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01 to 22-213: 이상상대

이상상대
1969.02.04 (화), 일본 동경교회

22-201
이상상대
‘이상상대’라고 하는 문제는 역사가 시작된 이래 줄곧 문제가 되어 왔다. 이것은 오늘의 세계에 있어도 금후의 역사에 있어서도 문제가 될 것이다. 이제 이상상대의 절대적인 기준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22-201
이상상대의 기준
미인은 꼭 미남과 결합되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우리들은 통일원리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복귀섭리라는 것을 배웠다. 이 세계는 인류시조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이상상대, 참된 부부의 관계를 잃어버림으로써 이와 같이 복잡한 세계가 되고 말았다.

그것을 돌이키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남자로서 자신의 좋은 여자를 맞이한다, 여자로서 자신의 좋은 남자를 맞이한다는 그런 입장만으로는 안 된다. 그 한계를 넘어서, 입체성을 걸고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만물 모두가 기뻐하는 입장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와 같은 입장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 부부에 동원되고, 그 부부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새는 그들을 위하여 지저귀고, 나비는 그들을 위하여 기뻐하며 날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사람도 기뻐하고, 만물 모두가 기뻐하고, 작은 곤충계까지도 기뻐하는 이러한 입장에서 우리 조상들이 출발했더라면 그야말로 이상향이었다.

여자가 마음속으로 남자를 그린다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남자를 그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가 마음속으로 여자를 그린다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여자를 그려야 한다. 그들이 이런 입장에서 서로를 부를 경우에는 하나님도 그것을 바라보고 기뻐하시고, 모든 만물도 서로 기뻐한다. 그들이 포옹하며 기뻐하는 그 기준은 천지가 함께 기뻐하는 가치의 기준이 된다. 그런 남자 여자가 포옹하는 그 자체는 우주가 일체를 이루는 장면이고, 하나님의 이상의 모습인 것이다. 창조본연의 모습은 그러하다.

그런데 타락에 의해서 하나님과 만물과의 인연이 끊어졌다. 자기 나름의 포옹, 자기 나름의 교제, 자기를 중심으로 한 사랑의 점령, 이런 것을 생각하는 자는 사탄의 사람이고, 그는 사탄의 특권에 휘둘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의 경우는 특히 그렇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러므로 단체생활을 해 가는 중에 복귀의 실정(實情)을 알고 엄격하게 그 위치를 고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

22-202
하나님은 사랑의 주인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지 못한 것은 남녀간의 타락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혼자서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잡을 수 없다. 남녀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세워야 한다. 그럴 때 거기서부터 사회 국가의 문제가 복귀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국가도, 세계도, 혹은 천주도 복귀할 수 없다는 결론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책임지고 충실히 완수할 수 있는 남녀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인연을 다시 이룰 수가 있다. 그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심중의 바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아직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 천사장의 사랑에 의해서 포옹한 결과가 타락세계의 시작이 되었고, 오랜 과정을 통과하여 온 인류역사는 고민의 역사가 되어 버렸다. 이것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랑의 소유자는 대체 누구인가? 사랑의 주인은 누구인가?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가 없다면 사랑도 있을 수 없다. 사랑의 상대기준은 남자 앞에는 여자이고 여자 앞에는 남자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기준이고 사랑의 절대기준은 되지 못한다. 과정의 존재로서는 인정되어지지만 그 주체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입장에 있는 사랑의 소유자, 주인공은 하나님인 것이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가로채려고 하는 것은 도둑인 것이다. 에덴 동산을 범한 그 범죄인 것이다. 이것을 몰라서는 안 된다.

타락한 선조의 혈통을 이어받아 나온 인류는 이제 그 뿌린 씨를 거두어 들이는 시기가 되었으므로 젊은 사람들이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지나친 행동을 보통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20세도 못 된 그러한 청소년들이 일본에도 많을 것이다. 이것은 그러한 죄악의 씨를 뿌렸으니까 세계적으로 수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을철에 당도했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때가 올 경우 이상적인 새로운 남녀관계, 이상적인 상대 기준, 이것을 부르짖는 어떤 자나 어떤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으면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하는 결과가 되고 만다. 이렇게 생각했을 경우, 이상상대라고 하는 말이 이 지상의 일각에 나타나서 떠들썩하다고 하는 것은 세계에 한없이 기쁜 복음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복음인 것이다.

