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 새로운 것을 찾아라

새로운 것을 찾아라
1967.05.19 (금), 한국 전본부교회

18-48
새로운 것을 찾아라
[말씀 요지]

은혜받은 사람은 낮아지기 힘들다. 고로 하나님은 그를 쳐서 내려오게 하는 데, 올라간 길로 다시 내려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길을 통해 내려오게 한다.

내려오는 데 있어서 자력으로는 안 된다. 다른 힘, 즉 제 2대상자가 필요하다. 높은 자리에 있다가 반드시 다시 내려와야 하는 데, 자기의 힘으로 못 내려오면 전도한 자녀를 통하여서라도 겸손한 자리까지 내려와야 한다.

이 길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천대받고 핍박받는 것이다. 전도하면서 핍박받는 것이 사는 길이다. 그러므로 전도를 통하여 나아가야 한다. 전도하는 데는 반드시 탕감이 따른다. 탕감조건을 세워야 전도가 되는 것이다. 탕감조건을 세우기 전까지의 것은 사탄의 것이 되기 쉽다. 반대하는 사람 셋 이상을 굴복시켜 놓으면 전도는 쉬운 것이다. 반대하던 사람이 굴복하는 때가 돼야 독자적으로 출발할 수 있다.

수수작용은 자신이 자리잡기 위해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수수작용에 의해 자신이 자리를 잡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자리를 잡기 위하여는 중심이 결정돼야 한다.

몸으로 실천하지 못할 입장일 때에는 마음으로 3배 이상의 정성을 들이면 몸으로 행동한 입장에 서게 된다. 전보다 더 자극적인 기쁨을 느끼지 않으면 발전을 못 한다. 고로 자극될 일을 일으켜야 한다.

옛날의 것보다 새로운 것을 찾아라. 하나님은 새것으로부터 출발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새것 위에 운행하신다. 여러분은 새로운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여러분을 끌어 주었지만, 이제부터는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 가야 한다. 더 이상 끌어 줄 수가 없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피를 흘려 나왔지만, 앞으로는 선생님이 피를 흘려서는 안 된다.

창조는 하나님이 하셨지만 완성기준은 인간이 세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그 완성기준을 이루지 못했다. 그 이유는 말씀과 심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말씀과 심정을 가지면 몸은 이루어진다. 말씀의 기반 위에 심정이 서면 그 위에 실체가 이루어진다. 완성시대는 심정을 중심하고 이루어진다.

제1차 7년노정은 개인복귀시대지만 제2차 7년노정은 가정복귀시대이기 때문에 더 힘이 든다. 그러므로 더 큰 희망을 갖고 약동해야 한다. 입교할 때보다 더 큰 기쁨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높여 준 자리에서는 올라오게 하신 수고와 내려가게 하실 때의 수고를 다 느껴야 한다. 지금까지 올라가는 것은 자기가 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해 주셨다. 올라가는 것은 누구나 기쁘다. 그러나 내려갈 때는 절망이 온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따르는 길에서는 자기의 것을 다 잃고 나서도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랬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인간을 구하시기 위해 내려오셨다. 원수를 사랑하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복귀섭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국은 고생하라는 결론에 이른다.

협회장도 지방의 작은 교회로 보낼지 모른다. 선생님도 하나님이 올라가게 할 때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선생님은 내려 보낼 때도 기뻐했기 때문에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올라가는 것이나 내려오는 것이나 모두 힘들지만 완전히 내려온 자리에서야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는 것이다.

심령 상태가 떨어질 때에 선생님을 찾아오는 자는 전부 도둑이다. 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도둑질하려고 온다. 그런 때는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

새것을 찾아야 한다. 신앙자는 언제나 새로운 기분을 가져야 발전한다. 발전하는 데도 새롭고, 내려가는 데에도 새로워야 한다.

늘 먹는 밥이지만 항상 새롭기 때문에 육신이 소생한다. 헌옷을 입어도 그것이 항상 새로워야 한다. 해마다 맞는 사계절이지만 아직도 완전히 감상하지 못했다는 입장에 서야 된다. 하나님은 그 범위만 큰 분일 뿐 사람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분이시다.

어떤 사람에게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고, 때가 왔는데도 그 사람이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으면, 그를 주(主)라고 가르쳐 준다. 왜냐하면 그때는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를 주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를 찾아온 하나님을 보고 한 말이다.

오늘 이 집회를 하는 것은 여러분이 선생님을 처음 봤을 때의 기쁨을 가지게 하기 위함이요, 또한 새로운 것을 세우고 한국을 떠나야 한국이 부흥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최종의 길인 죽음의 길은 혼자 가는 것이다. 탕감으로 그 죽음이 올 때는 감사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충성해야 한다. 죽음의 길을 살아서 가는 것이 종교의 길인 것이다.

선생님도 이제는 자주 피곤이 온다. 이것은 나이가 많아졌다는 증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