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 여러분은 아버지의 것이다

여러분은 아버지의 것이다
1960.12.20 (화), 한국 전본부교회
  
11-41
여러분은 아버지의 것이다
[말씀 요지]

우리들은 섭리노정의 중대한 전환기에 처해 있다. 또 과거 현재 미래를 연락지을 수 있는 자리에 놓여 있다. 지금까지 기나긴 역사노정이 있었고, 오늘날 지구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무한한 영계가 있다. 그런데 이것을 모두 통틀어 볼 때에 하나님께서 기쁘게 취하실 수 있는 것이 있느냐? 그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취하실 수 있는 것이 없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아들딸을 찾고 계시며, 또 갖고 싶어하신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되었으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설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복된 소식이다. 여러분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이 찾고 싶어하시고 갖고 싶어하시던 그런 아들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은 이제 누구의 것이냐? 변할 수 없는 아버지의 것이다. 그러니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뜻을 향하여 가야 한다. 나를 길러 주시기 위해 6천년 동안 수고해 나오신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면 할수록 여러분은 영원한 심정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다.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는 것이다. 이 스승과도 여러분이 그런 길을 감으로써만 다시 만날 수 있다.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라. 이 땅 위에 사람은 많지만 어느 나라에도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있는 아들딸은 없다. 하나님은 오직 여러분을 통하여 섭리를 종결짓겠다는 것이다. 또 여러분을 통하여 사탄을 격퇴시키겠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아버지의 아들이요 딸이니 곧 이 세계의 아들이요 딸이다. 그러나 먼저는 이 민족을 대신한 아들딸이니 각자 맡겨진 지역에 나가 `아버지의 아들딸이 여기 왔사오니 이곳에 심정의 팻말을 꽂을 수 있는 일을 맡겨 주시옵소서’ 해야 한다. 여러분은 혼자 있다고 해서 혼자라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일할 때나 밥먹을 때나 잘 때나 언제나 아버지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원치 않는 노정을 걷게 하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느끼며 여러분 자신이 아버지의 염려를 남기지 않기 위해 언제나 민망한 생각을 갖고 행동한다면 어디를 가도 좋다. 아버지는 절대로 여러분을 망하는 자리로 이끌지 않으신다. 여러분은 뜻길을 가다가 죽는다 하더라도 천국에 가서는 대승리자가 될 것이고, 그것은 자손대(子孫代)에 계승될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굶주리고 헐벗고 배척당하시던 그 사정을 느끼며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 어떠한 곳으로 가더라도 또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쓰러지지 않게 된다.

여러분의 목적은 사탄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 어디를 가든지 사탄에게 져서는 안 된다.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선함에 있어서나 인내에 있어서나 절대로 져서는 안 된다. 대개 죽음에 가까운 자리에서 진다. 그러나 우리는 사선을 넘어야 하겠다. 그리하여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땅의 방방곡곡 어디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있느냐? 없다. 이제 여러분은 세계의 아들딸이다. 목표는 세계이지만 첫발판은 국가이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참소를 제거한 다음이라야 축복해 주신다. 그렇게 될 때에는 한 고을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지배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절대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 우리의 아버지는 모든 어려움을 거쳐 나오셨다. 여러분은 그 아버지를 안식의 동산으로 모셔야 된다. 우리가 계몽을 나가는 것도 아버지를 모시기 위한 것이다. 이 세계가 아버지를 모실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효자 효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최일선에서부터 아들딸을 찾아 나오신다. 끝에서부터 찾아 올라오신다. 하나님께서는 천민사상을 가지고 있는 교인을 필요로 하신다. 여러분은 민족의 밑바닥에서부터 걸어야 한다. 이 세계를 똑똑히 바라보라. 세계 정세는 하늘의 움직임과 더불어 돌아가니 이제 여러분은 신념을 가져야 한다.

아버지께서는 여러분을 최후의 승리자로 만들기 위하여 3년을 기한으로 하여 이 길을 개척하고 계시며 여러분을 수련시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