22-203
참부모로부터 출발하는 새로운 역사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지금까지 가꾸어 온 그 심정을 거리의 하찮은 남자 따위에 잡혀서는 안 된다. 그런 자들에게 밟혀서는 안 된다. 본래는 신앙이 깊어지고, 영적인 체험을 한 경우에는 아무렇게나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다운 사랑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이고, 자기를 중심삼은 것은 사탄적인 것이다. 하나님을 제쳐버리고 자신들끼리 서로 사랑한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사탄적인 것이다.

지금까지 자기 나름대로 그러한 일을 해 온 사람이 있다면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지금부터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의 선조가 잘못된 행동을 해서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되고 만 것처럼 여러분들도 자신들끼리 결혼을 한다든가 하면 새로운 선조가 되기는 커녕 얼토당토 않은 결과가 되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 입장에서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절대로 허락되지 않는다.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결혼식을 했을 경우, 하나님을 한가운데에 모시고 하나님이 함께 기뻐하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관계를 가지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관계인 것이다. 원래 사랑은 부끄러운 것도 아니었고, 가장 존귀하고 신성한 것이었는데, 하나님의 법도를 범하고 나서부터 죄악의 부끄러운 것으로 내려왔다.

참부모님을 지상에 맞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새로운 선조가 되기 위하여는 참부모님으로부터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통일청년이나 미국의 통일청년들도 선생님이 오시기를 목이 빠지도록 고대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기분이 좋지 않은데. 여러 가지 해 왔지? 편지를 하는 것은 보통이고, 서로 교제하는 것도 보통이지? 윙크 따위는 지나다가 연필을 사는 것과 같이 태연스런 얼굴로 하고 있다. 그런 사람이 축복을 받겠다니 선생님은 기분이 나쁘다. 본래의 축복의 기준은 그렇게 기분 나쁜 것이 아니다. 원리적으로 보면 여러분들에게는 자격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타락한 후손으로서 본연의 기준을 되찾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참된 아들과 딸을, 사랑을 담뿍 주고 싶은 그 자녀를 잃어버렸다. 남녀관계를 놓고 볼 때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부부를 잃어버렸다. 그리고 자식으로 볼 때는 참부모를 잃어버렸다. 타락 행동 하나로 이 셋을 다 빼앗겼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이 세 가지의 심정을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해 일시에 탕감하고, 하나님이 인정하실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우선 하나님 앞에 참된 아들, 참된 딸로서 하나님이 사랑하실 수 있는 기준을 복귀하고 그 과정을 통과하여, 나이가 차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부부가 결합되고, 거기에 다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위기대를 이루기 위해 선한 자녀를 낳지 않으면 안 된다.

22-205
신앙의 출발점
우리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신앙생활을 할 때에 최초의 출발점이 무엇이냐 하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실감하는 입장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자녀의 입장을 복귀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사람이 이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자랑으로 삼고 천주에 그것을 외칠 수 있는 심정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의 딸로 설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를 중심삼고 그 기반이 선 것을 자신이 자연히 느낄 수 있는 권위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당당히 사탄의 본거지에 자신만만하게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바로 서서 갈 수 있는 기준이 서 있느냐? 어떠냐? 아담 해와를 범한 그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지 않으면 축복의 기준은 서지 않는다.

우리들은 세계적인 사탄을 무찌르고 세계를 복귀할 정도의 기준, 사위기대를 이룰 수 있는 국가, 즉 적어도 3개국에 대해서 책임을 갖는 기준을 갖지 않으면 천적 자녀의 입장,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못한다. 그것을 생각하면 용이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 그러한 과정을 통과하여 지금까지 역사에 없었던, 누가 보더라도 바람직한 부부가 지상에 태어났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수천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죽음의 경지를 넘어 숨막히는 그 지경에 서서 비로소 하나님의 바라시는 상대기준을 성립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만물이 기뻐하고 역사가 대망한 이 기쁨의 순간. 영원한 가치의 참부모가 확립되었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참된 사랑에 의하여 존엄하고 찬양받을 수 있는 실체기준으로서의 사위기대가 출발한 것이다.

