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6 to 21-282: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1968.11.24 (일), 한국 전본부교회

21-236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나 자체를 보면 몸과 마음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이 문명사회와 문화의 세계를 볼 때, 내적인 면보다 외적인 면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세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종교를 봐도 옛날에는 신령한 종교로서 출발한 것이 지금은 현실적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종교로 출발한 것이 육적인 종교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종교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변해 버렸습니다.

21-236
누룩의 사명
지금은 물질적으로 변해 버린 종교를 영적인 종교로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물질적인 인간으로부터 영적인 인간을 되찾아야 될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책임을 누가 해야 될 것인가? 다시 말해서 누가 물질적으로 변한 종교를 영적인 종교로 변화시키는 기원을 만들고, 물질적이 되어버린 인간을 영적인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기원을 만들 것이냐? 통일교회 이념을 가진 우리가 그 책임을 맡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념으로 교회나 이 사회를 녹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일반 기성교회와 이 세상 앞에 누룩의 사명을 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누룩이 되려면 두 세력보다 더 강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사탄세계를 폭파시키고 남기 위해서는 사탄세계보다 강한 내용을 가져야 됩니다. 남북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남북의 힘보다도 더 강한 힘이 있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북의 공산당들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 거짓 이념으로 완전무장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이 민족의 아픔을 대신하여 우리가 기도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가지 못하는 곳까지도 왕래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통일이 안 됩니다.

한국을 통일한다는 것은 세계 전체를 통일하는 것만큼이나 힘이 드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역사적인 초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 되기 위해서는 둘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래야 둘을 다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그래야만 그 터전 위에 하나의 존재로 남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죄악된 세계를 통일해야 합니다. 죄악된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죄악된 세계에서 누룩이 되어야 합니다. 누룩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것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눈물과 피땀을 통해서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일반 사람 중에는 우리 통일교회를 반종교단체로 보거나 사회주의의 본이 되는 종교단체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책임을 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다하게 되면 통일의 이념이 이 땅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이념을 기반으로 해서 삼천리 반도에서 공산당을 전부 몰아내는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중공을 몰아내야 됩니다. 더 나아가 공산당의 머리인 소련까지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배후 세력을 만드는 것이 통일교인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이념으로 우선 남북을 통일하고, 그 다음에 중공을 통일해야 하고 소련을 통일해야 합니다. 공산당을 3차에 걸쳐서 통일해야 합니다. 이제 소련과 중공의 근본적으로 이념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통일하기가 쉬워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요즘에 어떻게 이 지구상에서 공산주의를 몰아내느냐 하는 것을 놓고 작전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역사를 통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역사를 통일할 것이냐? 역사를 통일한다는 것은 역사상의 모든 것들을 재현시킨 후 그 가운데 최고의 기준을 현실에 적용하여 그것을 새로운 역사의 기원으로 출발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주체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21-238
참다운 신앙생활을 하려면
지금까지의 종교는 교주가 죽어서 영계에 가 가지고 지상과 관계를 맺어서 발전해 나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는 선생님이 살아 있는 동안에 세계를 하나님의 뜻으로 연결시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점입니다.

예수님이나 혹은 각 종교의 교주들은 영계에 간 후 영인체가 지상에 와가지고 협조하였지만, 우리는 그런 종교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땅 위에 살아 있으면서 영계에 간 영인들과 여러분들을 통하여 뜻을 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통일교회는 지상에서 실체를 쓰고 영계를 조정하여 그 목적을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여러 명의 영통인들의 얘기를 쓴 사람이 말하기를, 그들이 기도하면 선생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과 부자의 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의 관계가 성립되려면 생활적인 환경이 공통되어야 하고 감정이 서로 공감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자의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감정과 환경이 같은 생활권에서 공생(共生)하는 것이 부자의 인연을 중심한 생활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생활권에서 그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식구들 중에서 선생님을 가깝게 모시고 사는 사람이 말하기를 천국에서 사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물어보면 마치 천국에서 사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그렇게 산다는 겁니다. 사실은 여러분 모두가 그런 자리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현재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 가운데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하고 정성들여야 합니다. 처녀가 시집을 가서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총각이 사랑하는 여자에 대해서 생명을 건 그 이상의 자리에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면 직접 통하게 됩니다. 그 자리까지 모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시조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인류는 복귀해야 합니다. 그 복귀란 무엇이냐 하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의 심정 기준 이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기준 이상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우주사적인 책임을 짊어진 중심 존재라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이 선생님을 안 보고는 못 견디고, 사모하지 않을 수 없고, 위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으로 바꿔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쁜 현상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타락의 고개를 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타락보다 높은 사랑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흠모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사탄세계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강하다는 새로운 심정적인 개척지를 개발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서게 되면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 죽음의 자리라도 문제없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명령에 이러쿵 저러쿵 이유를 다는 사람은 전부다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을 모시려면 정성들여 기도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외국 식구들이 혼자서 선교활동을 하며 싸워 나가는 것도 선생님이 그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직접 만나면 아무것도 안 가르쳐도 그들은 선생님의 지시를 압니다. 본부가 좋기는 하지만 그런 면에서는 뒤떨어져 있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대신 직접 지도할 때의 명령이나 말씀이 영적으로 나타나서 가르쳐 주는 것보다 2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그저 몽시나 자기가 하는 기도 가운데 가르쳐 주는 것만을 놓고 극성스러워할 줄 알았지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이 그것의 몇 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르다가는 지금까지 영적으로 지도 받던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복을 몽땅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모른다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금은보화의 가치를 무시하는 사람은 그것의 주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생활의 기준을 확고히 갖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어려운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사흘만 기도하면 선생님이 반드시 가르쳐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인연을 거친 이후에야 부자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옷을 입어야 되고, 하나님의 몸을 대신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성을 들여야 되겠습니다.

정성을 들인 후에야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제물이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부활의 성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 모인 학생들이나 할머니들 전부 그렇게 지도 받았을 것입니다. 먹을 것이 생기면 혼자 먹을 수 없어야 합니다. 또 좋은 자리가 있어도 자기 혼자 갈 수 없어야 합니다. 아버지를 모시고 움직여 나가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런 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21-240
공적(公的)인 생활을 해야
여러분들이 앞으로 알아야 할 것은 선생님이 여러분과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어떤 일이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를 미리 압니다. 될 일에는 몸과 마음이 쉽게 빨려들어가고 그 누구보다도 강한 힘이 뻗쳐 나갑니다. 그런데 안 될 일에는 아무리 기도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전부다 이것을 믿어주지 않으니…….

선생님은 할 것과 못할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떤 일이 손해가 난다는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 정성을 들이면 간절히 요구할 때는 손해날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의 요구를 들어 줍니다. 그 일에 대해서만은 선생님도 그 사람 이상 정성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일에 대해서만은 그 사람이 제일 정성을 많이 들였으므로 그 일이 망하더라도 그 정성이 자기 욕심을 떠난 공적인 입장에서 들인 것이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안 되었다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 많이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공적인 욕심은 어디든지 통합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중심한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 해야겠다고 해야지 내가 살아 가지고 나라에 무엇이 되겠다 할 때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 줍니까? 그런 식이라면 하나님도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었으면 하고 바랄 것입니다. 그것은 다 나를 중심삼은 생각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언제든지 공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돈을 벌 때나, 활동할 때나 행동하는 모든 것이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한 것이 되어야지, 내가 돈 벌어 가지고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축복이란 문제를 놓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 축복은 탕감복귀의 조건입니다. 탕감복귀 조건이라는 것은 자기 가정의 운명을 책임지기 위해서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가정을 일일이 복귀하여 세계적인 사탄을 굴복시켜 세계로 가는 길을 개척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야지, 자기 자신이 복받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복을 나누어 주기 위한 내가 되어야지, 복을 받는 내가 되려고 한다면 그것은 나 중심삼은 생각이므로 망하는 생각입니다. 이것이 지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선과 악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축복이 귀하긴 귀한데 잘못 받았다가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축복가정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해와같은 입장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아담과 해와같이 옷도 없이 출발해야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옷들은 다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옷을 입었습니까? 오직 무화과나무로 가렸을 뿐입니다. 집도 없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축복가정이 어렵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축복가정이 집이 없나, 옷이 없나.

완전히 탕감복귀하려면 에덴 동산에서의 아담과 해와가 생활하던 자리 이상의 자리에서 복귀해야지 그 이하에서 복귀하려면 복귀의 기준이 안 맞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벌거벗고 춤추는 일도 말이 될는지도 모릅니다. 아담 해와가 벌거벗고 춤췄을 테니까 벌거벗고 기뻐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벌거벗고 춤을 추는 신령 집단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입은 옷이기 때문에 영계에서는 그 옷을 벗으라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벌거벗고 춤췄다는 소리를 듣게 될 때 그런 일이 없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할 때 벌거벗고 타락하여 벌거벗은 상태에서 슬픔이 시작되었으니 벌거벗고 기뻐해야 그 고개를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욕을 먹어도 가만히 있었던 것입니다. 옛날에 그런 것을 모르는 사람도 당했는데, 그런 것을 아는 선생님이기에 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남의 누명 보따리를 많이 뒤집어 썼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결코 선생님은 망하지 않습니다. 신령한 집단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벌거벗고 춤추는 것을 누가 보았겠습니까? 그러니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그런 일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방에서 부부가 벌거벗고 춤춘다고 그것이 걱정할 일입니까? 그러나 남들이 보는 앞에서 그런다면 그것은 사회에 지탄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부부끼리야 벌거벗고 춤 아니라 무슨 짓을 해도 누가 상관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축복가정들도 둘이 벌거벗고 춤도 추라는 것입니다. 부부끼리 하는데 무슨 상관입니까?

