쩌고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으면 나오라는 것입니다.

이제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계층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한 30, 40개 코스를 만들어 놓고 여기에 있는 본부의 부장들도 이제 선생님이 가라 해서가지 않으면 전부 다 교체해 버릴 것입니다. 절대로 용납 못합니다. 앞으로 교회 행사에도 참석시키지 않을 계획입니다. 뭐 나는 36가정이니 뭐니 하는데 선생님은 그런 것 모릅니다. 뜻을 알고 나서 36가정이 있지 36가정을 알고 나서 뜻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72가정도 결국은 정비해야 합니다. 이런 입장에 있는 하나님의 심정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이 이 뜻을 상속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외국 사람들이 받을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상속받게 하기 위해서 이번에 선생님이 축복해 주려고 합니다.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축복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안할 얘기지만 정신을 똑똑히 차려야 되겠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틀림없이 그럴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 통일교회는 여러분 마음대로 들어와서 말씀 듣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들어오려면 적어도 열두 명 이상의 영인들에게 심령검토를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들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갈도 아니고 협박도 아닙니다.

그러한 때를 위하여 가야 할 여러분은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사탄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활에 있어서나 사회와 국가를 대하며 나가는 신앙 노정에 있어서 이러한 심정의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복귀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아야 됩니다. 여기 이목사는 성북구로 파송하겠습니다.

24-122
기 도
아버님, 아버지와 저희 사이에는 크나큰 구덩이가 놓여져 있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았습니다. 수많은 인간들은 이 구덩이를 넘기 위해서 허덕이다가 전부다 매몰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의 교량이 있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없었습니다. 역사의 한의 구덩이인 이것을 넘는 날에는 천년사에 빛날 수 있는 영광의 세계가 저희를 맞아 줄 것입니다. 이것은 필연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소망하며 나왔던 수많은 사람들은 피를 흘리다가 거기에 뼈를 묻고 간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저희 자신들에게도 이것을 지고 가야 할 탕감의 노정이 남아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넘는 것, 즉 역사의 해원성사라는 것은 타락의 후손들인 저희들이 필생의 과업을 다 하더라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넘을 수 있는 희망의 한 날이 저희들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류 역사를 들어서 찬양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의 이 탕감복귀 노정 앞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이 엄청난 내용을 알고 기필코 가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사탄보다 못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사탄보다 낫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사는 것도 이것을 넘기 위해 살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고,죽더라도 이것을 넘고 죽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을 넘지 못하고 살다가 이것을 넘지 못하고 죽는 날에는 사탄권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이것을 벗어나기 위한 싸움을 또다시 전개할 때가 왔사옵니다. 7월 20일을중심삼고 제일 더운 이때에 남들은 더위를 피해서 안식할 수 있는 휴양지를 찾아갈는지 모르지만, 저희들은 더더욱 땀을 흘려야 되겠기 때문이옵니다. 어느 곳보다도 비참한 환경에 들어가 가지고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사탄보다 낫다는 조건을 남겨야 할 저희들인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날 선조로부터 받은 선의 실적이 자기에게 연결되어서 이 뜻 앞에 속할 수 있는 혜택의 기준이 되었다고 할진대는, 그 선조를 해방시킬 수 있는 것도 나로부터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이 7월 13일, 다음에 맞이할 주일은 7월 20일이옵니다. 전국을 대한 싸움터에 또다시 나가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사오니, 이번에 임명된 신임 지구장들은 싸움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하늘을 중심삼고 전개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인정(人情)을 중심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천정(天情)을 중심삼아 가지고 처리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기간 동안 부끄럽지 않은 자세로 부끄럽지 않는 한국의 권위와 부끄럽지 않은 통일교회의 권위를 세우고, 이 본부의 권위를 세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본부의 권위를 세우려면 이름만 가지고는 안 되고 거기에는 책임이 크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고 깨는 모든 일과 행하는 모든 문제는 하늘의 법도와 규례에 부합될 수 있는 자리에서 하여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날을 축하하며 또한 이곳을 흠모하는 수많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복을 빌어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의 뜻 앞에서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수습하여 싸움터로 나가야 하는 각자의 마음 속에 새로운 결심과 새로운 맹세의 신념을 갖게 하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사탄과 대결하여 사탄을 자연 굴복시키게 해주시고, 그런 실적을 가지고 하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세우고 그 가운데서 승리의 권한을 자랑할 수 있는 참다운 효자 효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