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2 to 20-336: 보다 중요한 것

보다 중요한 것
1968.07.14 (일), 한국 전본부교회

20-292
보다 중요한 것
로마서 8 : 18

[기 도(Ⅰ)]

아버님! 오늘은 1968년 7월 14일, 두번째 맞는 안식일이옵니다. 금년에 있어서 저희들이 하게 개척전도를 위해 아버지 앞에 정성을 들이고 있사오니, 아버님, 저희들을 권고해 주시옵소서. 당신의 생명의 인연을 두터이하시사 타락의 후손된 저희에게 있는 원망스러운 모든 요소를 제거시키어서 생명의 근원 되시는 아버지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는 거룩한 은사를 베풀어 주시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7월 20일을 중심삼고 보면 마지막 맞는 주일이옵니다. 오늘 저희들이 당신 앞에 정성들인 모든 것을 내놓고 각자 각자가 아버님 앞에 부복했사오니, 당신의 권고하시는 말씀과 더불어 가야 할 제2차 7년노정의 중차대한 싸움터를 향하여 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그러한 노정은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노정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본부를 중심삼고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외로운 통일교회 자녀들이 이 시간을 맞이하여 아버지 앞에 경배드리는 그 자리 자리마다, 아버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온 천하를 위하는 일편의 마음이 전체가 되게 하시옵소, 당신이 운행하시어 전체를 주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비의 터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여기에 좌정한 자녀들을,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의 자녀들이 이곳을 향하여 정성을 들이고 있사옵나이다.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식구들이 이곳 한국땅을 흠모하며 아버지 앞에 부복하여 눈물짓고 있사옵나이다. 이땅으로부터 시작된 뜻을 중심삼고 이방민족 앞에 곤고한 길을 택해 나서서, 개척자의 책임을 지고 거침없이 싸워 나가고 있는 그들 위에, 아버지여, 생명의 은사를 내려 주시옵소서. 아버님 이 권고하시는 그 권고가 그들의 마음 전체에 임하게 하시옵고, 홀로 있는 곳에도 임하시어서 정화시키시옵소서 아버님만이 그들을 직접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말씀이 떨어지는 곳곳마다 생명의 불활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고, 역사적인 소망의 실체가 되어질 수 있는 자리가 되게끔, 아버지, 복을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이 손에 손을 잡고 7월 20일을 기하여 40일 기간의 행로를 다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나이다. 아버님, 이 기간은 지극히 더운 기간이옵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피서지를 찾아서 휴양하러 가는 발걸음을 자랑하고 있사오나, 저희들은 남다른 뜻이 있어서 더운 계절과 추운 계절을 당신 앞에 충성을 다짐하는 한 때로 설정해 놓았사옵니다. 이번 40일 개척전도기간은 저희들이 거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기간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제1차 7년노정에서는 하늘 앞에 충성을 다짐하였던 저희 형제들이 충성된 모습으로 서지 못하고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의 권위를 갖지 못한 채 슬픈 마음, 외로운 마음, 염려하는 마음으로 지낸 초라한 모습이 되었던 것을 잘 알고 있사옵나이다. 이러한 자신들을 다시 가다듬어 제2차 7년노정에서는 아버님이 책정한 기간에 스스로의 위신과 스스로의 권위를 다시 회복하기 위하여 이 민족을 대신하여 다시 출동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거룩한 하늘의 사명을 분부받을 수 있는 시가가 저희 앞에 다가온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시간을 통하여 저희들이 온갖 정성을 다들이고, 온갖 싸움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실적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싸우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를 위하여 생명의 인연을 따라나온 저희들이옵고, 당신이 원하는 뜻을 따라 저희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자 각오하고 나선 몸들이옵니다. 이런 각오를 한 몸으로서 아버님이 기뻐할 수 있는 실적의 기반을 갖지 못하고 외롭고 불쌍한 자리에 섰다 할진대는, 아버님이여, 이번 기간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 앞에 실적을 세워 당신 앞에 어엿이 설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기간은 전국에 널려 있는 수많은 자녀들이 이 날을 중심삼아서 출발을 하고, 아버지 앞에 특별한 기도로 일신을 걸어 놓고 싸움의 준비를 하는 중요한 시간인 줄 알고 있사옵나이다. 이 시간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의 마음을 수습하여 주시옵고, 하늘을 위하여 충성할 수 있는 하나의 때를 마련하는 이번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 시간에 부족한 마음을 모아 아버지께 경배드리고자 하오니 첫시간부터 끝시간까지 당신이 직접 주장하는 가운데 보호하여 주시옵고, 생명의 은혜로써 저희의 마음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부족한 자신들을 제거하여 생명의 부활의 은사에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수많은 교단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더우기나 한민족을 통하여 수많은 인류들에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이 땅을 위하여 실증적인 탕감의 인연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오니 그들 앞에도 해방의 은사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번 기간을 통하여 아버지, 지상에 확실한 통일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아버지가 소원하시던 그 나라와 그 세계를 복귀해 드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시간을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20-295
기 도(Ⅱ)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지금까지 저희들은 남이 아니라 하는 길을 개척하였사옵고, 눈물어린 싸움의 노정에서 아버님을 그리워하면서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산 역사를 지니고 나왔사옵나이다. 그간 당신이 얼마나 수고하였나이까?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수습하여 엄청난 사명을 맡기시고 최후까지 죽지 말고 살아 남으라고 권고하시면서 부족한 저희를 이끌어 나오시기에 얼마나 당신께서 수고하셨사옵니까? 아버님, 제2차 7년노정을 출발한 이 해도 절반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달을 맞이하여 전국적인 활동을 눈 앞에 놓은 저희들이, 아버님이 요구하시는 기준과 저희들이 처해 있는 기준이 일치되지 못한 입장에 있음을 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자체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부족함과 민망함과 죄송스러움을 금할 바 없사옵니다.

이제 저희들, 아버지 앞에 부복하여 부족한 자신인 것을 머리를 숙여 생각하면서 긍휼의 아버지를 다시 부르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인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어느 누가 당신 앞에 장담하고 나서서 당신이 허락하신 법과 당신이 요구하시는 사명을 다할 수 있는 자가 있겠사옵니까?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번번이 당신을 염려시킨 것이 우리 선조들이 간 길이요, 역사시대에 있어서 당신의 뜻을 알고 따라나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종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한 후손으로 태어난 인간은 하나에서 천만사에 이르기까지 당신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당신께서도 그와 같은 것을 잘 알고 계시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것들을 수습하여 은사의 자리에 끌고 올라가 당신이 원하시는 아들과 딸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될 엄청난 복귀의 기준이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 이 자리에서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알고, 슬프면 슬픈 것을 알고, 기쁘면 기쁜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오게 하기 위해서, 배후에서 당신이 얼마나 수고하셨는지를 저희들은 진정으로 잘 알고 있사옵나이다.

아무리 불러도 듣지 못하고, 아무리 해명을 해도 보지 못하던 저희들에게 들을 수 있는 귀와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주신 은사이기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아버님, 저희의 마음 몸을 여시어서 분부하여 주시옵소서. 긍휼의 손길을 펴시옵고, 저희들을 아들딸이라 불러 주시옵기를 간구하옵나이다.

아버님, 저희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사옵니다. 당신 앞에 나타난 모습을 보게 될 때, 벌거숭이의 몸들이요, 아버지께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운 몸들이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연을 따라서 불쌍한 사정 가운데 섭리의 뜻을 세워 나오신 당신의 내심과 통할 수 있는 하나의 모습으로 기억하여 주시옵기를 당신 앞에 아뢰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벌거숭이의 몸을 가진 저희들이 아버지의 전체적인 책임을 앞에 놓고, 갈래야 갈 수 없고 올래야 올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낙망과 절망 가운데 몸부림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온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아버지를 대할 때 쌍수를 들어 아버지라고 불러야 할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스로를 헤아려 볼 때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는 부끄러운 모습들인 것을 잘 알고 있사옵나이다.

당신이 요구하는 사명은 크온데 저희 자신들은 너무나 작고 나무나 비열하고, 너무나 비참한 것을 깨닫게 될 때 부족한 저희를 불러 모으신 아버지가 불쌍함을 마음 깊이 느끼면서 눈물짓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저희들이 이 한해에 있어서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라는 엄청난 내용을 분부하시던 아버님의 말씀을 대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면할 수 없는 자신들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시작되는 제2차 7년노정을 맞이하여 하늘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명을 앞에 놓고, 지금 전국에 널려 있는 외로운 자녀들이 지치고 몰려 쓰러질 지경이지만 다시 몸을 가누어서 맡은 바의 싸움터를 향하여 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옵니다. 그와 같은 정경을 바라보면서 또다시 명령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저희들이 불쌍한 것보다도 더 불쌍하고, 저희들이 비참한 것보다도 더 비참하다는 사실을 알았사옵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자신을 버리고 몸부림치고 허우적거리면서라도 맡은 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눈물과 피땀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한 가지에서부터 만만사에 이르기까지 전부가 아버지께 면목없는 마음으로 머리 숙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살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당신의 내심 가운데 스며드는 염려와 걱정과 한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걸어오신 복귀의 길, 이렇듯 슬펐던 역사의 인연을 아버지께서 되밟게 될까봐 심히도 두렵사옵나이다. 그러나 저희들은 `이 몸 마음 다 바쳐 산제물이 되겠사옵나이다.

