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7: 남겨주고 보여주고 싶은 존재

남겨주고 보여주고 싶은 존재
1963.01.06 (일), 한국 전본부교회

12-127
남겨주고 보여주고 싶은 존재
[말씀 요지]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세우려 하고 또 세워진 자기와 인연맺어지기를 원한다.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사람이 귀하게 여기는 것을 수천만대에 세우고자 하듯이 하나님도 그러하시다. 누구든지 그런 것이 있으면 남겨 주고 싶어하고 보여 주고 싶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전체를 남겨 주고 싶어하시고 보여 주고 싶어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러지 못하셨다. 그것이 한인 것이다.

하나님은 인류와의 간격을 없애고 인류에게 전체를 참다이 남겨 주고 싶어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환경을, 보여 주기 위한 터전을 마련해 오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남겨 주고 보여 주고 싶어하신 존재였다. 야곱은 가정적으로, 모세는 민족적으로, 예수님은 세계적으로 남겨 주고 보여 주고 싶어하신 존재였다.

예수님이 말씀하지 못하시고 보여 주지 못하신 것을 하나님이 해주실 수는 없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서 이루어진 충.효.열이라야 영원히 설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이 진정으로 남겨 주고 싶어하신 사람은 모두 그러한 사람들이다.

후손이 선조를 자랑하고 내세우기 위해서는 그 자신이 자랑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선조가 참소하는 것이다.

하늘이 민족적인 사명을 하게 하기 위하여 세운 자녀에게 자기를 위하라고 한다면, 그는 하늘의 길을 막는 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망한 것은 메시아가 자기 민족만을 위해줄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천 사람의 원수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천 사람에게 모욕을 당해야 한다. 거기에 굴해서는 안 된다. 하늘은 999에 승리하고 남은 하나에 굴하는 사람보다 남은 하나를 이긴 사람을 세워 유업을 계승하시는 것이다.

일하다가 중도에 가는 사람은 종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땅을 위해 싸우신 분이기에 어느 누가 그를 아무리 친다 하더라도 쓰러지지 않으신 것이다.

을이라는 사람은 갑이라는 사람의 10분의 1의 월급을 받고 있지만, 갑보다 그 직장을 더 염려하면 을이 그 직장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