21-242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라
우리에게는 유언이 필요합니다. 악한 부모의 유언이 아니라 선한 부모의 유언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유언은 절대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언이라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성경에 보면 아담의 10대 후손인 노아를 통하여 새로운 역사의 기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 그 후손인 우리들은 어떤 기준을 세워야 되겠습니까? 이제 우리 축복가정 자녀들이 사탄세계의 참소조건을 구별하지 못하면 축복받을 수 없습니다. 완전한 축복을 이루려면 소생, 장성, 완성의 세 번의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축복가정들은 교회 안에서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국가적인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의 축복은 세계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앞으로 합동결혼식을 점점 크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가 우리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때가 빨리 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한 일곱 차례 정도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까지 네 번 했고, 내년에 선생님이 외국 가면 외국 식구들에게 세 번 축복하여 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적인 문제가 될 것입니다. 금년 말까지 우리는 틀림없이 40개국에 선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선생님이 음력으로 보면 12월 하순 경이나 1월중에 일본, 미국 구라파의 통일교회 청년들을 축복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외국에 나가서 약혼준비만 해주고 봄에 한국에 불러서 결혼식을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결혼시키면 각국 나라의 대사들을 초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축사는 누가 하겠습니까? 그 나라의 책임자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단체는 세계적인 단체가 안 될 수 없습니다. 각 나라의 대사들이 오고 그 나라의 책임자가 축사한다면 세계적인 톱 뉴스 아니겠어요? 우리는 그런 기반을 닦아 놓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만 하게 되면 외국 식구들은 그 명령에 무조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한 40개국 이상의 청년들을 틀림없이 축복을 해줄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적어도 10개국은 책임져야 되겠습니다. 사위기대를 이루려면 10개국씩 책임져야 되겠지요? 40개국이면 40수이므로 10개국씩을 책임져서 복귀시키면 그 40개국을 중심삼아서 7년 이내에 120개 국에 선교 나가는 것은 문제없게 됩니다.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 3차 7년노정이 끝나면 우리 통일교회는 어떻게 되겠어요? 그 문제에 대해서 선생님은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고 보면 알게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그때까지 구경하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구경하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들의 잔치를 할 때, 제일 먼저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버지 어머니가 먼저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대신해서 준비할 것입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준비를 하는 데에 마음의 준비라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구경하겠다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준비하는 사람하고 구경하는 사람이 무엇이 다릅니까? 구경하는 사람은 몇 시간밖에 관계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준비하는 사람은 영원히 관계되는 사람입니다. 준비하는 사람은 꼭 필요한 사람이지만 구경하는 사람은 귀찮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위해 준비하는 사람입니까, 구경하는 사람입니까?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준비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큰 잔치이니만큼 멋진 구상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먹을 것 다 먹고, 입을 것 다 입고, 할 것 다 하고, 놀 것 다 놀고 어떻게 그런 큰 잔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자칫 잘못하다가는 구경꾼이 됩니다. 여러분은 몇 년 동안 구경하는 구경꾼이 되려고 태어났습니까? 이제 여러분은 영원한 목적을 중심삼고 준비해야 되는데, 잘못하면 구경꾼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21-244
억울함과 분함을 참고 가라
대한민국에 있다고 해서 전부가 대한민국 백성입니까? 아닙니다. 그 중에는 구경하러 온 외국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나라의 건국을 위해 선두에 서서 개척정신을 발휘하여 나라에 공헌하는 사람들은 나라를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들이지만, 나라에 신세만 지고 있다든가 나라를 뜯어 먹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도둑놈이나 사기꾼과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 대한민국에 손해를 끼치게 되면 도둑놈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손해는 끼치지 않지만 구경만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보면 도둑놈 백성, 구경꾼 백성, 준비하는 백성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백성이 되겠어요? 여러분은 도둑놈보다 나아야 되고, 구경하는 사람보다 낳아야 됩니다. 그래서 나라가 슬플 때 먼저 울고 나라가 어려울 때 먼저 그 어려움을 해결하여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를 놓고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에 신세지겠다는 사람들도 있고, 통일교회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고, 통일교회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를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는 사람입니까?

통일교회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면 선생님과 마음이 일치됩니다. 그러니 설교 말씀에 유념해서 여러분의 생활관념에 이것을 흡수하여 자기 나름의 환경을 중심삼고 거기에 플러스 될 수 있는 내용을 조성해 나갈 줄 아는 사람이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잔치를 치르게 되면 주인은 잔치에 오는 손님에게 먹을 것을 다 내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주인은 잔치가 끝난 후에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먹습니다. 잔치 중에는 음식 맛이 안 난다는 것입니다. 치르고 난 후에야 마른 떡을 먹더라도 그것이 맛있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 떡이 우리 집잔치 하는 데 공헌을 했구나 생각하니 맛있는 것입니다. 잔치하는 동안은 주인은 먹어도 그 맛을 모르는 것입니다. 또한 재미 있어도 그 재미를 모릅니다. 주인에게는 재미보다는 그 잔치의 주빈이 음식의 맛을 어떻게 느꼈느냐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과가 좋게 되었다면 만사가 다 좋을 수 있지만, 나쁘게 되었다면 고통으로 남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 통일교회는 잔치를 시작했습니까? 지금은 준비과정에 있으니, 조금 있으면 잔치할 때가 올 것입니다. 이제 소문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싸움들을 하고 똥바가지가 왔다 갔다하는 것입니다.

잔치를 할 때 거지 패들이 와서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똥바가지가 왔다 갔다하여 난장판이 된다면 내용 모르는 사람은 주인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엔 어떤 주인이라도 할 수 없이 뒤집어쓰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누가 와서 못되게 굴었구만’ 하고 주인편에 서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도 똥바가지 뒤집어 쓴 거지 뭐. 그러나 통일교 문선생이 껄렁껄렁한 분이 아닌데 할 수 없이 뒤집어썼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기야 지금 내가 제일 더러운 걸레 쪼가리 똥바가지 다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 다음에 봄철이 오게 되면 필요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에 가서 원리적으로 해명해 가지고 이 나라 이 민족을 거름삼고 비료삼아 키울 수 있는 재료로 쓰는 것입니다. 이왕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은 사탄세계에서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는 비료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반대받는 것을 늘려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상에 제일 나쁜 것을 우리 것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나쁜 것이 있으면 거기에 뿌리를 박아 흡수하여 소화시킨 후 새로운 생명체의 부활을 일으켜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 생각입니다. 똥통에 빠져도 거기서 새로운 생명을 지닌 뿌리를 박을 수만 있다면 그곳은 천년 동안 기도해서 이루어진 성소보다 더 거룩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경하는 사람입니까, 준비하는 사람입니까? 요즘에 준비하려니 별의별 일 다 하지요? 통일교회는 머리를 디밀고 배를 내밀고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필요한데 거꾸로 된 사람이 많습니다.

선생님이 20년 전 이 길을 출발할 때와 지금의 여러분을 비교해 본다면 여러분은 무척 행복합니다. 선생님이 처음 이 길을 갈 때는 2차 대전이 끝나고 대한민국이 해방된 직후였습니다. 그때 기성교회만 잘 했다면 선생님은 뜻을 빨리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됐다면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친구가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기성교인들이 선생님을 잘 따라 주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은 고충을 이겨가며 피땀과 비지땀을 흘리는 자리에서부터 싸워 왔던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해서 슬픈 눈물을 흘린 이상의 슬픔, 아담의 원통함 이상의 원통함을 찾아가며 싸워 나갔습니다. 이것이 복귀의 공식입니다.

21-246
하나님의 명(命)을 받은 암행어사
선생님이 기도하면 파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선생님이 주파를 내보내면 그 주파의 파동이 건너가서 다시 방향을 돌이키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오면 어쩔 수 없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렇지만 괴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노정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미래에 큰 희망으로 벅찰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경쟁률이 높은 학교에 시험쳐서 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의 기쁨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입학식 날이 되어 그 학교 교문을 들어설 때의 기분, 그때의 기분이란 말할 수없이 기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뜻을 중심한 매일매일의 생활이 그래야 합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대주재에게서 온 호출 명령에 의해 가는 거룩한 도상에 있다는 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어디 쉴 사이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는 부모에게서부터 받은 습관적인 관념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천명을 받아 나선 여러분들이 왜 그렇게 삽니까? 옛날 암행어사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하늘의 특사, 밀사의 천명을 받아 악한 세상에 돌아다니면서 감리하고 시찰하는 사람입니다. 옛날 암행어사와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일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 복귀운동을 하려니 변장도 하고 못난 노릇도 하는 등 별의별 일을 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한 일은 죄가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어사가 상주들 앞에서 술 먹었다고 해도 죄가 아닌 것입니다. 어사가 술집에서 막걸리 먹고 춤추며 밤을 지샌다 해도 그것이 죄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거기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의 깊은 골짜기를 탐지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반항하면서도 탐지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니 고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계적인 어사의 책임을 졌으므로 미국 같은 곳에 가서 어떤 일을 하건 여러분이 흉보지 않으니까 그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천명을 따라 내가 이러이러한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청산지어야 되겠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적을 쌓은 보고서를 가지고 어전에 서서 보고할 수 있는 날에 내 앞에 다가올 때 죽음이 두렵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죽는 게 무서운가, 안 무서운가? 「무섭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 무서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럴 수 있는 소망이 없어요. 환고향(還故鄕)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죽은 사람들을 고향에 갔다 묻는데 이것은 계시적인 것입니다.

