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1: 우리의 사명

우리의 사명
1969.07.06 (일), 한국 전본부교회

24-81
우리의 사명
[말씀 요지]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 바라시는 목적이 있을 것이다. 통일교인 각자는 여기에 일치되는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사명이 있을 것이다. 그 목적과 그 시대의 목적이 일치될 때 사명 완수가 문제 된다. 개인이 가정의 열 사람과 일치하느냐? 그러지 않고는 사명완수는 있을 수 없다. 사회도 나라도 그렇다. 여기에 따라서 그 국가가 흥하느냐 망하느냐가 달려 있다. 통일교회도 나라의 목적과 세계의 목적과 하나님의 목적과 어떻게 일치되느냐가 문제이다.

개인의 사지백체도 각각의 사명분담이 따로 있다. 우리는 원대한 목적을 앞에 놓고 개척자의 사명을 해 나가야 한다. 뜻에 대하여 느끼는 인격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달려가는 사람도 있고 걸어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사명 완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100의 사명 중에 50의 사명밖에 하지 못했다면 나머지 50의 사명은 후손에게까지 인계해야 한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맡은 사명을 완수하는 사람은 국가에 있어서 절대로 필요한 사람이다.

각자에게는 내적, 외적 책임분담이 주어져 있다. 목적의식에 대한 자각된 자체가 문제다. 수천대까지 하나님의 목적과 연결된 특정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개인이 하기에 달려 있다. 전도를 한다는 것은 말을 중심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들의 자각에 따르는 것이다. 자기의 해당분야에서 전체 목적에 어떻게 결부시키느냐 그것이 중요하다.

전체 목적은 개체 목적을 지배한다. 개체 목적을 수행하지 못하면 설 자리가 없다. 일본에서 반공활동을 하는 것은 그 국가를 끌고 나가야 하겠기 때문이다. 모험을 해서라도 하지 않으면 그 나라의 앞길이 막힌다. 지금은 특별기도 기간이다. 120일 동안을 기도 기간으로 정한 것은 통일교회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 운명과 연결짓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 기간에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앙생활을 한 지 수십 년 됐어도 아직 개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으면 새로 들어온 사람과 다를 바 없다. 바로 가느냐, 외로 가느냐, 후퇴하느냐? 이것이 문제다.

사명 앞에서 자기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뜻이 자기를 제거한다. 뜻을 이용하는 사람은 기필코 망한다. 개인의 사명이 자기에게서 끝나서는 안 된다. 하늘의 전체 목적과 일치해야 한다.

자각과 노력이 필요하다. 더 큰 목적에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일생 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야 한다. 몇 세까지는 무엇을 하고 몇 세까지는 무엇을 한다는 식으로 일생의 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 사람의 일생은 짧다.

현재의 자기 자리를 제 2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지로 삼아야 한다.

세월을 그냥 흘러 보내는 사람이 많다.

해당 분야의 자료를 수습하고 기반을 닦아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