죽더라도 뜻을 붙들고 죽고, 살더라도 뜻을 붙들고 살겠사옵나이다.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오니 이 몸 마음을 받으시옵소서’라고 기도드릴 수 있는 자신들이 되어 남아진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부끄러운 모습을 가눌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담 해와가 아버지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서게 된 것이 천추에 한이 되었사옵고, 후손들에게 원망의 대상으로서 지금까지 조롱 받아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한민족 앞에 나타나 지금까지 배척받고 핍박받고 서러움을 당하였사옵나이다. 저희들은 친척 혹은 형제, 부모, 자녀들한테 몰림을 받아 나왔던 무리였사옵나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버님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사옵나이다. 이제 저희들이 아버님도 잃어버리고, 부모도 잃어버리고, 친척도 잃어버리고, 나라도 잃어버리고, 세계도 잃어버리는 자가 될까봐 두려워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은 세상의 영광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길도 다 버렸사옵나이다. 오직 아버지가 남기신 위업 하나를 바라보고 그 일을 그리워하는 자리에 섰사옵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아버지 앞에 자신있게 나설 수 없는 부끄러운 모습인 것을 아옵나이다. 부족한 저희들이 다시 아버지 앞에 부름을 받고 명령을 받게 될 때 부끄러운 모습임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죽든 살든 최후의 이 생명을 아버지 앞에 바치겠다고 결심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 민족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있사오나 그들은 이 민족을 책임질 수 없는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있사오나 그들도 이 나라의 운명을 책임질 수 없는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아버님이 이 민족에게 기대하시는 소망의 기준이 큰 것을 깨달아 그 소망 앞에 나설 자가 없는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이러한 판국에 불쌍한 이들을 불러내시어서 그러할 수 있는 자리에 서라고 분부하시는 아버지의 명령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뛰쳐 나왔사옵니다. 그러나 가는 길이 너무나 험하고, 너무나 외롭고, 너무나 비참하기 때문에 가는 발걸음에 상처를 입을까봐 주저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을, 아버지, 긍휼히 보아주시옵소서.

다시 사랑의 손길을 펴시사 지쳐서 쓰러진 무리의 심신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이 민족의 운명과 이 민족의 사정과 이 민족의 미래에 대해서, 전체의 분야에 대해서 이들에게 다시 책임할 것을 권고할 수 있는 당신이 되어 주시옵고, 그 권고를 받을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의 강한 말씀을 전하게 되면 저희들이 행치 못할까봐 염려되고 아버지의 딱한 사정과 깊은 내막을 말하게 되면 오히려 십자가의 짐을 될까 염려하심을 아옵나이다. 그러나 아버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저희의 마음에 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들이 그 마음 앞에 응하여, 간절한 아버지의 사정을 통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전국에 널려 있는 외로운 통일의 무리들이 7년 기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출동했사오니 뜻을 위해 달음질쳐 나가는 그 걸음 위에 아버지의 보호의 손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1960년대를 중심삼고서 제1차 7년노정을 걸었던 옛날을 회상해 보게 될 때, 오늘 저희들이 가는 길은 자유스런 환경이 전개되어 있고, 아버지를 증거할 수 있는 때라는 것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이 환경의 때를 맞이하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실적을 남길 수 있게끔 저희들이 가는 길을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나이다.

이 한 시간 오로지 아버지의 뜻 가운데서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히 아버지만이 운행하시어 아버지께서 뜻하심만이 결실로 거두어지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20-299
말 씀
인류 시조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생명과 더불어 지키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입장에 있었사옵니다. 그입장이야말로 다른 어떤한 것보다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인류 시조가 그 입장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인류 역사가 비참하게 시작되었다는 사실, 즉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결과의 세계를 가져 왔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20-300
아담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
그러면 아담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느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느냐?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과 일체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이러한 기준으로서 인류 시조가 출발을 하였다면 우리에게는 그 이상 더 좋은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기준이 결정되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을 것이요, 하나님 자신도 우리 속에 있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 자신이 우리 속에 계심과 동시에 우리들은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준이 인류에게 부여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인류 시조가 보다 중요한 그 기준을 망각해 버리고 보다 중요치 않은 타락의 결과를 가져 왔기 때문에 오늘날 그 결과의 인연 가운데서 살고 있는 인류는 보다 중요한 자리에 서 HHS.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중요치 않은 자리에 서 있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슬프고 소망이 없는 절망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의 세계가 된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떨어진 인류를 하나님은 다시 구원하고, 인류도 그와 같은 입장에서 벗어나서 다시 본연의 세계에서 필요했던 그 기준을 회복하는 길을 더듬어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길을 더듬어 나온 것이 인류의 역사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섭리의 인연을 따라 이 땅에 종교를 세워 나온 것이요, 인간은 종교를 통하여 하나님을 찾아 왔던 것입니다. 이리하여 이 세계는 이제 최후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전세계의 인류들이 찾아야 할 것은 에덴 동산에서 인간 시조가 잃어버렸던 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습니다. 종국적인 세계가 되면 될수록 이것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그러면 현세에 있어서 온 세계 인류들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인류가 막연하게나마 지금까지 찾아 나오는 것은 내적인 것, 즉 정신적인 것, 더 나아가서 이념적인 것, 이상적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이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찾아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20-301
타락으로 인한 유심주의와 유물주의의 대립
그러면 물질적인 것이 아닌 이상적인 것의 그 중심이 무엇이냐? 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는 무엇을 찾아 나왔느냐? 진리를 찾아 나왔습니다. 즉, 진기가 지향하는 하나의 개인, 진리가 지향하는 하나의 가정, 진리가 지향하는 하나의 종족과 민족과 국가를 찾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하나의 주의와 사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는 진리를 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이념과 그 이념을 중심삼은 새로운 사상의 세계를 찾아 나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 사상과 이념, 그 진리와 동떨어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이념과 진리와 여러분의 몸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몸이 하나만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진리를 중심삼고 우리에게 보다 중요했던 것, 즉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과 일체되어야 했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 기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않고는 인간은 보다 중요한 것을 해결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념을 추구하여 해결할 수 있는 최후의 기점은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인류가 찾아 나오는 진리와 하나님이 세우시려던 그 진리가 일치되고, 그 일치된 진리가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는 기준을 결정짓기 위해서 역사는 지금까지 발전해 나왔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지리의 기준에 대비하여 외적 세계도 발전해 나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질적인 세계도 발전되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학이 분담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후에 우리들이 차지해야 할 목적 기준은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진리입니다. 그 진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즉, 인류 시조인 아담 해와가 에덴에서 일체되어야 했던 그 기준을 완결시키지 않으면 인간들이 제아무리 소원하더라도 그 소망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가지의 역사는 이러한 목적을 향하여 발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목적하는 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과 방편으로 내세운 것이 주의와 사상입니다. 여기서 물질적인 면을 중심삼은 것이 유물주의요, 정신적인 면을 중심삼은 것이 유심주의입니다. 민주주의는 유심주의인 종교와 문화를 중심삼아 발전해 나오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 두 개의 사상이 대립하는 가운데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사탄의 중간 지대에 있던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즉, 본성의 인연을 가지고 태어난 부모와 타락한 부모, 본성의 사람과 악한 사람의 경계선이 생겨났던 에덴의 본연의 기준을 오늘날 세계적으로 다시 찾아 들어가는 과정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20-302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할 인간
오늘날 전세계의 인류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따 먹지 말라고 하시던 명령, 즉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일치될 수 있는 그 진리를 그리워하고 찾아 나서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또 이 진리와 더불어 하나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진리와 더불어 하나 된 사람이 있어야만 그 사람을 중심삼고 인류가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따먹지 말라’고 하셨던 그 말씀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내적인 면에서는 일체가 되어 있지만 외적인 면에서는 일체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 외적인 면의 일체는 누구를 통하여 이룰 것이냐? 사람을 통해서 이룬다는 것입니다. 본래 사람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외적인 실체를 쓴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내적인 진리의 뜻과 일치될 수 있는 한 사람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내적인 면에서 일치했던 기준이 외적인 인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 자신이 진리의 완성체가 되시는 것이요, 동시에 인간도 진리완성체를 갖추어 가지고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산산조각으로 깨져 나갔습니다. 하나님이 세웠던 말씀도 떨어져 나갔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했던 아담 해와, 즉 선의 조상도 깨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류 시조는 선의 조상이 되지 못하였고, 인류는 타락된 후손이 되었기 때문에 그 기준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섭리의 뜻을 따라 복귀, 혹은 구원의 섭리노정을 통하여 그 진리의 기준과 접할 수 있는 하나의 인류의 시조를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원래 인류의 시조가 하나님이 세워 놓은 진리와 완전히 일치되어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면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무엇보다도 중요시하고 인류가 중요시할 수 있는 제1기준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 시조가 이것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이것을 상실함으로 말미암아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으로 갈라졌습니다. 인간이 외적인 면을 담당해야 할 기준이었는데 이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외적인 기준과 내적 기준은 완전히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적, 외적으로 일체화될 수 있는 기준을 상실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내적 기준과 외적 기준이 서로서로 갈라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이 갈라졌고, 인간과 하나님도 갈라졌습니다. 본래의 인간과 본래의 땅이 되어야 할 이 땅과 인간이 본래의 인간이 아니요 본래의 땅이 아닌 결과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바라볼 때 인간은 인간대로 갈라졌고, 땅은 땅대로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산산조각이 나 버렸습니다.

