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8 to 23-185: 행복과 사랑

행복과 사랑
1969.05.18 (일), 한국 수원교회

23-108
행복과 사랑
지방에서는 지금이 한창 바쁜 때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오신 분들 중 처음 오신 분들은 동네에서 우리 대원들이, 혹은 교인들이 ‘선생님이 지구본부에 오시니까 한번 같이 가보자’는 권고에 따라 오셨을 줄 압니다.

23-108
대중 설교의 어려움
그 동안 쭉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목이 잠겼습니다. 여기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 선생님을 처음 보는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내리세요. 아무 종교도 갖지 않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내리세요.

많은 사람들을 지도하다 보면 사람도 여러 사람이지만 그들의 사정도 여러 가지이고 때로는 복잡할 것도 많습니다. 직장을 두고 볼 때도 직장에서는 그 직장에 필요한 사람을 쓰려고 하고,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자기 처지에 맞는 직장을 구하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말할 때도 젊은 사람과 나이 많은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에 입장이 곤란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그분들을 존경하는 입장에서 점잖게 말을 하게 되면 젊은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마이크를 들고 크게 소리를 질러가며 무엇인가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을 잡아서 마이크를 잡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도 나이가 많아 보인다고 하면 기분 나빠합니다. 저 아저씨도 그렇지만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머리가 세어서 안 됐다고 하면 기분 나빠합니다. 아무리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 하더라도 얼굴이 참 좋으시다고 말하면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젊다고 하면 다 좋아합니다.

선생님이 대중을 대해서 말을 하든가 지도를 할 때는 나이 많은 사람보다는 젊은 사람이 대하기가 더 낫습니다. 말을 하다 보면 어떤 때는 젊은 사람을 중심삼고 들이 때리게 되는 데 그러면 나이 많은 분들은 지루해 합니다. 젊은 사람들을 대해서 말할 때는 `여보세요’ 하는 것보다 `이놈아, 이녀석아’ 해야 그들에게 자극이 되고 실감이 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친구들과 놀던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좋은 산수라고 하는 것은 어떤 산수를 말하느냐? 바위도 울퉁불퉁한 바위, 물도 모래 바닥에서 잔잔히 흘러가는 물이 아니라, 울퉁불퉁한 바위에 부딪쳐 가지고 소리를 내며 흘러가는 물, 또 그런 곳에 소나무도 벼랑에 거꾸로 매달리다시피 서 있고 해야 경치가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때는 기합을 주어야 하고, 어떤 때는 격려도 해 주어야 합니다. 또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어떤 때는 구워 삶아야 되고, 어떤 때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 청중들에게 실례를 많이 하게 되는데 여러분은 그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3-109
말씀을 듣는 사람의 바른 자세
이렇게 말하다 보니 젊은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 말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통일교회 문 선생이 참 젊은 사람들을 중심삼고 빠르게 말하더라도 하겠지만 나이 많은 사람들을 중심삼고 천천히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평균 연령이 30세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아 그런 것이니 나이 많은 분들께 실례가 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처음 오신 분들은 `저 양반이 소문났던 아무개구만’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아무개입니다. (웃음) 보시다시피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제부터 말씀을 잘 해야 격에 맞을 텐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좁은 방에 손님을 잔뜩 모셔다 놓고, 교회에 많은 사람들을 꽉 채워 놓고 말씀을 하는 자신도 여러분에게 실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좀 힘들더라도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말씀 시간을 얼마로 잡을 것이냐? 보통, 미국 같은 나라의 공석에서 강의할 때는 길어야 한 시간 정도입니다. 한 시간 20분 이상은 넘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처음으로 여기에 왔기 때문에 한 시간쯤 했으면 딱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은 얼마동안 했으면 좋겠습니까? 많이 하라면 좋겠는데 선생님은 몇 시간이 많은 건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말씀을 길게 한 기록이 11시간 45분입니다. 그렇게까지 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은 12시간 하고도 5분이 지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계가 틀렸대요. 15분이나 모자라는 12시간이래요. 그런 기록이 있으니까 한 시간 하자면 한 시간 하고, 두 시간 하자면 두 시간 합니다. 통일교인들에게는 물어 볼 것도 없어요. 이건 새로 온 분들을 위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여기가 수원이지요? 「네」 어제 밤에 비가 오길래 ‘아이구 수원에 가려니까 물이 또 오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수원의 수(水)가 무슨 수 자입니까? 「물 수 자입니다」 원(原) 자는 근원 원 자가 아니고 둔덕 원자지요? 새벽까지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수원에 올 때는 맑은 날씨가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비 온 뒤의 길을 달리면 아주 상쾌하거든요. 그러나 이렇게 자연을 보고는 기분이 좋았는데 사람을 보고 기분이 나쁘면 그것은 실패한 것입니다. 물론 수원 분들은 다 좋은 분들이니까 그렇지 않겠지요.

자연도 좋았고, 사람도 좋았으면 말씀도 잘해야 되는데 선생님이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보조가 필요합니다. 지금 이 시간만은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시간입니다. 아무리 크다 하는 사람이 와 있더라도 내 말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 시간만큼은 눈과 귀를 나에게 팔은 것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또 힘이 들더라도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시간 여러분의 귀와 눈, 그리고 내 입이 서로 잘 주고 받아야 합니다.

23-111
우리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인재가 없어 큰 일
지금 이 세계는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월남문제라든가, 중국과 중공을 중심삼은 소련 문제라든가, 또 중동의 이스라엘 문제 등 세계는 아주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점점 이렇게 나가다가는 미국도 앞으로는 민주주의 세계의 주도적인 권한을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4년 전 미국에 갔을 때와 이번에 미국에 갔을 때의 차이가 무엇이냐 하면, 물론 세계의 정세도 달라졌지만 미국 국민의 일반적인 여론이 달라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계에서 어느 정도의 이름이 있는 사람들도 만나 보았는데, 그들의 평을 쭉 종합해 보면 미국이 이제는 민주주의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월남전을 보게 되더라도 그 말이 맞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어떠한 정책을 수립해서, 혹은 특수한 지도자가 나와 가지고 이 세계를 지도하던 때는 이미 지났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미국 자체를 지탱하는 것도 미국 국민의 힘으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빈번하게 나돌고 있었습니다. 미국이 그러니만큼 전세계 역시 인간들의 힘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어떠한 특정한 무엇이 나와서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주지 않고는 인류의 미래는 암담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세상에서 둘째 가라면 섭섭해 할 정도로 극성맞습니다. 아가씨, 총각 할 것 없이 모두 그렇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통일교회를 책임지고 지도하는 한 사람으로서 세계를 쭉 돌아보고 무엇을 느꼈느냐 하면, 때가 우리 앞에 너무도 빨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통일교회를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가 점점 유명해 질 것입니다. 구라파 일대에서는 상당한 계급의 사람들이 `미스터 문’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어디를 가든지 전화를 통하여 만나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바빠서 못 만나고 그냥 옵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즉 우리 통일교회의 이념, 우리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오늘 세계는 너무나도 빨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것이 중대한 문제로 남아 있다고 봅니다. 수습하는 데에는 남자나 여자를 내세워서 수습해야 할 텐데 그런 세계적인 문제를 수습할 수 있는 진정한 남자가 지금 여기에 몇이나 됩니까? 내 자신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봐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우리의 사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적 자원을 어떻게 보강시키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우리 선교본부에 있는 요원들한테 그러한 분야를 담당시켜 가지고 지시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운세가 한국으로 기울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세계적인 운세는 앞으로 한국으로 기울게 되어 있습니다. 천운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월남전도 우리 한국에게는 상당히 유리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하나의 훈련기간이며 내적으로는 보충할 수 있는 보충기간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우리의 문제의 해결점은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이니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이 귀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3-112
인류가 공동으로 바라고 있는 이상세계
지금 이 세계는 각각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이념을 설정하여 세계 인류가 공동으로 바라는 하나의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의 세계를 바라보던 민족적인 입장으로 떨어지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일본은 지금 세 파로 갈라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권내로 들어가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민주주의권내로 움직여 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옛날의 제국주의 시대로 돌아가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자체를 놓고 보면 옛날 제국주의 시대는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그런 것을 따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세계는 하나의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한 나라의 국민, 혹은 한 민족만의 행복을 위하여 움직여서는 그 이상을 넘는 현대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낙오하고 마는 것입니다. 반드시 몰락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때는 어떠한 일개국을 중심삼고 소생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아닙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바라는 그 이상세계란 어떠한 세계냐? 여기에서 ‘이상’이란 무엇을 말하느냐? 그것은 민족이나 국가에 상관없이 전세계 인류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세계이며 좋아하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누구나’라는 말에는 사람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만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동물이나 식물에게도 좋아하고 바라는 세계, 즉 이상세계가 있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도 주인을 알아봅니다. 주인만 보면 강아지는 아주 좋아합니다. 자기를 사랑해 주면 동물도 좋아하는 것처럼 식물도 자랄 때 음악을 들려 주거나 사람이 노래를 불러 주면 더욱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만 보아도 다 만물상입니다. 사람들을 한군데 모아 놓으면 참 보기 좋습니다. 멋지거든요. 늙으나 젊으나 웃으면 보기 좋아요. 그러나 이빨 빠진 할머니는 웃지 말아요. (웃음) 자, 그러면 인간이 바라고 만물이 좋아하는 그런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다면 이 천지의 주인은 어떠하실 것이냐? 우리보다도 더 좋아하실 것입니다.

이상세계라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 인간에게 과연 필요한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인간 시조에게부터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태어나면서부터 잘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제일 웃조상, 기독교로 말하면 아담이 되겠지요. 그 역시 이상세계를 바랐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에 와서야 이것이 문제가 되었느냐? 옛날부터 사람들이 전부다 그런 생각을 했더라면 이상세계는 그 시대에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만일에 이 세상을 만든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하나님은 이렇게 복잡하고 골칫거리의 세계를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인간에게 이상이니 무엇이니 하게 만들었겠습니까?

처음부터 사람들이 이상세계를 이루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랬다면 하나님도 좋아하셨을 것이고 여러분의 선조들도 모두 좋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현실에 놓이게 되었겠습니까?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면 또 이 세상을 마음대로 해 버리지 않고 왜 지금까지 그대로 두고 계시겠습니까?

우리는 지금까지 역사적인 면이나 사회적인 면 등에 있어서 풀지 못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것을 풀고 이상세계를 찾아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23-114
이상세계가 이뤄져도 나와 관계없으면 불행하다
그러면 이상세계가 이루어지면 어떻겠습니까? 불행하겠습니까? 행복하겠습니까? 이상세계가 되면 인간은 행복한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을 좋아해요 안해요?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요? 돈이 백 원 있을 때보다 백십 원이 있을 때가 더 좋은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일억 원이 있을 때 보다 십억 원이 있을 때가 좀 더 행복한 것이요, 백억 원이 있을 때보다 천억 원이 있을 때가 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행복의 한계선이 어디냐? 국민학교에 다니던 학생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기분이 좋아서 자랑하려고 합니다. 바로 그때가 행복한 때인데 그 행복에는 한계가 있느냐, 없느냐? 있다면 대관절 행복의 한계선은 어디에 있느냐?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차를 타더라도 대구에 간다든지, 부산에 간다든지, 목포에 간다든지 하는 목적지를 두고 타야 합니다. 가기는 가는데 목적지도 없이 그냥 간다면 그 사람은 잘못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행복을 고대하는 데에 있어서도 행복의 종착점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곳이 어디인 줄 알고 있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이상세계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내가 싫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아무리 이상세계가 다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나하고 관계가 없다면 거기에 무슨 행복이 있겠습니까? 결국은 내가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세계도 나와 관계되는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3-115
한이 없는 인간의 욕심
여러분은 얼마만큼 행복하기를 바랍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마음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마음속으로 전부 다 그들에게 주택을 사주고 싶고, 고급 차들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까? 여자들도 그래요? 「예」 정말 그래요 「예」

본래 사람의 마음에는 누구나 모두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사람들 전부에게 돈을 한 천만 원씩 주어서 집을 짓게 하고 부자로 살게 해 놓았다 할 때 그 다음에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어요, 안 생기겠어요? 「생깁니다」 여기에 있는 할머니도 그래요? 「예」

이렇게 전세계의 30억 인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고 한다면, 그 다음에는 달나라나 별나라에 사람이 산다면 그 사람들에게까지도 그렇게 해주고 싶을 것입니다. 또 한국을 내 손아귀에 쥐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보다 더 큰 미국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질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는 것입니다.

남자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출생할 때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후보자의 자격을 갖추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한 사람만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미국같이 큰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다면 여러분의 마음이 만족하겠습니까? 아닐 것입니다. 또 세계의 많은 나라를 다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대통령이 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세계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지구를 중심으로 있는 별나라에 보석이 잔뜩 쌓였고 황금광과 다이아몬드가 지천으로 있다고 할 때는 그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그때는 또 그것마저 소유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달나라 별나라까지 정복한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겠습니까? 거기까지 정복했다고 그 마음이 이제 그만 쉬겠습니까? 또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대관절 어디에 근거를 두었기에 그런 욕심을 부리느냐? 여기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은 할아버지나 할머니, 여자나 남자 전부에게 있습니다. 이 우주를 내 것으로 만들어 놓고 이 우주보다도 더 큰 것이 있다고 하면 그것마저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은 그런 마음이 더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외국 사람을 말할 때 일본놈, 되놈, 소련놈 등 놈을 붙여서 잘 부릅니다. 그만큼 한국사람에게는 배포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말에는 그런 말이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보다 큰 것을 보면 그것을 갖고 싶어합니다. 안 갖고 싶어하는 사람은 덜 된 사람입니다. `저 사람은 불구자인데 그걸 가져서 뭘 하겠나’ 하겠지만 그런 사람이라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이 더 좋아합니다.

23-116
인간의 마음이 최고를 지향하는 이유
그렇다면 이 우주 가운데에서 제일 가치 있고, 제일 높고, 제일 귀한 존재가 무엇이냐? 만약 그러한 것이 있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갖고 싶겠습니까? 안 갖고 싶겠습니까? 「갖고 싶습니다」 그럼 그것을 갖기 위해서는 아무리 많은 돈이라도 전부 다 집어던질 수 있겠습니까? 「예」 그러한 것을 가져 올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라도 주고 사 와야 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민족 반역자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사 와야 합니다. 나라를 줄 때는 나쁘지만 그렇게 하여 사온 다음에는 좋은 것입니다. 그런 자가 바로 애국자입니다.

여러분의 마음들이 전부 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대관절 이 마음이라는 것을 추구해 나오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천주의 주인이 있다면 그 주인을 점령하고 싶겠습니까? 안 하고 싶겠습니까? 「하고 싶습니다」 요전에 대통령이 어디를 갔는데, 여러분들도 대통령을 따라 함께 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악한 것이 아닙니다. 선한 것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우주의 주인이 있으면 그 주인을 점령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렇듯 이 마음이 지향하는 목표는 엄청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점령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구경하러 가겠습니까, 가서 빼앗아 오겠습니까? 빼앗아 온다면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요. (웃음) 그러나 하나님을 점령해서 자기집 안방에 모셔 놓았다고 해서 하나님이 거기에만 계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런 식으로는 점령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시 빼앗아 올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도 사랑이 없다면 통일교회의 선생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올가미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께 실례가 되겠지만 실감이 나게 하려니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올가미에 걸려 가지고 선생님과 여러분이 인연만 맺어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마음이 대관절 뭘 하려고 그렇게 야단하느냐?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마음이 원하고 원하고 또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이야 백번 천번 봐도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대관절 뭘 원하느냐? 절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속에 하나밖에 없는 그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만 점령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은 세계는 모두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 모두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자기의 부모와 형제가 함께 사는 곳을 보고 우리집이라고 말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 집이 그 아이의 집입니까? 그 아이의 어머니 아버지의 집이지. 그렇지만 그렇게 말한다고 그것을 보고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왜 없겠습니까? 그것은 그 아이가 부모의 사랑의 줄에 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즉, 사랑의 줄이 연결되어 있을 때는 그 어머니 아버지의 것이 자식들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소학교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고 중학교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만약에 아이들이 학교에 갔다 와서는 책보를 집어 던지고 친구들과 함께 `여기가 우리 집이니 여기에서 밥을 해먹자’고 하며 있는 집을 다 찾아먹었다면 어머니 아버지가 기분 나빠하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강도 중에서도 지독한 강도지요. 예고도 없이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죄다 퍼주고 있거든요? 그래도 그 어머니 아버지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모두 사랑으로 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23-118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한 자리가 최고로 행복한 자리
사랑이라는 줄을 쥐게 되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어느 나라 대통령이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만약에 어느 나라 대통령의 부인이 국민학교도 나오지 못한 무식한 사람이라고 합시다. 일자 무식이고 팔불출인 여자가 퍼스트 레이디가 되어 있다고 해서 대학교수가 그 앞에 와서 `나는 대학교 교수이니 나한테 좀 배우소’ 이럴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교수라고 해도 그 여자 앞에서는 허리를 구부려야 하고, 나갈 때도 인사를 하고 뒤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무식하긴 하지만 대통령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대통령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됐느냐? 그것은 대통령과 사랑의 인연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이라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이 사랑의 인연이 맺어지게 되면 동등한 자격을 갖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주관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무슨 말이겠습니까? 여기에 점잖게 앉아 계시는 아저씨들은 사랑으로 어떻게 상대를 주관하느냐고 할는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도 마나님한테는 꼼짝 못하고 주관받을 것입니다. (웃음)

사랑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 형체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작용하게 되면 멋들어진 걸작을 남깁니다. 그러한 것을 사람이 좋아합니까? 안 좋아합니까? 「좋아합니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모두 죽으라구요 죽어. 하나님을 천길 만길이 되는 비밀 창고에 넣어 아무리 큰 자물통으로 채워 억천만세에까지 인간을 만날 수 없게 한다고 하더라도 사랑의 줄만 쥐고 있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나는 하나님과 동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주관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는 주관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위대한 힘의 법도로는 동등, 평등할 수 있는 것이요,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가 높다고 해서 자랑하지 말고, 낮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줄에 엉키게 되면 높은 곳에 있더라도 최고로 낮을 수 있고, 낮은 자리에 있다고 해도 언제나 낮은 채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낮은 자리에 있는 것이 최고로 높아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말하는 마음이 원하는 최고의 종착점이 어디냐? 마음이 비로소 보따리를 내려 놓고 ‘이제야 만사가 태평이구나. 소원성취해야 할 최고의 목적을 다 이루었으니 천년 만년 살고 지고, 만인이여 나를 본받고 내가 간 길을 따르라’고 할 수 있는 그 하나의 목적점이 어디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차지할 수 있는 자리, 하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 자리입니다.

