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2 to 12-260: 통일교회

통일교회
1963.05.22 (수), 한국 전본부교회

12-232
통일교회
[기 도]

아버님, 지으신 모든 피조만물은 당신의 사랑권내에서 어떠한 한 존재도 완전한 미의 본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없이, 당신의 높고 거룩하고 지존하신 가치를 영원무궁토록 찬양하기에 합당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나이다.

아버님, 아버님께서 기쁘신 가운데 바라보시던 만물은 당신의 사랑의 상징체였사옵고, 영광의 상징체였사옵고, 당신의 심정을 상속하여 길이길이 만우주의 중심으로 세우려 하셨던 아담의 상징적인 실체였음을 저희들은 다시 한번 회상하옵나이다.

아버님이여, 당신의 거룩하신 창조본연의 세계를 그리워해야 할 이 자리가 슬픈 자리가 되었사옵고, 또한 당신 앞에 면모를 나타낼 수 없는 부족한 자아임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가 된 것을 지극히 통탄하게 생각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제 역사의 배후에 있는 모든 흔적을 헤아려볼 때에 저희들은 슬픔의 실체들이었고, 하나님 앞에 멋대로 하던 불쌍한 존재들이었음을 알았사옵니다. 어느 한 때 당신의 심정 앞에 영광의 대상체로서 나타나, 만우주를 대신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선조의 후손이 되지 못한 것을 저희들은 마음 아프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슬픈 사실이 있다면 이 이상 슬픈 사실이 없다는 것을 뼈살에 사무치게 느끼게 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아버지 앞에 부족한 자식이 돌아왔사옵니다. 저희들, 수고하신 당신의 성상 앞에 보람된 자식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모습이 되어 있는가 반성해 볼 때, 반성하면 할 수록 부족한 것 뿐이옵니다. 불고염치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수 없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당신에게는 타락한 인간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찾아 세우기 위해 6천년 동안 수고하신 실적과 긍휼의 심정이 남아 있는 연고로, 저희들 당신 앞에 부복하는 마음을 갖고 나왔사옵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를 버리실 수 없는 마음, 저희를 찾아 헤매지 않으면 안 될 간곡한 심정을 갖고 계심을 알고 이렇게 저희들, 오늘 당신 앞에 나와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고 있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영원한 아들딸을 소원하시던 아버지의 그 심정 앞에 부족하오나, 마음만은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성상을 대하고 싶은 간곡한 본연의 심정이 저희들 마음에 있는 것을 보시사 긍휼히 여겨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당신이 아니었으면 저희들은 이 땅 위에 존속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아옵나이다. 그런데도 오늘날 저희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자아를 다시 토로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사탄의 권한이 이 땅에 남아 있고, 불의의 환경이 이 땅에 남아 있고, 악의 주권이 온 천주를 주관하여 하늘의 슬픔을 재촉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 이 때에 하늘을 찾아가는 저희들, 아버지의 소원을 찬양하여 아버지 이름을 부르고 있는 저희들, 자신의 부족함을 체휼하여 당신 앞에 하소연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는 저희들을 더더욱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힘이 아니고 아버님의 보호가 아니면, 오늘 이 악한 지상에 자기의 실체를 남길 수 없으며, 섭리의 뜻 앞에 아무것도 남길 수 없는 부족한 자신들입니다. 이러한 자신들임을 나타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저희들 자신도 여실히 알고 있사오니, 다시 한번 긍휼의 마음을 더하시사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불신을 책하시어 충효의 길을 대할 수 있게 권고하여 주시옵고, 저희의 미비함을 채워 주시어 완전에 가까울 수 있는 힘을 가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1963년 오늘, 3년 노정의 마지막 날, 한 많은 역사노정을 회고하고, 한 많은 시대적인 현상을 바라보며, 미래의 역사적인 재창조의 기반을 닦아야 할 사명이 저희들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이 한 날을 맞이하게 되었사오니, 아버지,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선조들의 죄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현재 인류의 불상사를 용납하여 주시옵고, 후손들 앞에 영원한 복지의 기반을 닦아 주어야 할 사명을 알지 못하는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러한 모습이었사오나 당신이 끊임없이 내 한 개체를 세우기 위해 수고해 나오셨다는 것을 아옵나이다. `나’ 하나가 부족하여 오늘날 세상이 이런 입장에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사옵니다. 어떤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요, 이 세계를 위해서가 아니요, 현재의 `나’하나를 위하여 아버지께서 이렇게 심하고 억세고 불쌍한 길을 걸어 나오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걸으신 섭리노정에 슬픈 흔적이 남았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3년 노정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3년 계획을 세우고 아버지 앞에 선서하고 맹세하던 그날을 다시 회고해 볼 때에, 불충했던 모습을 직고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알았사옵고, 아버지의 소원을 알았사옵고, 아버지라는 이름을 저희들의 입으로 수천만 번을 불렀사옵니다. 그러나 진정 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사오며, 진정 이것이 내 뜻이라고 하면서 아버지 앞에 책임을 질 때가 있었사오며, 진정 세상의 사탄과 대결하여 싸우겠다고 아버지 앞에 몸부림친 때가 있었사옵니까? 부족하고 부족한 저희들이었사옵니다. 이러한 입장에 처해 있는 저희들을 용납해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마지막 40일을 맞는 이 은사의 한 날을 맞이하여, 아버지, 남한 각자에서 아버님의 뜻을 대신하여 싸우던 아들딸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 선다 할지라도 낙망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의 역사노정을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부족한 이들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게 아버지의 힘의 내적인 요소를 채워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는 지금까지 수고해 오셨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원리를 통하여 우리의 아버지는 슬픈 아버지요, 우리의 뜻은 슬픈 뜻이요, 우리의 역사는 억울한 역사요, 우리의 생활은 사탄의 침범을 받는 생활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렇듯 아직까지 한 많은 생활 환경 속에서 몸부림치는 저희들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 앞에 설 면목이 없사옵니다.