20-303
하나님과 사람과 땅의 일체기준을 조성키 위한 복귀역사
하나님은 이러한 입장에 처해진 이 세계를 수습하여 하나님과 사람과 땅이 하나 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 역사해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복귀역사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 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이요, 인간으로 볼 때도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이 기준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지금은 어떤 때냐? 궁극적으로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서로 응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 와야 할 것이지만 지금은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서로 상충하는 때입니다. 이것이 현실의 세계요 바로 민주와 공산이 싸우는 때입니다.

민주주의는 종교의 이념을 중심삼고 국가라는 체제와 기반을 갖고 있지만 공산주의는 유심사관이 아닌 유물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물사관은 물질적이요 외적인 것이지만, 유심사관은 내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상응하는 때가 아니라, 서로 상충하는 때라는 것입니다. 서로 합할래야 도저히 합할 수 없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서로 상반된 입장에 처해 있는 세계가 어떻게 해야 합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겠느냐? 여기에는 반드시 내적인 새로운 기준을 모색해야 합니다. 역사를 거쳐 나온 결과 이 세계는 내적인 기준은 되어 있지만 이것이 완전한 내적 기준이 못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완전한 것으로 옮겨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내적 기준을 추구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 역사과정에서 이러한 한 때를 마련하기 위하여 종교를 중심삼아 수많은 인류를 종교권내에 몰아넣었습니다. 종교가 하나의 외적인 터전이 되고 하나님 자신은 내적인 터전이 되어 역사과정에 종교를 새로운 색체를 이끌어 내서 새로운 내적 기준과 새로운 외적 기준을 하나로 합하여 외적 기준을 수습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년 동안 섭리해 나오시면서 수많은 종교를 발전시키셨고, 그 발전시킨 종교의 중심인 메시아 사상을 주어서 외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새로운 터전을 준비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외적인 이념인 유물사관이라든가 내적인 이념인 유심사관이라든가 하는 것을 중심삼고 세계를 수습하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로운 분야에서 내적 외적 기준을 결정짓지 않고는 새로운 세계로 출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그런 섭리를 추진시켜 나온 것입니다.

종교가 바라는 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공산세계가 추구하는 세계도 아니요, 민주세계가 추구하는 세계도 아닙니다. 새로운 기준에서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에서 하나로 합하는 것을 종교는 바라며 나오고 있습니다.

대다수 종교가 가르쳐 주는 경전의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세상과 격리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세상과 상반된 내용을 가르쳐 나오고 있습니다. 즉, 모든 종교가 한 때를 중심삼아서, 그때를 위하여 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는 어떤 때냐? 타락한 세계의 내적 외적 기준의 그 세계를 맞이하는 때가 아니라, 이 세계를 넘어 하나님이 세울 수 있는 본연의 내적 기준과 본연의 외적 기준이 접할 수 있는 한 때를 말합니다. 그 한 때를 마련하기 위해 종교는 역사과정을 통하여 발전해 나왔고, 하나님은 섭리해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0-305
새로운 기준이 요구되는 때
그러면 오늘날은 어떤 때냐? 말세입니다. 말세에는 어떻게 해야 심판을 받지 않고 남아지는 무리가 될 것이냐? 현재의 내적 기준과 외적 기준을 중요시해 가지고는 남아질 수 없습니다. 그런 무리는 심판받는 무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것보다도 더 큰 내적 기준과 더 귀한 외적 기준으로 하나님과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모색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책임을 짊어지고 이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운동을 일으킨 것이 통일운동입니다. 우리가 통일운동을 제시하여 우리의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민주세계나 공산세계가 요구하는 것을 중심삼고 뜻을 이루자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분야의 이념, 새로운 분야의 인격, 새로운 분야의 심정으로 뜻을 세워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준이 무엇이냐? 그것은 아담 해와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말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내적인 기준과 사람의 외적인 기준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에덴의 출발, 즉 인류가 바라던 본연의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도 안팎의 형태를 갖춘 모양으로 나타났는데 그것이 유물주의와 유심주의입니다. 여기에서 유물주의보다도 유심주의, 공산세계보다도 민주세계가 하나님 앞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내적 기준과 외적 기준을 두고 볼 때 외적 기준, 다시 말하면 종교권내의 이런 기준은 반드시 민주세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가 하나님과 가까운 입장을 취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깝다고 해서 그냥 따라가는 입장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대등한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과 진리의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람이 일체가 되어야 비로소 인류가 완성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준을 종결지어야 합니다. 그것을 종결짓기 위해서 온 중심존재가 메시아입니다.

이 메시아를 중심해서 종교는 새로운 분야에 있어서 하나의 주의 형태를 갖추고 하나님의 내적 기준과 외적 세계 형태를 갖추어서 오늘날의 민주와 공산세계를 통합시킬 수 있는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과 사명을 짊어지고 나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로운 이념으로 뭉쳐서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사탄 세상의 외적인 공산주의와 내적인 민주주의가 하나 된 것보다 더 강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찾아 나오시는 내적 외적 기준으로 하나 된 것이 사탄세계에서 찾아 나오는 것으로 하나 된 무엇보다 더 강해야 됩니다. 그것을 선생님의 말을 들어서 깨닫는 것보다 여러분의 본심에서 깨닫고 느껴야 합니다.

20-306
타락하지 않았으면 본심을 통해 하나님이 계심을 알 수 있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은 본심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류 시조가 타락하지 않고 선의 부모로서 이 우주 가운데 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이 번식되어 이 세계 인류가 되었다면 오늘날 인류가 하나님이 있으니 없느니 하고 공론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몸으로도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나무와 마찬가지로 거기에는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설명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지으셨다면 하나님은 창조를 잘못한 것입니다.

본래 인간에게는 설명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설명의 과정을 넘어서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하여야 할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격리된 입장에서 출발되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벌어져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논의하는 이런 세계가 된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고 본성의 선한 부모를 통해서 태어났던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변론은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자연히 안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젖먹는 법을 배워 가지고 나옵니까?

나자마자 눈 앞에 젖이 있으면 빨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자동적으로 알고, 자동적으로 해결하고, 자동적으로 가야 할 입장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망각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논의하고 의심하는 결과의 세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참한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종교의 터전을 중심삼아서 알지 못하는 인간들을 수습하면서 세계적인 역사과정을 거쳐 섭리의 터전을 넓혀 나오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믿는다고 여기 와 앉아 있지만 여러분이 이자리에 나오기까지 배후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수천년 동안 싸워 나오신 하나님은 어느 한 때 비참하지 않은 시절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탄세계의 안팎에서 벌이는 새로운 종교운동은 모든 종교의 통일을 위주한 운동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수많은 종파를 초월하고 수많은 교파를 초월해서 하나의 종교를 이루자는 주의요 사상입니다. 이 새로운 주의 사상은 정치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이념과 더불어 하나님과 하나 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이요 인간은 외적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합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와 계실 수 없게 된 것이 타락입니다. 누가 들어왔느냐? 사탄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 사탄이 들어온 집을 전부 다 부수어 버려야 합니다. 수천년의 역사노정에서 이런 싸움을 하면서 종교는 발전해 나왔습니다. 이래서 끝날에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세상과 짝자꿍해서 하나 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 달라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념적인 기준에서 인류의 본심으로 추구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나와야 됩니다. 본래 인간이 가야 할 최후의 목적지가 에덴에서 타락하기 전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그곳에서 정착하여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비록 타락했을망정 본성의 마음은 언제나 그곳을 향하여 우리를 끌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세계도 그곳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들어가기 때문에 사상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의와 사상을 중심삼아서 서로서로 국경을 초월해 하나의 흐름을 이룰 수 있는 세계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즉, 민주와 공산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지금까지 기성 종교를 중심하고 믿는다는 기반은 조성되어 있었지만 진정한 하나님과 진정한 사람이 진리를 중심삼고 일체될 수 있는 기준까지는 아직까지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20-308
천주주의(天宙主義)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것은 무엇이냐?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제일 중요시한 기준은 인간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이요, 인간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준이 일치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산산조각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이것을 땅은 땅대로 수습해 나오고, 사람은 사람대로 수습해 나오고,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 양심을 세워 가지고 양심을 중심삼은 사람을 통해 모든 윤리를 세우고, 이 세상의 조직을 중심삼아서 탕감조건을 맺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하나님과의 고립된 자리에 설 때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결과에 부딪칠수 있는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안팎으로 갈라진 세계를 바라볼 때 여기서 우리들이 생각해야 될 것은 무엇이냐? 자체 가운데서 동기가 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이념입니다. 그것은 공산세계나 민주세계에서 추구하는 이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천주주의를 주장합니다.