구경꾼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절대 교회에 신세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에게 신세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신세를 지우려 하지 내가 절대 신세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패하느냐 승리하느냐에 따라서 탕감받고 안 받고 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21-248
하나님을 중심삼은 한 형제
통일교회는 3개국을 거쳐야 합니다. 아시아면 아시아의 끝을 거쳐야 하고, 구라파면 구라파의 끝을 거쳐야 하고, 아프리카면 아프리카의 끝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을 중심삼고 국경을 넘고 민족 감정을 넘어 하나님과 같은 심정으로 그들을 위해 눈물짓고, 그들을 위해 정성들여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고생이 되더라도 자기의 고향보다는 나라와 민족을 더 그리워해야 됩니다. 그런 마음이 앞설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됩니다. 타국에 나가 있을 때는 텅빈 가슴에 눈물이 앞설지라도 하나님께서 6천년간 찾아 헤매신 한스러운 이 땅에 하늘이 임재하실 수 있는 지름길을 내가 개척하여 기쁨의 한 날을 맞겠노라고 다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팻말을 꽂는 거룩한 자리에 들어가게 될 때 이 민족을 대표하여 하나님과 기쁨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눈물이 앞을 가리고 피가 끓어야 합니다. 그 피맺힌 심정 이상의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그런 자리에 가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심어준 심정은 후대 사람들에게 뜻과 이념과 민족을 위해 각오하게 할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터전 위에 세계적인 성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성지는 나와 더불어 운명을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 지구 위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불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전력 질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자기 일생을 뜻과 더불어 보람있는 생을 사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민족이나 문화의 차이를 초월해서 전부 한 형제가 되어야 합니다. 형제라고 해서 의형제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세상에서 형제라고 하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은, 즉 혈육의 부모를 중심한 아들딸을 형제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형제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중심삼은 형제입니다. 그분이 얼마나 훌륭하신 분입니까? 여러분을 낳아 주신 어머니나 아버지보다 더 훌륭한, 이루 말할 수 없이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요, 오늘날 이 세상의 존재의 기원이 되는 가장 모체이신 분입니다. 그분은 존재가치의 기원입니다. 그분이 계시므로 오늘날 이 현상세계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절대적인 분은 어떤 시대에 변화가 있다고 해서 변하는 분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것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시간이나 공간에 제한 받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제한을 초월한 자리에서 모든 제한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그러한 분이 누구라구요? 하나님이라고만 할 게 아닙니다.

그분은 `아버지’입니다. 여러분은 `아버지 하나님’ 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을 뭐라고 불러야 한다구요? 「아버지요」 그 아버지는 여러분을 낳아준 아버지입니다. 인간이 타락을 했기에 다시 낳는다는 말이 필요한 것이지 그분은 본래 여러분을 낳은 아버지입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여러분을 다리 놓은 아버지입니다. 그 아버지는 영계에 가면 아버지라고 하는 게 아니라 형님이라고 부르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 어머니도 어머니라고 부르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뿌리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을 뭐라고 부릅니까? 전부가 기독교에서 부르듯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한 집안에서 할아버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아버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손자도 역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집안 식구 모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와 같은 인간 모두에게 아버지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에게 아버지 되시고 인간은 서로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가끔, 정말 그렇게 된다면 영계에 가면 참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1-249
영계에서의 종손(宗孫)
인간은 서로 형제라고 했으니 영계에서 제일 가까운 형제가 누구이겠습니까? 영계에서 제일 가까운 형제는 횡적인 형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의 관계와 형제의 관계 중 어떤 관계가 더 가깝습니까?

형제의 관계보다 부자의 관계가 더 가까우니까 영계에 가서도 내 아버지가 제일 가깝고 다음은 할아버지, 그 다음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또 그 위의 할아버지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종지 할아버지가 누구겠습니까? 그분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세상에 친구가 없다고 외로워할 것 없고, 혼자 살다가 죽었다고 해서 슬퍼할 것도 없습니다. 영계에 가면 위로 봐도 옆을 봐도 가까운 형제가 무진장 있습니다. 그러나 형제가 그냥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특권을 갖추어야만 이 모든 분들하고 형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형님삼고 할아버지를 형님 삼았다고 해서 기분 나쁠 것 있겠습니까?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기분 나쁠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아버지라 불렀는데, 영계에 왔다고 해서 형님이라 부르니 아버지가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그렇지만 그렇게 불러야 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그런 자리에서만이 종가집 아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종가집 아들은 하나밖에 없는데 전부다 종가집 아들이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영계에서는 전부다 종가집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으면 전부다라도 종가집 자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부잣집 주인이 죽으면 그의 재산을 자식에게 줍니다. 그때에 종손이 될 장남에게 재산을 절반 주고 그외의 아들들은 나머지를 받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계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계에 있는 영인들은 전부다 종가집 자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가지고 계신 모든 재산을 나누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형제지간이 하나만 되면 형님의 것이 되는 동시에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지간에 하나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선조의 대수를 따져 보면 대수(代數)는 서로 차이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종갓집 조상들이 완전히 하나만 되는 날에는 그 이후의 후손들은 우주를 상속받는 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종갓집의 자손을 중심삼고 천상세계를 치리(治理)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손을 만들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을 선민으로 세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책임을 하지 못했기에 전부다 빼앗겨 버린 것입니다.

21-251
정통과 이단의 차이
그러면 그러한 종가집 권한을 누가 가질 것이냐?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 못하였기 때문에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이므로 이것을 어느 나라가 다시 차지할 것이냐? 노력하는 나라, 노력하는 국민, 노력하는 사람이 반드시 이 우주적인 종가집 자손이라고 표방할 수 있는 권한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통일교회가 하자는 것입니다. 말로만 하자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자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다 해보자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우리 통일교로 오던가요? 오늘날 장로교, 혹은 감리교에서 서로 자기네들을 정통파라고 하면서 우리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데, 이단인지 정통인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만 우선 기분상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좋습니까? 그들이 정통이고 우리가 이단이라 할 때, 이단과 정통을 비교해 보면 달라야 합니다. 달라도 현재만큼 달라서는 안됩니다. 세계적인 모든 종가집의 유업(遺業)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달라도 이만저만 달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선조로부터 전부다 하나의 형제같이, 한 몸과 같이 될 수 있는 혈통을 따라 종가집이 상속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인들은, 더욱이나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태어났던 우리 조상들을 조상으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담 이후로 왔다간 수많은 선조들 중에는 좋은 조상들도 있었겠지만, 그들도 하나님을 불신했으므로 조상으로 취급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선조 취급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선조는 누구입니까? 타락한 우리 선조들은 하나 되지 못한 선조들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빼어나게 특출한 선민 선조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후손들의 계열에 서 있는 분들을 존경하자 해 가지고 지금까지 성경에 나타난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같은 조상들을 붙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조상들을 중심삼고 우리가 그분들과 하나 되자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부르던 아버지, 그분들이 모시던 아버지, 그분들이 위하던 아버지를 우리의 아버지로 모시자는 것입니다.

종가집이 흥하려면 선조로부터 내려온 가법이라든가, 예법을 잘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그까짓 것 뭐 될 대로 되라지,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 하는 사람은 종가집 자손이 될 수 없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은 종손으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종손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선조의 대유업을 상속받을 수 있는 종가집 후손은 어떤 무리가 될 것인가? 지금까지의 선조들보다도 나아야 되며, 그 어떤 선조도 하지 못한 무수한 책임을 할 수 있는 후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인이 그런 후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후손이 되려면 선조를 좋아하는 내가 되지 말고 선조들이 나를 좋아하게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좋아하는 내가 되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서 하나님을 모시겠다는 사람이 되지 말고 땅위에서 하나님을 모시겠다고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때에, 우리 통일교회가 내세운 이념이 기성교회보다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일반 기성교회에서 정통이니 뭐니 하고들 있지만 그 무리들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효자가 되자, 지상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충신 열녀가 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정통을 상속받는 면에 있어서 기성교회보다 우리가 앞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반 기성교회와 우리를 두고 볼 때 누가 정통입니까? 누가 정통인지 이단인지 한번 부딪쳐 봐야 됩니다. 정통을 가리는 싸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싸움할 것도 없습니다. 가만히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풍화작용이 일어난다고 해도 진짜 금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짜는 풍화작용이 일어나면 변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통인 통일교인들은 풍화작용에 변화를 일으키지 않지만 기성교회 교인들은 풍화작용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정통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풍화작용에 변화를 받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자신들이 되어 있습니까?

천년 역사가 변하더라도 우리가 세워 놓은 사상은 변치 않는다 할 수 있는 사상이 천년사를 움직일 수 있는 정통적인 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세계가 끝날 때까지 그 사상이 변치 않는다는 정통적 기준이 서게 된다면 세계는 그 사상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됩니다. 만약에 어떤 주의가 백년 가다가 변하면 그 주의를 변하게 한 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천년 동안 흘러오던 주의가 변했다면 그 주의가 지금까지 역사과정에서 정통으로 존중받아 왔다 해도 그 주의와 사상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21-253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여러분이 하늘의 슬픈 역사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의 장손이 되어서 천주의 대기업을 상속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할 수 있는 배포를 지닌 사람들이라면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러한 마음 자세가 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이렇게도 자신이 없으니 빼앗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아직까지 세상을 이끌어 갈 주인의 자리를 맡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채무 기간에는 어느 누구든지 그것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다 빼앗을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누가 벼락같이 해치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 경계선에서 내가 빼앗느냐 빼앗기느냐 하는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때 `나야 본래부터 선한 사람인데 당신이 이기시오’ 하고 양보해서야 되겠습니까? 싸워야 됩니다. 만일 거기에서 양보한다면,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 믿어 오던 기독교가 몰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세우시려던 특권적 권위, 지금까지 지니고 오시던 종손적 전통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길 원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기준에 있어서는 심판자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심판의 기준보다 강한 것이 있더라도 그것과 부딪쳐 이겨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지지 않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이것이 정도(正道)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와 선생님은 세계가 전부 우리 이념에 사로잡힌다고 자신할 수 있는 이념을 갖고 있느냐? 30억 인류가 화살, 총, 대포로 일시에 공격해 오는 자리에서도 이겨낼 자신이 있느냐? 그런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수많은 선조들, 즉 아브라함, 모세, 예수님도 필요합니다. 하나님까지도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서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조건을 결정짓지 않고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종손이 되어 모든 권한을 지상 위에 뿌리박는다는 것은 만부당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런 신념을 중심삼고 생각해 보았습니까? 여러분들을 보면 대개 남들이 가니까 나도 가지, 성경을 믿어야 된다니까 믿지 하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믿으니 어떤 사람이 와서 건드리기만 해도 변하는 것입니다. 그저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건들건들하고 꺼덕꺼덕 거리며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절대적이니 나도 절대적이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은 가는 길이 힘들면 `아이구 어렵고 고통스러워 못 가겠다. 옛날에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울까?’하고 불평들을 합니다. 그렇지만 살림살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수하에 천명 거느리고 사는 주인과 만명 거느리고 사는 주인을 비교하면, 후자가 전자보다 십 배 이상 복잡하고 고달픈 것입니다.

