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9: 성화청년회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성화청년회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1960.02.21 (일), 한국 전본부교회

8-329
성화청년회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말씀 요지]

오늘 여기는 성화청년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데, 이제 5년이 넘는다는 것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 5일째를 지나고 인간 창조의 6일째로 접어드는 순간에 해당한다 하겠다.

청년들은 옥동자(玉童子)와 옥동녀(玉童女)에 해당하는 기간에 있는 것이다.

성화청년회의 성화라는 글자를 살펴보면, 성(成)은 완성(完成)을 의미하고 화(和)는 화동(和動)을 의미한다. 따라서 서로 화(和)해서 완성해 간다는 뜻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여러분은 말씀의 과정을 통과해야 된다. 둘째는 인격적으로 하나님이 의논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절(忠節)의 대표인 예수님의 인격을 본받아야 한다. 일일이 의논하지 않고도 심정적(사랑)으로 통해야만 한다.

그리고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화동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전후 상한 좌우로 화할 수 있는 인격체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축복의 실체(實體)가 되는 것이 표준이다. 예수님도 청년시절에 뜻의 일선에서 일을 하셨다. 30세 전후의 청년시절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것이다.

선생님의 젊음에 여러분의 젊은 열정을 가담(플러스)시켜가지고 일해야만 한다. 재창조 위업에 가담해 가지고 영광의 조건을 갖출 수 있는 것은 이 한 때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우리는 철두철미하게 무엇을 느끼어야 하느냐? 첫째 ‘나는 너희들과 같지 않다’는 심정이 갖추어져야 한다. 너희는 해내지 못하느냐? 나는 할 수 있다! 이런 정신을 항상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나는 너희와 같지 않다. 역사적으로도 시대적으로도 평면적으로도 어디를 보아서도 그렇다’고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어려운 일에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의 그 움직임이 사탄세계의 성화(걱정)거리가 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