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9 to 3-161: Let Us Not Become A Betrayer of God’s Will

Let Us Not Become A Betrayer of God’s Will

Sun Myung Moon
October 20, 1957
Chung Pa Dong Church
Seoul, Korea

As God has been patient and tolerant, you should be able to be more patient and tolerant than anyone else. By doing so, you should be able to depend on yourself, believe in yourself and judge for yourself.

Furthermore, you should be able to do so from the position where you can say, “Father! Please be comforted by looking at me.” Thus, when we establish a relationship in which the Father can believe in me and I can believe in Him, the sorrow of Heaven will finally depart. God’s struggle over you then will be finished. You should keep this in mind.

You should now come to realize that Adam and Eve fell because of their inability to discern the right words from the wrong ones. You should become a perfected person who can discern them. If Adam and Eve had been able to discern the words of the archangel through their original nature, they would not have fallen. For this reason, if you have a heart that can communicate with eternal ideas and have reached a state of perfection where you do not vacillate on eternal heavenly principles, then you will not fall.

Therefore, now you should become the kind of person who resemble God. Throughout the many thousands of years of history, in the midst of many betrayals, he could have excused Himself with many reasons if he had wanted. Yet he has not done so even once. Jesus also could have excused himself during the past 2,000 years, but he has been concerned with the people on earth. Thus, you should become the kind of person who will be patient and tolerant, not making excuses. Furthermore, you should become the kind of person who can reveal that we are in the position of a second archangel.

Today, billions of satans are trying to threaten and invade your living environment. You should not have a heart to betray the heavenly principles.

Instead, you should feel the heavenly will and experience it in your body. You can then finally come to judge everything right. This is the reason God has been looking forward to the day of judgment. Jesus also has been looking forward to that day, while fighting billions of satans for 2,000 years.

Those who say everything they want to say will not have much in their possession. Those who do everything they want to do will not have a foundation for glory. You should understand tha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ir own desires will later become a traitor or a betrayer. Jesus and our ancestors are the ones who did not say everything they wanted to say nor could they do everything they wanted to do, even when being betrayed. You should be aware of this, and as an unchanging being, you should be able to control yourself.

Please remember that you stand in a position where you can betray Heaven any time. If you do, do you know what you will be accused of? When you betray the Father, who has been tolerant in grief throughout the betrayals of 6,000 years, you will not be able to avoid judgment in the Last Days. You will not be able to pass through the last judgment through which God wants you to indemnify all the sorrows of 6,000 years.

Therefore, you should come forth with the heart of Jesus, who died on the cross as a sacrificial offering for the world. It should not be only for a year. It should not be for ten years or thirty years. You should do this for your entire life, with faith, so it can be inherited by your posterity.

Today you should pioneer and cultivate yourself. By doing so, you should realize that your relationship with Heaven can transcend all of the wicked world, even the Last Days throughout the universe. You should be able to make victorious conditions through which you can be rejoiced over by the Father. Only then will you be able to stand before Heaven as eternally victorious sons and daughters who will not betray the heavenly principles and the will. You should keep this in mind.

뜻을 배신하는 자가 되지 말자
1957.10.20 (일), 한국 전본부교회

3-149
뜻을 배신하는 자가 되지 말자
마태복음 23:29-39

[기 도]

