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4: 시련과 축복

시련과 축복
1963.03.25 (월), 한국 전본부교회

12-174
시련과 축복
[말씀 요지]

예수님은 우리의 아버지로 오신 분이었으나 우리는 그분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었다.

하늘은 항상 우리를 불렀어도 우리는 귀가 먹어 들을 수가 없었다. 감각이 무디어졌다. 우리가 이날을 축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일인가.

하나님은 선생님이 비밀리에 의논할 수 있는 근친들을 모두 데려가고 외로운 자리에 세우셨다. 참부모의 사랑을 받으려면 먼 곳에서부터 품고 들어와야 한다.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입장에 있다 해도 부모의 사랑을 받으려면 그래야 한다.

효자 효녀가 되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내적인 기준과 외적인 실체 기준이 부합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인 비참을 겪을 때는 하나님이 그 개인을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사탄이 우리에게 주는 개인적인 시련을 이겼다고 해서 역사적인 기준을 다 넘은 것은 아니다. 섭리는 가정으로부터 시작하여 세계로 나아가기 때문에 복을 받으려면 가정적인 기준을 세워야 한다. 그 기준을 세운 후에는 민족적인 시련을 감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정적인 기준이 무너진다. 그런 것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마음대로 사랑하지 못하셨다.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고통을 가하여 단련시키려는 것이 3년 기간인 것이다.

하늘이 사랑이 없어서 수많은 선의 자녀들을 희생시킨 것이 아니다. 십자가를 동정함으로 말미암아 그 자리에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