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 to 20-162: 전쟁의 시점

전쟁의 시점
1968.06.04 (화), 한국 전본부교회

20-149
전쟁의 시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여러 해 된 사람들은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옛날을 그리워하는 것은 왜 그럴까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뜻적으로 볼 때, 오늘날 이 시대의 싸움은 옛 시대의 싸움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뜻을 대해 나오는 데 있어서 기운을 잃고, 뜻에 대한 충성심이 변해가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20-249
핍박시대는 갔으나 실감을 못하며 신앙하는 우리들
섭리적으로 보면 시대적 혜택권이 우리에게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싸움의 문제는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개인이 교회를 자유스럽게 출입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서 무한히 핍박을 받았습니다. 교회를 출입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나오는 데 있어서 핍박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입니다. 부모가 핍박하고, 친구들이 핍박하고, 주위 전체가 핍박하는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한 개인이 움직이게 될 때 전체가 규합해서 그 개인을 공격하는 이런 시대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상에 대비할 수 있는 내적 결의, 내적 결심을 해야 할 긴장된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하고 있는 환경은 큰 원수가 진을 치고 있느니만큼 하나님도 역시 여기에 대비하셔서 이러한 입장에서도 나를 중심삼고 상대편을 능가할 수 있도록 배가된 힘을 가해 협조해 주는 역사를 하시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느낀 모든 것은 오늘날 우리의 인식관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료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냐? 국가적으로 반대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사회적으로 반대하는 시대도 지나갔습니다. 가정적으로 반대하는 시대도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반대하는 시대가 지나고 보니 결국 나 혼자 있는 자리, 원수가 없는 입장에 선 내 자신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 내가 산 기분이나,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기분이나, 내일 내가 살아나갈 기분에 별다른 차이가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 처해 있는 그 자체가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느냐? 절대로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원수의 세계를 공격할 수 있는 때, 최후의 결단을 지을 수 있는 그런 기회에 역사하셨습니다. 평범할 때는 역사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하나님 앞에 접근할 수 있고, 충성을 다짐할 수 있고, 악조건을 물리칠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의 초점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옛날 어려운 때는 어떠했느냐 하면 언제나 하늘편과 사판편을 느꼈습니다. 하늘편과 사탄편의 경계선에 서 있다는 것을 확실히 실감했습니다. 길을 걸어가면서도 하늘편과 사탄편을 깨달았고, 밤이나 낮이나 어느 순간에도 하늘편과 사탄편이 대적하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외부의 핍박이 없어지게 되니 사탄편과 하늘편에 대한 인식관념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옛날로 돌아가려고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몸부림치며 외친다 하더라도 이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그런 환경을 다시 만나기 전에는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을 중심삼고 기도를 해도 실감이 나지 않고, 나가서 전도를 해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울타리도 없이 사방이 탁 트인 입장에서 무엇인가 모르게 실속을 다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를 부르는 것도 희미하고, 뜻을 위한다는 것도 희미해요. 이런 희미한 생활을 하다보니 결국은 세속적인 환경에 흡수될 수 밖에 없고 자기 자신을 망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저 이렇게 가다 보니 결국은 난데없는 곳으로 가게 되는 엉뚱한 결과가 초래되는 것입니다.

20-151
사탄편을 이기기 위해서는 동지가 필요한 시점인데
사탄편과 하늘편이 대적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사탄편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거기에 대적하기 위해서는 나 하나 가지고는 안 됩니다. 절대로 나 혼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동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동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 자기 부모보다도 더 간절하고, 자기 형제보다도 더 간절하고, 자기 친구보다도 더 간절하고, 자기 스승보다도 더 간절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서로가 밤을 새워 가면서 말하고, 생사지경을 나누어 넘어갈 수 있는 경지에서 결심하면 여기에서는 그 어느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단결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 환경이 아무리 무자비한 환경이라 하더라도, 비록 단둘이 원수의 적진 가운데 서더라도 서로가 격려하는 그 힘으로 그것을 밀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보다도 둘이 배가되는 역사를 했기 때문에 그런 강력한 힘으로 내일을 향해서 진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여러분은 동지의 필요성을 상실했습니다.