아버님, 이 시간 여기에 모인 자녀들, 자신들이 아버지의 귀한 자녀임을 알지 못하고 그저 그날 그날을 보내는 것으로서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들이었사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가 아니면 저희를 위로해줄 수도 없사옵고, 당신의 영광을 저희에게 허락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저희들, 혹시 저희의 마음이 죄악에 사무쳐 자신을 주장하는 일은 없사옵니까? 자신을 중심삼고 움직인 것이 천륜을 배반한 행동이 되었던 역사적인 사실을 저희들 알고 있사오니, 이 시간의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내 놓고 성별의 은사를 받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먼저 저희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저희의 몸이 아버지의 몸으로 발현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움직이는 심정이 저희의 심정을 대신하고, 아버지께서 요구하는 욕망이 저희의 욕망을 대신하고, 원하시는 뜻을 위해 싸우시는 그 마음속에도 오늘날 저희의 싸움의 마음이 함께 하게 허락하여 주시어서,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오직 아버지의 뜻 하나만을 받들어 섬길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저희의 삶은 속된 것이었사옵고 그릇된 죄악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이제는 저희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가치를 찾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하나의 중심을 통하여 그 가치를 나타내고자 하시는 그 뜻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그 뜻 앞에 저희의 마음이 화동할 수 있는 상대기준을 이루어, 하늘의 영광을 그 자체에서 노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지닐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날까지 인간을 위해 수고해 오신 아버지의 수고의 역사를 저희들이 알고 또한 먼저 이땅에 왔던 수많은 선지 선열들이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 흘린 핏자국을 저희들이 사수하여 아버지 앞에 사랑받을 수 있고 사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직까지 아버지의 뜻 앞에 스스로 감사할 줄 모르는 자들이 있사옵니까? 아버님이여! 그러한 자가 있다면 긍휼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옵고, 부활의 전능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굴복시키시어 아버지 앞에 이 시간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허락하여 주시고, 아버지 앞에 겸손히 엎드려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말씀을 대하고자 원하오니, 아버님이여, 이 청중을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오랫 동안 아버지께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들을 권고해 나오신 줄 알고 있사오니, 그 권고에 얼굴을 돌리는 자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저희 자신들이 부족하여 아버지의 뜻을 가로막는 일이 없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자신들이 미급하여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자리에 서지 말게 이끌어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아버지 삼위신이 주관하여 주시옵고, 저희 스스로 세운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다 내어놓고 아버지의 원하시는 뜻대로 움직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화동의 미를 아버지 앞에 돌려드리는 그한 몸 마음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니, 이 시간 말씀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30여 생애를 피땀흘리며 갖은 수고로써 제자들을 사랑하셨지만 오히려 그들이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돌아가실 수밖에 없었던 그 안타까운 사실들을 이 시간 다시 느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하늘을 믿고 따라나온 저희들, 끝까지 불변의 충성을 아버지 앞에 돌려드릴 수 있는 모습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아버지 앞에 영광의 열매로서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탄이 우거하는 이 한 자리가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억만 사탄들이 이 한자리를 노리고 있을지라도 자신이 아버지 앞에 산 제물로 바쳐드리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시간도 외로운 식구들이 지방에 널려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을 줄 알고 있사오니, 모이는 곳곳마다 아버지의 승리의 영광이 함께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놀라운 아버지의 영광이 그들의 몸 마음에 충만하여 아버지의 아들딸이 된 것을 감사하면서, 아버지 앞에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자녀들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며,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3-150
말 씀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들과 같이 잠깐 동안 생각하려는 말씀의 제목은 `뜻을 배신하는 자가 되지 말자’입니다.