그러나 여기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은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 자리엔 선 저희들은 쓰러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은 후퇴하기도 원치 않습니다. 내일을 기약하면서, 새로운 날을 기약하면서 나가기를 원하고 있사옵니다. 앞으로 저희의 힘과 생명과 실력을 다하여 원수 사탄을 향하여 전진할 것을 맹세하려 하오니, 아버지 앞에 더욱더 굳은 결의를 하게 하여 주시옵고, 더욱더 깊은 심정을 통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시대적인 전환기를 맞이하는 이 때의 이 순간이 얼마나 엄숙하고 귀중한 시간인가 하는 것을 알고, 이 한 순간에 하늘과 깊은 심정의 인연을 맺는 자신의 실체를 아버지 앞에 뚜렷이 드러내고, 온갖 충성과 정성을 다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남한 각지에 널려 있는 외로운 무리들이 이곳을 중심삼고 아버지 앞에 호소하고 있는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사옵나이다. 부모를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사옵고, 자녀를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사옵고, 만물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였음을 생각해 볼 때에, 그 누가 이런 섭리의 깊은 내용 앞에 심정적으로 당신을 위로한 자가 있었사옵나이까? 심정을 통하여 아버지를 모시기 위한 생활적인 기반을 가진 자가 있었사옵나이까? 어떠한 주권적인 터전이 있었사옵나이까? 어떠한 세계적인 기관이 있었사옵나이까? 없었사옵나이다. 없고 또 없으니 분하고 원통하옵나이다.

역사적인 흰 두루마리를 풀어 내려오신 아버지의 걸음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아버님이 세우신 참부모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참다운 형제라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아버지의 가정을 중심삼고 만유가 하나의 기준점을 찾아 아버지의 그 거룩한 이름과 더불어 영원한 승리의 때를 맞이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이 아무리 감사한다 하더라도 부족하고, 마음과 몸을 숙이고 숙여도 부족한 자신들인 것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하늘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천상의 천천만 성도들도 이것을 알고 있고, 과거에 왔다 갔던 우리의 선조들도 이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땅 위에 실체를 가지고 살고 있으며 존귀한 가치의 결실체가 되어야 할 저희들은 이것을 잘 모르고 있사옵니다. 아버님, 이러한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은 사랑하는 자녀를 세워 놓고 일을 이루시고, 항구적인 실체를 세워 놓고 해명해 나오는 아버지의 심정을 알고 있사옵니다. 지금까지는 아는 자만이 슬픈 길을 걸었사옵니다. 아는 일을 말로 표명하지 못하시는 아버지의 내적인 심정이 얼마나 슬픈가 하는 것을 알고 있는 무리들이 이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할 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번 기간에 당신의 거룩하신 승리의 영광의 터전이 마련되시옵고, 이제 당신이 3년 기간을 계획하여 섭리의 프로에 승리적인 조건으로 세워 놓고 넘어가야 할 이 분한 사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어찌하여 저희들은 부족한 자리에서 살았으며, 어찌하여 저희들은 무력한 자리에서 살았사옵니까? 어찌하여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보여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을 갖지 못하였사옵니까? 이것을 탄식하는 무리들이오니 그 거룩한 마음 하나를 보시고, 그 심정을 아시고 이들의 마음의 터전 위에 안식의 보금자리를 정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40일 기간을 중심삼고 외로운 사정 속에서 싸우고 있는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들이 있사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역만리 슬픈 땅, 사정이 통하지 않는 외로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오직 뜻 하나만을 품고, 그 억센 환경에도 지치지 않고 수고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많음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부디 그들이 갈 길을 개척하여 주시옵소서. 한국에 있는 식구들보다 그들에게 당신의 크신 은사를 더더욱 가하여 주시옵고, 함께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만나고 싶은 간곡한 마음에 사무칠 적마다 당신 앞에 호소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들이요, 보고 싶을 적마다 고향을 그리듯 마음으로 부르짖지 않으면 안 되는 그들인 것을 당신은 잘 아실 줄 믿사옵니다. 그들의 아버지가 되시옵고, 그들의 직접적인 지도자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지팡이가 되어 주시옵고, 그들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모처럼 작정한 그들이 그 민족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자들로 남아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슬픈 역사를 종결짓고 환희에 찬 한 날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아버님께 피조세계 전체를 복귀해 드리고, 영광을 돌려드려야 할 사명과 책임을 느끼는 저희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더더욱 맹세하고 결의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수많은 민족을 대표하여 택하신 이 한민족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 민족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있고, 이 민족은 자기들이 처해 있는 위치를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이 민족을 위한 저희들의 사명이 더더욱 큰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저희들이 사명감에 불타서 지칠 줄 모르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복귀의 터전 위에 아버지의 영광만이 길이길이 드러나게 해주시옵고, 한 많았던 섭리를 해원성사하시어서 당신의 자녀들이 천하 앞에 자랑할 수 있고 만세에 자랑할 수 있는 영광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 시간 모든 것을 당신께 맡겼사오니 승리의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보호하여 주시옵고 지켜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2-237
말 씀
통일교회란 명사가 생겨난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복잡하게 수많은 종교가 생긴 것도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이요, 오늘날 여러분의 생활 환경에서, 여러분의 감정의 세계에서 슬픈 곡절이 생기는 것도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든 슬픔의 근원은 타락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12-238
통일교회가 출현한 이유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인해 세상은 하나가 못 되고 갈라졌습니다. 세계도 갈라지고, 하늘과 땅도 갈라졌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심정의 세계부터 갈라졌습니다. 존재하는 것 중에 갈라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심정을 중심삼고 보면 모두 갈라져 있습니다. 사랑의 명사가 신앙의 명사나 어떠한 명사라도 갈라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갈라졌다면 좋겠는데 사탄을 중심삼고 모두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이 땅을 중심삼고 타락한 인간들을 대하여 작전하는 전반적인 모양을 총합적으로 비판하여 본다면, 사탄의 작전은 갈라지게 하는 작전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타락이란? 갈라지게 하는 놀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의 장본인인 사탄은 어떠한 주인공이냐? 모든 것을 갈라지게 하는 주인공입니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갈라져 나온 것입니다. 산산히 갈라지게 하고 산산히 분산시켜서 하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몰아붙이는 것이 사탄의 작전인데, 이러한 사탄의 작전에 대하여 하늘은 어떠한 역사를 해 나오느냐? 하늘은 갈라지는 역사를 붙들고 나오면서 통합운동을 전개해 오셨습니다. 무수히 갈라진 천지를 대신하여 남모르는 가운데 합하는 운동을 해 나오셨습니다.

하늘은 지금까지 갈라진 수많은 종족들을 갈라지지 않은 하나의 형태로 만들기 위하여 수많은 수고와 지도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없이 갈라진 것을 한꺼번에 하나로 만들 수 없기에 하늘은 무수한 지도자와 이념과 종교를 세워 다시 수습하며 통합운동을 제시해 나오셨습니다. 이것이 하늘의 작전입니다. 여기에 대항하여 사탄은 시시각각 분열의 행동으로써, 파괴적인 요인을 가지고 합하게 하는 운동을 공격해 나왔습니다. 이것이 사탄의 역사입니다.