부부가 되었을 경우 부인은 자기 남편을 하나님의 대신자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한 입장이 되었을 경우에는 또 아내는 남편의 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잃어버린 딸을 남편으로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

22-206
상대를 대하는 세 가지 기준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하여 세 가지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그 하나인 하나님의 딸을 남편 입장에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부인은 남편을 아버지 이상으로 믿지 않으면 아니 된다. 자기의 지금까지의 체험을 총합한 가치 이상의 가치를 발견한 기준에 서서 대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그러한 심정 기준을 복귀하지 못하면 사탄이 파괴한 이상상대의 기준을 회복할 수 없다.

그와 반대로, 남자는 자기 아내에 대해서 자기는 아내의 자식이라고 하는 심정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 아내에 대해서 자기 어머니와 같은, 자기 딸과 같은 심정이 끓어오르지 않고서는 안 된다. 또 한 가지는 혹시 내가 없으면 하루도 지낼 수 없고, 밤이나 낮이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들이라고 하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해서 부부일체가 되지 않으면 복귀의 조건은 서지 않는다.

타락은 여자로부터 시작되었다. 몇 살 때인가? 16세의 미성년 시기였다. 하늘이 신뢰하는 부모의 기준을 여자가 범한 것이다. 그러므로 복귀의 원칙에 의해서 참어머니가 될 수 있는 그분은 20세를 넘어서는 안 된다. 그러한 원칙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의 성혼식은 40세를 넘어서는 안된다. 그러한 관점에서 선생님은 젊은 어머니를 맞이하여 딸같이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최초의 7년 간은 어머니를 키우는 시기였던 것이다. 천적인 가문이나 가법에 의한 교육을 해 왔던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날이 샌 다음에는 그러한 일을 하지 않지만 잘 때에는 계속적으로 그것을 위해 기도한다. 어머니는 모르겠지만 그와 같이 하여, 타락의 결과 잃어버렸던 딸의 기준과 그 상대 기준과 하나님 앞에 참부모의 기준, 이 셋을 실체에 있어서 복귀한 것이다. 이것은 타락한 인간으로서는 누구든지 가야 할 길인 것이다.

자기 의사대로 상대기준을 마음대로 정하였다 하여도 그것은 천적(天的), 지적(地的), 천주적(天宙的)기준으로는 절대 결정되지 않는다. 그러한 결정기준을 하늘로부터 이어받은 분이 메시아인 재림주다. 그 기준이야말로 역사가 바라고 나왔던 만민 해방의 종점인 것이다. 그래서 그 기준이 나타났을 때에는 본심에 가까운 사람, 본래의 심정에 가까운 사람은 그분 앞에 섰을 경우, 설명하지 않더라도 자기도 모르게 이끌리게 된다.

22-207
3단계의 심정복귀
이와 같이 우리들은 심정적으로는 세 가지를 복귀하지 않으면 축복의 기준이 인정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고 위로는 부모의 심정, 아래로는 자녀의 심정, 그리고 부부의 심정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이 있는 남자, 여자가 아니면 축복을 바라는 일 자체가 하나님의 규칙을 역행하는 것이 된다.

그러한 입장에 나는 서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손을 들라구…. 일본에는 축복받을 자가 없구만. 어떠한 일에도 거기에는 탕감이라고 하는 하나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여러분의 부활을 위한 헌신인 것이다. 그러니까 탕감조건을 세워야 한다. 그것에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한다.

그 내용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그것은 선생님에게 배우지 않으면 모른다. 만약 옛날에 일본에도 그것을 알려고 하는, 생각을 가진 한 사람의 남자가 있어서 일본 전부와 맞바꾸고라도 그것을 사왔다고 한다면, 벌써 일본은 세계를 통일했을는지도 모른다. 세계에 그 이상 가는 장사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은 지금 그것을 살 것인가, 사지 말 것인가? 어느 쪽이야? 그것이 문제인 것이다. 성서에도 있지요. `전세계를 얻고도 자기의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는 말씀이. 어떠한 대가를 치르고도 목숨을 다시 살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목숨을 원하는 것이다.

본래 남녀 관계에 있어서 연애는 허락되지 않는다. 섭섭해요? 「아니요」 참말을 하라구요. 섭섭해요? 가르치지 않더라도 본심에 의해서 두려워하고 있으니까 알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내적 가치를 확실히 알았을 경우에는 과거에 자기의 손으로 그러한 편지를 쓰고, 사탄인 뱀의 손끝이 되어 자기의 손이 움직였다는 것, 이것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분한 것이다. 몇번을 울어도 다 울 수 없다. 이 몸을 가지고…. 그때에는 생각도 못하였지만 이러한 일을 해 온 것이다.

