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5: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라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라
1967.06.09 (금), 한국 전본부교회

18-225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라
[말씀 요지]

오늘은 이 집회의 30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로써 이 집회를 마감지으려고 한다.

제2차 7년노정에서는 이제까지 우리가 바라고 나오면서 만나려고 했던 기준에 어떻게 부합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다.

예수님은 골고다를 향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에서 열두 번이나 넘어 지셨다. 그때마다 예수님은 무엇을 생각했겠는가? 하나님의 심정을 가슴 깊이 느끼어 ‘제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왔는데, 아버지시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그러나 저는 아버지를 버릴 수 없나이다’ 하면서 자신이 넘어질 때의 고통보다도 최후의 고개를 어떻게 넘을 것인가 하는 것을 더 심각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늘과 땅이 하나 된 그와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때는 사탄도 참소하지 못한다.

선생님 앞에는 원수가 많았다. 그러나 갈 길이 너무나 바빴기 때문에 원수를 갚을 여지가 없었다.

내가 핍박받는 것은 누구 때문이며, 하나님이 나를 그러한 자리에 서게 한 것은 누구 때문인가?

나라가 나를 환영할 수 있고, 세계와 하나님이 나를 환영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가야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더 큰 자리에서 환영하려고 하시는데, 중간에서 넘어진다면 누가 동정하겠는가! 그러므로 끝까지 참고 싸우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천년 대계를 바라보고 참고 싸워 나갈 수 있는 선조로서의 전통을 세워라.

지혜로운 사람은 배고파 죽어가는 자리에서도 떡 한 조각이 있을 때 자기가 먹지 않고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 주어서 천년을 먹고 살 수 있는 보상을 얻는다.

자기에게 상을 안 준다고 만민이 다 하나님을 버리고 돌아설 때, 하나님이 끝까지 남는 자를 보고 오라고 하여 상을 준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고생시키는 것은 우리에게 보다 큰 상을 주기 위한 사랑이라고 하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은 생활에서 자는 것, 입는 것, 먹는 것을 주관하고, 이 세 가지 위에 노력을 더하면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물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보다 눈물을 더 많이 흘리는 입장에 서야 한다.

나는 한때 서러움을 당했지만 하나님은 6천년간 한 순간도 서러움을 당하시지 않은 때가 없었다. 그런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라는 것이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마지막 말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