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5 to 15-203: 조직과 단결과 행동

조직과 단결과 행동
1965.10.09 (토), 일본 동경교회

15-185
조직과 단결과 행동
사람은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서 섭섭함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일본의 여러분과 헤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에 즈음하여 선생님으로서 생각하는 것은, 만나기 전 만나려고 생각하던 심정의 기준과 만났다 헤어진 후의 심정의 기준 가운데 어느 쪽이 높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혹 선생님과 만나기 전의 여러분의 심정보다도 만난 후의 심정이 높지 않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 또 그것이 여러분을 지도하고 있는 책임자와 여러분을 생각하는 하늘과 선생님이 걱정하는 바이다.

15-185
만나고 헤어짐의 의미
이러한 견지에서 보면, 여러분과 함께 며칠 동안 있으면서 여러분의 심정의 세계에 과연 커다란 파동을 일으켰는가, 그렇지 않으면 일어나고 있던 파동을 가라 앉혔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선생님이 돌아가고 나서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이상으로 나라를 생각하고 하늘에 대한 천적인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

현재 남아 있는 책임에 대한 태도와 그 책임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제 일본의 복귀를 어떻게 진행해 갈 것인가? 이것이 문제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신념을 가지고 정해진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어떠한 작용에도 그것을 유유히 극복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위신을 당당히 나타내어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빈다.

일본의 교회가 금후 점점 진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은 젊은 사람들이 제일 필요하다. 용기백배하여 앞을 가로막아 오는 모든 어려움을 잡아 제끼고 최후의 승리를 불러 올 젊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상하좌우라고 하는 말이 있다시피 청년들만의 손으로는 되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교회를 지도하면서 절실히 느꼈다. 용기를 내어 싸우는 것은 청년으로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지만, 싸우는 청년에 대해서 지켜 보고 주위와 환경을 지키어 여러 가지로 보급해 주는 것이 없으면 안 된다.

장년부에는 남자 장년부와 부인부가 있으나, 특히 일본은 해와 나라이니까 선한 땅으로서의 부인이 필요하다. 또 그 이상으로 선한 아담이 필요하다. 듬뿍 먹는 청년들을 아무 걱정 없도록 지켜 줄 수 있는 것은 장년이다. 땅이 아무리 비옥하다 하여도 실제로 열매를 맺는 것은 벼인 것이다. 부인부보다도 그 이상으로 장년부를 번영시켜서 커다란 수확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장년부원들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고 아이들과 연로한 어버이를 부양하고 있다. 사회적인 장애가 얼마쯤 있겠지만 그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자기의 아이 중에 청년이 있으면 그를 중심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청년부 대신으로서 행하는 장년부가 얼마나 결속하였고, 확대하였고, 청년부와 부인부가 함께 발전하고 있는가가 일본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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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발전을 보려면 강인한 상대가 필요하다. 본부에서도 지방에서도, 전도체제에 있어서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떤 장년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먼저 그 사람의 자식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 사람이 자기 자식과 같이 지켜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교회의 책임자라 하여도 자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생각하고 대하라. 그리하여 그들 젊은 사람들을 자식과 같이 여기면서 그들을 중재역으로 하여 가정, 종족의 영적인 새로운 관계를 구성해 가라는 것이다.

지금 나는 이러한 신앙을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다. 참으로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우리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일본을 구할 수도 없다. 현재 일본의 상태는 어떠한가? 중공이나 소련이라든가 혹은 세계 정세와 연관지어 보면 금후의 일본의 위치는 어떠할 것인가? 이 일본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이상과 이러한 진리가 없어서는 안 된다. 만약 여러분이 진리를 실행치 않으면 여러분의 자신은 어떻게 될 것인가? 남의 일같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되면 부모는 모든 가족을 열심히 사랑할 것이니까 심정의 물음을 받게 된다. 어버이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그 자식은 어떻게 되는가? 자기 자식이 병으로 위험한 상태에 직면한 그때의 아픔, 그때의 마음을 그 장면에서 생각해 내면서 깨달음을 받아, 자녀를 올바로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깨닫고, 처음으로 ‘아! 그렇다. 내 젊은 딸도 교회에 보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또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전도에서 돌아와서는 반드시 편지를 쓴다. 편지 한 장이라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 편지로 진실한 심정의 교류를 남기고 가는 것이다. 편지 한 통으로.

그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니까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 나에 대해서 저만큼의 친절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와 같이 대해 온 사람은 없었다. 자신에게 제일 가까운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든가 무엇인가 한 사이와 같이 자기에게 친절하게 해주나, 저러한 뼛골에 스미는 것 같은 감정으로 대해 주지는 않았었다. 아, 역시 틀리는 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까 편지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순회하면 점점 친근해진다. 그러한 관계에 이르러 차차 이편을 방문해 오면 그 뒤에는 순회 때 했던 일을 다시 하지 않더라도 잘 된다.