하늘이 갈라진 개인들을 수습하여 합하게 하는 섭리를 하실 때 사탄은 개인을 동원하여 분열시키는 역사를 했습니다. 개인을 동원하여 분열시키지 못할 때에는 가정을 동원하여 분열시켰고, 나아가 단체와 국가와 세계까지 동원하여 합하게 하는 하늘의 작전에 대해 공격을 가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 깊이 사무치는 원수가 있다면 어떤 원수일 것이냐?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를 품고 움직이는 주인공 앞에 파괴시키고 분열시키는 원수일 것입니다. 그 원수는 개인적인 원수인 동시에 단체적인 원수요, 국가적인 원수요, 세계적인 원수요, 천주적인 원수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원수의 소망과 생활과 행동하는 모든 것은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12-239
통일교인의 바른 생활
그러면, 여러분이 통일교회 식구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생각해야 되느냐? 타락으로 인하여 분열된 이 역사를, 혹은 이 세계를, 혹은 이 천지를 무엇으로 합할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되는 것을 그리워해야 합니다. 그 그리움에 사무칠 수 있는 심정을 갖고 억천만 사탄들이 공격할 때에, 이 공격을 하나의 심정의 방패가 되어 막아낼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만 통일식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일의 식구는 개인이요, 통일교회는 전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개인이 우주적인 분열 역사를 하는 사탄, 이 세계를 하나로 규합하려는 하늘 앞에 반대하는 원수를 무찌를 수 있는 신념과 원한과 분한 마음에 사무쳐 살아가는 무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통일의 무리들은 이러한 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은 한 개인도 아닌 수많은 종족들과 이 세계의 인류를 수습하려 하시는데, 우리가 하늘편에서 이 세계를 바라보면 참혹한 것입니다. 한 시대에서 형성된 종교들도 아니요, 역사적인 배경을 갖고 있고 수많은 주권을 움직여 나오면서 전통적이고 공고한 기반을 닦은 수많은 종교들…. 앞으로 기필코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야 하는 하늘편에서 보면 이것은 참혹한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나의 종교를 만들 것이냐? 이것의 뿌리를 빼서 하나의 종교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의 나라를 이룰 수 없는 것이요, 하나의 나라를 이루지 못할 때에는 하나의 천지를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섭리사를 대신하여 나가는 통일교회 식구들은 통일이라는 명사를 존중시하고, 통일의 가치를 생활에서 주장하여 여러분의 생애노정에서 세계가 하나될 수 있다면, 여러분은 꿈속에서라도 그것을 환영하는 무리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 되자는 운동 앞에 분열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우리의 적입니다. 사탄은 그것을 여러분을 죽이는 화살로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개인적인 화살도 받았고, 가정적인 화살도 받았고, 교회적인 화살, 사회적인 화살, 국가적인 화살, 종교적인 사탄의 화살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까지 남아졌습니다. 통일교회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규합점과 더불어 선의 기준을 갖추어 나왔습니다.

12-240
우리가 가야 할 종착점
오늘날 내 자체가 가야 할 최종적인 목표점은 어디일 것이냐? 통일교회의 이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일시적인 소원은 될지언정 궁극적인 소원은 아닙니다.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단계적인 소원은 될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최종적인 소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건대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목적도 어떠한 교회를 통일하기 위한 것이 아니요, 나라를 아버지 앞에 드리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 아니요, 천주를 아버지 앞에 드리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통일된 교회를 넘어서 통일된 국가를 이루어야 하고, 통일된 국가를 넘어서 통일된 천지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통일된 천지를 통괄할 수 있는 참다운 주인을 교회로부터 맞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천지를 대표할 수있는 주도적인 책임자가 재림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세상에서 제일 통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여러 교파로 갈라져 싸움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은 작은 분야의 진리를 놓고 이쪽으로 휩쓸렸다가 저쪽으로 몰려가는 사람입니다. 머리도 꽁지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제일 수습하기가 곤란한 사람은 종교인입니다. 섭리나 도를 믿는 종교인들입니다. 여러분이 수많은 종교를 통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는 종교는 어떤 주권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때는 수많은 위정자가 칼을 들고 창을 들고 호령했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후손들은 반드시 그런 자기의 선조들을 생각하며 탄식하고, 항서를 써서 바쳤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게 종교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인들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종교를 통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냥 그대로는 절대로 통일하지 못합니다. 무엇을 보여주어야 됩니다. 첫째는 나 자신의 인격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둘째는 참된 종교적인 생활과 행동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어떤 주의나 사상이나 이념을 대표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어야 되겠고,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되겠고, 온 천하가 공인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됩니다. 외식이나 가장으로가 아니라 진실하게, 마음 먹은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생활의 기틀을 갖지 않는 한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희망이 떠난 현대, 여러 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오늘날, 좌우로 갈라져 대결하고 있는 판국에 서 있는 여러분은 이러한 인격과 생활과 행동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것은 나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요, 인간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만물도 필요로 하는 것이요, 만물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내용을 갖춘 대표자는 어떤 존재냐? 인간의 모든 사정을 통할 수 있는 인격자입니다. 어떠한 한계권내의 사정만 통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역사적인 어떠한 곡절과 시대적인 어떠한 고충과 미래에 어떠한 낭패가 있다 하더라도, 하늘 앞에 시대적인 사정을 대신할 수 있고, 인류의 사정을 전부다 이해할 수 있는, 안팎으로 갖춘 인격자입니다.

그렇다면 하늘이 보내는 만왕의 왕 혹은 메시아는 어떠한 분이어야 될 것이뇨? 역사적인 사정과 시대적인 사정까지 전부 통할 수 있는 인격자이어야 합니다. 이분이야말로 하나님의 6천년 복귀역사를 종결짓고 이 세계를 통일해 나가는 분인데, 그러는 과정에서 원수들 앞에 모진 곤경을 받으며 투쟁하고 역사적인 심정을 체휼하고 또 모든 사람에게 체휼시킬 수 있는 분입니다. 이러한 인격자가 되지 않으면 메시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가진 분이 나를 붙들고 위로하게 될 때에 그 위로는 나를 붙들고 위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인 한과 더불어 한 날의 위로의 실체로서 무한한 가치 기준을 갖고 위로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여러분들이 느낄 수 있어야 그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242
이 세계를 통일하려면
자기의 생활 무대를 중심삼고 나를 위하고 나에게 행복을 전해 주십시오 하는 감정을 가지고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늘 앞에 맹세하고 결의할 때는 오늘날의 이 생명의 한계권내에서, 시대적인 순간권내에서 결의하고 맹세해서는 안 됩니다. 역사적인 곡절을 거쳐 하늘의 사정을 체휼하고, 새로운 결의를 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해야 합니다. 이러한 여러분이 되지 않으면 여러분은 한계권내에서 움직이는 존재밖에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 세계를 통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에 하나님에게도 사정과 심정과 인격이 있고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통할 수 있는 실체로서, 인간과 통할 수 있는 대표자로서 이 땅 위에 현현하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주님과 심정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 일치라는 것은 과거지사에 대해서도 일치하고, 현재 처하여 있는 입장에서도 일치해야 되고, 미래를 놓고도 일치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치하지 않고는 통일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통일이라는 것은 일시적인 통일이 아닙니다. 영원한 통일입니다. 생활통일로부터 행동통일과 이념통일과 심정통일까지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간을 통해서 여러분은 새로운 무엇을 느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뜻 앞에 새로운 결의를 하고 통일의 한 날을 위해서 전국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통일교회의 한 사람으로서 움직이고 있는데,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통일의 이념권내에 서서 행동하느냐 할 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모른다는 거야. 모르는 거야.

