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9: 복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복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965.10.07 (목), 일본 동경교회

15-149
복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문: 세계노정에 세운 6수와 4수가 지금은 어째서 7년 간격이 되었습니까?

1960년부터 1967년까지가 최후의 7년간이다. 선생님에게 있어서 21년 노정의 최후 기간이다. 선생님에게 맡겨진 그 세계적 탕감 기준으로서 선생님은 만민 앞에, 또는 나라, 천주 그 어느 곳에라도 승리의 조건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1967년까지는 선생님이 사명을 다할 수 있는 최후의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1967년에 세계가 뒤집혀진다는 것은 아니예요. 승리의 기준을 결정해 두는 기간이다. 그 기간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것이다. 선생님이 가는 기간에 여러분이 보조를 맞췄다는 것은 함께 만나 서로 보충해 주고 도울 수 있는 권내에 모두 섰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상에서의 행복권이다. 때가 지나가면, 아무리 충성을 다해도 한 개인의 구원은 이룰 수 있지만, 세계를 위하여 아무런 효력도 나타내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은 충성을 다하면 선생님과 더불어 공로의 기준을 세우고 자기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도 가깝다. 그러므로 지금이 중대한 시기인 것이다.

선생님은 서양 24, 동양 16, 모두 40개국을 순회했다. 그러면 왜 동양을 중심으로 했는가? 16개국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4수가 문제이다. 4수는 동양을 중심으로 하고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6수는 만물 창조수이므로 서양 문명이 중심이 되어 세워진다. 4수와 6수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4수와 6수를 합한 10수는 하나님의 수이다. 4수, 6수, 10수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이 이번 한국에 돌아가는 것도 256일만인데, 4로 나누면 64이다. 그래서 일요일이어도 돌아가는 것이다.

왜 선생님은 세계를 순회했는가? 성지를 알고 있지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승리한 기준을 세계적으로 분배해 주어야 했기 때문에 순회한 것이다. 한국에 있어서 이룬 사명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승리적 기준이고, 그리고 그것을 세계 전인류에게 나누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성지를 결정하면 타락하기 전의 천지가 생긴 기준과 같다. 사람을 창조하기 전의 기간에 만물이 생긴 것과 같다. 그것이 있으면 영계, 천사는 하나님의 창조에 협력해 아담을 만들 수가 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지상에 역사하는 기대가 성립되고 거기에 아벨격인 아담의 승리권을 가진, 타락하지 않은 심정기준을 가진 우리들의 하늘 자녀를 보내면, 그를 중심삼고 말씀의 실체 재창조와 심정기준의 출발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세계적으로 선교사를 빨리 보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여행한 기간이 아직까지는 없었던 시기로 되어 있다. 통계적으로 보면 다 퍽 커 있어요. 일본의 재계라든가 정계라든가에, 모든 나라에 문제로 되어 있는 거예요. 어떤‘원리’인가 하고. 미국에서는 지금 탕감으로서 다른 해보다 연평균 십배 이상의 사건이 있다고 하였다.

선생님이 이번에 순회한 곳은 세계적으로 복잡한 곳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최고의 싸움의 한 가운데에 세워지지 않으면 탕감은 되어지지 않는다. 조건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다. 일대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탄편에 하나님의 위신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면목이 서지 않는다.

상징, 형상, 실체. 선생님은 실체 싸움에서 승리를 얻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부터 내려가 형상권, 상징권을 통과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유자재로 그런 탕감조건을 사방 팔방으로 세울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복귀노정은 쉽지 않다.