주의는 변해 나가는 것입니다. 즉 그때그때의 편리한 방편으로써 취해지는 것이 주의입니다. 그러나 하나의 방향을 가지고 목적을 향해 좀더 필요한 것을 가려내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 천주주의입니다. 우리가 이 악한 세상에서 주의를 갖고 나오지만 주의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주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면 천주주의에서 천주가 무엇이냐? 하늘땅입니다.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에서 하나님과 하나 된 사람, 즉 마음은 하늘을 상징하고 몸은 땅을 상징하는데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 되는 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원래 에덴 동산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 된 아담과 몸과 마음이 하나 된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하나님편 가정을 이루면 하나님이 아담 가정에 임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의 소망의 뿌리가 될 것이었는데 이것이 깨어져 나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인간은 가야 할 방향을 모르고 허덕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의 끝날까지 왔습니다. 이런 시대의 인류에게 본연의 생활기준을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이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여기에 모인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기독교와 같지 않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 기독교와 통하는 것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거쳐온 기독교의 내용과는 다릅니다. 기독교와는 타락한 세계의 섭리역사과정을 거쳐왔다는 인연이 있지만, 그 인연에 좌지우지될 교회가 아닙니다. 신기한 말씀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가 아니고, 어떠한 종속권내에서 비판받을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을 벗어나야 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과, 하나님의 인격과,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어느 시대에 내려왔던 것보다 더 엄청난 내용을 가지고 내려온 것입니다. 이것은 만민이 바라보는 종교의 최후의 목적기준입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 목적기준을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이기에, 통일교인은 이런 기준에서 새로운 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출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주의는 공산주의도 아니요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보다 중요한 주의이니, 바로 천주주의입니다. 그 주의는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필요로 하던 최후의 소망기준이요, 최후의 주의입니다. 이 주의를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 됩니다. 즉, 하나님과 여러분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져야 앞으로 세계를 수습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외적으로 벌어진 민주와 공산세계를 대비해서 통일교회 무리들은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세계를 극복해 가지고 설 수 있는 주춧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핍박을 받고 욕을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역사과정을 헤아려 보게 될 때 통일교회가 욕을 먹고 싶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출발 기점, 역사의 새로운 출발 기점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기성적인 어떤 종교의 관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어떤 종교가 파헤치지 못한 내적 세계의 기준을 파헤쳐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땅 위에 나타날 때에는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서 외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세상 앞에서는 어떠한 것에도 지배당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요, 어떠한 주의 사상에 끌려다니는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20-310
하나님의 임재 기준을 그리워하라
다시 말하면 에덴 동산에서의 아담 해와가 어디서부터 출발을 해야 했느냐? 타락한 입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여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떨어진 결과가 종말세계에 어떻게 나타나느냐? 반드시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자신들이 서 있는 기점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 기점은 오늘날의 민주세계도 아니요, 공산세계도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세계를 그냥 그대로 두어서 천국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비록 개인이지만 내적인 면에서 하나님이 같이하고, 외적인 면에서 이 우주만상을 초월한, 다시 말하면 피조세계 앞에 만물의 영장의 권위를 갖출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갖고 하나님께 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그리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문제가 되는 것은 거짓 종교입니다.

가인과 아벨 둘 중의 하나는 탕감해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문화는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들은 다 심판권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해야 할 문화의 세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니 여러분의 손으로 창건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기점은 태어난 이 세상, 이 자리가 아닙니다. 태어난 이 세상이 악한 세계가 되어 있기에 이 기준을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이루어 놓겠다고 다짐해야 할 자리가 통일교회의 현재의 위치요, 여러분의 기점입니다.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역사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지녔기에 이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데 깊은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믿고 나오려면 사탄세계의 인연을 전부 다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부모도 사랑하는 친구들도 모두 반대했습니다. 여러분이 끊어 버리기 전에 그들이 먼저 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가정이나 종족, 세상 만사를 다 끊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서럽고 외로운 길에 세워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이데아, 새로운 이념을 세워서 이 위기를 막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새로운 이념을 중심삼고 외적인 기준, 즉 세상이 아무리 악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기반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준비해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여러분의 실적을 보면 별것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내적인 기준과 여러분이 하나되어서 외적인 세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을 이루려니까 핍박받으면서도 이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기준을 중심사목 닦아 놓은 이 터전은 천하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세상의 호화찬란한 문화권을 큰소리치며 자랑한다 하더라도 그런 것을 바라보고 침을 흘리는 무리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세상적으로 생각하고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아버지여, 이것이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고 당신이 기뻐할 수 없는 현실에서 출발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고 하나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물결이 몰아치는 이런 판국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이루어 놓아야 합니다. 그 때가 언제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20-312
새로운 출발점이 어디냐
오늘날에 있어서도 민주와 공산 두 세계를 통째로 흡수하고 성큼 넘어갈 수 있다는 신념을 여러분들은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보게 되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사람이 많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하나님의 슬픔을 풀어 드리기 위해 피를 흘린 한의 사연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한을 풀기 위해서는 의분심에 불타야 합니다. 또한 정의의 칼을 들고 이 세계를 굴복시키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가 아무리 머물 곳이 없고, 피난 대열에 쫓김받고, 밟힌다 하더라도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출발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천지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목적은 섭리의 이상을 이루는 것이었고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망하고 죽어 쓰러져 가던 이스라엘 민족을 일으켜 세워 메시아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 되게 해서 천국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죽는 자리에서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피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한 목적이 어디 있었습니까? 세상 사람들 같으면 불리할 때는 후퇴하고 유리할 때는 명령만 할 텐데 예수님은 무엇 때문에 안타깝게 `아바 아버지여!’ 하며 생명을 걸고 기도하게 되었느냐? 그것은 천지운세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요, 세상 사람과는 관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머물 수 있는 환경과 그 터전이 아닌고로 새로운 관을 세우고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것을 살아서 못 하면 죽어서라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 발전해 나왔습니다. 누구나 다 좋아하는 자리에서 살려고 하는 것인데 무엇 때문에 죽으려고 하겠습니까?

본질적으로 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세상의 높은 권세가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의 영광을 자랑할 수 있는 그것은 필요없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 서 있느냐는 것입니다. 즉, 타락으로 인하여 생겨난 사탄세계에서 승리하여 하나님편으로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모르고 자기 멋대로 살다가 나중에는 틀리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탄의 불법적인 침범으로 인한 타락으로 출발한 인류이기에 정상적인 길을 못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눈물과 피땀으로 복귀해 나왔으나 세상 사람들은 죽이면서 빼앗아 나왔습니다. 즉, 하나님은 제일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켜서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편의 충신들이 죽어갔고,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도 죽어 갔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 오신 예수님도 죽어갔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전부 다 자기의 자식들을 중심삼아 외적인 분야를 세우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적인 분야, 숨겨진 분야를 가지고 결론을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입장에 서서 통일교회가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련과정을 거쳐 나오면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끼리 좋아해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이 역사하는 와중에서도 하나님이 같이하심을 알았으니 욕을 먹으면서도 밤이나 낮이나 가야 합니다. 세상을 대할 때 하나님이 작전하는 방법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여러분들의 출발점이 어디입니까? 여러분들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삼팔선 이북 사람들이 기분 나쁘다고 남한으로 넘어와서 살다가 또 이북으로 가서 살 수 있겠습니까? 간첩도 이 땅에 들어와서 이 땅을 사람을 흉내내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남 사람도 이북으로 가서 살수 없는 것입니다. 넘어가서 살려면 죽어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작전상 예수를 사랑하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작전은 본래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점이 어디냐? 물론 이제 뜻을 중심삼고 나가는 데 있어서 책임과 싸움도 중요하겠지만, 승리했다 할지라도 출발지가 나쁘면 사탄이 데려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올바른 자리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경제만 부흥하면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던 것이 그것만으로 안되니 제2경제라 해서 정신무장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외적인 면만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안팎이 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민주와 공산이 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적인 유심사상과 외적인 유물사상을 대표하는 양대 체제가 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싸워도 몸뚱이와 마음이 싸우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인류 시조가 타락함으로 뿌리기를 그렇게 뿌렸으니 그렇게 거두는 것이요,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싸움의 판국을 수습하고 통일시켜야 할 공적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태만하여 뒤뚱뒤뚱 살만 쪄가지고 세월을 보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사탄세계에서 살던 집을 전부 다 불사르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이상국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탄이 좋아하는 생활권에서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습관적이고 관념적인 생활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이 추구하는 새로운 생활권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20-314
소속이 어디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일치된 내적인 기준을 철석같이 세워야 합니다. 사탄의 세력이 몰아쳐 와서 죽게 된다 할지라도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다 죽었다고 공인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임시방편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다 귀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소속이 어디냐가 중요한 것입니까? 대한민국에서도 무슨 파니 무슨 파니 하면 따집니다. 즉, 소속이 어디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천륜의 법도 앞에, 이 땅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입장 앞에 하나 되기 위한 곳에 소속되어 있습니까? 이런 곳에 소속되려면 말씀과 인격과 심정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리 말씀을 주셨습니다. 통일교회를 진짜로 알았다면 생각해 보세요. 통일교회가 정말 이단입니까? 통일교회는 흐지부지하는 곳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수십년 역사를 거쳐 나왔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누구의 말을 듣고 이 길을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목사한테 감동받아서 이 일을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전도해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그 동기의 출발점이 어디냐? 그것은 하나님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개인의 체면을 죽이며 나왔습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산 결과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을 부정하고 부정하는 입장에서 나왔지만 하나님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경우를 몇 번이나 겪어 나왔습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내적인 문제들이 영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영계에서는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지상에 왔다 간 수많은 영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 수하의 선한 영계와 통일교호가 한편이 되어 사탄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영계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서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생전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영적으로 나타나서 통일교회에 나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지 않으려고 하면 단단히 호통을 치면서 기합을 주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때가 급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계의 내적인 인연과 지상의 인연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 되어야 합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그럴 것이다는 가정이 아니라 절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악한 세상을 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이요 인간은 외적이어서, 선을 중심삼고 강제적으로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세계를 조화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계를 조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즉,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는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뜻을 중심삼고 투쟁해 나가면 감옥에 들어가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어도 선생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수십 명이 넘었습니다. 왜냐하면 영계에서 협조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영계에서 `그 분을 따라 가라. 그 분이 누구지 아느냐’고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공산치하이기 때문에 말은 안 하고 있었지만 감옥에 같이 있던 사람들은 선생님이 어떤 분인가 하는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몇 대 조상인 할아버지가 나타나 선생님을 따라가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한 번이 아니고 계속 시키지 할 수 없이 선생님을 따라오는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느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조들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20-316
통일신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 자세
여러분들은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안타깝겠지만 배후에는 절대적인 섭리의 뜻을 받들고 있는 많은 선한 영인들이 동원되어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즉 선생님과 같은 신념을 가지고 나가게 될 때 여러분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라고 하는 사람이 도리어 망하는 것입니다.