마음이 크고, 좋고, 선한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뭐냐? 그것은 그러한 하나의 목적점을 인간이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심이 곧 천심이므로 사람의 본심은 그곳으로 모두 끌리고 있는데 인간이 갈 길을 모르니 자연히 한탄하는 생활을 하고 있고, 이 세계는 고해가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뭘 하자는 곳이냐? 여기 있는 문 선생 만나자는 곳이 아닙니다. 돈을 보태 달라는 곳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실제로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찾자는 곳입니다.

23-120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어디에 있느냐? 사랑은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그 자리 또한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받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여러분은 가겠어요, 안가겠어요? 「가겠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부모 앞에 있는 자식이 자리입니다. 어떤 부모에게 아들이 넷 있는데 그 부모가 그 네 아들에게 사랑의 차이를 두겠습니까? 맏아들이니까 이만큼의 사랑을 해주고 동생들은 각각 요만큼의 사랑만 받으라고 차이를 두겠냐는 말입니다.

젖을 먹을 때도 자식들에게 차이를 두고 먹이는 부모는 없습니다. 그것은 자식들에게 피와 살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자식에게 일일이 공급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어머니는 젖먹이가 젖을 빨아 먹는 것을 보고 좋아합니다. 자식이 젖을 먹으면서 어머니의 목을 잡고 그러는 것도 아주 좋아합니다. 어머니는 자식에게 자기의 젖을 주면서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젖을 준다고 해서 오늘까지는 얼마짜리고 내일부터는 얼마짜리다 하며 돈을 청구하는 어머니는 세상에 없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그 어머니의 얼굴은 못생겼다 해도, 여자다운 데가 하나도 없이 그저 눈, 코, 입, 볼 할 것 없이 전부 못생겼다 해도 아들딸을 사랑하는 데는 심각합니다. 젖먹는 애기에 대해서 사랑할 때는 누구보다도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아기를 사랑하는데 있어서 누구한테 질 것 같습니까? 안 진다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학교에서 배워서 아는 것입니까? 그런 것을 가르치는 학교 봤어요? 또한 그것을 배워 본 사람 있습니까? 그것은 배우지 않고도 아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만나 가지고 애기 낳는 법 배우지 않았습니다. 가정에 있어서도 남남이 만나 가지고 부부의 인연을 맺어 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도 누구에게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누가 가르쳐 주어서 아는 것도 아니고, 요런 것이다 하며 갖다 먹여 주어서 맛을 아는 것도 아니고, 실험을 해봐 가지고 아는 것도 아닙니다.

옛날에도 이런 것을 가르쳐 주는 곳은 없었고 지금부터 수천만 대의 후손에게도 이것을 가르쳐 주는 학교는 나올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행복이라는 것을 두고 보면 ‘나는 누구의 몇 대 후손이니까 우리 동네에 가면 배를 내밀고 으시댈 수 있고, 밤중에라도 여봐라! 하면 무엇을 대령하니 나는 부러울 것이 없다. 또 집에서는 독자이니 나는 행복한 사나이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가서는 그러면서도 집에 돌아와서는 부인이 집에 늦게 들어왔다고 `어디 갔었어? 다섯시에 들어와야 할 텐데 왜 일곱 시에 들어왔어?’ 하고 야단을 친다면 그 사람이 정말 행복한 사람이겠습니까?

그러면 행복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이냐? 콧노래를 부르며 맞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은 어디서부터 오느냐? 가정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또 심정, 사랑이 없어도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제목도 없이 말씀만 자꾸 하는 것 같지만 지금 행복과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3-121
행복의 길을 찾아야 할 인류
여기에서 행복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 아마 다 들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고 싶은 사람 손들으라고 한다면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이런 것을 물어 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여러분들은 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행복합니다」 그러면 행복하다고 대답한 사람들, 어떻게 행복합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만 알 수 있나? 맛을 봐야 아는 것이지. 「맛이 좋습니다」 (웃음) 여러분 같은 경우는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니까 행복하다고 하는 것이지, 만약 하나님이 없이 자기 혼자만 있다면 행복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행복을 느끼는 데에 하나님은 간접적인 역할을 하십니다. 그러니 거기에 하나님을 빼 놓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때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말세라고 하지요? 말세란 무엇입니까? 그말은 끝장 다 본 때, 즉 살고 싶은 사람이 없는 때라는 말입니다. 장이 파해 간다는 말입니다. 장이 끝나 가는데 와 가지고 물건을 펴 놓는 사람이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말세라는 것은 살 것 다 살아서 이제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으니 떠나고 싶다는 때, 파장이 되는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무엇에 비유합니까? 사람들은 보통 인생은 나그네라고도 하고 고해같다고도 합니다. 그와 같은 말들을 하는 걸 보면 이 세계에 살고 있는 30억 인류가 불행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불행하게 살고 있는 것이며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모르지만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예를 들어 다리가 아픈 사람이 있다면 그 다리를 아프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플 때는 불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런 방법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23-122
행복과 이상의 세계를 소개해 줄 수 있어야 참된 종교
통일교회라고 하는 시시한 교회가 나왔지만 여기에 서서 얘기하는 선생님이 혹시 사기꾼인지 압니까?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허우대는 멀쩡하고, 말하는 페이스는 좀 빠르고, 체중은 백 킬로가 넘을 것 같은 사람이 오늘 이렇게 얘기하면서 혼자 잘살려고 멀리 갈 준비를 하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래도 좋아요? 「예, 좋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을 보고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웃음)

통일교회 음식은 한꺼번에 다 먹지 말아야 합니다. 맛이 있다고 해서 급하게 다 먹으려 하지 말고, 처음에 한 3일쯤 먹어 보고 설사가 안 나거든 조금 더 먹어 보고, 또 그 다음에는 설사가 안 나거든 안 나거든 조금 더 먹어보고, 또 그 다음에도 설사가 안 나거든 한 일주일 동안 먹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뒤로도 탈이 안 나고, 몸도 좋거든 많이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욕심이 많아져 또 자기 것을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이곳 수원에서 선생님은 한 시간 후쯤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오늘 밤 여기서 자고 가기를 원하지요? 자고 갈까요, 밤에 갈까요? 「자고 가십시오」 자게 되면 또 하루만 더 있다가 가라고 할 것이고 하루 더 있으면 또 일주일만 있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그럴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항상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도둑놈 심보입니다.

통일교회에 선생님이 필요해요? 여러분들에게 선생님이 필요해요? 절대 필요하겠지요. 그러면 선생님에게는 여러분이 필요하겠습니까? 선생님에게도 여러분이 절대 필요하겠어요? 어떨 것 같아요? 필요합니다. 이 조건에만 걸리게 되면 꼼짝달싹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면 형제끼리 싸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안 되는 돈 때문에 형제끼리 싸우고 어떤 경우에는 재판까지 하게 되어 영영 원수같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둘 중의 하나가 되어 영영 원수같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둘 중의 하나가 죽게 되면 그제서야 와서 남보다 울긴 더 서럽게 웁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하나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원수간도 결국에는 화해하고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불행한 것입니다.

선생님도 종교 지도자이지만 이런 건 다 불살라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완전히 복귀될 때까지는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교회에 나와 마루바닥에 꿇어앉아 `아버지’ 하는 것이 젊은 사람의 기질에는 맞지 않을 것이지만 들어와 보면 새로운 천지가 있어서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라는 곳이 대관절 무엇을 하는 곳이냐? 불행한 세상을 행복한 세상으로 만드는 이상세계를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행복한 생활과 이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세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가르쳐 주지 못하는 종교라면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런 세상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정치가들이 모여 가지고 머리를 짜내어 회의하고 토론하는 그 목적도 어떻게 하면 만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상세계를 만드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어떻게 하면 평화의 왕국을 이루어 세계 만민이 그 안에서 형제로서 살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소개해 줄 수 없는 종교라면 보따리를 싸 둘러메게 해야 합니다. 통일교회가 그럴 수 있는지 나는 모르겠습니다.

23-124
인간의 불행의 원천
인간의 마음을 중심삼고 볼 때 인간의 마음이 왜 이렇게 요동하게 되어 있느냐? 그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최고의 안식처는, 보금자리는 어디냐? 그곳은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기필코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랑을 되찾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까 불행하다고 그랬는데, 왜 불행한 것입니까? 부모가 없습니까, 아니면 밥을 못 먹었습니까? 혹은 시집 못 갈 병에 걸렸습니까? 왜 불행하다고 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불행하기는 불행한 것 같은데, 왜 불행한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매일 싸움을 하고 사니까 불행한 것입니다. 부부끼리도 잘 싸우고 형제끼리도 잘 싸우고 여러분 자체 내에서도 잘 싸웁니다. 모두 싸움꾼들입니다. 우리들 자신을 놓고 볼 때,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 한 사람이 아닙니다. 마음의 사람, 몸의 사람, 이 둘로 되어 있는데 이 마음의 사람과 몸의 사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행한 것입니다.

불행의 원천지는 바로 내 자신입니다. 내 몸의 마음이 어느 한때 평화스러운 때가 있었습니까? 이 몸과 마음은 항상 싸움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자다가 말고 어젯밤에 동생이 베개 옆에 놓아 둔 만두를 생각하고 일어나서는 ‘없어져도 내가 먹었는지 알 게 뭐냐’ 하면서 손을 척 갖다 댑니다. 그럴 때 마음이 ‘이놈 이거 정신이 아직 안 들었구나’ 하면서 못하게 하는 경우를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마음과 몸은 그런 관계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 박 아무개면 박 아무개 그 자체를 나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가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까지는 좋지만 몸과 마음이 매일 툭탁거리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언제 끝날지도 모릅니다. 인간에게 그 이상 불행한 일이 없습니다. 천년 전 우리 조상도 그랬고,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천년 후의 우리의 후손들도 이와 같은 싸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싸움은 또 말릴 수 없는 것이기에 이 싸움이 언제 끝날 것이냐 하는 것이 인간의 고민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이 모여서 세계의 평화를 꿈꾸며 그것을 위해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얼마 못 가서 또 싸움을 하게 됩니다. 공산주의자들을 봐도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공산주의 세계만 되면 평등한 세계가 되고 어떻고 하며 주장하지만 그 단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싸움만 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 두 사람이 있다면 싸움꾼이 넷으로 갈라지게 되고 다섯 식구가 있다면 열이 됩니다. 대한민국 인구가 3천만이니까 6천만의 싸움꾼이 여기에 사는 것이 되며 세계 인류는 36억이니 72억 싸움꾼이 세계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에 평화가 있을 것 같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언제 그 도둑놈의 심보가 뒤집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곳에 평화와 행복과 달콤한 보금자리가 있을 것 같습니까?

23-125
자기 마음에 천국을 이루어야
그러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떤 작전으로 이 세계를 평화스럽게 만들 것이냐? 하나님 자신은 평화의 근거지를 어디에서 찾겠습니까? 미국도 아니요, 소련도 아니요, 다른 어떤 나라도 아닙니다. 그곳은 바로 인간이 본심입니다. 그 말은 세상의 온갖 것도 다 내버리고 본심의 기준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내 안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네 마음에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가운데에 있는 선을 해방시켜 주지 않으면 이상세계니, 행복의 세계니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종교란 무엇인가? 이러한 역사적 기준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기준을 결정하지 못하는 종교는 필요없는 것입니다. 도탄 중에 빠져 있는 인간들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냥 가만히 두고만 본다면 그 하나님은 벼락을 맞을 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러한 사람들을 평화의 길로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역사과정에 인간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려 했던 흔적이 남아 있어야 됩니다. 그런 활동을 했느냐, 안 했느냐 할 때, 안 했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잔인한 분입니까? 그러나 그런 활동을 했다 하는 그 흔적이 뭐냐 하면 바로 종교입니다.

여러분은 역사를 배워서 알겠지만 세계의 모든 문화를 역사를 보게 되면 그 사상적인 뒷받침이 되는 것이 종교입니다. 인류 역사와 종교는 공동 운명으로 관계되어 있습니다. 어떤 때는 시대를 앞서기도 하고 뒤서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는 하나님이 이상세계와 이상천국을 이룰 수 있는 기반입니다. 그 종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렇게 말하면 허무맹랑한 말 같지만 인간의 본심은 인류를 창조하고 이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종교는 하나님의 원리를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예수님이 가르쳐 준 그 이상의 가르침이 없습니다. 종교라고 할 때의 종(宗)자는 마루 종 자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마루 되는 가르침, 즉 대들보 되는 가르침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그 이상 뭐가 또 있겠습니까? 이 이상의 것을 가르쳐 주는 데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지금까지 인류를 대해서 `나를 믿으라’고 했습니다. 이것밖에 없습니다.

내 개인이나 인간 자체를 두고 볼 때 인간의 욕망이라든가, 인간의 양심이 최고로 바라는 기준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최고로 희망하는, 그 정상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 중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기독교가 종교 중에서도 최고의 종교입니다.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하나님을 강조하고, 절대자인 이 우주의 창조주를 경외하고, 그의 사랑을 들고 나와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르쳐 주는 운동이 역사상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데 이것이 종교입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인류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수습하려니 자연히 각 민족에 따른 종교가 필요합니다. 각자 역사와 환경, 문화의 배경과 풍속,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 형태를 하나의 목적으로 수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종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강을 보면, 상류에는 수많은 지류(支流)가 있습니다. 이 수많은 지류가 내려가면 내려 갈수록 서로 합하여지면서 그 수가 점점 줄어들어 가지고 결국 하나의 강이 되어 대해(大海)에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종교도 하나의 줄기로 합해 나와 최후에는 하나님을 심중에 모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곳에 하나가 되어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23-127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
그러면 하나님이 혼자 가만히 사랑할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혼자 앉아서 ‘어 사랑하니 좋다’ 이렇게 말한다면 그 사람은 정신 나간 사람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상대적인 관계를 갖고 하는 말입니다. 상대적 관계가 없으면 사랑이라는 말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에도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 대상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말이나 소나 돼지 같은 동물이겠습니까? 아니면 산에 있는 식물이겠습니까?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물으니까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만약 짐승 세계, 말 세계에 가서 물으면 짐승, 혹은 말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웃음)

그러면 동물과 사람을 한번 비교해 봅시다. 우선 동물하고 사람하고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은 서서 다니고 동물은 기어다닌다는 것입니다. 섰다는 것은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딱 들어맞았다는 것입니다. 중심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세계가 몇이라 해도 그 중심은 하나입니다. 나무도 서 있지만 뿌리와 꼭대기가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과는 반대입니다. 사람은 어디가 뿌리입니까? 눈을 감고 생각해 보세요. 그거 다 생각하고 말해야 되는 거예요. 사람에게는 머리가 뿌리입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사람의 머리라는 것입니다.

눈을 보면 사람의 눈은 수평으로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짐승의 눈은 둥글넓적해 가지고 생기도 없으며 45도 이하를 바라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짐승에게는 눈썹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눈썹이 있어 눈을 보호하게 되어 있는데 짐승에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음성을 놓고 보더라도 소는 천년 만년이 지나도 매미소리를 낼 수도 없을 뿐더러 그 소리를 감별해 낼 수 있는 귀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오만 가지의 소리를 다 감별도 하고 낼 수도 있습니다. 영어도 할 수 있고, 불란서어도 할 수 있고, 독일어도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 만 가지의 언어가 있다고 해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대를 보더라도 동물 세계에는 왕이라고 할 만한 성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손을 보더라도 동물은 손을 인간처럼 놀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일의 앞뒤 전후 좌우를 감별할 수 있고, 입체적인 구상을 하여 안정권을 이루기까지 어떠한 사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사랑하고 싶은 존재물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누구를 바라보고 지금까지 달려오셨겠습니까? 그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싫다고 하더라도 그 대상은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이의 있습니까? 인간이 이만큼 올라갔으니 선생님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주체라면 인간은 그 주체 앞에 있어서 영원히 없어서는 안 될 상대자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은 왕이고 인간은 그 나라의 백성과 같은 자리에서 사랑을 받기를 원하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인간을 종의 입장으로 사랑해 주는 것을 바라겠습니까? 두가지 다 원하지 않습니다.