문: 선생님께서 일본에 계신다면 일본 복귀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생님의 심정을 여러분이 갖고 있다면, 하나님은 선생님 이상으로 여러분을 협조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복귀는 되지 않는다. 선생님만 한다면 선생님의 육신은 하나밖에 없는데 세계복귀를 어떻게 하겠는가. 심정권의 세계는 무한을 통하여서까지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본에 있어도 여러분의 심정기준을 지도할 수 있다. 여러분! 간절히 기도하면 알 수 있어요. 한국의 일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공간을 초월해서 알아요. 어디까지 되어 있는가를. 삼위기대를 만들어 매일 기도하면 선생님을 끌어올 수 있어요. 정말 그래요. 선생님은 민족을 초월해 있다. 어디에 가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어디에 가더라도 하루나 이틀 지나면 이전의 환경적인 감정을 잊게 된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일본에만 있으면 어떻게 하죠? 하나님이 일본 나라 가운데 들어 오시는 것이 아니고 일본이 하나님 나라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이다. 세계를 봐요. 일본을 차버린다고 하는 것은 아니예요.

여러분은 시집갈 때 ‘갖출 것은 일본에서 준비하지 않으면 싫다’고 하면 그것으로 좋아요. 그렇지만 심정만은 천적 심정이어야 되고 일본적 심정이어서는 안 되요. 그러므로 선생님은 한국에서 기도할 때는 세계에 대하여 기도한다. 자식에 대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은 하루 세 번 이상 기도할 필요가 있다. 틀림없이 하도록 해요. 생활태도는 일본적이어도 좋아요. 그러나 심정권에 있어서는 일본적 심정만으로는 좋지 않다. 천적 심정이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어디에 가더라도 형제이다.

문: 현재로서는 통합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지만, 그 반면 혼란 상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혼란은 오랫동안 계속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의 목적에 빨리 접하면 빨리 해결된다. 그러므로 한국에 있어서도 선생님의 말을 이승만 대통령이 들었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는다. 공산당은 없어져 버린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선생님은 전후(戰後), 하늘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출발했다.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출발하는 것이 선생님의 사명이었다. 사실은 최고의 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허락받은 위치였으나 두 명의 목사 때문에 모두 막혀 버렸던 거예요. 최고의 목사에게서 끊겨 버림으로 최하위의 길로부터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고생의 길을 걸어왔다. 지금은 우리가 성장해서 우리를 국가적인 문제로 다루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와 있다. 이제 국민과 당(黨) 자체가 우리의 이념과 움직임을 모범으로 하고 우리의 지도를 받지 않으면 금후 그들의 움직임이 없어지고 말 것이다.

문: 양국간에 한일(韓日) 문제를 논의할 때에 학생운동이 일어났습니다만.

한일(韓日) 문제가 늦어졌다. 사실 요시다내각(吉田內閣) 당시에 일어나야 할 문제였다. 지금은 이것이 공산당의 선전 재료로 되고 있다. 한국 경제가 부흥되면 무리해서 북한에 대한 그 활동의 발을 잡아 매는 것 같은 입장이 되지 않아도 된다. 일본의 원조로 한일 문제가 해결되고 한국 경제가 대단히 좋아졌다. 그러나 일본은 한일 문제가 연장되어 온 것을 잘된 것처럼 생각하고 있지만, 하나님편에서 보면 대단한 손해인 것이다. 그것으로 국가적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

교회 내의 여러 가지의 자자분한 일과 경제복귀의 문제라든가를 여러분이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본래의 하나님이 명령하는 것이다. 왜? 하나님의 참자녀라는 이름을 가진 자의 손에 그것들을 쥐어지고 싶은 것이다. 하늘편으로 돌려 가지고 다시 거기서부터 분배받아 얻지 않으면 영원히 자기의 것은 되지 않는다. 강도란 무엇인가. 자기의 것이 아닌데 자기 것처럼 쓰려고 하는 것이 강도다. 사탄은 하나님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한 우주적인 강도다.

여러분은 천국에 입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 제단 위에 자신과 더불어 만물을 바쳤다. 만물을 잃었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의 조건으로 하고, 사람을 잃었기 때문에 아벨의 위치에 서서, 만물을 아벨 입장에 세우고 가인에게 조건을 세우게 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비로소 하나님은 받아들이신다.