인격적으로나 이념적으로 볼 때 완전히 귀일된 입장에서 행동을 하고, 귀일된 입장에서 정성을 들이고, 귀일된 입장에서 어떤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느냐? 혹은 환경이 억세면 이것을 극복하고 있느냐?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과연 자신은 천주의 운세 앞에 불변의 실체요, 또 부동의 실체로서 아버지와 나와 천하를 통합한 기준에서 행동하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자신이 느끼게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오늘 우리 인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손을 붙들어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에 머물러 있는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영계와 같은 배후가 필요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 자체를 우주적인 통일의 이념권내에 설 수 있다고 입증해 줄 수 있는 배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필요한 것을 충당해 주기 위하여 오시는 분이 메시아인 것입니다.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 필요한 것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하나님이나 메시아와 인연맺을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첫째 계명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이냐?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지으신 원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것만은 침범받지 않겠다는 절대적인 기준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이것만은 침범받지 않겠다는 절대적인 기준을 세워야 됩니다. 그래야 통일교회의 기반을 넘고 통일나라, 통일세계, 통일천지의 운세를 끌고 가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될 수 있다면, 여러분을 세워서 인연을 맺으려 합니다. 그래서 하늘은 여러분을 얻어맞게 하십니다. 또, 여러분을 욕을 먹게 합니다. 여러분이 가는 길에 인연을 빨리 맺게 하려니 여러분이 하지 못할 일도 시키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십리길 천리길을 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한 가지 두 가지 해서 사방을 얽어매는 것입니다. 내가 보니까, 하늘은 이렇게 역사합니다.

12-244
선생님의 지도 목적
하늘은 천하가 다 부러워하고 천지가 다 우러러볼 수 있는 곳에 들어가게 해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세상에서 좋다고 날뛰다가는 큰일납니다. 그곳까지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천태만상의 사정을 통하게 하고 인류 세계 전부와 인연맺고 나가야 할 복귀노정이기에 별의별 모양의 탕감을 시키는 것입니다. 억울한 보따리, 슬픈 보따리를 짊어지워 주고, 별의별 곡절의 내용을 전부 얽어매는 거야. 그런 보따리를 짊어지고, 그런 곡절에 얽어매인 그가 쓰러지면 민족이 망하고 천지가 망하는 겁니다.

가정복귀 도상에서 21년 기간을 중심삼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앞에 선 야곱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이방의 백성과 이방 사람들의 사정까지 봐 줘야할 생활이었으니 처량한 것입니다. 그를 그런 환경 속에 있게 한 것은 불변의 기반을 닦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하늘의 내적 심정이 있었던 것을 몰랐지만, 야곱은 가을이 오면 잎이 떨어지고 겨울이 오면 눈이 내리 것이고 봄이 오면 새로운 것이 온다는 것을 알고 묵묵히 지내다 보니 결국은 어려운 환경의 고비를 넘고 새로운 약속의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모세도 그랬습니다. 모세가 민족을 거느리게 하기 위해서 하늘은 민족의 모든 곡절을 찾아서 얽어매 주십니다. 그러기에 모세는 미디안 광야 40년 노정에 있어서 이방 민족까지 그리워했던 것입니다. 양치는 목자 생활을 한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그리워한 것은 물론이지만, 하나님의 뜻 앞에 하등의 인연이 없는 이방 사람들까지 그리워했습니다. 이방의 사정까지도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행군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작전하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방 민족을 생각해 주고 난 후에 하늘의 작전을 전개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늘의 역사가 전개되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교회를 통일하기 위하여 이 고생 저 고생을 했고, 이 세상에서 제일 복잡한 것은 다 뒤집어썼습니다. 이러한 인연을 마다하는 사람은 통일의 역군이 될 수 없습니다.

이제 3년 기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선생님이 여러분을 지도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무엇 때문에 이렇게 고생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이 민족의 최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서부터 최고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누가 책임지겠습니가? 통일교회가 해야 합니다. 교회만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통일하기 위하여, 교회의 복잡한 모든 내용을 책임지는 동시에, 이 나라의 모든 억울한 사정을 책임지고, 나아가 천하의 모든 어려움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이런 역사적인 운명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이런 연고로 여러분들에게 나가 죽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하라는 것입니다. 망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그런 환경에 설적마다 하늘 앞에 승리를 맹세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분열시키는 역사를 해왔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습격해 왔고, 단체적으로 습격해 왔고, 국가적으로 습격해 왔고, 세계적으로 습격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쉬지 않고 섭리해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뜻을 대하는 통일식구들은 발전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후퇴하지는 말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보탬이 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염려 하게 하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신도들이 취해야 할 바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나아가려고 하는 노력이 끊어지면 갈 길이 막힌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을 접붙여 주는 주인공이 있다고 하면, 그는 여러분을 접붙여 주기 위해서 꼭꼭 동여맬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는 접붙여 주기 위해서 하늘이 얽어매었던 역사였습니다. 여러분을 복잡한 환경에 얽어맨다는거야. 거기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는 것은 그 환경을 전부다 소화시켰다는 것입니다. 매어진 것이 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늘이 친다는 거야. 하늘이 그 이상의 힘으로 잡아채도 떨어지지 않아야 비로소 하늘이 믿을 수 있는 하나의 생명의 실체, 소망의 가지, 앞으로 결실할 수 있는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때가 오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시련 가운데 내모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거기에서 승리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다음 무엇을 할 것이냐?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여러분 통일교회라고 교회만 통일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통일교회의 이념으로 된 하나의 세계를 중심삼고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천주의 대주재자로, 주인공으로 모실 때까지 이 통일의 운세를 움직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실적인 시련과 역사적인 어떠한 고충과 어떠한 무엇이 온다고 해도 통일을 향한 그 신념, 그 인격, 그 행동, 그 생활, 이것만은 침범당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야 겠습니다. 이것이 침범당하게 될 때는 여러분의 앞길이 막혀 버립니다.