1960년대에는 통일교회의 형제가 20리 밖에 있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났습니다. 안 만나면 안 되었습니다. 자주 찾아가 만날 수 없는 50리 거리에 있는 형제를 만나기 위해서는 20리와 20리 사이에 장소를 택해서 몇시에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그렇게 만나려고 걸어가던 그 시간은 하나님과 같이 움직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만나는 그 순간에는 지금까지 자기 고충을 전부 다 터놓을 수 있었고 자기 계획을 위해 서로 의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환경을 지금 어디서 찾겠습니까? 동지에 대한 간절함이 점점 희박해 감으로 뜻이 관념적으로 인식되었지 사실적인 입장, 현실과는 관계 맺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뿌리없는 나무와 같아서 세파에 흘러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은 여러분 자신이 사탄편이냐 하늘편이냐를 확고히 하는 전쟁의 시점에 서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복귀되고, 내 가정이 복귀되고, 사회가 복귀되고, 세계가 복귀되는 그 과정에는 내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더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나간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의 더 심각한 전투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의 시련이 탄식의 조건으로 남아져 있는 사람은 내일의 시련장으로 전진할 수 없는 것입니다. 후퇴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중심삼고 시대적인 혜택권내에 내세워서 역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하늘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떨어지니, 여기에서는 아무리 탄식을 하고 몸부림쳐도 소용이 없습니다. 과거 역사가 그리워 아무리 몸부림쳐도 환경은 이미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에 놓여 있는 세상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타개할 것이냐? 여러분은 옛날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지금은 전쟁의 시점입니다. 대인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도 전쟁의 시점입니다. 하늘과 사탄과의 판가리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극적인 시점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 하는 것이 선결문제입니다. 내 생명을 지키고 연장시킬 수 있는가를 결단하는 최후의 결판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하루의 시간과 생활을 자극시킬 수 있는 내 자신을 어떻게 복귀시키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밥을 먹으면서도 바쁘게 재촉하면서 먹고, 잠을 잘 때도 바쁘게 재촉하면서 자고, 일어날 때도 바쁘게 재촉하면서 일어나야 합니다. 언제나 뜻 앞에서 하늘편에 선 내 자신을 고맙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바삐 걷는 그 걸음은 적진을 향하였느냐? 사탄편을 쓰러뜨리고 점령하는 데 있어서 나는 진정한 용사였느냐? 우리는 이것을 생각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시대적인 혜택권이 보다 넓어짐에 따라서 우리는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보다 강한 신념을 어떻게 가지느냐? 이것이 현재 통일교회 신도들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53
통일교회 신도들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
그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대상이 나타나서 사탄편의 입장에서 우리와 대적하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실질적으로 우리가 대하고 있다는 입자에서 어떻게 실감적으로 느끼면서 대처해 나갈 것인가? 사탄과 대적해서 싸우지 않으면 우리는 전부다 망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그들과 부딪칠 수 있는 내 자신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여러분 중에 바닷가에 사는 사람은 경험했을 거예요. 물은 건너가야 되는데 해는 저물어 가고, 조수물은 들어오고 있을 때의 그 말할 수 없는 조급한 마음, 그런 조급한 마음을 중심삼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혼자서는 안 되겠으니 한두 명이라도 동지를 찾아야 합니다. 이 큰 대상을 요리할 수 있는 하나의 생명을 어떻게 규합하느냐? 비례가 크면 클수록 그에 대한 간절한 마음, 더 성실한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이것을 규합하느냐? 여러분이 따라가는 입장에서는 잘 모르지만 책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것이 흘러간 역사의 한날로써 남아지면 모르지만 영원히 결정짓고 가야 할, 내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할 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지금이 전쟁의 시점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늘편과 사탄편이 갈라서야 할 시점에는 반드시 승패가 결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늘편인지 사탄편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그날부터 우리 몸뚱이는 전부가 사탄편이었습니다. 이 모두가 하늘을 공격하는 사탄의 도구였습니다. 내 몸뚱이가 그렇고, 내가 살고 있는 가정이 그렇고, 내가 살고 있는 사회도 그렇고, 내가 살고 있는 국가도 그렇고, 세계도 그렇습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30억 인류 전체가 하나님을 반대할 수 있는 도구로 변했습니다. 그들이 좋아하고 흥청거리는 그 전부가 사탄이 하늘을 망치는 도구요, 하늘편을 비참하게 학살하던 도구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이 세계의 많은 도구와 무기 앞에 얼마나 학살당하셨겠으며, 얼마나 억울한 역사를 거치셨겠습니까? 이 역사는 남의 역사가 아닙니다. 내 역사예요. 내 자신의 역사라는 거예요. 나 하나 때문에 그러한 역사가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수많은 선한 사람들이 이 땅에 와서 얼마나 많이 희생되어 갔습니까? 사탄품에서 사탄의 공격을 받다가 사탄의 편에서 학살되었습니다. 그렇게 죽어간 그들의 한이 어떻게 풀어 주느냐? 어떻게 풀어 주면 되겠습니까? 선한 것은 선하게 거두어야 됩니다. 그러자면 사탄세계를 점령하기 전에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반드시 싸움이 벌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디에 가서 무엇을 척 보더라도 그것을 하나님 것과 사탄 것으로 전부 갈라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더라도 사탄편을 통해서 가느냐? 하늘편을 통해서 가느냐? 또 사탄의 일을 남기기 위해 가느냐? 하늘의 일을 남기기 위해 가느냐? 어느 한 때, 어느 한 시간이라도, 한 음식을 통해서라도 간절한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플러스될 수 있는 자리에서 분별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시점을 생각하면서 한시라도 사탄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벅찬 승리를 대하고 싶을 때, 그 승리를 위해서는 동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동지를 얻게 될 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애쓰고 도저히 형용할 수 없는 괴로움을 느끼면서도 하나님 앞에 동정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는 남모르는 비밀이 많은 것입니다. 그런 사연은 터놓고 말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시면서 전부 가르쳐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전부 다 원수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쟁의 한 시점에 들어가 있는 이 땅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좌우로 갈라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런 관념이 뒤바꿔져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 전쟁의 시점에 있어서 일체의 모든 생활 전부를 중심삼고 최전선에 나가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강한 나를 갖추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힘만이 아니라 전체를 동원해서 하나님 앞에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 마음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그것은 동지를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이 두 길밖에 없습니다. 동지를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동지가 없으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사랑하심으로써 결국은 동지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지를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0-155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에게는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동지도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동지를 얼마나 사랑했느냐? 동지를 사랑해야 이 전쟁에서 실천적인 실적을 올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도달하여 공동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그들을 얼마나 동원시키고 가담시켜서 하나님 앞에 플러스적인 결과를 가져 오도록 움직였느냐 하는 생각을 항상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전부가 공동 운명체라는 것입니다. 언제 끌려갈지 모르는 이런 전쟁의 시점에 처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어요.