23-129
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인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리는 어느 자리이냐? 여러분, 그 자리가 어떠한 자리인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 자리는 부자관계의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리는 그 자리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이의 있습니까? 알고 보니 인간이 이만큼 위대한 것입니다. 그러니 큰소리를 칠 만합니다. 그만큼 올라갔으니 선생님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기분 좋지요? 「예」

우주의 근본은 바로 이 부자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심이 가는 길은 천만인에게 불어봐도 하나님을 내 것 만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 가는 길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아들이 열 명이 있다고 해도 아들들 개인 개인에 대해 부모의 사랑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만민이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켜 가지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될 때는 불쌍한 아버지에게서 간절한 사랑이 흘러 나옵니다. 부자(富者)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머니 아버지의 심정을 거쳐서 뼛골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이 자식에게 스며들 때, 이곳이야 말로 인간이 머물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의 깃점이요, 인간의 마음의 본향입니다. 오늘날 인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이 세계에는 시시한 종교들이 많이 있지만 통일교회는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떠한 종교가 최고의 종교냐? 최고의 종교를 잘 알고 그러한 종교를 찾아가야 합니다. 무턱대로 아무 종교나 막 찾아가면 큰일납니다. 잘 생각해서 판단해 가지고 얻은 결론에 의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들입니다」 여자들은 하나님의 딸과 며느리 중 어느 쪽이 더 되고 싶습니까? 어느 쪽이 되든 다 마찬가지예요. 다 하나님의 자식이라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는 여러분이 준비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려면 종교를 가져야 합니다. 안 그러면 벼락을 맞습니다. 내가 이렇게 강조하는 것이 전혀 근거 없이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23-130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사는 길을 가르쳐 주는 통일교회
그러면 이 천지간에 그러한 인연을 맺고 하나님과 천년 만년 살아 본 사람이 있었느냐? 있었다면 그때부터 세계에는 행복의 문이 열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런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복잡한 내적인 문제를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니 교인들이 더 바짝 붙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팔자가 사나와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 세상에 나가면 어떠한 일을 해도 누구한테 지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욕먹는 통일교회 선생님을 하고 있겠습니까? 허우대도 이만하면 남자로서 중간 이상은 되는데 하필이면 욕먹는 통일교회 선생님 노릇을 왜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밖에 이 일을 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디 할 사람이 있으면 한번 나와 보십시오. 내가 그 사람에게 인계해 주겠습니다. 그러나 인계해 준다고 하더라도 사흘도 못가서 전부다 도망갈 것입니다.

선생님은 한번 이 일에서 해방이 되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을 하다가 꽃다운 청춘도 다 흘려보냈습니다. 내가 욕을 먹고 분하고 억울한 일을 묵묵히 당하는 것은 누구만큼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알아도 너무 알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너무 알아도 병신이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병신을 따라다니는 것이 되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예」 잘났다는 사람, 병신 아닌 녀석들이 못 살고 있는데, 병신끼리 살면서 점점 좋아진다면 그 병신 아닌 사람들이 구경하며 저희들도 본받겠다고 배우러 올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통일교인을 보고 미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게 문제가 되겠습니까? 미국에서는 아, 뭐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합동결혼식을 해주고 교육도 시킨다고 한다더라 합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사람들을 전부다 합동결혼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리 기분 나쁘지 않거든요.

눈이 파란 여자를 한국 남자와 통일교회에서 합동결혼을 하게 하여 우리나라에 데려다 놓으면 무척 아름다울 것입니다. 남자들도 아주 멋진 눈들을 가진 남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눈을 보면 호수 같아서 옷도 안벗고 그냥 목욕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금발의 미인인 어떤 부인을 가만히 보니까 나보다 키가 커요. 좀 작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또 금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하니 기분이 나쁘더구만. 동양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겠지요. 한국 사람들은 허우대가 아무리 커도 그들에게 눌립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지금까지 세계 문화를 창건하여 세계의 일등 국민이라고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눈에 한국 사람은 보잘것없이 비쳐집니다. 같은 동양인이면서도 일본 사람들은 전부다 한국 사람 좋게 안 봐요. 지금까지도 그래요. 그런데 그런 한국의 문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대체 어떤 사람인가? 그 사람이 여러분이 보고 있는 여기에 있는 이 사나이입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의 눈이 얼마나 작은지 보십시오. 그래서 겁이 없습니다. 조그만 눈에 말은 아주 빨라서 심상치 않게 생겼습니다.

23-131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무엇을 하려고 들어 왔습니까
옛날에 선생님은 누구한테 한대 맞으면 3일 이내에 복수를 안 하고는 못 배겼습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 앞에까지 가더라도 항복시키고야 밤잠을 잤습니다.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한번 손이라도 대는 날에는 네가 망하든, 내가 망하든 생명을 걸고 싸우고 상대를 굴복시키기 전에는 절대로 후퇴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기성교회도 한번 손을 대는 날에는 여러가지 난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한번 결심하게 되면 생명을 걸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일을 합니다. 데데한 사람 같으면 이 일을 못하는 것입니다. 데데한 사람이면 가다가 포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50이 되어도 아직도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젊은 사람도 많지만 여러분보다는 5분의 4.99는 선생님이 모든 면에서 더 나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젊은 사람들을 무시한다고 그럴지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더 잘합니다. 축구를 비롯하여 모든 운동을 다 잘 합니다. 사람이 크게 되려면 뭐든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진지하게 이 길을 가야 합니다. 욕을 먹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러니 선생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말을 해도 청산유수같이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대해서 욕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욕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음식에는 매운 것, 짠 것, 쓴 것, 이것이 다 양념이 되는데 제가 양념이 되지요’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맛좋은 것만 먹으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입맛에 맞는 것만 먹다가는 병이 나고 맙니다. 여러 가지 섞어서 먹어야지요.

여러분들, 나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이렇게 나온 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선생님은 걸리지 않습니다. 지금도 어떤 사람이 참기 어려운 욕을 하고, 또 내가 별의별 일을 다 당하더라도 나는 대한민국이 잘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다하겠다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나는 이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어떤 일이 있느냐 하면, 그저 나를 죽이지 못해서, 별의별 중상모략을 하는 패들이 있는데 길을 가다가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나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내 입에서 `이 도둑놈아’ 하는 소리가 튀어나옵니다. 내가 그런 말 한마디를 하면 그 사람은 7개월 이내에 폭싹 망하게 됩니다. 볼장 다 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문선생하고 가까운 모양입니다.

내가 엎드려 가지고 기도만 하면 나를 반대하는 패들의 꼬리가 틀려 넘어갑니다. 그래서 나는 원수를 갚아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길거리에서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쓱 지나가도 나는 태연합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은 숨어 버립니다. 자기가 한 일이 있으니 그러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아 왔습니다. 내가 지금은 이만큼 두두룩하게 살도 쪘고, 몸무게가 관수로 따지면 20관 가까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일교회 사람들 등쳐먹고 살았다고는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만에요. 내가 통일교인들을 벌어 먹였으면 벌어 먹였지, 절대로 신세를 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무엇을 하려고 들어왔습니까? 행복하게 살려고 들어왔다고요? 통일교회가 행복한 곳인지 알게 뭐예요. 욕을 먹는 문선생 따라다니면 욕이나 먹지 별 수 있어요. 욕을 먹어도 좋다 이거예요? 욕을 먹어도 좋아요? 「예」 매 맞아도 좋아요? 「예」 쫓겨도 좋아요? 「예」 좋습니다.

23-133
통일교회의 주의와 재산
우리는 한 가지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만 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자’고 말합니다. 아들딸이 되는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데는 둘째 아들, 셋째 아들이 되지 말고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입장에서 사랑받는 첫째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효자로서 사랑 받는 아들딸이 되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주의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재산은 뭐냐?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선생님도 빈털털이였어요. 따라서 사촌에 가까왔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공장도 갖고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보내주는 돈만 가지고도 일생 동안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외국에 전보를 치면 왕복 비행기표까지 보냅니다. 뭐 부러운게 없어요.

이번에도 20여개 국을 쭉 돌아다닐 때 참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아시아의 일각에 있는 한국에서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왔다고 누런 머리에 새파란 눈을 가진 미국 사람들이 호텔도 제일 좋은 호텔에 모시려 하고 먹는 것도 제일 좋은 음식으로 대접하려 하고 돈은 자기들이 다 내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나라 대통령이든 선생님을 부러워합니다. 불란서를 가든 이태리를 가든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를 가든 차가 없나 잘 곳이 없나, 그만하면 됐지 않아요. 가는 데마다 집이 있고 차가 있는데 부러울 것이 뭐가 있겠어요?

어느 나라 식구든 하늘 아래 제일 좋은 것을 주려 하고 제일 좋은 곳에 잘 수 있게 하려 합니다. 어느 장관, 무슨 대통령 했던 사람도 그런 대우는 못 받지요. 전에 미국 대통령이었던 존슨도 지금 텍사스에 들어가서 유리된 생활을 하고 있잖아요? 그 사람들을 어느 누가 알아줘요?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그가 밥을 안 먹으면 ‘내가 죄를 지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밤잠을 안 자고 기도하고…. 누가 그러겠어요? 형편없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볼 때, 선생님은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외국을 순회하면서 서양 사람들 결혼시키려고 독일에 갔더니 마흔 두살 난 이빨 빠진 총각 녀석이 결혼을 못하고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결혼 안 시켜 주면 혼자는 절대 결혼 안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부모가 결혼시켜 주는 것이 좋지, 통일교회 문선생이 결혼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여러분은 어때요? 「선생님이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니까 야단이예요. 그래서 그 욕은 선생님이 다 먹지. 여러분이 뭘 잘했다고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느냐 말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고 골탕먹고 있어요. 안 가르쳐 줬으면 이거 안 해도 되는데 새빨간 녀석이나 검둥이나 노랭이나 전부다 머리를 들이 밀고 선생님에게 시집 장가 보내 달라고 합니다. 이러니 합동으로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일년 열두달 매일같이 잔치를 하다 해도 남아돌게 생겼으니 합동결혼식밖에 방법이 없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을 함부로 할 수도 없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미국에서 세계 합동결혼식을 하고 한판 차렸습니다. 그리고 돌아왔어요.

그 바람에 잠을 못 자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런데도 또 여기에 순회를 나오다 보니 아직까지 여독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몇 시간이나 흘렀어요? 한 시간 넘었을 걸. 「두 시간 됐습니다」 벌써 두 시간이나 되었다구요? 한 30분밖에 안 된 것 같은데,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더니 그 꼴이 되었구만요. 그렇지만 나도 여러분을 좋아하지 나빠하겠어요? 이런 것을 볼 때, 선생님이 고맙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선진국에서 정상을 달리는 대학의 레테르를 부착하고 자기가 제일이라고 손꼽아 주장하는 청년남녀들, 그러한 상당한 간판을 가진 사람들이 내가 죽으라 하면 죽을 각오를 하고 생명을 바치겠다며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탄소굴로 들어가라 하면 들어가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합동결혼식을 하고 돌아오는 선생님 자신이 통일교회 이념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일본을 감고 중국을 감아 넘긴다는 것입니다. 이거 좋지 않지요? 좋다는 말이에요, 나쁘다는 말이예요? 「좋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은 몰라도 괜찮아요. 아시아에서 몰리고 쫓기던 민족, 학대받고 핍박받던 민족, 일본놈들이 영원히 종속적으로 매 놓으려고 생각하던 이민족이 언젠가는 일본인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앞세워 개척의 역군으로 심부름시킬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세월이 좋지요? 선생님이 잘했어요, 못 했어요? 「잘하셨습니다」 다른 것은 잘했는지 못 했는지 잘 모르지만 이것만은 잘했어요. 그렇지요? 이것만은 찬동해야 됩니다.

23-135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것을 참아 나왔다
선생님은 일제말에 왜놈 형사들한테 무수히 고문을 받았습니다. 나라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도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본에서 지하운동을 했습니다. 김구 선생을 협조하기 위해 상해에도 연락하고 별의별 일을 다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에는 그런 입장에서 투쟁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투쟁을 하고 고향에 오게 되면 아무개가 돌아왔다고 귀신같이 알고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추방당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선생님도 피를 토하며 사경을 몇 번이나 넘나들었습니다. 하지만 감옥에서는 함께 일하던 동지들에 대한 책임과 의리를 위해 생명을 걸고 나 혼자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죽인다고 위협해도 말을 안 했던 거예요. 말 안 한다면 안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 경찰서에 근무하던 사람들은 해방되자 마자 모가지를 잘라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망하여 눈물을 흘리고 가는 그들이기에 그냥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세가 불리한 것을 안 그들은 우리 민족의 갈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문서를 전부 다 불살라 버리고 갔던 것입니다. 이런 저런 것을 아는 선생님은 언제 한번 일본 황제의 궁성을 폭발시켜 버리겠다고도 생각했던 사나이입니다. 일본인들에게 우리 민족이 얼마만큼 학살당했다는 것을 잘 아는 사나이입니다.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립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일본을 무시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시아에서 삼국노선을 펴기 위해서는 일본이 망했지만, 일본은 필시 필요한 나라입니다. 민족성으로 보더라도 틀림없이 독일 민족 이상의 단결된 힘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니 복수를 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복수로 시작하면, 또 복수로 끝나고 그래서 결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통일이념을 중심삼고, 먼저 이 나라와 민족을 구해야겠다는 새로운 규합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은 자유당 때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이승만 박사나 박마리아를 중심한 자유당, 이 사람들이 선생님의 말을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때 선생님의 말을 들었다면 한국이 지금 이렇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도 다 녹아 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의 정상을 달리고 있는 선진국과도 어깨를 겨눌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선생님이 오늘 여러분을 앞에 놓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입장이 안 됐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잘못된 운세를 가지고 태어난 국민의 혈통을 받았으니 할 수 없지요. 그러니 고생길을 닦아 다시 새로운 운세를 맞이하여 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지도이념을 가지고 난세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야 할 사명이 선생님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탈이라면 탈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자유당 시절 형무소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여러분은 그때 이화여대 사건을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의 신문을 보면 별의별 소문이 실려있어 참 재미있습니다.

이것은 억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우리의 황금 같은 보물입니다. 정의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피땀을 흘리고, 삼천만 민족을 위해서 밤을 세우고, 피를 팔아 가면서까지 이 민족을 구하려 했던 정의의 애국자들을 그들이 멋대로 때려잡고 가두었던 것입니다.

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들이 후손을 잡아다가 그들의 무덤을 파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후손들에게 ‘너의 에미 애비가 이렇게 반대해서 우리 민족에 비참상이 벌어지고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일장 연설만 하면 당장에 에미 애비 무덤을 파 버릴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 능력이 선생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KBS 중앙방송국에서 내게 마이크를 사나흘만 맡겨 준다면 삼천만을 통곡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럴 만한 재료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공산당에게까지도 `너희들 언제 사랑해 봤어? 우리는 이렇게 노력했다’ 라고 할 수 있는 재료를 갖추어서 수습하여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말없이 나온 것입니다. 참이라는 것은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변명에는 거짓이 첨가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말없이 나온 것입니다. 이 통일교회패들, 알겠어요? 「예」

23-137
어려웠던 일본 선교
일본은 원수의 나라지만 그런 일본이 앞으로 한국을 위하게 될 것이라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십여년 전 자유당 때 감옥에 들어가고 쫓기는 몸으로도 빚을 얻은 돈을 가지고─그때 돈이 어디 있었겠어요?─밀선을 태워서 일본에 선교사를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나라에서는 그것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십년만 두고 보라. 이것이 법치국가의 국민으로서 위법행위인 줄은 알지만 틀림없이 아시아에는 자유롭게 이렇게 할 때가 올 것이다. 그때를 위하여 내가 지금 민족의 반역자로 몰리더라도 이 일을 하겠다. 이러한 정의에 입각한 내 신념과 행동을 역사가 보증할 날이 올 것이다’ 생각하고 단연코 행하였습니다. 그때 통일교회 식구들은 굶다시피 하는 때였어요. 사진을 팔아서 겨우 그날그날 사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돈으로 백오십만원 정도의 빚을 얻어서 밀선을 태워 보냈습니다.

그전에 충청도에 있는 갑사라는 절에서 선생님이 그에게 말하기를 `네가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잠을 안 자고 너를 위해 기도하고 너를 위해 정성들이고 할 것이다’ 며 죽더라도 임무를 다할 때까지는 나타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여수를 통해 일본으로 가자 붙잡혀 오무라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일주일 이내에 도로 송환될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한테 표를 받아 들고 생명을 걸고 갔던 사나이가 목이 잘려서 죽으면 죽었지 돌어올 수 있어요? 환송되기 위해 시모노세끼로 가던 중 열차에서 뛰어 내리려니 기차의 속도가 빠르고 굴이 많아 그럴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모노세끼에 도착되어 다시 수용소에 갇혀서 송환되기만을 기다리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 꾀를 내어 금식을 했답니다. 일주일, 열흘, 계속 금식 아닌 금식에 소금만을 먹고 나니 열병같은 것을 앓게 되어 까무러쳤다는군요. 그렇게 꾀병을 얻어 병원에서 치료한다고 입원해 있다가 도망을 쳐버렸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전도를 해서 지금의 칠팔만명의 통일교회 용사들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제 일본 정부는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될 경지에까지 온 것입니다.

요전에 일본에 있는 한국 대사관의 홍보관을 선생님이 만나서 야단을 쳤습니다. `임자네들이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비판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일본이 통일교회의 신세를 져야 하는 입장인데도 반대하고 있지 않느냐’고 했더니 `이제부터는 안 그럴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요전에 그렇게 보고를 했어요. 이제는 통일교회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러니 선생님이 잘했어요, 못 했어요? 「잘하셨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 명령만 하게 되면 일본은 무슨 일이든 다 합니다.

공산당 놈들이나 일본의 시사한 패들을 잡아 없앨 수 있는 기반을 통일교회가 갖고 있다는 것예요. 이것이 더 커질 것입니다. 육칠 만에 가까운 건장한 청년들이 정예부대를 조직해서 지금 일본 공산당과 맞부딪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의 취지로 동경사건을 이렇게 저렇게 처리하라고 지시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반대하는 공산당의 프락치를 어떻게 분쇄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일본의 저명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여 거기에 대한 계획을 짜 놓고 지금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이 누가 지시해서 그렇게 되었는지 일본도 모르고 한국도 모를 것입니다. 이것이 알려지게 되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일본을 위해 공헌한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통일교회는 몰려도 괜찮아요. 중공과 소련이 노리고 있는 일본이 좌경화되면 한국도 어쩔 수 있습니까? 독 안에 든 쥐가 어디 가겠어요? 좌경화될 수밖에 없지요. 그런고로 이것을 우경화하기 위해 선생님이 일본을 돕고 있는 거예요. 일본에서는 정치가들도 공산당 때문에 반공 색채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통일교회를 내세워서 조선대학 앞에 가서 반공강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원리연구회도 이 일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23-139
우리가 일본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활동하는 목적
일본 실업계의 경제인들이 통일교회 원리연구회패들은 꽃장사도 하고 폐품수집을 해서 생활하며 거리에서 생명을 내놓고 싸우는 것은 너무나 비참하지 않는냐고 말을 합니다. 일본의 지식인이나 재벌들이 자기 나라에 절대 필요한 원리연구회패들을 그렇게 비참한 자리에서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경제인들을 소집해 가지고 자기네들이 돈을 댈 테니 일만 하라고 합니다. 돈! 우리는 돈이 목적이 아닙니다. 일본의 자민당에서도 선생님이 일본에 온 것을 알고 선생님에게 `자민당이 어떤 코오스를 통해서 돈을 대주고 싶은데 어떻습니까’ 하고 문의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집어치우라고 했습니다. 통일교회가 언제 돈에 팔려 다녔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일본의 경제인 패거리가 우리 정부의 초청을 받아 내일 모레인 20일에 오게 됩니다. 통일교회 패를 따라서 오는 거예요.

