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 to 14-30: 고난을 이기며 가야 할 4년노정

고난을 이기며 가야 할 4년노정
1964.04.19 (일), 한국 대구교회

14-07
고난을 이기며 가야 할 4년노정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전생애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다 가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하나님의 심정을 반영하려 하였고, 천사와의 싸움, 즉 원수와의 싸움에 있어서 자신의 사명을 다하려고 하였습니다. 또 역사상에 남아 있는 선조들의 실패까지도 복귀하려는 심정을 가지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망인 것을 알았던 예수님은 이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늘 자기 생활을 반성하며 새로운 개척자의 길을 갔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14-07
심정 일치와 하늘의 역사(役事)
예수님은 출발할 때부터 하늘과 뭇 영계가 바라는 소망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일념에서 말씀을 하셨고, 또한 그러한 심정을 가지고 행동을 하셨습니다. 그 행동은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는 행동이요, 천사가 옹위하는 행동이요, 인간들이 역사적으로 소망하던 행동이었기 때문에 이를 침범하는 자는 역사적인 심판을 받게 되었고, 역사와 더불어 나오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심판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시대시대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찾아오시게 될 때 말할 수 없는 간곡한 심정을 가지고 찾아 오셨다는 것을 여러분은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은 통일의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앞에 대표로 불리움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아브라함 대신이요, 모세 대신이요, 혹은 예수님의 사명을 대신하는 입장에 섰다는 것을 느낀다 할진대, 여러분은 하나님의 역사적인 심정을 반영시키지 않으면 안 되고 지금까지 하나님이 세워 오시던 심정적인 전통을 상속받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고 계시고, 천사 세계가 나를 바라보고 있고, 천천만 성도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고, 하나님이 찾고자 하시는 이 시대의 모든 형제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으니, 하나님의 심정 기준과 일치된 내가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을 비롯하여 전영계가 내가 좌하면 좌로, 우하면 우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면, 내가 당하는 핍박과 억울함과 분함과 내가 흘리는 눈물은 내 개인적인 핍박과 억울함과 분함과 눈물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하늘을 대신한 것이요, 천사 세계를 대신한 것이요, 선의 중심을 바라보는 천천만 성도들을 대신한 것입니다. 그런 연고로 천상천하의 모든 만유세계 앞에 호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기점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행동 하나에도, 말 한마디에도 하나님의 심정을 반영시켜야 되겠습니다. 또한 천사 세계의 한을 풀어 주고 조상들의 역사적인 원수를 갚아 주어야 되겠다고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니 악이 편만해 있는 이 세계를 우리들이 구원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성도들의 소망이거늘, 그 소망 앞에 책임을 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있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영계는 영계대로, 수많은 성도들은 성도들대로 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소원이 땅위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데, 그들이 나와 하등의 관계가 없게 된다면 이러한 사람은 한 개인에 불과합니다. 만일 그런 사람에게 영계가 동원되어 협조해 준다면 피해가 막심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도 책임을 질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러한 사람에게는 협조해 줄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협조를 바라고, 하나님의 협조를 바라고, 하나님의 뜻을 대한 입장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과 선영인들의 심정과 항상 일치해 나가야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뜻 앞에 설 때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언제나 아브라함이 제물을 드리는 것과 같은 입장,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고, 골고다의 산정을 향하여 십자가를 지고 가던 최후의 결판 노정과 같은 입장에 서야 합니다. 또한 하늘을 대신한 입장, 땅을 대신한 입장에 서야 하고, 하늘의 모든 원한을 해원시키는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14-09
바른 제물이란
하나님은 이런 실체를 고대해 오셨습니다. 천사 세계도 이런 실체를 고대해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선조들 또한 이런 실체가 현실로 나타나는 때를 고대해 왔고, 그러한 실체를 세워서 역사적인 탕감을 할 수 있는, 해원의 한 날을 고대해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엄청난 사명을 내 손으로, 내 입으로, 내 몸으로 실천하여 악을 제거시키는 심판의 행사를 대행해야 되겠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선을 세우고, 나로 말미암아 악을 제거시킬 수 있는 노정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우기나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지방에 나가서 책임을 지고 움직이고 있으니만큼 언제나 이런 관점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자기도 모르게 외로움이 마음에 스며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 외로움이 자기의 외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하시는 외로움이요, 천사세계가 당하는 외로움이요, 우리의 선조들이 당하는 외로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은 그 심정 속에 들어가 같이 눈물 흘려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자리는 지극히 엄숙한 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이 내 마음에 반영되어 들어오게 될 때, 거기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는, 그러한 사랑이 있는 세계는 지극히 거룩한 세계인 것입니다.