12-246
모든 종교를 통일하려면
세계를 통일하는 데 있어서 교회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수많은 주권자들도 손을 댔다가 항복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교회를 무엇으로 통일할 것이냐?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서 불교인들을 통일하려면 석가모니를 만나서 얘기하게 될 때 석가모니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되는 것이요, 유교인들을 통일하려면 공자를 만나서 얘기하게 될 때, 공자가 과거의 부족함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뉘우치고 눈물흘릴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되는 것이요, 기독교인을 통일하려면 예수님께서 눈물 흘릴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그렇게 할 것인가? 진리 가지고는 안 됩니다. 충신과 효자는 무엇으로 결정되느냐? 천번 만번 그냥 충성한 사람보다 단 한번이지만 진심으로 심정에 사무쳐 행동하는 사람이 충신 중의 충신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통일의 이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만고의 도주들을 모아 놓고 그들 앞에서 심정을 중심삼은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관계를 해명해줄 때에, 그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이 느끼지 못했던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한 것을 직고하게 할 수 있는 기준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수많은 도주들이 자기들의 과거의 부족함을 느끼고 눈물지으며 하늘과 천국세계 앞에 다시 호소하여서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한다면 만유의 통일은 가능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쉽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이 그럴 수 있겠느냐 생각해 보라. 만유의 통일은 하나님과 여러분의 심정을 걸어 놓고 해결지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그런 심정을 걸어 놓고 해결할 수 있는 무엇이 있느냐 할 때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심정적인 문제를 총책임지고 인간을 대표해서 수많은 교주들을 대하고,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절대적인 권한을 갖고 오시는 분이 메시아인 것입니다.

그러한 분이 메시아인 것을 알고 그러한 분을 여러분이 만났다 할진대 여러분은 역사적인 어느 누구보다도 나아야 되겠습니다. 불교를 믿고 충성하는 어떤 불자보다도 앞서야 되겠고, 기독교를 믿는 어떤 교인보다도 나아야 되겠습니다. 유대교라든가 회회교라든가 어떠한 종교를 믿고 충성을 다하였던 열렬한 신앙자보다도 심정적인 면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이 우러러볼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통일교회 이념을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스스로 빛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책임을 짊어진 분이 계시다면 그분을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석가모니를 믿던 불교인이 석가모니를 사랑한 것보다 더 낫구나 할 수 있는 있는 내용을 제시해야 합니다. 자기들이 석가모니를 믿은 것보다 낫다는 것을 제시하고, 지금까지 믿어 나오던 것을 후회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야 되겠습니다. 유교를 믿던 사람들에게도 `내가 유교를 믿은 것보다 낫구나! 나는 과거에 왜 그랬던고!’ 하고 후회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야 되겠습니다. 기성교회 교인들에게도 `과거에 내가 왜 안 믿었던고. 지금이라도 믿어야겠구나!’ 하고 후회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야 되겠습니다. 도주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심정 기준을 세워야 하고, 신자들이 자기들이 믿던 것을 후회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종교의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 아시겠어요?

그렇다면 통일교회가 그런 것을 가졌느냐? 그러한 것을 못 가졌다면 보따리 싸들고 찾아가야 됩니다. 선생님도 가야 되고 여러분도 가야 됩니다. 미국에 있다면 미국으로 가야 될 것이고, 땅 끝 어느 나라에 있다면 그 나라까지 가야 됩니다. 한국이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을 작별하고 보따리 싸들고 그런 곳을 찾아가야 됩니다. 요즈음 도보로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놀음을 해서라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를 통일하려면 도주들을 굴복시켜 눈물 흘릴 수 있게 하고, 하늘 앞에 자기의 부족함을 직고할 수 있게 하고, 신도들에게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신앙생활을 후회하고, 자신들이 지금까지 믿던 것보다 더 가치가 있고, 더 이익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 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종교를 통일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12-248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활은 불교 믿는 사람보다 나아야 되겠고, 기성교회 교인보다 나아야 되겠습니다.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심정적인 면에서 나아야 합니다. 옛날에 왔다 갔던 수많은 도주들이 땅에 있는 여러분을 바라보고 `아! 놀랍구나’ 하며 칭찬할 수 있어야 되겠고, `그대들이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구나’ 하며 자기 이상의 상을 받기를 바라고, 자기보다 더 복된 자리에 나가기를 바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정도가 돼야 통일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알겠어요?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 내려. 그렇게 되었다 하는 사람들 손들어 봐. 내려. 여러분은 명목상의 통일교인입니다. 쭉정이 통일교인….

여러분, 한 그루의 꽃 나무에도 활짝 핀 꽃이 있는 반면에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도 있는 것입니다. 만일 그 꽃을 보는 사람에게 둘 중 하나를 꺽어 가라면 방실방실 맺혀 있는 꽃봉오리를 꺾어 갈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오늘날 여러분 자신들이 활짝 핀 꽃이 못 되었다면 수많은 도인들이 꺾어 갈 수 있는 꽃봉오리라도 되라는 뜻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피지 못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피지 못한 꽃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다른 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여러분 자신들이 다른 도를 믿는 사람들을 볼 때 눈물이 앞서야 됩니다. 무한히 그립고, 무한히 위하고 싶고, 무한히 관계맺고 싶고, 무한히 같이 살고 싶어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여러분은 활짝 필 수 있는 꽃봉오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갖고 오신 분이 죽어서 되겠어요? 죽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는 역사가 소망해 온 것과 더불어 살아야 됩니다.

그러한 견지에서 생각해 볼 때에, 하늘은 어떠했겠습니까? 하늘은 지금까지 인간들을 대하여 자기의 모든 서러움을 토로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런 한을 갖고 눈물지어 나왔습니다. 수많은 도주들을 불러 놓고 역사는 이러이러했다고 말하지 못하셨습니다. 말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못 되어 있는 연고로 눈물지어 나오신 것입니다.

하늘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도인들이 가야 할 길임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 여러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떨어져 나가지 않고 전부 통일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나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내려갈 것입니다. 또한 민주주의도 내려갈 것입니다. 요전 신문에 아주 좋은 예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통일교인이 되지 않으면 하나의 세계의 문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전부 우리의 꽁무니를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통일교회 시대를 거쳐 하나의 세계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종교의 도주들을 규합할 때입니다. 내가 창건하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세계적인 종교 연합 단체입니다. 지금 미국의 케네디가 해야 할 것은 세계의 모든 종교를 규합하여서 세계적인 종교인 단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한번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은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종교의 교주들이 규합하여 후원해 주면 세계 여러나라의 대통령이나 집권자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할 때가 옵니다. 두고 보세요. 틀림없이 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 하는 것의 동기와 내용은 좋은데 하는 사람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하는 사람이 통일교회를 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다고 현재의 우리 통일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소생 통일교회인지도 모릅니다. 통일교회도 소생, 장성, 완성 통일교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통일이념을 거쳐 가지고 인격을 완성하여, 누구를 붙들고도 천하를 대신하여 울어 줄 수 있는 심정의 주인공이 되어야 되고, 천하의 모든 어려움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서 만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세계를 통일하는 데는 그것 밖에 없습니다.

