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1: 제사장의 본분을 다하라

제사장의 본분을 다하라
1961.06.24 (토), 한국 전본부교회

11-161
제사장의 본분을 다하라
[말씀 요지]

선생님은 축복해 주고도 자랑스러운 입장에 있지 못하다. 선생님은 너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더구나 몇몇 사람을 위해서.

앞서 맹세한 것에 대한 실천과 실적을 앞세우고 하늘이 인정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복귀하는 데에 있어서는 먼저 제물부터 복귀해야 한다. 제물은 대신존재다. 아브라함의 제물은 아브라함과 그의 뜻을 대신한 것이었다.

양자가 되려면 제물의 왕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천주를 위한 제물이다. 완성한 아담은 그 자체가 제물이다. 제물, 제사장, 양자, 선생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사탄세계의 것을 빼앗아 와야 한다.

우리에게는 제단이 따로 없다. 우리가 눕고 자는 곳이 바로 제단이다. 이곳을 더럽혀서는 아니 된다. 자신이 제물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를 제물로 바쳐 줄 수 있는 제사장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선생님을 제단으로 하여 속죄의 과정을 거치게 하여 여러분을 제사장의 자리에 세우려 하신다. 그런 후에 양자가 되게 하신다. 양자는 대신 권한을 갖는 자다. 그리고 대제사장의 과정을 거친 후에야 직계가 된다.

후대에 보여 주고 남겨 주고 증거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라고 가르쳐 왔다. 축복 후에는 속죄의 사명을 해야 한다. 여러분은 자기 선조를 대신하여 설 수 있는 제사장이다.

고생으로 교회를 세우라고 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대신하겠다고 자진하여 나설 수 있는 3인을 세워야 한다.

제사를 드릴 때에는 자기의 피를 뿌려야 한다. 제사를 드리는 데 있어서 내 자신이나 또는 상대자가 제사장으로 합당한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내 입이 내 귀가 제물이 되었는가! 제물은 자아의식과 존재관념이 없어야 하며 소유관념이 없어야 한다.

예수님은 가정을 잃고, 12제자를 잃고, 3제자를 잃고 자신이 피를 뿌려 제물이 되셨다. 이제 제사장이 되어 오시는 분이 재림주다. 아버지된 제사장으로 오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동생이나 누이가 되려면 그의 정성과 심정을 상속받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이 바라시던 소망의 아들딸이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이제부터 실체의 자녀들을 번식해야 한다. 아버지와 심정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녀를 낳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심정적인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자녀를 낳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선생님은 하늘땅을 대신할 수 있는 심정적인 기준 위에서 자녀를 낳기를 바란다. 선생님은 한번 축복을 하면 책임을 진다. 우리는 세계를 대신해서 한 번 더 축복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조건적인 결혼이다. 그동안 40일간은 4천년을 탕감하는 기간에 해당한다. 사실 결혼생활은 오늘부터이다. 지금까지는 탕감 기간이었다.

동산에 여러 가지 꽃이 있는 것은 한 가지의 꽃을 빛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한 가지의 꽃의 가치는 주위의 꽃으로 말미암아 나타난다.

축복을 받았다고 당장에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은 하나의 꽃을 빛나게 하기 위해 옮겨진 꽃이므로 가치가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화단을 떠나면 아니 된다. 연대적인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것이다.

주인이 다 됐다 할 때 각자 자기를 중심한 화단을 다시 꾸며야 한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축복하면 그대로 된다. 하나님은 그러한 권한을 여러분에게 주려고 하신다. 부모의 심정을 갖고 종의 몸으로 제물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제사장이라고 자칭할 수 있어야 한다.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제물되는 자녀가 있어야 한다. 직계의 자녀가 없으면 믿음의 자녀라도 있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시간은 제사를 드리는 시간이다. 자기 과거를 하나님께 보고하고 속죄해야 한다. 고로 예배 시간은 자유가 없는 시간이다.

40일 기간을 마친 오늘부터는 새출발을 해야 한다. 이런 날은 어떠한 희생을 하더라도 모여야 한다. 남루한 옷을 입었더라도 민족을 위한 종이 되기 위해 모여야 한다.

영광은 자기를 중심한 것이 아니다. 3년, 4년 눈물을 흘려라. 아담, 예수에 이어 재림주의 시대이므로 하늘의 혈통을 더럽히지 말라. 죄 중의 죄가 하늘의 혈통을 더럽히는 것이다.

부모, 부부, 자녀의 사랑은 지금까지의 복귀과정에서 필요했지만 이제는 여기에 형제의 사랑이 가담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