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8 to 2-180: 하나님의 정병이 되자

하나님의 정병이 되자
1957.04.14 (일), 한국 전본부교회

2-168
하나님의 정병이 되자
디모데후서 2:1-13

[기 도]

사망의 물결이 동서양을 휩쓸고 있는 이 때에 저희 개체개체의 생명의 이름으로 이 사망의 물결을 막아내지 않으면 안 될 최종의 책임이 저희에게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 자신들이 미련하고 미비하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자인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긍휼의 아버님이여! 애달픈 심정을 갖고 계신 당신의 사정과 체면과 위신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버지의 긍휼을 힘입어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의 사정을 용납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어두운 사망의 땅 위에 머물러 있는 저희들, 생령의 힘과 은혜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승리의 영광을 아버님께 돌려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약속하신 은사를 이 시간 허락하여 주시옵고 섭리하실 바의 전체의 뜻을 나타내시어 이들에게 보여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부족한 저희들, 어찌 아버지 앞에 나올 수 있는 저희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 하늘을 대하여 얼굴을 들 수 있겠사옵나이까? 저희 자신들은 천만번 죽어도 마땅한 존재들이옵고, 죄악의 형틀에 사로잡혀 심판의 고난을 당해 마땅한 인간들이옵나이다. 그러기에 저희들, 이 시간 아버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바라고, 아버님의 은사를 바라며 스스로를 직고하는 마음으로 엎드렸사오니, 저희 가진 모든 것을 아버님께 내놓고 옳지 못함이 있거든 모두 청산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허락하신 대로 주신 바의 심성을 지켜 하늘을 향해 크신 은사를 호소할 수 있는 저희들로 인도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긍휼히 보시옵소서. 남이 아니라는 이 길을 찾아 나오기 위해 마음에 사무친 슬픔에 젖었던 기억도 갖고 있사옵고, 염려와 시름에 잠겼던 때도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이여, 이날 이 자리에 좌정하시어서 남이 아니라는 자리일지라도 당신만이 인정할 수 있는 은사가 내려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당신만이 붙들어 주시고 당신만이 위로해 주시고 당신만이 권고해 주실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이 땅에 살고 있는 천천만 인간들이 아버님의 원한을 느낄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고, 아버님의 원망과 아버님의 탄식을 체휼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불쌍한 처지에 있는 억조창생들을 긍휼의 은사로 사랑하여 주시옵길,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과거에 저희들은 진리라고 주장하는 말씀도 많이 들었사옵고 자기의 행동이 옳다 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사오나 그것들로 인하여 천국이 건설된 적은 한번도 없었사옵니다. 지금까지 헛된 말씀만을 듣고, 헛된 행동만을 보아왔던 저희들을 긍휼히 보시옵고, 이 저녁의 모임에 당신의 역사가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오며, 곤고한 저희의 몸을 부활시켜 당신이 명령하고 원하시는 뜻을 향하여 달리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무한하신 은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에게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무지몽매한 인간들 가운데 하늘의 서러움을 통하는 자가 있다 할진대, 아버지여, 그가 비록 천만번 서러움의 곤궁을 당할지라도 그는 기필코 승리하게 되는 것을 아옵니다. 여기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 마음으로 몸으로 아버지의 서러움을 체휼하게 하여 주시옵고, 땅을 대하여 염려하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체휼하게 하여 주셔서 자녀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아들딸로 세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이 시간 일주일 동안 상처받은 몸 마음 그대로 아버지 앞에 나왔사오니 사탄으로 인해 생긴 죄악의 흔적을 지워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친구는 여기에 모인 식구들 뿐이옵고, 저희들의 의지자도 오로지 저희들 뿐이오니, 땅 위에 아무런 친구를 갖지 못한 외로운 저희들을 이 시간 당신의 사랑의 품에 품으시어, 위로하여 주옵시고, 권고하여 주옵시며, 숨겼던 사랑의 은사를 충만히 나누어주시옵길, 사랑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날은 거룩한 날이오니 민족을 대신하여 모이는 수많은 제단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고, 아버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많은 교단의 자녀들 가운데에도 당신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자식들이 어서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이 민족 무지하여 파탄될 수 있는 자리에 머물지 말게 하여 주시옵고, 스스로를 폭발시키어 악의 근거지를 제거하고 아버지의 긍휼과 사랑만을 고대할 수 있는 은사를 이 민족 위에 나타내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저희들 이 시간 아버지 앞에 엎드렸사오나 아버님께 드릴 예물이 없사옵나이다. 아버님 용납하여 주시옵고, 살기 위한 육적인 욕망밖에 없는 저희 자신들의 부족함을 이 시간 직고할 수 있는 회개의 마음만을 갖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모인 전체의 몸 마음이 당신이 분부하시는 뜻과 사랑의 은사에 사로잡힐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2-170
말 씀