오늘날 악이 편만한 이 땅에 하늘 편의 거룩한 성자의 모습으로서 하늘을 위하여 염려하고 땅을 위하여 염려하는 마음이 솟구쳐 나와 역사와 더불어 눈물짓는 그 자리는 선의 일념으로 찾아오는 수많은 선조들이 침 뱉지 않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자리는 비록 보기에는 비참하고 초라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보이지만, 하늘 땅이 자기와 더불어 친구가 되고, 모든 것을 의논할 수 있는 거룩한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되면 한 때의 핍박이 있고, 한 때의 고난이 있더라도 그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영계의 고난을 탕감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고난을 탕감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자의 고난에 동참하여 자기의 전체를 위해 분함을 잊어버리면, 그것이 심판의 조건이 되어 성자의 고난까지도 탕감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3년노정, 4년노정을 걸어오면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핍박을 받고, 고통 당하고, 허덕이는 입장에 섰던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 나는 또 누구 때문에 이러는 것이냐? 나는 지금까지 제물이 되어 나왔는데, 그것은 누구를 위해서였던가? 그것은 먼저는 하늘, 그 다음은 천사 세계, 그리고 천천만 성도와, 이 땅 위에 소망으로 세워질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제물이었습니다.

제물이란 소유관념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목적만을 바라보고 움직여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사명을 위해, 민족이면 민족을 대신하여 희생의 자리에 나가는 것이 제물인 것입니다. 그런 연고로 제물은 자기의 사적인 목적을 세워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목적을 세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을 퇴치하고 선의 이념을 세우는 데 있어서 하나의 발판이 되고 밑거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인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남모르는 가운데 통곡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풀뿌리를 붙들고 ‘하나님이여! 내 한을 풀어 주시옵소서’, 혹은 바윗돌을 붙들고 ‘너만은 알 것이다. 태초에 피조세계를 지으신 하나님의 소망을 알 것이며, 아담 해와가 타락했을 때의 하나님의 서러움을 알 것이며, 그들을 타락시킨 천사가 하나님 앞에 어떠한 원수라는 것도 알 것이다’라고 호소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여러분이 민족을 대신하여 나가 싸웠고, 그 부락, 그 면, 그 군, 그 도를 위하여 책임져 나왔을진대, 그 자리는 여러분이 혼자 서러워하고 혼자 호소한 자리가 아닌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자리에 있을수록 뜻과 인류를 위하여 서러워하고, 인류를 위하여 호소하고, 인류의 앞길을 위하여 하나님의 편이 되어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자리에서 하늘의 협조를 받아서 싸워야 합니다.

14-11
받고는 복귀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땅 위에 하나의 중심을 택하여 세우기 위해서는 거짓된 마음으로 찾아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요, 골수 중의 골수의 심정을 기울여서 하나의 심정적인 중심을 택하여 세우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이 진짜 참인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상 한번 밖에 없는 일이니 최고의 정열과 최고의 심정을 기울이지 않고는 참된 하나의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찾아오셨고, 가정적으로도 그렇게 찾아오셨고, 민족적으로도 그렇게 찾아오셨고, 국가, 세계적으로도 그렇게 찾아 나오셨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그런 전통적인 인연으로 말미암아 택함을 받은 자들이니, 우리들의 마음과 피와 살에는 그 사상과 전통이 심어져 있어야 됩니다.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정성들여 보아야 하나님이 개인을 찾아오시던 그 심정을 대신할 수 있고, 가정을 찾아오시던 그 심정을 대신할 수 있고, 민족, 국가를 찾아오시던 그 심정을 대신할 수 있고, 세계를 찾아오시던 그 심정을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떠한 심정적인 기준에 서 있었느냐? 이 원칙적인 전통의 기준에 부합되지 않고는 여러분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혼란을 가져오게 되고, 여기에 많은 무리가 모여들면 모여들수록 그들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더 고충을 안겨 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다운 심정일체 이념을 바라고 나오시기 때문에 참다이 주고, 참다이 찾아 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뜻을 받드는 우리들도 참다와야 됩니다.

여러분이 전도 나가서 하나님 앞에 공인 받은 입장에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야곱이 라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21년 희생이 그 모든 것의 몇백배를 받고도 남을 수 있는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올 때 많은 물질을 빼앗아 올 수 있었던 것도, 400년 고역으로 인해 하나님이 보장하실 수 있고, 사탄이 긍정할 수 있는 내적인 기반이 세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러한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호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참다운 생명을 주려고 한다. 받은 그 이상의 몇백배의 것을 주려고 한다’고 해야 합니다. 또, ‘사탄아, 너도 이것을 알고 있으니 참소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세워 놓아야 별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복귀는 받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귀의 길은 개척해 나가는 길입니다. 사탄세계의 것을 받아 가지고는 복귀의 역사를 이룰 수 없습니다. 하늘의 것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는 데는 무엇을 주어야 하느냐? 참다운 심정을 주어야 하는 것이요, 참다운 인격을 주어야 하는 것이요, 참다운 말씀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다운 말씀의 기준을 세워야 하고, 참다운 인격의 기준을 세워야 하고, 참다운 심정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 세계적으로, 전체적인 기준의 참된 말씀과 참된 인격과 참된 심정을 세워야 합니다. 이 범위를 넓히고 세계적인 한 때를 마련하여 세계 전체의 탕감기준을 세우기 위한 책임자로 오시는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분은 심각한 역사의 배경을 중심하고 오신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입장에서 자기 혼자 있어도 둘이라는 것을 느껴야 됩니다. 여러분이 혼자 가더라도 혼자가 아닙니다. 아무리 외로운 자리에 들어가도 혼자가 아닌 것입니다. 모든 환경에서 고통을 당해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탕감하고 선한 입장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원수들이 침입하면 하나님이 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마음의 터를 인계 받아야 하고, 천사세계와 천천만 성도와 땅 위에 있는 성도들의 마음을 인계받아야 됩니다. 그러한 입장에 서게 될때에는 하나님이 언제나 책임을 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연단하여서 하나님의 공인을 받게 되면 그 사람은 세상의 죄를 지게 되더라도 마음대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신 그 마음이 어디에서 생겼겠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역사적인 심정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넘어설 수 있는 심적 기반 위에 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죄는 그에게 심판을 받아야 할 입장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자유자재로 세상 죄에 대해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개인이로되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역사적인 부활실체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14-13
참이 아니면 역사에 남지 못한다
그러면 내가 책임을 지고 이 길을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것은 만민에게 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줄 때 한꺼번에 전체에게 줄 수 없으니 한 개인에게 주어 가지고 그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거쳐서 세계에게 주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여러분들이 줄 때는 주관적 입장, 즉 하나님을 대신한 실체 입장에 서게 되므로 여러분들은 상대를 정확히 바라볼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상대가 내가 세운 기준 앞에서 나에게 실패를 가져 올 사람은 아닌가, 또 하나님을 배반한 우리 선조와 같은 입장에 설 사람은 아닌가 하는 것을 알아봐야 합니다.