선생님이 선화 어린이 무용단 명예회장을 누구를 시켰느냐 하면 일본의 기시 전 수상을 시켰습니다. 기시수상이 한국의 코흘리개 선화 어린이 무용단의 명예회장을 되었으니 모두들 얼마나 놀랬겠어요. 사또 수상이 지금도 신망이 높은데 그 사또 정부가 발깍 뒤집어졌습니다. 누구의 바람이 불어서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떡 그렇게 해놨으니 어떻겠어요?

선화 어린이 무용단 입장권을 판매할 때도 천오백원 이상 받으라고 선생님이 일본 협회장에게 지시했습니다. 돈을 한푼 받지 않더라도 전부다 애들만 모여서 공연을 한다니 시시하다고 오지 않을 판이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은 그것을 전부 계산하고 있었어요. 우리 식구가 몇만명씩이나 되니 한 사람이 몇 장씩만 팔아도 순식간에 팔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미 성공해 둔 것입니다. 그들은 이런 사정을 모르지요. 극장 측에서도 세계에서 끌어온 연예계의 정상을 달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국의 어린 코흘리개들이 공연하는 한국 무용이 뭐가 좋아서 보러 오겠느냐며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러면서 임차료 전체를 현금으로 갖다 줘도 나중에 자기들이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다고 극장을 빌려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계약금 얼마씩만 주면 되는데 전액을 다 주어도 안 받겠다는 것이었어요.

그런 것을 보면 그들이 그만큼 고의적으로 한국 민족을 업신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 책임자들을 보면 20대에서 30대 미만의 젊은이들이예요. 때문에 그들이 우리 무용단을 받게 되면 기성세대 사람들로부터 젊은이들이 어른을 속여먹는다고 비판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렇게 거절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후퇴할 우리가 아니죠. 그들과 싸움을 하다시피 해서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런 우여곡절을 겪은 후, 공연하는 날 아침에 선생님이 지시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에게는 얘기하지 말고 우리 한국 사람에게는 일전 한푼 받지 말라고. 그래 가지고 초만원을 이루게 했습니다. 표를 전부 팔아서 초만원이 되었기 때문에 문전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주가가 올라가게 되었고, 사람을 밀치고 밀치고 겨우 극장에 들어가면 백승장군처럼 기분이 좋지 않겠어요? 그렇게 해서 자동적으로 주가가 올라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원리연구회 젊은 사람들을 처처에 앉게 했습니다. 앉아 가지고 어떻게 했느냐? 아리랑 고개가 나오고 닐리리 노래가락이 나오면 소를 지르고 박수를 치게 했습니다. 청중들이 노래는 잘 모르지만 무용을 잘하는데다 사방에서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지르니 늙은이 젊은이 할 것 없이 `선화어린이무용단 잘도 한다’ 하며 장단을 맞추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니 미국 춤은 비교가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은 일본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 일을 누가 시켰는지 그 사람들은 지금도 모를 것입니다.

일본에 사사까와 료오이찌(笹川良一)라는 재벌이 한 사람 있는데, 일년에 3천억엔의 돈을 움직이는 그 영감이 선생님의 말을 잘 듣습니다. 일본이 선박회사로서 세계에서 일등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은 이 영감의 공입니다. 한번은 이 영감이, 자기가 선박회사 사장에다가 선박을 짓는 회사의 총재니까 한국 대사관 앞에 있는 모다스께라는 호수에 요트 시합을 주선해 놓고 선생님을 귀빈이라고 떡 초청했습니다. 선생님이 귀빈은 귀빈이지요.

23-141
필요한 것은 돈보다도 인간
그리하여 마음껏 구경하고 실컷 놀다 가라고 자기 가까운 자리에 선생님을 모셔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이 영감이 신아 나서 `문선생님, 한국에도 저런 모터보트가 필요하겠지요? 내가 얼마든지 기부할 테니까 한번 해보시지 않겠어요?’ 하더군요. 선생님이 기분 나빠서 `이 자식아. 내가 모터보트 따라 여기 온 줄 아니?’ 속으로 그러면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들은 척 만 척했어요. 그러니까 그 영감 어떻겠어요 선생님 같은 사람을 보기도 처음 보았겠지요. 남들은 전부다 달라고 해서 하나라도 더 빼앗아 가려고 하는데 주겠다고 해도 기분 나빠 대답하지 않으니 그 다음부터는 다시 그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요번 합동 결혼식 때 선생님이 그 영감을 초청했습니다. `영감님 이번에 오셔서 한번 축하를 해주어야 되겠소’라는 초청장을 보냈지요. 이렇게 국제적인 양반들 불러다 축하를 시키니 부모들이야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아들딸은 잘났지 못났겠어요? 그 영감 그래도 귀빈으로 모셔서 축하를 시키니 기분이 풀어졌어요. 그리고 좋은 호텔에다 하루밤을 재웠지요. 그 영감 나이가 칠십에 가깝지만, 그래도 일본 제국시대에는 경시청을 움직이던 사람입니다. 옛날에 히틀러와 뭇솔리니처럼 그야말로 진짜 국수주의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수주의에서 세계주의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은 통일교회의 공로입니다. 선전이 아닙니다.

이 영감이 서울에 왔을 때, 선생님은 영감에게 시간을 안 줘야겠다는 생각에서 시간을 딱 짜놓고 그랜드 호텔에서 점심 때 다 모이게 했는데 그 아들도 왔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 영감을 사정없이 몰아쳤습니다. `네가 사사까와면 사사까와지 모터보트로 돈 벌었다고 그게 뭐냐? 사사까와 영감이 그래도 일본에서 사나이다운 사나이인 줄 알았는데 이건 서푼짜리밖에 안 된다’고 들이 조져 놓았습니다. 일년 동안 가만있다가 귀빈으로 모셔 와서 수고했다고 치하할 줄 알았는데 반대로 뱃속에다 폭탄을 퍼부었던 거지요. 세상에 그런 인사법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이 영감이 성격을 알고 있었거든요. 이 영감에게 멋진 사나이의 기질이 있어서 정상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도 도리어 후려갈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을 알았지요.

그래서 한대 쥐어박았더니 이 영감 얼마나 흥분되었겠어요? 그런데 큰소리로 하하하 웃는 것입니다. 그 영감 그래도 아주 틀이 잡혔어요. 사람이 됐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한대 맞았다 이거예요. 나중에 들으니 화가 나는 것을 꾸욱 참느라 잠을 다 못 잤대요. 선생님은 사사까와 같은 사나이가 필요하지,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감은 선생님이 돈 때문에 그러는 줄 알았다가 한 대 얻어 맞은 것입니다. 그래도 그때부터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몰라요.

이번에도 일본에서 오는데 그 영감이 비행장에까지 전송 나왔어요. 처남이나 사위 등 누가 어디를 가더라도 전화를 하고 말지 웬만해서는 비행장에 나오지 않는 영감인데 그런 영감이 손수 남부여대해서 비행장까지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원래는 대합실에서 이별하는 건데 귀빈이라고 해서 우리의 짐을 전부 다 들고 비행기에까지 실어 주었습니다. 이거 기분이 좋습니까, 나쁩니까? 「좋습니다」

23-142
세계적 승공전선 구축의 필요성
지금까지 통일교회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욕을 먹고 세상에 이상한 소문은 냈지만, 나라를 위해서 그런 일을 했는데 기분 좋습니까, 나쁩니까? 「좋습니다」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민족 반역자입니다. 내 배 채우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 사나이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 사나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라 이겁니다. 공산당 괴수가 일본의 측근에서 놀아나게 되면 한국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일본 동경대학 출신의 건장한 청년남녀들이 선생님이 `차렷’ 하면 `하이’ 하고 척 부동자세를 취합니다. 일본에서 선생님이 그런 작전을 하는 것은 아시아를 요리해서 공산당을 때려잡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이야기도 안 듣는 것보다 나을 것입니다. 아시아의 정세에 대해서 쭈욱 들으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으니 오늘은 이만 해 두지요.

좌경화하는 일본을 우익으로 돌려 놓기 위해서 미국 CIA를 업고 넘어가야 합니다. 미국을 요리해야 합니다. 미국을 요리해야 돼요. 이 녀석들, 큰소리 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걸리나 안 걸리나 두고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린이 무용단이 미국에 가기 위해서 한미문화재단에서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 트루만 전 대통령 그리고 맥아더 장군과 상하의원, 의장 등 해서 150명의 미국의 최고 저명인사들에게 인사하러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모릅니다. 그런 일을 누가 다 하는지 한국에서는 몰라요.

이렇게 선생님은 어디를 가든지 누구 만나고 싶으면 만날 수 있는 길을 다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누가 만나자고 해도 만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통일교회 문선생을 만나자고 해서 만난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선생이 곤룡포를 입고 수염을 달고 보좌에 떡 앉아서 `여봐라’ 하면 하인들이 `예이!’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전상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니 궁금해하지요. 문선생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궁금해하거든요. 이제는 선생님에 대한 소문이 외국으로부터 점점 역으로 들려오게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좋지요? 「예」 이 정도 하고 이제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이거 시간이 너무 가서 미안한데 조금만 더 실례하겠습니다.

23-143
세계 통일을 가능케 할 통일사상
아시아의 권위를 세우는 데에 선생님이 선두에서 개척자의 사명을 했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것을 찬양해야 됩니다. 이런 말 한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이 기성교회 목사들 데리고 일하면 처량하기만 합니다. 통일교회의 이념을 보게 되면 그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의 말을 잘 듣습니다. 여러분, 잘 들어요, 안 들어요? 「잘 듣습니다」 여자들은 안 듣게 되어 있지요? 「여자들도 잘 듣습니다」 잘듣는 게 다 뭐야 이 상것들. 기성교회의 목사가 이렇게 욕을 하고 소리지르면 모두다 소리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인들은 욕을 해도 자꾸 오니 그것이 사고입니다. 욕을 들이다 해도 자꾸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성교회와 다른 점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여자들 때문에 선생님이 욕을 얼마나 먹었어요? 전부 여자 때문에 욕을 먹었지 남자들 때문에 욕 먹었나요? 이건 노상 찔찔 울고 다니니 욕 안 먹게 됐어요? 어디를 가든 여자 때문에 욕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평택이나 수원에 내려간다고 하면 미리 알고 아침부터 길거리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 오셨어요’ 하고 매달립니다. 어쩌자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그것을 보고 반대하지 않겠어요? 신경질 난다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남편들, 어때요 기분 나쁘겠지요? 「아닙니다」 안 그렇긴 뭐가 안 그래요, 그렇지.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욕먹게 했잖아요? 이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으면 선생님이 지금쯤은 세계로 날아갈 수 있었을 텐데…. 이 여자들 때문에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욕을 해도 여러분은 할 수 없어요. 걸릴 때는 욕을 해야지 할 수 없어요. 아 그래야 선생님도 속에 맺힌 것을 좀 풀 거 아닙니까? (웃음) 그것도 풀지 말라는 말이예요? 이런 것을 통일교회내에서는 잘 이해하는데, 처음 오는 사람은 놀라 자빠질 것입니다. 그것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통일교회는 아무리 치안국 경찰대 정보과에서 연구를 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소문이 왜 자꾸 나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연구를 하는데 그들이 아무리 연구해 봤자 어떻게 알겠어요, 벌써 차원이 다른데. 우리는 구름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이 알 게 뭐예요.

선생님 말을 듣고 통일사상만 들어가면 세계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 할머니, 그리고 아저씨들도 오늘 처음 오신 것 같은데 잘 오셨습니다. 손자들 있거든 미리 통일교회에 집어넣으세요. 안 가겠다고 하면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밀어 넣으십시오. 절대로 손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전도를 빨리빨리 하지 언제 전도하겠어요? (웃음) 자 웃읍시다. 앞으로 좀 웃고 지내자는 말입니다.

23-145
기독교가 세계의 중심종교가 된 이유
자 또 심각한 얘기를 해야 되겠어요. 이 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나만큼 알 사람이 없지요. (컵에 있는 물 마시심) 왼손으로 먹어 실례지만 여러분은 욕하지 않을 것입니다. 맛 좋구만요. 여러분이 이렇게 얘기하면 상당히 찬동할 것입니다. 이렇게 웃고 저렇게 웃고 세상만사 돌아가다 보니 여기에서 쓱 저기에서 쓱 정말 세상사가 지겹거든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부자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의 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면 그 이상 좋은 것이 없습니다. 이것만은 여러분이 확실히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의 자리 이상 더 좋은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 가운데 어떤 종교가 제일이냐? 불교가 좋아요? 유교가 좋아요? 그것을 가려서 선택해야 될 것 아니예요? 본래 한국은 유교에 가깝지요. 선생님도 유교의 논어 맹자 다 읽어 보았어요. 유교에서는 위선자(爲善者)는 하늘이 복을 내리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하늘이 화를 내린다고 가르칩니다. 또한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고 가르치기도 하지만, 그 뜻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삼강오륜(三綱五倫)도 보세요. 맨 처음에 뭐냐? 군신유의(君臣有義), 그다음에 부자유친(父子有親),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부부유별(夫婦有別) 해서 전부 있는데 하늘은 없습니다. 하늘이 있어요? 「없습니다」 `하늘’이 막연은 하지만…. 가정을 중심삼은 인륜도덕의 기준이 삼강오륜이라고 했어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삼은 관계를 맺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인류의 운명과 하늘의 운명과 더불어 박자를 맞출 수 있는 기반이 없는 것입니다. 결론이 그렇다는 거예요. 불교를 보더라도 하나님, 즉 신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無)가 유(有)요, 유(有)가 무(無)라는 것입니다. 모든 법은 전부 다 무(無)에서 시작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격 제시에 막연해요.

마호멧트도 하나님에 대한 그런 심각한 내용을 옳게 말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에 대한 내용을 개척해 나오신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예수님편에 가깝다고 해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 즉 예수쟁이들이 믿는 예수라는 양반이 어찌하여 역사적인 문제거리가 되었느냐? 순교와 시련의 역사 가운데에서 그렇게 핍박하고 때려죽여서 망하게 하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어떻게 오늘날까지 남고 남아서 민주세계를 기독교 사상권내에 흡수시켜 새로운 기독교 세계를 창건하게 되었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보호와 이끄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를 보아도 그 시대에 민족의 반역자로 몰려서 형편없는 따라지로 죽었습니다. 따라지로 죽은 것입니다, 따라지로. 그를 따르던 제자가 그를 팔아먹었습니다. 믿는다고 따르던 제자들이 전부다 도망가 다 잡혀 죽었습니다.

그러한 예수를 중심한 기독교가 어찌하여 세계를 정복할 수 있게 되었느냐? 거기에는 필시 인간의 힘이 아닌 절대적이고 초자연적인 힘이 가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그럴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럴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이냐? 그 내용을 가진 종교가 참된 종교입니다. 그러니 데데하게 종교를 함부로 믿으면 안됩니다.

참된 종교는 뭐냐? 참된 종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종교입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사람은 어디에서 안식하기를 원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자리와 동등한 자리가 없고, 그 이상의 주관권을 가진 자리가 없습니다. 거기가 최고의 자리인 것입니다.

그러니 무엇을 가르쳐 줘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무엇을 하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되면 무엇을 할 것이냐? 이거 똑똑히 보십시오(판서하심). 이게 뭡니까? 이게 뭐예요? 「가정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 이것은 처음 들어 보는 말이지요? 이 천지간에 지금까지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이 있었어요? 있었느냐 말입니다.

지남철의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둘이 그 경계선을 넘어 자력이 미치는 범위 속에 들어갔다고 할 때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럴 때는 가지 말라고 해도 붙겠어요, 안 붙겠어요? 그저 어떻게라도 붙으려고 합니다. 가운데에 무엇이 있어서 이마가 깨지고 코가 터져도 마구 부딪힙니다. 황소의 힘이 아무리 세다고 하더라도 더 큰 힘에는 질 수밖에 별 수 있습니까?

23-147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기만 하면
그렇게 해서 달라붙은 것은 떼어내려면 자기력보다 힘이 작아 가지고 뗄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힘이 더 커야 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타락한 세상에서 사랑의 인연을 맺어 나 아니면 너 죽고 너 아니면 나죽는다고 하는 처녀 총각이 있을 때, 그 부모들이 둘 사이를 떼어 놓으려 한다고 해서 떼어집니까? 진구렁텅이에 빠져 될 대로 다 됐는데 뗄 수 있어요? 떼어내는 것은 죽으라는 것이 됩니다. 떼어내면 파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기어이 떼어놓으려고 하게 되면 둘이 헤어지게 될까봐 밧줄로 꽁꽁 묶어서 죽어도 같이 죽자고 뒹굴게 됩니다. 그 힘이 지남철보다 강할까요, 약할까요? 「강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남철같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달라 붙었을 때 세상에서 그것을 뗄 힘이 있겠습니까?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있다면 하나님은 이상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것이 이상의 최고봉이기 때문에 이 사랑이 하나님 자신보다도 강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랑은 최고의 절대적인 힘의 결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하나님도 거기에서 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지남철과 같이 딱 달라붙었다면 그것을 뗄 자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천지가 생겨난 이래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그런 작용이 벌어졌다면, 그러한 사랑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딱 달라붙었더라면 누가 그런 인간을 타락시키고 누가 그러한 사랑을 빼앗아갈 수 있었겠어요? 누구도 손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뭘 찾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좋아요, 안 좋아요? 「좋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있습니다.