그렇게 하여서 장년부의 활동과 목표를 굳건히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장년부 여러분 알겠어요? 선생님은 이런 것을 생각한다. 아, 좀더 통일의 성도가 많다면 대학생 교회, 고교생 교회를 만들 수 있을 텐데…. 그리고 대학 이상 졸업한 사람이 모이는 교회, 여성만이 모이는 교회, 이것은 활발히 선전하면 크게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특히 장년부를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나이가 되어 있는 분은 특히 힘을 합해서 장년부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좋습니까? 혹시 남자만으로 약하다고 생각되면 남녀 합동해서 장년부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면 일본을 중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일본은 지금 젊은 사람만인데 최후의 문제를 완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단계에 들어가면 청년보다도 장년이 많아야 한다. 목적에 이르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목적에 달한 최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역시 장년인 것이다.

15-188
조직의 필요성
싸우기는 쉬우나 책임을 다하는 일, 이것은 쉽지 않다. 베드로 등은 꽤 나이를 먹고 있었다. 나이 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장년도 청년도 있었다. 그것이 상하 좌우 전후 내외의 환경을 만들면 이것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된다. 이것을 마음속에 새겨서 장년부의 여러분은 노력하고, 일본의 3분의1 이상의 모든 가지와 줄기를 발판으로 세워서 움직이도록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우리들은 일본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세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전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전부를 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해야 한다.

아무리 원리가 위대하다 하더라도 그 원리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안 된다. 사람이 있으니까 문제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으로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 된다. 전부가 연락을 취해 가지고 공동목표를 세워 각 부문에 있어서 백 퍼센트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될 수 있는 것이다. 되어 가는 도상에는 조직이라고 하는 문제가 있다. 관계를 표면화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문제로 되어 온다. 그것은 줄기를 중심한 가지와 같이 사방팔방으로 갈라진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는 명령 계통이 필요하게 된다. 그것을 갖지 않으면 그것은 어차피 자기로서 곤란해지든가,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없어지든가 어느 한 쪽이 되고 만다. 따라서 우리들은 조직이 필요한 것이다.

여러분을 남기고 선생님은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니시까와(西川:한국명 최봉춘)선생도 미국으로 간다. 그렇게 되면 구보끼(久保木)군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생각하게 될 때 선생님으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조직을 강화해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라는 것이다. 그때 그 책임자에 대해서 여러분 비판이 나온다. 다 목적의 관점이 틀리니까 비판의 관점도 틀려오기 마련이다. 목적의 관점이 틀리면 결국은 하나로 될 수 없다. 그러니까 그가 백 사람의 중심된 책임자이면 백 사람의 짐을 지고 있는 셈이다. 거기서 자기가 100분의 1의 입장에 섰다면 99퍼센트 십자가를 지고 자기의 위치에서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요?

자기 자신은 100분의 1이면서 99라고 하는 사람을 내버려 두고 자기 한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면 안 된다. 99라고 하는 사람을 등에 지고 말을 하는 입장에 서라. 이것이 문제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부의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책임자가 100을 대표하고 100의 십자가를 등에 지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 데 자기는 100분의 1인가, 아니 그렇지는 않다, 자기는 책임자에 가장 가까운 자이다, 그래서 책임자는 100의 책임을 갖고 있으나 각자는 99명의 책임을 갖고 있다, 99명의 대신으로 되어 있다, 그러한 입장에서 책임자를 대하라. 그런 입장에서 명령을 받으라. 그러한 마음으로 움직이면 하나가 안 될 수 없다.

그러한 입장에 서지 않으면 지도자의 의견이 최선단까지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교회장은 100명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 나는 99명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마음 가짐, 누구보다도 내가 나빴다고 하는 마음가짐……. 왜냐? 99명의 십자가를 지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으니까, 그러한 입장에 서게 될 때 도움이 되지 못했으니까 내가 나빴다! 그렇게 전체의 책임을 자기의 책임으로 하고, 그리고 자기를 책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제2의 책임자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런 조직을 만드는가? 이것은 제1의 책임자와 제2의 책임자를 위해서다.

제1의 책임자를 중심으로 하고 수많은 제2의 책임자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이러한 조직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잊지 않고 나간다고 할 것 같으면 일본의 교회는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이다.

일단 책임을 지면 그는 선생님이 대신자다. 무슨 일이 있으면 그때의 결정권은 그 책임자에게 있다. 그것을 결정하기 위한 모든 재료는 주위 사람들이 모아다 주게 된다. 그 재료를 근거로 해서 결정하는 것은 책임자가 아니고서는 안 된다. 그러한 중대한 일을 결정하기 위해서 책임을 가진 사람은 진지한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자기의 기분대로 자기의 생각대로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일을 책임진 지금 중대한 일을 결정하려고 하는 것이니까, 여기에서 틀림없이 하나님은 역사하실 것이지만, 상대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도 역사하신다. 책임자는 그러한 것을 종합하여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온갖 방면에 있어서 그러한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책임자의 가까이서 도와주면 여러분은 그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된다. 가장 가까운 가지가 된다.