잠깐동안 여러분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정병이 되자’입니다. `하나님의 정병이 되자’,이런 제목으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2-170
하나님의 6천년 수고의 目的
하나님은 인간들 때문에 역사과정을 통하여 지금까지 우리들이 상상할 수 없는 내적 싸움과 외적 싸움을 전개시켜 나오고 계십니다. 즉,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사탄을 상대하여 싸우시고, 보이는 세계에서는 선편 사람과 악편 사람을 통하여 싸움을 전개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들이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면서 하나님의 내적 사정을 알아드려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내. 외적 싸움의 역사를 하나님을 대신하여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다면 이 전체적인 싸움은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대로 인간을 통하여 승리적으로 종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여 싸우는 하늘의 정병이 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소망을 중심삼은 사상으로 단결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섭리하시며 싸우시는 목적은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서입니까? 그것은 죄악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하나님과 같은 영광의 자리까지 올려놓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선지자들과 성도들을 희생시키면서 친히 염려하시며 섭리해 나오고 계시다는 것을 여러분이 뼈에 사무치게 느껴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정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소망의 중심, 하나님께서 인간을 대하여 찾아 주기를 바라시는 전체적인 사정의 중심은 무엇일 것인가? 그것은 당신 대신 만민을 높은 자리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금까지 수고하여 나오고 계십니다.

죄악에 떨어져 사탄의 유혹에 사로잡힌 보잘것없는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어려움도 잊으시고 오랜 역사를 통해 섭리해 나오시는 하나님의 소망은,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의 실체로서 하나님의 성상(性相)을 갖추고, 만물을 주관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상속받을 수 있는 참된 한 사람을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의 심정을 몸 마음으로 체휼해야 되겠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상속받을 수 있는 참된 한 사람을 찾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의 전체적인 사정의 중심으로서, 모든 인간들은 결국 이 하나의 중심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전체적인 뜻이 우리에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생동안 이러한 하나님 뜻에 감사하여 뜻 대한 충성심이 변치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어떤 사람이 한 친구의 성공을 위해 혹은 그 친구를 출세시켜 영광의 자리에 세워 주기 위해 생명을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참으며 수고하게 된다면, 그 친구는 그 사람을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며 그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인간들에게 출세의 영광을 안겨 주기 위하여, 인간들이야 알든 모르든 내적인 싸움을 해 나오셨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역사과정을 거쳐오면서 여러분 하나를 하나님 대신 온 만물을 주관하는 영광의 자리까지 출세시켜 주기 위해 갖은 수고와 갖은 염려와 갖은 고통을 겪어나오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의 몸 마음으로 체휼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내적 싸움이 여러분의 내적 싸움으로, 하나님의 외적 싸움이 여러분의 외적 싸움으로 전환되는 그 한 중심에 여러분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정병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우주적인 싸움을 해 오시는 하나님 앞에서 누누이 무례(無禮)한 짓을 해 왔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 자체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이라도 치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억조창생과 인간, 혹은 영계에 가 있는 수 많은 영인들을 위해서 어느 정도 희생하였던가를 반성해 보게 될 때, 우리들은 부족한 자신들임을 새삼 깨닫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적인 인연을 갖고 있는 우리들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만물과 만민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시킬 수 있는 심정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2-172
인류를 위한 희생의 본이 되신 예수