재산이 있으면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자녀가 있으면 자녀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리고 여러분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께 바치는 제단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복귀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제물로,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고 자녀로서의 제물, 지금의 성약시대에는 부모로서의 제물을 드린다. 여러분이 올바른 물적 기준, 자기의 재산, 자기의 자녀를 예수님의 위치에 세워 자기 입장에서 십자가의 제물로 바치는 것이야말로 역사적 제물이라고 하는 조건이 된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 이상 선생님은 가르치지 않는다. 모두 다 말은 잘하지만….

일본은 미국의 한 주 정도의 크기밖에 않는다. 그렇게 미국은 크다. 거기에 있어서 제물은 우리 자녀가 가서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정말로 세계적 통일이념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운세가 되면 입적 문제가 있다. 입적하는 데는 처녀가 자기의 재산 모두를 신랑집에 바치는 것처럼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입적할 수 없다. 여자는 시집 가면, 그 집에 들어가 부인이 되는 것이니까. 미국에 많이 입적시켜 줄까요? (폭소) 그들은 재산을 많이 갖고 있으므로 입적하면 빨리 복귀된다. (웃음) 그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선생님의 머리는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꽉 찼는데, 이것을 언제쯤 텅 비게 할까? 천지가 서로 도우며 기뻐할 수 있는 그런 때까지는……. 그러니까 여러분은 선생님이 잘한다고 하면 이 길을 뒤로 하고 갈 수가 없다. 옛날 베드로처럼, 예수의 세 제자처럼. 그들은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이 심각한 기도를 하실 때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다. 그들은 몰랐다. 그러나 예수님은 심각했다.

문: 깊은 기도가 될 때와 그렇게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 같은 마음이 들 때와 무엇인가 막혀 있는 듯한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만…….

선생님은 어디에 가든지 먹는 것과 잠잘 것과 입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 만약 선생님이 굶는 입장이 되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라도 먹을 것을 갖다 주신다. 외롭다고 하면 영계에서 전도해 선생님을 따르게 해주신다. 그런 일이 있어요.

30억 인류 가운데의 한 사람인데도, 그 많은 사람을 제쳐놓고 왜 선생님에 대해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이것이 수수께끼이다. 심각한 것이에요. 선생님이 고민하고 있다고 하면 입체적인 하나님은 국가를 초월해 원조하게끔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선생님에게 직접 인도되는 사람이 많이 있다.‘저 사람이 우리를 인도해 주신 분인데 지상에 계실까’라고 영인들은 말한다. 바로 가르쳐 준다. 선생님의 명령을 받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영계는 통일되어 있다. 황색인도, 백인도, 흑인도 심정세계에 있어서는 같다. 기도할 수 없을 때에는 신앙이 독실한 사람들을 방문한다. 그리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문: 현재 죽어 영계에 간 사람들은 모두 원리를 알까요?

통일교회 신도였던 사람들은 영계에서 모두 원리강의를 하고 있다. 모두 강의를 듣기 위해 영인들이 수없이 밀려온다. 사람이 부족하다.

문: 저는 지금까지 영계를 믿지 않았는 데요.

그렇다면 사람의 반의 가치밖에 안 된다. 30억 인류 가운데 영계를 모르는 사람은 8할이에요. 믿는 사람들도 영계가 있을까, 하나님이 계실까, 확실히 모른다. ‘목사님이 그렇게 말하니까’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있다. 영계를 체험하면 뛰고 만다. 생각해 봐요. 세상의 부자가 이제부터 행복의 동산을 만들려고 한다. 자신의 모든 돈을 들여서라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지창조를 하신 하나님은 자신이 사실 곳을 어떻게 지으셨겠는가? 장래 선생님이 가서 살 곳을 본다면 아마 쓰러질 것이다. 어느 부분을 찾아 응시해도, 천년 바라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아름다운 세계이다. 상상도 할 수 없다. 무엇인가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해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 영계의 한 모서리도 안 된다. 그래요. 그러므로 이 지상이 갖고 싶은 게 아니다. 선생님에게 말하라고 한다면 이 지상이 선생님의 목적에 맞지 않아서 돌아가고 싶다.