전부가 그러한 사람이면 여러분은 어디에 보내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한 기준을 가지고 가게 되면 여러분은 어디에 가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참된 조직을 거기서부터 또 전개할 수가 있다. 아무쪼록 일치 단결하여 이러한 중대한 사명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15-190
세계를 움직이기 위한 3대 요소
본부는 벌써 이미 좁아졌다. 이번과 같은 행사가 있으면 전국에 연락을 하라. 전국에 있는 형제는 다 모이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는 안 된다. 거기에 있어서 어떤 때는 이러한 사람들이 모이고, 어떤 때는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다고 구분을 짓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이 되지 않는다. ‘뭐야 나는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가 오래 되었는 데 나를 제쳐 놓고 다른 자를 불러? ’라고 하면 안 된다. 특별 행사 때는 믿을 수 있는 자를 부르는 것보다 도리어 그 반대 사람을 부르는 것이 효과가 있다. 여러 가지 입장에 대해서 불평을 해서는 안 되겠다. 여러분이 조직적으로 동원될 때 순진하게 움직이는 것이 자기 생활의 모토이고 또 생애의 모토가 아니면 안 된다. 이러한 훈련이 아직 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을 느꼈으므로 선생님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여러분을 훈련하기 위해서 본부에서 명령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온갖 문제를 감사하게 받아들이라. 그러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큰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에 있어서는 활동할 수가 없게 되고 세계를 움직일 수도 없게 된다. 그래서 조직의 연락성, 혹은 통할성(統轄性)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거기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까 첫째는 조직, 두번째는 단결, 세번째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것이 우리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를 움직이기 위한 3대 요소이다. 철저한 조직권내에 섬으로써 사방팔방으로의 연락을 백 퍼센트로 하고, 그리고 중심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선두에 서서 이러한 기준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 자기의 위치, 조직권내의 자기의 위치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위치가 없으면 앉을 자리가 없다. 위치를 결정하고서만 일할 수가 있는 것이다. 노력함에 따라서 그 위치가 여하히 크게 되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위치 결정은 조직력을 강화해 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

하나의 존재가 이 우주간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전후 좌우 상하의 문제가 풀려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세 가지 것이 연락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하나 점점 떨어져 가게 된다. 그렇게 하면 자기의 위치가 무너져 버린다. 위치를 결정하게 되면 상하가 문제가 된다. 가정에 가면 나의 웃사람으로는 부친이 있고, 부친의 위에는 할아버지가 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서도, 장래 훌륭한 아들을 만들기 위해서도 훌륭한 아버지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훌륭한 부친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자기가 성공하기 위해서, 출세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자기 자손에게 그러한 사상을 남기고 자녀들을 교육하면 그 씨족은 일본을 쉽게 지켜갈 수 있다.

결혼하는 것도 자기 때문이 아니다. 훌륭한 아버지 어머니가 되고, 또 훌륭한 효도를 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그 목적을 기준으로 해서 한다. 그리고 상하 좌우 전후가 함께 백 퍼센트 결합해서 같은 힘으로 관계를 유지해 나가지 않으면 그 위치가 움직여 버린다. 그렇게 생각할 때에, 이 세계에 그러한 나라를 중심으로 하고 서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인가? 없다. 종교계에 있어서 자기 종교의 교조의 가르침과 교리를 중심으로 그러한 입장에 서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인가? 없다. 다 각각 저마다 원하는 위치를 구해 가다가 중심을 잃고 무너져 버린다. 그렇게 되면 이 세계를 상대로 겨룰 수가 없다.

조직을 필요로 하는 것은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서이다. 자기 위치를 모르면 안 된다. 여러분은 알겠는가? 위치를 결정하는 것은 인연을 맺고 관계를 맺기 위한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고 맺어야 한다. 연결시키는 권세력(權勢力)을 가진 자가 그 주체가 된다. 지도를 받는 자는 그 상대가 된다. 그러니까 그러한 관계를 맺어 자기가 서 있는 위치를 결정하면, 즉 사방 팔방과 인연을 맺고 자기의 위치를 결정하면 전후 좌우 상하 어떠한 방위(方位)에서 볼지라도 엄연히 설 수 있게 된다.

15-192
우주는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 자신도 그것을 다칠 수 없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위치를 결정하고서 그 사방 팔방 입체권내에 있어서 온갖 인연의 입장, 자신과 관계된 모든 것을 하나로 한다. 그러한 원동력을 가진 사람에게 길러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니까 조직을 필요로 한다면 위치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위치를 결정하는 데는 하나의 주체권(主體圈)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주체권을 만들려면, 그를 중심으로 하고 하나의 상대 존재를 바로 세운 후 그 권(圈)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의 존재로서 영원히 존속할 수 없다. 무너져 버린다. 위치가 자연도태되고 만다.