이북에서 선생님을 반대하던 무리들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요전에 한번 통계를 내어 봤습니다. 전부 다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 절대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출발점이 올바르게 되어야만 결과가 올바르다는 것입니다. 즉, 봄절기에 좋은 씨앗을 뿌려 놓아야 가을에 가서 좋은 열매를 맺어서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격변하는 이 세계권내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춤추다가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놈의 세계 두고 봐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확정지어야 겠습니다. 외적으로 벌어진 민주와 공산 두 세계의 어떤 요소가 여러분을 잡아 끌더라도 끌려가서는 안 됩니다. 도리어 맞부딪혀서 끌고 올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권세나 그 무엇이 여러분을 유혹한다 하여도, 그것을 탈피한 권내에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의 가치를 중심삼은 내적인 기준과 일치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그 무엇이 문제가 아닙니다.

보다 가치있는 것을 추구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는 사람이 되고 악한 세상의 권세와 영화가 얼마나 허망한가를 깨닫는 사람이 되어 올바른 출발의 기점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의 기틀을 세우고 하늘의 용사로서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신도들이 가져야 할 정신적인 자세인 것입니다. 그런데 껄렁껄렁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죽을 끓이려면 콩죽을 쑤든가 팥죽을 쑤든가 둘 중의 하나는 확실히 해야 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의 집, 즉 성전이 되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 되고 아담은 만물을 주관하는 외적인 하나님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외적인 하나님이 되었다고 해서 하나님과 갈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으로 태어났으면 모두 다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타락했다는 것은 인간이 사탄과 하나 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적으로 사탄이 들어갔고 외적으로 사탄의 몸뚱이가 되어 사탄의 새끼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본성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기준과 접할 수 있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몸은 비록 타락했지만 마음에는 이 기준이 남아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사탄의 것이라 할지라도 마음은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제일선 초소는 인간의 양심이 되는 것이요, 사탄의 제일선은 인간의 몸뚱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초소하고 사탄의 일선하고 싸우면 번번이 양심이 졌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타락한 세상의 땅끝에 선 초소와 마찬가지입니다. 몸뚱이는 사탄세계의 일선입니다. 그런데 이 싸움에서 양심이 몸뚱이한테 번번이 졌습니다. 그렇지만 종교의 이념을 중심삼고 승리의 기반을 넓혀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몸뚱이를 위주로 하는 세계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이고 외적인 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런 사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이념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가 달라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마음은 사탄의 일선지대인 몸뚱이와 더불어 살아나오면서 수많은 변덕을 부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을 주장하는 사람 혹은 선한 종교는 이 땅에서 희생되어 나오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양심의 폭을 넓혀 나왔습니다.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각각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갈라져 나왔습니다. 그래도 민주세계가 마음에 가까운 기준에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볼 때 마음은 민주세계, 몸은 공산세계를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적인 부분, 즉 지금까지의 종교기준을 중심삼고 민주세계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싸움이 이러한 결과의 세계를 이루어 놓았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통일교회의 목표는 민주세계도 아니요 공산세계도 아닙니다. 이 두 세계를 통일해야 됩니다.

20-318
주체성을 확립하라
선생님이 세계 4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내노라 하는 것은 다 구경했으나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부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명예와 영광의 감투를 가지고 좋아하며 자랑하면 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망할 징조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종교, 본래의 권위와 본래의 희망을 자랑하기 위하여 통일사상으로 정신적인 무장을 한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격동하는 오늘날 이 세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봤습니까? 우리는 주체성을 강조해야 됩니다. 이 땅에 나온 우리의 출처, 우리가 서 있는 현재의 위치가 어떻다는 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우리가 강조하는 높고 귀한 것이 세계의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내세울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이기에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모두 우리의 이념권에 접붙여야 하는 것입니다. 죽음을 각오한 굳은 의지로 이것을 지켜 나가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을 각자가 실천할 때 천국을 이룰수 있는 것입니다. 껄렁껄렁한 잡탕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평양 형무소에 있을 때는 박수 무당이라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이 자식아 너 이러이런 것 해 먹던 녀석이지’ 하고 상대방이 말하기 전에 미리 알고 물어 보니 소문이 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소문을 공산당들이 듣고는 선생님이 무섭긴 무서운지 취조할 때도 셋 이상의 간수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평양 형무소에서 흥남 감옥으로 들어갈 때 선생님은 사탄세계에서 하나님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하나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곳에 가더라도 정체를 밝히지 않고 안팎으로 변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방에, 만세계 앞에, 인류의 가슴 가운데 등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기의 생명을 좌우하는 환경에서도 꺼지지 않는 심정을 가지고 죽음의 관문을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역사와 문화의 기원이 되었던 것입니다. 즉 문화세계를 창조하는 기원이 되었던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그런 기반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통일교회 사상을 지녀 가지고 통일교회에 빚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죽고 어떻게 살 것이냐? 왔다갔다하는 인생으로 살다가 말 겁니까?

선생님은 감옥에 있을 때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을 많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말없는 가운데서 나를 따르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영계의 권고를 받지 않고 듣지 않을 때에는 영적으로 두들겨 맞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따르겠다고 한 사람이 수십 명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지금 남한이 모두 수복되었으니 모두들 남한으로 내려가서 서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그 후 남한에 와서 보니 남아 있는 녀석이 한 녀석도 없었습니다.

감옥에서 제자의 이름으로 직접 데리고 나온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전에 함경남도 함흥의 군청에 근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나오다가 함흥에 있는 그의 집에 들려 밥을 한 끼 얻어 먹었습니다. 그때 그에게 `네 부모가 귀하지 날 귀하게 생각하여 따라 나서면 뭐 할 것이야’라고 했지만 그 사람은 부모가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따라가고, 죽을 때도 같이 죽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지금 다 어디 갔습니까! 남아난 사람이 없습니다. 그 후에 평양에 나와 있었는데 여기 경리부장(김원필)의 어머니가 장사 나가 있을 때 중공군의 포탄이 자꾸 떨어졌습니다. 피난을 떠나야 되겠는데 거기서 돌아가시게 그냥 올 수도 없고,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어서 흥남서 같이 나온 문정빈씨로 하여금 기다리게 하고 먼저 떠났던 것입니다.

20-320
첫동기를 잃지 말고 신념을 가지고 가라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믿고 따르려면 하나님과 인연을 맺고 나와야 합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오는 사람들도 그런 마음을 갖고 나와야 합니다. 선생님을 협조하시던 하나님의 원칙은 변치 않는 것이기에, 이 원칙으로 여러분을 대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을 것을 걱정말고, 입을 것을 걱정말고, 죽는 것을 걱정 말고 나가 싸우라는 것입니다. 어떤 부락이나 동네에 가서 전도하면 핍박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반대로 편드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편드는 사람이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격동하는 세계권내에서 통일교회를 믿고 어떠한 자리에 서야 하느냐? 아담 해와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한 것을 복귀하기 위해 하나님을 중심삼고 말씀과 일체되어 하나님을 모셔 드리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상실한 것을 다시 찾아가야 됩니다. 이것을 회복하려면 죽기를 각오하여야 합니다. 원수들의 총칼이 앞에 있을지라도 잃어버린 것을 찾아 세우고 죽겠다는 각오를 해야 됩니다. 죽더라도 그 세계를 이루고 죽어야 됩니다. 여러분을 보면 할 말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은 6천년간 찾아오신 하나님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보다 귀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출발점입니다, 출발점. 출발점을 잘 잡지 않으면 아무리 잘하더라도 틀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출발점에서 올바른 방향을 잡아 첫발부터 그 목적지를 향해 가야 합니다. 거센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비운의 환경 속에서도 이기고 나가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신념과 더불어 하나가 될 때 영원한 세계가 이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이 이루어지면 이상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7년노정에서 바라고 나왔던 내용이 참 많았습니다. 통일교회의 사람들은 참사람이 가는 길을 닦아 주기 위해 임시 인부와 같은 사명을 해 나왔습니다.