바람만 훅 불면 날아가 버릴 배포와 결심을 가지고 `천주를 창조한 하나님!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라고 하면 들어 주실 것 같습니까?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21-254
뜻을 이루는 두 가지 방법
모름지기 신앙과 종교라는 것은 본래 살아서 죽음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근원으로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않고는 저나라의 천국 이념을 이 땅 위에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죽어서는 그러한 것들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은 살아 있는 존재로서 몇 고비 죽음을 극복한 승리적 기준 위에서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주체성을 지녀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적인 관점에서 볼 때, 믿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천국을 이룬다는 것은 그만 두고 천국에 갈 자신이라도 있습니까? 통일교회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고차적인 기준에서 나오고 있는데, 통일교회에 속한 여러분들이 가는 길과 처한 현재의 위치가 그 기준에 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자인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점을 자인합니까, 안 합니까? 아줌마들 생각해 봐요. 자인해요, 안 해요? 「자인합니다」 자인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안 하면 강제로라도 시켜야 합니다. 자인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만히 놔두면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데리고 뜻을 이루기 위한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이런 무리들을 전부다 쓸어서 쓰레기통에 잡아넣고 새로이 출발하는 것과, 또 한 가지는 이런 무리들을 다시 불에 달궈 구워 내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재생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재생하려 할 때 `재생 당하는 물건이 나에겐 이것이 제일 좋으니까 이건 건드리지 말고 저것으로 재생해 주시오’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무조건 고생해야 됩니다. 덮어놓고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따지고 뭐 할 것 없는 것입니다. 무슨 고생을 하느냐?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한 고생입니다.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 나라를 이루어야 됩니다. 하늘나라를 찾아가려면 세상 나라를 이루지 않고는 절대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먼저 세상 나라를 이루자는 것입니다. 이 악한 세상을 밀어 버리자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악한 것을 없애야 합니다. 만약 대한민국을 세우려 할 때 대한민국도 악한 것이 있다면 전부 다 쓸어 버려야 됩니다. 그 누가 뭐라 해도 용서하지 말고 쓸어 버려야 됩니다. 그리하여 참된 입장에 서서 승리하지 않고는 천국을 건설하거나,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적당히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한 나라를 위해서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해 낼 수 있는 애국자가 되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나라에서 충신열녀도 되지 못하는 사람을 데려다가 내 아들딸들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만일 그러면 사탄이 `이 세계에는 당신의 아들딸보다 나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하면서 하나님을 비난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 고생시켜 나온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고생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천대시해서 그 나라 전체를 고생시키는 입장에 몰아 넣는 하나의 목적은 무엇이냐? 이 땅 위에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한 나라가 있어야 하며, 그 나라가 시련을 극복하여 승리의 기준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그런 입장에서 나라를 중심삼고 시련을 극복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수많은 도인들이나, 혹은 선지선열들이 이 땅 위에서 비참하게 생애를 마친 것도, 그런 입장에 서서 나라를 중심삼고 대결하여 시련을 넘어서려다가 죽어간 것입니다. 그런 사람 사람들이 역사적인 인물이요, 그 나라의 애국지사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냥 남아질 뿐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36가정도 그런 사상을 가져야 되고, 72가정, 120가정, 430가정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어떠한 개인을 막론하고 전부다 그런 사상을 중심삼고 실질적인 권위를 가지고 시련을 넘어설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자기 나라에 하나님을 소개하지 못하고 밀려난 입장에서 천국이 이루어지겠습니까? 그것은 잠꼬대와 같은 것입니다. 그것도 밤에 하는 잠꼬대가 아니라 낮에 하는 잠꼬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 앞에 뜻이 있는 한 통일교회의 장래는 특별합니다.

21-256
하나님의 종손이 될 수 있는 민족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최종적인 종손이 되어야 합니다. 종손이 되는 데는 수천년 동안 내려온 선조들이 필요로 할 수 있는 종손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가정에 있어서 아담과 해와가 실수한 것을 해원성사해 주고, 아벨이 가인에게 억울하게 죽은 것을 해원성사해 주고, 노아 가정의 여덟 식구를 남겨 가지고 이 세계에 심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을 전부 해원성사해야 합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물론 모세, 예수님의 한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이들 전부가 필요로 하는 최후의 종족이 되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모든 국경을 넘어서 많은 나라에 수많은 민족이 있지만 그 수없이 많이 왔다간 민족 자체들도 앞으로 종손이 될 수 있는 한 나라를 선택해야 됩니다. 그 나라가 어디가 되겠습니까? 미국이 되어야겠어요, 한국이 되어야겠어요? 「한국이 돼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한국 사람들이니 한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미국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결사적으로 미국이 돼야 된다고 말합니다. 세계 역사상 미국이 어떤 민족보다도 우월하기 때문에 축복해 줄 수 있는 바탕이 필요 없으니 미국이 되어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장하는 수로 볼 때도 오늘날 한국 사람들과 미국 사람들을 비교하면 누가 많겠어요?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을 수로 비교하면 6대2입니다. 미국의 기독교 신자는 약 1억 2천만 정도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수를 계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미국과 한국이 같은 입장에 있다면, 수적으로 많고 준비된 터전 위에서 일을 이루고 싶은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이 될 수 있겠습니까? 한국은 한이 많아 한국입니다. 사람들은 한 나라를 이루고 하나의 핏줄이기 때문에 한국이라고 하지만 아닙니다. 한이 많아 한국인 것입니다. 그 한은 돈이 없어 못사는 한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지 못한 한입니다. 여러분은 고아입니다.

지금 세계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선진국가들이 자기 나라의 힘을 중심삼고 약소민족을 장악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듯 비원칙적인 힘으로 싸워서 착취하다가는 벌받게 됩니다. 원칙적으로 하나님께서 닦아 주시는 길을 따라가서 승리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종교에 치고 때리고 빼앗는 가르침은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힘을 중심삼고 치고 빼앗아 승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1-258
종손은 그 어떤 선조보다도 나아야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어쩌자는 말인가? 세계가 망하더라도 우리는 종가집 자손이 되어야 하고, 세계가 하나 되더라도 종가집 자손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서자가 종가집 장손 앞에서 조상에게 제사 드리겠다고 한다면, 그 장손은 망신살이 뻗쳤다고 흉 볼 것입니다. 그러니 우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종손 팻말을 어떻게 받아 가지고 꽂아 놓느냐 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늘나라도 그 문제이고 세계도 그 나중 문제입니다. 제일 문제는 종가집의 종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종가집은 누구의 집이냐?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중심 삼은 그 집에서 종손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종손이 되느냐? 그 옛날 아브라함보다 못해 가지고는 종손이 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종손이 될 수 있었다면 그때에 뜻이 이루어졌을 것이요, 노아가 종손이 될 수 있었다면 노아 때에 뜻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2천년, 4천년, 6천년까지 내려올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 아벨이 종손이 되었다면 그때에 뜻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예수님 때에 종손의 사명을 다했다면 그때에 뜻이 다 이루어 졌을 것입니다. 뜻을 다 이루었다면 뭐 하러 다시 옵니까? 그렇기 때문에 종손은 예수님보다도 그때의 사도들보다도 더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을 한다고 기성교회 교인들은 우리 주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하고 삼위일체이신데, 예수님보다도 더 나아야 된다니 건방진 이단이라고 합니다. 어디 이단만 되나 이백단, 이천단, 이만단은 돼야지요. 우리는 예수님보다도 나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도 우리에게 간절히 부탁할 수 있는 하나님의 종손이 되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종손이 못 되었으므로 다시 와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진장한 우주의 보화가 들어 있는 창고가 있는데, 그 창고를 열 수 있는 열쇠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종손인 것입니다. 끝날에 심판대에 서서 열쇠를 보화 창고를 열 수 있는 권한은 종손의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말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통일교회는 욕심도 많구만, 역사적으로 수많은 선열과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을 전부 뒤로 치워 버리고 제일이 되겠다고 하다니’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제일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상을 지녀야 앞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남이 먹다 남은 것을 집어 먹겠다고 하면 안 됩니다.

21-259
예수님과 선생님
어디에서 얻어서 통일교회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역사에 없던 새 것입니다. 잔칫상이라고 해도 새 상이고, 망하는 상이라고 해도 새 상이어야 합니다. 굵게 살아야 합니다. 흥하는 상이라도 최고의 새 상이어야 하고 망하는 상이라도 최고의 새 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통일교회가 망할 것 같으면 보따리 싸가지고 도망가야 되고 흥할 것 같으면 가까이 가야 합니까? 잔칫집이라면 넘겨다 보면 얻어먹을 수라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얻어먹고 가는 무리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잔치에 손님으로 와서 얻어먹는 것은 힘도 들지 않고 기분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준비하는 사람은 죽을 지경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준비하셨다면 6천년 이상 죽을 고생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잔치를 준비하려면 3천만을 먹여 살리고도 남을 기력이 있어야 되고, 돈이 필요하다면 또 주겠다는 배포가 있어야 3천만을 위해 잔치를 치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30명도 치를 수가 없다고 한다면 주인 될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30억 인류에게 잔치를 베풀고 나서도 `더 와야 될 텐데’ 이런 생각으로 밤잠을 자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을 지녀야 30억 인류를 먹일 수 있는 잔치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0억 인류가 있는 데, 한 1억쯤 왔다 갔다고 `이젠 됐구먼’ 하고 잠자다가는 또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게 멋지고 엄청난 터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정적인 권한을 자기 내심에 스스로 결정해서 그 자리에서 주판을 놓아 따지기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기반도 못 이루고 따지다 보면, 따지다가 망하는 것입니다. 구경도 못 하고, 냄새도 못 맡고, 가 보지도 못하고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일 문제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종손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 오늘 처음 온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말하고 있는 사람이 소위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입니다. 똑똑히 보십시오. 소위 문교주라는 사람입니다. 그런 호칭은 내가 지은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지어준 것이고, 그 이름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들이 지은 집에 좋은 것 좀 주고 들어가 잔다고 뭐 죄가 됩니까? 그 사람들이 문교주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나쁘지 않기 때문에 쓰고 있는 것입니다.

