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 하늘과 땅을 바라보는 예수와 우리

하늘과 땅을 바라보는 예수와 우리
1960.12.18 (일), 한국 전본부교회

11-39
하늘과 땅을 바라보는 예수와 우리
마태복음 26:1

[말씀 요지]

메시아가 등장할 때까지의 내적 고통을 모르면 그 메시아와는 상관없게 된다.

예수님은 면목이 없어서 메시아로서 하나님을 대하여 기도할 수 없으셨다. 그는 배반하는 민족의 일원(一員)으로 사죄의 기도를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사탄의 침범을 받아서는 안 된다. 만일 사탄의 침범을 받게 되면 온전한 메시아가 될 수 없다. 고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서지 못하고 이스라엘 민족의 한 아들로서 돌아가신 것이다. 예수님은 구주로 오셨으나 이스라엘 민족의 한 아들로서 돌아가신 것이다. 예수님은 구주로 오셨으나 이스라엘 민족을 대신한 제물로 일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메시아의 입장으로서 떳떳했었다면 부활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땅을 바라보는 예수님은 비장했다. 그러므로 사탄 앞에 참소당하시던 예수님이 얼마나 분하셨겠는가!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신 것은 보면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있으셨다. 그래서 자신의 뜻을 마음속에 품고 이스라엘 민족을 찾아가 그들의 사정에 맞추어 가면서 싸우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셔야 했다. 예수님은 부모 부부 형제 자녀의 사랑을 통하여 갈라진 세계를 하나로 세우기 위하여 오셨다.

죄인된 이스라엘을 대신한 예수님은 역사적인 회개의 주인공이셨다. 예수님은 역사적인 제물이요, 시대적인 제물이 되셨다.

예수님에게는 심정의 십자가가 막혀 있다. 예수님은 역사적인 인연을 맺기 위하여 반대하는 무리를 찾아다니셨다.

야곱, 모세, 세례 요한, 예수는 모두 광야생활을 거쳤다. 싸움은 언제나 제일 어려운 곳에서 벌어진다.

여러분 모두는 자기 자신이 모든 선열들을 대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