보다 귀한 것은 동기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동기가 희미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모든 시련과 고통은 문제가 아닙니다. 나중에 받을 영광에 비교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고생하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말은 하지 않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났다가 한번 죽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여기에서 충성하던 사람은 역사에 남아질 것입니다. 수천 수만세에, 길이길이 청사에 생명의 원천으로 빛날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나는 사나이로서 이 길을 가는 것을 꿈에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의 일인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것입니다.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모이면 수천 명이 되는데 감옥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어 놓게 되면 난리가 납니다. 문을 열어 놓으니 서로들 먼저 나가려고 막 뛰다가 넘어지는 것입니다. 거기 집에 몇 채인가 하면 육사(六舍)가 있는데 전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선생님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게 먹은 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서로 살겠다고 뛰어 나오니 부딪치면 깔려 죽는 것입니다. 살 도리가 없습니다. 다리가 부러지고 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선생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간수의 눈을 피해 사람들을 헤치고 나와 선생님께 항상 아침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본척만척하고 쓱 지나 갑니다. 그런데도 선생님이 보고파서 하룻밤만 자고 나면 또 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먹을 것을 보면 침을 질질 흘립니다. 이렇게 돌아가는 판국입니다. 여기에서는 혼자만 먹으려고 난리는 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미싯가루 같은 먹을 것이 생기면 선생님한테 주려고 신문지에 싸서 별의별 곳에 다 감춥니다. 그게 더러운 물건입니까, 선물입니까? (웃음) 이렇게 감춘 것이 발각되면 죽어나는 것입니다. 거기서는 12시가 되면 점심을 먹습니다.

그 미싯가루를 나누어 먹었던 것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의 그런 맛을 아직까지 다시 느껴 보지 못했습니다. 무엇이든 서로 나눠 먹던 그때의 심정을 하나님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 그 사람들은 선생님을 무척 사모했습니다. 죽을 때 그 사람들이 날 못 만난다 하더라도 자기의 아들딸에게 `남한에 문 아무개 선생이 있을 테니 찾아가라’고 유언하였을 것입니다.

이러한 산 역사가 통일교회에 있습니다. 통일교회 믿는 사람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당신 자체의 입장이 되게 해주지 않을 수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여러분들의 잘 모릅니다. 여러분이 통일교인이라면 뭐가 달라도 달아야 합니다.

20-322
복귀의 길은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운명의 길
엘리야가 길을 가다가 사르밧의 과부에게 물 한 모금을 얻어 먹자고 했습니다. 처음 보는 데도 그녀는 물을 가지러 갔습니다. 그리고 흉년인데도 떡을 달라는 엘리야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자기들이 먹을 것을 전부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선민의 마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점에 있어서 새시대 새하늘 새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엘리야가 `나만 남았나이다’라고 탄식할 때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굴하지 않는 7천의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위로하던 것처럼 통일교회가 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이런 길입니다. 7천의 무리와 같은 입장에서 이 통일교회에 모여든 무리들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멋진 무리들입니다.

이제부터는 제2차 7년노정을 출발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이 복귀노정을 출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조건을 찾아 넘어가야 할 필연적인 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인물이 필요하고 기간이 필요하고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마음대로 책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특정한 기간 안에 인류 앞에 공동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책임입니다. 또한, 이것은 천추 만대에 이르기까지 이 땅 위에 복귀되어야 할 인간이 남아 있는 한 7년노정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못 가게 되면 여러분의 후손들, 즉 수천 수만의 후손들이 이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축복은 받았지만 아직까지 하늘에 입적이 안 되어 있습니다. 입적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 후손들도 전부 다 똑같은 운명에 있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가지 않고는 안 되기에 선생님이 처음 이 길을 출발할 때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이 길을 위해서 피땀을 흘리고, 생명을 걸어 놓고 기도하며 일생을 바쳐 온 사람입니다.

어차피 이 길은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운명의 길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수습하고 단축해서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덜 들고 상처를 입지 않고 아버지 앞에 찾아갈 수 있는 길을 백방으로 알아보고 나서 여러분에게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선생님이 선두에서, 지도자의 입장에서 나가고 있으니 여러분은 뒤에서 따라오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과 어려운 관문을 전부 해결하고 지극히 편안한 길을 알려주려는 것이 스승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나를 원수로 알고 있는 무리는 벼락을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무리가 많다는 것입니다. 벼락을 맞아 죽을 자식들입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죽고 사는 것을 개의치 않고 들어왔습니다. 또한 동네방네 소문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여러분의 출발점이 어디입니까? 여러분의 조상이 누구입니까?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에서는 선생님이 믿음의 조상입니다.

우리는 전통적인 기준과 확고한 신념을 중심삼아 원수의 세계와 대결해 나가야 합니다. 제2차 7년노정도 거침이 없이 나가야 합니다. 힘들지만 지쳐 쓰러질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입장에서 잠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믿음의 조상의 입장에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에 섰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됩니까?

인류 시조가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선한 출발의 기점을 세웠더라면 이 세상은 선의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릇된 역사의 출발의 기점을 세웠기 때문에 비참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선조가 한의 눈물을 짓고 몸부림치며 걸어 나왔다는 것을 깨달아서 선조들의 모든 한을 풀어 나가야겠습니다. 기어이 원수를 갚고 말겠다는, 즉 선조들의 한을 풀어 드리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소망의 천국을 향하여 전진해야 합니다.

여기에 책임을 다하지 못할까봐 안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은 생각지도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재의 입장에서 자리를 잡아 가지고 꿈을 키우며 살겠다고 하는 무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무리들이 하나님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무리입니까? 이렇게 해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원수들의 터전을 박차고 나와야 합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중심을 찾아 가지고 사망 가운데 머물러 있는 배(타락한 인간)를 바다(선한 세계)에 연결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이 일을 죽을 때까지 해야 합니다. 가을이 곧 가까워지니 겨울이 되기 전에 사막의 배를 끌어다 바다에 인도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운명이요, 사명입니다. 그런데 쉴 것 다 쉬고, 먹고, 입고, 놀고, 잠자고 언제 합니까? 남은 것으로 할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심각하고 절박한 것입니다.

20-324
보다 중요한 것은 육이 아니라 영
국가적으로 볼 때 앞으로 3년이 고비입니다. 북한에서 전면적인 전쟁을 전개하더라도 지금이 7월이니까 8월, 9월 한 달 반이면 잎이 지게 됩니다.

그러면 심각한 때는 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국가의 운명을 알았기에 비장한 각오를 하였습니다. 이 비참한 민족을 구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책임을 지고 눈물 어린 싸움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라도 모르고 세계도 모르는 것을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어렸을 적부터 이러한 사명을 중심삼고 남이 잠잘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분한 마음을 품고 투쟁하던 역사를 가졌습니다. 그러기에 선생님이 민족의 심각한 운명을 걸어 놓고 누가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 정성을 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금년 8월말 잘 넘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8월을 중심삼아 가지고 1970년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대한민국의 여러분들이 책임을 못하기 때문에 일본인을 세워서 책임을 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일본에 다리를 놓는 제2차 작전을 전개시키려는 생각을 선생님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더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일본 협회장 구보끼가 선생님에게 와서 `이번 40일 전도기간에 동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집중공세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물어보길래 `동경이 문제가 아니야. 동경은 일본의 일부일 뿐이다. 뜻을 대하여 충성하려면 전일본을 중심삼아 그들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전체의 1억에 가까운 생명을 살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동경의 일천만에 불과한 생명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전국적으로 뜻을 펼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승패를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펼친 다음 피눈물을 흘려서라도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심정을 가지고 통일의 원리를 선포하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본부에만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우리와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의 수준이 비록 다르다 하더라도 그 심정은 하나이기에, 여러분은 생활적인 태도에 있어서 그들과 일치되고 통일되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40일 기간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때가 왔으니 각자가 책임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때가 와서 출발해야 할 여러분이 올바른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보다 중요한 것은 망해 가는 인류의 역사적인 한을 알고 이것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육과 영인체를 중심삼고 볼 때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육이 아니라 영이라는 것입니다. 육은 70-80년의 시간권, 한계권내에서 살다가 사라지고 말지만 영은 시간권을 초월하고 공간권까지 초월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인 책임을 깨닫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인간의 본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육신을 중심삼고 잘살더라도 결국은 죽게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육신은 죽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인 기준과 육적인 기준 중에 어느 것이 보다 중요한 것이냐? 육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육은 영을 위하여, 영은 육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과 같은 입장에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육을 구원했다는 입장에서 영육이 합한 실체를 갖추어 가지고 보다 보람있는 자리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이념을 가진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인데도 불구하고 육신을 중심삼고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 다 조건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20-326
말씀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될 수 없다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이런 사명을 책임지고 나왔습니다. 그것은 같이 사는 친구도 몰랐고,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선생님이 출발해서 말씀을 전하고 있을 때도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이북에서 선생님을 만났던 사람들이 지금 만나 가지고 하는 말이 `아이쿠! 그때 원리말씀을 전부 다 내가 들었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합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요즘도 그렇습니다.

내용과 뜻을 전부 다 들었다 해도 말씀대로 먼저 실천하지 않고는 자기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말씀하는 타락론을 들었으면 자신이 아담의 자리를 통과해야 되는 것입니다.