23-148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이라는 양반은 목수인 요셉의 집에서 더벅머리 총각으로 지내다가 당시 어부들이나 데리고 다니고, 막달라 마리아 집이나 왔다갔다했습니다. 마치 동네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패처럼 형편이 무인지경이었습니다. 뭐 대학교를 나왔나? 뭘 했나? 그때는 대학교도 없었지요? 좌우지간 공부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까뀌질이나 하고 대패질이나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사나이가 밑천이 뭐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멋지다는 것입니다. 그의 말하는 투가 참 멋지다는 것입니다. `야, 천지간에 있어서 하나님은 내 아버지다’라고 했지요? 그것이 멋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다! 그때까지 그렇게 말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챔피언이었던 것입니다.

또 다음에는 그것만 가지고는 마음이 차지가 않았는지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다’라고 말했습니다. 독생자가 뭘 하는 것이 독생자입니까? 차생자라는 말도 있습니까? 「없습니다」 독생자라는 말, 그것 처음 듣는 말인데 대관절 무슨 말이냐? 이거 쓸데없이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알고 보니 독생자란 첫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표자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이의 있어요? 이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독생자의 권한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의 원동력이요, 인류의 행복의 기원이며, 사람의 머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 자체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가 말하고 그가 생각한 그 기준만은 천운이 부응할 수 있는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첫아들 낳으면 사랑합니까? 첫딸이 좋습니까? 첫아들이 좋습니까? 「첫딸이요」 뭐라구요? 「아들이요」 나는 모르겠습니다. 첫아들이 좋지요? 첫아들 좋아하는 것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이런 것을 보면 성경의 말이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누구를 먼저 지었습니까? 아담을 먼저 지었습니다. 전우주가 심정을 기울여서 아담을 먼저 지었을 것입니다. 순서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도 하나님을 닮아서 맏아들을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딸을 안 좋아하고 아들을 낳겠다고 하는구만요. 남자는 여자한테 원수가 아닙니까? 딸이 좋지. 딸이 좋아요? 딸이 좋아요, 아들이 좋아요? 「아들이요」 이렇게 눈을 부릅떠도 아들이라고 하는구만요. 이거 왜 그러느냐? 천지의 이치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여기 있는 남자들, 결혼해서 무엇부터 낳겠습니까? 딸부터 낳으면 기분 잡치거든요. (웃음) 물어 볼 것이 뭐가 있습니까? 아들이지요. 안 그렇다면 가짜입니다.

누구를 닮아서 그러느냐? 하나님을 닮아서 그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지을 때 누구를 먼저 지었느냐 하면 아들부터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딸입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들을 먼저 짓고, 딸을 덜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지으신 것입니다. (웃음) 그래도 좋습니까? (웃음) 이렇게 가르쳐 주며 그렇게 알아야지 별 수 있습니까? 천지의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여자가 태어나서 하나님을 타고 앉기 전에는 어떻게 합니까? 그거라도 고맙게 생각하고 살아야지요. 남자한테 구박받더라도 고맙게 살라는 말입니다.

23-149
하나님의 독생자가 오셨다는 것이 행복
인류가 생겨난 이후 4천년 만에 이 천지간에 누가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독생자가 태어났습니다. 좋은 소식입니까, 나쁜 소식입니까? 「좋은 소식입니다」 복된 소식입니까, 악한 소식입니까? 「복된 소식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 복음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복음이란 복된 소리입니다. 무슨 복된 소리냐? 그때까지 하나님의 독생자가 나오지 못해서 인류가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인연을 맺지 못하였기 때문에, 인류에게는 이 사랑의 인연을 맺지 못한 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을 풀어 줄 수 있는 하나의 대표적인 남성이 나왔으므로 그 이상 복된 소리가 없는 것입니다.

복음이라는 말은 기독교에서 쓰지요? 복음이라고 하는 말이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만일에 독생자가 안 나왔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큰일나지요. 역사상에 그런 말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왔거늘, 온 인류가 그의 편이 되어야 하고, 천지도 그의 편이 되어야 하며, 창조의 주인도 그의 편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는 길을 막으면 막는 자가 망하고 환영하는 자는 흥하게 됩니다. 미국 같은 나라가 그래서 흥한 것입니다. 그들은 먼저 교회를 지어 놓고, 학교를 짓고, 그 다음에 자기들의 집을 지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흥한 거예요.

독생자가 나왔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남자들도 독생자가 나왔다니 기분 좋습니까, 나쁩니까? 「좋습니다」 만일 독생녀가 나왔다면 남자들은 기분 나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남자인 독생자를 먼저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는 남자가 엮어 나온 것입니다.

독생자가 왔으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 와야 합니까? 「독생녀가 와야 합니다」 이 대답은 여자가 해야지요. 기분 나쁘게 왜 남자가 대답합니까? 같은 값이면 여자가 대답해야 기분 좋지요. (웃음) 독생자가 있으면 독생 무엇이 있어야 됩니까? 「독생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여자가 대답하니 좋잖아요. 또 독생녀가 있으면 무엇이 있어야 돼요? 「독생남이 있어야 합니다」 대답을 잘하는 것 보니 그것이 좋은 모양이구만요.

자, 그러면 독생녀 났다는 말 들어 봤어요? 「못 들어 봤습니다」 나오긴 나와야 되는데요? 「예」 이것이 천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 자신에게도 독생남이 있으면 딸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아들만 낳은 사람은 어때요? 「딸 낳고 싶어요」 그래요. 그래. (웃음) 그런데 넌(대답한 아가씨에게) 낳아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나? 참 진보적인 여성이로구나. 자, 그런데 독생녀가 안 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예수님이 아무리 오래 산다고 하더라도 천년 만년 살겠습니까? 혼자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요. 독생남으로 왔으면 독생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재미있는 얘기입니다. 수수께끼 같은 얘기, 꿈 같은 얘기인데 사실이니까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 이 복음은 그만두고 무엇이 문제라고요? 이게 뭡니까? (판서하심) 가정이지요? 가정도 그냥 가정이 아닙니다. 여러분, 가정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래 여기 남자들 독생남이 됐어요, 안 됐어요? 그러면 무슨 남입니까? 「장남입니다」 (웃음) 대답을 한번 들어 봅시다. 독생남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독생남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무슨 독생남이 되겠습니까? 기가 막힌 얘기입니다. 꺼덕꺼덕하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23-151
인간의 영원한 본향은 가정
가정, 가정은 좋은 곳입니다. 왜 좋으냐? 엄마 아빠가 있어서 좋은 곳이며, 누나 오빠가 있어서 좋은 곳이며, 동생이 있어서 좋은 곳이며, 친척이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본향 땅,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의 심정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보다도 고향을 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그리워하는 곳은 고향입니다. 대한민국을 좋아하면서 대한민국에 살고 싶어하면서 또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그리워하는 곳은 어디냐? 고향입니다. 고향. 고향이예요.

고향은 어떤 곳이냐? 내 심정을 사방으로, 입체적으로 몽땅 끌어 올려 놓는 곳입니다. 그 심정은 무엇이냐? 사랑으로 얽어매는 것입니다. 위로는 어머니 아버지가 얽어 매고, 좌우로는 부부의 인연이 얽어 매고, 아래로는 아들딸, 친척이 입체적인 사랑으로 꽁꽁 얽어매고 있는 곳이 본향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중심삼은 행복의 기점을 최고로 바라보기 때문에 본향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일 것이냐? 이 지구성에 있어서 하나님의 본향 땅은 어디일 것이냐? 이거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이 땅 위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점을 반드시 마련하였을 것인데 그 기점이 어디냐?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그 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 나오셨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가정을 마련할 수 있는 본향의 기점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일 것이냐? 딴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짜 아버지로 아는 아들이 있는 곳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아들, 독생자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그러한 딸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하여 그 아들딸이 결혼을 해서 완전한 가정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곳이 있었습니까? 있었어요? 「없었습니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없구만요. 없다는 것은 선생님 말씀이 다 맞다는 뜻이지요.

23-152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인가
하나님이 인간 세계에 있어서 사랑의 주인이라면 그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가정이 이 지상에 있어야 할 것인데 그 하나님의 본향 땅은 지상의 어디일 것이냐? 인간의 고향은 다 있는데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냐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 고향을 갖고 있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이겠는가? 하나님의 본향 땅이 있으면 그 본향으로부터 본향의 족속이 벌어지고 그 족속으로부터 민족이 벌어지고, 그 민족으로부터 국가와 세계가 벌어지고 그럼으로써 지상에 천국이 벌어질 것입니다. 지구성에 그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 「가고 싶습니다」 지지리 못난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가 사는 고향도 가고 싶어하는 인간인데 하나님의 본향을 안 가고 싶겠어요? 하나님의 본향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의 고향인데 안 가고 싶다면 거짓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본향은 어디입니까? 친척 나부랭이가 살고 있는 곳입니까? 인류가 소망하고 하나님이 소망하는 곳이며, 천지가 화합하여 만 우주의 만존재가 행복하고 기쁘다고 할 수 있는 곳, 하나님이 춤출 수 있는 동시에 만 우주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춤출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날을 맞이할 본향이 나왔더라면 오늘날 이 세계는 불행의 세계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사랑의 원칙에 있어서, 강력한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한 아들딸, 즉 독생자 독생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한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되어 가정을 이루었다면 그 핏줄을 받고 태어난 아들딸들이 오늘날처럼 마음과 몸이 싸우는 패들이 되었겠어요? 이러한 문제를 얘기하려면 한이 없습니다. 하여튼 종교중의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들을 가리켜 독생자라 하는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평화의 왕국으로 만들기 위해 이 땅에 오셨지만 그에게 아무리 능력이 있고 실권이 있어서 그것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가정을 이루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세계는 가정이 모여져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 가정은 몸과 마음이 싸움하는 패들은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아무리 죽음의 고비가 오더라도 천도를 버리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이룰 수 없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된 독생자가 몸과 마음이 하나된 독생녀를 맞이해서 가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정을 만들기 전에는 세계를 복귀하더라도 그것을 또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가정이 뭐냐 하면 핏줄이 연결된 것입니다. 민족 전체가 핏줄로 연결되면 동족이 되는 것입니다. 중국 사람은 핏줄이 같습니까, 같지 않습니까?7억이라는 사람이 모두 같은 핏줄을 가졌습니까? 「안 가졌습니다」 중국 백성은 같은 핏줄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때요? 우리 대한민국은 배달민족으로서 핏줄이 다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종교 중의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이 기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무엇을 구성하려고 했느냐 하면 가정을 이루어서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어떤 종교도 이 이상의 종교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갖고 있고 또 가르쳐 준 종교가 기독교이기 때문에 기독교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종교가 아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런 종교는 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적 인연을 맺어야 하는데 예수님은 그것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를 세운 후 로마제국을 굴복시켜 가지고 온 천하를 통일하려던 것이 다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라를 잃어버리고, 교회의 반대를 받아 교회도 잃어버리고, 세례 요한과 친척들의 반대를 받아 세례 요한과 친척도 잃어버리고, 요셉 가정마저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못난 어부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그것들을 다시 수습하려고 했으나 또 다시 실패하여 몰리고 몰리다가 할 수 없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소원으로 남긴 것이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죽어 가면서 다시 온다고 한 것입니다. 다시 와 가지고는 뭘 할 것이냐? 예수님이 말하기를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볼 때 가정적 요건을 완전히 갖추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을 수 있는 것은 기독교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 할 때 신랑은 독생남이요, 신부는 독생녀입니다. 그러면 기독교인 가운데서 남자들도 신부냐? 남자가 어떻게 신부가 될 수 있어요? 남자는 종새끼입니다. 종새끼. 여자는 신부구요. 그러나 남자가 높습니까, 여자가 높습니까? 여자가 높다는 것입니다.

23-154
타락도 여자부터 했으니 복귀도 여자부터
2차 대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70년대부터 여자가 높아진 것입니다. 미스터 유니버스라는 말 들어 봤습니까? 지지리도 못난 사내 녀석들입니다. 미스터 코리아라는 말 들어 봤습니까? 「못 들어 봤습니다」 앞으로는 나올 것입니다. 그럼 미스 코리아라는 말은 들어 봤어요? 「예」 미스월드라는 말은요? 「들어 봤습니다」 그러면 미스터 코리아 말고, 미스터 하늘땅이 온다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앞으로 미스터 헤븐 앤드 어쓰(Mr. Heaven and Earth)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누구냐? 신랑 되시는 독생남입니다. 신랑 되시는 독생남이 재 행차하는 날이 재림의 날입니다.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독생남이 재행차하는 날이 재림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종교인 기독교가 고대하는 것이 세계적인 미스터입니다.

세계적인 미스터 하늘땅이 오면 여러분은 뭐가 됩니까? 남자들은 뭐가 돼요? 「미스터 남이 됩니다」 미스터 남은 그냥 안 됩니다. 여자를 따라가서 여자한테 머리 숙이고 복종해야 미스터 남이 될 수 있습니다.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여러분, 무엇을 잃어버렸으면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자리로 돌아가야 됩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복귀라고 합니다. 복귀. 인류 역사는 복귀역사라고 하지요?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구원은 뭐냐? 구원도 역시 복귀와 같은 말입니다. 물에 빠졌으면 빠지지 않았던 상태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린 그 자리에 찾아가지 않으면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사람이 맨 처음에 잃어버린 것이 무엇입니까? 타락을 한 사람이 했습니까, 두 사람이 했습니까? 「두 사람이 했습니다」 타락을 하는 데는 어떻게 했습니까? 누가 먼저 타락했습니까? 여자가 먼저 타락했지요? 여자가 먼저 병이 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누가 병났습니까? 「남자입니다」

그럼 요것을 다시 복귀하려면, 찾으려면 누구부터 찾아야 되겠어요? 여자부터 찾아야 합니다. 이치가 그렇지 않습니까? 여자가 먼저 타락했으니 여자부터 구한 다음에 남자를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자는 어떻게 타락했습니까? 여자 궁둥이를 따라가다가 타락했지요? 「예」 해와가 선악과를 줘서 아담이 그걸 먹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가 병이 나은 후에 여자를 통해 가지고 수술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2차 대전 이후 70년대까지가 그것을 하는 기간입니다. 그러므로 70년대까지는 미국 같은 사회에서는 여자가 남자의 뺨을 갈겨도 흉이 안 됩니다. 그렇지만 남자가 여자쪽에다 그렇게 했다가는 대번에 걸리지요. 대한민국에서도 옛날에 치맛바람이라는 말 들어 봤지요? 「예」

남자가 출세하려면 여자가 잘나야 됩니다.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지금 시대는 여자가 운을 탈 때입니다. 불쌍한 여자들이 좋아할 때가 왔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렇게 이치적으로 밝혀 주기 때문에 여자들이 좋아하나 봐요.

23-155
남자의 절개를 중요시할 때가 올 것이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 여자들을 앞에 내세워 가지고 성공할 사람입니다. 기분 나빠요? 지금까지는 여자들이 남자들, 즉 영웅열사들을 녹여 먹었지만, 앞으로 통일교회 문선생을 출세시키는 데는 여자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알겠습니까? 싸움도 여자가 해야 합니다. 통일교회 개척을 누가 했습니까? 여자가 했어요, 남자가 했어요? 여자가 했습니다. 여기 모인 사람만 봐도 그래요. 거의 다 여자잖아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삼팔선을 사수하는 데도 남자는 이선에 서고, 여자는 일선에 서서 인민군을 무찔러야 합니다. 그러면 세계통일은 문제없습니다. 알겠습니까? 「예」 여군이 되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군 사령관이 될께요. 죽더라도 한번 해봅시다. 죽더라도 선생님이 하자고 하면 할 것입니다. 죽더라도 선생님과 함께 죽자고 하면 다 따라 죽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까? 「예」 정말 그래요? 「예」 아이고 모르겠구만요. (웃음) 정말 그랬다간 큰일 나게요?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누가 숭상하느냐 하면 여자들입니다.

남자라는 것들은 껄렁패들입니다. 남자라는 것들은 믿는 데 있어서도 껄렁패예요. 교회에 갈 시간에도 괜히 술집에 가서 여자 방에나 쓰윽 들어가고 싶어하고 말이예요. 늘 껄렁패들이예요. 정성은 누가 들입니까? 여자가 들입니다. 왜? 타락을 여자가 먼저 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사랑을 여자가 꺾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자가 유린당해 나온 것입니다. 무너진 사랑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여자가 희생하면서 죽음의 길을 거쳐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그러지만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여자의 절개를 강조했지만 앞으로는 남자의 절개가 더 중요시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가 이상시대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절개를 지켜야 합니다. 남자는 우주의 대표이고 하나님 대신이기 때문에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여자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동서남북 어디 있든 문제가 안 됩니다. 여자의 절개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사상은 앞으로 남자의 절개를 절대적으로 주장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자들이 버릇이 없어졌다고 소문이 날 것입니다. 남자가 어디 가서 한 달을 있다가 와도 여자가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세상 여자들 같으면 남자가 한 시간만 어디 갔다 오면 어디 갔다 왔느냐고 거기 한번 가보자고 하면서 울며불며 난리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 여자들은 아침인데도 잘 자고, 저녁에도 잘 자고, 먹어도 잘고 안 먹어도 잡니다. 팔자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심술이 나서 못 견디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위를 얻으려면 통일교회 사위를 얻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속이 복잡하므로 그런 사위 얻고 싶다고 해서 누구든지 얻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23-157
통일교회 여자들 멋대로 생겼지만 멋진 여자들
통일교회 가정은 참 멋집니다. 그 가정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정말 멋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서 통일교회 남자한테 시집 가는 날에는 천년 한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보십시오. 결혼한 그날부터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뜻을 따라 각각 다른 임지로 나갑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라를 살리고 난 후에 가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리 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남자는 저 남쪽에 있고 남해로 가고, 여자는 북쪽에 있는 철원으로 갑니다. 그래 가지고는 몇 개월이 되어도 여자도 남자도 편지 한장 안 합니다. 그러고도 `나 색시 있고, 나 신랑 있소!’ 합니다. 그런 것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무슨 부부가 그래요? 일년 열두달 동안 편지 한장 안 하는 부부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만나면 그저 누구보다 반갑다는 것입니다.