3-151
인간이 영원한 이념과 생활권에서 살지 못하게 된 이유
오늘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생활환경은 신의(信義)의 법도를 찾아 세우기에는 지극히 어려운 환경입니다. 또 한 사람의 친구를 찾아서 영원한 친구의 관계를 맺으면서 생애노정을 거쳐 영생의 노정까지 같이 즐길 수 있으며, 같이 살 수 있는 그러한 친구를 갖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비단 친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부부,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부모,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형제를 갖기가 어려운 세상에 처해 있음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두고 보게 될 때, 내 마음이 변치 아니하고 내가 살고있는 환경의 모든 것이 변치 않는 가운데 놀랍고도 크신 어떠한 이념권내에서 더불어 살기를 인간은 이 시간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은 서로 영원히 믿을 수 있고, 영원히 의지할 수 있으며, 또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고, 자기의 모든 것을 남에게 맡기고, 자기의 모든 좋은 것을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 속에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환경을 잃어버림으로써 그것을 다시 찾아야 할 필연적인 운명을 짊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그저 우연한 역사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떠한 곡절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노정을 지내온 우리 선조들에게 절대적인 신의의 대원칙을 배반했던 조건들이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저질러진 흑암의 조건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오늘날 여러분들의 피와 살을 억누르고 있는 동시에 여러분의 생활환경까지 억누르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입장에 처해 있는 오늘날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원래 인간이 지녀야 했던 본연의 이념을 중심삼고 불변의 신의의 모습을 갖추어 영원한 이념을 나의 이념으로, 영원한 신의를 나의 신의로서 생활권내에서 나타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생애노정을 넘어 영원히 즐길 수 있는 그 한날을 맞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바로 그러한 한날을 고대하며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어떠한 존재들인가 하면 아직까지 타락의 혈통을 벗어나지 못한 존재입니다. 즉 죄의 테두리 안에서 해방되지 못한 우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에게는 죄의 굴레를 벗어나야 할 책임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잘못된 생활을 반성해야 하겠고, 잘못되어지는 일년의 모든 움직임을 가로막아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즐길 수 있는 환경과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생의 이념을 찾지 않으면 아니 될 운명이 우리에게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입장에 처한 것은 모두가 타락했기 때문인데, 그 타락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이 영원히 변할래야 변할 수 없는 중심체로, 믿음의 목적을 완성한 이념의 중심체로, 또는 만물을 대하여 영원한 중심 존재로 나타나지 못한 것입니다. 즉, 서로 변할래야 변할 수 없고, 갈라 질래야 갈라질 수 없는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갈라지게 되고 변하게 된 것이 타락인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서러움으로 남아지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서러움을 지니게 된 것은 하늘이 세워놓은 원칙을 스스로 배신했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창조원칙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을 대신한 중심존재로 나타나야 할 그 뜻을 불신하고 깨뜨림으로 말미암아 서러움을 지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153
하늘을 배신함으로 인해 이어진 서러운 역사
그러면 오늘날 나 한 자체, 즉 내 몸과 마음으로 인하여 나타날 내 생활 전부가 하나님과 같이 절대적인 선과 절대적인 의를 대신하지 못한 것을 느끼게 될 때, 내 자신이 슬퍼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내 몸 마음에 하나님을 배신하였던 배신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서러워해야 되겠습니다.

인간이 천륜을 배신하지 않았다면 배신이라는 명사, 불신이라는 명사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아들딸의 관계를 세워놓아야 할 아담 해와가 하늘의 뜻을 배신하였던 이 한 사실이 오늘날 우주의 서러움이요, 역사상의 모든 인생의 서러움으로 남아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이 오늘날 나의 마음과 몸의 서러움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러한 역사적인 조건을 갖고 있는 자신을 아버지 앞에 내놓고 원수를 대하여 싸워야 되겠습니다. 나아가 자신의 생활환경과 싸워야 되겠고, 이땅의 모든 어둠의 권세에 대항하여 싸워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바로 이러한 생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내 한 모습을 세워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의의 법도를 찾아 나서려 할 때에, 자신도 알 수 없는 사이에 배신의 입장을 취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막을 것인가. 혈통적으로 인연되어 있고, 마음과 생활과 사회환경 전체가 이와 같은 배경을 갖추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해야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후 6000년의 역사를 섭리해 오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선지 선열들을 보내시면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을 믿게 하여 영원히 변치 않은 인연을 맺고자 수고하셨다는 것을 또한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했습니까? 무한히 인간을 사랑하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인간을 위해 배후에 수고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그와 같이 수천년의 역사과정을 참으시면서 떨쳐버리지 못하신 하나님의 내적 서러움, 영원히 변치 않는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대신하여 나설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나오시는 하나님의 내적인 안타까움을 더듬어 살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6000년 동안 참으시며 인간들로 하여금 하늘을 믿는 믿음의 조건을 세우도록 해주시기 위하여 수고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 오늘 이 시간까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입장에서 그들을 용서하고 품어주지 않으면 안 되었던 서러운 심정을 갖고 계신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믿고 있는 아버지와 우리들이 모시고 있는 예수, 그 예수와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수없이 배신당하시면서도 믿고 또 믿어주셨던 그 심정을 아는 사람이 있다 할진댄, 그는 사회적이요 국가적이요 역사적인 모든 배신의 조건을 밟고 넘어서서 아버지와 함께 직접 의논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러한 사람이 되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정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불신하는 인간들을 지금까지 용납해 나오신 그 심정을 아는 사람이 이 땅 위에 몇명이나 있을 것인가. 오늘 이 시간에 모인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그 심정을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배신하는 인간들을 바라보시고도 참으시며 그들을 다시금 찾아나오신 하나님의 애달픈 사정을 느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지금까지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배신당하면서도 참으시면서 인간을 사랑하고 믿어주신 그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할진대는, 여러분은 역사적인 배신의 노정을 타파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인류역사 과정에서 인간이 하나님을 배신한 것은 어디에서부터 출발하였던가. 제일 먼저 아담 해와가 가정을 단위로 하나님의 사랑의 주관권을 배신한 데서 출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념을 세워드려야 할 아담이 천사장에 의해 타락하여 하늘의 뜻을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배신의 역사가 출발되었던 것을 오늘날 여러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믿을 수 있는 하나의 사람을 다시 찾아 세우시려고 1600년을 수고하여 노아를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120년간 수고하게 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려 했으나 그도 성취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뜻은 노아 이후 역대의 믿음의 조상들을 거쳐 모세에까지 내려왔습니다.