이제 돌아가는 걸음에 있어서 여러분들은 병사로의 자기 주장을 해서는 안 됩니다. 병사는 기합을 넣는다든가 아니면 어떻게 하면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반드시 승패를 결정해야 됩니다. 그러나 패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반드시 승자가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외적인 무장을 강하게 할 것이냐, 내적인 무장을 강하게 할 것이냐? 외적인 무장과 내적인 무장 둘 다 강하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북의 공산당들이 이남에 대해서 큰소리치는 것은 내적으로는 사상무장을 했고 외적으로는 전쟁준비로 무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앞으로 원수를 상대해서 싸우고 점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외적인 무장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원리 말씀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무장을 하더라도 그것을 그냥 믿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 실천하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적인 무장을 해야 합니다. 내적인 무장은 나 혼자서는 안 됩니다. 사탄이 영적 존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영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무장하여 사탄보다 강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전에는 끌어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탄과 연결된 사랑을 넘어 영적인 하나님과 연결된 사랑에 하나 되는 이 두 가지의 무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장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그 수가 상대편 수의 10분의 1, 100분의 1일 때는 승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수직으로 대등하고, 안팎으로 무장을 했을 때는 승리는 결정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가 어떤 입장에 있느냐? 현재 사회단체를 두고 볼 때, 외적인 면에서나 내적인 면에서 대한민국 어느 단체보다 뒤지지 않는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지만 수가 적습니다. 싸움은 시작되었는데 우리의 동지가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전면적인 전쟁은 할 수 없고 게릴라 작전밖에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전면적인 전쟁으로 전개시키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면적 격전을 치를 수 있는 동지의 수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면적으로 내적인 무장을 하여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지금 본부에서 지금까지 작정한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단체를 모으고, 다리를 놓아 전체를 움직이는 것이니 여러분들도 비장한 각오로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전쟁입니다. 오늘 내가 집에 갔다 올 수 있다고 해서 우리의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전쟁은 더욱더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만큼 우리는 한 식구라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또 생명을 걸고 나가 싸워야 합니다.

