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39: 초교파운동의 방향

초교파운동의 방향
1967.09.04 (월), 한국 팔당

18-339
초교파운동의 방향
[말씀 요지]

선생님이 지금 팔당에 나와 있는 것은 야곱이 21년 기간을 청산하고 재물을 에서에게 나눠준 것 같이 기성교회에게 나눠주기 위해서다. 다시 말하자면 야곱의 축복을 완결짓기 위함이다. 고로 이 기간은 우리 식구가 모든 것을 희생하여 기성교인들에게 주어야 하는 기간이다.

그러므로 기성교회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다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순교자의 유가족들을 도와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초교파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어도 내년 봄까지는 3천만원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지구장들이 봄절기 같은 심정적인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땅이 봄을 맞을 수 있는 터가 됐기 때문에 봄을 맞을 수 있는 것처럼, 지구장들이 그런 터에 심정과 전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세계순회를 못 했기 때문에 9월 말일까지는 여기 팔당에 머물러 있을 예정이다.

이제 심정을 중심하고 새로운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내가 어디로 가는 가’하는 것은 선생님에게 있어서도 문제다.

부모의 심정을 갖지 않고는 자녀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식보다도 뜻에 대한 원칙이 위에 서야 한다. 가정보다도 교회에 더 큰 관심과 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선생님이 평양을 떠날 때 식구들과 상봉하고 새로운 길을 걸은 것 같이, 이제 선생님이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여 새롭게 출발해 나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