하나님께서 이렇게 무지한 인간들을 위해 이땅에 중심존재로 보내신 분이 누구였느냐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내적 사정을 대표하고 나선 예수 그리스도, 그의 소망의 중심, 그의 생활의 중심은 오로지 하나님을 중심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간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시면서 참으셨던 그 참으심의 심정을 본받고,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서는 일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그 공적인 내용을 본받고, 또 싸움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원칙적인 내용을 본받아, 만물과 만민 앞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랑을 베풀 수 있고 하늘나라의 권세를 갖추어 나타날 수 있게 되기를 바라셨다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자기가 느낄 수 있는 기쁨과 자기가 가질 수 있는 소망과 자기가 받을 수 있는 영광도 자신의 것으로만 되어지기를 바라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소망과 영광이 모두 타락인간에게 이루어지고 나타나기를 바라시며, 그 일의 성취를 위해 30여 평생 수고하셨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늘나라 건설을 위한 싸움을 책임지고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하늘 땅의 중심으로 오신 예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고,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사상의 전부를 우리의 사상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영원을 향해 나아가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바라는 소망이 우리에게까지 연결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하늘의 정병으로서 싸움의 노정을 거쳐 역사의 종말까지 도달해야 할 것이 우리들의 운명의 길이라 할진대, 우리는 이러한 운명의 길을 타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타개해 나가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악조건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탄의 역사가 있을 것이며 땅 위에서는 많은 인간들의 반대에 부딪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싸움터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허락하시는 자율성을 갖추어 책임을 완수해야 할 하나님의 선민이라면, 우리들은 외적으로 사상적인 통일성을 갖추어야 되는 동시에 실제 생활면에서도 하나님께서 참으셨고 예수 그리스도가 참았던 것과 같이 어떠한 고난을 만나더라도 참고 극복해 낼 줄 아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한 시간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불안을 물리치고, 영혼이 기쁨으로 충만될 수 있는 소망을 우리는 가져야 합니다. 한날의 인연으로서만 그칠 것이 아니고 한 시간의 인연이라도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우리들은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에 맺어진 불변의 인연과 같은 인연의 기대를 갖춤으로서 불변의 중심을 불변의 목표로서 모시며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함없이 인내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앞에는 고초의 노정이 남아 있으며 이 노정은 피할 수 없는 노정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친히 이 노정을 타개하기 위해서 30여 평생을 바치셨으며, 죽음까지도 문제시하지 않고 참을 증거했고, 참을 세우고자 했던 그 인격을 우리는 본받아야 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우리 한 개체를 찾기 위해 6천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거쳐오시면서 갖은 곤고에 부딪치셨었고, 갖은 서러움을 당하셨으며, 사랑하는 독생자까지 십자가에 내주면서도 원수와의 싸움을 멈추지 않으시고 섭리를 계속해 나오신 하나님의 그 참으심을 본받아야 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내.외적으로 참아 나오셨던 그뜻을 받들어서 무한한 고난 앞에 인내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하나의 자격을 갖추어 나왔기 때문에 십자가를 각오하면서까지 이 뜻길을 개척해 나올 수가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면서 그 고난 앞에 밀리는 자가 되고 비굴하고 비겁한 자가 되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노정은 우리에게 생명의 길로 나타날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하나님의 전체적인 섭리를 책임지고 4천년 역사를 대표한 하늘의 정병인 것을 아시고 자신의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죽음의 길을 넘어가야 하는 곤고가 있더라도 그 모든 고난을 참아 넘길 수 있는 인격의 소유자였던 것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신 것은 하나님이 일부러 몰아쳐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4천년 동안 수고하고 참아나오신 그 심정을 충분히 헤아렸던 예수님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사망의 곤고가 닥칠지라도 이것을 피하려 하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2-174
하늘 精兵의 마음자세와 태도
그러한 예수님을 본받아 하늘의 정병이 되어야 할 우리들도, 수많은 고난이 부딪쳐오더라도 그 고난을 피하지 말고 참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는 백명으로 싸워야 할 싸움도 있을 것이고, 민족적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될 싸움도 있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늘 땅을 대표한 싸움도 있게 될 것인데, 이러한 싸움을 목전에 둔 하늘의 정병으로서 지녀야 할 자세는, 우리에게 어떠한 고난의 싸움이 닥쳐올지라도 이 싸움을 우리에게 내맡기는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여 늠름히 타개해 갈 수 있는 인내력을 갖추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수고의 싸움을 거쳐가는 역사노정에서 승리하시는 하나님의 동역자(同役者)로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신들을 완전히 분석하고 검토해 보면서 우주에 남아 있는 고난의 책임을 예수님과 같이 질 수 있는 자신들이 되었는가 반성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고 나서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고난의 노정을 가셨습니다. 그리고 고난을 후대의 성도들에게 넘겨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그 고난을 책임지신 예수님이셨습니다.