또 어떤 때는 `문 예수’라고 소문이 많이 났었습니다. 내가 예수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력을 보더라도 예수님보다 공부 많이 했고 무엇으로라도 예수님한테 이길 자신이 있어요. 씨름을 해도 예수님이 나한테 질 것입니다. 또, 뜀뛰기를 해도 운동을 해도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누구하고 무엇을 하더라도 지지 않으려는 기질이 있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 또한 그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일 대학교수가 되려고 했다면 한국에서 이름난 교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만왕의 왕이라고 만사에 일등할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레스링에도 일등이에요? 마라톤에도 일등이에요? 밥먹는 데도 일등이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일등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 골탕먹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잘하는 것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런 예수님이 전지전능합니까? 전지전능하다는 말은 하나님께 해당하는 것이고 예수님은 그분의 아들일 뿐입니다.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21-260
끝날에 남아지는 종손이 되자
인류의 끝날에 심판대에서 남아질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종손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은 하나님의 종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를 연구한 사람입니다. 이것 때문에 일생을 바쳐 지금까지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종손이 되려면 360도 가운데 0도 선에 서야 됩니다. 그 자리가 알파와 오메가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거꾸로 서도 그 선에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선에 맨 처음으로 들어서는 날에는 가지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천상천하를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멋진 것입니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보고 있고 여러분도 나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서 나를 똑바로 바라 볼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뿐입니다. 둘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서 있는 선생님을 보는 각도가 전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를 옆에서 보는 사람은 선생님은 코가 이렇게 생기고, 옷은 이렇게 입고, 몸은 두툼하더라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쪽에서 보는 사람은 어디가 어떻고 어떻게 생겼더라 하며 전부 다른 의견일 것입니다. 이렇듯 각방향에 따라 전부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나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찾는 정통적인 종손도 한 사람뿐인 것입니다. 이 세계 어느 곳을 찾아보아도 결코 둘은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종손이 되었다면 그때부터 천국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종손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종손다운 종손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땅 위에 종손이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종손은 영적으로 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원리를 떠나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영적으로 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종손으로 오는 사람은 종손이 되기 위해 표준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통일교회의 선생님인 것입니다. 이 말이 맞든 안 맞든간에 그 종손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여러분이 나를 칭찬해 줘야 됩니다. (웃음)

종손이고 아니고는 다음 문제입니다. 이렇게 공정하게 표적을 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쌍수를 들어 환영해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종손이 되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환호하고 손뼉을 치며 환영해야 되는 것입니다.

올림픽의 마라톤 대회에서 아베베가 2연패했다고 유명해졌지만 선생님이 종손의 표준이 된다면 세계적으로 아베베 이상 유명해질 것입니다. 유명해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망하는 것이고 세상 천지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표준이 되는 날에는 어디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선전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분이 이 땅에 오신다면, 그분의 울타리 안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보고 죽겠다고 하면서 보고파서 한이 맺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의로운 눈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사시는 그분을 한번 보고라도 죽었으면 한이 없겠다’고 할 수 있다면 천지에 무서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갖고 생활한다면 살아가는 과정에서 한 쪽 팔이 잘려 나가도 좋고, 한 쪽 다리가 잘려 나가도 좋고, 한 쪽 눈이 빠져나가도 좋고, 아니 다 날아가 버려도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지상에서 천국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순회하면서 쭉 보니까 전부 껄렁껄렁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 주제에 대접해 주지 않고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알아주었다가는 망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존재 가치가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겠어요.

여러분들 생각에는 종가집 맏며느리가 되고 종가집 아들이 되면 편안할 것 같습니까? 여기 있는 아주머니들은 옛날에 시집살이를 해봐서 알 것입니다. 호랑이 같은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아들딸도 다 낳았고 나이도 50줄에 들어섰다고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습니까? 만일 그렇게 하면 동네가 수군거리며 문제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팔순이 되었지만 오뉴월 삼복 더위에도 버선을 신고 자기의 위신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종가집일수록 권위를 최고로 높이지 않으면 종가집이 될 수 없습니다.

통일교인도 종손이 되기 위한 목적을 향해 나간다 할 때, 그 길은 최고로 힘이 드는 길입니다. 그 길을 가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렵게 해내는 일이 맛이 좋은 것입니다. 피곤해서 아무렇게나 곯아떨어지더라도 자기의 책임을 다 해놓고 자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는 데에 인간의 가치가 있고, 그렇게 하는 데에 세상이 녹아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좋고 나쁜 것이 구분되는 것입니다.

21-263
통일교회의 길은 종손이 되기 위한 길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여러분이 뜻을 위해서 나오고 있는 것과 선생님이 이 길을 개척해 나오던 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실례가 되는 말이겠지만, 선생님은 요즈음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몇 마디 하지 않아서 구역질이 나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편하게만 살려고 생각하고 그런 관점에서만 말하려고 하니 어디 박자가 맞겠어요.

선생님이 통일교인들에게 지상에 천국을 이루어야 된다고 하는데, 그 천국은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천국을 이루려면 종손이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종손이 되려면 종갓집에 시집을 가든지 장가를 가든지 하여 그 집에서 명분을 세우지 않고는 종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뭘 하자는 것이냐? 선생님이 할 일이 없어서 이 나이에 욕을 먹으며 이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머리에는 뿔이라도 났습니까?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이 뭐 있어요? 세상에서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남을 등쳐먹고 그런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선전하는 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내가 여러분들에게 먹여 주려고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년에도 경비로 2천 4백만원 정도 썼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2천 4백명을 전도했습니까? 선생님은 열심히 뛰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전부다 건들건들거리는 건달패들입니까? 선생님은 여러분은 태어나서 아직까지 첫돌도 맞이하지 못한 어린 아기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런 어린 아기한테 바랄 수 있겠어요? 조금 더 먹여 주어야지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때에 맡겨야 책임질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해야 편합니다. 그렇지 않고 직접 만나서 대하게 되면 속만 뒤집혀집니다.

21-264
종손이 되는 훈련을 잘 받으려면
거듭 말하는데 우리는 종가집 자손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면 종가집 자손은 될 수 없는데도 그렇게 되길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도둑놈입니다. 그런 사람은 유치원생이 대학원 논문 쓰겠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사람은 아예 보따리 싸 가지고 가서 더 커 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여기는 누가 오라고 하는 곳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나라를 움직이는 데 30명 이내의 사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세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자진 후퇴하라는 말이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후퇴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언제나 하나님에게 진 빚을 염려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런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다면 한껏 열어 놓고 먹이고 기르고 훈련시켜 가지고 선생님이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훈련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안 좋아합니까?

훈련을 받으면 밥 세끼가 모자라니 네 끼씩 먹어야 되겠고, 잠자리도 우리 집보다 나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망합니다. 훈련을 받으려면 무지무지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훈련받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손들지 않은 사람은 탕감조건에 걸릴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선생님하고 어울리기 힘든 사람입니다. 훈련받겠다는 사람 다시 손들어 봐요. 내리고 싶은 사람은 내려도 괜찮아요. 전부 훈련받겠다고 손들었으니, 무지무지한 훈련받아도 괜찮다는 말이에요? 「예」

그러면 그 무지무지한 훈련은 어느 정도일 것이냐? 훈련받는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 뒤에 따라다니며 구경하는 사람도 훈련받기는 받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길가에 상점이 있으면 음료수 사다 마시고 과자 같은 것도 먹으면서 따라다녀도 훈련받기는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받는 훈련이 잘 받는 것이겠습니까? 훈련을 잘 받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효의 기준을 놓고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를 초월해서 일관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어느 시대에는 이것이고, 어느 시대는 저것이 되는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열녀의 기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참된 부부가 사랑하는 것도 역사를 초월하여 칭송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역사의 어떤 시대에도 세워질 수 있으려면 훈련을 잘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훈련을 잘 받아야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 받을 자신이 있느냐 하고 물어보면 우물쭈물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에서부터 만 가지까지 전부다 동정을 바라는 여러분들인 것입니다.

여기에 처음 온 사람들 중에는 `저분이 왜 저렇게 큰 소리를 하나’ 하면서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판하려 해도 별수 없이 내 말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학박사나 일국의 수상이라 하더라도 이 원칙에 위배돼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원칙에 의하지 않으면 가짜입니다. 어떤 진리나, 어떤 참, 어떤 공식, 어떤 단위, 즉 하나에 하나가 더해져서 둘이 되는 원칙에 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자 혹은 여자의 권한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못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를 움직이셨을 것입니다. 그러면 약속을 했다가 지키지 못하는 하나님이 된다는 결론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 원칙을 개조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훈련시켜야 되겠는데 어떤 훈련을 시키느냐? 무지무지한 훈련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 무지무지한 훈련의 정도는 어느 정도이겠습니까? 삼천만을 대신하여 고생을 해야 되고, 삼천만을 끌고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만 세계를 대신하여 선두에 서서 천국을 건설하자고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고방식을 갖기 위하여 훈련하는 것입니다.