전도하기에 바쁜데 언제 편지 쓸 시간이 있습니까? 그렇지요? 전도할 때는 누가 알아 주지도 않습니다. 동네방네 찾아 돌아다녀야 되는데 언제 편지 쓸 새가 있겠습니까? 책임 완수가 문제인데 말예요. 가정완수는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년 열두달이 다 가도 편지 한 장 안 하는데 이 여편네들은 꿈 가운데서라도 조금도 의심하는 것 없이 잠만 쿨쿨 잘 잡니다. 그것이 잘 된 거예요, 못 된 거예요? 「잘 된 것입니다」 왜 여자가 잘 되었는데 남자가 대답을 해요? (웃음) 여자가 잘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전에 선생님이 지방에 순회하는데 남자들이 통일교회 여자들은 뻣뻣해 가지고 애교가 없어 같이 살 맛이 안 난다고들 합니다. 남편이 어디에 갔다 오더라도 `얘, 너의 아버지 온다. 나가봐라’ 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방에 떡 앉아 있다가 남편이 방에 들어오면 `이제 왔어요?’ 하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멋대가리 없는 색시를 데리고 어떻게 살아요? 나도 못 데리고 살겠어요? 그런 것 보면 통일교회 남자들이 불쌍합니다.

세상 여자들 사는 것을 한번 봅시다. 요전에 광주에 갔더니 그 광주 지구장 부인이 이야기를 해줍디다. 어떤 부잣집 아주머니가 매달 월급 주듯이 흥신소에 돈을 3만 5천원씩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왜 주느냐? 하면 자기 남편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자기 남편이 오늘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했고 어느 다방에서 어떤 여자와 만나서 무엇을 했는가 하는 것을 조사하는 조사비가 매달 남편 모르게 3만 5천원씩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그런 줄도 모르고 자기 나름대로 밤이나 낮이나 돌아다니다가 배통을 내밀고 들어옵니다. 여자는 벌써 다 알고 앉아 있기 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입을 요렇게 쭈욱 내밀고 있겠지요(웃음). 남편이 들어오는 꼴도 보기 싫을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밥을 달라고 하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래서 밥을 던지고 싸움판이 벌어집니다. 남편은 왜 그러는지 모르지요. 그렇다고 아는 척을 하면 남편이 어디에서 알았느냐고 목을 조르게 되면 흥신소에 갔다는 말을 할 수도 없으니 자기 혼자 끙끙 앓는 거지요. 알긴 다 아는데 말할 수도 없으니 더 죽을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그 조사를 시작한 뒤부터는 뼈만 남았더라는 것입니다. 그것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낫지 알고 말 못하면 뭘 하느냐 말입니다. 그런 여자는 그래도 쌉니다.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돈을 참 많이 버는구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아무것도 없지만 부자입니다. 우리 축복가정이 천쌍 이상인데 그런 여자들만 천 쌍이 되었으면 어쩔 뻔했어요? 한 사람이 한 달에 3만 5천원씩 들어가니 천 쌍이면 3천 5백만 원이잖아요. 그러니 우리는 한 달에 3천 5백만 원을 버는 것이 됩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너무나 멋대가리가 없습니다. 여기 아가씨들, 얼굴 좀 봅시다. 이 아가씨들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멋대로 생겼는데 남자들이 그 얼굴을 일생 동안 들여다 보고 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용합니다. 어디 뜯어 보십시오. 그리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지. 생긴 것이라도 그린 듯 고우면 모르겠는데 허투루 깎은 배나무 목침같이, 기왓골에 있는 호박통같이 되는 대로 생겨 가지고, 또 배포는 세어 가지고 남자를 우습게 알거든요. 그것은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말로 하면 나쁜 것 같지만 내용을 두고 보면 아주 멋지다는 것입니다.

23-159
세계를 다 돌아다녀도 통일교인 같은 사람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남의 아들딸 데려다가 합동결혼을 시키는데 그 어머니 아버지에게 문의하거나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왜?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아들 딸이 통일교회에 다닌다고 매질하고 쫓아 내놓고는 이제 와서 뭐 결혼식에 오겠다고 할 수 있어요? 오기만 해라 이겁니다. 용서없이 몰아칠 테니.

선생님이 여기서 권위를 갖고 당당히 결혼시켜 주는데 자기 아들딸 취급할 수 있어요? 그리고는 `당신의 아들딸 아무개가 여기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청첩장을 보냅니다. 그러면 그 부모들은 자기가 한 짓들은 생각지도 않고 `내 아들딸을 데려다가 누가 청첩장을 보내다니 세상천지에 이런 일이 어디 있느냐’고 난리입니다. 말이야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결혼식에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의 머리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반대하는 부모들은 기분이 나쁘니까 환영할 수 있는 부모를 보여 주어야 되겠기에, 맨 처음 결혼 때는 흰옷을 입지 않은 사람은 식장에 입장하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부모들도 입장하려면 흰옷을 입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문전에서는 철옹성같이 파수를 보라고 했습니다.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이 들여보내지 말라고 하면 목이 떨어져도 안 들여보내게 되어 있거든요. 어떤 사람은 `내 아들딸 장가가고 시집가는데 누가 감히 흰옷을 입고 오라고 하느냐? 기분 나쁘게. 양복 입고 간다’ 합니다. 하지만 와 보라는 것입니다. 안 들여보내거든요. (웃음) 그러면 문전에서 들어가야 겠다, 못 들어간다 실랑이가 벌어지고 싸움이 벌어집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경찰과 짜놓고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못할 일은 안 합니다.

그러니 들어오려면 규칙에 따라야지 별 수 있어요? 할 수 없이 우리교회 식구 붙들고 `예복 하나 빌려다우’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들어오니까요. 그렇다고 거기에서 자기 마음대로 파투를 놓아서 자기 자식이 다시 합동 결혼을 하려면 일년 반에서 삼년 육개월 이상 기다려야 되니 어쩝니까? 잘못했다고 사정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러니 불쌍해서, 그 딸을 봐서 옷을 빌려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양복 위에다 예복을 입고 새까만 구두를 신고 들어옵니다. 조건적인 사탄 마귀가 들어온 셈이지요.

그래 가지고 떡 앉아 있는데 그렇다고 쫓아낼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하여 예식을 마치고 자기 딸이 생전 보지도 못한 사내하고 팔짱을 끼고 나오니 얼마나 기분이 나빴겠어요? 그렇지만 나쁘면 어떡하겠다는 것입니까? 이미 결정은 되어버렸는데 말입니다. 그래 봐야 부모로서 한 것이 무엇이 있어요? 반대하고 쫓아냈으니 당연한 일이 아닙니까? 나이가 많으면 시집을 보내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그 딸이 주례 앞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도 욕을 할 수 있습니까? 그래도 자기는 사회의 유지인데, 그리고 도에서도 교육자로서 굴지의 자리가 잡혀 있는 사람인데 그렇다고 소리를 지르게 되면 법에 걸릴 것이고 그저 날 쳐다보고 덜덜 떨고 있습니다. 내가 단상에 서서도 다 알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그렇게 해 봤자 나는 내 할 일 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마에 레테르를 붙여서 결혼을 떡 선포해 버리니 별 수 있어요? 그날 아침에 와 가지고 볼 때는 별 것 아닌 것 같았지만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3년 이내에 `통일교회 선생님이 합동결혼은 잘못했지만 우리 사위만은 잘 얻어 주었다’고 그 사람의 입으로 말하지 않나 보자는 거예요. 요전에도 그런 사람이 사위 자랑을 하고 있더구만요.

통일교회의 남자들 같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무리 억천만 재산을 팔아도 못 구합니다. 팔도강산을 다 돌아다녀도 아니­팔도강산은 좁기나 하지요­세계를 다 돌아다녀도 우리 통일교회 남자들 같은 사람은 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중·고등학교 교장인 그 양반이 자기 사위 자랑을 하려고 환갑날이라든가 자기 부인이 죽은 날에도 사위를 찾는다는 거예요. 딸은 안 와도 사위는 꼭 오라는 것입니다. 요즈음엔 그 영감이 사위를 보고 `자네 통일교회에서 학교를 안 세우나? 내가 잘 해줄 텐데’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데에 선두에 섰던 그 가정의 사람들이 전부 통일교회에 들어 왔습니다. 통일교인이 아닌 며느리, 사위를 얻어 보니 그런 사람이 없거든요. 세상에 통일교인 같은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 사람을 자기 집안에 맞이하게 해주었으니 그 이상의 은인이 어디 있어요?

23-161
타락했기에 구주가 필요한 것
남자들 섭섭하겠지만 끝날에는 남자가 여자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가야 됩니다. 여자가 먼저 타락을 했기 때문에 복귀원칙에 의해서 여자가 먼저 구원받아서 남자가 타락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반대로 해야 합니다. 오늘날 그러한 끝날이 되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여성들이 복귀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때가 지나가게 되면 앞으로 남자들이 동맹파업을 해 가지고 여자 추방운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끝장이 되는 것입니다. 동맹파업을 내가 시키기만 하면 끝장이 난다는 것입니다.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가는 데는 둘이서 타락했기 때문에 둘이서 돌아가야 합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을 중심한 아들딸을 복귀하고 신랑신부를 복귀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만민을 복귀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성경 66권은 모두 여기에 결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종교 중의 최고의 종교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예수쟁이라 해서 기분 나빠해도 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천지가 이렇게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종교 중의 최고의 종교는 무슨 종교? 「기독교요」 듣고 보니 기독교가 그럴 만하지요?「예」

그러면 종교 중의 제일 되는 종교인 이 기독교의 주인이 누구냐? 예수입니다. 그러면 예수는 대관절 누구냐? 인류의 조상인 아담 해와가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잃어버린 자리를 찾기 위해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예수가 필요합니까? 타락하지 않았으면 예수가 필요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삼위일체가 어떻고 천지창조할 때부터 어떻고 하면서 말들은 잘 하는데 내가 몇 가지만 물어보면 어물어물 대답도 못합니다. 인간의 진리는 이념이 있어야 합니다. 이념이 되려면 사실을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 가지고는 안 돼요.

아담 해와가 인류의 참조상이 되었으면 구주도 필요 없고 종교도 필요 없습니다. 종교가 필요 없는데 악이 성립하겠어요? 종교가 필요없는 세계라면 선한 세계입니까, 악한 세계입니까? 「선한 세계입니다」 선한 세계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은 지상에 그런 세계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시는데 지상에 그런 세계가 이루어져 있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싸우는 판을 좋아해요, 하나 된 곳을 좋아해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지금 싸우잖아요. 하나가 못 되고 싸우고 있잖아요.

타락이 뭐냐? 하나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참부모가 못 되고 악부모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악부모의 혈통을 전부 지워 버리고 참부모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하늘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태어나고 보니 돌감람나무로 태어났습니다. 이 돌감나무를 그냥 두어서야 되겠습니까? 참감람나무가 되어야 할 것인데 돌감람나무가 되었으니 이걸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의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기독교 교리 가운데 접붙이는 교리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접붙이는 종교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성경 로마서 11장을 보면 접붙임의 종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중생의 종교입니다. 중생은 거듭난다는 것으로 재생과 마찬가지의 뜻입니다. 부활이란 다시 살아나다는 것을 말하지요. 이런 말들이 왜 나왔느냐? 인간이 잘못 태어났기에 참부모와 인연을 맺어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타락한 인간이 하늘로 돌아가는 데에 있어서 그릇된 사실을 시정하기 위해 이러한 절대적인 요건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3-162
참부모의 역사가 시작되어야
성경에 이런 내용이 없다면 그 성경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성립이 안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이 전부다 이러한 내용과 부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배후에서 보호하시기 때문에 예수는 죽었지만 오늘날 기독교는 아무리 목을 잘라 죽이더라도 세계적인 종교가 아니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종교 중에서 제일 가는 종교가 뭐냐? 기독교입니다. 온갖 박해와 순교를 당했어도 인류를 사탄세계로부터 부활, 재생, 중생, 소생시켜서 참부모의 자리까지 다리를 놓아 줄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으므로, 참가정, 인류의 본향까지 갈 수 있는 길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만민은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냐? 하나님의 독생자입니다. 원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류의 조상 아담이 독생자였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타락하여 죽어 버렸기 때문에 다시 찾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해와는 무엇이냐? 독생녀였습니다. 이 아담과 해와가 사춘기를 지나 가지고 성숙하여서 인생의 봄절기를 맞이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결혼시켜 주셨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들을 보시며 결혼식 해줄 것을 생각하면 기분 나빴겠어요, 좋았겠어요? 「좋았겠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결혼식을 해주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해주었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어린양 잔치라는 명사를 세운 것입니다. 성경 묵시록 맨 나중에 보면 어린양 잔치가 나옵니다.

그러면 이 어린양 잔치가 뭐냐? 6천년 전에 하나님이 결혼시켜 주었어야 할 아담 해와가 사탄을 중심삼고 결혼을 해서 악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복귀하기 위하여 역사적인 끝날에 하나님이 새로운 신랑 신부를 세워 다시 결혼식을 해주는 잔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 잔치가 어린양 잔치입니다. 이 잔치를 함으로써 잃어버렸던 참부모가 인류 앞에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왔기 때문에 2차 대전 이후 세계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유엔기구가 나와 가지고 세계가 달라지고 있어요. 1차 대전 후에는 전승국가가 패전국가를 마음대로 학대하고 마음대로 지배하였지만 2차 대전 후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2차 대전 이후에는 전승국가가 패전국을 전부다 해방해 주었어요. 이상하지요? 부모가 올 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수많은 유엔 국가들은 전부다 형제입니다. 형제국가예요. 큰 놈, 작은 놈 할 것 없이 모두 형제입니다. 병신이라도 형제입니다. 그러니 유엔을 중심삼고 전부가 일대일의 권위를 가지고 동등하게 한 집안의 형제와 같은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평화의 기수로 누가 와야 하느냐? 부모가 와야 합니다. 참부모가 와야 됩니다.

오늘날 정치적인 입장에서의 제일 난문제가 무엇이냐? 피지배자와 지배자의 관계를 어떻게 조정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부자 관계에 맞추어 결론을 지으며 다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힘든 고생을 시키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위한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세계의 참된 기준은 참부모입니다. 그러니 참부모의 역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참부모가 와서 이 세계의 사람을 전부다 하나의 심정 기준으로 일치시키고 악한 것과 선한 것을 가르쳐 주어 새로운 부모의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혈족을 이루고 세계의 새출발이 벌어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오시는 주님은 새로운 가정을 편성하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그 오시는 분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림주입니다. 이래야 딱 맞아떨어집니다. 그렇지요?

23-164
참부모에 의해 중생받아야 할 인간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밤새껏 얘기해도 끝이 안 나겠습니다. 밤 새우고 내일 아침까지 얘기할까요? 「예」 출장소(화장실─편집자주) 안 갔다 와도 됩니까? 「예」 정말 괜찮아요? 「예」 그러면 또 해봅시다.

참부모 복귀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성경에서 말하기를 오늘의 인류를 고아라고 했습니다. 나라도 주인없는 나라라고 했습니다. 이 나라에 주인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우리 나라도 백년 천년 갈 것이고 우리 민족은 천년 만년 살 것이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천만에요. 언제 어떤 강도 녀석이 와서 타고 앉을지 모릅니다. 우리 나라도 믿을 수 없고 우리 가정도 언제 침해받을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가정도 믿을 수 없고 종족, 문화, 생활방식까지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느 때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공포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우리의 몸과 마음이 서로 싸우고 있어요. 그러므로 이곳은 평화의 기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모든 것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그것은 인간이 거짓 부모의 핏줄을 타고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짓 부모의 핏줄을 잘라버리고 참부모의 핏줄에 접붙임을 받아서 새로운 천주의 가정으로 출발해야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나라의 주권자는 하나님이 되고, 그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그 족속은 하나님의 족속이 되고, 그 가정은 하나님의 가정이 됩니다.

이러한 절대자의 가정은 누가 찾아야 되느냐? 여러분이 찾아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에는 자그마치 그러한 가정이 있습니다.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참부모를 중심삼고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무엇으로도 칠 수가 없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남녀 문제인데 그것의 원인이 되는 가정 파탄의 주체는 용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들은 지옥 중에도 제일 무서운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다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라고 해도 안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우리 통일교인들 시집 장가를 많이 보냈습니다. 이제 중매에는 신물이 났어요. 중매를 해주어 잘살면 자기들이 복이 많아서 잘산다고 하고 못살면 중매 못 해줘서 못산다고 합니다.

온 세계 인류가 희망하고 고대해야 할 것은 인류의 참부모입니다.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주이며, 불교로 말하면 미륵불이요, 유교로 말하면 신공자요, 그외 정감록으로 말하면 정도령입니다. 다르게들 말하고 있지만 오는 사람은 한 사람입니다. 이런 재림사상이 없는 종교는 종교축에도 못 들어갑니다. 결국 그것이 뭐냐 하면 부모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거짓된, 잘못된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러분 자체를 보게 되면 마음이 플러스이고, 몸뚱이는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은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하나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플러스끼리 만나게 되면 반발하게 됩니다. 영원히 반발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되려고 해도 하나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잘못된 출발을 해서 지금 그런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곳이 종교입니다.