잘 기도해 보세요. 여기에 들어오면 빨리 통하게 된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는 통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선생님이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하면 전국에서 모두 기도하니까. 일본의 여러분도 기도하는 사람이 직접 명령을 수행하고 끊임없이 그 움직임을 감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책임자는 아담의 입장에 있고 기도하는 사람은 천사장의 입장으로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에게 봉사하는 복귀의 과정인 것이다.

문: 지금은 전도사뿐이어서 일방적이지만, 경제라든가 정치라든가, 그러한 것은?

지금 왜 우리는 전도사로서 하느냐고 하면, 일본 전토에 이것을 알리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사탄은 열을 백으로 선전하지만 하나님은 백의 실적을 세워서 열의 기준을 선전한다. 통일교회가 좋다고 하는 소문을 나게 해서 통일교회 내부에 접하게 할 때까지는 일년 반이 걸려요. 알고 들어와서부터 행동할 수 있는 기대를 만드는 데는 환경기준을 조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빌딩을 세우기 위해서는 땅을 고르게 해야 한다. 지반을 만들고 빌딩을 세우고 나서는 각 부서가 정해진다. 그렇게 되면 정치적 경제적 교육적 문제 등 그런 것에 파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 전도사들이 그런 기반을 쌓아가는 것이다.

문: 통일성도는 원리를 무장하고 비원리 세계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 그러므로 공부를 해야 되겠군요?

아, 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러니까 공부를 하더라도 선두에 서라는 것이다. 열 중에서 하나라도 선두에 서라. 그렇게 생활하면 그 입장에 따라 중심인물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고생을 많이 해야 한다.

한국에서의 고생한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복귀는 어디부터 시작될까? 복귀는 거지의 기준에서부터 시작된다. 사탄세계에 환영되지 못하고 사탄세계의 그 어느 것도 갖고 있지 않은 무(無)에서부터 복귀한다. 먹을 것이 없으면 자신이 노동하고 또 거지와 같은 일도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시켰다. 대학을 졸업한 여성들에게 깡통을 들려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의 심정을 알 수 없다. 예수님도 하나의 구원을 세우기 위해서 그런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우리도 생사를 초월하여 사람을 구원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 이상 선한 일은 없다. 그런 심정으로 인해서 어차피 그 중심인물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중심인물이 되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고생을 많이 해야 한다. 이것이 결론이다.

저녁이 되면 입을 옷이 없다. 배는 고파 밥이 먹고 싶다. 쓸쓸하다. 선생님이 보고 싶다. 그리고 추워서 떨리고 황혼이 되면 희미해져 길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 걷다 보면 갈피를 못 잡게 된다. 아아! 그리워라.

통일교회는 공산당보다 무섭다고 한다. 모두가 가지 않으면 안 되지만 자신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무섭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오지 않아도 좋다. 언젠가는 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 움직임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실 수 있는, 그러한 단체에서 일을 하는 자는 망하지 않는다. 그는 영원히 발전한다. 여러분의 심정은 어디로 끌려가는가? 점령당하는가? 눈물로 감사할 수 있는 어린이의 모습에 끌리게 된다.

문: 선생님! 탕감조건이라든가 신앙 기간에 숫자가 있는 데요.

창조원리 복귀수인 것이다. 공산주의자가 말하는데, 대우주에는 힘이 있어서 모든 것이 발전한다고 해요. 환경세계를 인정하고 나서 논리의 출발을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의 존재가 있기 위해서는 존재하기 위한 환경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물, 흙, 공기가 없으면 안 된다. 이것은 환경의 절대 요건이다.