21-265
하늘 땅을 위해 살라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우리 아들딸에게 복 주소 하면 벌 받습니다.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복 달라고 하면 하나님이 그 가정에 복을 주겠습니까? 복은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에 바치고 가는 것입니다. 나라에서 흙을 파고 나라에서 살았으니까 죽을 때는 나라에 두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이 나라의 복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들딸보다도 나라를 위해서 더 복을 빌어야 됩니다. 자기 아들보다 나라에 있는 젊은 청년들을 위해 복을 빌고 그들에게 주고 남는 복이 있거든 우리 아들에게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아들딸에게 복을 주소 했을 때 하나님께서 만일 복을 준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사촌들도 복 주소, 또 사촌들에게 복을 주고 나면 팔촌, 십촌, 백촌 혹은 문씨성을 가졌다면 모든 문씨 성을 가진 사람에게 복 주소 하는 것입니다. 문씨들이 대한민국의 요직을 전부다 맡게 해주십시오 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최근에 선생님이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골탕 먹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후에는 하늘과 땅을 중심삼고 세계 전체의 민족을 중심삼아 그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하늘땅은 그만두고, 한국도 그만두고, 오직 자기만을 위해 살아야지 하고들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지리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고생하라는데 고생 안 하겠다고 하는 무리들은 망해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 여러분들 훈련 받을래요, 안 받을래요? 「받겠습니다」 그러면 오뉴월에 팬츠만 입고 나와라 해도 나올 자신 있어요? 체면 차릴 새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형편없는 자리에 계시는데 자기 형편을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까?

선생님도 그런 입장에서 이 길을 걸어 나왔습니다. 나는 생명을 바치며 나왔습니다. 선생님이 쇠고랑을 차고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갈 때, 대한민국 전체가 나를 비난하고 비소했지만 `이제 두고 봐라, 10년 후에는 승리의 한때가 올 것이다. 20년이 되어도 좋다. 내가 지금은 비록 이런 몰골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너희의 후손들이 지금 내가 받는 것의 몇천 배의 고통을 받게될 것이다’ 하고 당당코 들어갔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졸장부가 아닙니다. 거기서 행차한다는 기분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런 위신과 권위가 없다면 되겠습니까?

선생님이 평양 형무소에 들어갈 때도 식구들은 선생님이 이제 가면 언제 오시나 하면서 자기 남편이 죽은 것보다도 더 간절히 애를 태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너희들을 위로하는 것보다도 내가 가서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그곳에 가면 어떤 사람을 만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러이러한 사람을 만날 것이다’라는 약속을 받았기에 선생님은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이기에 다리가 떨리고, 탄식이 나오고, 통곡이 나오는 원한의 길인데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갔습니다.

그것은 소망하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가게 되면 지옥도 천국으로 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러한 마음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곳에서 만날 사람들을 다 만났습니다. 그리하여 거기서부터 새로운 결의를 하여 제2차 출발을 했던 것입니다.

그때 선생님이 쇠고랑을 차고 굶주렸기에 지금도 차를 타거나 좋은 음식을 대하게 되면 그때 선생님이 왔다고 음식을 해주던 은인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젓가락이 없으면 안 되니까, 주머니에 젓가락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이 고개를 넘지 못하면 제1차 목적을 완성할 수 없다고 결심한 바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요즈음 하루에 한번씩 공장에 갔다 오는데, 한 세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차를 샀습니다. 차를 산 것에 대해서 안팎으로 욕을 할지 몰라도 앞으로 외국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게 되면 위신을 세워야 합니다. 이런 소리를 아무리 했어도 차를 사는데 코방귀조차 뀌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효자의 도리를 배워야 합니다.

21-267
상상할 수 없는 배후의 내용
그 차는 결국 선생님이 벌어서 샀습니다. 차가 있으니까 한 가지 편한 것은 공장 가는 도중 피곤할 때 차 안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고맙다는 것입니다. 공장에 가서는 낮잠을 잘 수 없습니다. 그 공장에서 남의 집 귀한 아들딸들이 열심히 일하는데, 편하게 잘 수 있겠습니까? 몸이 피곤하여 눈이 감기려 하면, `이놈의 눈아 네가 몇천만 년 살거냐? ‘하며 스스로를 자책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이 사리 사욕을 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 특히 한국 사람들은 통일교회의 문선생님이 아주 대단하게 행세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여봐라’ 하면 `예’ 하며 행차나발을 불어가며 사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없으면 한마디 말도 하지 않습니다. 백이면 백 모두가 한마디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일교회를 삼천만 민족이 알고 세계 인류가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는 날 선생님이 텔레비전을 통하여 새로운 출발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에 세계에 문제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나가야 됩니다. 한때에 폭발시킬 수 있는 좋은 재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갖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대한민국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거부들을 전부 모이게 하여 대한민국 사람들을 먹여 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꿈같은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영계에 들어가서 수많은 악영인들을 전부다 몰아내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춤추고 살 수 있는 기지를 만들어 놓고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시시하게 남의 뒤나 따라다니며 그 사람이 흘리는 것은 주워 먹겠다고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통하는 사람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의 제자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일반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통일교회에 처음 온 사람들이 있다면 `아! 저분이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구나’하고 생각할 것이지만 여러분의 눈으로 바라보는 정도의 문선생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배후에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믿고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종가집 자손이 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아브라함도 선생님에게 와서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모세도 선생님에게 와서 배워야 하고 예수님도 역시 선생님에게 와서 배워야 됩니다. 공자나 석가 전부다 선생님에게 와서 정성드려 선생님의 싸인을 받아 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자신을 갖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 이런 사실을 알려 주면 여러분이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한 20년 전에는 믿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이단이라고 욕하면서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사람들만 못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한방에 나가떨어질 것입니다.

21-269
뜻을 따라 무엇이든지 하라
어느 날 양가집 귀부인이 찾아와서 선생님에게 묻기를 `선생님은 신앙생활 한 지 몇 년 되었습니까?’ 하기에 선생님이 한 이십 년쯤 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많이 알고 계시겠네요’ 하며 또 물어 왔습니다.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 교회 다른 사람에게는 지지 않소’ 하고 대답하고 나서 선생님은 그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명령을 얼마나 믿소? ‘ 했더니 그 부인이 말하기를 `절대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다시 `하나님께서 이런 명령할 리야 없지만 당신에게 남편 버리고 다시 시집가라고 한다면 그렇게 할 자신이 있소? ‘ 그랬더니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에게도 묻겠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시집 가서 이 세상이 한꺼번에 하나님에게 돌아온다 하면 다시 시집가겠습니까, 안가겠습니까? 어디 할머니에게 한번 물어 보겠소. 어느 사람이든 이렇게 물어 보면 대답을 못 합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성경에는 시집도 보내고 별의별 일을 다 했습니다. 또 너의 남편을 잡아서 제사 지내라고 한다면 하겠습니까?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니까 그런 것은 안 시키겠지 하고 안심하다가는 한번에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희생당하더라도 이 뜻길을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훈련을 다 한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정말 나를 사랑했습니다. 내가 감옥에 들어갔을 때, 나를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목이 메어 통곡을 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런 어머니에게 서릿발 같은 호령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그런 졸장부 같은 시시한 아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에는 그 이상의 험한 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부인과 어린 자식을 집에 두고 짐을 싸가지고 이북으로 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돈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선생님이 지금 돈이 없어서 이 일을 미친 듯이 하겠습니까? 선생님이 이북에서 살 때는 한푼도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돈 때문에 가정에 불화가 생겼다면 선생님은 가짜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하늘의 역적이 되겠어요, 충신이 되겠어요? 여러분은 충신은 못 되더라도 충신의 흉내는 내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이걸 원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떠들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백악관 앞에 성지를 정하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했고, 로마 교황청 앞에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로마 교황청 앞에서 `로마 교황 이 녀석아, 네가 지금 왕노릇을 하고 있지만 어느때 나하고 한번 만나서 부딪쳐 보자’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대한민국을 팔아먹겠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세계를 연구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지 나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선생님이 공장 종업원 부인들을 전부다 공장에 모이게 하여 `여러분들은 이곳에 남편 따라왔소, 뜻 따라왔소’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모두들 `뜻 따라왔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 뜻이 누구의 뜻입니까?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의 뜻과 선생님의 뜻이 다른 것입니까? 만약 그것이 다르다면 깨져 나가는 것이고, 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뜻이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니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선생님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뜻을 따라가기 위해서 남편도 버리고 나설 수 있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그 부인들에게 40일 동안 친족관계 등 자기를 중심삼은 모든 관계를 전부다 잊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모두 공장에 입소하여 곳곳에 배치받아 일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점심때부터 보따리 싸 가지고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여야 합니다. 책임을 완수 못 하면 선생님이 기합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스스로 약속해서 기압을 주어야 합니다. 편안히 앉아서 일하는 곳이 있겠어요? 죽자 하고 눈물 흘리면서 손톱이 닮아지고 살이 갈라지게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고충은 누구에게든지 있는 것입니다. 편안히 하려거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옷 입고, 좋은 밥 먹고 앉아서 졸고 있는 무리들이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무리들은 망해야 됩니다. 망하지 않으면 내가 망하게 할 것입니다.

21-271
통일교인들이 가져야 할 신념
여러분을 훈련을 시킬 때 어떤 훈련을 시킬 것이냐? 이번에 동해안을 통하여 침투하던 두명의 간첩을 잡았다는 신문을 보면서 선생님은 여러분들에게 좀더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전계획을 단단히 세워 훈련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한과 북한이 협상을 통하여 통일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실력 대결을 해서 먹히느냐, 먹느냐 하는 이자택일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남한이 밀리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하나도 남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에 선생님이 미국을 왕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지금 우리의 원리연구회가 일본의 공산당에게 역습 당하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지금 원리연구회하고 정부하고 싸움을 붙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의 주가가 그만큼 올라갔다는 뜻입니다. 여기 있는 선생님이 어떠한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자기들에게 방해가 되니까 상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한 사람도 모르거든요. 이 민족이건 식구건 한 사람도 몰라요. 협회장도 그 누구도 몰라요. 자기들이 한번 잘못하는 날에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세계에 있어서 억천만세에 한을 남기게 된다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있는 정성을 다 들여도 하늘 앞에 도달할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자리에 선 것도 모르고, 잠 잘 대로 다 자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엔 총회에 중공이 불가피하게 가입될 것입니다. 민주세계인 미국이 깨닫지 못하니까 중공을 가입시켜서라도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국이 죽을 사정이 되어서 `하나님 제발 살려 주십시오’ 할 수 있는 때까지 나가라 이겁니다. 그때가 오기까지 우리 통일교회가 힘차게 나아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생각을 달리해야 되겠습니다. 큰 사람들이 덩치값 좀 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보다 못해서, 공연히 일이 하고 싶어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점점 늙어도 10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섭리를 맞춰 가기 위하여 이 일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것을 모르면 고개 숙이고 속으면서라도 따라야 됩니다.