일단 책임을 지고 나면 그 다음에는 전투요, 투쟁입니다. 네가 꺾이느냐, 내가 꺾이느냐 하는 싸움을 해야 됩니다. 그 싸움에서 여러분은 여러분 일대에 적어도 반대적 입장에 있는 사람 세 사람 이상을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터전을 다져야 됩니다.

하나님에게는 수단이나 방법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일생 뜻 앞에 받기 위한 입장에 서서도 안 됩니다. 뜻 앞에서는 오직 주는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까지 선생님은 싸움을 하는 입장에서도 이 땅을 위해 이런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아버지여 여기는 내 나라와 내 땅입니다. 비록 수많은 사람들이 하늘 앞에 반기를 들었던 곳이요, 역사적인 이 민족의 운(運)을 막은 터전이요, 통일의 이념을 고난의 길로 가게 한 터전이오나 이 터전을 아버님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라고.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 이 땅에서 그들을 굴복시키고 이 땅에서 살지 않는 날에는 수많은 민족이 자동적으로 악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 서야만 됩니다. 어느 기성교인이 자기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도 이 땅을 위해 더 간곡한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책임자가 원수 사탄을 대하여 싸우는 것 이상 신념을 가지고 싸워야 하고, 생사의 문제를 제시해 나가야 됩니다. 그것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1차 2차 3차로 계속해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터전 위에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남한 각지에 몰려가게 될 때에 여러분의 배후에서 하나님이 주시하고 계시고, 천천만 성도와 천군천사, 그리고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이 여러분 한 개체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운명은 여러분의 두 어깨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운명뿐만 아니라 이 민족의 운명과 세계의 운명이 여러분의 두 어깨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초점에 자기 자신을 세워서 하나님과 더불어 가고, 하나님이 소원하시던 인류와 더불어 가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들이 가는 올바른 자세 앞에 하나님이 옹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버님이 섭리의 중심 개인을 찾으시기 위해 그러한 희생을 하신 줄 아옵니다. 나를 중심 삼아서 내 종족을 찾고, 내 민족을 찾을 수 있는 천적인 대신자로서 가길 원하오니, 아버님이여, 같이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얼마나 엄숙한 기도입니까? 이 땅 위의 수많은 지역마다 그런 사람을 세우고 싶으신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우리들은 그런 엄숙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참다이 주자, 그리고 참자, 승리하자, 인류 앞에 피땀과 더불어 진실을 주자는 것입니다. 참이 아니면 역사에 남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여러분을 내보낸 선생님에게는 책임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움직임이 전체의 움직임 앞에 행여나 오점을 남기고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 올까봐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무리들을 그냥 둔다면 하나님이 장탄식을 품고 가서야 된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았습니다.

같은 기준 앞에 세워질 수 있는 평면적인 시대를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운세를 맞이한 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동지의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이 민족이 원수가 되다니……. 우리 선조들이 원수가 되고, 이 나라를 위하여 충성했던 충신 열사들이 원수가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은 큰마음으로 그들을 용서해 줘야 됩니다. 그리고 기성교회에 가면 눈물로 기도해 줘야 됩니다.