사탄의 더럽혀진 피에 의해서 더렵혀진 이 육체, 이것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육체를 끊고 처분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죽어 버릴 수는 없기 때문에 그것을 청산하기 위한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사탄에 의해서 사용된 이 손, 이 몸을 한번에 다 날려 버린,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시작한 육체에는 어디에 있느냐? 더럽혀진 관계를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런 심정을 체휼해 보았어?

하나님에게 있어서 해와는 미래의 부인이었다. 왜냐하면 아담은 하나님과 일체요, 곧 하나님 자신이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은 자기의 부인을 사탄에게 침범당한 것이다. 그러한 하나님을 유린해 온 것을 아직까지 결말을 못 내고 있다. 하나님은 슬픔 가운데서도 창조이상을 회복할 희망을 품고 나오셨다.

그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부인을 빼앗아 와서 기분 좋아하고, 자기의 자식들까지 전부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의 타락세계이고 사탄과 하나님의 관계인 것이다. 그러한 기준으로 볼 때도, 사탄은 우리들과 하나님의 원수이다.

우리들도 원래는 타락세계에 있었다. 그러니까 어차피 복귀의 길을 더듬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면 단번에 끝내 버리자. 무슨 일을 해서라도 나는 정상에 있고 싶다는 타오르는 신념과 힘으로써 본연의 자신을 발견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22-208
하나님의 심정을 체험하라
여러분 가운데 일주일 금식한 사람 손을 들어 보라. 금식하지 않은 사람에게 일주일째 되는 날 밤 12시 3분 전의 기분이 어떤 것인지 몇 백권의 책을 써서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모를 것이다. 설탕의 맛은 이렇다고 아무리 쓰고 설명을 하여도 그 입장에서 한 조각의 설탕을 맛 본것만 못하다. 그러니까 십자가의 길을 믿고 싶은 사람은 십자가의 길을 실제로 가 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분신(分身)과 같은 입장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한 중심인물이라면 자기가 사랑하는 자를 원수에게 나누어 주고 참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그와 같이 우리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더듬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심정으로부터 떠난 타락의 후손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인데, 무엇인가 인간을 중심한 이론을 만들어 보거나 자기 중심한 상대기준이라든가 무엇을 말하든가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우리들이 통일원리에 의해서 가르침 받은 것은 심정권이다. 이 심정의 기준은 타락권의 선조의 기준을 넘어선다. 그래서 만약 이것을 알고 타락한 경우에는 장성기 완성급 기준에 있어서 타락시킨 사탄보다도 두렵다. 사탄이 그 사람을 저주할 것이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길이 없다. 그러한 무섭고 무서운 최후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것은 참부모를 곁에다 두고, 하나님을 곁에다 두고 직접 타락의 사랑을 증가시킨 것이 된다. 선조의 타락은 아직 그러한 역사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은 역사의 한계를 넘은 결과가 되어서 사탄보다 더 나쁜 것이 된다. 그러한 배후관계가 있었던 것을 이제 처음 알았지요?

그러니까 여자들, 특히 여자들은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순진한 여자는 타락전 여자의 입장이다. 그리고 순진한 신앙을 가지면 가질수록 주위에 있는 남자들이 와글와글 따라온다. 보고 싶어서 잠 못 이룰 정도로 연모해 온다. 남자라도 순진한 신앙을 가지면 세상의 여자들이 이러한 현상을 일으킨다. 이것들은 해와를 보고 사탄의 범하려던 현상이고, 타락한 해와가 아담을 범하려고 하였던 현상인 것이다. 그것을 체험함으로써 이 원리가 영원한 진리라고 하는 것을 실감할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원리의 가치는 없는 것이다. 여기까지 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것을 들어 보게 되면, 지금 여러분의 기준이 어떠한 기준인가 하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오시면 `자 축복이다. 준비하자! 선생님은 남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니까 웬만한 일은 잘 보아 주실 것이 틀림없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에 지배받는 선생님이 아닌 것이다.

성서에는 끝날에 젖먹이 아이를 가진 여자는 불행하다고 되어 있지요? 자기와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남편이나 아이나 어버이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그 경지를 피할 것인가? 이러한 기준의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민주주의나 자유주의를 넓혀 오셨다. 이혼도 자유자재이고, 자식이 어버이에게 반대하는 것도 보통이고, 어버이의 노고를 모르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다. 물론 그러한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않으신다. 그러니까 그것을 반대방향으로 비약시켜 가는 것이 하나님의 전법인 것이다. 모두 이렇게 되어 있다.