끝날에 처한 이때에 비록 우주적인 고난과 우주적인 싸움이 여러분의 가는 노정을 가로막고 있다 하더라도, 역사를 책임지고 후손의 운명까지 책임졌던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당대의 우주적인 고난의 고개를 힘겹게 싸워 넘겼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자신들도 우주적인 고난을 책임지고 이 고난을 다 극복하여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청산해 놓음으로써 후손들에게는 결코 이 고난을 유산으로서 남겨주지 않겠다는 신념을 갖고 싸울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신이 없다면, 하나님의 정병으로서, 영광의 승리자로서, 하나님 앞에 설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내하면서 우주적인 싸움을 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동시에 자기 스스로를 버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 보다도 많이 인내해야 할 때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고집이나 주장이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가져야 할 주장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는 뜻 하나를 이루어 드리기 위한 주장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정병이 되어 영원한 승리의 터를 닦아야 할 우리들은 자신을 버릴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허락을 받고 오셨습니다. 또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지니신 분이었으며, 영광을 누리고 싶은 감정을 갖고 오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하나님이 축복하시기 전에는, 그리고 이 땅위의 모든 인간들을 축복하기 전에 예수님은 영광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뜻을 다 이루시지 못하고 영계에 가 있는 예수님과 성신은 지상에서 다 못 이루신 뜻을 이루기 위해 영계에서 지금까지 구원섭리를 해 나오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자기 한 개인을 위하지 않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30여 평생도 그러했지만 2천년을 거쳐나온 그의 영적인 생활에서도 자신을 위하고 자기를 세우는 생활을 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을 모시고 땅 위에 있는 전 인류를 하나님 앞에 찾아 세워놓고 모든 인류가 기뻐할 수 있는 그 한날을 맞이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일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셨으며 전 생애를 바쳐 나오셨던 것입니다.

2-176
勝利者의 資格
끝날에 처한 우리들이 이제 마지막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2천년 동안이나 자신의 일체를 희생하면서 오직 공의(公義)를 위해서 싸워 나왔듯이 우리도 사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공의의 법도를 찾아 세움으로써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제물로 바쳐질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소망을 인계맡아 승리자의 자격을 갖춘 모습으로 이 땅 위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지금까지 내적으로는 사탄을 상대하여 싸우고 계시며, 외적으로는 악한 사람을 상대해 싸우고 계시지만 그것은 무례한 싸움이 아니요, 법을 벗어난 싸움도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천리법도를 벗어나서는 절대로 싸우지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이와 마찬가지로 천리원칙을 벗어난 싸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끝날에 우주적인 싸움을 해야 할 때에도 천륜의 법도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법을 중심으로 해서 싸울 줄 아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사탄도 역시 무례한 법을 세워서 천륜을 벗어난 싸움은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의 조건을 세워놓고 사탄과 싸우게 될 때,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면 사탄이 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법도를 벗어날 때는 용서없이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복귀의 싸움을 거쳐야 될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여러분이 하늘의 법도를 확실히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신한 정병으로서 승리의 영광을 맞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돌아가신 이후의 2천년 기독교역사가 이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신은 하나님의 내적인 사정을 통할 수 있는 입장에서 하늘의 법도적인 조건을 세우며 사탄을 상대해 영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땅 위에 있는 인간들 가운데에는 이 사탄과의 싸움에서 천륜을 대신할 수 있고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용사가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 싸움에 있어서 하늘을 대신하고 예수를 대신하여 하늘의 법도에 의해 싸우는 단한 사람이 없어 예수님은 