평화의 마음을 가지고 가는 곳에 평화가 시작되는 것이요, 진실된 마음을 주고자 하는 곳에 진실이 싹터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말없는 가운데 무엇인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사람이 본성대로만 움직이면 하나님이 협조할 것이요, 선하게 움직이는 거기에 천륜이 동반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14-15
자기 가는 길의 가치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
여러분들은 4년노정을 앞에 놓고 이 민족을 대신하여 어떠한 심정으로 나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제물을 드릴 때는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드렸을 것이며, 야곱이 제물을 드릴 때는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드렸을 것이며, 모세가 바로 궁중을 찾아갈 때는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갔을 것이며, 또한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갈 때는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올라갔을 것이냐? 여러분은 그 심정을 이해해야 됩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전체의 책임을 받고 명령을 당당히 받아서, 그 명령을 실천해야 할 책임을 느끼고 여러분에게 대구를 위하여 이러이러한 책임을 하라고 명령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무리가 없다면 그 외로움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예수님은 하늘땅을 통일하고 거기에 승리의 기반을 닦아 만국을 호령하고 싶은 심정을 가졌고, 또 하나님은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그러한 자리에 설 수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만큼 깊은 슬픔과 깊은 고통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뜻을 위해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싸워 나왔습니까?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을 위해 싸워 온 전부가 하나님의 역사와 더불어,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심정의 흐름과 더불어, 그 심정의 방향과 더불어 일치할 수 있는 것으로서 인정되느냐, 그렇지 않으면 상반되는 것으로 인정되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또 앞으로 어떻게 되겠다면 그럴 수 있는 자신과 신념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대구 집회를 마치면 돌아가게 됩니다. 며칠 안 있으면 돌아가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번에 대구에서 한 그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앞으로 우리들은 기성교회를 복귀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스라엘을 위하여 가라고 명령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이때는 우리가 지금까지 닦은 기반 위에 민족적인 가인과 내적인 가인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럴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먼저 그 흐름을 알고 그 흐름의 도상에 서게 되면 자동적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시던 심정을 대신한 여러분인 것을 알기 바랍니다. 선생님도 하나님을 찾아가는 입장에 있으니 하나님의 심정을 받아야 되겠고, 하나님의 책임을 분담하여 맡았으니 그 책임을 이루어드릴 수 있기 위해 하나님의 심정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버님의 소원의 실체, 우리 선조들의 소원의 실체로 가노니 아버님이여, 역사적인 선조들이여, 동반하시옵소서!'라고 할 수 있는 길을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심정을 느끼며 찾아가게 될 때에 그 자리는 더 빛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서러워하면 서러워할수록 거기에 반비례하여 하나님의 은사는 더 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비례적인 현상이 여러분이 가는 곳곳마다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눈물짓게 되면 그 눈물은 민족의 눈물을 대신할 수 있고, 여러분이 그 자리에 서게 되면 민족적인 회개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무리들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만큼 끈기있게 참아나가느냐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소윈인 해원의 한 날을 찾아 세우지 못한 역사노정을 거쳐 나가니 내가 무엇을 더 바랄 것이냐! 흑암의 골짜기가 깊으면 깊을수록 더 깊은 골짜기로 가겠다’고 하면서 말없이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야 좀 천천히 가라’고 동정을 할 수 있고, 선조들이 우리를 위하여 ‘잘 가라’고 권고할 수 있고, 영계가 보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발걸음이 얼마나 거룩한 발걸음입니까?

14-17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길로 가자
선생님이 지금 염려하는 것은 이 3년노정에서 선생님이 해야 할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말할 수 없는 비참한 자리, 또 친구도 동지도 없는 입장에 서 있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어떤 곳이든지 가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통하거든요.

우리들은 어느 땐가 육신을 벗고 영계로 가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죽음을 각오해야 됩니다. 또한 선한 자아를 영원한 세계에 제2의 나로 세우기 위해서는 고생을 해야 됩니다. 어머니의 복중에서 태교를 잘 받아야만 건강하고 선한 애기로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지상세계에서의 생활은 복중에서의 생활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고, 하나님의 심정을 본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을 본받으며 자라야 됩니다. 자라서 또 생명을 걸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 서야 제물을 드리던 아벨의 입장, 제물을 드릴 수 있는 한 곳을 찾아 유랑하던 아브라함의 입장, 이스라엘 민족을 지도하기 위해서 준비하던 모세의 처량한 입장, 30년 동안 처량한 길을 가던 예수님의 입장을 통과한 나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지켜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입장에 설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받기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야곱을 세우심은 그의 민족과 후대 사람들에게 주기 위함이요, 모세, 예수를 세우신 이유도 받기 위한 것이 아니고 주기 위한 것입니다. 더 큰것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심정으로 여러분들도 거짓을 버리고 참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연히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때가 오면 반드시 사람은 준비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준비해 놓고 섭리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주기 위해서 찾아온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하여 나아가면 배후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불러 세우셔서는 ‘노아야, 어서 가정을 찾아라’, 아브라함을 찾아 세우시고는 ‘아브라함아, 빨리빨리 가정을 찾아라’, 야곱을 세우시고서도 ‘어서 민족을 이루라’, 모세에게는 ‘이스라엘 나라를 찾아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도 ‘이스라엘 나라를 찾고, 세계를 찾고, 하늘땅을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더 큰것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건국할 길을 열어주시는 것도 그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할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운 기반 위에서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가 세계적인 복귀시대로 들어왔다면, 천주적인 복귀시대로 들어왔다면, 하나님이 이미 천주적인 탕감조건을 세워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딸에게 모든 십자가를 지우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적으로 다 닦아 놓았으나 실체적으로 해야 할 책임은 인간에게 있는 연고로, 인간은 하나님이 닦아 놓은 기반을 따라서 하나님과 더불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은 승리의 기반을 인간에게 상속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황공한 일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활동해 보면 지금이 어떤 때인가를 잘 알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대신한 입장에서 가정과 종족과 민족을 등에 지고 세계를 위해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보장할 수 있는 길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심적 자세를 가지고 남은 3일 기간동안 열심히 활동하고 돌아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수단과 방법 가지고는 안 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활동하는 데는 언제나 악착같이 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민족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으면, 민족적인 탕감조건을 전부 세우게 되면, 즉 이 땅위에 승리의 기반을 닦게 되면, 천상에도 자동적으로 그러한 기반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책임하면 하나님은 그 민족적인 승리의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승리하여 나가실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마음을 갖고 나갑니다. 그때까지 참고 나갑시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2천년 동안 참아 왔고, 하나님도 6천년 동안 참아 오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세계적인 승리의 기준을 세울 때까지 참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적인 기준만 세워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심정을 성숙시켜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기도를 해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14-19
낮은 데부터 수습하는 복귀역사
선생님이 뜻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같이했고, 천사 세계가 같이했고, 선조(善祖)가 같이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혼자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같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힘이 납니다. 모든 환경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이 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높은 데서부터 수습하면 안 됩니다. 가장 낮은 데서부터 수습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리가 없습니다.

