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94 to 13-97: 세계 통일과 식구의 사명

세계 통일과 식구의 사명
1963.10.23 (수), 한국 울대리(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13-94
세계 통일과 식구의 사명
[말씀 요지]

개체를 두고 보아도 몸과 마음이 통일되지 않았다. 이 싸움은 반드시 결말을 지어야 한다. 사람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천지도 싸움 가운데 있다.

13-94
선을 중심하고 본 행·불행
인간의 마음과 몸이 통일되더라도 가정이, 민족이, 하늘과 땅이, 하나님과 인간이 통일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은 선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하지만 자신과 만나는 사람들도 선하고 행복하게 해 주려고 해야 한다. 개인을 희생하여 가정이 행복해지면 그것은 선이다. 가정을 희생하여 민족이 행복해지면 그것도 선이다.

그러면 참다운 선은 누구의 것인가? 나보다도 위에 있는 분, 즉 하나님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선이다. 내가 윗분에게 드렸다고 해서 선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윗분이 기뻐할 때 나도 기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체로서는 행복할 수 없는 것이기에 행복은 보다 높은 곳에서 찾아야 한다.

악의 기점은 외적인 곳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는 한 악한 것은 망하고 선한 것만이 남아진다. 고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보다 선한 것이 남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보다 높은 이념의 세계가 오게 되면 민주주의는 사라지게 된다.

하나님을 중심하고 볼 때 선의 근본은 사랑이다. 사랑이 있으면 통일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탄보다 더 수준높은 사랑을 하면 사탄도 끌려오게 된다. 하나님은 최고의 선과 사랑을 주기 위하여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다. 주어야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만물의 영장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될 때 영장이 되는 것이다. 잘 주고 잘 받기 위하여 창조된 인간인데 줄 수 없고 받을 수 없는 입장에 떨어지고 말았다. 여기에서 불행은 출발된 것이다.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나려 하는 것은 더 좋은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요, 좋은 것을 찾는 것도 결국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기쁨이다.

하나를 받고 열을 줄 수 있으면 열 자식을 번식한 것과 같다. 통일은 받고 싶을 때 줄 수 있는 주체가 되고 주고 싶을 때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있을 때 이루어진다.

하나님에게는 줄 수 있는 대상이 없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줄 대상을 찾아나왔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주면 줄수록 화가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제일 가까운 명사를 걸어 놓고 주려 하시나니 그것이 바로 자식이라는 명사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부 받아서 인간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오시는 분이다. 고로 그분은 인간의 몸을 쓴 참부모로 오시는 것이다. 사랑으로 통일한다고 했으니 그분이 나의 신랑이 되든가, 부모가 되든가 해야 한다. 고로 그분은 최고의 행복의 실체, 최고의 사랑의 실체로 나타난다. 그분과 관계를 맺게 되면 내 자신보다 몇 십배 몇 백배 힘을 얻을 수 있다.

13-95
천국은 가정을 확대한 것
예수님은 하나님을 부모라 하고 자신은 인류의 신랑이며 형제라고 했다. 이는 가정의 중요함을 말한 것이다. 천국은 하나님을 중심한 가족을 중심하여 통일된 세계이다. 통일은 식구라는 명사로 해야 한다.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세워야 한다. 또, 하나님을 중심한 대가족주의가 나와야 한다. 가정을 확대한 세계가 바로 지상천국인 것이다. 그 세계에서는 말씀만 들어도 자연히 마음이 끌린다.

몸에 대한 마음의 요구는 무한하다. 이와 같이 마음이 몸에 무한의 명령을 하는 것은 무한의 하나님이 주체로 계시기 때문이다.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소유해야 요구를 끝내는 것이다.

우리는 효자 효녀 되는 법, 충신 열녀 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오시는 주님에 대해서는 효자 효녀가 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충신 열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가르쳐 주는 곳이 통일교회다.

오른편 강도가 예수님과 같이 죽지 않았다면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뻔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본향으로 가기를 바란다.