탄식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적인 세계에 계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던 것도, 또, 하나님이 사탄을 상대하여 싸우시던 4천년의 싸움을 예수님께 맡기실 수 있었던 것도, 예수님과 성신이 하나님의 내적인 심정과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영적인 싸움을 예수님이 책임지고 게시니, 육적인 외적 싸움은 지상의 성도들이 맡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싸움을 책임져야 할 우리들은, 하나님과 예수가 사탄 대한 싸움에서 하늘 법도에 의해 승리의 조건을 세울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늘 법대로 싸울 수 있는 하나의 승리의 방패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인간들은 사탄과의 싸움에서 영원한 승리를 거둘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 자신도 6천년 동안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하나님의 법과 대립하여 싸워나오는 사탄의 세력을 막아낼 도리가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탄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땅 위의 사탄과의 싸움에서도 결국 패배하고 만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사탄을 상대해 싸우고, 예수님과 성신이 사탄 대하여 싸우던 법도를 찾아 세워 그 법도대로 사탄과 싸울 수 있는 기준을 갖춰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시던 심정을 헤아릴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인 제물된 생애노정도 체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탄과의 싸움에 있어서 하늘 법도대로 싸울 줄 아는 자가 되지 않는다면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정하실 수 없고, 더구나 사탄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사탄이 자신의 패배를 인정할 수 있는 한날을 이 땅 위에 세워서 이 싸움을 종결시키지 못한다면, 6천년 동안 싸워나오던 외적인 싸움과 내적인 싸움이 우리 자신을 중심하고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를 대표하여 나설 수 있는 하나님의 정병이라면 하나님의 정병으로서 갖추어야 할 무기가 있는 것입니다. 이 무기는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어떤 세력이나 권력이 아니고, 하나님이 인간을 당신과 같은 영광의 자리까지 올려 주시기 위해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말씀의 무기를 갖추고, 그 말씀을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야 합니다. 다음에는 불변의 믿음으로 사탄까지 인정할 수 있는 승리적인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것을 갖추지 못한다면 우주적인 싸움을 책임진 하나님의 정병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싸움을 앞에 둔 여러분은 자신으로 돌아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이 6천년 역사를 대표한 전체적인 고난을 능히 극복해 낼 수 있는 자격자가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은 일체의 사심을 떠나 하나님의 공의(公義)의 법도를 내세워 공의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자신들로서 사탄 앞에 나설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천륜을 대표하여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조건으로서 천륜의 법적인 기준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내 스스로 자랑하고 내세우지 않더라도 보이지 않는 세계의 사탄이 먼저 나의 승리를 증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하며, 여러분들의 싸움의 상대자들이 악인들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오히려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증거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만 오랜 싸움의 노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대하는 자격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한 개체를 위하여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주적인 인격을 갖춘 개체가 되기를 소망하시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갖춘 인간을 찾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6천년 동안 역사하시고 섭리해 온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하나님의 사정을 이해했다면 여러분들은 사탄과의 우주적인 이 싸움에서 선봉장으로 나설 수 있는 인격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2-179
우리는 만민 해방을 위한 사역자
그런 인격을 갖춘 다음에 여러분은 실제 생활에서 여러분 가정의 식구들을 하늘 종족의 위치에 세우고, 나아가서 민족을 뜻 앞에 세우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 인류와 천천만 성도들을 대신하여 나타날 수 있는 모습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러한 천륜의 불변의 법도를 갖추어 천국건설을 위해 일해야 하는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것입니다.