조직력과 단결력 그것들이 하나가 된다면 비로소 행동할 수 있다. 중심은 이러한 것을 할 때에 ‘나에게는 관계 없다. 너는 서쪽으로 가라. 나는 동쪽으로 간다’고 하게 되면, 그것은 멀지 않아 멸망한 상태로 된다. 그러니까 조직과 단결과 행동, 이것은 사회의 모든 발전 요소인 것이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그 목적을 향해서 그러한 위치를 결정한 기준에서 상대기준을 세워 전체가 일체화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을 빨리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통일된 행동이 취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어디에서도 번영한다. 그것은 원칙인 것이다. 혹시 일본 나라에 있어서 국책을 수행하는 데는 먼저 각자가 서 있는 기구를 결정하고, 그 조직권내에 들어가서 자기의 위치를 결정하고서 전후 좌우 상하의 관계를 원만히 맺고 주체적 위치에서 왕도(王道)를 가게 되면 거기에 발전이 있다.

만약 그러한 입장에 서지 않고 한다고 하면 한 사람을 중심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위기에 들든가 치안을 혼란시킨다. 국가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만의 목적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그러한 구별을 확실히 해서 조직권내에 들어가 자기의 위치를 결정하라.

위치를 이동하고 그리하여 관계를 잃어버린 것이 타락의 근원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타락의 시작인 것이다. 그러니까 분명히 할 것은 위치를 알고 조직권 내에 들어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반드시 상대위치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가 천적 작용을 할 수 있는 단결력을 거기에서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여러분의 머리 속에서 언제나 잊어버리지 않도록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알겠는가?

첫째 무엇? 조직. 조직은 무엇 때문에?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서. 둘째는 무엇? 단결. 그 위치를 결정한 기준을 중심으로 하여 자기는 주체에 대해서 대상의 위치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하나가 된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목적을 갖고 하나의 세계를 향해야 한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목적을 향해서 가는 데는 통일된 행동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 원칙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위가 누구인가를 확실히 안다. 여러분들의 상하관계, 이것을 잊어버리면 아무것도 안 된다.

위는 누구냐? 최후는 누구냐? 가정을 중심으로 하고 생각하며 자기 아버지와 자기의 자식이다. 전후관계는 자기의 처, 좌우관계는 형제인 것이다. 그 범위를 넓히면 그런 입장이 된다. 남자와 여자는 전후관계. 선생님을 두고 말하면 전후관계는 나와 여러분 모두인 것이다. 크게 하면 다 들어간다. 그러니까 자기를 중심삼고는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라. 거기에서 좌우의 팔을 움직이라. 거기에 의해서 전후로 전진을 하라. 혹은 역사적인 행동을 하라. 그리고 이름을 남기라. 남긴 것은 자손에게 돌아간다. 그러한 관계로 되어 있다.

우주는 연결되어 있다. 이것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에 반(反)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다 용납되지 않는다. 거기에 반하는 경우에는 발달이라든가 발전이라든가 성장이라든가는 절대로 없다. 세포분열, 이 분열은 무엇이 분열하는가? 사방과 관계가 완전하게 되어 그 이상의 세포가 나타나려고 할 때, 거기에 관계할 곳이 없을 경우에는 다른 곳에 기준을 구해서 거기에서 새로운 세포를 번식하는 것이다. 모두들 이 원칙을 잊어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은 자신이 어떠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는가 곧 알 수 있다. 이것은 사탄쪽인가 하나님쪽인가 알 수 있다. 여러분은 웃사람에 대해서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 잎이 줄기에게 ‘이 줄기! 줄기! 줄기!’라고 하면서 불평을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줄기를 통하지 않으면 잎은 죽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줄기를 누가 문제삼을 수 있느냐 하면 뿌리가 할 수 있다. 뿌리는 당당히 줄기를 책할 수 있다. 그것은 뿌리의 책임권내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15-194
원칙에 반(反)하면
이것을 전개하여, 자기 웃사람이 잘못한 경우에는 나를 희생해서라도 그것을 살리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둘 다 죽어 버린다. 하나라도 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지 자체를 잘라 버리더라도 우세한 쪽을 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원칙이다. 이것은 현대 민주주의 사상관 가운데 있는 개인주의의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렵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하는 식으로 모두 자기 자신의 기준에 서게 되면 세계는 분열해 버린다. 분열해 버리고 최후에는 어떻게 할 수도 없게 되어 마지막에는 쓰러지고 만다. 그래서 현대의 문명은 모든 것이 최후에 가서는 전부 자기를 통해서 끝나 버린다.

원칙에 반(反)하면 자연히 그러한 결과에 부딪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니까 가지로서는 줄기에 대해서 불평해서는 안 된다. 줄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기는 스러져도 좋다. 희생인 것이다. 그러니까 동양 정신에 충효라고 하는 것이 있다. 서양에 있어서는 현재 그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단계에서는 인간은 타락했으니까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떨어진 것도 떨어지지 않은 것도 마지막에는 울고 만다.