복귀섭리역사이니만큼 이렇게 낮은 데서부터 수습해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나중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이 되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주어 우리를 따라 나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대신해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3년 동안 민족을 위해서 정성들였습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지만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민족으로부터 반대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인격적인 면에서나 모든 면에서 하늘땅 앞에 위신을 세워 나가야 되겠습니다.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여건이 지금 우리에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한 국가를 중심삼고 민족적인 기준에서 국가와 접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4년노정 동안에 국가적인 탕감 기준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는 길인 것입니다. 교회적으로 볼 때는 이렇게 종적인 탕감노정을 걷고 있지만, 여러분 개인으로 보게 될 때는 여러분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탕감복귀의 권이 벌어져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새로운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는 것이기에 여러분은 횡적인 기준에서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인 탕감노정을 거쳐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횡적 탕감복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가면 김가 한 사람이 가담해서 활동한 것이 민족적인 탕감에서부터 국가적인 탕감기준까지 넘어선다 할 때는 어떻게 될 것이냐? 그렇게 된다면 그들의 선조는 물론 현세에 살고 있는 참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천지 운세를 따라서 전부다 협조하게 됩니다. 더우기 영계에 가 있는 영인체들은 적극 협조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를 책임진 입장에 있는 여러분 자신에 대해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은 천사세계의 천사들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 전 아담 앞에 수많은 천사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충신의 도리를 세워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과 민족적인 충신 열녀들은 여러분 앞에 충신의 도리를 세우기 위하여 여러분들을 옹위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그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민족적인 책임을 하기 위해 나설 때에는 선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쓰시려는 하나의 개인과 가정을 중심한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사명을 수행해 가는 데 있어서 철석같이 통일교회의 운세에 접붙여 나가겠다. 나는 통일교회의 운세를 받아 정상적으로 뻗고 있는 통일교회의 가지이다. 그러기에 통일교회의 말씀이 내 말씀이요, 통일교회의 인격이 내 인격이요, 통일교회의 심정 또한 내 심정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어디에 가 있더라도 통일교회와 마찬가지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기준을 세워 통일교회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게 된다면, 국가적인 운세를 따라서 움직였던 영계에 있는 선한 영인들이나 선조들이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14-21
여러분이 승리의 가지가 되면
여러분들은 외적으로 보기에 얼굴이 납작하고 귀가 쑥 들어가서 박복하게 보이지만 영계에서는 여러분들을 복동이로 압니다. 더욱이 10대 권내에 있는 선조들은 가슴을 조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귀역사는 10대를 중심삼고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악한 후손이 나타나면 10대 권내에 있는 선조들이 ‘이 녀석아! 네가 우리를 망치려 하는구나’ 하며 심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조상을 가진 후손이 여기에 있으면 선조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여러분들이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 신나고 멋지게 싸워 가는 곳곳마다 백전백승의 전적을 세울 때에 영계에서는 영원히 영원히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분이 되면 잡신이 나오다가도 놀라 자빠질 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선조들은 여러분들을 상감마마 모시듯이 모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느낌을 느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앞에서 ‘하나님의 전통을 더럽힐소냐! 하나님의 위신을 더럽힐소냐!’ 하는 마음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전통을 세울 것이냐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복된 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한 복귀역사를 살펴보게 되면, 믿음의 조상과 선한 인연으로써 뜻을 대하였던 선조들과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였던 충신들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이 그 시대에 나타날 수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상들이 먼저 그 기반을 닦아 나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복귀역사에 있어서 뜻을 중심삼고 한국에서 통일교회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종적인 역사를 탕감하여 횡적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뜻 앞에서 심정일치, 인격일치, 말씀일치를 이루면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알겠습니까?

옛날 예수님때, 예수님이 땅 위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그 이전의 선한 조상들이 영형체급 영계에서 생명체급 영계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조상들도 지상 위에 있는 여러분을 조건으로 하여 재림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권내로 들어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이러한 뜻을 알고 승리의 가지가 되면 하나의 생명체를 이룰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조상이 여러분을 협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들은 수천 대의 선한 조상들이 재림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영계에서 조건적으로 생명체급 부활을 위한 협조를 한 시대였으나 이제는 영계가 무조건적으로 생명체급 부활을 위한 협조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 이상의 복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다시 말하면 영계에서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종족을 찾는 일이 빨라질 것입니다. 역사적인 인연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협조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갈라져 있는 종교들을 수습하고 종파간의 싸움을 해결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지금 모든 종교가 서로 싸우고 있고, 기독교가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일생 동안 갈라진 교파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싸워야 되고, 이 민족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일치된 민족과 국가를 맞이해야 합니다.

