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81: 뜻 앞에 필요한 사람

뜻 앞에 필요한 사람
1966.07.09 (토), 한국 전본부교회

16-281
뜻 앞에 필요한 사람
[말씀 요지]

요즈음의 국제정세를 바라볼 때, 우리 나라는 너무나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만일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켜서 탕감복귀되고, 그래서 뜻이 이루어진다면, 하나님은 기쁘게 그 일을 단행하신다는 것을 여러분을 똑바로 알아야 되겠다. 본부에서 내리는 명령을 어기면 후손들에게까지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들이 남한 각지를 책임지고 마음에 마음을 묶고, 몸에 몸을 묶어 일편단심 뜻을 품고 나간다면 내일부터 서광이 비칠 것이다.

우리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역사적인 사명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승리해야 한다. 패배하게 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일찌기 하나님께서 자랑하실 수 있는 참다운 자녀가 없었다. 우리는 그 길을 새로이 가야 된다. 우리가 그 길을 가면 외로울 때 하나님이 우리를 그대로 두시지 않고 우리의 뒤를 밀어 주실 것을 나는 확신한다.

어떤 사람을 세우려면 담판 기도를 하라. 그러면 된다.

좋은 환경을 오히려 나쁜 것으로 생각하고 가야만 강하게 갈 수 있다. 1970년도까지 4단계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까지는 우리가 쫓겨다녔지만, 지금은 쫓겨다닐 때가 아니다. 소망의 심정을 가지고 늠름하게 하늘의 일을 해야 할 때라는 것을 절실히 느껴야겠다. (중략)

우리 주변의 사태가 긴박하면 긴박할수록 그것은 낙망의 요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 우리에게는 더 유리한 요소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한국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이 협조한다. 지방의 기성교회는 지금 은혜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기성교회 자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끝날의 지상세계를 영계가 한꺼번에 협조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런데 기성교인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

이제 우리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서 우리의 뜻이 단시일내에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하겠다.

마음으로 다짐하고, 행동으로 다짐해서 합심하여 기도하면 가정의 부활뿐만 아니라 민족의 부활까지 이루어진다. 자기가 책임을 못 한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포기해 버리지 말고 그 터전 위에 몇 배의 정성을 들이면 그것은 결국 이루어지게 된다.

지금까지 활동한 지역장들은 자기권내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6년, 즉 6수를 넘어 가지고 7수를 가져야 한다. 역사적인 최고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중차대한 기회는 한번밖에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인적 자원을 보강하는 일이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여러분의 지역만의 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생각해야 한다.

맡겨진 책임을 감당해 낼 수 있는 청년 남녀가 많아야 하겠다. 그런 사람이 천 명만 있으면 남한 땅은 문제가 아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소기의 목적을 이루어야 하겠다.

하나님은 일꾼을 부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의 종이 되어서라도 필요한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이제부터 과거를 털어 버리고 새로운 각도에서 활동해야 하겠다. 남아 있는 식구들을 놀게 하지 말고 활동시켜야 된다.

전체를 동원하여 활동시키려면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 금년 하반기에는 정성을 다해 일할 것을 새롭게 결의하고 맹세해야 되겠다.

협회원을 전도하는 데 우리 식구의 3분의 1은 투입해야 하겠다. 협회원 중에서도 상급, 중급, 하급으로 구분하여 이를 보고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상급은 협회에서, 중급은 지구에서, 하급은 지역에서 보살펴 주어야하겠다.

정상적인 자리만 잡히면 지역장의 3분의 1을 교체해서 횡적인 기준을 공고히 하면서 종적인 일을 하게 할 것이다.

요즘 새로 들어오는 식구들은 종교의 뜻은 잘 모르지만 선한 선조들의 공적(功績)으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종교를 갖게 된 사람들이다.

우리의 작전은 지역장을 중심으로 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승리할 수 있는 권한을 우리에게 부여해 주셨기 때문에 어느 누가 아무리 반대를 할지라도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한 부락도 남김없이 전부 방문하여 말씀을 전해야 한다.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는 통일교회가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해야 된다.

10월부터는 부흥회를 개최해야겠다. 모두들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잘 싸워 주기 바란다. 외국 식구들보다 못해서야 되겠는가?

제일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후계자다. 될 수 있는 대로 신앙의 기반이 있는 사람들을 전도해서 자기의 후계자로 세워야 한다. 이것만 실천하면 몇 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