만민의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만민이 그의 생활을 본받고 싶어해야 합니다. 즉, 그가 부모를 모시는 것을 본받고 싶어 하고, 그가 형제를 대하는 것을 본받고 싶어하고, 그가 가정을 중심해서 종족적인 사위기대를 이루어 하나되는 것을 본받고 싶어해야 합니다. 그의 생활의 기준이 만민이 우러러볼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세계를 통일할 수 있습니다. 그의 생활 기준이 만민이 우러러볼 수 있는 기준이 되려면, 그 당대에만 해당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역사적인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영원한 이념을 통할 수 있어 가지고 이 시대를 초월한 것이어야 합니다. 이런 생활적인 기준에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2-250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기준을 세우라
선생님은 종교적인 이념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지도하고 있지만 여러분에게 생활적인 면에서 본이 되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세계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생활관을 가져야 하고, 우리들은 어차피 그러한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야 할 운명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시련 가운데 몰아넣는 것입니다. 또, 이것이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여러분들이 생활에 있어서 종교적인 기반을 구축해 나가려면 수많은 도인들을 붙들고 눈물지을 수 있는 생활을 하라는 거예요. 도의 길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볼 때에 눈물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땀은 땅을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를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생활적인 면에서 보여주어야만 만민을 복귀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러한 생활적인 목표를 세워 가지고 여러분을 지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천국의 역군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나는 누구의 것이냐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없으면 땅이 없고, 내가 없으면 하늘이 없고, 내가 없으면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위해서는 내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복의 천국 동산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도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이요, 하늘땅을 이루는 데 있어서도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천주의 중심존재가 되어야 하겠다는 신념만 갖을 것이 아니라 그것을 생활에 나타내야 하고,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고 어느 누구도 점령할 수 없는 깊은 심정의 내용을 갖고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기도를 못했습니다.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막 14:36)”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주를 통할 수 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영계에 수많은 영인들이 있지만 이 시대에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신념을 가진 스승과 하나되어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그분과 나와는 어떤 관계인가!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입니다. 천지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돼야 합니다.

우리는 자아 관념을 중심삼고 천주적인 자아의 위치를 찾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도의 세계에서뿐만 아니라 이 땅의 맨 밑에서부터 영적 세계에까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갖고서야 사탄 대해 `이놈!’ 하고 호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인간에게 모든 만물을 주관하라 하셨던 그 주관권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때를 알고 있지요? 지금 때는 부모의 날을 찾아야 되고, 자녀의 날을 찾아야 되고, 만물의 날을 찾아야 합니다. 즉 말하자면 통일이념을 완결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천주적인 조건을 세우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에 처한 통일교회의 책임이요, 사명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이제 이걸 알았으니까 오늘날 온 세계 인류를 내가 아니면 살릴 수 없다, 인류의 운명은 내 손에 달려 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합하여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단체가 있어야 합니다.

12-252
하늘의 소원은 하늘을 중심으로 천하를 통일하는 것
하늘의 소원은 무엇이뇨? 하늘을 위주로 하여 모든 것을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도 그런 입장에 있고, 가정도 그런 입장에 있고, 사회도 그런 입장에 있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자신은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가 되었느냐? 내 가정은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가 되었느냐? 내 형제는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가 되었느냐? 이 사회가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가 되었느냐? 하나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가시밭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오늘 타락한 이 세상은 가는 길이 천 갈래만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자기 분야가 다르니 그 길이 전부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야 할 길을 딴 데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각자가 따로따로 가려면 한없는 고생을 하겠으니 여러분들이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나를 넘고, 형제를 넘고, 부모를 넘고, 가정을 넘고, 민족, 국가, 세계까지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까지 넘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이 뒤에서 밀어 주셨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앞장서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따라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지 만물을 지어 주신 하나님께 탕감기금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별해서 드려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제물을 드릴 때에 비둘기 하나를 쪼개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실패했습니다. 천지가 다 돌아갔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3제물을 잘못 드림으로 인해 모든 것이 떨어졌다는 거예요.

이번에 우리가 하는 일 가운데에는 별의별 역사가 다 있을 것입니다. 피를 팔아서 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온갖 고생을 하면서 장사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그러한 역사가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는 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볼 적마다 눈물을 흘리는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우주적인 이념을 중심삼은 뜻이라 할진대 그 이념권내에 선 부모를 위주로 한 형제, 그런 형제를 위주로 한 가정, 그런 가정을 기반으로 한 천주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만물복귀의 한 날을 제정한 것입니다.

부모의 날이 제정되어야 되고, 자녀의 날이 제정되어야 되고, 만물의 날이 제정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겠지요? 이러한 날을 맞은 후에 하나님의 날을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하나님이 기쁨의 한 날을 못 가졌고, 승리의 한 날을 못 가졌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날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날이 와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아버지의 날이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천주를 통일할 수 있는 하늘의 아들딸들이 나와 민족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수명의 주권자들이 하늘 뜻을 모른 것을 통회하고, 자기의 민족사를 통회하고, 자기의 부족한 것을 통회하여 자기의 나라를 하늘 앞에 드릴 수 있는 기준을 세워 놓아야만 아버지의 날을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항상 바빴습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무리들도 바쁘고 바빠야 되겠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야 하겠습니다. 하늘은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하여 참부모의 날을 찾아 세우고 참자녀의 날을 찾아 세우고 만물의 날을 찾아 세워 주기를 바라십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의 날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것을 거꾸로 찾아가야 하는 것은 타락의 보응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듣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복귀역사를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날을 먼저 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찾아 나가는 탕감역사에 있어서, 옛날에는 만물을 세워 놓고 제사를 드렸고, 아들딸을 세워 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재림시대에는 부모가 십자가를 지고 승리의 기준을 세워서 아들과 만물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세워야 비로소 부모의 날을 세우고 자녀의 날을 세우고 맨 나중에 만물의 날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거꾸로 해야 합니다.