오늘 이 목사가 설교 중에 탕감법에 대한 얘기를 제대로 했지요? 내가 못된 사람이라면 오늘까지 이 길을 따라 나왔겠습니까? 선생님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대하면서 내가 옳다 그르다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미 죽을 각오를 하고 이 길을 나선 것입니다. 내가 죽지 않고 몸이 쓰러지지 않았으니 아직까지 내 갈 길이 남아 있고, 거쳐가야 할 약속의 길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좋고 나쁜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통일교회의 사람이라면 그런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호랑이를 바라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고양이 중에 제일 못난 고양이 새끼가 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훈련을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받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남자에게는 여자가 하는 일을 시키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하는 일을 시키겠습니다. 그래도 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전부 역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래지 않아 고위층 간부들부터 훈련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45세 이하의 아주머니들의 훈련은 선생님이 직접 시키겠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훈련받을 준비를 해 놓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얼굴을 옆에서 보면 탐험적 기질이 많은 사람 같은데 앞에서 보면 그렇지 않아요. 앞에서 보면 어디를 보든지 사정이 많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선생님은 성격이 아주 급합니다. 내가 하겠다고 하는데 앞에서 걸리적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그 사람을 그냥 그대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후닥닥 해 버립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정신차리고 따라와야 합니다. 밤을 새더라도 먹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치우고 맙니다. 그렇게 해서 방해물이 떨어져 나가든가 따라올 가망성이 없을 때 발을 펴고 쉬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그런 정신으로 일해야 합니다.

21-273
지금까지 참아 나온 이유
지금까지 선생님이 21년 동안 참은 것만 해도 기적 같은 일입니다. 선생님 성격에 21년 동안 틀어 박혀서 콧대를 땅에 박고 굶으며 참았다는 것이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너무 잘 압니다. 선생님이 자칫 잘못해서 하늘에 피해를 입히는 날에는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입을 다물고 참다가 어쩔 수 없이 잘못하게 되면 그때는 하나님께서 수습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억울한 자리에서도 참고 매를 맞고 쫓기고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참으면 망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할 일이 많고, 준비할 것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우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하나님의 종갓집 장손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보다 나이도 어린 사람들이 지금 뭐 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구경할 것 다 하고 언제 이루겠다는 것입니까?

자, 그러면 멋진 훈련을 받으러 갑시다. 할머니들은 할 것 없습니다. 60살 넘은 사람들은 편안히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랍니다. 그 대신 손자들의 재롱도 받고 잘 달래주면서 기도 많이 하십시오.

기도를 할 때는 먼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해야 하고, 다음에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그 다음에는 대를 이을 후손을 위해서 해야 됩니다. 핏줄을 받아서 태어난 후손들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속을 썩혀 드릴까요, 내 일생 동안에도 말을 듣지 않은 것만으로도 기가 막힌데, 이런 핏줄을 받아 태어난 아들딸들이 얼마나 속을 썩이겠습니까? 그러기에 후손을 위해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후대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 하나님께서 그 후손에 대해 동정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죽을 때 무릎을 꿇고 죽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릎을 꿇는 것은 세계적인 사명을 연결해 가야 할 통일교 신자로서 해야 하는 의무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머니들! 만약에 선생님이 돈을 벌어야겠다면 여러분들이 협조할 것입니까, 안 할 것입니까? 「하겠습니다」 협조하면 데는 편한 자리에서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는 할 수 없습니다. 여름에는 더위 참아가며 겨울에는 추위도 참아 가며 어려운 자리에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탕감법에 의하면 반대의 경로를 통해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생을 하더라도 지치지 말고 죽지 말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죽기 전에는 절대로 죽지 말아야 합니다.

21-274
한국인은 천민선조(天民先組)가 되어야 한다
기성교회 사람들이 우리 통일교회에 대해서 많은 반대를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았다면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쯤 상당히 빨리 발전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통일교회 문선생님은 30대에 세계적인 성공을 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지금쯤 어떻게 되어 있겠습니까? 더 발전해야겠다고 하며 희망에 벅차 있을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지금과 마찬가지로 규탄받는 자리에 서 있을 것이냐?

선생님이 20대, 30대에 사기 충만하며 정열에 불타는 젊은 가슴으로 희망에 벅차서 앞날을 생각하던 그 이상의 때가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새로운 결심을 해야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종손이 돼야겠다는 결심입니다. 종손들은 방계 혈손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달라야 합니다. 다르기 위해서는 다르게 나가야 합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설명한 것들을 중심삼아 앞으로 세계주의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본 식구가 일본 사람이지만 통일교회 안에서는 일본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미국 식구도 미국 사람이지만 우리에게는 미국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뜻이 한국에서부터 벌어진 것입니다. 한국의 여러분들에 의하여 천민선조(天民先組)가 배출되어 만국의 조상 국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제사장 국가가 되자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나타난 제사장 국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이런 주장을 하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라를 위해서 아들을 바칠 수 있습니까? 자기 몸뚱이를 바칠 수 있습니까? 어디 대답해 보아요. 젊은이들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 몸뚱이 그까짓 것 태평양 바다에 상어밥 되라고 집어던질 수 있다는 배포를 가지고 삼천리 반도, 삼천리 민족, 불쌍한 이민족, 불쌍한 이 나라를 위해서 내 육신 하나 던질 자신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자신 있습니다」 정말? 「예」 세속과는 다르게 아주 폭발적일 수 있어요? 「예」 그렇게만 된다면 선생님이 걱정 안 합니다. 정말로 그렇다면 선생님은 졸장부 같은 생각을 한 것이 됩니다. 나 스스로 큰 사람인 줄 알았는데 졸장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게끔 할 만한 사나이가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면 놀라 자빠질 수 있는 것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스스로 알아서 행하고 싶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만 나온다면 여러분에게 무엇이라도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 것도 제대로 못 하고 비실비실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가자고 해도 가는 건지 안 가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게 몸은 분명히 나오는데 모양은 비실비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1-275
생활은 검소하게
여러분 중에는 통일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각 지구에서 온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통일교회 문선명이라는 사람은 자기 자신보고 선생님이라고 하더라. 자기가 선생님이라고 하는 사람 내 처음 봤다’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 봤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공적인 사상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것은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적인 문제를 책임을 졌기 때문에 죽어도 공적으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에 `님’자를 붙여도 실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집안의 어른이 식솔들에게 `나 주인님이 가라사대’ 하는 것이 죄가 됩니까? 우리의 가법은 이러이러하니 그 전통을 본받아라 하고 훈시할 수 있는 주인이 돼야 합니다. 그런 권위의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칭 `문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눈이 문어처럼 생겨서 문선생이 아닙니다.

지금 훈련받기 싫은 사람들은 훈련에 방해되므로 한 10년 뒤에 찾아 오십시오. 어차피 찾아오기는 찾아오게 되어 있으니까 그때쯤 오라는 것입니다. 훈련을 받으려면 생활을 간소화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지금은 양복을 입고 이 강단에 섰지만 사실은 잠바를 입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회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매일 잠바만 입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에 오늘은 양복을 입었습니다. 사실 이 강단에서 3년동안 잠바만 입고 설교했습니다. 그런 자리에서부터 탕감복귀해서 지금 양복을 입는 단계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맨 처음에는 미군 작업복을 물들여 가지고 주름잡은 옷을 입고 설교를 했습니다. 거기에서부터 복귀하여 계속 올라와 잠바를 입었고, 그 다음에는 세련된 양복을 입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옷을 잘 입는 것이 좋습니까, 못 입는 것이 좋습니까? 「잘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입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좋으면 여러분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 자신이 옷을 잘 입고 다니면 여러분들에게 잘 입지 말라는 말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언제나 입고 다니던, 방안에서 입고 있는 그런 옷을 그대로 입고 공장으로 갑니다. 가까운 사람들은 전부다 선생님 위신도 있고 통일교회 간판도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보고 손가락질 한다고 염려합니다. 내가 차를 산 것도 우리 식구들의 충성에 자극 받아서 산 것이 아니고, 외부의 소문을 듣고 기분 나빠서 당장 차를 산 것입니다.

일전에 미국 대사관에 여권을 내러 갔었습니다. 짚차를 타고 가서 대사관 앞에 차를 세워 놓고 있는데, 대사가 탄 차가 온다고 하며 우리 짚차를 치우라고 하여 서로 실랑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운전수가 그런데는 아주 경우가 바릅니다. 틀리지 않은 데는 양보를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싸움이 붙어 삿대질하면서 싸우는데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덮어놓고 같이 싸움할 수도 없는 것이고 해서 별 수 없이 눈만 껌벅껌벅하면서 구경할 도리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기분 나빠 선생님이 한 5천만원쯤 하는 차를 사려고 생각했습니다. 세금이 한 100배 붙더라도 살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차를 타고 다닐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차를 사면 좋습니까, 나쁩니까? 「좋습니다」 그 차를 살 때는 여러분에게 신세지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벌어서 차를 사는데 누가 뭐라 그러겠어요? 그렇게만 되면 우리 축복가정들에게는 짚차나 세단차를 한 집에 한 대씩 사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선생님은 세계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되는 것이 소원입니다. 선생님이 한 2백살까지 산다면 틀림없이 그럴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지금 50이 가까워졌지만, 이제부터라도 나에게 한 1세기만 허락된다면 틀림없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의 삼천만 국민은 먹여 살리고도 남을 것입니다. 세계를 수습하겠다고 영계에 가서 통일시키겠다는 간판을 붙이고 온 내가 그것도 못하면 아예 집어치우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선생님 말을 들어주지 않으므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을 통 믿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다.