그러면 종교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느냐? 참된 종교의 가르침은 무엇이냐? 이 몸뚱이를 쳐서 굴복시키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중심삼고 거기에 반대되는 것은 모조리 다 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의 가르침입니다. 온유겸손하고 희생 봉사해라! 이것을 절대시하라고 합니다. 또 금식하라고 합니다. 몸뚱이를 때려잡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23-166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몸을 치고 정성을 들이라고 한다
마음을 약하게 만들면 몸뚱이를 지배하기 힘들기 때문에 몸뚱이를 약하게 약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욕, 식욕, 물욕을 전부다 포기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몸뚱이를 약하게 만들어서 마음이 지향하는 대로 끌려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종교에서 가르치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은 정성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몸과 마음이 일대일로 비슷비슷하니까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가 강하고 하나가 약하면 싸움도 안 합니다. 챔피언하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과 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떤 방법을 쓰느냐? 금욕하는 것은 힘이 드니까 먹을 것을 먹고 할 일 다하면서 대신 정성을 들여서 `도통해라. 영통해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도통이라는 말 들어 보았지요? 도통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고 정성을 들이면 5배, 10배의 힘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그렇게 하면 몸뚱이를 마음대로 끌고 다닐 수 있는 사람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의 기원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 정성을 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몸뚱이가 마음에 반대되면 붙지를 않아요.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이 몸뚱이를 약하게 약하게 해서 죽여 가는 것이요, 또 한 가지 방법은 정성들여서 마음에 몇 배 이상 강한 하늘의 힘을 주입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몸과 마음의 싸움을 정지시켜야 비로소 천국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고차적인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러한 방법을 강력히 추진해 나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이런 사명을 해야 합니다.

마음과 몸이 싸우는 패들에게 종교가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 「필요합니다」 덮어놓고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3-167
그릇된 사랑관계를 맺은 것이 타락
할 얘기는 많지만, 시간도 많이 가고 그랬으니 결론을 지어 보겠습니다.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볼 때 본래 아담과 해와는 선의 부모가 될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가 악한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복귀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펴시어서 가인과 아벨을 통하여 그들이 실수한 것을 복귀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부모가 실수한 것을 복귀시키기 위해 가인 아벨을 세운 것입니다. 가인은 형님이요, 아벨은 동생입니다.

복귀는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타락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가정에서 타락한 것이 무엇입니까? 선악과 따 먹은 것입니까? 가정적으로 타락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일 수밖에 없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고 타락했겠습니까? 선악과를 따 먹어서 원죄가 생겨요? 아버지가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이 죄라는데 선악과가 무엇이기에 천대만대 후손이 죄인이 됐겠습니까? 이것은 혈통적 관계입니다. 혈통적으로 죄의 뿌리를 심어 놓으면 유전 법칙에 의해 가지고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사랑 문제 뿐입니다. 그릇된 사랑이 타락의 원인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주관한다고 했지요? 사람은 천지창조의 법도에 의해 주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그 동네의 부잣집 딸이라도 그 동네의 껄렁껄렁한 망나니와 사랑관계를 맺었다고 하면 그 처녀는 그 망나니에게 주관당하게 됩니다. 누가 편들어 주겠어요? 해와의 타락도 그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계의 주인인데 그 종이 천사장입니다. 이 천사장이 후에 사탄이 되었지요? 이 종새끼가 주인의 딸을 겁탈한 것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말하기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사랑의 장본인이시라면 사탄을 한번 용서해 주면 될 것 아니겠습니까? 안 그래요? 그런데 하나님은 왜 사탄을 용서하지 못하셨느냐? 사랑의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원수를 용서할 수있어요? 사랑의 원수 때문에 핏줄이 달라졌는데 용서할 수 있어요? 그 원수가 하나님과 인간이 영원히 관계맺을 수 있는 길을 완전히 끊어 버렸는데 용서할 수 있어요?

사탄은 뭐냐?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간부(姦夫)입니다. 이런 말은 통일교회에서 처음 하는 말입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이런 내용을 모르는 녀석들은 우리 이단이라고 합니다. 누가 이단인지는 두고 봐야 알지요. 간부 알지요? 「예」 이에 대해서 설명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구만요. 좌우지간 통일교회 문선생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 것입니다.

23-168
가인 아벨 분립섭리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역사가 거꿀잡이가 되었습니다. 본래는 형님이 하나님편으로 태어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하나님편으로 태어났습니다. 이 동생은 뭐냐? 해와는 천사장과 사랑관계를 맺은 후에 천사장이 자기 남편이 아닌 것을 알고 아담을 꼬여 가지고 아담과 또 사랑 관계를 맺었습니다. 즉, 두 사랑의 관계를 해와가 맺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은 모두 아담의 아들이지만 해와가 사탄과 먼저 사랑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사탄도 사랑을 주관할 수 있는 법도에 의해 아담의 혈통을 자기의 혈통이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뜻적으로나 본성적으로나, 그리고 창조의 법도로 보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할 텐데 결과적으로 사탄의 아들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을 하나는 하늘편이요, 하나는 사탄편으로 갈라 가지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누구를 사탄편에 세웠느냐? 장자를 사탄편에 세웠습니다. 왜? 장자는 사탄과의 첫사랑의 표시체이기 때문입니다. 해와는 첫사랑의 관계를 사탄과 맺고 그 다음에 아담과 사랑관계를 맺은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원래 장성하면 자연히 사랑관계를 맺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원리.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아담과 사랑 관계를 맺은 것도 타락의 행동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것은 용서받을 수 있는 거리가 가깝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삼고 구원해야 할 하나님의 창조본성의 부모의 입장에서, 혹은 주인의 입장에서 해와와 사랑 관계를 맺음으로써 사랑의 주관권을 주장할 수 있는 천사장과 아담에게 사랑을 중심삼고 주장할 수 있는 주관권을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두 아들을 세우신 거지요.

타락한 아담 해와 자체를 절반으로 가르면 죽으니까 두 아들을 낳게 하여 하나는 사탄이 갖게 하시고, 하나는 하나님편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차자가 장자의 자리로 들어가고 장자가 차자의 자리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꿀잡이로 뒤넘이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이 차자로 태어나서 장자가 되고 가인이 차자의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는 이렇게 거꿀잡이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는 혈통을 바꾸는 역사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역사를 보면 장자는 절대 축복을 못 받습니다. 왜냐하면 사탄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님이 곡식을 드린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고 쪼개서 피 흘리는 양을 드린 아벨의 제물만 받았다고 소위 신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별의별 얘기들을 다 하고 있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차자가 사탄편이라 해도 앞으로는 사탄편 전부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돌아가 완전히 굴복할 때는 사탄까지도 구원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인류역사는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차자가 장자의 기준을 복귀하는 역사입니다. 천리로는 장자인 가인이 아벨인 동생을 지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했을망정 먼저 사랑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이기 때문에 동생을 지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인 가인이 차자인 아벨을 쳐죽여도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천리로는 형이 동생을 칠 수는 있지만 동생은 형을 못 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는 형편인 악이 동생편인 선을 언제나 먼저 쳐 나왔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악이 하늘편인 선을 잘못 쳤을 때에는 사탄편으로부터 그에 대한 배상으로 몇백 배 몇천 배 더 빼앗아 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입니다. 지금까지 역사과정을 통해서 이 땅 위에 왔다간 성인 현철들은 어느 누구도 세상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전부다 몰리고 피 흘리며 죽어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대한 천배 만배의 배상으로 비로소 성현이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악한 사탄세계를 점령하면서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늘편인 기독교도 지금까지 사탄편을 치지 못하고 맞으면서 세계적인 판도를 넓혀 나온 것입니다.

23-170
장자 복귀섭리
역사과정을 통해서 보게 되면 언제나 먼저 친 쪽에서 망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도 먼저 친 사탄편의 나라들이 망했고, 제2차 세계대전도 먼저 친 사탄편의 나라들이 망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공산세계도 민주세계를 먼저 치고 있기 때문에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편이 어떻게 먼저 칠 수 있느냐? 그것은 사탄편이 형의 자리, 즉 장자의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한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유업을 직접 상속받을 수 있는 장자의 자리를 악이 점령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편의 아들을 세워서 장자의 기준을 복귀함으로써 장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그러므로 장자의 자리에 어떻게 올라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볼 때, 가인과 아벨은 형제입니다. 이 둘은 모두 아담의 아들입니다. 이 둘이 싸움을 하여 동생인 아벨은 형의 자리에 가고, 형인 가인은 동생의 자리에 가야 됩니다. 이것은 왜 그래야 하느냐 하면,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장자의 자리를 천사장에게 빼앗겼기에 이 자리를 복귀해야 하는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에덴 동산에서 천사장은 아담의 종이었기 때문에 아담에게 굴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담에게 천사장이 굴복하지 않고 도리어 역주관한 것이 타락이므로 복귀하려면 천사장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제물을 조건삼아 사탄편인 가인을 하나님편인 아벨에게 굴복시키려 했습니다. 그런데 가인이 굴복하지 않고 도리어 아벨을 때려 죽였기 때문에 천사장이 아담을 굴복시킨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이 되풀이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는 또다시 악의 역사로 이어져 내려 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느 한 때에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바뀌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가인과 아벨 때에 형제끼리 싸워 가지고 아벨이 장자의 자리를 복귀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장자의 자리를 복귀하기 위하여 가인과 아벨 대신 에서와 야곱을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여기서 동생인 야곱이 형인 에서의 기업, 즉 장자의 기업을 빼앗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이 에서에게 팥죽으로 장자의 기업을 빼앗았지요? 오늘날, 성경을 보면서도 사람들은 거기에 무슨 뜻이 있는지 모릅니다. 왜 하필이면 장자의 기업을 빼앗은 야곱이 축복을 받았는가 하는 내용을 모르거든요. 아담 가정에서 뒤집어진 천지 법도를 다시 뒤집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뜻이 야곱의 마음에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여기서 야곱은 팥죽을 주고 에서로부터 장자의 기업을 빼앗고 얍복강가에서 천사까지도 굴복시켰기 때문에 비로소 천사장에게 굴복당했던 아담의 자리를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천사장 대신 실체인 가인의 입장에 있는 에서는 야곱에게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을 죽이려 했던 에서가 야곱을 환영했기 때문에 여기서 비로소 장자의 기업이 바꾸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재미있는 역사입니다.

그렇지만 인류의 타락의 기원이 사랑을 중심삼고 복중에서부터 생겨났기 때문에 차자인 야곱이 에서를 굴복하여 장자의 자리를 복귀했다 하더라도 복중에서의 복귀는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쌍태로 태어나 복귀를 했다 하더라도 에서와 야곱은 성장하여 복귀됐기 때문에 태어나서 장성할 때까지의 기간은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간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다시 복중에서부터 바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의 아들인 유다를 중심삼고 베레스와 세라가 태어난 것입니다. 다말을 통하여 베레스와 세라가 태어날 때 맏아들인 세라의 손이 먼저 나와 산파가 그 세라의 손에 붉은 실을 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인 베레스가 복중에서 형을 밀치고 먼저 나온 것입니다. 베레스가 세라를 밀치고 나옴으로써 비로소 더럽혀진 혈통으로 사탄세계에 태어나게된 장자의 근본을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승리의 이스라엘이 되었기에 유다 지파가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꿈같은 얘기인데 재미있지요?

결국은 더럽혀졌던 핏줄을 복귀하지 않고는 천륜을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럽혀진 핏줄을 장자복귀를 통해서 복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복중의 애기가 태어나도 사탄의 혈통권내에 그냥 그대로 있게 됩니다. 즉, 원죄를 지닌 아들이기 때문에 사탄의 참소조건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23-172
복중복귀를 통해 원죄 없이 태어나신 예수
다말의 역사를 통해서 사탄의 핏줄을 선의 핏줄로 교체될 수 있는 기준이 세워졌습니다. 이 선의 혈통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2천년 가까운 시대를 지나 와 가지고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승리의 기간, 복귀된 장자의 권한을 갖고 오신 인자이기 때문에 독생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따라서 마리아의 복중을 통해서 하나님의 독생자로 태어난 예수님을 사탄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아니한 사람은 원죄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원죄 없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죄가 생겼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이니 원죄가 없으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비로소 독생자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신학자들에게나 얘기해야 할 하늘나라의 비밀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껄렁껄렁한 목사들이 알게 뭐예요 그런데도 수박 겉핥기를 하는 자기들은 진짜고 통일교회는 이단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과 수많은 도주들을 놓고 보면, 일반 도주들은 사탄의 참소권내에서 참소받을 수 있는 입장으로 태어났지만, 예수님은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원죄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알겠지요? 이렇게 얘기해야 이치에 맞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랜 역사의 기간을 두고 기록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회 문 선생이 꾸며 가지고 성경에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의 이치가 이 속에서 다 풀려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가인과 아벨을 중심삼고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원리를 중심삼고 볼때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키지 못하면 부모가 복귀되지 않는다는 틀림없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지요? 「예」

아담은 타락함으로 인해 선한 부모의 자리에서 악한 부모의 자리로 떨어졌습니다. 부모는 부모인데 악한 부모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한 부모로 복귀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즉, 선한 부모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악한 부모는 사탄편이요, 선한 부모는 하나님편입니다. 따라서 부모의 자리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담 가정에 있어서 형인 가인이 동생인 아벨에게 굴복해야 합니다.

23-173
예수님은 오른편 강도의 믿음으로 영적 부모가 되셨다
그러면 예수님 시대에 있어서 어느 쪽이 가인이며 어느 쪽이 아벨인가? 나라를 두고 보면 이스라엘이 아벨이요, 로마가 가인입니다. 본래 이스라엘나라와 예수님이 하나되었다면 로마를 40년 동안 굴복시킬 수 있었습니다. 죽은 예수님이 4백년 동안에 굴복시켰던 것은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하나되었으면 40년 동안 완전히 굴복시켜 정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과 하나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이루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반대하면 유대교가 아벨이 되고, 이스라엘은 가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유대교가 반대하면 유대교가 가인이 되고, 예수님의 씨족이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씨족도 반대함으로써 예수님의 씨족이 가인이 되고, 예수님의 가족이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족들 마저 반대했습니다. 다 반대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러면 가인과 아벨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느냐? 가인과 아벨을 복귀하지 않고는 예수님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부모의 자리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원리원칙이기에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모 형제 자매도 예수님을 버렸고, 또한 열두 제자 중 세 제자까지도 전부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예수님을 중심삼고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싸웠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잘 들어야 됩니다. 예수님은 부모의 입장이므로 예수님을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을 복귀하려면 가인의 입장에 있는 사람이 아벨의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 굴복해야 합니다. 여기서 오른편 강도는 아벨의 입장이요, 왼편 강도는 가인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있는 예수님을 놓고 싸우는 거예요. 즉, 부모의 자리를 복귀하느냐, 복귀하지 못하느냐? 이와 같은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왼편 강도가 예수님을 향해서 `야 소문나서 떠들더니 손목에 못박히느냐? 나와 다른 것이 뭐야? 너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면서 비난했습니다. 비난했지요? 그때 오른편 강도가 왼편 강도를 향해 `야, 이 녀석아 당연히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졌기에 그에 대한 보응으로 죽지만, 예수님은 행한 것이 옳지 않은 것이 없다’고 꾸짖었습니다. 만약 오른편 강도가 예수님을 증거하다가 여기에서 후퇴했으면 예수님은 부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정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가정적인 기반을 닦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른편 강도가 끝까지 예수님편에 서서 왼편 강도의 진영을 눌러 놨기 때문에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적인 편을 굴복시켰다는 조건을 세웠던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따라서 복귀했다는 조건은 세웠는데 이것은 영육을 중심삼은 복귀의 기반이 아니라 영적인 복귀의 기반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증거하는 오른편 강도의 훌륭한 믿음을 보고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비로소 영적인 세계를 중심삼은 낙원에 들어갈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육을 중심삼은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지상낙원이 아니라 영계의 낙원을 중심삼고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23-175
책임 다하지 못한 세 제자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로마제국을 굴복시켰더라면 이 땅에서 기독교의 주권을 중심삼고 새로운 이상세계가 출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과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땅의 기반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떠도는 구름과 같이 동에서 몰리면 서로 가고, 서에서 몰리면 동으로 가는 입장에 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나라 없는 백성으로 영적인 나라를 추구해 오기를 2천년, 그래서 여기에 민주세계를 발전시켜 가지고 그 기반을 대신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기독교 역사라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오른편 강도가 없었으면 예수님은 부활하지 못합니다. 부모의 자리에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통해 알아야 할 것은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 셋, 이 세 아들이 서로 하나되지 못하고 떨어졌기 때문에 아담 대신 부모의 입장으로 오신 예수님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세 아들이 하나 못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찾아 하나 만들지 않으면 부모의 자리를, 아담의 기준을 복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지(死地)까지라도 하나되어 데리고 나아가야 할 예수님의 운명이기 때문에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겟세마네 동산에 데리고 가서 밤을 새우면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부모의 입장인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 누가 먼저 죽어야 되느냐 하면,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 세 제자가 예수님보다 먼저 죽어야 됩니다. 예수님보다 그들이 먼저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 부활시킬 때에 베드로 요한 야고보도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지상에서 사위기대가 이루어집니다.

사위기대가 이루어지면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권내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예수님은 승천하시지 않고 이 땅 위에서 가정의 기반을 닦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가정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신부인 성신을 맞아야 합니다. 실체 성신을 맞이하게 되면 평면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아들딸의 기준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영적으로 조건만 세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한입니다. 이와 같이 지상에서 완전 탕감의 기준을 못 세웠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예수님은 승천하게 된 것입니다.

23-176
재림주님이 완전한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남자는 하늘 대신이요, 여자는 땅 대신입니다. 그러면 성신은 무슨 신이냐? 어머니 신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참아버지요, 성신은 인류의 참어머니입니다. 따라서 성신이 실체를 쓰고 임해야 하는데 실체 되는 독생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체가 없는, 즉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는 불 같은 성신, 기름 같은 성신, 그 본 성품만이 이 땅에 외서 영적으로 잉태하여 해산의 의식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역사입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성신에 감동을 받아 신랑을 사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공중권세를 가지고 있는 사탄과 싸워 예수님을 사모하는 사랑의 힘을 갖게 되면, 예수께서 거기에 임하여 하나됨으로 영적으로 부모의 사랑의 인연이 연결되고 그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생명이라는 것은 부모의 사랑이 없이는 생길 수 없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중심이 되는데 별의별 얘기가 많습니다.

