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0: 한 사람

한 사람
1968.11.10 (일), 한국 전본부교회

21-90
한 사람
[말씀 요지]

하나님은 언제나 한 사람이 필요했다. 하늘을 대표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그 한 사람. 아무리 위대한 사람을 소망하여도 현실에 나타난 한 사람의 가치를 몰라서는 안 된다.

현실의 한 사람을 귀하게 알면 과거를 이루고 미래를 이룰 수 있다.

우리는 하나의 목적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과거를 대표하고 미래를 대표하지 않고는 목적을 향하여 가도 소용이 없다. 목적지에 가도 안 된다. 상속은 명령을 받고 가는 자리에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없어서는 안 될 한 사람으로 출발하였다. 과거에는 핍박받는 자리에서 뒤를 돌아볼 수 없고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자리에서 나왔다. 과거와 현재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떠나 있으면 아무리 걸어가도 가치가 없다. 주체성을 갖춘 현실적인 자아를 갖추어야 한다.

역사적인 하나님과 인연을 맺은 현실적인 교회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개성진리체는 우주사적인 현실의 초점과 같다.

성인 현철들이 대개 비참한 길을 갔다. 전체를 끌고 가자니 비참한 길을 안 갈 수 없었다.

뜻은 전진한다. 여기서 여러분이 영원을 대신한 한 개체로 설 수 있겠는가? 전진하지 않으면 결정한 기준을 잃어버린다. 뜻을 생각하면 길다는 느낌이 없다.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차이는 과거의 일도 오늘의 일, 미래의 일도 오늘의 일로 느끼느냐 안 느끼느냐에 있다. 즉, 과거 미래를 현실적으로 인연맺고 있느냐 안 맺고 있느냐에 있다. 과거가 아무리 강하고 담대했어도 현실이 아무것도 아니면 오히려 과거가 사탄의 참소 조건이 된다. 현실로써 결정된다. 현실이 과거와 미래보다도 더 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럭저럭 끼워 가지’하면 안 된다. 그들이 다 없어질 때가 있다.

살았다 하는 것은 죽었다 할 수 있는 고비를 통과하고 나서다. 아무리 피곤해도 중요한 책임을 짊어진 자리에서는 쓰러질 수 없다. 현실의 중요한 신념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된다.

한 사람을 찾는 데는 과거의 사람이 아니고 현실의 한 사람이다. 자기 멋대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언제나 조심해야 된다. 최후의 자리는 언제나 내가 넘어야 한다.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를 추월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사람은 의욕이 있어야 한다. 일을 할 때도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하고,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에 더 많이 해야겠다는 의욕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발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