12-254
찾아 세워야 할 하나님의 날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였으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천지가 그 승리를 찬양하는 날이 있었을 터인데, 그 날이 본래 창조이상 세계에서 인간 앞에 부여할, 타락하지 않은 인간 조상 앞에 부여할,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할 하나님의 영광의 날이요, 부모의 영광의 날이요, 자녀의 영광의 날이요, 만물의 영광의 날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으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거꿀잡이로 복귀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은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까지 죽지 말고 가야 합니다. 죽더라도 후손들에게 그날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고 너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하나님의 날을 쟁취하라고 유언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런 사명이 통일신도들에게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역사상에 나타나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한국이 문제가 아니요, 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아버지의 날이 나타나야 합니다. 아버지의 날이 찾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전체적인 창조목적 아래 완성이라는 명사를 남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뜻을 상속받기 위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밟고 넘어야 하겠고, 말없는 가운데 세계적인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하고 관계가 되어 있다고 할 때는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그것은 정신적으로 이념적으로 모든 것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애국자보다 더 사랑합니다. 나는 눈물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데있어서는 물론이요, 하나님을 위하고 천주를 위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이제 통일교회 식구들은 아버지를 위해서 기도드려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날이 오도록 기도드려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날이 오게 하도록 앉아 있는 여러분을 들이치는 것입니다. 종은 암만 아버지를 위해도 종으로 남는 것입니다. 암만 종노릇을 잘해도 종으로 남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진정으로 아버지를 위하는 기준을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천주를 직접적으로 관할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왜? 천리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종이 먼저 기뻐해야 되느냐? 아들딸이 먼저 기뻐해야 되느냐? 아버지가 먼저 기뻐해야 되느냐? 아버지가 먼저 기뻐하셔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때까지 선생님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기뻐할 때까지 싸우는 거예요. 이렇게 넘어가는 거야. 이러한 길이 남아 있는데 뭐 지치고, 힘들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한다면 이러한 말을 하는 사람은 원수입니다, 원수.

하나님은 누구뇨?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싶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애쓰셨는지 아십니까?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애쓰셨는지. 우리를 찾기 위하여 세계를 헤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모셔 드려야 되겠습니다. 어떤 자격자가 되어 모셔 드려야 하느냐 하면, 교회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천주를 대표한 아들딸로서 모셔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에 비로소 통일이념을 완결짓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통일의 때가 열리니 복도 무지무지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는 구약시대와 마찬가지로 까딱 잘못하면 목이 달아날지도 모릅니다. 아버지의 날을 맞이한 후에야 비로소 천주에 평화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날은 어떤 때냐? 여러분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그러한 내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이를 악물고 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들이 여기에 세워졌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나왔는가 하는 것은 여러분이 기도해 보면 알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맞은 후에야 하나님은 영광 가운데에서 내 아들딸이요, 내 가정이요, 내 세계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원칙이기 때문에 그날에 가서야 비로소 아버지의 가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통일교회에서는 식구라 그러지요? 식구는 무슨 식구예요? 양자입니다, 양자. 통일교회의 축복은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그러기에 선생님은 하늘땅 앞에 축복이란 명사를 걸고 여러분에게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지니고 있는 우리의 축복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축복가정은 세상적인 가정과 다릅니다. 우리의 가정이 어떤 가정인지 알겠지요?

아버지의 날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오늘날의 모든 날들을 하늘권으로 복귀해야 됩니다. 360일 전부 승리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사탄을 무저갱에 가둘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목적이요, 예수가 이루었어야 할 목적이요, 재림주가 와서 이루어야 할 목적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12-256
우리의 가정이라는 관념
이제 여러분들은 이 40일 기간을 어떠한 관념을 갖고 넘어가야 되겠느냐? `우리의 가정’이란 관념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축복받은 뜻을 알겠어요? `우리의 가정’ 알지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가정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두가 `우리의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가정이 있어요? 저기 박군, 가정이 있었어요? 새로 온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잘 아는 모양이지요? 도인들은 독신을 주장해 왔지만 지금은 독신의 운세가 넘어갈 때입니다.

선생님은 섭리도상에 있어서 한 단계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때에 우리는 무슨 가정을 찾아야 되느냐? `우리의 가정’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빨갱이들은 동무라고 하고 민주주의는 동지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동무가 좋아 동지가 좋아? 동무는 노는 것을 중심삼고 쓰는 말이고, 동지는 생각하는 것을 중심삼고 쓰는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식구라고 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식구라고 하느냐? 단체를 중심삼고 식구라고 합니까? 가정을 중심삼고 식구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 통일교회는 우리의 가정을 중심삼고 식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을 먹이기 위하여 일해 보았습니까? 했으면 했다고 대답하십시오.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문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부모를 모셔 보지 못한 것이 한입니다. 언제 내가 아버지를 모셔 봤으며, 참부모를 모셔 봤으며, 내가 언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렸으며, 아버지의 품에 고이 안겨 잠들 수 있는 한 날을 가져 봤으며, 그러한 자리에서 재롱을 피워 본 때가 있었느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의 품속에서 자라서 천지의 대도를 세운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아 축복을 받고 하늘의 대도를 기쁨으로써, 쌍수를 들어 맞아 봤느냐? 그 한 날을 맞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 식구들은 우리의 가정을 위해서 살아야 되겠습니다. 이 가정이 어떤 가정인 줄 알지요? 역사적인 통일의 이념을 통하여 복귀의 영광의 한 날을 찾아 세우고, 천주적인 기반을 찾아야 합니다. 그 기반 위에서 부모를 찾고 형제를 찾고 우리의 가정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식구라는 명사를 씁니다. 삼위기대를 중심삼고 전부 형제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그렇게 나오지 못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이 책임을 지고 지금까지 나오면서 무엇을 했느냐? 종을 깊이 사랑했고 형제를 깊이 사랑했고 자녀를 깊이 사랑했습니다. 그러면서 종의 시대를 거쳐 형제의 시대를 거쳐 자녀의 시대로 올라온 것입니다. 우리는 종을 거느리고 형제를 거느리고 자녀를 거느리고 난 후 부모를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모시는 데는 어떻게 해야하느냐? 사는 데는 어떻게 살 것인가? 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아야 합니다. 거룩하고 아름답게…. 이것이 지금 선생님이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의 생활은 전혀 달라져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부모를 모셔 봤어요. 시부모를 모셔 봤어요? 이게 웃을 일이 아닙니다. 창조목적은 실체를 중심삼고 참부모를 모시고 효성의 법도를 천주 앞에 세우며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지창조의 원칙이었으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다 잃어버린 연고로 인간은 무한한 탄식권내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도 목적이 그것입니다. 요즈음은 애기들한테 아버지로서 아기자기한 사랑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대신 기도를 해줍니다.