22-210
모든 것을 고백하라
축복받기 위해서는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옛날에 더렵혀진 일이 있으면 깨끗이 씻어버려야 한다. 자신의 힘에 의해서 그것을 하려면 되지 않는다. 조력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고백하고 호소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변호사는 자기의 일과 같은 입장에 서서 그것을 변호해 준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와주지 않는다.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은 여러분들의 중재자, 변화사가 되어 주려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여도 선생님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자기만의 비밀을 다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곤란한 일이 또 생겼다고 말하는가? 선생님은 더욱 곤란한 것이다. 사실은 이러한 것을 상대해 주는 것이 선생님의 사명이 아니야. 그러나 축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입장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럽혀진 것이지만 지우개나 잉크 지우개로 지우고 하얀 종이로 돌아갔다는 조건을 세움으로써 비로소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그것이 안 되면 애당초 형편없는 것이었으니까 축복도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렇지요? 「예」 푸른 눈을 하고 있는 서양인도, 굉장한 흑인도, 미국인도 다 그것을 거치지 않으면 선생님은 `나는 모른다’고 할 수밖에 없다.

선생님은 이런 것이 있어요. 영계 쪽에서 선생님 들으라고 말해 온다. 들어보면 전부 귀찮은 일인 것이다. 무엇인가 다 돈에 관한 일이거나 남녀 관계의 일인 것이다. 선생님은 다 알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 듣고 싶지도 않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까지 캄캄한 어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이 백주 가운데 뛰어 나오는 일이 된다. 그것은 사탄 진영이 백주에 너덜너덜하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의 출발기준이 선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축복인가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 남녀관계가 활발해지고 있다. 자기들 멋대로 약속을 하여도 선생님은 알고 있다. 알려지고 싶지 않다고 하여도 어차피 선생님에게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형제 이상의 남녀 관계에서 서로 만나는 것은 사탄의 실체와 같다. 그러한 것은 절대로 허락되지 않는다. 그러한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잘라 버리고 가야한다.

22-211
확고한 주체성을 가지라
선생님은 지금까지 새로운 축복, 새로운 가정을 위한 탕감조건을 여러분들이 세울 수 있게 해주고 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내가 책임지려고 해왔다. 그러나 선생님이 책임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천법을 범하였다고 한다면, 그 죄는 몇 십대의 자손에까지 걸리는 무서운 것이다.

만약 통일교회의 심정권을 토대로 한 것을 주장하여 온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교제하고 결혼하여 자식을 낳았다고 한다면, 원리의 한계를 넘어서서 누가 그들을 책임질 것인가? 하나님도 책임지지 않는다. 구약성서에서는 음행이나 간음의 죄는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다. 그 이상의 것은 어떻게 하는가? 그러니까 일본에 있어서도 이러한 것은 더욱 철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탕감은 누구에 의해서 통할(統轄)되어지는가? 자기인 것이다. 주관권을 잃어버린 것이 타락이다. 밖으로부터 어떠한 간섭이 있더라도 자기 나름으로 확고한 주체성을 가지고 가라. 남이 어떠한 길을 가든지 내 갈길이 바쁘다. 옆에서 왁자지껄하고 무엇인가 하더라도 그것에 관심 둘 틈이 없다. 그러한 현상에 언제나 쫓기고 있는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을 알면 밤에 잠잘 시간이 없다. 편히 앉아서 밥도 먹지 못한다. 걸터 앉아 밥먹을 틈도 없다. 그렇게 절박한 복귀의 사정을 느끼는 여러분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은 7천년의 역사를 바라시어 지금까지 참고 나오신 것이니까, 우리들은 최초의 7년 기간에 탕감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다.