14-22
메시아는 말씀의 조상, 인격의 조상, 심정의 조상
선생님은 혼자서 돌아다니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여러분들을 가만히 보면 자기 멋대로 다니면서 별의별 소리를 다 하고 다니는데, 그래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땅 위에서 재림부활을 일으킬 수 있는 일을 하면 얼마나 거룩하겠습니까? 여러분 조상 가운데 충신이 있다든가 열녀 혹은 효자들이 있으면 여러분이 기도로 그들을 부르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조상들이 여러분을 협조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꿀잡이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한 쪽 방향으로 올라가는 무리를 다른 방향으로 올라가게 하면 맨 나중에 섰던 사랑이 맨 처음이 됩니다. 이렇게 올라가면 내려올 때도 맨 나중에 섰던 사람이 맨 먼저 내려갑니다.

이제까지 사탄이 앞서 갔지만 방금 말한 대로 방향을 바꾸게 되면 사탄이 꼴찌가 되고 우리들이 맨 앞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심정을 갖추어서 사탄이 앞서 올라가는 것을 일대에 탕감하고 새 출발해서 넘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대표자가 바로 메시아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는 말씀의 조상이요, 인격의 조상이요, 심정의 조상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기도할 때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혼자 달랑달랑 가서 ‘아. 아버님 내가 왔습니다. 복 주십시오. 내 지금 처량하고 배고프니까 뭐 어떻게 어떻게 해주십시오’ 이런 시시한 기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버님의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왔으니 그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안 들어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조건만 제시하면 무사통과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14-23
선조들은 후손들에 의해 심판받는다
이번에 상업은행 농구팀이 어디 갔다 왔나요? 페루에 갔다 왔지요? 거기에서 아르헨티나 팀과 싸워 87대 50몇으로 이겼지요? 그곳에 있는 한국교포들이 얼마나 좋아했겠어요? 지금까지 이방 사람이라고 서러움 받던 것을 복수한 것입니다. 큰소리 한번 칠 수 있게 된 거예요. 뜻을 놓고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선조들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복귀섭리의 모든 것을 놓고 여러분이 이길 때 ‘야, 우리의 자손들이 싸워 이겼구나!’ 하며 춤을 출 겁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선조들을 심판받게 하는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의 선조는 여러분에 의해 심판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실 때는 하늘과 땅을 모두 심판하십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은 자기 불평을 가지고 함부로 투덜거리면 안 됩니다. 아무리 죽을 고생을 하더라도 책임진 입장에서는 불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선조의 죄는 반드시 선한 후손을 세워야 탕감되는 것입니다. 선한 후손을 세워서 그들을 협조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각 종파, 각 종족, 각 씨족들의 조상들에게도 허물이 있을 것인데, 그 허물을 어떻게 탕감할 것인가? 무엇으로 탕감해야 하느냐? 제물, 제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아벨의 제단에 제물을 놓고 탕감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아벨 제단입니다. 아벨 제단을 꾸며 놓고 나가기 위해 지금 고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벨 제단이지만 우리는 가인 제단에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서 고생해야 합니다. 이렇게 고생하는 것이 자기 조상의 모든 죄를 탕감하는 길입니다. 그러기에 아벨적인 이념을 갖춘 제단은 하늘 앞에 드려질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고통의 과정을 거쳐 나아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7년이니, 3년이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길을 가기 싫다고 하면 역사를 배반하는 것이요, 역사의 배반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선조들이 ‘네가 우리의 앞길을 막았고 우리가 수고하면서 쌓은 공적을 송두리째 무너뜨렸다’고 하면서 심판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다가 계단 위에서 무화과나무를 보고 제자들을 보내 열매를 구하려다가 열매가 없으니까 그 나무를 저주했지요? 다른 나무와 같은데도 불구하고 열매가 없으니까 저주했던 것입니다. 이 열매없는 나무는 끝날의 성도를 비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선조들을 끝날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후손들이 탕감조건을 세우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심판을 보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심판을 하시겠습니까? 참을 위주로 한 후손들이 승리의 터전 위에 서서 그 선조들을 선한 입장으로 옮길 수 있는 조건을 세우게 한 다음에 심판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먼저 개인적인 탕감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탕감을 하고 난 후에는 가정이나 종족이나 민족적인 탕감에 가담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개인적인 기준에서 모든 내용을 탕감하고야 가정적으로 탕감하시려는 하나님께 보탬이 되고, 종족적으로 탕감하시려는 하나님께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탕감도 못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전부다 고생시킬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이겠습니까, 망하게 하는 것이겠습니까?

