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4 to 11-236: 부모의 심정으로 끝까지 주라

부모의 심정으로 끝까지 주라
1961.10.14 (토), 한국

11-234
부모의 심정으로 끝까지 주라
[말씀 요지]

황무지에 심어도 싹을 틔울 수 있는 생명력을 가진 사람이 되라. 가을이 되더라도 시드는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하나님이 선두에서 싸우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선두에 서면 사탄과 하나님이 직접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닦으신 기반 위에서 인간이 싸워야 한다. 최후의 길은 홀로 싸우는 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때까지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골곳에 묻힌 격이 되고 말았다. 600만 명이 학살된 것도 예수를 죽인 연고이다.

애급에서 나온 이스라엘 민족의 목표는 광야가 아니라 가나안 입성이었다. 60만이 다 쓰러져도 가나안에 들어가야 했던 것이다.

나는 흥남 감옥에서 가마니에 비료를 넣는 일을 했었다. 하나님의 심정의 비료가 될 사람은 누구냐?

아버지와 맹세한 기준은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 `죽어서 후퇴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다. 사탄의 혈통을 받은 피와 살은 다 떨어져라. 그러나 뼈는 남아 있을 것이다 하고 생각했다. 암모니아! 나는 암모니아를 어머니로 생각하겠습니다. 생명을 구원할 어머니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앞으로는 세계적인 투쟁의 시기가 온다. 오늘 책임 못하는 사람을 내일에 무엇에다 쓸 것인가! 온 길이 아깝다. 한민족을 붙들고 뜻을 이루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제는 정리할 때가 왔다. 세계 인류는 모두 불행하다. 인간처럼 불쌍한 존재는 없다. 악과 싸워 승리하지 않으면 행복은 있을 수 없다. 혹 행복이 오더라도 그것을 느낄 수 없다.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공의를 위해 싸우고 하나님 대신 주어야 한다.

도의 길은 주는 길이다. 가정부터 세계, 하늘 끝까지 주어가지고 돌아와야 한다. 도인들은 남을 위해 자기 자식들을 원수의 종살이를 시키기도 한다. 심정을 걸고 창조물 전체에게 주어서 그들과 인연맺어야 한다.

열을 주고 백을 거두려는 자는 망한다. 그런 사람은 심정을 중심한 세계에 못 들어간다. 하늘 세계는 주는 세계이다. 물질이 문제가 아니다. 적선은 곧 주는 것이다. 줄 때에는 내 마음에 물질을 플러스해서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심정을 갖고 주는 것은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는 종의 입장에서 주셨고 신약시대에는 형제의 입장에서 주셨다. 이제는 부모의 입장에서 주셔야 할 때이다. 하나님이 부모의 입장에서 주시는 것을 우리가 받았으니 우리도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의 심정으로 주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되면 하나님은 그로부터 떠나실 수 없는 것이다.

주는 데는 원수를 치우고 주어야 하니 싸움이 있게 마련이다. 우리는 주려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몰라서는 안 된다. 주기 위하여 6천년간 싸워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한다.

행복한 사람은 주고 싶을 때 줄 수 있고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불행한 사람은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도 없는 사람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하나님은 불행하신 분이다.

심판은 마음을 중심하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오직 하나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세력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마음뿐이다. 세계의 모든 것은 사탄이 점령하였다.

나의 가장 큰 원수는 몸이다. 이 몸이 마음의 길을 막고 있다. 우리의 아버지는 못난 아버지가 아니다. 충신 효자 열녀를 거느릴 수 있는 아버지다.

목적을 남겨 놓고 죽은 자는 아버지 앞에 효자가 될 수 없다. 고로 예수님은 기도해야 된다.

부모를 빼앗기고 천지를 빼앗기고도 빼앗아간 자를 몰라 보았는가? 이스라엘 민족은 망하면서도 망하는 줄을 몰랐다. 충성을 해도 그것을 알아줄 수 있는 나라가 있어야 한다.

나는 지금도 마음세계의 싸움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6천년간의 수고를 6년으로 탕감해도 그 모양은 같아야 한다. 가인, 아벨, 노아, 아브라함, 모세에게 하고 싶었던 아버지의 말씀이 무엇일까? 노아, 아브라함, 모세로 태어나지 못한 것이 분하다.

사람들이야 알든 모르든 생명을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생명을 걸고 싸워서 찾은 말씀이다. 한민족으로 태어나 40평생을 싸워온 것이 분하다.

용매도를 가기 위해 갯물길을 건널 때, 이 길을 못 가면 하늘이 망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쓰러지면 아버지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가보라. 못 갈 곳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어차피 간다. 여러분이 지쳐도 간다. 사탄한테 잃어버린 것은 사탄 앞에 가야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7년 대환란이라 했으니 적어도 7년은 헤매어야 한다. 나로 인하여 축복받을 수 있는 사람 셋 이상을 세워야 한다. 이런 고비를 넘어갈 때에는 아버지의 심정과의 일치점을 찾아야 한다.

여러분은 복귀적인 심정은 알아도 시대적인 심정은 모른다. 시대적인 심정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11-236
오늘의 선서
하늘과 땅과 인류와 우주와 참부모님 앞에 책임을 다하여 승리의 가치를 찾아 세울 것을 맹세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