6천년의 역사를 어떻게 7년간에 단축하여 탕감하고 이것을 심정적으로 계승할 수가 있을까? 이것을 쉬운 일이라고 생각해? 젊을 때에 힘껏해도 하지 못할 복귀의 노정이 남아 있다. 공부하는 것도, 무엇이 되는 것도 다 이 때문에 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여기까지 오는 데 얼마만큼의 탕감을 치렀는지, 얼마나 심각했는지 모른다. 감옥이 문제가 아니다. 고문이 문제가 아니다. 목이 달아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다가올 그 한때를 바라고 묵묵히 몇십년간 전생명을 걸고 왔다. 그리하여 그 심각함이 하나님을 감동시켜 하나님이 선생님을 동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선생님은 가만히 있어도 세계 속의 영능자들이 선생님을 위하여 움직여 나오고 있다.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선생님의 성공을 위하여 영계가 총동원되고 있다.

22-212
합동결혼식의 뜻
여기에서 결혼식이라고 하는 것을 문제로 해 볼까? 이것도 전부 탕감의 역사를 통과하고 있는 것이다. 왜 합동결혼식을 하느냐? 그것을 알고 싶지 않아요?

만약 축복이라는 문제가 에덴 동산에서 행하여졌다고 하면 천주(天宙)의 대사건인 것이다. 국가적 사건인 것이다. 예수님의 경우도 적어도 결혼식을 알리는 방(榜)은 이스라엘 전국적인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에덴 동산에서 이러한 천주적 기준을 이루지 못한 것을 원리에 의해 탕감하기 위해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430가정 때는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지요? 이것을 세계가 여러가지로 문제삼았다.

따라서 세계적인 결혼식이 되었다. 하나님의 결혼식은 그만큼 세계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적어도 몇백대 동원한다든가 해야 한다. 길가의 사람이나 서울 시내의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면 몇천만의 사람이 동원된 것이 된다.

통일교회의 결혼식에는 조건이 있다. 지금까지의 결혼식은 자기들 중심의 것이었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에게 기쁨을 돌리는 내용을 가지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의 결혼식이라고 하는 것은 탕감만이 식장을 통과하는 것이다. 원리에는 그렇게 되어 있다. 예수께서 이루지 못한 신랑 신부의 기준, 하나님의 그 한을 통과할 것을 원리는 밝히 설명한다.

그러한 탕감조건을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해 냈는가? 탕감헌금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땀을 흘리면서 얻은 것을 헌금해야 한다.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고 4년간에 걸쳐서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조건을 선생님은 어떻게 연구했는가? 어떻게 알았는 가? 이상하지요? 선생님의 머리 장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여러분은 모른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다면 그것은 탕감이 되지 못한다. 아담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알지 못하여 6천년의 역사가 연장되어 온 것이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스스로 생각해 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선생님 일대에 해명하고, 승리의 깃발을 세웠다고 하는 것은 천주적, 역사적 성공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승리자인 것이다.

22-213
탕감과 축복
죽어서 영계에 가 있는 성인들-예수님이라든가 공자라든가-과 기타 여러 사람들도 모두 선생님을 우러러보게 된다.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영계의 통일도 가능하다. 지옥도 해방된다. 정말로 그렇게 되어 있다. 믿기 어려우면 일본의 유명한 영통인에게 가서 문선생님의 일을 들어 보라. 그러면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영계의 조직은 지상계에 연결되어 있으니까, 한 나라, 두 나라, 세 나라가 하늘 앞에 서게 되면 세계는 들리고 만다. 그러한 희망을 가지고 나는 간다.

결혼했을 경우 40일의 탕감기간이 있는 것이다. 들은 일이 있지요? 그것은 예수님의 영적 부활이 아니고 죽지 않고 부활의 축복권에 들어가기 위한 탕감으로서 지나지 않으면 안 되는 기간이다. 부부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이 되려면 어떤 규칙을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어려운 탕감 길을 승리하기 위해서 자기 마음대로의 남녀 관계라든가, 그러한 기분이라든가, 그러한 말을 건다든가 하는 것을 오늘밤부터는 일체 해서는 안 되겠다.

축복에는 반드시 탕감이 있다. 틀림없이 있다. 거기에는 용서가 없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무서운 곳이다. 이것은 협박이 아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 원리권내에는 일촌 일획(一寸一劃)도 용서가 없다. 그것을 넘지 않으면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넘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한다.

그래서 선생님은 사탄이 선편에 대하여 사용한 방법으로 사탄을 쳤다하여도 문제가 없다. 스탈린이 종교를 숙청한 것과 같은 수단, 그러한 작전을 악편에 쓰더라도 우주의 3분의 1 가량 멸망하여 버릴지라도…. 선생님에게도 그러한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부터가 문제인 것이다. 이것이 통일교회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