특히 남달리 모인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 책임이 무엇인 줄 압니까? 이 세계에는 억조창생이 살고 있고, 그 중에서도 사탄의 굴레에서 신음하는 가련한 사람들이 있는데, 여러분의 책임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이들을 사탄의 굴레로부터 해방시키어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몸 마음을 다 바치어 그 불쌍한 사람들을 해방시켜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까지 올려주기 위해 싸워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한 시간 한 시간을 아버지 앞에 바쳐드리는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한편, 만물도 지금까지 6천년 싸움의 역사가 끝이 나고 하나님의 영광을 입은 참아들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만물들의 심정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어 드리게 될 때 그 영광의 자리에 만물까지도 동참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여러분은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탄식과 슬픔 가운데 있다는 것을 느껴서, 여러분들이 승리의 기준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그들도 승리의 기준을 세웠다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영원한 승리의 기준을 세울 때까지 그들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책임을 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책임을 지기에 앞서 이런 책임을 지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이런 싸움을 전개시키고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부름받은 우리들 모두가 그분들을 닮아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이 우주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하늘의 정병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여러분은 무한히 참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참지 못하시더라도, 하나님께서 참지 못하시더라도, 나는 참아 내겠다’는 마음의 각오를 여러분은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께서 공의의 법도를 세우기 위해 싸우시는 것처럼 우리들도 모든 체면과 위신을 가벼이 여기고 오직 하늘의 법도를 세우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나설 수 있는 하늘의 정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하늘의 정병이 많이 나타나지 않으면, 사탄을 없앨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사명의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세움을 받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으로 인하여 우주적인 싸움에 시달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세워주기 위해서, 참음의 길이든 죽음의 길이든 어떠한 조건도 개의치 않고 하늘의 명령이 떨어지면 용단성있게 그 명령에 순종하여 나서는 정병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런 하늘의 정병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택함받은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되며, 이 땅을 영원한 승리의 동산으로 복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의 정병이 되어 승리해야만, 하나님께서 영원히 즐거워할 수 있는 동시에 예수와 성신도 영원히 즐거워할 수 있고, 우리들까지 즐거워할 수 있는 평화의 시대가 이 땅 위에 찾아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2-180
기 도
하나님은 선의 사령관도 되는 동시에 악을 대하여 싸우고 있는, 한 분 밖에 없는 저희들의 총사령관임을 느끼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6천년 동안 변함없이 쉬지 않고 싸워나오시는 아버님의 형상을 닮아, 또, 예수 그리스도의 정성의 노정을 본받아 당신의 체면을 세울 줄 아는 저희 성도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싸움의 과정에 머물러 있는 저희들, 나를 중심삼은 하나님이 되어주길 바라고 나를 중심삼은 예수와 성신이 되어달라고 기도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게 깨우쳐 주시옵소서.

하늘의 싸움을 대신하고 그 싸움에 승리할 수 있는 하늘의 정병으로 나타나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아옵니다. 어떤 민족을 중심삼은 정병이나 어떤 세계를 중심삼은 정병이 되어서는 안 되겠사오니, 영원한 하늘의 이상과 불변의 사랑과 하늘의 뜻을 위하여 불변의 절개를 지키는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6천년 동안 참아 나오신 아버님께서 저희들에게 명령을 내리실 때에, 저희가 당신의 심중을 헤아릴 수 있는 가치의 인격자가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저희들에게 명령을 내리실 수 없음을 저희가 이 시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천년 동안 수고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참되고 공의로우며 법도에 어긋남이 없으며 하늘을 대신할 수 있는 불변의 모습을 갖춘 영광의 자격자가 아니면 친히 명령하실 수 없었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게 허락하여 주시길, 아버님 ,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저희들에게 남아진 우주적인 소원이 있다면, 그 소원은 우리가 우주만상의 전체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정병들이 되어 온 피조만물을 해방시키고 만인을 기쁘게 해 주는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시고, 하늘의 명령을 받들어 책임 다 할 수 있고 그 사명감에 취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하늘의 뜻을 이 땅 위에 찾아 세우기 위해서 하늘의 법도를 알고 우주의 싸움의 법도를 알아서, 불변의 중심을 대신하여 영원하신 하나님의 이상과 복귀의 영광이 온 피조만물에 나타날 때까지 저희들은 변할 줄 모르고 쉴 줄 모르고, 오직 싸울 줄만 아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여 아버님의 기쁨과 아버님의 영광만을 위해 죽음의 길도 개의치 않고 용진해 나가는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길 빌면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