자기는 어디에 있는가? 가지라면 어떤 가지인가? 동쪽에 있는 가지인가, 서쪽에 있는 가지인가? 혹은 남인가 북인가? 사방 동서남북의 어느 방향에서든가 중앙(중심)을 향해서 ‘너는 무엇이냐’고 말하면 그 나무는 죽어 버리고 만다. 모두가 중심의 기준까지 가지 않으면 완전한 목적권에 설 수 없다. 그러니까 모두가 본부를 중심으로 하여 조직하고, 이 중심의 줄기를 잘라 버려서는 안 된다.

자르려는 마음이라면 그것은 원리적으로 비판을 하려는 마음은 아니다. 그 비판을 하려면 위치와 단결과 힘, 그러한 방향성 그러한 위치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를 중심으로 하면 그것은 뿌리도 없고 줄기도 없기 때문에 재가 되어 버린다. 사탄은 그렇게 된 것이다. 자기의 위치를 떠났기 때문에 모든 것을 사망권에 밀어 넣는 주인공이 되었다. 그것들을 확실히 알고 우리들의 가는 길이 어떠한 길인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것이 확실히 풀리면, 교회 중심이라고 하는 것, 그리고 자기 일개인의 감정문제를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열 사람을 대표하여 말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열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말하는 것인가, 어느 쪽이 중심으로 인정될 것인가 하는 것을 곧 알 수 있다. 혹시 거기에서 판단할 수 없게 되면 그 대신 다른 방향으로 방향을 바꿔라. 자기 자신의 생각, 그것이 쫓아오게 되면 창문을 닫고 자는 편이 낫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렇게 철저히 자기 위치를 확보하여, 모두 주위로부터 우리를 겨냥해 가지고 틈이 있으면 끼어들겠다고 하는 사탄으로부터 자기 이치를 지키고, 최후의 승리의 목적권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백번 죽더라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한 세계의 운명을 생각하여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기준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이러한 단체를 움직여 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움직여 가야 할 것인가 잘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조직, 단결, 행동. 그것을 결정하는 위치는 하나밖에 없다. 이것이 둘이 있으면 세계는 둘이 된다. 이것은 하나님이 영원을 걸고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책임이며, 선생님이 그 책임을 가졌다면 여러분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책임이다. 그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우리들이 이미 태어난 이 사실 자체는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시지만, 어떤 조직권에 들어 있는 것이다. 나도 연결권내에 들어가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지금 살아서 하고 있는 행동, 이것은 그대로 가면 어디로 갈 것인가? 일단계 타고 넘지 않으면 안 된다. 현세에 있어서는 각자에게 십자가의 길이 남아 있다. 각자가 그 죽음의 길을 타고 넘어가지 않으면 아니 된다.

그것은 개인의 십자가이고, 교회로서는 사회를 향해서 나아감에 따라서 나타나는 십자가이며, 혹은 일본이 세계를 향해 가려고 할 때 거기에서 나타나는 십자가로서 여러분은 그 세계적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안 된다. 여러분이 나아가는 전방에는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되겠다. 그 바로 앞에 서 있는 여러분은 용기와 자신을 가지고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말해 둔다.

15-196
여러분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다음엔 교회에 있어서의 문제, 그리고 여러분의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가인과 아벨의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알고 있어요? 절대로 하늘의 길에 서서 아벨이 밤이나 낮이나 여하한 명령을 하더라도 그 명령에 순종하고, 그대로 백 퍼센트 행동하라. 그러한 입장에 서 있다면 완전히 살아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은 성장한다. 이것이 원칙인 것이다.

그러니까 살아 있느냐, 아니냐 하는 관점에서 자기를 관찰하여 언제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젊은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지만 그 반면 걱정이 많다. 하나님의 외아들이었던 아담 자식도 타락했던 것이다. 여러분들이 아담 이상 선한 입장에 서 있느냐? 그렇지는 못하다. 타락할 요소가 몇십, 몇백 배 여러분의 주위에 산재해 있다. 선을 언제나 직시하면서 이 한계를 빨리 넘어라.

원리 원칙을 밟지 않으면 태평양에 날아가 버린다. 태평양에 날아가 버린다고 하는 것은 알고 있어요? 여러분도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때에는 채찍을 쳐서라도 선한 사람을 만들면, 그것은 악이 아니다.

사탄이 채찍을 가지고 쳐서 선한 사람을 사탄편으로 가지고 가는 것은 최고의 악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채찍으로 사탄인 자, 최고의 악을 쳐 가지고 하늘의 왕자의 위치에 세우는 것, 그것은 선인 것이다. 이와 같이 반대로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듣지 않는 다면 채찍을 가지고 칠는지도 모른다. 일본의 불량배나 게으름뱅이라든가 혹은 사회를 어지럽히는 자를 쳐 버린다. 일본을 놓고 바라는 것도 내 중심의 소원 때문이 아니고 세계를 바라기 때문인 것이다.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선생님을 보고 ‘아, 저 선생님은 한국의 선생님인데 일본을 원하니 이것은 국가적으로 봐서 나쁜데’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하다. 일본을 원하는 것은 세계를 원하기 때문이다. 세계를 원하는 것은 천주를 원하는 것이고, 천주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을 우리들의 하나님으로 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일본, 한국, 경쟁하라. 일본이여, 지지 말라. 미국이여, 지지 말라. 빨리 이기라.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 일본을 필요로 한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일본을 필요로 한다. 필요로 하는 것은 안락한 자리에 세워질 수 없다. 세계에 선다. 큰 파도에 부딪치게 한다. 왜냐? 세계의 파도를 타고 넘기 위해서는 부딪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싫으면 도망가 버려라. 그러한 약자라면 필요없다.