3-155
이 땅에 믿음을 세우려고 나타난 예수
하나님께서는 아담가정에서 저끄러짐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간들이 여러 민족으로 화했으니, 그 수많은 민족을 대신하여 믿을 수 있는 하나의 이스라엘민족을 택하셨고, 또 그 민족 가운데서 모세를 택해 세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변할래야 변할 수 없는 천륜의 법도는 세웠으나, 모세를 따랐던 그 민족은 하나님을 배신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가정적으로도 민족적으로도 뜻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다시금 이스라엘을 바로의 수중에서 빼앗아 가나안족과 싸우게 하는 싸움의 역사를 거쳐 4000년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주인공을 보내셨는데, 그분이 누구였느냐 하면 바로 예수님이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당시 민족적으로 받들어야 할 모세를 배신한 인간들이 국가적으로 받들어야 할 예수를 과연 받들었던가. 오히려 그 이스라엘민족은 예수님을 가정적으로 배신했고, 사회적으로 배신했고, 국가적으로 배신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역대의 선지들, 혹은 역대의 선조들이 뜻 앞에 나타나 하늘의 사명을 감당하고 나서려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믿을 수 있는 그들이 되어지길 바랬습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조건을 세우려고 하늘의 사명을 맡았던 분들이 바로 노아요, 아브라함이요, 야곱이요, 모세였으며, 더 나아가서는 예수님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심정을 지니고 이땅에 나타나셨던가.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대신해서 나타났고, 하나님의 역사적인 말씀을 대신하여 나타났으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려던 소망의 실체로 나타나셨던 분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오셔서 무엇을 느끼셨던가.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타나 세상을 향해 외치실 때, 그 말씀은 역사적인 말씀인 동시에 오랜 역사과정을 통하여 수많은 선지 선열들이 나타내고자 하였던 말씀인 것을 느꼈습니다. 나아가 그 말씀은 또한 오랜 역사과정을 거쳐오면서 수많은 인간으로부터 배신당한 말씀인 것을 느꼈으며, 불신의 이 땅 위에 믿을 수 있는 하나의 모습을 무한히 찾고 계시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심정을 느끼셨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모든 정력을 다 기울여 인간을 지어놓고, 갈라질래야 갈라질 수 없는 영원한 이상적인 사랑의 실체로 세우고자 하시던 그 사랑의 심정을 느꼈고, 배반한 아담 해와의 입장을 자신이 복귀하여 완결짓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느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입장은 타락을 염려하시던 하나님의 입장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타락한 인류의 아픈 심정을 느끼고 애달픈 역사과정을 천륜을 걸어놓고 저울질하는 입장에 서 계셨던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실존에 대한 보이는 실존체로서 말씀을 부르짖고 나타났습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심정을 붙들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오랜 역사과정을 통하여 수많은 인간들로부터 배척받고 유린받던 그 말씀을 내 자신의 것으로, 배척받고 유린받던 그 마음을 자신의 것으로, 성전으로서의 몸을 자신의 것으로 예수님은 붙안고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선 예수님께서 소망으로 찾고 요구하신 하나의 목적이 있었다 할진대 그것은 선의 한날을 위한 염려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는 소망의 한날을 세우기 위하여 싸웠고 또 돌아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말씀을 갖고 나타나게 될 때에, 역사적인 과정에서 배척받던 모든 말씀을 복귀하고 선조들이 그르쳐 놓은 배신의 죄악사를 탕감하여 아버지를 위로해야 할 책임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오, 아버지여! 아버지의 성전과 마음을 유린하고 짓밟던 선조들의 4000년 역사를 저를 보고 잊으시고 위로받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마음을 갖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땅 위에서 어떤 무엇을 청산해야 할 사명을 느끼신 것입니다. 역사적인 모든 배신과 현실적인 모든 배신의 내용을 추방하여 다시금 배신의 역사를 후대에 남기지 않겠다는 마음에 사무쳐 사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하겠습니다.