그들의 논법에 따르면, 진화시키는 환경은 어디부터인가? 있을 리 없다. 그것으로는 모순이다.‘진화할 수 있는 환경의 기준은 어디로부터? ’‘자연히’‘자연히라면 어떤 방법으로? ’‘힘에 의해’‘힘은 어디에서 생기는가’힘이라 하는 것은 혼자서는 생기지 않는다. 힘이 있기 전에 상대기준이 있다. 과학적 현상에 있어서도 목적에 연결되는 상대기준이 아니면 작용할 수 없다. 운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면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필요한가? 힘이 있기 위해서는 상대기준이 없어서는 안 된다. 상대기준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주체와 객체의 관념이 없어서는 안 된다. 주체와 객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수수(授受)하기 위해서는 공동목적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작용이나 힘의 현상은 힘의 공동목적권에 있어서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면 공산당이 말하는 변증법은 깨어지고 만다.

정이라는 것과 반대되는 것이 있어서 그들이 투쟁하여 합체(合體) 되어 간다고 한다. 정이라는 것과 반대되는 것, 그것들은 두개의 다른 관념으로서 전혀 다른 것이다. 다른 목적권이다. 서로 다른 목적권이 일치될 수 있는가? 정이라는 것과 반대되는 것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반대되는 것이 있고 거기에 정이 생기기 위한 투쟁과정에 있다고 하는 거예요. 상대작용은 공동목적권내에 한해서 작용한다. 절대로 마이너스, 손해되는 곳에는 작용하지 않는다. 공동목적을 완수하는 권내에 있어서 서로 끌어당기며 작용하는 것이고, 이것을 가지고 본다면 공산주의의 변증법은 근본적으로 잘못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목적권의 세계를 부정할 수 없다. 목적을 인정한다고 하는 것은 방향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방향이 일치할 수 있는 기준에 있어서 작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에요. 방향성을 인정하는 것에 따라 3단계가 생겨난다. 이성성상은 왜 이성성상이 아니면 안 되는가. 작용, 운동하는 기준에 섰을 때 이성(二性)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창조원리는 그렇게 되어 있다. 이성성상, 수수작용, 방향성(目的), 가치로 되어 있다.

우리는 마음이 주체이며 몸이 객체이다. 그것이 투쟁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의 목적관념 밑에서 작용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평안하려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몸이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목적 기준이 일치하여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랑한다고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공동목적이 있기 때문에 사랑한다. 목적의 실체로서 자녀를 낳는다. 그러므로 힘이 있기 전에 상대기준이 없어서는 안 된다.

문: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것과 같은 일들이 정말로 일어날까요?

사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데 모르고 있다. 요한계시록을 인간에게 비유하여 설명하면 전부 설명할 수 있다. 성서가 있는 것은 인간이 완전해지기 위한 것이며, 역사가 있는 것은 인간이 완전해지기 위함이다. 섭리가 있는 것은 세계를 개선하기 위함이며 인간을 완성시키기 위함이다. 모든 성전(聖典)이 인간의 완성기준을 잘 가르치지 못하면 그것들을 참된 가르침은 아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탕감조건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예를 들면, 큰 원의 중심점에서 어떤 선을 그릴 때, 이 선의 길이와 반원의 길이는 아무리 작은 원이라도 비례한다. 그런 기준이 있으므로 탕감조건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문: 오랜 시간이 걸리겠군요?

선생님이 문제로 하는 것은 하나의 나라이다. 좁은 지역이나 적은 국민을 시켜 하나님이 복귀의 조건을 세우고 있다. 이스라엘처럼. 그러나 그 나라가 복귀되면 세계를 위한 커다란 활동기반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문: 미국은 자녀의 입장에서 효도하고 있는 것이군요?

미국은 천사의 입장에 서고 아벨의 입장에도 선 것이다. 독일은 가인의 입장에 선 것이다.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면 축복받게 되는 것이다. 독일을 쭉 보아왔는데, 국민성이 복귀노정을 걷는데 가장 적절하다. 히틀러 시대에는 잘못되어 따랐으나 전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국민성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