만일에 사탄편의 원수들이 여러분들을 보게 될 때 어떻게 볼 것이냐? 여기에서 한 사람이라도 낙오자가 생긴다면 사탄편에서는 승리의 조건이 생겼다고 좋아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천주를 규합할 수 있는 대대적인 규모를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할 것이냐? 맨주먹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조직만 가지고도 안 됩니다. 부모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하나 알아야 할 것은 만일 원수가 이겼을 때는 어떻게 될 것이냐?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아내가 사탄에게 농락당하고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부모가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157
의분심과 개척정신으로 적진을 향해 돌진하자
뜻을 대한 이후에는 하늘이 끌고 들어가는 운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패의 결정을 나누기 전에 우리는 최대의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15배 이상이나 되는 아랍권을 일주일 이내에 격파시켰던 것과 같이 안팎으로 무장하여 소수의 인원으로도 단시일 내에 굴복시키고 격파시킬 수 있는 작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 입장이 그와 같은 작전을 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겁니다. 이런 전쟁의 시점을 향해서 몰아 나가고 있는 기간이 100일 정성 기간입니다. 40일 수련 기간을 통한 이 기간 전체가 전쟁의 시점인데 이것을 어떻게 넘길 것이냐?

여러분이 이제 지방에 돌아가게 되면, 지역장은 지역을 중심삼고 이 싸움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핍박을 받고 몰리는 싸움의 기간이었지만 이제는 반대하는 교회를 대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한 군 전체의 사람을 놓고 볼 때, 10개군 10개면에서 이 싸움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한 비상한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7년노정에 있어서 부락이면 부락, 면이면 면을 책임지고 나서서 정성을 들이고 눈물 흘리는 마음을 갖고 지금까지 끌고 나왔기 때문에, 그 부락민 전부가 우리편으로 모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전부 다 사탄편이 되고 말았으니 문제가 큽니다. 이것을 점령해야 할 책임이 여러분 각자에게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역장이면 지역장 자신이 군 하나씩을 책임져야 됩니다. 이것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사방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먼저 경제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나 혼자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체를 살릴 수 있고, 전체의 환경을 대비시킬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거 안 되겠구나’ 하고 자포자기하면 망합니다. 내가 피를 흘리겠다고 결의하고 싸워나가야 합니다. 절대로 자포자기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하나님을 위해서 자기 교회를 위해서 백 퍼센트 이상의 생명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기준만 되어 있으면 그는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다음에는 밀고 나가서 점령해야 됩니다. 안 되더라도 밀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혼자서라도 부락이면 그 부락민 전부를 이끌어서 밀고 나갈 수 있는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적군이 점령했던 점령지에 우리가 점령해 들어갈 때, 그 백성들이 우리 편을 완전히 지지할 수 있는 작전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사탄편 사람들을 대해서 승자로서의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하늘의 한많은 사실을 두고 복수하겠다는 입장에서 강한 적개심이 불타올라야 되겠습니다. 이런 마음을 갖고 나오게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개척정신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결의를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차분한 사람은 개척정신이 없습니다. 의분에 불타는 사람, 의분하여 자기의 생명이 아까운 줄 모르고 원수를 갚기 위해서 결의한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역사해 주시는 겁니다. 모세는 얼마나 혈기가 드세었습니까? 반석을 두 번이나 들이쳐서 석판을 깨뜨렸잖아요?

내가 하늘을 대신해서 사탄을 공격하고 치는 그 힘 자체는 약하지만 결의한 그 입장 앞에는 어느누구도 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대해도, 그 누구를 대해도 내 앞을 막을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밀고 나갈 때 거기에서 승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승리의 한 터전을 닦는 것이 전체를 요리할 수 있는 특위대의 할 일입니다.