21-277
위신을 세울 수 있는 조건을 세우라
여러분이 훈련받을 때 선생님이 하는 일이 여러분의 상식으로 통하지 않을 때에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바람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바람도 보통 바람이 아닌 태풍이라고 생각하십시오. 태풍이 불 때는 사방팔방으로 무목적하게 부는 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목적지를 향해 일정하게 부는 것입니다. 거기에 보조를 같이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거든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오늘 어느 식구가 훈련에 와 가지고 `지금 아기가 병이 나서……’ `애기 난 지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하며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애기 난 지 며칠 됐는지 선생님이 알 수 있습니까? 하지만 나왔으니 그 사람은 그래도 참석한 것으로 이미 목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즉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죽고자 하면 죽는 흉내라도 내고, 미치자 할 때는 미친 흉내라도 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동할 때는 선동에 따라가는 흉내라도 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 나라가 잘되고, 우리가 잘되고, 또한 세계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에게 갈 수 있는 길이 닦이면 되는 것이지 그 이상의 소원이 무엇이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사상적인 자세를 갖추어야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종가집이 되어야 하고 종가집 자손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나에게 와서 부탁하고, 천사들이 나에게 와서 부탁하고, 선조들 모두가 내가 가는 곳으로 따라가겠다고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선생님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통일교인은 다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빛은 선생님이 없으면 전부 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여러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나이가 더 들기 전 거동할 수 있는 이때에 지팡이 짚고라도 다니면서 동네방네 뜻을 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라에 기쁜 소식이 있고, 더 나아가 세계에 기쁜 소식이 있을 때 그 기쁜 소식이 바로 우리 통일가의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살아있을 때, 그 혀가 말을 할 수 있을 때 다니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앞에서 말할 때는 상당히 빠릅니다. 오토바이의 엔진 소리보다도 더 빠릅니다. 그런데도 영계에서 말할 때에는 한마디를 알아듣도록 하기 위해 열 마디를 하더라도 부족합니다. 어떤 때는 혓바닥이 갈라지는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이 일일이 다 신경써도 부족합니다.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선생님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건달 중에서도 상건달입니다.

지금까지 행동했던 모든 생활을 일신해야 됩니다. 더구나 요즈음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초보적인 사상을 아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자기가 맡은 부서에서 폭발적인 거사를 해야 할 사명이 분배되어 있는 것을 알고 마음대로 잘 수 없고, 마음대로 먹을 수 없고, 마음대로 살 수 없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내일의 이 나라의 승리를 위해 수많은 민족과 수많은 국가들이 우리 한국을 조국시할 수 있는 권위와 전통적인 자세를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시간이 없습니다. 1분이라도 아끼어 인류 앞에, 나아가 하나님 앞에 위신을 세웠다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처럼 돌아다니며 편안한 생활을 할 것입니까? 그런 사람들은 통일교인이 아닙니다.

21-279
속이 단단한 열매를 맺자
옛날에는 선생님이 영감들에게도 호통을 쳤습니다. 장로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도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장로이고 목사이지 여기에서는 장로 목사가 아닙니다. 여러분 송 영감 알지요? 그 영감 나한테 혼났어요. 그 영감 성격이 괴팍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엄하게 다뤘습니다. 훈련받는 군법이 이런 것이라며 마구 쳤더니 결국 군대에서 훈련받는 것처럼 `예 알았습니다’ 하고 대답하게 되었습니다. 매를 맞아도 자기가 잘못해서 맞는 것이기에 영감도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그 양반 죽었지만, 내 말 안 듣다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말하면 다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선생님 말을 듣지 않다가는 죽어서 비료밖에 될 수 없습니다. 비료도 요즈음 나오는 암모니아 비료라면 좋은 것이지만 그만도 못한 비료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뜻 앞에 있어서 해방되는 사람은 선생님이 하나님한테 `이런 사람 데려가십시오’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아까 이 목사도 말했지만 전통은 무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통일교회 문선생도 바뀔 때가 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 같은 사람은 올 데 갈 데 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마음속으로 저울질하는 사람입니다. 그처럼 껄렁껄렁한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뱃속에는 씨가 있어야 됩니다. 뼈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무골충같이 참아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가을이 깊어 갈수록 잎은 떨어지지만 열매는 단단히 열리는 것같이 여기 있는 여러분들 중에 지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우리 때에 뜻을 세계 전지역에 선포하고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그 자리에서 마음껏 살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내가 부르고 싶었던 노래, 내가 외치고 싶던 사연들을 외치면 만천하의 존재물이 내 외침에 따라 동하고 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날을 맞을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지칠 여지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어떠한 훈련이라도 감당해내겠다는 배포와 통일교회의 식구라는 긍지를 지니고 선생님을 따라 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예」 더구나 지역장 되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그런 생활을 해야 합니다. 언제든지 본부에서 지시하는 원칙 기준에 미달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책임자는 선두에 서서 자기가 완전히 안식할 수 있는 터전이 닦아질 때까지, 자기를 따르는 자들이 자진해서 쉬라고 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질 때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망합니다. 그러니 그 이상 발전해야 됩니다.

21-280
유행에 휩쓸리는 인간이 되지 말라
그렇게 알고 오늘 처음 온 분이나, 각 지역에 있는 여러분 모두는 그런 각오로 임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종손이 되자’ 「종손이 되자」 모두 종손이 되는데 무슨 종손이 돼야 합니까?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어서 역사상의 어느 성현에게도 자신 있는 태도로 그들을 비판하고 심판할 수 있는 선악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이러한 기준을 해야 할 것인데 못 했다고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하나님께서 종손을 찾아 나오는 것에 대한 열매가 비로소 땅 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새로운 출발이 횡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러니 잠을 잘 때도 편안히 자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길을 닦아 나올 때는 모든 것이 미완성이기 때문에 똑바로 누워서 자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 잤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뜻을 알고 난 후에는 내 몸뚱이를 함부로 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아가씨들이 미니스커트라고 하는 짧은 치마를 입고 궁둥이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다니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통일교인은 그러면 안 됩니다.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그러지 맙시다. 그런 옷차림으로는 우리 통일교회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있으면 제발 사라져 주길 바랍니다. 만약에 그런 옷을 입고 여기에 온다면 한 대 때릴 것입니다. 우리 서로 약속합시다. 오늘 오지 않았던 여자가 그런 옷차림으로 온 것을 때리게 되면 실례가 되니까 오늘 오지 않은 여자들에게도 광고해 놓도록 하세요. 또 여러분들이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때리게 되면 실례가 되니까 친구들한테 미리 알려 주도록 하세요. 그러니 지금부터 단단히 일러두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는데 그 여자에게 `너 전번 주에 왔던 누구누구 아느냐’하고 물어서 안다고 하면 그때는 여러분들을 때릴 것입니다. 약속하자구요.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기분 좋게 약속하자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아가씨 아주머니들 약속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옛날에 선생님이 혼자 살 때도 다리를 펴고 살지 않았습니다. 미처 도를 닦지 못하고 책임도 못했는데 다리를 펴고 살 수 있겠습니까? 선생님은 그렇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살아온 전통을 책자에 전부 기록하여 남길 것입니다. 지금 어떻게 해라 했는데 하지 않고 그때에 가서 하려고 하면 곤란합니다. 그때 떨어지는 무리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그런 각오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여기 아가씨들 알겠어요? 「예」

그리고 남자들 요즘에 청바지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것을 입고 다니는데 딱 붙게 입고 다닙니다. 그게 어디 신식이에요? 행동하고 앉기에 얼마나 불편해요? 미국에서 써먹다가 남은 찌꺼기가 한국에 들어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이나 영국에 다니면서 보니 히피족들이 그런 청바지를 입고 다니고 있어요. 그런 녀석들은 전부다 소탕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것을 소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21-282
몸과 마음이 함께 강건해야 한다
앞으로 젊은 사람들은 정도술(正道術)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당수한다고 깝작거리는 녀석들이 있으면 그들을 휘어잡아야 됩니다. 누구든지 외적 힘으로 나오면 외적 힘으로 물리치고, 내적 힘으로 나오면 내적인 힘으로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안팎으로 다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완성할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믿어 천당가자는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천국을 만들어 놓고 살다가 저나라에 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적인 근거로 그런 확고한 신념을 만들어 놓고, 바람이 불고 세상이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지, 기준이 없이 끌려 다니고 바람부는 대로 쓸려 다니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내가 바람에 넘어갈 것 같습니까? 그리고 내가 고생을 안 한 것 같습니까?

선생님은 아무리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더라도 눈만 한번 껌벅하면 다 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를 닦았습니다. 집에서도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아이들한테 아버지의 성난 얼굴은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불쾌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그러한 훈련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쉬운 일입니까? 여러분도 그런 면에 훈련을 받고 뜻을 확실히 알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하나가 잘못하면 천하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훈련을 통하여 많은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속한 집이라든가 환경에서 거리낌을 받으면 그것이 여러분을 잡아먹는 죄의 조건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의 화살이 우리에게 옮아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희망찬 미래에 낙오자가 되지 않기를 내심 단단히 각오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의 수제자들로 출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여기에 나오면서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 중에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시간이 많이 갔으므로 그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부탁 한 가지 하겠어요. 이제 16일 내지 17일만 있으면 한 50명 이상의 일본 식구들이 옵니다. 우리가 어떤 집을 방문하면서 먼저 무엇을 보게 됩니까? 맨 처음에 그 집의 부인을 보게 됩니다. 그 부인의 손톱에 때가 끼지나 않았나, 머리가 비듬이나 끼지 않았나를 봅니다. 그 다음엔 집안 어디에 먼지가 묻지나 않았나를 봅니다. 집안의 몇 가지만 보면 그 집안을 다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들이 오면 교회의 부인들을 본 다음, 교회 주위를 한번 돌아보고, 화장실 한번 보고, 방안을 한번 휙 돌아보면 우리 교회에 대해서 대강은 알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주머니들 그것을 인정합니까? 「예」

그런데 일본에서 여자들만 오면 그 여자들이 그것을 눈감아 줄 수 있지만, 여자들이 오는 것이 아니고 남자들이 옵니다. 그러니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