노아면 노아의 자리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 노아가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알아야 하고, 아브라함이 어떻고 모세가 어떻다는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예수님은 나보다 더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에덴 동산에서 추구하던 인간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나에게 어느 누가 `당신의 심정은 이렇지요?’ 하면 대성통곡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 심정은 오로지 하나님만이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나라를 위해서 일했지만 도리어 핍박받은 것을 생각하면 분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면 세상에 살릴 것이 없고 세상에 남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한을 풀어야 할 선생님에게 부모 친척이 문제가 아니고 자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단연코 천주를 위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그 동기와 원천을 남겨야 합니다. 그런 입장에 서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가는 길 앞에는 이런 노정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넘어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왔다가신 주님이 당신이었다는 것을 찬양하는 아들딸의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년 동안 수없이 많은 슬픔을 참아 나오셨고 만세의 만민에게 탄식하여도 끝이 없을 한을 품고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이런 심정을 품고 나왔다고 통곡하는 하나님이 아닌 것을 알았기에 선생님도 선생님의 사연을 얘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누구보다도 슬픈 심정을 품고 누구보다도 외로운 심정을 품고 가는 스승을 따르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취하고 있는 생활태도와 생활하고 있는 모든 내용이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는 자신들이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생각할 때 용서할 수 없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설 수 있는 기준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인간 조상이 잃어버렸던 한스러운 그 본연의 기준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소망하던 소망의 기준이요, 만민이 탄식의 한과 더불어 소망하던 기준입니다. 예수님도 이것 때문에 죽어 갔던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도 탄식하시며 6천년 동안 갖은 고생, 갖은 조소를 받으면서 나오셨습니다. 이러한 한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관건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무엇을 아끼고 무엇을 주저할 것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이러한 한을 풀기 위하여 단연코 이제까지 가졌던 모든 것을 버려야 됩니다. 여러분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통일교회의 식구라고 해서 자랑하지 마십시오. 대통령의 자리에 있다고 자랑하지 말라 이겁니다. 어떤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뜻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고 세계 인류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자신을 그곳에 폭파시켜 버려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이미 해 왔고, 그런 목표를 정해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앞에 이런 말을 하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328
심각한 순간임을 명심하라
하나님은 영통인들을 통해서 통일교회의 선생님과 관계를 맺으라고 통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런 무리들을 만나 가지고 이런 일을 해야 되느냐? 어쩌다가 이렇게 패망한 패잔병들을 끌어다가 이 일을 해야 되는가! 선생님이 찾아 놓은 놀라운 역사적인 모든 것을 자기 멋대로 이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것으로 거두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탄의 제물이 되어 일을 하는 사람을 볼 때 독수리 밥이 되어 마땅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인간을 보고도 참고 나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알기 때문에 내가 더 맞고, 더 고생을 하고, 더 피땀을 흘리고, 눈물 한 방울이라도 더 흘리고, 피곤할지라도 쉬지 않고 가는 것입니다. 내에게 아직 열기가 남아 있고 기력이 남아 있는 한 참고 나가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기 시작했으면 나라가 망하더라도 끝까지 나라를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따르는 제자들이 배반하더라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참고 묵묵히 가는 것입니다.

제2차 7년노정의 심각한 시대를 맞이하여, 잘못하면 국가의 비운이 깃들 수 있고 세계의 비운이 깃들 수 있으며, 섭리사의 비운이 깃들 수 있는 이런 찰나를 앞에 두고 칼을 빼어 들고 나가서 싸워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칼을 빼지 못하는 형편 없는 우리의 입장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보다 중요한 것을 중심삼고 출발하여 죄악의 환경을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왔다고 할 수 있는, 내가 싸웠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을 맞기 위하여 천년 한을 품고 나왔고 이를 위해 천신만고의 길을 찾아 왔다고 하나님 앞에 소리칠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죽더라도 아버지의 손길을 붙들고 죽겠다고 하는 통일 신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돼먹지 못한 녀석들이 많습니다.

이제 새로이 출발해야 할 시대가 왔습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귀한 것이 무엇이냐? 잘못 출발한 한을 풀 수 있다는 것이 귀합니다. 이 한을 풀 수 있는, 하늘땅이 일치될 수 있는 그 소망의 기준은 여러분 개체가 아닙니다. 개인을 넘어 세계 전체의 국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사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이룩할 때까지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남아서 이 길을 개척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선생님은 걸어왔습니다. 선생님 개인의 목표를 걸고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길에 동참해야 되는 것이요, 이 길 가운데 있어서 보다 귀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거들랑 죽을 때까지라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죄악의 세계를 누가 수습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자신이 수습하여 가지고 세계를 요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민주와 공산을 감싸고 통합할 수 있는 모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과 같은 신념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망하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모르고 말 몇 마디 들었다고 좋아서 헤헤거리는 사람은 사람축에도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보다 귀한 것, 보다 중요한 것을 품고 이것을 중심삼고 생활해 나가야 합니다. 외적인 준비에 바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구원은 내가 기필코 이루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럴 수 있느냐? 사탄세계가 동으로 가면 나도 동으로 가고 사탄세계가 서로 가면 서로 가는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신념을 가져야 하고, 어디서 출발의 기점을 세울 것이며, 목적하는 곳이 어떠한 자리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입장에서 세운 기준을 중심삼고 40일 기간을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알겠지요? 「예」

20-330
7수를 중심한 복귀 역사
하나님께서는 6수인 6일째에 사람을 창조했습니다. 7수는 안식수인데 인간이 타락했기에 이 7수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안식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7수를 잃어 버렸기에 하루를 천년으로 연장해서 6천년 역사를 통해서 6수를 찾아 세우고, 7천년의 역사로 안식수인 7수를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찾아 나오는 것이 기독교의 소망의 천국입니다. 천년 천국입니다. 인간이 6천년으로 6수를 찾고 7천년으로 7수를 찾아 완성하여 재출발하는 8수의 연한을 다시 찾아 들어가는 것이 복귀의 역사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6일 창조기간, 즉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창조한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람 때문에 전부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 6천년 역사를 섭리해 나오십니다. 이 6천년을 중심삼고 7천년 역사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천년 왕국을 주장하고 있지만 하루가 천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천년 왕국이라는 것은 세계적인 부활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거친 후 안식권을 얻어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을 모시고 아들과 딸이라는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는 안식을 갖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편히 쉬며 잠자는 날이 아닙니다. 안식일을 잠자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안식일은 하나님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해서 기쁨을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중심하고 천국을 이루면 영원한 안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에서 시작됐고 영원히 존재하기에 영원한 안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안식을 잃어버린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물론 선생님도 하나님도 안식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7천년의 역사를 중심삼고 나왔지만 모든 종교는 7백년 걸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7백년의 운세가 때를 맞이하면 3×7=21, 2천년 운세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역사도 2천년, 2천년 역사가 이어져 나왔던 것입니다. 그것은 반드시 한 단계마다 새롭게 바꿔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는 7천년 한의 길을 가는 것이요, 종교는 7백년의 역사를 중심삼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잘했으면 예수님이 재림하는 것도 7백년 기간에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것을 못했기 때문에 마호메트의 이슬람교처럼 이방 민족의 종교가 전부 다 재림사상을 갖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종교는 7백년 운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갈 수 있습니다. 7백년 운세를 중심삼고 7단계로 발전해 나갑니다. 택함받은 선지자들은 개인적으로 70년의 운세를 타고 나옵니다. 하나님은 따라서 7천년 한의 길을 가야 되는 것이요, 종교는 7백년 한의 길을 가야 되는 것이요, 인간은 70년 한의 인생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70년 한의 인생 길을 가는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유로이 결혼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한의 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결혼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제일 원치 않는 것이기에 70년동안 독신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독신생활을 주장했던 것입니다.

70년 운세가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70년 운세를 거치며 이루어 놓은 터전 위에 주님이 오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오셔서 무얼 할 것이냐? 이 땅에 와서 70년 운세를 7년으로 단축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7개월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7개월 가지고는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7년이면 사람의 나이로 일곱살입니다. 그래도 말을 신용할 수 있는 기준은 7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천년의 한의 길이 종교가 나옴으로 7백년으로 단축됐고, 700년 운세가 70년으로 단축됐고, 70년의 운세가 소망의 한 때가 옴으로 말미암아 7년으로 단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타락이란 무엇이냐? 7수를 잃어버린 것이 타락입니다. 7수를 잃어버림으로써 사위기대를 못 이루었습니다. 또한 사위기대를 못 이루었으니 삼위기대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삼위기대는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타락으로 인해 축복을 받지 못했기에 성부 성자 성신의 삼위기대를 못 이루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역사를 통해서 7수를 이루려면 4수를 먼저 이루어야 합니다. 4수 기반이 없으면 3수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하려면 중심인물이 있어야 하고 조건물이 있어야 하고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이것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이 법을 따라갑니다. 7년에 안 되면 3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7년 걸릴 것이 21년이 걸린 것입니다. 작년 21년노정이 끝났습니다.

20-332
세계를 구하려면 가정적인 메시아가 되어야
그러면 중심인물과 조건물과 기간을 통일교회의 여러분이 정할 수 있습니까? 선생님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까? 정할 수 없습니다. 천리의 법도가 그렇게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 위의 천하만민이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문을 전부 열어 놓아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되겠기에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이런 일을 해 나왔느냐? 7년노정입니다. 7년노정에서만이 이것이 허락되는 것입니다. 7년의 기간을 못 가지면 아담을 대신한 아벨이 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를 믿는다고 다 아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벨적인 이념과 아벨적인 자리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이 여러분 각자에게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7년노정을 거쳐야 합니다. 인간이 7수를 잃어버리고 사위기대를 이루지 못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지 못한 것이 한입니다. 그래서 7수를 찾기 위해서 4수를 찾아야 되고, 3수를 찾아야 됩니다. 이것을 전부 다 찾아야 됩니다.