3-157
예수의 각오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명을 책임지고 하늘 대해 각오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르짓는 곳에 배신의 역사가 벌어질 것이요, 하나님의 마음을 지니고 나타나는 곳에 서러움과 원통함이 있을 것이요, 하나님의 몸이 나타나는 곳에 사탄의 화살이 있을 것을 알았으며, 또한 각오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현실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옹호해 주고 자신을 지켜주기를 원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불신하는 인간을 대하여 묵묵히 참으셨던 것입니다. 남 모르는 슬픔을 머금고 인류를 위해 겟세마네동산에서, 혹은 감람산에서 홀로 기도하시던 그 서글픔 사정을 오늘날 여러분들은 알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당시 땅 위에 있는 인간과 예수님을 비교해 볼 때에 예수님은 어느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사과정의 수많은 인간으로부터 배신받던 말씀을 가지고 그 말씀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하여 땅 위에 나타나신 예수님 같이 그 말씀을 부등켜 안고 `오! 나의 주님이시여, 나의 신랑이시여, 나의 인도자이시여! 저희의 생명을 아버지 앞에 이끌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4000년 수고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배신으로 종결된 사실을 느끼신 예수님이었지만 그래도 배신한 그 인류를 위해 눈물을 흘리셨던 것입니다. 천지에 가득찬 하나님의 서글픔을 느끼면서도 배신하는 인간들을 찾아 나선 예수님에게 한이 있었다면 이것이 무한한 한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4000년 동안 배신을 당하시면서도 인간을 찾아오신 하나님을 생각하게 될 때, 배신을 당하여도 서러워할 수 없고, 생활이 곤궁하다하여 낙망할 수 없는 입장에 계셨으며, 자신의 생명이 제물되는 한이 있더라도 아버지의 뜻을 거부할 수 없는 입장에 계셨던 것입니다. 4000년 동안 배신한 민족을 그래도 버리지 않고 사랑으로 대하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느끼신 예수님이었기 때문에 그 아버지를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아버지와 친히 모든 것을 의논할 수 있는 입장에 서셨던 것을 오늘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이 땅 위에서 무엇을 소망했던가. 배신의 역사를 청산하고 배신하는 현실을 굴복시켜 배신하는 후손들이 나타나지 않기를 예수님은 바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의 소망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못한 채 오늘날 여러분의 소망으로 남아져 있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나 자신을 생각해 보면 내가 산 과거가 배신의 입장이었고,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배신의 환경이며, 나는 자손들 앞에 배신의 뿌리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내 자신은 이러한 배신의 과거를 지니고 있으며, 배신의 현실 속에서 살고 있고, 그리고 나 자신이 후손에 대해 배신의 뿌리가 되고 있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고, 또한 그것을 안타까이 여기고 서러워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민족 앞에 배척받고, 국가 앞에 반역자로 몰리고, 나중에는 강도보다도 더 중한 죄인으로 몰림받게 되었는데, 그러한 입장에서도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말게 해달라고 복을 빌던 그 마음은 어디서 나왔는가. 이는 역사상의 배신하는 민족을 대하여 수천년 동안 참아 나오셨던 아버지의 애달픈 심정을 느끼게 된 데서 나온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이 제물로 사라진다 할지라도 아버지께서 4000년 동안 배신당하시던 심정에는 감히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죽음의 고개를 넘으면서도 배신하는 무리, 배신하는 민족을 대하여 복을 빌어 줄 수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하겠습니다.