여러분은 그러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자신을 가지고 있어요? 일본의 모든 곳을 내 발로 걸어 보고 싶다. 한국에 있어서는 선생님이 가지 않은 곳이 없다. 그리고 눈물로서 밟고 그 땅을 구하고 선한 그 나라를 생각했다. 10년, 20년 그 가는 길은 변치 않는 다. 아무리 파도가 쳐 오더라도 의연히 서 있다. 암석과 같이. 커다란 암석은 몇천만년 거기에서 씻기울지라도 엄연히 서 있다. 그것이 굳으면 굳을수록 의연히 그 근본 자체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그것이 굳으면 굳을수록 의연히 그 근본 자체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약하면 약할수록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구멍이 숭숭 뚫려 있지 않은가? 통일교회는 신념으로 한다. 하나가 된 자는 아무리 몇천년 몇만년이 흘러도 그대로의 모습인 것이다. 전일본을 빨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나라로 만들기 바란다.

여러분이 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와서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러분은 어차피 ‘시켜 주십시오’ 하는 것이니까, 선생님은 보자기를 여러분들에게 맡기고 돌아가려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돌아갔다 와서 어떻게 되었는가 살펴보려 한다.

그런데 ‘구멍이 뚫려 있었어요, 선생님! 이 보자기는 구멍이 뚫려 있었어요, 그래서 다 빠져나가 버렸어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구멍이 뚫려 있는가 어떤가 자기 자신이 보자기를 가져 보고 천년 만년이라도 쌀 수 있는 보자기라고 생각하면 구멍이 크게 되면 꿰매라. 기워라. 천이 없어 정히 곤란할 때는 아무것이라도 좋으니까 붙여라. 그것을 어깨에 지고 걸을 수가 없다고 하면 바위 위에라도 다 가지고 와서 놓아라. 그리고 싸는 것은 최후에 싸도록 하라.

15-198
복귀의 길
일본을 망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다. 일본을 구하자고 하는 것이 우리들의 입장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제1 조직, 제2 단결, 제3 통일된 행동을 취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심정문제는 자연히 여러분 가운데서 해결되어진다. 그러한 것을 선생님은 바라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련다. 선생님은 돌아가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희망에 불타서 선생님이 돌아갈 때, ‘나의 제1의 목적하는 계속이 실패했습니다. 면목없습니다. 선생님을 뵈올 면목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다음에는 이 면목없는 모양을 바꾸어서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겠습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대하기 바랍니다. 자기의 면목의 취지를 천지에 세우도록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지금까지는 교회에 관해서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여러분을 중심으로 하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자기가 승리하려면 복귀를 자기로부터 하지 않는다. 밖으로부터 하게 된다. 하나님이 계셔서 창조하실 때 자기로부터 창조하신 것은 아니었다. 만물을 비롯해서, 그 만물도 가장 말단의 기초되는 것부터 만들어 나왔다. 복귀라고 하는 것은 재창조인 것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부모를 뒤에 두고 사랑할 수 없는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복귀의 길이다. 사탄이 ‘사랑하였다’고 하는 증명서를 써주지 않으면 자기의 부모가 계신 곳에 가서 사랑할 수는 없다. 이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으니까, 하나님은 지금까지 하나님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들을 희생시켜서, 열번 사랑하면 열 번 이상의 희생의 조건을 사탄 앞에 세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위신이 무너진다. 이것이 지금까지 타락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고통스러운 입장이었다. 이것을 지금까지의 신자들은 몰랐다.

책임을 가진 이상 그에 비례할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적 조건이 있다. 하나님의 대신으로서 세상 가운데 선 이상은 자기를 중심으로 한 자기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여 소원을 이루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그것들을 다 희생하고서라도 세계와 국가, 선한 하나님이 목적하시는 방향을 향해서 봉사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 지금까지의 선한 우리 조상들의 이상이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자신의 가족을 희생해 왔다. 선생님에게는 많은 가족이 있고 선생님을 위하여 온갖 희생을 치르고라도 봉사하겠다고 하는 형제가 많이 있었다. 그러한 가족에 대해서 천주복귀를 한다고 하는 입장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내 가족에게 치러야 할 천적인 기준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지 못하였었다. 그것을 생각하면 여러분은 와야 할 혜택권내에 들어와 있다.