타락은 주인의 딸을 늙은 종이 유린한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사탄이 혈통을 이어받게 되었다. 그러나 사탄은 종의 입장에 처한 인간을 사랑하지 않고 쇠사슬로 묶어 버렸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심의 작용에 의하여 하나님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인간은 부모를 잃어버린 고아가 되었다. 그리하여 가족, 종족, 민족을 다 잃었다. 개인을 지배하는 사탄을 물리치려면 개인을 죽여야 하고, 가정을 지배하는 사탄을 물리치려면 가정을 죽여야 하고, 종족을 지배하는 사탄을 물리치려면 종족을 죽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죽이지 못하고 세계적인 승리의 기대를 조성하여 사탄의 종노릇하던 인간에게 사탄에 대한 심판권을 주시려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종에서부터 찾아 올라온 것이다. 예수님은 오셔서 모든 인간들을 접붙여 참감람나무를 만들려고 하셨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영적으로만 해오셨다.

본연의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선주권을 잃어버렸으니 이 창조목적을 다시 찾아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재림주님이시다. 타락한 인간의 첫째 소망은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는 것이요, 둘째 소망은 천지를 내 것으로 찾는 것이요, 세째 소망은 원수를 갚은 것이다.

본연의 책임은 부모이신 하나님이 지고 계시다. 우리를 하나님의 종의 자리에서 예수님에게 접붙이려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를 접붙여 주시려고 가지고 오신 말씀을 복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외적으로는 이스라엘 민족이 불신하고 내적으로는 유대교가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본향 땅을 잃어버렸다.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의 백성이 되어 그 나라의 국토와 주권을 찾아 세워야 했었다.

13-97
고생의 길은 사탄이 못 따라온다
만왕의 왕을 중심한 종족을 만들기 위하여 유대교는 효자 효녀가 되게 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충신 열녀가 되게 해야 했었다. 유대 나라는 로마의 속국이었으니 로마를 뜻 가운데 세우면 곧 세계를 하나의 뜻 가운데로 세울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여의치 않아 그 민족은 방랑객이 되었다. 제1차 에덴에서 본향을 잃고, 제2차 유대 나라에서도 기회를 잃었으니 영적 가나안 복지에서 역사하게 된 것이다.

역사는 동시성의 시대를 형성해 나가기 때문에 영적 이념을 중심한 제2이스라엘이 있게 된다 지금의 기독교는 2천년 전의 유대교의 입장이다. 민주주의는 기독교를 중심한 세계를 이루어야 한다.

한국은 유대 나라와 같은 입장이며 미국은 로마와 같은 입장이다. 한국의 기독교는 내적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내적 유대교의 입장으로 세계 기독교의 축소형이며 한국은 내적 이스라엘 국가의 입장이다. 이스라엘이 로마의 속국이었던 것과 같이 한국은 미국에서 경제와 문화의 지배를 당하고 있다.

통일교회와 한국 민족과 한국의 기독교가 하나되었다면 예수님 당시 예수님과 유대교가 하나되지 못했던 것을 탕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예수님과 같이 골고다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승리했다.

7년에 하려던 것이 21년으로 연장되었다. 야곱이 아내를 취하기까지 14년, 만물을 찾기까지의 7년을 재탕감하게 되었다. 우리는 야곱과 같이 자녀와 물질을 찾아 세계적 가나안을 찾아야 되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반대하는 기독교와 싸워 승리한 형으로 등록허가가 난 것이다. 미국에서도 등록이 되었으니 이제는 사위기대를 중심하여 본연의 가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역사적인 한을 풀기 위하여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이니 이것으로 본연의 가정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천지 운세는 이것을 중심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한국 민족은 예수를 안 믿어도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한국의 영인들은 자기 후손에게 협조할 수 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장중(掌中)에 넣지 못하였으니 우리는 앞으로 4년 노정을 걸어서 이것을 탕감해야 한다.

고로 인연만 있어서는 안 된다. 땅과 주권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다. 이제는 민족창건을 위하여 가는 것이다. 앞으로의 4년으로 21년이 끝나는 것이다.

이제 대이동이 있을 것이다. 야곱, 모세, 예수님 때와 같이 이 세계는 물론 영계까지 복귀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날이 하나님의 날이다. 아들딸에게 상을 줌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여러분은 이 기간에 동참했다는 것만으로 세계의 다른 민족보다 앞설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오후 5시 45분이다. 최후의 결의를 하자. 그러기 위하여는 고생을 해야 된다.

고생의 길은 사탄이 못 따라온다. 십자가에서 맹세한 것은 천지가 변해도 변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