우선 선발대원 전부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결전복귀해야 하는 세계에서는 여러분의 졸병이 없으면 여러분 자신들이 직접 선두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은 1960년대초의 환경이 아닙니다. 더 치열한 환경이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20-159
지금은 안팎으로 임전태세를 갖추어야 할 때
오늘날의 국제정세를 보십시오. 까딱 잘못하면 말할 수 없는 혼란이 벌어질 수 있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공화당도 전쟁에 처해 있고 대한민국 자체의 운명도 이 시대 발전을 위한 전쟁의 시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런 전쟁의 시점이 하나의 세계적인 해결점을 보게 될 때, 이 현실에서 우리가 소망하는 출발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야 됩니다.

전쟁을 하는데 잘먹고 잘입으며 하면 좋겠지만 잘먹고 잘입어 가지고는 전쟁에서 이기는 법이 없습니다. 못입고 못먹으면서 싸운 전쟁이어야 자기가 정성들인 가치를 그만큼 느끼고, 그 이긴 결과가 시간적으로도 오래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원수에게서 배척받는 자리에서 크게 이겨야 되겠다는 것을 절감해야 됩니다. 그것을 절감하지 못하는 자리에서는 이겼댔자 또 빼앗기게 됩니다. 자기 혼자서 이겼다고 믿고 안일한 생활을 하게 되면 이 때도 역시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가 복수해 나온 것은 그 안일한 기준을 막고 내적인 강화를 하고 시간적인 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한 하나의 작전이요, 전법이었던 것입니다. 원수가 언제 어떻게 쳐들어 올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사고방식을 어떻게 철저히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이제 제2차 7년노정에서 새로운 테이프를 끊고 새로운 무대로 넘어가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편과 하늘편의 경계선에 서 있는 연고로 혼자서 외롭고 쓸쓸할 때 동지를 가까이하면 할수록 그 동지가 내 생명 이상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원수에게 위축되어 패하는 날에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동지가 원수의 총칼에 사라지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뜻은 수천년 역사를 통하고 오늘날의 일대를 거쳐서 세워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소망의 한 때로 세워 왔던 그 모든 것이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올 때 천번 만번 죽더라도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전쟁의 시점에 처해 있는 여러분 자신임을 인식해야 됩니다. 우리는 패자의 서러움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절대적으로 승리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신분이 그러함을 밤낮으로 상기하고, 밤낮으로 감시해야 합니다. 자도 자는 줄 모르게 자야 합니다. 만일 방관하게 되면 언제 습격받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렇게 여러분을 중심삼고 싸우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평소의 여러분 마음을 보게 되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늘편인가 사탄편인가 하는 것은 마음이 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사탄편에 있는지 하늘편에 있는지 모릅니까?

이런 발전적인 전쟁사를 밀고 나오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지금 우리 교회가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이 옛날 60년대는 문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원수들이 군복을 입고 우리 앞에 총칼을 겨누며 싸울 때이지만, 지금은 원수들이 사복을 입고 총을 감추고 싸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여러분이 습격을 당할지 모르고, 언제 그들이 총을 겨눌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과거의 그 어느 격전시대 보다 안팎으로의 무장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대체로 생각해 보면 격전시대에 내적인 문제는 염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팎을 둘러 보아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현재가 전쟁의 시점이란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탄편이냐 하늘편이냐를 확실히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사후에 원통하게 됩니다. 죽어도 하늘편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늘편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모집해서 원수의 진영에 얼마만큼 피해를 입힐 것이냐 지금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정부가 과거 1960년처럼 우리를 반대하고 나온다 하여도 1960년 보다도 힘이 강하게 될 때는 여러분들은 과거 그 이상의 출발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재출발하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0-161
명령에 절대 순종하라
여러분들은 집으로 돌아가 때 현재의 시점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언제 이동명령을 내릴지 모르는 것입니다. 어느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장들 중에는 적진을 눈앞에 두고 잠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면적인 전투에 응하여 나가야 하는 여러분들의 책임은 중요합니다. 지역장이면 지역장이 하나의 군을 책임져야 합니다. 군의 생명은 전부 내 손안에 달려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느낍니까? 또 이것을 느끼고 하나님 앞에 보고할 수 있는 나인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나인가? 하나님과 의논할 수 있는 나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일날 예배 시간이나 공식적인 집회에서 식구들과 여기에 대한 의논을 하며 미래를 설계해야 됩니다. 나 하나를 중심삼고 천명이 내리기를 여러분들은 고대해 본 적이 있습니까?