믿음의 기대에서 중심인물을 찾으려면 7수를 찾아야 되고, 기간을 찾으려면 40수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조건물인 3수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아담 가정에서도 3자식으로 3대를 거쳤고 노아의 방주도 3층이었습니다. 전부 3수로 벌어진 것입니다. 예수님도 40수를 세워야 했습니다. 7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40세까지 모두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면 20세에서 26세까지 7년, 27세부터 33세까지 7년, 33세부터 40세까지 7년, 이렇게 하여 21년 부모의 노정을 걸어야 했습니다. 20세부터 40세까지 한국 나이로 보면 21살입니다. 만 40세에 40수를 복귀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만민의 구세주로 등장하려면 7년노정, 7년노정을 거쳐서 40수를 세워야 됩니다. 즉 예수님도 40년으로 40수를 세워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33세까지 이스라엘 나라와 하나 되고 40세까지는 세계의 주도권을 잡아야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수리적인 비밀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모든 것이 수리적으로 다 맞았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 되지 못함으로 인하여 땅 위에 이루어 놓은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3대 조건물을 찾아 세워야 했습니다. 이 조건물이 세 제자입니다. 즉, 세 믿음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뜻을 출발할 때 따르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 같은 사람들은 원래 예수님과 관계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보잘것없는 이런 자들을 중심삼고 4천년 역사를 대신해 나왔습니다. 본래는 준비된 제사장, 교법사들을 중심삼고 출발해야 하는데, 그들이 불신함으로 인하여 이들을 중심삼고 공적 3년노정을 출발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기독교는 이방인을 중심삼고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준비된 사람들을 다 잃어버리게 되자 할 수 없이 미천한 어부들을 중심삼고 나왔습니다. 2천년 전에 어부라면 사람축에도 못 끼는 최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배반과 요셉 가정이 배반한 입장에 서게 되니 민족을 중심삼고 나온 섭리의 기반을 전부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찾아 세우기 위해 통일교회가 몰려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은 1960년대를 중심삼고 7년노정을 선포했습니다. 예수님도 7년노정을 선포하지 못 했습니다. 선생님도 33세에 이 7년을 선포하여 40세에 끝마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기독교에 7년대환난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인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예수님보다 잘나야 됩니까, 못나야 됩니까? 못나 가지고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 되었습니까, 못 되었습니까? 개인적인 메시아로서는 세계를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려면 가정적인 메시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신을 맞이해 성부 성자 성신의 이념을 세워야 합니다. 신랑 신부의 이름으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영적으로 터를 닦아 나왔으니 이제 실제로 그런 날을 맞아야 합니다. 그 날이 어린양 잔칫날입니다. 즉 예수님이 장가가고 잔치하는 날이 어린양 잔칫날입니다. 기성교인들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20-334
재림주님은 부모로 오신다
타락한 사람들을 하나님도 싫어하고 사탄도 미워합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를 사탄도 싫어합니다. 만일 사탄이 이 인류를 사랑하게 되면 사랑의 법도를 하나님께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원래 사랑해서는 안 될 해와를 겁탈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유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참된 조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편의 조상을 못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하나님편의 사람이 아니라 사탄편의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편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편 사람으로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의 조상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조상이란 인류의 아버지를 말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혼자서는 자식을 낳을 수 없습니다. 낳을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기에 인류의 어머니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인류의 어머니 아버지가 참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 조상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조상이 되어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참조상이 생겨나야 됩니다. 참조상을 통해야만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자격을 가지고 왔느냐? 아버지로 오셨습니다. 인류의 참아버지, 즉 참조상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참어머니를 데리고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인간이 참어머니를 사탄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죽기를 각오하고라도 빼앗아 와야 합니다.

끝날에 주님이 오셔서 신부를 맞이할 때 신부가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선진국가에서 여성운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 속에 중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중심이 없으니 중심인 예수님이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간들에게 형제로서의 구주의 사명만을 갖고 왔다면, 예수님이 다시 오지 않아도 형제로서 구주의 역사는 이 땅에서 얼마든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사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와야 합니다. 아버지는 둘이 될 수 없으니 반드시 다시 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구주를 기다리는 타락 인간이 나는 사촌 형님 혹은 이웃 사촌 오빠가 구주였으면 좋겠으니 이웃 사촌 오빠를 구주로 보내 주면 좋겠다고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사촌 오빠보다 더 가까운 것이 친오빠이니 친오빠를 구주로 보내 주십시오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래는 자기 가정부터 전도해야 했습니다. 사실 요셉 가정은 다윗의 후손으로서 전부 축복받은 후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셉 가정의 요셉과 마리아가 협조했더라면 세례 요한은 자동적으로 넘어 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은 민족에게 쫓기고, 종족에게 쫓기고, 교단에서 쫓기고, 가정에서 쫓기고, 제자들까지도 불신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가 막힌 일입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죽을 때까지 한 많은 3년 공생애노정을 걸어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4천년 동안 하나님께서 준비한 권세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다 잃어버리고 천한 어부들인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제자를 중심삼고 나왔던 것입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가정이 파괴되었으니 이것을 복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대신으로 오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오신 분입니다. 인류의 첫째 조상인 아담은 타락한 조상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본연의 뜻을 세우기 위해 타락하지 않은 참조상으로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런 참조상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을 찾아야 합니다. 아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12대인 노아가정까지 연결해야 됩니다. 전부 12대를 맞추어 나와야 합니다.

타락한 아담 가정에 있어서 아담과 해와가 복귀되려면 가인과 아벨이 복귀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복귀하지 못하고 전부 다 망했으니 그 부모를 복귀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후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이 죽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20-336
통일교회에서 축복해 주는 이유
예수님은 돌아가신 후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나 부활하여 세 제자를 중심으로 열두 제자를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영적 조상이 되었습니다. 영적인 조상밖에 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세계적인 터전을 이룬 것이 제2 이스라엘인 기독교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영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육으로, 즉 실체로 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육을 중심삼고 4위기대와 3위기대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여러분은 하나님을 중심삼고서 믿음의 기대를 위한 조건을 세워 넣고 담판을 지어야 합니다. 거기서 승리를 결정한 사람이 되려면 7수 기간을 중심삼고 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40일 탕감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40일 탕감기간이 없으면 3수를 조건적으로 찾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탕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7수가 없으면 4수가 있을 수 없고, 4수가 없으면 3수가 있을 수 없기에, 하나님은 거꾸로 섭리해 나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3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위기대를 이루어 7수를 찾아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3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온 터 위에 예수님이 오셔서 가정을 찾아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위기대, 즉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3위기대의 3수를 중심삼아 사위기대를 찾아 나와서 7수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찾아 나오십니다.

그러기에 통일교회에서 거꾸로 나가는 것입니다. 즉, 7수권에서 4수를 세워 가지고 3수를 찾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타락한 인간에게 7년 기간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요셉 족속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종급에 속하는 족속이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예수님은 출발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가정권내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12지파를 편성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민족권을 중심삼은 이스라엘 족장들을 전부 다 규합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각 족장들이 예수님을 증거하여야 했던 것이요, 교법사나 선지자인 세례 요한도 예수님을 모시고 따라다녀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 민족을 잃어버렸고, 유대 교단을 잃어버렸고, 요셉의 종족을 잃어버렸습니다. 즉 친족과 씨족, 민족을 모조리 잃어버렸습니다. 원래는 요셉의 친척들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모두 제자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의 뜻을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인다면 기독교는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기독교는 망합니다. 마치 요셉 족속과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모시지 못해 망한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모시지 못함으로 인하여 예수님은 수제자인 세 제자와 120문도를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을 영적으로 다시 찾을 수 있는 기준을 세운 것이 오순절 다락방의 성신 강림인 것입니다. 이것으로인해 120문도의 무리가 하나 되어 유대 백성을 중심삼고 재인식 기준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영적 이스라엘 세계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민족을 중심삼고 죽지 않고 뜻을 이루어야 했던 사도들의 한을 풀어 줘야 합니다. 또 70문도 120문도의 한을 풀어 줘야 합니다.

원래는 예수님이 구주로 이 땅에 와서 요셉 족속한테 쫓기지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집을 나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따랐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예수와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랑 신부의 이념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품에 안길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야만 아담과 해와가 인류의 조상으로서 타락한 것을 완전히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둘이 타락했기 때문에 둘이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고 신랑 신부의 인연을 이루고 12제자와 70문도, 120문도들을 땅 위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죽어서 영적으로 축복해 주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것을 이루지 못하고 반대받고 몰림을 당하여 돌아가셨기에 한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체적으로 풀어 줘야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지금까지 이 일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1960년부터 얼마나 야단이었습니까? 온 교회와 3천만이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들을 사랑해 왔습니다. 인간은 사탄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사탄세계에 있는 인간이지만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천사장이 타락하게 된 것도 사랑의 감소감을 느꼈기 때문에 타락했으므로 하나님편의 아들딸만 사랑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녹음이 되지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