14-25
고생과 탕감
여러분들의 눈을 보면 아직까지 고생의 도수가 덜 찬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고생을 더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고생길로 때려 몰 것입니다. 남이 도와준 것으로는 안 되고 여러분이 고생으로 탕감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도 역사적인 슬픔을 고생으로 탕감해 나온 것입니다. 6천년 동안 쌓인 전체 역사적인 조건이 아직까지 벗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와 선생님이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혈통의 인연을 가진 선조들과 관계되어 있는 것은 그 후손이 탕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가 대신 갚아 주겠습니까? 선조들이 지은 죄를 누가 갚아 주겠습니까? 그러니 후손된 자녀가 탕감해야 됩니다. 탕감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면에서 아벨의 제단을 중심삼고 가인 제단을 꾸며서 가인과 같이 제사를 드려야 됩니다. 이러한 준비 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7년노정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7년노정을 걸으면서 아벨 제단을 꾸며 국가적인 제단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복종하며 나가야 합니다.

이런 대회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중요 식구들이 전부다 모이는 모임을 가지면 선조들은 자기들을 가담시켜 주지 않는다고 큰소리치며 가담하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손주와 아들딸이 통일교회에 다니는데 왜 가담 안 시키느냐고 호소합니다. 가담 안 시키는 것이 그들에게는 무한한 한이 된다는 겁니다. 이런 것을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몰랐을 것입니다. 이러한 대회를 자꾸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선조들이 지은 죄를 탕감하는 기간이 몇 백년, 몇천년씩 줄어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선조 중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선한 선조를 갖지 못한 후손으로서 충성을 다하여 성과를 내게 될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특별히 주시하는 것입니다. 이린 멋진 기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앞으로는 이런 데에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고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고생이 아무리 지긋지긋하더라도 절대 동정받아서는 안 됩니다. 만약 동정받게 되면 자기가 한 것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한테 할 것을 이미 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절대로 동정 받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도리어 하루에 세 끼 먹는 것을 두 끼만 먹고 한 끼는 남에게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합니다. 10년 고생할 것을 열달 동안 한꺼번에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역사적인 선조의 죄를 이 기간에 전부 탕감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생을 하더라도 뜻길에서 떨어지면 안 됩니다. 죽지 말고 살아 남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한 고생은 탕감 원칙에 의해 재림부활할 수 있는 제일 큰 공적의 터전을 닦은 것이 됩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계의 선조들은 지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지상의 환경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 터전 위에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재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 민족적인 탕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명을 하면 선조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이 탕감노정을 못 가면 영계에 가서 하나님 앞에 머리를 들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자기 몸을 한 개인의 몸으로만 생각하며 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조상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탄식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 우리는 개체적이고 종족적인 것들을 탕감해 놓고 국가적인 운세권내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선생님이 여러분을 특별한 혜택권내로 인도하는 때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이런 기도를 합니다. ‘이런 탕감 원칙이 있사오니, 아버지시여, 이제까지 눈물 흘리고 땀 흘린 모든 것으로 선조가 공적을 얻도록 허락하소서’ 라고 말입니다.

14-27
탕감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
앞으로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때가 오리라고 선생님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이런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복인가 복이 아닌가를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개인과 종족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빨리 탕감해야 됩니다. 6천년을 축소시켜서 백 번 죽었다가 깨어나더라도 탕감해야 됩니다. 하루에 못 하면 십 년, 백 년이 걸려서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원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인 가운데 고생하는 사람들은 동정받아서는 안 됩니다. 동정받아 고생을 안 하는 환경에 가더라도 또 지지리 고생을 하게 된단 말입니다. 그것은 선조를 잘못 타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고생 안 하는 사람에게 고생을 시키려고 매일 힘들게 다루어도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난 사람은 배가 나옵니다. 그게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영계가 협조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여러분들이 지금 이대로 영계에 가면 큰일입니다.

땅 위에 어떤 곤경이 벌어져도 여러분들이 그 곤경을 풀어야 합니다. 그러니 움직여야 되겠습니까, 안 움직여야 되겠습니까?

탕감의 역사를 거쳐 나간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길은 누가 가라해서 가고 말라해서 가지 않을 수 있는 그런 길이 아닙니다. 그 길을 가지 않으면 가지 않는 사람이 망하는 것이지, 선생님과 통일교회가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가지 않으면 이제 세계적인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세계에 있는 사람을 불러다 가게 할 것입니다. 지금 세계적인 대운세가 한국으로 몰려옵니다.

여러분들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요? 여러분들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여러분들의 입과 코를 보세요. 자세히 봐요. 이게 하나님 아들이에요? 아들은 무슨 아들! 세상 사람과 다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 잘 믿는 사람이라 해도 세상 사람보다 별로 나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제대로 자격을 갖추게 되면 태평양보다도 낫다는 것입니다. 천지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냥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천지 조화가 있든가, 천지 개벽이 있든가, 어떤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여러분들의 종족을 중심삼고 천지 대역사를 일으키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할 수 없는 일을 손자가 하게 되면, 그 이상의 천지개벽이 어디 있겠어요? 몇 대조(代祖) 할아버지가 몇 대 아래의 손자에게 오히려 할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면, 이 이상의 천지개벽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제 그런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절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평면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고생을 달갑게 받아 넘어가야 합니다. 만약에 고생하는 것을 달갑게 받으면 여러분의 선조들이 해방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고생이라도 달갑게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 길을 가며 고생 끝에 승리한 사람들은 수많은 선조를 해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14-28
하루 빨리 탕감하자
여러분들은 농민생활도 어느누구 못지 않게 할 수 있을 겁니다. 나라의 공적을 세우는 일도 해낼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민족적인 탕감을 하는 통일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정성을 다하여 민족적인 탕감과 민족적인 한을 우리가 책임지자는 것입니다. 매도 먼저 맞고 욕도 먼저 먹고 고생도 먼저 하자는 것입니다.