또 예수께서는 이땅에 왔다 간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 우리를 찾아오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인간은 믿지 못하는 역사과정을 거쳐 왔지만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인간을 믿고 계십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배신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한 인간을 대해 저주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 땅 위에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대신하여, 예수님의 몸을 대신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대신하여 나타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나아가 그러한 민족이나 국가도 없습니다. 당시 이스라엘민족은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고 그 말씀을 계승해야 할 민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환영하는 사람이 없었고, 말씀을 갖고 나섰지만 어느때 어느 장소에서도 누구 하나 환영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3-159
몰리고 배척받으면서 하나님을 찾아나가는 길
예수님께서 이러한 역사적인 길을 거쳐갔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 말씀을 붙들고 나갈 때는 반드시 형제로부터, 혹은 교단으로부터, 혹은 민족으로부터 배척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와 같이 배척받는 환경에서도 배신하는 자들을 위해 복을 빌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말씀, 믿고 있는 신앙, 세우고 있는 종교이념은 어떠한 상태에 처해 있는가. 2000년 전 예수님께서 개인으로부터 가정·교회·이스라엘민족·국가로부터 배신받는 입장을 거치었으니, 이것이 오늘날 민족·국가를 넘어 세계에 이르기까지 배척받는 단계에 머물러 있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에덴동산에서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 지금까지의 역사가 악이 선을 치는 역사였다는 것은 안다 할진대는 하늘을 향하여 나아가는 데 있어서 배척하는 자가 참이 아니요 배척받는 자가 참인 것이며, 나아가 그들이 하늘의 역사를 이루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또한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어느 민족이 세계를 대신하여 모든 면에서 배척받는 입장에 처해 있는가. 하늘의 뜻을 찾아세워 하늘의 뜻을 대신할 수 있는, 하늘에 가까운 이런 민족이 있다 할진댄, 그 민족은 그 민족이 가진 모든 것에 걸쳐 배척당하는 이런 역사적인 운명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민족은 무엇으로부터 배신을 받겠는가. 아담 해와가 타락하게 될 때에 천사장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그 모든 조건을 통하여 배신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는 말씀을 중심삼은 배신을 받게 됩니다. 동산 가운데의 모든 열매는 따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지 말라 하던 약속의 말씀이 배신당하는 입장에 서게 될 것입니다.

즉 천사장이 나타나 따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그 말을 통하여 하나의 나라, 하나의 이념권내에 딴 나라의 이념적인 것이 나타나게 된 것과 같은 그러한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이념, 하나의 목적, 하나의 중심을 향해야 될 마음이 제2의 마음의 형태로 나타나 새로운 목적을 소개하는 듯하였지만 결국 배신의 기원을 만들어내게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 배신의 기원은 무엇을 통하여 벌어졌던가. 말을 통하여 벌어졌습니다. 그러므로 끝날에 있어서도 하늘 앞에 세워져야 할 어떠한 민족이 있다 할진대 그 민족은 어느 한때, 언어에서까지도 배신당하는 입장에 설 것이요, 그 나라의 말을 대신하는 글이 있다 할진대는 그 글까지도 배신당하고, 더 나아가서는 그 나라의 역사 그 나라의 민족성까지도 유린되는 입장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세기말적인 종말의 한때를 두고 볼 때에, 그러한 나라가 어디냐 하면 바로 이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역사상에 수많은 민족의 침범을 받아왔고 많은 배신자들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일제의 압정하에서 우리의 언어도 다 잃다시피했었습니다. 우리의 글자도 우리의 민족성도 우리의 자랑도 우리의 이념도 다 말살당했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오늘날에는 같은 민족끼리 서로 배신하는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 배신하는 동시에 형제들끼리 배신하고, 부모 친척이 배신하고, 부자간에 배신하고, 부부간에 배신하는 이러한 배신의 한 고비를 거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민족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민족은 하나님의 인류 앞에 배신당하고 그 서러움의 심정을 어느 한때 한 순간에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이 민족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배신하는 민족을 대하여 저주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 민족도 배신하는 세계를 위하여 하늘을 향해 기도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이 민족의 살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민족은 배신하는 세계를 극복해야 되겠습니다. 오히려 그 배신을 통하여, 배신받던 예수님의 말씀을 내 말씀으로, 배신받던 하나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배신받던 선조들의 몸을 나의 몸으로 여기어 하늘 앞에 엎드려 호소해야 할 것입니다.