여러분은 가족에 대해서 아무리 전도하여도 사탄편으로부터 참소받을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 이것은 선생님이 사탄에 대한 승리의 단계를 이미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여러분은 자기의 부모와 친척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런 시대인 것이다. 부모를 전도한다. 자기의 형제를 전도한다. 그래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봉사한다. 가족 전체가 그렇게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러한 씨족을 만들고 뜻에 봉사한다. 일체화하여 봉사할 수 있게 되면 그 씨족은 전민족을 움직이면 씨족이 된다. 여러분은 그러한 권내에 들어와 있는가?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이 ‘아버지! 어머니! 나의 말을 들으시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여러분은 순수한 자식이 되어서 참된 효도를 할 수 있는 입장에 서서 생명을 걸고 부모에게 말씀을 드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매를 맞더라도 참고 나가면 때린 부모가 멀지 않아 자식에게 ‘내가 잘못했었다’고 하며 부모 자식들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때가 온다. 그렇게 되면 그 집은 그 자식에게 복종하게 된다. 그러므로 혹시 어버이에게 매를 맞아 상처가 나더라도 효도를 하는 순진한 자식이 되라. 어버이에게 매맞는 것은 고통으로 여기지 말라. 어려운 입장에 있으면 있을수록 그것이 최후의 영원한 승리를 결정하는 최고의 조건이 된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사람에게 쫓기는 것을 불행하게 생각하지 말라. 환경으로부터 몰리더라도 불평하지 말라. 어차피 알게 되는 일인 것이다. 그 때문에 죽게 되면 반대한 모든 자가 자기만이 아니고 자기의 자손, 친척 모두를 이끌고 와서 회개할 것이다. ‘우리의 친척이 행한 모든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할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인 것이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마음을 합해서 가야 한다.

15-200
사탄의 역사
우리들의 자녀 혹은 씨족은 우리의 손에 의해서 구원되어 간다. 지금은 모르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 사탄이 여기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외침에 자신을 갖고 부딪치는 것이다. 부딪칠 때 사탄 자신이 목을 조이는 것은 아니다. 제일 가까운 자를 통하여 목을 조인다. 왜냐하면 가까운 자가 선두에 서서 목을 조여서 이기면 최후의 승리를 사탄이 얻기 때문인 것이다. 만일에 승리하지 못하면 하나님편에 양도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

자기의 가장 가까운 자를 통하여 사탄은 역사하여 왔다. 하나님께서는 왜 허락하시는 것일까? 그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고 하는 목적이 있으므로 사탄을 가장 가까운 자에게 보낸다. 알겠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자기의 가족이 원수가 된다. 빨리 결판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10년간 싸울 분량을 일순간에 맞고 그것을 탕감해 버린다. 십년간의 수많은 고통을 한 몸에 끌어당겨 받는 다. 목숨만은 남기고 할 수 있는 한의 것을 하라. 그래서 선생님은 그러한 기도를 한다. 32억 전인류가 치를 수 있는 탕감으로서 선생님에게 반대하여 보라. 맞서 당당히 한다. 그것은 여러분들만의 것은 아니다. 사탄이 플러스 되어 있는 것이다. 선생님은 언제나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법으로서 그 환경에서 1, 2, 3년까지 참고 견디라. 3년간이 아니면 7년간. 그러나 3년을 지나면 내리막길이 된다. 이것은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가족을 복귀하라. 빨리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편안히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하는 것은 안 된다. 가정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통일교회에 가는 것은 일찌기 들은 바에 의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 있는 자기의 자식들을 살펴보니까 무엇인가 변해 있고, 옛날에는 아버지가 말하면 뚱 해가지고 얼굴을 찌프리고 눈을 치켜 뜨고 뉘집 자식인지 모를 정도였는 데……’라고 하게 된다. 그 변화를 느끼게 된다. 적은 변화가 아님을 느낄 때 그 부모도 적극적으로 선두에 서서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자기의 가족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러한 일을 할 수 없었다. 그것이 선생님의 가슴 아픈 일이었다. 선생님이 듣는 바에 의하면 선생님의 부모는 벌써 다른 세상에 가 계신 모양이다.

그러나 지상이 귀중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몸을 정히 보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순종하는 깨끗한 마음, 깨끗한 몸이 깨끗한 어버이에 대하여 참된 효도가 되는 것이다. 깨끗한 몸을 갖지 못한 자는 더럽혀진 자이다. 그것은 깨끗한 자와 마주 대할 자격이 없다. 그렇게 되면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버이에게 자기의 진상을 고하고, ‘저는 이러한 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맞이해 주시겠습니까? ’ 하며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용서를 빌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의 몸은 귀한 것이다. 이것을 더럽히지 말고 효도를 하라는 것이다. 하늘에 봉사하는 그 책임을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은 그 몸을 가지고 사탄의 사망권으로부터 탈출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이것은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목적이며 또 그것이 기준인 것이다. 창조원리로서 말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자신이 그러한 입장에 서 있지 않으면 효도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회개하면서, 하나님편에 용서를 구하고 자기의 어버이에게 효도를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은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교회의 형제들이 자기의 가족들보다 가까왔다. 우리는 이미 아벨의 가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인의 가족을 끌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