명령을 상부로부터 받는 자리에서 총출동시킬 때, 무슨 명령이 뭐 이런가 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명령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명령을 내리면 절대적으로 순종굴복하여 돌파시키겠다는 마음, 오늘도 내일도 다짐하며 실전에 임하여 싸우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젊은 청년들은 싸움이 필요합니다. 전쟁터에 한번 나갔다 오면 변화를 받게 됩니다. 총알이 핑핑 날아오는 자리에서 버티고 앉아서 상부의 명령이 내리기만을 바랄 수 있어야 합니다.

6천년 전쟁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어느 한 때 최후의 명령을 내리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명령이 언제 내리느냐? 언제 내릴 것인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430가정부터 축복가정은 많아졌지만, 가정을 가짐으로써 명령을 기다리는 마음이 나태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요구하는 것은 이번 일주일 수련회 기간을 통하여 여러분들이 강해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각자 돌아가서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가지고 패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확정지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결과를 가져 오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돌아가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습니까?

20-162
기 도
아버님, 과거의 한 날을 생각하게 될 때, 감옥에 갇혀 있을 때는 외부의 원수의 모함도, 식구들의 모든 피해도 생각할 수 없었다는 것을, 그런 귀하고 가치있는 한때였다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지, 오늘날 자유천지의 이 자유가 얼마나 저희들 앞에 중요하고, 사방의 혼탁한 환경이 얼마나 저희들에게 위험한가를 깨닫게 하시옵소서. 깊은 자리에서 내 힘을 다짐하고 고요한 시간을 모두 다 아버님과 더불어 말없이 무장해 가지고 아버님이 최후의 총진격의 한 시간을 바랄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날을 맞는 순간순간의 잊을 수 없는 전쟁의 시점에서 강한 의식을 가지고 총공격작전에 있어서 승리의 왕관을 쓸 수 있는 순교자가 될 것을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이 뜻에 대한 마음이 부족했기에 목적의식과 책임의식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결의했사옵니다. 오늘날 이 시점이 전쟁을 완수시킬 수 있는 절대불가결의 한 시점인 것을 저희들은 망각하였사옵니다. 내가 바라는 모든 환경이 나에게 절대적인 재료로서 수습돼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었사옵니다. 그러나 이제 여기 수련을 다시 받고 돌아가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이 길을 살아오는 모든 생활들이 최후의 명령을 받아서 판가리 싸움터 앞에, 승패의 벼랑에서 패자가 되지 않기 위해 준비하는 일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 준비하는 것도 역시 전쟁의 시점에서 다짐하는 시간 전에 준비해야 되고, 그렇게 해서 갖추어진 장비를 가지고 저희가 전체의 싸움에 임하여 승리를 다짐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저희들이 망각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 당신의 자녀들이 제21회 이 주일간의 수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그 첫 출발부터 전쟁의식과 전쟁시점에서 일개 가정으로 돌아가서 그 식구를 대하는 그 시간, 뜻을 대하여 활동하는 그 시간 전부 다 이 전쟁의 시점을 망각하게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탄편과 하늘편을 언제나 투시해 가지고 자기가 서 있는 입장을 확실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원수들이 어떻게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원수의 위치가 어떤 자리인 것을 확실히 알아서 자기 자신을 안팎으로 정비해 가지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일 이 싸움에서 망하는 날에는 그 전체를 잃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옵소서. 한번 망하게 되면 천년 역사가 아니라 수천년 역사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망각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절대 망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절대적으로 승리해야 할 내 자신인 것을 다짐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날에도 그러한 자랑스런 아들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승리의 영광과 승리의 개가를 온 천지에 부를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하고 있다는 것을 진실로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한 개체가 천만을 대신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하기고, 패자의 옹졸한 마음을 갖지 말게 하시옵소서. 백만 장군을 굴복시키고도 남음이 있을 수 있는, 하늘의 장군의 모습을 갖추는데 부족함 없는 당신의 아들딸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100일 기간을 정해 놓고 정성들인 이 자리를 통해서…. 제2차 7년노정에 있어서 40일 기간은 저희들이 싸움터에 매달릴 준비를 하는 기간이옵니다. 저희들이 온갖 정성을 다하여 그 한 기간이 정쟁의 시점이라는 것을 알고 그 기간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를 움직여 나갈 수있는, 하늘의 승리의 터전을 노래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점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같이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것 감사하옵니다. 앞날도 당신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