앞으로 오시는 재림주는 어떠한 분이냐? 타락한 아담은 1차 아담이요, 예수님은 2차 아담이요, 재림주는 3차 아담입니다. 이 3차 아담은 비로소 완전한 부모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들의 기준을 탕감복귀하지 않고는 부모의 자리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왼편 강도형으로 나온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없다. 기독교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 라고 주장하는 공산세계입니다. 공산세계를 좌익이라고 하지요? 왜 좌익이라는 말이 나온지 알아요? 왼편 강도를 대신해 나왔기 때문입니다. 알겠지요? 「예」 이것을 하나님 앞에 직고해야 합니다.

여러분 악한 사람들이나 도둑놈들이 어떻게 살아요? 숨어 살아요, 당당하게 살아요? 「숨어 삽니다」 그늘진 곳에서 숨어 살지요? 이들은 결국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오른편 강도처럼 하나님을 증거해야 됩니다. 그러면 양심적인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흥한다는 것입니다. 즉 악은 망하는 것이요, 선은 흥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에 있어서 사탄은 악한 존재이므로 자기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는 천륜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절대자의 심판정에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악하기 때문에 왼편입니다. 그래서 좌익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빨갱이라고 합니다. 빨강색은 위험을 나타내는 색이죠? 「예」

그리고 오른편 강도를 대신해 나온 것이 민주세계입니다. 오른편 강도를 대신해 나왔기 때문에 민주세계를 우익이라고 합니다. 기를 보면 좌익인 공산세계는 적색기이고, 우익인 민주세계는 백색기입니다. 끝날에는 정체가 전부 다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정체를 직고하는 증거의 시대입니다. 전부다 직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이 참부모를 중심삼고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실체적인 세계는 이루어지지 않고 영적으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실체적으로 두 세계를 놓고 벌어지는 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오른편 강도와 같이 공산당 앞에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교파가 어디 있습니까? 그렇게 해야 할 기독교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른편 강도가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증거함으로써 그 순간에 예수님으로부터 `너는 나와 같이 낙원에 가리라’ 하는 약속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민주계를 대표하고 기독교를 대표하여 끝까지 사탄세계인 공산당과 대결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너희들은 나와 함께 지상천국에 들어간다’고 공인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교파가 어디 있습니까?

23-178
공산주의를 능가하는 통일사상
민주세계의 주체국인 미국을 중심삼은 국가들이 하나님이 죽었다는 내용을 가지고 1967년도에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것을 알고 있지요? 역사상에 한이 맺힐 일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죽었는데 부활할 수 있습니까? 3년 이내에 부활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죽었으니 살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역사를 누가 해야 하느냐? 이것은 오늘날 민주세계의 기독교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론적으로 세계적인 사상을 가진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이론을 기독교는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이론을 가진 통일교회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반공사상뿐만 아니라 승공사상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공산당을 이론으로 이겨야 합니다. 공산주의 이론은 이러이러한 것이 틀렸다고 비판을 할 뿐만이 아니라 대한 대안까지도 제시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전국적으로 통일교회가 승공사상을 가지고 선두에 선 것을 알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먼저 세계를 향해서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운세가 꺾여 망해 들어가는 최후의 고빗길에 부딪쳐 있습니다. 그런 운명길에 있어서 새로운 이념을 중심삼고 무신론 사상을 물리치고 민주세계를 하나님편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오른편 강도와 같은 사명을 누가 해야 한다구요? 「통일교회입니다」

여러분, 공산당이 괜히 나온 줄 아세요? 공산당이 나온 것을 볼 때 지금이 끝날이예요, 끝날. 세계적인 종말시대에 있어서 이 공산당을 수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엄숙한 세계적인 사명을 중심삼고 아시아에 있는 공산당을 어떻게 몰아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민주세계 전체가 공산당을 어떻게 몰아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중심삼고 고민하고 있는 현실에 있어서 공산당을 몰아내기 위한 대안을 들고 나올 때는 전세계가 우리의 품으로 안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현재 민주세계는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고 있지만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범벅이 된 기독교 사상 가지고는 공산당을 수습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사상만 한번 들으면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어느 신학박사를 만나 30분만에 통곡이 나오도록 한 적이 있습니다. 전부다 통일교회가 이단이라고 야단이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이제는 천륜을 배반하고, 천륜의 길을 막던 세력을 몰아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온 천주 앞에 천명의 대의를 받들어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면적 진격’이라는 표어를 중심삼고 1970년대까지는 우리의 사명을 촉구시켜야 할 시기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공산당을 한국 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한국 역사는 세계 역사를 축소시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북과 이남을 중심삼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최일선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휴전선에 있는 판문점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토론장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탄이 대립해 있는 문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세계적인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공산주의 이념을 능가할 수 있는 이념을 가지고 휴전선을 밀고 넘어갈 수 있는, 기독교의 부패성을 막아 새로운 세계로 달려갈 수 있는 힘의 모체, 단결의 모체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이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새로운 이상을 붙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가는 길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3-179
핍박받아야 했던 1차 7년노정
경기도 깍정이들, 이 길을 가겠습니까, 안 가겠습니까? 「가겠습니다」 갈래요? 안 갈래요? 「가겠습니다」 알았으면 가야지요.

이런 엄청난 역사적인 과업과 사명을 성취하기를 하늘땅이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격 또 진격해야 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러면 이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양손을 들어 보세요? 내리십시오.

제1차 7년노정과 제2차 7년노정이 어떻게 다른가? 이것은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필히 알아야 합니다. 소생 장성 완성, 이 3단계 가운데 아담이 장성기 완성급에 이르러서 타락했으므로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이 기준까지 거쳐 올라가야 됩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무엇을 잃어버리게 되었는가? 참부모를 잃어버렸습니다. 또 참자녀를 잃어버렸습니다. 다음에 만물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다음에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하나님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이 네 가지를 우리가 찾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인해 장성기 완성급에서 떨어져 타락한 인류의 조상이 되고 타락한 아들딸이 되었습니다. 또한 만물도 타락권내에서 사무치는 한을 가진 만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간이 사탄 주관권내에 들어갔기 때문에 전부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이러한 것들을 복귀한 기준을 세운 때가 제1차 7년노정인 1960년도부터 1967년까지의 7년간입니다. 즉, 잃어버린 것을 복귀할 수 있는 기준에 올라섰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 인해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복귀시대에 있어서 이런 날을 찾아 세워서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이 7년 기간 동안에 찾아 세워서 기념하는 것입니다. 이 기간 내에 통일교회가 왜 반대하느냐 하면, 원리결과주관권내에 있어서의 소생 장성 완성 단계가 타락권내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는 핍박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하나님이 간접주관권내에서 하나님의 직접주관권내로 들어갈 수 있으니, 이 7년노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직접주관권과 연결시킬 수 있을 때까지는 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것을 원리적으로 풀어야 하지 주먹구구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기독교로 말하면 7년 대환란이고 통일교회로 말하면 제1차 7년노정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말하면 40세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로마를 거쳐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야 하는데 33세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남아있는 7년인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러한 역사적인 한을 탕감하기 위해서 7년노정을 걸어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역사과정에 있어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핍박받던 것을 탕감하기 위해 그때가 재현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억울하고 분통한 역사과정을 거쳐오는 것입니다.

이 때는 3개국의 핍박을 받아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일본, 공산당, 대한민국의 핍박을 받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원수들 앞에 핍박을 받아 나와야 되며 주권도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자유당 정부, 민주당 정부, 혁명 정부를 거쳐 나왔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유당의 이승만 정권은 아담형이요, 민주당의 장면 정부는 해와형이요, 혁명정권은 천사장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형의 혁명정부가 통일교회를 협조했던 것은 원리적으로 보아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부터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7년노정을 거쳐 나가는 것입니다. 역사는 우연히 되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전부다 천리원칙을 중심삼고 돌고 도는 것입니다.

23-181
하나님의 날을 선포한 의의
우리가 제1차 7년노정을 거쳐 가지고 1968년 1월 1일에 무엇을 설정했습니까? `하나님의 날’을 설정했습니다. 인류와 하나님이 상봉할 수 있는 길을 잃어버린 것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잃어버린 가정을 찾아서, 1968년 초하루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써 하나님의 직접주관권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직접주관권내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 자리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과는 관계없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 자리는 천사장도 완전히 굴복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사탄편 장자의 기준을 탕감복귀하여 하나님편 장자의 기준을 세운 입장이기 때문에 사탄 자신도 완전히 굴복해야 될 때가 들어온 것입니다.

1967년까지는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켜 나와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켜 가지고 탕감복귀해 나오는 때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장자의 기준을 복귀한 입장이기 때문에 장자의 권한을 하나님편이 갖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차자의 입장에 있는 사탄을 치게 되면 사탄까지도 복귀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제부터 사탄세계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잠시 녹음이 되지 않아 중략함)

1967년도까지는 여러분 가정의 식구들이 여러분을 환영하지 않는 때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가정은 가인 입장이요, 여러분은 아벨 입장이니 아벨의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 장자권을 복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장자의 입장인 여러분의 가정을 전도하려고 할 때 아벨의 입장인 여러분에게 굴복하게 되면 장자의 입장에 있는 자기의 복을 다 빼앗기게 되므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통일교회가 장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복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복을 주러 가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복을 빼앗으려 하니까 반대했지만 이제는 복을 주려고 하니 반대하지 않는 때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을 부모들이 환영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1967년도까지 이 역사적인 한은 누구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느냐? 타락한 부모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 부모 자신이 탕감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자식들에게 넘겨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1967년도까지 탕감하는 역사를 해 나왔던 것입니다.

23-182
지금은 역사적인 분기점
그러면 제2차 7년노정은 어떤 때이냐? 승리의 때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께서 요셉가정, 세례 요한, 유대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복음을 전파할 때 배척받던 그 자리가 아니라 그들 전부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그 기반이 뭣이냐? 유대교를 대신한 통일교회이고 요셉가정을 대신한 통일교회 축복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통일교회에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열어 주어야 할 사명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꿈같은 사실들이 여기서부터 풀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967년도에서 1968년도로 넘어가는 때는 판이한 천지의 분기점이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에 있느냐? 예수님은 성례, 즉 어린양 잔치를 하지 못하여 가정적인 기준을 세우지 못하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천년 동안 고대하던 그 기준을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들이 승리한 가정의 자리에서 종족 민족 국가를 대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즉, 종족적인 메시아로서 사명을 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축복을 해주면서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을 다하라고 당부한 것도 이러한 원리적인 원칙에 의해서였던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현시점에 있어서 이런 엄청난 사명이 우리가 가는 길 가운데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세계에 없는 명절인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갖고 있다는 것은 자랑입니다. 이것을 풀려면 역사를 풀어야 되며, 이것을 증거하려면 사랑을 중심삼은 하늘 가정의 근본을 전부다 풀어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가 이렇게 복된 곳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여러분의 시대는 참부모와 참자녀를 중심삼고 참가정을 이루게 되면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기준이 세워지는 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는 행복의 꽃이 필 것입니다. 이번에 세계 순회를 다녀온 것도 가정적인 사위기대를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개인적으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복귀하지 못한 것을 세계적인 가정의 사위기대로 복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기반으로 미국 독일 일본을 중심삼은 평면적인 사위기대의 가정기준을 마련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적인 메시아 이념의 기준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이제 선생님이 죽더라도 통일교회 이념은 세계를 정복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예」

이렇게 엄청난 사명을 감당해야 할 오늘날 우리의 축복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축복받은 가정들 한번 손들어 봐요! 여러분은 이러한 엄청난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은 부모로서 자식을 품고 천법을 따라가야 됩니다. 여러분의 생활이 아무리 괴롭고 여러분이 아무리 어려움에 부대끼며 살더라도 자식에게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많은 자식을 거느려야 하는 어머니에게 자식 앞에서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교육했습니다. 부모로서 자식을 키울 때는 눈물이 나오고 괴로운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눈물이 나오려하고 괴롭더라도 자식이 엄마 아빠에게 눈물을 흘리며 호소할 때는 씻은 듯이 괴로왔던 일들을 없었던 것으로 하고, ‘오냐’ 하면서 어젯날 기뻐하던 엄마 아빠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지 못하면 자식을 교육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23-184
축복가정들은 천적인 전통을 세워야 한다
여러분 가정에서 자식들이 우리 엄마 아빠는 세계의 어떤 왕궁의 왕이나 왕후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자식들에게 어머니 아버지의 사이가 천하에 없는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식 앞에서 절대로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알겠습니까? 「예」 축복가정 여러분이 그런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운 어머니 아버지다’ 라고 할 수 있도록 자식들의 골수에 그 전통을 심어 주어야 됩니다.

세상의 부모들을 보면 자식들이 그 옆에서 `엄마 아빠 왜 싸워! 왜 싸워!’ 하는데도 난장판을 벌입니다. 그때에 눈물을 보이지 않은 여러분의 가정에서 자란 자식들이 그런 세상의 모습을 보고 `과연 우리 엄마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이구나! 참으로 훌륭하고 거룩하신 분이시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은 자식들에게 본을 보여야 됩니다. 자식들의 뼛골에서 흘러나오는 심정을 통하여 동경을 받을 수 있는 부모의 인연을 세워 가지고 말없는 가운데 하늘의 가훈, 가법을 세워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자식들도 후대에 있어서 우리 엄마 아빠 같은 입장에 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을 무엇으로 세울 수 있느냐? 통일사상을 통해서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알고 통일사상 앞에 절대 복종할 수 있는 가정적인 교훈을 지금부터 세워 가야 되겠습니다. 자녀들이 이것을 알 때에 자연복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여러분은 가정의 본이 되어야 됩니다. 6천년 동안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던 가정의 길, 예수님을 중심삼고 소원의 기준을 찾아 세우지 못하여 2천년 간 개척해 나왔던 한 맺힌 수난의 길이 있어야 했던 원인도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가정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은 이 엄청난 복귀의 기준이 되는 것이요, 천지의 운명을 해원성사할 수 있는 제단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서 축복가정의 거룩함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대신한 남성이요, 땅을 대신한 여성으로서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가 여기서 뒤넘이쳐 돌아가는 승패의 결정을 하여 영원한 승리의 기반을 하나님께 겸손히 바쳐 드릴 수 있는 참다운 가정의 부모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서, 후대에 하나님께서 찾아온 그 나라와 그 세계에 있어서 복을 받고 찬양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23-185
기 도
흘러간 역사의 날들이 어려움과 슬픔의 역사를 엮어 가는데 봉헌되어졌던 것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이런 역사적인 슬픈 날들을 가로막고 이 민족의 한을 여기서부터 풀겠다고, 세계적인 한의 근원을 찾아 여기서부터 풀겠다고 몸부림칠 수 있는 무리가 이 땅 위에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오나 그런 무리가 이 땅 위에 없었고, 나타날 수 있는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오늘날 통일의 무리들을 이 땅 위에 세워 주셨사오니 감사하옵니다. 대한민국 황폐한 이 땅에 저희들을 모아 주신 아버지의 크신 사랑 앞에 감사하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그 어떠한 핍박의 자리에서도 세계적인 발판을 닦아나왔나이다. 이제는 발전만을 저희들이 희망으로 바랄 수 있는 때가 왔고, 승리를 다짐하면서 내일의 기쁨을 아버지 앞에 드릴 수 있는 때가 왔사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의 배후에서 아버님께서 얼마나 수고하셨는지 진정 알 수 있사옵니다. 아버님께서 저희들이 고생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는지를 알았고 아버님께서 저희들의 억울함과 분함보다 수천만 배 더한 억울함과 분함을 당하시면서도 참아 오셨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저희들은 그러한 아버님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당신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는 아들딸이 되어서 이 길을 지키기 위하여 지금까지 참고 참아 나왔사옵니다. 이제 역사적인 한을 풀어야 할 시대의 한계점이 저희들에게 이른 것을 알았사오니, 저희들이 아버님의 엄숙한 천명 앞에 좀더 온유겸손한 자세로써 자기의 전체를 아버님께 바쳐 드릴 수 있는 어린양의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오늘 경기도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여기에 모이게 하였사오니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 동안 그리워하고 사모하던 그 마음과 만나고 싶고 듣고 싶은 사연을 이 날 이 시간에 만나고 들을 수 있게 이 자리를 허락하여 주심을 아버님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저희들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인간의 그 어떤 것을 찾기 위함이 아니요, 인간들이 좋아하는 어떤 조건을 남기기 위함이 아니었사옵니다. 오직 아버님만이 여기에 임재하기를 원하오며, 아버님만이 거룩하시기를 원하는 것이 저희들의 일대 소원인 것을 당신은 잘 알게 계실 것이옵니다.

저희들은 눈물어린 복귀의 심정을 가지고 참아 나오신 아버지를 훌륭히 모실 수 있는 효자의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를 위로하기에 이미 생명을 각오한 몸들이기에, 아버지가 위로 받을 수 있다면 죽음의 고개라도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무리이옵니다. 그런 이들을 대견하게 생각하시어 이 민족, 이 나라를 복귀하는 데 선두에 내세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권고해 주시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에게도 강하고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역사에 서려 있는 눈물을 걷어 치우고 역사적인 환경에 스며있는 모든 슬픔을 제거시킬 수 있는 하늘의 왕자와 왕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이 만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모여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오니, 다시 만날 때까지 아버님께 맡기옵니다. 그때까지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또다시 저희들은 싸움의 길, 개척의 길을 가야 되겠사옵니다. 내일부터 저희들이 삼지사방에 흩어져 이 경기도 일대를 아버님의 뜻 앞에 복귀해야 할 천명을 받들고 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오니 가는 데 있어서 아버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모습으로 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날들이 저희들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세계 만방에 널려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희들의 모습을 갈구하고 보고 싶어하며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내 생명이 귀한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 인류의 생명이 귀한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남은 생명을 아버지 앞에 몽땅 바쳐 드릴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의 내적 외적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서 저희들이 생축의 제물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모든 전체를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