12-258
우주의 근본-부자의 관계
오늘날의 우리는 염치와 체면을 생각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매달릴 수 있는 자녀의 입장을 찾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고아와 같은 입장에서 부모를 찾아가는 서글픈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가정의 생활을 해야 되는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효자, 충신, 열녀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딴 거 아닙니다. 천도를 다 알고 보면 별거 없습니다. 우주의 근본이 무엇입니까? 부모와 자식입니다. 선생님이 기도해 보니 그래요. 부모와 나, 부자의 관계가 우주의 근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나는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하나님은 아버지요 나는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아들딸입니다. 최후의 근본이 부자의 관계요, 최고의 목표도 그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것을 찾아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이것을 찾으려고 고난의 길도 마다 않고 걸어왔습니다. 사탄의 시험에 들어도 순식간에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부자의 관계입니다. 사탄세계에 들어가 잠을 자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자의 관계입니다. 그런 것을 잃어버렸으므로 원통하고 분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행복을 노래하고, 자유와 이상을 노래하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이상세계입니다. 만족한 세계입니다. 뭐하나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부모와 형제를 찾았으니 행복하지요? 가정을 찾아 심정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만족을 누리고 감사와 영광을 하늘 앞에 돌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게 결론입니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들어가느뇨? 가정에서 부모를 모시고 형제와 더불어 행복과 자유와 이상과 만족을 느끼고 천하를 붙들고 호령할 수 있는 기쁨의 자리에서 영광을 돌리는 승리자가 되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틀리면 저나라에 가서 항의하십시오. 그러나 만일에 선생님의 말이 옳다고 할진대, 여러분이 이 원칙에 부합되지 못하면 참소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것을 찾아서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는 때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통일식구들은 협동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 생활을 통해서 복귀의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부모가 되려면 부모를 모시는 생활에서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기들끼리 아들딸 낳아 가지고 사는 것은 범칙입니다. 범칙.

선생님은 그러한 원칙에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습니다. 이것을 위해 40평생을 바쳤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부모가 될 수 있어요? 집에서 애기 보니까 애기가 귀엽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금년에 들어와서 부부가 합하게 해 줬습니다. 왜?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부 갈라 놓았던 것을 3년이 지난 요즘에야 합하게 한 것입니다.

내가 껄렁껄렁한 것들을 전부 축복시켜 주었는데, 이제 수많은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 주고 인연을 맺어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념을 중심삼고 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들어가고 나가는 사람이 있건 없건 문제가 아닙니다.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노아가정을 세워 가지고 안팎으로 연결시켜서 3대에 걸쳐 뜻을 이루려 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도 할머니들을 중심삼고 일한 때가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내가 왜 그랬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버지를 모시지 못하면 안되겠습니다. 형제끼리 의좋게 지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편지를 주고 받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주면서 살아야 됩니다. 본격적으로 부모를 모실 때가 올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낳은 아들딸이 있지요? 자기 아들딸에게 주는 것은 아까워하고, 믿음의 식구들은 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통일교인이 아닙니다. 그런 말이 어디에 있느냐 할지 모르지만 전부 그래야 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이건 전부 선생님이 해보고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며 사무친 심정으로 인사하면 선생님은 인사를 받지 못합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선생님을 참 도도하고 교만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와서 인사를 하는데 보지도 않는다고 할 것입니다. 무서운 것입니다. 내가 인사를 받았는데 내가 그의 정신보다 못하면 내가 심판을 받습니다. 무서운 것입니다.

12-260
시의시대(侍義時代)의 할 일
하늘은 정성의 도수를 망각하지 않습니다. 정의에 입각한 어떠한 일을 주장한다고 하더라도 정성을 옹호해야 됩니다. 자기가 그 기준에 서지 못했을 때에는 `나는 그것을 받을 수 없사오니 아버지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이렇게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생각이 참 많습니다. 이런 심각한 한 때를 맞이하면 기도를 많이 드렸습니다. `아버지여, 이런 것을 내가 압니다…’

나는 이렇게 기도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탕감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복귀 도상에서 수많은 선조들이 탕감조건을 세우는 과정에서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나는 그 실패의 조건을 탕감하겠다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나는 그런 실패한 입장에 서지 않겠다고 다짐해 나왔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과거의 선조들과 다른 차원에서 정성들여 나오고 있습니다.

만일, 여기에 실수가 있었다면 그것은 평면적인 실수요,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것을 알기에 사탄이 참소하려고 하면 `이자식아! 나는 이렇게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에 올라서기 위해 얼마만큼 고생의 길을 걸어왔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죽음의 자리에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심각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압니까? 여러분은 건달들입니다. 선생님이 정성을 들이고 머리 숙여 찾아오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느끼어 그것을 못 받았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래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고 정성 들여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을 보면 세상의 전문가가 되려고 정성을 들이고 있어요, 그것은 다 한 때의 것입니다. 하늘을 위한 기준을 여러분들이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 할진대 영계에 가지를 못합니다. 문이 쭉 열려 있는데 가지를 못합니다. 시집은 가야 할 텐데, 누더기를 입고 가겠어요? 신랑은 좋은 예복을 입고 기다리고 있는데 누더기를 입고 가겠어요? 축복의 문은 열려 있는데 가지를 못한다는 거야.

문은 열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을 통과해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언제 주님을 모셔 보았습니까?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 먹여 주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느냐’는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처럼 언제 그렇게 해 보았습니까?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한을 풀 길이 없었으나 이제는 그렇지않습니다.

어떤 면에 서든지 사탄에게 져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사탄에게 지지 말라는 거야. 여러분이 아들딸 낳은 것도 전부 사탄에게 걸려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대신 하여 조소와 비난과 원통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시의(侍義)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개인구원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가정을 중심삼은 가정구원시대입니다. 과거에는 영계와 육계가 갈라져 가지고 구원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는 하늘에서, 성신은 땅에서 구원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적인 기반을 닦아 나가고 있습니다. 가정적인 기반을 닦는 데 있어서 남편에게 부인이 마음을 맞춰 주면 복을 받는 것이요, 부인에게 남편이 마음을 맞춰 주면 복을 받는 것이요, 자녀들이 하나되면 복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가정구원시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슬픔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느냐? 하나님의 슬픔은 노아가 하나님을 못 믿은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노아의 가정이 하나되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못 믿은 것이 슬픔이 아니요, 아브라함의 가정이 하나되지 못한 것이 슬픔이요, 야곱의 가정이 하나되지 못한 것이 슬픔인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한이 맺혀 있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복귀의 기준을 완결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의 손을 보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선생님은 책임 다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내가 없더라도 이 뜻을 계승해 나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좋은 명사는 다 갖다 붙였으니 하여튼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감사합니다. 이러니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뜻과 내용을 알고 생활 가운데서 느낄 수 있는 자신이 된다면 그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