3-161
말을 분별할 줄 아는 인격완성자
하늘이 무심하여 이스라엘이 망할 줄 알았지만 이스라엘 가운데 예수님이 나셨듯이, 이 나라가 망하는 것 같지만 이 나라에 하나님의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민족이 해야 할 것은 6000년 동안 배신 받던 아버지의 말씀을 내 말씀과 내 몸, 마음으로 여기고 6000년 아버지의 서러움을 나의 심정으로 체휼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누구를 의지하지 마십시오. 누구의 말을 믿지 마십시오. 누구를 평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본래 누구를 의지할 사람이 아닙니다. 누구를 믿어야 할 사람이 아닙니다. 또 누구를 평해야 할 사람이 아닙니다. 본래의 사람이 못 되었기 때문에 남에게 의지하고 남의 말을 믿고 남의 행위를 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할 여러분은 믿을 수 있는 믿음의 자체가 되어야겠고, 의지할 수 있는 자체가 되어야 하겠고, 평할 수 있는 자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즉 자체를 의지하고 자체를 믿고 자체를 평할 수 있어야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 대하여 묵묵히 참아 내려오신 것 같이 여러분도 어느누구보다도 잘 참을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묵묵히 내 스스로 의지할 줄 알고 내 스스로 믿을 줄 알고 내 스스로 평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자체를 세워 `아버지여! 나를 보시고 위로받으시옵소서’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 아버지가 나를 믿어 주고 내가 아버지를 믿고, 아버지가 나요 내가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관계가 맺어지게 될 때에 하늘의 서러움은 여러분 자체에서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 자체에서는 하나님의 싸움이 끝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제 옛날 아담 해와가 옆으로 들려오는 말을 분별하지 못하여 타락했음을 깨닫고,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인격의 완성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아담 해와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본성에 의하여 천사장의 말을 분별할 수 있었던 그들은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도 그 마음이 영원한 이념을 통하고 영원한 천륜을 대신하여 부동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완전성을 갖추었다면, 그 마음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타락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수천년 역사를 통하여 배신받은 가운데 변명하려면 얼마든지 변명할 수 있었지만 한날 한 시간도 변명하지 않으신 아버지와, 또한 2000년 동안 변명하려면 무한히 변명할 수 있었으나 변명하지 않고 땅을 위해 염려하고 계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로서, 묵묵히 참고 견디며 변명하지 않은 사람들이 되어야겠으며, 나아가 자신이 제2의 천사장 입장이라는 것을 폭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주의에는 여러분의 환경을 위협하고 침범하여 들어오는 억만 사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 여러분은 천륜을 팔아먹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늘의 뜻을 알고 느끼며 몸으로 체휼해야 되겠습니다. 그 후에야 여러분은 모든 것을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한날을 대심판의 날로서 고대하고 계시며 예수님 또한 2000년 동안 억만 사탄과 싸우시면서 그 한날을 고대해 나오고 계신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사는 사람은 가질 것이 없을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다한 사람은 영광의 터를 갖출 수 없을 것입니다. 살고 싶은 대로 산 사람은 후세에 반역자가 되고 배신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배신당하는 입장에서도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살고 싶은 대로 다살지 못한 분이 바로 예수님이요, 또 우리의 선조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들도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생활권내에서 불변의 자체로서 자신을 억제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느때, 어느 시기에 하늘을 배신하는 자리에 설는지 모른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배신하는 입장에 서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떠한 조건에 걸리는 줄 아닙니까? 여러분이 6000년 동안 배신의 서러움을 참고 나오신 그 아버지를 배신하게 될 때, 여러분은 끝날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여러분을 대하여 6000년의 서러움을 일시에 탕감시키고자 하는 대심판의 날을 여러분은 넘어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들은 세상의 제물이 되어 말없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대신하는 마음을 갖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나가는 데는 일년이 아닙니다. 십년이 아니고 삼십년이 아닙니다. 일생을 거쳐 여러분 후대에까지 계승시킬 만한 믿음을 갖고 나아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오늘의 나를 찾아 나를 개척하고 나라를 밝혀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나와 하늘과 맺어진 인연이 이 모든 사악한 세상을 초월하고 우주적인 종말권까지 넘어설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생활권내에서 아버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리적 조건을 갖추어야 되겠습니다. 그럴 때에 여러분은 천륜과 뜻을 배신하지 않은 영원한 승리의 아들딸로 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