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7: 공적 생활과 축복

공적 생활과 축복
1963.07.01 (월), 한국 전본부교회

12-277
공적 생활과 축복
[말씀요지]

인간이 소망하는 창조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는 일이 선해야 한다. 선은 공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공적인 분이시다. 하나님과 관계 있는 것은 공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영원하다. 고로 한정된 것은 하나님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선을 남기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공적인 것에 대한 관념을 철저히 가져야 한다. 모든 생활이 공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통일 신도들은 이 공적 관념이 희박하다.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공적이 법도에 의하여 되어져야 한다.

양심은 좋은 곳, 선한 곳을 지향한다. 개인보다 공적인 것은 가정이요, 가정보다 공적인 것은 종족이요, 그보다 공적인 것은 국가요, 세계요, 우주이다. 우리 자신들은 비록 개체이나 마음과 정열만은 자신에게 머물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들과 더불어 계시는 최고의 공적 존재이시다. 하나님적인 사랑과 하나님적인 실체를 이루어야 한다. 주권도 백성도 모두 공적인 것이다. 세계적으로 공인을 받은 후에야 국가적인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 공인을 받은 후에야 종족적인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우리는 공적인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여기서 책임 못 하면 고통을 받게 된다. 이러한 책임을 절감하여 공적인 것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민족적, 세계적인 기준을 세울 것인가를 생각하고 모험심을 가져야 한다.

어머니를 대하는 내게 내적 고충이 많다. 부인들은 자기 남편이 자기만을 위한 사적인 남편이 되기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

3년이 지나고 또 반 년이 지나가고 있으니 모든 중요한 일이 7월 중에 끝나야 한다.

하나님은 개인을 치고는 가정을 축복하시고, 가정을 치고는 종족을 축복하시고, 종족을 치고는 국가를 축복하시며, 국가를 치고는 세계를 축복하신다. 자식 가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할 때는 하늘을 위하는, 민족을 위하는 아들딸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앞으로 잘났다고 하는 사람을 고생시키지 못하면 우리의 길은 막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