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8: 고생한 자료를 많이 남겨라

고생한 자료를 많이 남겨라
1962.11.11 (일), 한국 전본부교회

12-88
고생한 자료를 많이 남겨라
[말씀 요지]

한국에서 움직이는 것을 본(本)으로 하여 일본에서도 그렇게 움직인다. 이같이 본부의 움직임이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부인은 아기를 업고 고생함으로써 남편으로 하여금 충성하게 하여야 한다. 아기를 맡기고라도 삼위기대를 중심하고 전도해야 한다.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야 한다. 만일 전도지에 나가지 못하면 마음졸이는 기도라도 해야 된다. 선생님은 특권계급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특권계급이 되려면 고생을 해야 된다.

외국 사람이 오면 그들이 여러분을 비판할지도 모른다. 선생님이 외국에 가면 선생님이 이름을 들어 자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한다.

각 가정들은 회의를 하여 대표적인 세 사람을 뽑아 서로 도와서라도 세워 나가야 한다. 식구들이 잘못한 것이 교회 발전에 많은 지장이 된다.

자식들이 볼 때 수고한 부모라는 감정이 우러나게 해야 한다. 그들이 커서 자기의 부모를 자랑할 수 있는 조건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효원(孝元)이는 선생님이 일단 결정한 것은 실천해야 한다. 애기 엄마들도 동원하도록 해야 한다. 충성하지 않으면 좋은 아들딸이 태어나지 않는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언제나 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선생님이 없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선생님이 없다는 기준에서 준비하고 연단 해야 한다. 선생님에게 협조를 받고 누(累)를 돌리려 하지 말라. 그래야 그것이 효(孝)가 되고 충(忠)이 된다.

십일조는 누구나 해야 한다. 하늘, 나라, 세계를 위하여 십(十)의 삼조(三條)까지 할 것을 각오해야 된다. 원칙이 그렇다.

선생님이 쇠고랑을 찬 것으로 세계가 통곡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지 않은가! 선생님이 고생하는 것도 이런 의미에서는 좋은 것이다.

선생님이 앞으로 누구를 데리고 다닐 것인가? 고생한 사람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여러분은 고생한 자료를 많이 가져야 한다. 이는 자기 가문의 역사를 창조하는 것이며, 종족의 역사를 창조하는 것이다.

아기를 사랑하는 이상 뜻을 더욱 중요시해야 된다. 모든 것은 뜻 하나 때문에 귀한 것이 아닌가!

어머니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일대일의 사랑을 하지 말라. 심정적인 터전을 세우고 사랑하라.

자기의 사랑보다 차원이 높은 사랑일수록 자극이 많은 것이다. 뜻에 대한 심정이 없으면 상대방이 자기 앞으로 지나가는 것도 싫어지게 된다.

남편이 누워 자고 있으면, 왜 이렇게 잠만 자느냐고 하며 일으켜 줄 수 있는 아내가 되기를 권고하고 싶다.

아기가 있다고 자랑할 수 있는 입장이 되었는가? 자기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같이, 하나님이 자기를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라.

아버지는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내주었다. 형제가 뜻을 위해 싸우다 죽으면 분(憤)해할 수 있는 심경이 되어 있는가?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으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

식구들에게 사고가 나면 선생님에게 그것이 체휼되어진다. 여러분도 그것이 체휼되면, 하늘이 `나 같은 것에게까지 염려하라고 가르쳐 주는가’하고 감격해야 한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하는 일을 체휼해야 한다.

여러분은 한국 사람이 책임 못한 것을 대신 탕감해야 한다. 가정이 고생하고 국가가 고생해야 한다. 주신 은사를 제대로 받지 못했으니 이것을 아는 자가 빈 골짜기를 메워 나가야 한다. 그 골짜기에 돌이라도 먼저 굴려 넣어야 한다.

선생님은 때로 미욱하고 무식하게 보인다. 선생님이 몇 가정을 뽑아서 지지리 고생을 시켜 보고 싶다. 그 후손이 어떻게 되는가를 보려고….

하나님은 복을 분배하려고 한다. 여러분은 그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장만해야 한다. 통일교회에 복을 줄 때는 세계의 복과 더불어 준다. 그러므로 이 복을 자기만의 것으로 알아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에게도 세계적인 축복을 주었는데 그것을 자기들만의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망한 것이다.

선생님의 가족들이 어떠한 혈통과 인연을 맺을 것인가! 선생님의 가족보다도 더 충성한 가정과 인연맺을 것이다. 선생님이 며느리나 사위를 맞을 때도 하늘땅이 참소하지 않는 가정에서 구해야 하는 것이다.

입, 눈, 코, 귀, 사지 백체 전부가 고생을 해야 한다. 전투장에서 싸우는 장병들같이 싸우지 않으면 이 고개를 넘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