15-202
참된 효도와 충성을 하라
가인의 가정을 빨리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가인의 세계에 있어서 효도하는 것이 아니면 장래에 여기 들어와서는 안 된다. 지방에 가서, 전일본에 가서, 효도하는 자를 찾아서 전도를 해야 한다. 때가 오면 그러한 사람은 움직여 나온다. 또 형제가 함께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런 사람을 골라내라. 이렇게 생각하면 여러분들도 가족을 데리고 들어오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부모끼리 정말 이 길을 죽더라도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면, 자식을 하나님편에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부모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것은 알지 못해서인 것이고, 안다면 제물로서라도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채찍으로 치더라도 선인 것이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어버이가 제대로만 서 있다면 자식이 구원되지 않는 일은 없다’고 한다. 만약 부모에 대해서 불효자가 있다면 내쫓으라. 그리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를 자기의 집에 데려다가 양자로 세우라.

하나님쪽에서 보면 그것이 바라시는 길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정해져 있다. 그것은 선생님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데가 있다. 사탄은 지금까지 하나님에게 속해 있는 선한 사람들을 얼마나 비참한 죽음의 경지까지 밀어내 왔던가. 이 방법을 반대 방면에 적용하여도 사탄은 참소할 수가 없다. 탕감복귀니까. 여러분들은 악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공분(公憤)이, 공적인 생각이 있다. 가정을 파괴하는 것 같은 가혹한 일을 하고, 불화를 일으키는 그런 형제 따위는 불유쾌한 것이다. 가정의 울 밖으로 밀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을 구하지 않으면 아니 되겠다. 남은 사명을 생각하자. 이만한 수라면 이 배후에는 그 가족들이 십명 백명 가량이라도 달려 있다. 전도되지 않는 일은 없다. 우리들은 책임감과 행동에 의한 생활로서 관계를 맺고, 생활권내에 있어서 그 결실을 증명할 수 있다. 이것이 어버이에 대한 효도이다. 그런데 형제로서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면 안 된다. 가정은 효도하는 자를 중심으로 하여 움직이지 않으면 아니 된다.

부모나 형제는 어떻게든가 된다. 그래도 움직이지 않으면 그 가정이 문제가 되어진다. 그리고 하나님편에서 쳐 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에서 교회와 개인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해결하도록 하라. 선생님이 지금까지 더듬어 온 길을 생각하여, 여러분이 하지 않으면 안 될 중대한 점을 이야기하였으니까, 아무쪼록 그런 방면에서 힘을 다하고 하늘에 대해서 효도를 행하고 충성을 다하기를 바란다.

15-103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가시는 길이 얼마나 십자가의 길인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루 측량할 수 없는 역사노정에 있어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쓸쓸하고 혹은 억울한 입장에 서시어, 또 참지 않으면 안 되는 아버님의 그 심정을 가르침받아 잘 알았습니다.

과거의 저희 선조들의 잘못을 지금 현재의 입장에서 저희들이 회개하고, 현재의 환경에 있어서 아버지께서 지시고 있는 수많은 십자가를 일본에 있는 저희들이 짊어지고 장래의 길을 개척하여, 역사적 선각자의 위치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중대한 사명이 있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역사를 볼 때 저희들이 눈물과 땀과 피를 흘리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이 현세에 있어서 그러한 십자가의 길을 저희로부터 걷기 시작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져오신 십자가를 인계하여 당신을 쉬시게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모여 있는 수많은 일본의 형제가, 그 젊은 가슴에 한없는 소원을 가지고 장래 여하한 곤란한 일이 있어도 아버님에 대해서 한없는 효행을 하겠다고 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사옵니다. 아무쪼록 당신의 심정에 합당한 승리의 기준을 세워 최후의 싸움의 한복판에, 아버님에 대한 충효를 했다고 하는 증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버님이여!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이 밤, 이러한 집회를 열고 저희들에게 필요한 모든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어느만큼의 기간에 있어서는 이러한 시간이 저희들에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무쪼록 더욱 아버님에게 가깝게, 아버님이 원하시는 입장에서 천적인 사명을 다하면서, 장래의 희망과 더불어 새로운 이러한 집회의 시간을 마음속으로 사모하면서, 아버님이 바라시는 기쁨의 세계를 저희로부터 성취할 결의를 하면서, 이러한 시간을 멀지 않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오니, 아버지께서 그러한 은혜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헤어져도 아버님의 마음 가운데 있다고 하는 것을 저희들은 잊어버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어떠한 곳에 있더라도 아버님은 하나의 기준을 갖추어 저희를 주관하고 저희를 보호하고 계신다고 하는 것을 잊지 말고, 맡겨진 책임을 다하며, 충성심을 가진 하늘의 정예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최후의 승리적 단계에서 아버님의 영광을 보고, 개가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아버님의 참된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도록 키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만나는 그날까지 이들의 길을 인도하여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기도를 참부모님의 이름을 통하여 당신 앞에 바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