앞으로 4년 동안에 행정 기관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통일교회를 믿든가 안 믿든가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양심적인 사람을 중심삼고 민주주의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지금 이때는 올바른 신앙의 길을 세워 탕감복귀의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될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세계적인 탕감 도상에 있는 수많은 민족에게 찾아가서 종살이부터 시작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믿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받드는 사람들은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고귀한 뜻을 먼저 안, 인류의 조상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고생했기 때문에 이러한 엄숙한 전통을 본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다 우리를 우러러보게 되면 그때는 매일같이 소를 백마리씩 먹어도 어서 또 먹으라고 하고, 60평생에 한번도 못 입던 옷을 하루에 천번씩 갈아 입어도 어서 또 갈아입으라고 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해원성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쭈그러지고 초라해 보이고 허술한 옷을 입고 있지만 모든 것을 갖추고 안팎으로 입체성을 갖추고 있으면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때의 미라는 것은 천지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미인 것입니다. 선생님의 눈으로 봐도 그러한데 하나님이 볼 때에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러한 자질을 갖추면 천지의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눈을 보면 그 눈에 천지의 슬픔이 들어가 있고, 손이나 발 어디를 보더라도 천지를 대표한 것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걸작품을 만들자는 것이 선생님의 뜻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처럼 젊었을 때는 고물상에 가서 남들이 입다 버린 싸구려 옷을 사 입고 다녔습니다. 아가씨들이 따라올 수 없게 냄새가 나는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옆에 가면 피해서 도망갈 그런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통일교회 남자라면 털털해야 합니다. 양말에 구멍이 뚫려 있어도 당당할 줄 알아야 합니다.

큰 산에 갖은 수목이 많고 오색의 새라든가 동물들이 깃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여러분에게 모든 것이 깃들 수 있는 그 무엇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전체의 자세를 갖추어 그것이 하나의 미로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옷을 잘 입었다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잘 차렸다고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천지에 화제거리가 되고 관심거리가 되어 전부다 부러워할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존재가 되면 얼마나 걸작입니까? 안 그래요? 내가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새로운 유행을 한번 일으키려고 합니다.

영원히 보기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 본연의 미입니다. 천지와 더불어 하늘땅과 더불어 참다운 화동의 박자를 맞추어 물 흘러가듯 흘러가는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있는 한 사나이가 바라는 것은 빨리 우리가 탕감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사탄세계를 이기기 위해 여기까지 모여서 이렇게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사탄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하늘의 정병으로서, 하늘의 용사로서 역사상 처음으로 이 뜻을 위해서 수고하는 것입니다.

14-30
재출발의 심정으로 4년노정을 가라
하나님이 춤추면 나도 따라서 춤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웃음보를 터뜨릴 수 있고 흥취를 돋굴 수 있어야 합니다. 춤추는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요즈음 춤을 추라면 비비꼬며 춤을 추지요? 이것 전부다 사탄들이 하는 짓입니다. 엿가락처럼 꼬는 것이 뭐예요? 뱀이지요? 그러기에 지금 이 시대는 사탄세계로 접해 들어가는 마지막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춤추는 사람들에게 그만 편히 쉬라고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탕감노정을 풀어 나가야 합니다. 개인적인 탕감에서부터 민족적인 탕감, 국가적인 탕감노정을 가야 할 운명의 길이 남아 있으니 하루빨리 가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여러분들을 좀더 고생시킬 것입니다. 이 길로 직행하는 것이 최고의 복을 받는 길인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만약 통일교회 선생님이 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뜻을 알았으니 전부다 복귀하려는 것입니다. 기준을 세워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먹을 때도 배가 나오게 먹습니다. 굶을 때는 어떻게 하는 줄 알아요? 고통당할 때는 어떻게 하는 줄 알아요? 고생 할아버지가 칭찬할 정도로 고생합니다. 고생 할아버지가 '너는 이제 할 고생을 다 했다’ 하며 꼬리표를 달아서 보낼 정도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고생한 후에 통일교회로 찾아와야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빨리빨리 탕감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고생시키지 않고는 복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이 길을 가려면 참된 믿음을 갖추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얼마만큼 탕감시키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결심과 활동과 행동 여하에 달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각자가 스스로 가치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 기간에 서로 먼저 나가겠다고 문전에서 싸움이 벌어져야 됩니다.

이왕에 싸우려면 큰사람과 싸워야 합니다. ‘최고의 실적을 내가 먼저 쌓아야겠다’ 해야 합니다. 이런 배포를 가지고 앞으로 여러분은 환고향(還故鄕), 즉 고향 복귀를 위하여 4년노정을 힘차게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은 재출발할 수 있는 힘을 갖고 가야 되겠습니다. 나도 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바라는 선생님의 소원이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번에 재기하지 않으면 선생님은 여러분과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함께 움직이는 이번 기간에 여러분들은 재기해서 옛날에 뜻을 먼저 알아 은혜받고 결의하던 그 심정의 감응, 감화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4년노정을 끝까지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어떻게든지 이 고난 길에 동참해서 여러분이 가야 할 길로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